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생각정리 (= 저번주와 동일)

국장 내에서 불안정했던 환경에서도 주도주의 품격을 보여준 조선주만 약 포트에 60% 정도를 편입하였다. 해당 비중 이상은 조금 부담스러워서 다른 업종의 종목으로 채우고 싶은데 다소 애매하다. 파마리서치, 브이티 등 몇 종목을 보고 있다. DC 퇴직연금 자금이 12월 31일에 들어온다. 적당한 풀백 위치에서 매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1. 원달러 환율 : 계속해서 불안한 환율이 유지되다가 고점을 돌파하였다. 굉장히 높은 수준이지만 각도가 가파른 만큼 어디까지 올라왔다가 안정될지는 모르겠다. 그 안정이라는 수준도 어느 수준일지는 모른다. 안타깝지만 한국의 현실이 굉장히 안 좋다. 좋은 종목은 한동안 수출주 중심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아쉽게도 방산은 정치이슈 때문에 모멘텀이 약하고 조선, 파마리서치, 브이티, 삼양식품 정도가 눈에 보인다.

 

2. S&P500 은 최근 조정을 받았다. 생각보다 강한 이슈로 시장이 급락하였다. 여전히 2단계로 우상향하고 있기에 풀백에서 노려볼만하다고 본다. DC퇴직연금으로 돈이 들어오면 150일 이평선(5700pt, -4.5%)에서 매수하는 것이 목표이다. 해당 계좌는 중장기로 보고 매수할 계획이다. 나스닥은 S&P에 비해서 150일선을 지나치는 경향이 있어서 150일~200일 이평선 사이에서 ISA 계좌로 매수할 계획이다. 2만 포인트만 해도 10% 하락이 필요하긴 하다. 러셀은 전고점 부근에서 베이스를 다지는 아주 예상된 움직임 그래도 보여줌.

3. 국장은 안좋은 추세를 지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환율과 코스피가 정확하게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국장에서는 사실 매수할 종목이 조선주밖에 보이지 않는다. 매크로상으로는 수출관련주가 좋아 보이며 차트에서도 어느 정도 나오고 있다.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조선주만 포트에 담아놓고 있다. 100%를 노출하기에는 부담되어서 나머지는 현금으로 운용. 사실 이런 장에서는 투자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2300pt 밑으로는 나름 강한 지지선이다. 하락추세가 가파른 만큼 주의는 필요하다. 그래도 이전 환율이 1450원일 때 지수가 2200pt 정도였는데, 그때보다는 지수가 높은 구간에 있다. 그 구간까지 열어놓을 수도 있고 러키비키 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전자가 보수적으로 맞을 것 같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훨씬 안좋은 흐름을 보여주며,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는 명언을 주지 시켜주고 있다. 2차 전지의 하락은 확률 높은 베팅이었다. 코스닥은 해당 부근에서 강한 지지선이 있긴 하나, 하락 기울기가 워낙 가파르다.

코스피는 수출주 중심으로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코스닥은 제약이 눈에 띄는 한 주 였으나, 아직 흐름의 개선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미국의 해당 업종도 상승을 해주었다.

 

4. TLT, TLTW : 1단계를 안정적으로 다지던 도중에 파월 발언으로 충격이 왔다. 여전히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하며, 이전과 같이 반반전략하기에 딱 좋다고 생각한다. 이전에는 사실 TLT가 더 좋아 보였는데, 현시점에서는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오히려 TLTW가 더 수익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확실하지 않으므로 가장 좋은 반반유지. 배당락이 있었고, 배당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와서 좋았다. 금리를 올리는데 5% 정도로 상방이 막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배당으로 추가매수하는 전략이다.

 

5. 가상자산. 돌파 후 역시 파월이슈로 인한 조정. 여러 시장에 영향이 지대하였음. 베이스를 해당 지점에서 형성하는 게 가장 바람직. 역사적 신고가 돌파 성공한 것은 BTC가 유일. XRP도 18년도 고점을 넘지 못하였다. 저항선은 베이스를 형성하기 좋은 구실이다. BNB도 신고가 부근이지만 막 돌파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역시 BTC가 가장 좋은 흐름이다. 모멘텀이 안 보인다. 강한 모멘텀이 주어져야 해당 베이스를 돌파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 

이번주 생각정리

국장 내에서 불안정했던 환경에서도 주도주의 품격을 보여준 조선주만 약 포트에 60% 정도를 편입하였다. 해당 비중 이상은 조금 부담스러워서 다른 업종의 종목으로 채우고 싶은데 다소 애매하다. 파마리서치, 브이티 등 몇 종목을 보고 있다. DC 퇴직연금 자금이 12월 말에 들어올 것 같은데, 적당한 풀백 위치에서 매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1. 원달러 환율 : 계속해서 불안한 환율이 유지되고 있다. 인플레 이슈로 금리인하가 어려울 것 같으며 중립금리도 높게 유지되는 만큼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하락하였다. 인플레 환경 속에서는 주식과 채권은 양의 상관관계가 된다. 며칠 동안 그런 모습이 관찰되었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어려워진다면, 한국 또한 그럴 것이고 환율이슈도 근시일 내에는 해결되기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이 시장의 컨센서스 같다. 

2. S&P500 은 최근 조정을 받았다. 생각보다 강한 이슈로 시장이 급락하였다. 여전히 2단계로 우상향하고 있기에 풀백에서 노려볼만하다고 본다. DC퇴직연금으로 돈이 들어오면 150일 이평선에서 매수하는 것이 목표이다. 해당 계좌는 중장기로 보고 매수할 계획이다. 나스닥은 스너피에 비해서 150일선을 지나치는 경향이 있어서 150일~200일 이평선 사이에서 ISA 계좌로 매수할 계획이다. 

 3. 국장은 안좋은 추세를 지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환율과 코스피가 정확하게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국장에서는 사실 매수할 종목이 조선주밖에 보이지 않는다. 매크로상으로는 수출관련주가 좋아 보이며 차트에서도 어느 정도 나오고 있다.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조선주만 포트에 담아놓고 있다. 100%를 노출하기에는 부담되어서 나머지는 현금으로 운용. 사실 이런 장에서는 투자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4. TLT, TLTW : 1단계를 안정적으로 다지던 도중에 파월 발언으로 충격이 왔다. 여전히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하며, 이전과 같이 반반전략하기에 딱 좋다고 생각한다. 이전에는 사실 TLT가 더 좋아 보였는데, 현시점에서는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오히려 TLTW가 더 수익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확실하지 않으므로 가장 좋은 반반유지

5. 가상자산. 돌파 후 역시 파월이슈로 인한 조정. 여러 시장에 영향이 지대하였음. 베이스를 해당 지점에서 형성하는 게 가장 바람직. 역사적 신고가 돌파 성공한 것은 BTC가 유일. XRP도 18년도 고점을 넘지 못하였다. 저항선은 베이스를 형성하기 좋은 구실이다. BNB도 신고가 부근이지만 막 돌파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역시 BTC가 가장 좋은 흐름이다. 

GPT한테 요약부탁함.

자본주의 세상에서 번식 경쟁은 진화 생물학적 원리와 현대 사회경제적 요인이 얽힌 복잡한 현상입니다. 인간은 유전자의 생존과 확장을 목적으로 행동하지만, 자본주의는 이 과정에서 자원과 신호의 배분 방식을 크게 변형시켰습니다. 이를 유전자 관점, 효용 판단, 신호의 경제학, 그리고 현대적 맥락으로 나누어 정리해보겠습니다.


