한국 ETF 3대 회사 KODEX(삼성자산운용), TIGER(미래에셋자산운용), ARIRANG(한화 자산운용)의 ETF를 분석하고 어떤 ETF가 좋을지 분석하는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미국 국채의 경우 단기, 10년 물, 30년물등이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10년, 30년 미국 국채 상품을 운용사별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총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KODEX 미국채10년선물

S&P 10-year US Treasury Note Futures KRW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S&P 10-Year U.S. Treasury Note Futures KRW ER 지수는 시카고 상업거래소에 상장된 10-Year T-Note Futures 최근월물의 원화 환산 일간 수익률에 연동되어있는 지수입니다.

보수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식형 ETF 비해 저렴하지만, 미국 직접투자 ETF에 비하여 흉악한 수수료를 자랑합니다. 

환노출상품이며 이는 투자자에게 좋게 작용할 수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장단점을 잘 숙지하고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노출된 미국채 ETF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KODEX 미국채 10년 선물 ETF는 위기상황에 도움이 될 ETF라고 생각합니다.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H)

CME(시카고 상업거래소)에 상장된 Ultra U.S. T-Bond Futures 최근월물을 연결한 값에서 Roll-over비용을 차감한 지수로 동 지수는 S&P DJI에 의해 산출 및 관리됩니다.

총보수는 10년 채(환노출) 상품과 비슷합니다. 

(H)라는 표시는 환헷징을 하였다는 표시입니다. 아래 설명과 같이 환위험을 회피하는 것이 환헷징의 목표입니다. 이는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습니다. 

30년 미국채같은경우 환노출/환헷징의 선택권이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S&P의 10-Year US Treasury Future지수를 기초지수로 하여 채권 및 채권 관련 장내파생상품에 투자합니다. KODEX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합니다. KODEX와 보수율(수수료)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KODEX 10년 미국채와 같이 환노출상품이고 주의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결론

미국채 30년 선물은 KODEX상품이 유일하기에 선택권이 없습니다. 또한 10년 선물은 KODEX, TIGER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을 고르던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같은 상품이라면 거래량이 많은 상품이 좋겠습니다. TIGER 미국채 10년선물이 월등하게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TIGER 미국채 10년선물을 선택하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채권 ETF 분배금 관련

채권(현물)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분배금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미국채는 모두 선물지수를 추종하기에 분배금은 없습니다.

분배금이 없다는 것은 이자수익이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선물지수에 분배금 수익에 관한 부분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죠. 결국 추종하는 선물지수에 분배금이 녹아져 있기에 가격에 자동으로 반영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 채권(해외상품 ETF) 같은 경우 시세차익에 대하여 15.4%의 세율이 적용되기에 세금을 매도 시점으로 이연하는 효과가 생깁니다.

본인 계좌수익률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주식 추천 아닙니다!

 

1번 계좌 현재 미국 듀얼 모멘텀 전략

미국 주식과 미국 채권의 모멘텀을 이용하여 자산을 보유하는 전략으로 93년~19년 백테스팅 결과로는 연평균 복리수익이 12.65%입니다. 저는 19년도 4월경 전략을 시행하였습니다.

미국 주식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달려가다가 최근에 조금 빠졌습니다. 사람인지라 항상 심리에 휘둘리며 아쉽습니다. 아직까지는 전략은 주식 보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VOO가 $ 297인데, 2월 말 대략 $ 281달러가 된다면 매도하고 장기국채를 매수할 것 같습니다.

2020년 1월 월간 수익률 : 1.38%

 

2번 계좌 한국 저평가 퀀트 + 핼러윈 전략

HTS 백테스팅을 통하여 유의미한 저평가 지표를 선정하여서 스크리닝 한 후,  저평가된 종목 중 재무제표가 건전한 기업을 10개 고르는 전략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풍랑이 많은 신흥국 주식시장이라 리밸런싱 주기는 1년으로 하였으며, 11월~4월은 주식에 투자하고 5월~10월에는 채권을 보유하는 전략입니다.  

