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추종을 주로 하고 있지만, 이런 급격한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분할매수가 단순하면서도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난이도는 낮지만 적당한 수익도 기대가능하다. 하지만 각 지지선마다 의미 있게 비중을 더 크게 들어가면서 더 높은 수익률도 노려보고 싶다. 두 전략을 혼합하여 시행해보려고 한다. 국장의 현재 추세가 크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국내시장에 있는 자금이 모두 현금이기 때문에 해당 자금도 집행이 가능하다. 자리가 자리인 만큼... 세금 문제는 국장이나 미장이나 크게 상관없는 정도의 자금이기에 해당 계좌에서 운용.

마통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마지막에 자금을 투입하지만, 마지막 순간인 만큼 강하게 베팅. 지지선도 더 긋지 않고 어느정도 생략하며 딱 10개로 설정하였다. 레버리지 ETF는 반등하여 수익을 주는 순간 정리하면서 1배로 변경. 레버리지는 높을수록 단기투자용이기 때문에...

현재 가지고 있는 총알 (DC 퇴직연금 1, 국내시장 4, 마이너스 통장 미국 장기채 2)

+++ 04/07 분할매수 시작. 2번 지지선 할당량 매수

+++ 04/10 급등. 아래와 같은 근거로 단기반등으로 판단하여 구축한 포지션 모두 종료.

1. 150일, 200일 이평선 역배열 시작한 하락추세임. 
2. 하방돌파한 지지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여 돌파확률 보다는 횡보 or 돌파실패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
3. 현재기준으로 5,600pt 위로 저항선이 많아 돌파확률이 낮아보이지만 그에 상응하는 기대수익률이 높아보지 않음.  
4. 하락추세 초반에 나오는 급락에 의한 급등. 되돌림일 가능성 있음.

22년도 200일 이평선 하방돌파 후 몇번의 상승실패. 하락하는 이평선을 뚫는 것은 좋지 않다. 평평한 이평선을 뚫는 것이 좋다. 현재 지점에서는 5,800pt가 가장 강한 저항이고, 5,600pt도 어느정도 저항으로 역할을 한다.
19년도 하락은 돌파가 어려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음. 20년도 코로나때는 그냥 돌파했음. 절대 돌파못한다가 아니라. 확률의 문제.
단기적 저점을 확인한 순간 그 지지도 강하게 작용한다. 22년도를 제외하고는 그 지지를 하방돌파하는 정도가 크지 않았다. 하방돌파하는 경우에도 그 수치는 -20% 미만이다. 아마도 이번 지지선까지 현금으로 분할매수를 하고, 이번 지지선이 깨지는 경우에 4,000pt를 최종하단으로 두고 그 위 지지선에서 x2,x3을 사용할 가능성 염두.

+++ 4/10 포지션 종료 후 분할매수 전략은 이번 저점을 근거로하여 다시 산정하며 그 수치는 대략 4,400pt 로 이번 주 저점에서 10프로 하락까지 열어둔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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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6월 3일이다. 정치테마주는 테마소멸 이후 약할 것이라는 주장은 아주 논리적으로 보인다. 그럼 여기서 아이디어를 만들어보았다. 정치테마주를 선거일 이후에 공매도를 한다면? 낙선자 관련 정치테마주라면? 더 매도심리가 강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유효성 검토. 결과는 아쉬운 결과. 의미가 생각보다는 크게 있어 보이지 않음.

선거일 이후 1~2개월의 낙선자 관련 정치테마주의 수익률이 당선자 수익률과 크게 갈리는 것 정도가 유의미한 통계 데이터이다. 헷지펀드식 전략이라면 당선자 롱, 낙선자 숏도 가능하다. 하지만, 단순하게 공매도만 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백테스트 데이터이다. 정치테마주를 잘 몰라서 종목 선정을 잘못하였을 가능성도 있지만 여러개 검토를 해봐도 유의미하게 전략으로 사용할만한 결과는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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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유상증자 이후 포지션은 정리하고 현금 100% 에서 추세가 확인되지 않아서 계속 포지션을 확보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 벌리 큰 하락이 나왔다. 거품은 빠졌고, 매수하기 좋은 시점으로 진입했다. 하락추세가 어느 정도 바닥을 다지면 분할매수로 대응이 가능하겠다. 공매도가 재개되어서 공매도는 금액제한을 맞춰서 포지션을 구축해 놓았다.