1. 유전자와 번식의 기본 논리

  • 인간은 46개의 염색체(23쌍)를 가지고 있고, 자식에게는 그 절반인 23개를 물려줍니다. 이는 유전적 투자의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 진화적 관점에서 번식은 자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로 전파하는 핵심 과정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에서는 이 과정이 경제적, 사회적 요소와 얽히며 복잡한 양상을 띱니다.

2. 효용 판단과 번식

  • 효용 판단은 인간이 자원을 배분할 때 느끼는 주관적 만족도를 의미합니다. 번식 경쟁에서도 사람들은 본능적, 경제적 효용을 계산합니다.

번식과 효용의 경제적 판단

  1. 자원의 제약:
    번식을 위해 필요한 자원(재산, 시간, 사회적 지위 등)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식을 낳는 수와 질 사이에서 효용을 판단합니다.
    • 예: 많은 자식을 낳아 유전자 전파를 극대화하거나, 적은 자식에게 집중적인 자원을 투자하여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전략.
  2. 사회적 투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녀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건강 관리, 네트워킹 등 사회적 자본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미래 효용의 판단:
    부모는 자녀의 잠재적 성공이 자신의 유전적 생존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판단하며, 자원의 배분을 최적화하려 합니다.

3. 신호의 경제학과 번식 경쟁

신호의 경제학은 번식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개인의 능력, 자원, 유전적 적합성 등을 잠재적 배우자와 사회에 알리는 과정에서 신호가 핵심 역할을 합니다.

번식 경쟁에서의 신호 전략

  1. 지위와 자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지위와 자원의 과시가 배우자 선택에서 중요한 신호로 작용합니다.
    • 예: 고급 차, 명품 옷, 높은 학력 등이 자신의 경제적 안정성과 유전적 적합성을 나타내는 신호로 사용됩니다.
  2. 외모와 건강:
    건강하고 매력적인 외모는 유전적 품질의 신호로 간주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성형, 운동, 패션 등이 신호를 강화하는 도구로 활용됩니다.
  3. 문화적 자본:
    지적 능력, 교양, 예술적 감각은 현대 사회에서 번식 경쟁의 중요한 신호입니다. 이는 "높은 수준의 환경에서도 유전자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4. 성격 및 행동:
    친절함, 리더십, 유머 감각 등은 협력적이고 안정적인 번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신호로 작용합니다.

4. 현대적 맥락: 자본주의와 번식의 변화

  1. 소비주의와 번식:
    자본주의는 번식을 개인의 소비 패턴과 밀접하게 연결시킵니다. 자녀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이 상승하면서, 일부는 자녀를 "럭셔리 재화"로 인식하게 됩니다.
  2. 비혼 및 저출산: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성공과 자아실현이 중요해지면서, 번식은 선택 사항으로 간주됩니다. 이에 따라 일부는 자식을 낳지 않는 것이 더 큰 효용을 제공한다고 판단합니다.
  3. 경쟁의 글로벌화:
    번식 경쟁은 지역적 차원을 넘어 글로벌 경제에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국제적 배우자 선택, 다문화적 자녀 양육 등.
  4. 기술의 개입:
    인공수정, 유전자 편집 등 과학기술은 번식의 본질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는 자본주의적 효용 극대화의 연장선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5. 번식 경쟁의 윤리적 및 사회적 문제

  • 유전자 불평등:
    자본주의 시스템은 경제적 자원의 불균형을 통해 유전자 전파에서도 불평등을 초래합니다.
  • 과도한 경쟁:
    지나친 번식 경쟁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환경적 한계:
    자본주의적 번식 경쟁은 자원을 과도하게 소모하며, 지구 환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번식은 단순히 생물학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신호와 자원의 경제학이 결합된 복잡한 과정입니다. 개인의 효용 판단과 사회적 신호가 결합해 번식 전략이 달라지며, 이는 생물학적 진화와 경제적 시스템의 교차점에서 이루어집니다.

 

일부다처제(polygyny)는 한 명의 남성이 여러 명의 여성과 결혼하거나 번식하는 형태의 가족 구조로, 인간 역사와 문화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를 유전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생물학적 이점유전자 다양성, 그리고 사회적·진화적 동기가 얽혀 있습니다.


1. 일부다처제의 유전학적 관점

  1. 유전자 전파의 극대화
    • 남성의 번식 성공은 후손의 수에 비례합니다. 일부다처제를 통해 한 남성이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으면 자신의 유전자를 더 많이 다음 세대에 전파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이는 성적 선택에서 드러나는 남성의 전략적 특성과 일치합니다. 특히 자원이 풍부하거나 지위가 높은 남성은 다수의 배우자와 번식할 여건을 갖추고 있어, 이들의 유전자가 다음 세대로 효과적으로 전달됩니다.
  2. 유전적 다양성의 감소 위험
    • 한 남성의 유전자가 지나치게 많은 자손에 퍼질 경우, 전체 집단의 유전자 풀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유전적 다양성을 감소시켜 열성 유전자의 발현 가능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유전적 취약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반면, 여성의 경우 번식 기회가 제한적이므로 자손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유전적으로 적합한 파트너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3. 성비 불균형의 문제
    •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면 일부 남성이 다수의 여성과 결혼함으로써 다른 남성은 번식 기회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는 성비 불균형사회적 불안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진화 생물학적 관점

  1. 암수의 번식 전략 차이
    • 남성: 진화적으로 남성은 가능한 많은 여성과 번식하여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려는 전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여성: 여성은 번식에 많은 에너지를 투자해야 하므로, 자신의 자원을 잘 지원해줄 수 있는 안정적이고 유능한 파트너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일부다처제의 자연적 발생
    • 일부다처제는 자원이 풍부한 환경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원을 많이 보유한 남성은 여러 배우자를 부양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여성의 선택에서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3. 경쟁과 성적 선택
    • 일부다처제 사회에서는 남성들 간의 경쟁이 심화됩니다. 이러한 경쟁은 사회적 지위, 경제적 자원, 신체적 우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유전적으로 더 적합한 남성만이 번식에 성공하는 경향을 강화합니다.