주식은 10개 종목에 동일비중으로 투자하며 저평가된 주식이 -20% 되면 손절매를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재무제표 검토를 하였지만 이미 상당히 저평가된 종목이 -20%가 되는 것은 제가 재무제표에서 놓친 부분이 있어 부실한 기업에 투자하였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20% 되는 기업은 월말에 체크 후 OUT.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있고, 다음 종목선정에는 재무제표를 더더욱 철저하게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운이 좋아서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탔지만요.

2020년 1월 수익률 : 4.66%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시간은 인간 심리의 편향을 잘 느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코스닥 소규모 기업들이고 개별종목 선정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굉장히 심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코스피와 코스닥보다는 잘해주고 있으니 운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전략을 시행해보면 잘나가는 때에는 문제없지만, 마이너스가 막대하게 찍힌다면 사실 두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내공, 지식, 경험 그리고 지혜가 쌓여야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운용하고 계신 분들 중에서 어떻게 계좌를 운용해야 하나 막막하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연금저축펀드 운용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연금저축펀드는 ETF를 통한 자산배분(올웨더 포트폴리오, 올시즌스 자산배분)을 추천드립니다.

자산배분을 추천하는 이유 : 연금저축펀드 운용방법 추천 (1) 연금저축펀드 자산배분전략

 

연금저축펀드 운용방법 추천 : 올웨더 포트폴리오(올시즌스)

세계 1위 헤지펀드의 최고경영자 레이달리오는 [머니]라는 책에서 올웨더 포트폴리오(올시즌스 자산배분)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위와 같은 비율로 다양한 자산의 ETF를 매수하여서 매년 리밸런싱을 하는 것입니다. 매수까지는 알겠는데 리밸런싱에 대해 모르시는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리밸런싱의 효과, 리밸런싱이란

 

리밸런싱의 효과, 리밸런싱이란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포트폴리오 이론을 이야기하면서 리밸런싱이란 무엇인지 설명드렸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좀 어렵게 서술한 것 같아 다시 한번 상세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리밸런싱이..

jack-jack.tistory.com

위와 같이 투자한 경우 03년도부터 과거 실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책에 나온 수익률과 2%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은 투자기간에 따라서 수익률이 차이가 났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최악의 해의 수익률이 -3.62%라는 것입니다. 빨간색 그래프(S&P 500 지수)를 보시면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주는데요. 연금수령 시에 저 정도의 변동성은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저점에서도 연금은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저점에서 매도하여 연금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올웨더 포트폴리오(올시즌스)는 꾸준하게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금이 아니기에 어느 정도 변동성이 있지만, 연단 위 수익을 살펴보았을 때 최악의 -3.62%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연금 납입시기에는 빨간색 그래프처럼 공격적인 투자를 하셔도 본인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령시기에는 분명하게 파란색 그래프(올웨더)처럼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올웨더 포트폴리오(올시즌스 자산배분)를 어떤 ETF를 매수하면 되는지, 어떻게 실행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연금저축펀드 추천, 연금저축펀드 운용방법 추천 (3) 올웨더 포트폴리오 ETF 선정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운용하고 계신 분들 중에서 어떻게 계좌를 운용해야 하나 막막하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연금저축펀드 운용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연금저축펀드는 ETF를 통한 자산배분(올웨더포트폴리오, 올시즌스 자산배분)을 추천드립니다.

 

연금저축펀드 추천, 자산배분전략

 

살다 보면 무엇에 투자하는 50~70%까지 잃는 날이 오게 됩니다. 이것은 거의 확실한 사실이죠. 만약 상황이 괜찮아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면 다행입니다. 그런데 연금저축펀드로 투자했던 상품이 50~70%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연금은 수령해야 하는데 말이죠. 예를 들어서 글로벌 주식에 2억을 투자했는데 -50%가 되어 1억이 되었다고 해도 연금의 특성상 안 받기는 힘들 것입니다. 즉, 강제로 최저점에 매도해야 하는 상황이 연금수령시기(30~40년) 동안 무조건 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연금수령시기에는 변동성이 낮은 자산배분투자를 해야 만한다고 생각합니다. 