1. 원달러 환율 : 크게 상승하는 것 같다가 탄핵 이후 하락하여 안정세.

 

2. 미국 : 반등 후 다시 큰 하락이 연달아 나오면서 안 좋은 모습. 하락추세가 강하기 때문에 반등이 나오는 경우에 강할 가능성도 있다. 하락이 어느 정도 지지선을 만나는 시점에 다가왔다. 미국 지수는 개별종목과 다르게 모아가는 느낌도 충분히 가능하여, 최저점을 잡고 가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하락세가 멈춘 시점부터 분할매수를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DC퇴직연금계좌의 미국채권을 매도하고 S&P500과 나스닥을 매수할 것 같다. 의미 있는 지점을 노려보면서 관찰하고 있다. 1주일 만에 5,000을 상상하지 못하였다. 사실 현재 시점도 중요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강하지 않은 부분이기에 더 열어둔다면 4,500~4,800(-23%~-25%)도 굉장히 좋은 매수시점 같다. 그 이후로는 점점 지지선이 많아지는 부분이다. 4,200(-30%)이면 더 바랄 것이 없는 수준이며, 3,600은 조금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4,000 정도면 풀레버리지를 사용하고 버티기를 시전 하는 게 현명하다. 역사적 데이터로도 전고점대비 지수의 하락이 크게 나오는 경우는 흔한 경우가 아니며 기회였기에. 하락은 하락을 부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로 매물이 더 출회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현실적으로 고점대비 30프로 빠진 시점이면 굉장히 감사한 매수자리라고 생각한다. 3년의 시간을 절약? 한 느낌이랄까. 스닥 16,000 정도의 시점 정도면 현금을 다 소진할 만한 기대수익률이 높은 구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현재구간에서 대략 10프로 하락한 시점. 6월 전까지는 매수를 완료하고 싶다. 6월 FOMC의 금리인하 시기정도가 하락도 충분히 확인되며 심리가 개선될 수 있는 좋은 트리거라고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3. 한국 : 한국 또한 큰 하락이 나왔지만 미국보다는 견조하다. 탄핵이슈로 정치테마주와 투기장에서 들썩이는 공모주만 코스닥에서 거래되는 느낌이 강했다. 조선/방산이 조정이 돌입하고 나서 주도업종의 바통터치는 없었다. 이러한 변화는 현재 관세이슈와 탄핵이슈가 마무리되면서 잉태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대선이 6월이고 관세이슈 이후 2개월 정도 지난 시점이면 어떤 주도업종이 생기기에 적당한 시간이 지났다고 생각하고 시의적절한 상승의 시기이지 않을까라는 시나리오를 찌끄려본다. 아다리 좋게 미국도 6월 FOMC가 있다 보니... 화장품, 엔터, 바이오 쪽이 상대적으로 견조하였다. 바이오는 관세이슈가 나왔다고 하니 쉽지 않을 것 같다.

4. TLT, TLTW : 아주 만족스럽다. 마이너스 통장 운용계좌나 DC퇴직연금 계좌가 미국채 100%로 구성되어 있기에 어찌 보면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해 놓았고, 하락장에 미국주식 비중이 거의 없어서 하락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황이다. 향후 1~2달이 부를 한 단계 성장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본다. 자금을 이동할 때 100달러가 되어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것은 욕심. 

5. 가상자산 :  10월 전에 쌍봉을 그려주었으면 좋겠다. 나스닥과 커플링이 깨졌다고 생각하였는데, 거의 유사한 흐름으로 흘러왔다. 1~2일 정도만 약간 다른 흐름을 보여준 것 같다. 리플은 해당 지지가 깨지면 조금 많이 아찔하다. 비트코인은 7만에 지지가 있는 반면...