3. 유전적 이점과 한계

이점

  1. 강한 유전자의 전파
    • 경쟁에서 살아남은 우수한 유전자만 다음 세대로 전달됩니다.
    • 특정 사회에서는 일부다처제가 엘리트 집단의 유전자를 중심으로 번식이 이루어지게 하여 집단의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배우자 선택
    • 여성은 유전적, 경제적, 사회적 조건을 고려해 자손에게 유리한 유전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계

  1. 열성 유전자 발현 가능성
    • 한 남성의 유전자가 지나치게 많은 자손에 집중되면, 가까운 혈연 간 혼인의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 이는 열성 유전병이나 유전적 취약성을 초래할 위험이 있습니다.
  2. 집단 내 갈등과 불평등
    • 일부 남성이 자원을 독점하면, 다른 남성들이 번식 경쟁에서 배제되어 사회적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여성 간의 경쟁(예: 남편의 자원과 관심 분배)은 심리적·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현대 자본주의와 일부다처제

현대 사회에서는 법적·도덕적 규제가 강화되면서 일부다처제가 공식적으로 금지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비공식적으로는 특정 사회적 계층에서 여전히 일부다처제적 행동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1. 부유층의 자원 집중
    •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유한 남성이 여러 관계를 형성하거나, 다수의 자녀를 부양하는 사례는 자원의 불평등한 배분과 유사합니다.
  2. 사회적 신호와 지위
    • 일부 남성은 여러 파트너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며, 이는 번식 경쟁에서의 우위를 나타내는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3. 비전통적 번식 형태
    • 현대 기술(예: 인공수정, 대리모 등)을 통해 일부다처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유전자 전파를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결론

일부다처제는 생물학적 관점에서 유전자 전파와 번식 성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적 다양성의 한계를 초래하거나, 사회적 불평등과 갈등을 증폭시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대 자본주의는 이러한 일부다처적 성향을 새로운 형태(경제적 성공, 사회적 지위 과시 등)로 변형시키며,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번식 경쟁을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노예 제도는 인종적, 경제적 이유로 인간을 상품화하고 통제하려는 시스템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유전적 우수성을 목적으로 한 번식 관리도 일부 사례에서 관찰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주로 미국의 남부 지역과 서인도 제도에서 이루어졌으며, 당시의 농업 경제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1. 역사적 배경: 노예 제도와 번식 관리

  • 노예의 경제적 가치
    18세기와 19세기 미국 남부에서 노예는 주로 농업(특히 면화와 담배) 노동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노동자가 아니라, 매매 가능한 자산이자 생산 수단으로 여겨졌습니다.
    • 건장한 남성 노예는 더 많은 노동을 수행할 수 있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으며,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후손을 낳을 가능성이 크다고 간주되었습니다.
  • 번식 전략의 도입
    일부 노예주들은 더 강하고 건장한 노예를 얻기 위해 체계적인 번식 프로그램을 실행했습니다. 이는 우생학적 사고의 초기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 신체적으로 우수한 남성과 건강한 여성을 짝짓게 하여, 강인한 노동력을 가진 후손을 생산하려는 시도.
    • 이러한 관행은 동물 번식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노예를 인간이 아닌 가축과 유사한 존재로 취급했음을 보여줍니다.

2. 실제 사례와 기록

  1. "노예 번식 농장"
    • 미국 남부의 일부 대농장은 체계적으로 노예 번식을 장려했습니다. 노예 여성은 종종 강제적으로 여러 명의 남성과 관계를 갖도록 강요받았으며, 임신 후에는 다시 번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동을 강요받았습니다.
    • 이 과정에서 여성의 동의나 인간적 권리는 철저히 무시되었습니다.
  2. 강제 결혼 및 교배
    • 특정 노예주들은 건장한 남성 노예를 "씨종" 역할로 지정하여 다수의 여성 노예와 강제로 결혼시키거나 관계를 맺게 했습니다.
    • 이러한 남성들은 "종마(stud)"로 불리기도 하며, 번식 목적 외에는 노동에 동원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3. 이익 극대화를 위한 관리
    • 여성 노예는 번식 능력에 따라 가치를 매겨졌으며, 13세~14세 정도의 어린 나이부터 번식 가능한 자산으로 간주되었습니다.
    •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건강이 악화되었음에도, 이는 무시되었고 "노예 인구 증가"라는 경제적 목표가 우선시되었습니다.

3. 윤리적·사회적 문제

  1. 인간성의 부정
    • 이러한 번식 전략은 인간을 도구화하고, 기본적인 인권과 인간성을 철저히 무시한 비인간적 행위였습니다.
    • 노예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착취당했으며, 번식은 강압적이고 비윤리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 가족 구조의 파괴
    • 강제 번식은 부모-자녀 간의 관계나 가족 단위를 존중하지 않았습니다. 출생한 아이들은 곧바로 분리되어 팔려 나가는 경우가 많아, 노예 사회 내에서도 지속적인 정서적 고통을 초래했습니다.
  3. 우생학적 사고의 기원
    • 이러한 노예 번식 프로그램은 20세기 우생학(eugenics) 운동의 기초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정 인종이나 계층을 "유전적으로 우수" 또는 "열등"하다고 판단하는 사고방식은 이후 인종차별 정책으로 이어졌습니다.

4. 현대적 시사점

  1. 인종차별과 유전자 담론
    • 당시의 번식 정책은 "흑인 노예는 육체적으로는 강하지만 지적으로는 열등하다"는 고정관념을 조장하며, 이후 수세기 동안 이어진 인종적 편견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2. 노예제와 경제 시스템
    • 노예 번식 관행은 노예제도가 단순히 노동력 착취를 넘어 인간의 신체를 자산으로 간주하는 경제적 시스템임을 보여줍니다.
  3. 역사적 반성과 교훈
    •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강조하는 현대적 가치와 대조를 이루며, 인종차별과 비윤리적 관행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결론

노예제에서 이루어진 강제 번식은 인간을 도구화하는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부정한 행위였습니다. 이 관행은 유전적 우수성을 상품화하려는 시도로, 근대 우생학과 같은 차별적 사고의 기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역사는 인권과 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브라질 번식 노예 : 원하지 않는 관계

파타세카( Pata Seca) 1828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태어난 이 남자는 흑인 노예였다. 키 218cm 건장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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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정리: 흑인 노예의 강인한 체질 형성과 그 원인

  1. 열악한 대서양 횡단(중간 항로) 과정
    • 노예 무역의 중심이었던 **중간 항로(Middle Passage)**는 아프리카에서 신대륙으로 이송되는 과정 중 하나로, 노예들은 비위생적이고 극도로 밀집된 환경에서 이동했습니다.
    • 열악한 위생 상태와 영양실조, 질병(예: 이질, 천연두, 괴혈병)이 만연했으며, 약한 체질의 사람들은 이 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
    • 살아남은 노예들은 자연적으로 강인한 체질과 면역력을 가진 사람들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자연선택적 생존
    • 대륙 간 이동 중 약한 사람들이 사망하고, 생존한 강한 사람들이 노예로 활용됨에 따라 이들 유전자가 후대에 더 많이 전달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이 과정은 단기간의 진화적 변화를 가져오기보다는, 이후 세대에서 강한 신체적 유전형질을 가진 개체가 더 많이 번식하는 경향을 형성했을 수 있습니다.
  3. 번식 관리와 육체적 강화
    • 강제 번식 프로그램에서, 신체적으로 우수한 노예가 선택적으로 짝짓기하도록 강요되었고, 이는 강인한 체력이나 근육 발달 같은 특정 형질이 강화되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이론에 대한 논란
    • 흑인의 신체적 강인함을 노예제와 관련지으려는 설명은 과학적으로 단일 요인에 의한 결과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다양한 요인: 문화적 생활 방식, 식단, 환경 적응력, 진화적 유전적 기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5. 현대적 비판
    • 이러한 설명은 흑인의 신체적 우월성을 단순화하거나, 노예제의 비인간성을 정당화하는 듯한 시각을 제공할 위험이 있습니다.
    • 신체적 특성은 생물학적뿐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 요인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됩니다. 따라서 과도한 생물학적 결정론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

흑인 노예들의 강인한 신체적 특성이 노예 무역과 번식 관리로 인해 형성되었다는 주장에는 일정 부분의 사실이 있을 수 있지만, 이를 단일한 원인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과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지나친 단순화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론을 다룰 때는 복잡한 인류학적, 유전학적, 역사적 맥락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파타세카(Pata Seca)**는 브라질 노예제도 하에서 '번식 노예'로 알려진 역사적 인물입니다. 그의 역할은 유전자적으로 우수하다고 여겨진 신체 조건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후손을 남기는 데 집중된 것이었습니다.