연금을 납입하면서 운용할 때에는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높은 수익을 누리는 것도 괜찮겠지만, 수령시기에는 자산배분투자로 변경해야 합니다. 자산배분투자에 익숙해야 연금수령 시에도 운용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아예 납입시기부터 자산배분 투자경험을 쌓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고요.

 

자산배분 전략의 성배(올웨더 포트폴리오, 올시즌스 자산배분)

 

세계 1위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브리지워터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가 있습니다. 바로 올웨더 포트폴리오인데요. 그럼 세계 1위가 하는 이런 자산배분을 따라 하는 것은 어떨까요?

올웨더 전략은 자산배분을 통해서 변동성이 낮으며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실제로 기관투자자나 연금을 운용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이런 헤지펀드에 가입을 할 수도 없고 자산배분에 대한 공부를 할 여유도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토니 로빈스 [머니]라는 책에서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기초 버전인 올시즌스 자산배분이 소개되었고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간략하게 올시즌스 자산배분(올웨더 포트폴리오 기초 버전)의 특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아주 특별한 수익률(약 40년간 연복리수익 약 9%)

2. 아주 높은 안전성(약 40년간 손실이 난 기간이 단 6년, 평균 손실은 1.47%)

3. 아주 낮은 변동성(약 40년 동안 최악의 손실이 난 해라고 해봤자 -3.93%)

출처 : 토니 로빈스 [머니] 528P

특징을 읽어만 봐도 연금에 최적화된 전략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올시즌스 자산배분은 올웨더 전략에 기초 버전이라고 볼 수 있으며 많이 다르고 올웨더 전략이 더 발전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 직접 투자한다면 올웨더 전략을 비슷하게 실행할 수도 있지만, 연금저축펀드를 운용하는 데에 있어서 한국시장에 상장된 ETF만 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시장에 상장된 ETF로 구성해야하는 한계때문에 저희가 이용할 수 있는 전략은 한정되어있고, 최대는 바로 올시즌스 자산배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전략으로 연금저축펀드를 운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연금저축펀드로 운용하는 경우에는 한국에 상장된 해외ETF를 통해 투자하는 것이 양도소득세관련하여서 최적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올시즌스 전략에도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연금저축펀드 장점과 단점 포스팅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연금저축펀드 정복 4편) 연금저축펀드 장단점, 연금저축펀드 장점과 단점 총 정리

 

다음글에서는 올시즌스 자산배분(올웨더 전략)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연금저축펀드 추천, 연금저축펀드 운용방법 추천 (2) 올웨더 포트폴리오 자산배분전략

연금저축펀드 추천, 연금저축펀드 운용방법 추천 (3) 올웨더 포트폴리오 ETF 선정

블로그를 작년에 시작해서 6개월 동안 부족한 부분도 많고

예상외의 성과도 있었습니다.

2020년에는 하루 방문자수 800명을 목표로 열심히 좋은 글을 쓰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가진 글을 제공하여 800명 이상의 방문자수를 꼭 만들겠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양질의 글을 쓰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연금저축펀드관련해서 글쓸때에는 정말 여러노력을 했습니다. 증권사,국세청등에 문의를 몇 번씩 했죠.

그런 것들은 많은 사람들도 궁금해하지만 귀찮거나 시간이 없는 등 하지 않는 것이였고, 그 니즈를 어느정도 충족시킨 것이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글을 공부목적, 정리목적으로 작성했는데 그 이상을 해야 좋은 성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상, 이모저모 > 생각정리, 끄적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방문자 목표변경...  (8) 2020.02.13
블로그란 참 어렵다.  (6) 2020.02.03
연금저축펀드 납입액 투자 시작  (4) 2020.02.03
실용적 깨달음  (2) 2020.01.10
내가 원하는 삶이란  (2) 2020.01.09

자료수집용 포스팅입니다.

레이달리오의 부채위기 관련 인터뷰, 번역입니다. 투자왕 김단테님 블로그입니다. 

투자왕 김단테는 정말 대단하신 분이죠. 저런 노력으로 대단한 성공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채위기관련 레이달리오 인터뷰

https://blog.naver.com/mynameisdj/221362942797

 

일반투자자는 지금 어떻게 해야합니까? - 레이 달리오 Business Insider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5C43i3yclec얼마전에 제가 올렸던 CNBC 인터뷰 보다 더 재미...

blog.naver.com

 

부채 위기 번역 1)

https://blog.naver.com/mynameisdj/221364497669

 

신용과 부채 - Ray Dalio 의 부채 위기의 템플릿 번역

​​이 포스트는 Ray Dalio 의 A Template for Understanding Big Debt Crises 의 9-15 페이지에서...

blog.naver.com

 

부채 위기 번역 2)

https://blog.naver.com/mynameisdj/221365263484

 

디플레이션 부채 사이클의 단계 - 레이 달리오 신간 번역

The Phases of the Classic Deflationary Debt Cycle ​이 포스트는 Ray Dalio 의 A Template fo...

blog.naver.com

 

부채 위기 번역 3)

https://blog.naver.com/mynameisdj/221372001194

 

인플레이션 공황과 화폐 위기 - 레이 달리오 신간 번역

지난 섹션에서는 디플레이션 부채 사이클에 대해서 다뤘다. 더 궁금하면, 파트 3에 21개의 디플레이션 사이...

blog.naver.com

 

번역본이 나온다고 하던데, 나온다면 사서 봐야겠다.

자료 수집용 포스팅입니다.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알아가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하고 있는데 브리지워터 보고서? 자료를 찾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해석 및 분석은 김단테님의 블로그를 참고하시는게 훨씬 좋을 것 같아 혹시 자료만 공유합니다. (구글링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레이달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 스토리(All weather portfolio story)

all-weather-story.pdf
0.37MB

브리지워터 올웨더 전략

All_Weather.pdf
0.15MB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공부는 필수라고 생각하기에... 

나를 아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도, 투자에 있어서도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나는 내향적이고, 객관적이려고 노력하며, 원칙을 중시하며, 자기주장이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를 보고나니 조금 틀리게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기도하다.

 

https://www.16personalities.com/ko

 

무료 성격 유형 검사, 성격 유형 설명, 인간관계 및 직장생활 어드바이스 | 16Personalities

16Personalities 검사가 너무 정확해 "살짝 소름이 돋을 정도예요"라고 성격 유형 검사를 마친 한 참여자는 말했습니다. 쉽고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당신이 누구이며, 왜 그러한 특정 행동 성향을 보이는지 확인하십시오.

www.16personalities.com

위에서 간단한 검사를 통하여 나온 나의 성격 유형은 아래와 같다.

내향적인 사람이며, 현실적이다. 특히 계획적인 사람이였다. 투자에서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내가 원칙주의보다는 이성적사고를 많이 하나보다.

이성적인 것은 좋은 것일 수도 있지만, 투자측면서에서 불쾌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합리화를 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는 합리화를 굉장히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일종의 정신승리. 인생에서도 지나친 합리화는 나에게 독이된다. 덜 해봐야겠다.

투자에서는 그런 합리화,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비이성적이고 편향적일때가 많은 것 같다. 투자에서 위기는 그런 곳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위기는 곧 손실. 투자 계획과 원칙을 철저하게 세워서 원칙을 지키도록 해야겠다.

 

 

총평을 보고있자니, 맞는거 같다.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C%84%B1%EA%B2%A9%EC%9C%A0%ED%98%95-istj

 

성격유형 :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 (ISTJ-A / ISTJ-T) | 16Personalities

성격유형 :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 내가 본 바에 의하면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한 명이면 족한 일을 둘이서 수행하면 될 일도 안되거니와, 셋 이상이 하는 경우에는 일이 전혀 성사되지 않더군. George Washington 논리주의자형은 가장 다수의 사람이 속하는 성격 유형으로 인구의 대략 13%를 차지합니다. 청렴결백하면서도 실용적인 논리력과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성격으로 묘사되기도 하는 이들은, 가정 내에서뿐 아니라 법률 회사나 법 규제 기관

www.16personalities.com

https://blog.naver.com/bamboo0136/221754722610

 

mbti 검사: 소금형 ISTJ-T

성격유형 :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내가 본 바에 의하면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한 명이면 족한 일을 둘...

blog.naver.com

 

'일상,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시작(19.07.03)  (0) 2019.07.03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백 테스팅할 때 혹은 펀드를 고를 때 종종 보이는 샤프지수와 소르티노 지수에 대하여 쉽게 말씀드리려고 자료를 찾다가 명쾌하고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있는 한화 리서치 자료를 찾아 공유하려고 합니다.