주요 내용:

  1. 생애와 배경:
    • 파타세카는 1828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태어났습니다. 키가 218cm에 달할 정도로 뛰어난 신체적 조건과 순종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전해집니다​
    • 그는 주인의 계획 아래 다른 여성 노예들과 관계를 가지며 249명의 자녀를 남긴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2. 역할과 대우:
    • 파타세카는 육체 노동에서 면제되었으며, 주기적인 건강 검진과 고영양 식단을 제공받는 등 특별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 자녀들은 태어나자마자 노예 신분으로 다른 농장에 팔리거나 현장에서 노동에 투입되었습니다.
  3. 노예제 폐지 이후:
    • 브라질에서 1888년 노예제가 폐지된 이후, 그는 자유의 몸이 되었으며, 전 주인으로부터 땅과 집을 받아 자립했습니다. 이후 농장을 운영하며 삶을 이어갔고, 공식적으로 1958년 130세까지 생존했다고 전해집니다​
  4. 유전자적 관점:
    • 이런 번식 방식은 유전자적으로 강한 노예를 남기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을 동물처럼 취급한 비인도적 행위라는 점에서 강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흑인의 강한 신체적 특징과 관련된 가설:

노예무역 시기의 열악한 환경(대륙간 이동 및 노동 강도)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상대적으로 강한 신체와 높은 내구성을 가진 사람들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자연선택의 결과로 현대 흑인들 중 일부가 두드러진 신체적 특성을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고려한 다각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혐오로 가장된 두려움

혐오의 진화적 기원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절체절명의 화두는 생존과 번식이다. 생존을 해야 번식도 가능하다. 생존에 가장 필수적인 능력 중 하나는 위험한 대상을 재빠르게 알아채고 그에 대처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는 복잡하고 정교한 이성적 판단이 아닌 단순한 감정적 대응이 훨씬 유리하다. 위험한 것을 안전하다고 잘못 판단해 생을 마감하는 것보다는, 안전한 것을 위험한 것으로 판단하고 과잉 대응해 살아남는 것이 낫다. 과잉대응을 하여 곤란해지더라도 안전한 것이 최우선이다. 진화심리학자들은 여기서 생겨난 정서적 기제가 혐오라고 본다. 

똥 같은 경우 약으로도 쓸 수가 있다. 통상적으로는 병원균이나 기생충이 번식하기 쉽다. 똥이 더러운 것이 아니 라유전자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사람으로 하여금 더럽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뿐이다.역사의 거의 대부분 동안 인간은 자신이 속해 있는 소규모의 혈연, 지역 집단 밖에 있는 모든 이방인을 미지의 경계 대상으로 간주해야 했다. 안전 최우선의 진화적 전략, 무조건 기피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이런 혐오라는 감정, 그것이 인식의 영역으로 확장되어 나타나는 고정관념과 편견, 그리고 그것들이 사회적 관계에서 실제적으로 표현되는 배제와 차별과 낙인이다. 사랑이 유전자의 '번식'을 위해 '혈연'을 향해 '조건적으로' 발휘된다면, 혐오는 유전자의 '생존'을 위해 '타인들'을 향해 '무조건적으로' 행사된다.

사랑이라는 자기 기만

○ 유전자가 부추기는 자식 사랑

번식이라는 목적으로 진화가 고안해 낸 사랑은 사실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작동하는 신경 기관의 매커니즘이다.
예를 들어, 신경 과학자들은 어미 쥐가 새끼를 핥아줄 때마다 어미 쥐의 뇌에서 도파민 분비가 유도된다는 것을 관찰했다. 도파민은 뇌의 보상체계에서 작동하는, 쾌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번식을 위해선 짝짓기를 해야하므로 사랑이란 감정은 짝짓기를 유도하는 힘으로 작용한다. 사랑에 빠진 인간의 뇌 회로에 작동하는 신경전달물질은 마치 마약처럼 작동하며, 중독과 같은 자기만족은 성관계라는 궁긍적인
쾌락에서 절정을 맞게 된다. '사랑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옥시토신은 엄마와 아기의 유대 관계가 깊어질수록 많이 분비되며 연인 사이에 스킨십을 할 때도 분비되어 애정을 고무시킨다. 이런 의미에서 사랑은 유전자 번식이라는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지상 과제를 수행하게 만드는 자기 만족 기제다.

 연구에 따르면 근친도 수치와 보육자가 아동에게 투자하는 정도가 비례한다고 한다(본인 목숨을 포기하기 위해선 자식 2명과 비교) 부모와 한명의 자식은 유전자의 50퍼센트를 공유한다. 근친도는 0.5이다. 부모의 관점에서 최적의 공급량이 아닐 수 있다. 부모는 여러 자식에 효율적으로 투자해 효용을 극대화하기를 원하는 반면, 자식들은 자신에게 최대한 투자가 돌아오기를 바란다.

이러한 부모-자식 갈등은 자식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표출된다. 태아는 최대한 영양분을 받으려고 하고, 산모는 이미 태어나있는 자녀 혹은 미래의 자녀를 위해 공급되는 자원을 조정하려고 한다.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혈액에 많아지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함으로써 혈당을 세포로 유입시켜 에너지를 만들거나 영양분 형태로 저장하게 된다. 임신 중에는 당연히 태아도 포도당을 필요로하는데, 이때 태아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포도당을 빼앗아 오기 위해 어머니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인슐린과 닮은 형태의 단백질인데,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염색체에서만 만들어진다. 엄마의 절반은 X. 아빠의 절반은 생존을 위해 ! 본인이 살아남기 위해서. 즉, 아버지의 유전자가 태아에게 영양분을 더 달라고 어머니에게 신호를 보낸다는 것이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자신의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는 태아가 산모로 부터 많은 영양분을 빼앗아 건강하게 살아남기를 바라는 것이다.
산모는 이에 대항해 인슐린을 더 많이 분비해 자기 세포에 포도당을 유입시키려고 하면서 줄다리기가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 임신성 당뇨다.

○ 자식살해

자식살해는 여러 문화권에서 나타나는데, 이또한 번식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진화적 계산에 따라 이루어진다.
어미의 나이가 낮을수록 향후 임신가능성이 높기에 살해율이 높았다. 아이의 나이가 많을수록 살해당할 가능성이 낮았다. 이는 방어력 증가보다는 성장한 자식일수록 번식 가치가 더 높게 계산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아기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을 통해 자신이 건강하며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과시함으로써 부모의 선택을 받고 살해당할 위험을 피하는 전략을 쓴다. 통통한 아기들을 보면 귀엽다고 느끼는 것 역시 건강한 아이를 선별하기 위해 진화해 온 뇌의 생물학적 반응이다. 귀엽다고 여겨지는 아기들의 시각적, 후각적, 청각적 신호가 감각적 덫처럼 부모의 보살핌을 유도한다.
형편이 좋지 못할 때는 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유는 짝짓기에 있어서 남자의 능력이 보다 중요한 세상에서 부유한 아들은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가난한 경우에는 아들보다 차라리 딸이 결혼해서 자손을 가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상속에서도 부유한 가정에서는 아들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었고, 가난한 가정에서는 딸에게 재산을 많이 물려주었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선별적인 투자가 의식적이라기보다는 생리학적 수준에서 일어난다는 점이다.

반대가 끌리는 이유
유전적 다양성을 위해. 냄새(페로몬)를 통해 유전자(MHC 변이)가 다른 짝짓기 상대나 배우자를 선택하게 된다. 
페로몬은 자신과의 유전학적 유사성을 판별하는 데도 사용된다. 짝짓기 대상으로 자신과 차이가 나는 상대를 선택함과 동시에 유전학적으로 근친인 상대는 그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향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화학적 충동과 유전학적 차이점이라는 매력에 이끌려 결혼하고 나면, 뜨거웠던 감정은 사라지고 차이가 부각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생물학적인 배경을 알고 나면 이혼 사유로 가장 많이 제기되는 원인이 성격 차이라는 것도 놀랍지 않다. 그러나 자연선택의 관심 대상은 유전자의 성공적인 번식이지 개체의 행복한 삶이 아니다. 행복한 부부의 삶과 행복이 유전자 입장에서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렇다면 근친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전적 다양성을 위해 인간은 진화적으로 자기와 다른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게 끌리도록 설계된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생물학적 장치를 통해 발현됩니다. 특히 **주조직 적합성 복합체(MHC,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와 같은 유전적 마커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MHC가 다를수록 자손은 더 강한 면역 체계를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인간은 상대의 냄새 등 무의식적인 신호를 통해 MHC의 차이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친이 발생하는 이유는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얽혀 있는 복합적인 문제입니다.


1. 생물학적 이유

  1. 가까운 환경에서 자란 경우의 유사성 효과
    인간은 유전적 다양성을 위해 다른 유전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지만, 가깝게 자란 가족 구성원 간에는 종종 비슷한 행동 패턴이나 유사성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진화적으로 조정되지 못한 일종의 착각입니다.
  2. 근친회피 메커니즘의 실패
    대부분의 사회적 동물은 근친회피(inbreeding avoidance) 메커니즘을 통해 근친을 피합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완벽하지 않으며, 특정 환경적·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심리적 요인

  1. 가까운 사람에 대한 긍정적 감정의 왜곡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은 자연스럽게 신뢰와 애착을 형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하지만 이 감정이 왜곡되면 낭만적 감정으로 잘못 전환될 수 있습니다.
  2. 가족 이외의 선택지 부족
    고립된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다른 선택지를 찾기 어려워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친밀감을 느낄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이는 과거 소규모 공동체에서 발생한 사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3. 심리적 트라우마와 학습된 행동
    일부 근친 관계는 건강하지 못한 가족 구조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학습된 행동이나 외부의 부정적 영향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3. 사회적 요인

  1. 고립된 문화나 환경
    역사적으로 고립된 공동체에서는 결혼 가능 대상이 제한되어 근친관계가 더 흔히 발생했습니다. 또한, 일부 문화권에서는 특정 경제적, 정치적 이유로 근친 결혼을 장려하기도 했습니다(예: 왕가의 혈통 보존).
  2. 사회적 금기의 부족
    대부분의 현대 사회에서는 근친이 금기시되지만, 사회적 억제가 부족하거나 가족 내 권력 구조가 왜곡된 경우 이러한 금기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근친의 부작용과 문제점

근친으로 인해 유전적 다양성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열성 유전자의 발현 가능성을 높이고, 자손의 건강 문제를 초래할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진화론적으로 근친은 장기적으로 불리한 전략으로 간주됩니다.

근친이 발생하는 이유는 단순한 생물학적 요인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요인과도 깊이 연관되어 있으므로, 이를 이해하기 위해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 정의중독 

누구에게나 정해진 굴레와 사회적 입장이 있고, 이해득실을 따지거나 상대의 기분을 헤아려야 하는 상황도 있다.
때문에 실제 인간관계 속에서는 용서하지 못하는 감정을 삼키고 드러내지 않는 것을 바람직한 태도로 여긴다. 
대부분 본심은 억지로 숨겨둔다.
SNS가 급속히 보급되면서 이런 본심이 나오게 되었다. 용서하지 못하는 감정이 가시화된 것이다.
용서하지 않는 대신 자신을 긍정하고 자신이 옳다는 것을 인정받으려는 욕구, 이것의 또 다른 표현으로도 보인다.
'정의의 수호자'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정의 중독에 빠진 이들에게는 SNS는 손쉽고 매력적인 도구다.

 SNS를 통해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 쉬워졌고, 서로의 거리도 줄어들었다. 단점은 쉽게 노출된다.
이는 '책잡힐 거리'를 던져주는 결과로 이어졌다.

누군가를 공격할수록 느끼는 황홀감

 인간은 본래 자신이 속한 집단 외의 것은 받아들이지 않고 공격하는 습성을 지녔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도파민이다. 우리가 정의 중독에 빠질 때 뇌에서는 도파민이 분비된다. 도파민은 쾌락과 의욕 등을 관장하며 뇌를 흥분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자신의 집단을 지키기 위해 다른 집단을 공격하는 행위를 정의라고 생각하고, 사회성 유지를 위해 필요한 행위로 인식한다.
공격하면 할수록 도파민으로 인해 쾌락을 느끼게 되므로 점점 끊기가 힘들어진다. 자신들이 말하는 정의의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을 두고 정의를 위협하는 '악인'이라고 비난하며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는 뉴스를 보며 비난한다. 우리는 시청자일 뿐 무관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정의를 확보한 상태이다.
익명성이 있으니 불똥이 튈 우려도 없다. 그렇기에 과격한 의견을 쓰는 행위등을 하며 정의 중독에 빠진다. 
인간은 누군가를 공격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점점 그 행위를 멈출 수 없게 된다.

인간의 편향성

 인간의 뇌가 가진 집단 형성 기능은 이질적인 사람과 이방인을 배제하는 구조와 같다. 
낯선 그룹의 사람들이 모두 똑같아 보이는 것은 외집단 동질성 편향이다. 낯선 사람들을 볼 때는 그 사람의 외적인 특징에
먼저 주목하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인격, 감정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보지 못한다. 공감도 어렵다.
인종뿐만 아니라 남자와 여자, 문화차이, 종교등 등이다. 남자에게 여자는 한 명의 인간이기보다는 '여성'이라는 외집단에 속한 자로 인식된다. 여자도 마찬가지다. 성별이 같더라도 계기만 있으면 순식간에 경계선이 생기고 만다.
같은 집단에 속한 사람들 그 외의 사람들보다 좋게 보는 것은 내집단 편향이다. 그리고 외집단에 대해서는 낙인을 쉽게 찍어버린다. 외집단을 일원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은 '뇌가 들이는 수고'를 덜어주어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난 행위다.
'저 사람들은 원래 저래'라고 생각하면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시간을 들이지 않고 간단히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인간은 누구나 친한 사람들에게는 너그럽고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태도를 취하게 된다. 

인간은 왜 타인을 용서하지 못할까?