또한 실제 상황에서 어떤식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샤프 비율, 샤프지수(Sharpe Ratio)

출처 : 한화 리서치

샤프지수는 변동성을 위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샤프 비율이 위험은 곧 변동성이고 변동성은 나쁘다는 개념에 의존한다는 것이죠. 이 단순한 논리는 변동성을 줄일 것을 요구하여,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가능성을 떨어트립니다.

그러나 샤프 비율에 관한 더 큰 문제는 모든 변동성을 동일하게 취급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샤프 비율은 상승 편차를 갖는 (높은 수익률을 갖는) 전략에 불이익을 주게 됩니다. 

 

소르티노 비율, 소트리노 지수(Sortino Ratio)

출처 : 한화 리서치

샤프 비율이 변동성 자체를 위험이라고 생각한다면, 소르티노 비율은 마이너스일 때의 변동성만 위험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소르티노 비율이 샤프 비율보다 개선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예금을 선호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따박따박. 즉 변동성이 없고 일정하게 정해진대로 이자를 주기때문이죠. 예금과는 다르게 수익이 왔다갔다한다면 사람들은 마음고생을 하게 됩니다. 특히 수익이 마이너스로 갈때는 마음고생은 말로 다 할 수 없죠.

그렇기에 변동성(특히 마이너스 변동성)이 작고, 초과수익은 높은 것이 당연히 좋겠습니다.

 

실제로 해석해보기

 

1번 코스피지수

2번 코스피지수 : 미국 국채 10년(환헷징), 40 : 60

3번 코스피지수 : 미국 국채 10년(환노출), 40 : 60

위와 같은 비율로 1982년 부터 백테스팅한 결과입니다. 샤프비율와 소르티노 비율은 빨간색 박스 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번 포트폴리오와 같이 코스피에만 투자한 경우 샤프지수, 소르티노 지수가 모두 낮습니다.

이는 변동성대비 초과수익과 마이너스 변동성 대비 초과수익이 낮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변동성이 크면 마음이 힘듭니다. 그 마음고생에 비해 수익을 작다는 말이죠. 

 

2번 포트폴리오는 코스피와 미국국채 10년(환헷징)에 분산 투자하였으며, 매년 리밸런싱을 한 경우인데요. 샤프지수, 소르티노 지수가 코스피 전량 투자의 2배 정도입니다.

이는 변동성대비, 마이너스 변동성 대비하여 초과수익이 2배 정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표준편차(Stdev)가 절반 정도로 줄어든 것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변동성 자체(마음고생)도 줄어들고, 마이너스 변동성 또한 줄어든 개선된 포트폴리오라고 볼 수 있습니다.

 

3번 포트폴리오는 코스피와 미국국채 10년(환노출)에 분산 투자하였으며, 매년 리밸런싱을 한 경우인데요. 샤프지수, 소르티노 지수가 코스피 전량 투자의 3배 정도입니다.

이는 변동성대비, 마이너스 변동성 대비하여 초과수익이 3배 정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변동성(표준편차)은 절반가량 감소하였으면서 연복리수익(CAGR)이 크게 개선되어서 두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하나의 투자전략을 선택해야 된다면, 3번 포트폴리오를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주의사항!

하지만 투자전략을 살펴보는것에 있어서 이 2개의 지수만 살펴본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지수들은 기간에 따라서 상당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서 1번이 가장 좋은 기간만 살펴본다면 1번 포트폴리오의 샤프 비율, 소르티노 비율이 가장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투자전략을 살펴볼때 수치(수익률, 표준편차, 샤프지수, 소르티노 지수)뿐만 아니라 기본 가정인 설정기간 등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간 별로도 나누어 보고 사건별로도 나누어서 철저히 분석해야 놓치는 부분이 없을 것 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