 인간의 뇌는 대립이 자연스러우며 처음부터 대립하도록 만들어졌다. 다르기에 끌리고, 대립한다.
처음에는 서로 다르기때문에, 재미있고 끌렸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거리가 가까워지면
다른 점이 짜증이 난다. 거리가 멀 때는 자신과 다른 부분이 존경과 애정의 대상으로 다가오지만,
가까워지면 갑자기 꼴도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집단을 지속시키는 것이 곧 정의다

 포유류 중 많은 종이 개체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집단을 형성한다. 인간은 그 경향이 뚜렷하며 집단주의를 택하기
쉬운 성질을 지녔다. 집단주의는 '내가 속한 집단이 유지되는 것이 정의'라고 보며, 그 밖의 윤리관은 전부 오션으로 치부해 버릴 만큼 그 무엇보다 집단을 우선시한다.
 인간은 집단을 이루어 살아가는 능력이 탈월하다. 집단생활이 성공했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었다. 
우리는 권력자 또는 다수의 의견에 따르는 행위가 자연스럽고 옳은 일임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으며, 그렇게 행동한다.
인간의 유전자는 침팬치와 98퍼센트 이상 유사하다. 2퍼센트가 인간의 전두전야를 폭발적으로 발달시켰으며
지식과 복잡한 언어체계를 구축하고 인간에게 특정적인 능력을 부여했다.
주목할 점은 집단을 이룬다는 것, 즉 사회성 강화를 위해 사용하는 능력이다. 인간은 집단 내에서 정의를 체계화하고 규범을 만들어 사회성을 높였다.

정의를 내세우며 몸집을 불리는 집단

 모든 집단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내집단 편향을 이용한다. 특정 정의를 내세우며 그 정의의 반대하는 집단을 모두 외집단으로 만들어 버린다. 집단 구성원 공통의 적으로 규정짓고 나면 집단의 결속이 점점 두터워지기 때문이다.
종교 집단에서 이러한 구조를 볼 수 있다.

고정관념의 위협

 자신이 속한 집단이 가진 사회적 이미지가 어떤지 알고 나면, 구성원 자신도 그렇다고 생각하여 그 이미지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수학적 능력을 측정하는 실험에서 성별을 쓰게 하자 여성이 남성보다 성적이 안 좋았지만, 대학 이름을 쓰게 하자 더 높았던 결과가 나왔다. 어느 구성원으로 문제를 푸는지가 점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다.

복종심리

 집단의 의사 결정이 개인의 의사와 크게 엇갈리는 경우에 동조압력때문에 개인이 원치 않는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생긴다.
어리석다고 생각하더라도 그런 선택을 하게된다. 당사자가 아니면 '너무 심하다', '의사표시 하나 못하는 겁쟁이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히만 실험의 결과는 특정 상황에 놓이면 대부분 집단의 의사를 따르며 집단 내에서는 그것을 '현명하다'라고 여긴다는 점이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어느 쪽이든 어리석을 수 있으며, 집단의 의사는 개인이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성은 직감을 이길 수 없다

 뇌는 너무 똑똑해지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탑다운 방식의 뇌기능은 원래 약한 것이 정상이다.
출산은 생명 유지를 최우선으로 여긴다면 리스크가 너무 크다. 하지만 출산이 없다면
인간은 멸종한다. 때문에 탑다운 방식으로 제어할 수 없는 애정과 성욕, 아이에 대한 애착등이 강해지도록 만든 것이다.
본래 탑다운 시스템이 약한 것이 건강한 상태이며, 우리 몸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자기일관성의 원리라는 함정(고정관념의 위협과 유사)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근거 없는 생각에 유연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얽매여 있다.

진보, 보수

 진보와 보수 지지자 사에에는 도파민 D2수용체 다형(유전적 변이)의 비율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데이터가 있다. 
본인은 타고난 수용체 자체에 차이가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니 후천적인 학습과 경험을 토대로 투표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러한 행동은 이미 유전자 단계에서 어느 정도 결정되었을지도 모른다. 
또 뇌 자체도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므로(보수화) 진보 성향도 점점 그 빛을 잃어갈 것이다. 여기에서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역시 내부 대립이 발생할 수 있다.

나이를 먹으면 뇌는 보수화 된다

 누구든 공감하며 행동하고 인간으로서 존중하며 인정하는 것은 매우 고차원적인 기능으로, 전두엽의 안와전두피질이라는 영역에서 관장한다. 25~30세 정도가 되어야 성숙하며 완전히 발달되려면 그에 상응하는 자극이 필요하다. 또 음주, 수면부족 등과 같은 이유로 기능이 쉽게 저하된다.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자신이 속한 집단의 논리밖에 수용하지 못하며 확증편향이 동작해 사고가 더욱 경직되어 보수화 된다. (정치적 의미가 아니다)

여성들이 눈치가 빠른이유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이나 상황을 파악할 때는 좌측 측두엽 일부인 상측두구가 사용된다. (좌측 상측두회 언어령 근처) 통계적으로 여성이 더 유의미한 차이의 발달을 보였다. 여성은 눈치가 빨라서 남성보다 더 조심스레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집단의 분위기를 금세 파악하고, 이를 위해 거짓말도 하는 영리함은 여성이 더 발달되었다고 볼 수 있다.
솔직한 의견을 숨긴다던지, 무조건 "귀여워", "재밌어"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하는 것들이다. 반대로 남성은 집단 동조압력에서 더 자유롭다. 상측두구가 발달하면 숨이 막힐 수도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상측두구가 발달한 이유, 눈치가 빠른 이유는 육아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아이의 비언어적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발달했다는 것이다. 아기의 안색, 울음소리 등으로 의사를 파악, 포착하고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능력이 너무 뛰어나면 인간관계에서 부정적인 메시지를 금세 캐치하기 때문에 사는 게 피곤할지도 모른다. 이는 여성들이 흔히 겪는 일이다.

뇌의 효율성을 위해 안이하게 범주를 설정하거나 낙인찍는 행위는 위험할 수 있다. 안이한 도피에 빠질 위험이 있다. 뇌의 취약성이 있다는 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옥시토신 (Oxytocin)

  • 기능 및 역할:
    1. 사회적 유대 형성: 옥시토신은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며, 인간과 동물 간의 애착 및 신뢰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모유 수유 중 어머니와 아기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거나, 연인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관여합니다.
    2. 출산 및 수유: 옥시토신은 출산 과정에서 자궁을 수축시켜 분만을 도우며, 출산 후에는 젖이 배출되도록 유도합니다.
    3. 스트레스 완화: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고, 평온함과 안정감을 촉진합니다.
    4. 친사회적 행동 촉진: 공감 능력과 협동 행동을 강화하며, 갈등 상황에서 타인과 협력하려는 경향을 증가시킵니다.
  • 작용 기전: 옥시토신은 주로 시상하부에서 생산되어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됩니다. 신경계와 호르몬 시스템에 걸쳐 작용하며, 특정 수용체에 결합하여 다양한 심리적·신체적 효과를 유발합니다.

프로락틴 (Prolactin)

  • 기능 및 역할:
    1. 모유 생산: 프로락틴은 "모유 생성 호르몬"으로 불리며, 임신 및 출산 후 유방에서 모유를 생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2. 면역 기능: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 기여합니다.
    3. 행동 변화: 육아 행동을 강화하고, 특히 어머니의 보호적 본능을 자극합니다.
    4. 생식 조절: 고농도의 프로락틴은 생식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여 배란 및 월경 주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유 중 임신 가능성을 낮추는 자연적 메커니즘과 관련됩니다.
  • 작용 기전: 프로락틴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주로 분비되며, 도파민에 의해 억제되고, 자극에 따라 분비가 촉진됩니다. 예를 들어, 유두 자극이 프로락틴 분비를 유도합니다.

옥시토신과 프로락틴의 차이

주요 역할 사회적 유대, 자궁 수축, 젖 배출 모유 생산, 생식 조절, 면역 조절
분비 장소 시상하부 → 뇌하수체 후엽 뇌하수체 전엽
심리적 영향 신뢰, 친밀감, 스트레스 완화 보호 본능, 육아 행동 강화
자극 요인 신뢰, 접촉, 출산 및 수유 유두 자극, 임신, 수유

두 호르몬 모두 모성 행동과 관련이 깊지만, 옥시토신은 주로 관계와 유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프로락틴은 모유 생산 및 생리적 조절에 더 집중된 역할을 합니다. 이 둘의 상호작용은 특히 출산 후 어머니와 아기 사이의 건강한 관계 형성에 필수적입니다.

2주 전 생각

방산, 조선의 흐름이 굉장히 좋았으며 주도업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목했던 2 종목 모두 굉장한 흐름을 보여주었으나 특히 한화시스템은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다. 풀백매매를 하고 있는 지금 매수타이밍은 주지 않았고 어쩔 수 없었다. 방산, 조선 풀백을 줄 때까지 기다려보자.

이번주 생각정리

여전히 국장 내에서는 살 종목이 안보이며, 추세가 보이지 않는다. 미국채를 계획의 70 퍼 정도를 구매하였고, 나머지 30 퍼도 환전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국채가격이 살짝 반등을 주어서 매수타이밍을 보고 있다. DC계좌 전환한 뒤 자금운용에 대한 고민 중. 슨피를 매수할 예정인데, 타이밍을 고민 중이다.150일 이평선까지 풀백이 자주 오는 위치가 아니긴하다.

1. 원달러 환율 : 금리인하를 진행하였는데, 시장의 예상과 같았는지 환율은 움직이지 않았다. 차트상으론 애매한 느낌이지만 매크로를 반영한다면 단기 고점으로 1,400원을 보고있다. 한국 내 상황이 안 좋다 보니 환율이 도통 하락추세를 못 보여주고 있다. 환율이 하락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경기 개선 및 미국의 컨센을 넘어서는 금리인하가 필요하다.

 

2. 여전히 슨피의 흐름이 더 견조하다. 신흥국은 좋지 않지만 미국은 좋다. 풀백위치를 준다면 매수가능.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150일 이평선. DC 계좌로 전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애매한 상황이다. 반면에 나스닥은 다소 흐름이 약하거나 느린 느낌. 주도지수는 스피다. 러셀도 신고가 부근까지 상승한 점은 굉장히 좋다. 아마 베이스를 다지면서 돌파를 시도할 것 같다.

 

 3. 한국장은 아주 흥미진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장과 대비되어서 더 그렇게 보인다. 하락추세가 굉장히 강하며 2,300pt 가 강한 지지선. 6% 정도 룸이 있다. 1단계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지수가 2단계에 진입하기 위해선 레거시 반도체 업황이 돌아서야 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도 600pt까지 약 6% 정도가 남아있다. 강세를 보이는 업종이 없다. 그나마 강한 친구는 조선 그다음 방산 정도로 보이고, 회피성 자금이 고배당주로 몰려서 강세를 보이는 것 같다. 이 강세는 단순히 회피성 자금이라고 보고 있다.

 

4. TLT, TLTW : 여전히 박스권으로 1단계 건전하게 형성하는 중. 분할매수를 시작하였으나 약간 하락하였음. 매주 일정비율씩 매수예정인데 90달러면 충분히 괜찮아 보인다. TLTW도 25달러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지속적으로 매수하였고 70% 매수 완료. 나머지 30프로를 매수할 타이밍을 보고 있다. 90달러, 25달러가 목표매수가.

5. 가상자산

강한 돌파 좋다. 그동안 외면받았던 알트에도 약간의 수급이 들어오면서 순환매가 발생한 느낌. 알트들이 급등하며 상대적 강세를 약간 끌어올렸었다. 10만 달러 돌파실패 이후 비트코인이 건전한 조정을 받고 있다고 본다. 이전 신고가를 이미 돌파한 BTC, SOL이 대장이다. BNB는 돌파시도를 하는 중이며, ETH,ADA등 알트는 이전 신고가를 돌파 못하고 있다. 다만 순환매장이 온다면 해당 종목들의 단기급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매매를 통해 수익으로 실현하는 것은 난이도가 높은 매매라서 선호하지 않는다.

저번주 생각정리

결과적으로 잘한 결정이었고 알테오젠이 오랜 기다림 끝에 돌파. 트럼프 당선 이후에는 새로운 추세가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후보군은 조선/방산이다. 바이오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올해 중순부터 계속 차트가 좋고, 포트를 생각해 왔던 조바방이다. 그중에서도 삼성중공업과 한화시스템의 수급이 예사롭지 않다

이번주 생각정리

방산, 조선의 흐름이 굉장히 좋았으며 주도업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목했던 2 종목 모두 굉장한 흐름을 보여주었으나 특히 한화시스템은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다. 풀백매매를 하고 있는 지금 매수타이밍은 주지 않았고 어쩔 수 없었다. 방산, 조선 풀백을 줄 때까지 기다려보자.

1. 원달러 환율 : 미국대선 전후로 상승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상단을 1,450원 정도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본다. 미국금리가 변한다면 추세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한국입장에서는 금리를 내리기 어려운 이유도 하나 생긴 것 같다. 미국금리 인하가 멀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환율상승추세가 꺾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동안은 이 지점에서 박스권(1,360~1,410원)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2. 여전히 슨피의 흐름이 더 견조하다. 변동성을 축소 후 돌파. 스너피는 고점 갱신 후 풀백을 주었다. 나스닥도 고점을 갱신하긴 하였지만 바로 조정을 받으면서 강한 돌파보다는 돌파 실패 쪽으로 보고 있다. 러셀도 예상가능한 베이스라인에서 조정받는 중이다. 

 

 3. 한국장은 역사를 쓰고 있다. 모든 악재가 반영된 시점으로 보이며 하락추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그래도 강한 지지라인까지 얼마? 남지 않긴했다. 방산, 조선, 바이오 순으로 좋게 보고 있다. 저점까지 얼마 안 남았잖아~ 한잔해 

4. TLT, TLTW : 여전히 박스권으로 1단계 건전하게 형성하는 중. 분할매수를 시작하였으나 약간 하락하였음. 매주 일정비율씩 매수예정인데 90달러면 충분히 괜찮아보인다. TLTW도 25달러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지속적으로 매수할 것 같다. 정치적으로 임기시작부터 금리인하가 진행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반영된 만큼 매수하기 적기에 가깝다고 본다. 둘 다 10월 저점 근방. 월요일에 환전하고 매수를 추가 진행할 예정. 12월이면 분할매수가 종료되고 DC계좌에서 주식을 매입하면서 자산비율을 조정할 생각. 지수는 150일 이평선 풀백에서 매수하고 싶다.

5. 가상자산

강한 돌파 좋다. 그 동안 외면받았던 알트에도 약간의 수급이 들어오면서 순환매가 발생한 느낌. 알트들이 급등하며 상대적 강세를 약간 끌어올렸다. 

급락장세에서 견조하고 수익권이던 크래프톤을 매도하고, 리가켐과 파마리서치를 매수하였다. 현금을 모두 소진하였다. 느낀 점은 한국장의 특성상 풀백을 볼 때 더 보수적으로 봐도 된다는 생각이다.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풀백전략으로만 대응하여서 손실은 보지 않았다. 다만, 큰 수익을 모두 환원하였다. 수익화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하는데, 마냥 매매가 많은 것은 선호하지 않기에 고민이 된다.

결과적으로 잘한 결정이였고 알테오젠이 오랜 기다림 끝에 돌파. 트럼프 당선 이후에는 새로운 추세가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후보군은 조선/방산이다. 바이오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올해 중순부터 계속 차트가 좋고, 포트를 생각해 왔던 조바방이다. 그중에서도 삼성중공업과 한화시스템의 수급이 예사롭지 않다.

1. 원달러 환율 : 미국대선 전후로 상승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상단을 1,450원 정도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본다. 미국금리가 변한다면 추세가 달라질수도 있지만, 한국입장에서는 금리를 내리기 어려운 이유도 하나 생긴 것 같다. 

2. 여전히 슨피의 흐름이 더 견조하다. 변동성을 축소 후 돌파. 이래나 저래나 현재는 슨피의 차트가 훨씬 강하다. 러셀도 2단계로 진입 후 이전 매물벽인 부근에서 매물을 소화하고 있다가 강한 돌파 및 상단 근처까지 도달. 미국장은 강한 상승장이며, 트리거 이후 추세가 상승이기에 긍정적이다. 일주일도 안 지났기에 조금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

 

3. 반면에 한국은 좋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다 흐름은 좋지 않다. 바이오, 방산, 은행주 정도가 신고가영역에서 견조하게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평선 밑에서 놀고 있기 때문에 상승을 위해서는 강한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 그 동력은 반도체일 확률이 높은데, 현재 반도체는 업종 전체로 보았을 때는 3단계이기 때문에 코스피의 강한 돌파를 예상하는 것은 어렵다. 그냥 여전히 조/바/방을 선호

 

4. TLT, TLTW : 여전히 박스권으로 1단계 건전하게 형성하는 중. 분할매수를 시작하였으나 약간 하락하였음. 매주 일정비율씩 매수예정인데 90달러면 충분히 괜찮아보인다. TLTW도 25달러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다음 주에도 매수할 예정이다. 아쉽게 저점은 잡지 못하였다. 사실 채권금리가 올라가는 것이 개인적으론 이해가 가지 않았다. 트럼프 행동을 볼 때 무조건 금리인하하라고 푸시했었는데... 이 정도 흐름이 정상화된 것 같다. 아직 40% 정도밖에 매수하지 못하였다. 

 

5. 가상자산

다행이다. 지옥에서 돌아왔다. 컵앤핸들 모양을 찾아다니지는 않지만, 딱 컵 앤 핸들모양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우세 이후 추세를 탄 모양새이다. 좋다. BTC, SOL, BNB 좋다. 가상자산은 신고가 후에는 주식보다 더 미지의 영역이다. 

 

최근 승률이 높아졌다. 확실히 풀백매매가 국장에 조금 더 적합하고 승률이 높았다. 기다렸던 자산들의 상승도 있었다. 신고가를 달리는 시점에서 DC 퇴직연금으로 전환 시에 바로 매수하는 것보다는 풀백라인에서 매수하는 것을 고려해 봐야겠다. 그리고 100% 바이오인 현 상황에서 상대강도가 줄어든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지션을 줄이고 조선/방산 쪽으로 포지션 확대가 필요하다. 이 또한 돌파보다는 풀백을 노려보려고 한다.

급락장세에서 견조하고 수익권이던 크래프톤을 매도하고, 리가켐과 파마리서치를 매수하였다. 현금을 모두 소진하였다. 느낀 점은 한국장의 특성상 풀백을 볼 때 더 보수적으로 봐도 된다는 생각이다.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풀백전략으로만 대응하여서 손실은 보지 않았다. 다만, 큰 수익을 모두 환원하였다. 수익화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하는데, 마냥 매매가 많은 것은 선호하지 않기에 고민이 된다.

1. 원달러 환율 :  하락 추세에서 상승추세로 전환한 뒤 1400원을 돌파하기는 어려워보이는 시점이다. 박스권을 예상한다. 일단 미국대선이 중요한 변수일 수 있다.

2. 여전히 슨피의스너피의 흐름이 더 견조하다. 나스닥은 최고점을 돌파하지 못하였다. 변동성을 축소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래나 저래나 현재는 스너피의 차트가 훨씬 강하다. 러셀도 2단계로 진입 후 이전 매물벽인 부근에서 매물을 소화하고 있는 듯한 차트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은 시장현황이 상승추세를 견조하게 보여주고 있다.

3. 반면에 한국은 좋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다 흐름은 좋지 않다. 바이오, 방산, 은행주 정도가 신고가영역에서 견조하게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평선 밑에서 놀고 있기 때문에 상승을 위해서는 강한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 그 동력은 반도체일 확률이 높은데, 현재 반도체는 업종 전체로 보았을 때는 3단계이기 때문에 코스피의 강한 돌파를 예상하는 것은 어렵다. 코스닥의 차트는 더 좋지 않지만, 구성종목으로 보았을 때 바이오업종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더 강하게 반등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코스닥도 당연히 반도체 종목도 많기 때문에 개별 업종 추세추종이 훨씬 유리하다고 본다. 미국장에 비하면 흐름이 정말 벌레 같다.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다.

4. TLT, TLTW : 여전히 박스권으로 1단계 건전하게 형성하는 중. 분할매수를 시작하였으나 약간 하락하였음. 매주 일정비율씩 매수예정인데 90달러면 충분히 괜찮아보인다. TLTW도 25달러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다음 주에도 매수할 예정이다.

5. 가상자산

다행이다. 지옥에서 돌아왔다. 선거, 트럼프 당선이 된다면 해당 트리거로 72,000달러를 돌파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BTC의 차트가 가장 좋아보인다. 만약 트럼프 당선 후 상승장이 오게 된다면 알트들도 따라 오르는 식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전형적으로 코인상승은 비트가 오르고 그 수익이 알트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현재 BTC를 보유하고 있는 포지션은 굉장히 만족스럽다. 대선결과가 중요하다.

 

우리나라 전체증시는 사실 추세가 없다. 하지만 분명이 업종별로 흐름이 양극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선결과가 나오면 새로운 이슈와 테마로 인하여 새로운 추세를 형성하는 업종이 나올 수 있다. 해리스가 된다면 2차 전지의 상승의 트리거가 될 수도 있다. 트럼프가 된다면 BTC는 72,000달러 돌파를 시도할 수도 있다. 예상할 수 없는 정책과 그 수혜로 상상도 못 한 업종이 이목을 받을 수 있다. 중국 때리기를 다각도로 한다면...? 그런 변화에 주목하면서 대응하도록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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