공매도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의 체크리스트(스탠, 윌리엄 오닐)

  • P/E가 너무 높다고 공매도하지 않는다(과대 평가 주식군에서 공매도 선정을 하지 않는다) - 중복
  • 주식이 너무 많이 올랐다고 공매도하지 않는다 - 중복
  • 다른 사람들이 반드시 하락해야 한다고 하는 공매도 소용돌이에 휩쓸리지 않는다 - 중복
  • 거래량이 적은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는다
  • 2단계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는다
  • 30주 MA 위에있는 경우 결코 매도하지 마라
  • 강한 업종에서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는다
  • 강세장에서 공매도하지 않는다.
  • 숏 인터레스트(미상환잔고/거래량)이 높은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는다

공매도를 하기 위한 최적의 시점(스탠, 윌리엄 오닐)

  • 작년에 상당한 상승세를 보인 주식을 찾아라
  • 30주 MA가 평평하거나 꺾이기 시작한지 보아라
  • 30주 MA가 상승하는 한 공매도를 하지 마라
  • 시장이 30주 MA 이하일 때, 주식이 4단계일때 공매도 하라
  • 업종이 30주 MA 이하일때, 업종에 속한 종목차트가 약세일 때
  • RS가 낮아지고 있는 경우(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하락돌파)
  • 하락시에 거래량은 크게 상관없다
  • 지지선이 가장 적은 차트를 선호해라
  • 헤드앤숄더 천장형을 활용해라
  • 전체시장이 하락추세, 약세장인가? 반드시 약세장에서만 공매도를 해야한다.
  • 이전 강세장을 이끌며 큰 폭으로 상승한 주식들인가?
  • 유동성이 풍부한 주식인가?
  • 머리어깨형 혹은 넓고 느슨한 불완전한 패턴인가?
  • 상승하는 날보다 하락하는 날이 많은가?
  • 주가가 상승 혹은 정체시에 거래량이 적었는가?
  • 절대적 고점 후 최소 5~7개월이 지났는가?
  • 50일 이평선이 200일 이평선 아래로 내려간 블랙 크로스가 발생하였는가?
  •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갔는가?
  • 소규모 거래량으로 50일선 위로 반등을 시도, 실패를 2차례 이상 하였는가? 최초하락이 아니라 반등에 실패한 것을 확인하고 공매도해라
  • 공매도를 하였다면 20~30% 수익을 목표로 자주 수익을 실현하라.

공매도 가능한 섹터는 화장품(고점 작년 6~9월), 전력기기(고점 올해 1월), 전선(고점 작년 5월) 정도로 보고 있음. 화장품 종목중 펨텍코리아가 아직 2단계, 에이피알 상대적 강세. 업종 전반의 강세는 아님. 전력기기는 아직 몇 종목이 150일 선 위에 있음. 체크리스트 절대적 고점 후 기간이 부족. 기다리면 될 듯 다 같이 약세인 모습. 전선 관련 주는 완벽한 3단계 진입을 볼 수 있지만 하방쪽 지지선이 많은 스타일. 업종단에서는 화장품과 전선관련 주가 공매도 가능. 전력관련주는 올해 하반기부터 가능. 매수할 때는 주도주를 사고, 공매도할 때는 주도하지 못하는 꼴등주식위주. 전력에서는 제룡전기 같은 느낌, 이미 먼저 하락을 크게 하였음. 로봇도 절대적인 기간을 지나면 고려대상. 

30%의 공간, 하방돌파시 공매도 가능
27% 남짓 룸, 아직 업종이 3단계 확실하게 진입X
하방돌파시에 지지선이 잘 보이지 않음. 훌륭.

추가적으로 4단계 종목도 발굴. 신저가

파생있음

물량이 많은 순으로 쭈욱 스크리닝. 전선 쪽은 현재 나무에서 물량이 안 보임.

파생 거래중
파생 거래중
파생 거래 중
파생 없고, 2차전지
파생 있고, 2차전지
파생없고 화장품
파생없고 화장품
파생없고 화장품

이왕이면 선물거래 없이 처음으로 공매도를 맞이하는 친구들이 하락 가능성이 높으니, 화장품에서 실리콘투,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모두 최근 대차잔고 증가. 지지선이 없는 실리콘투가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많음. 수급도 개인위주. 실리콘투 25,000원 하방돌파시 공매도 가능. 코스메카 43.000원 하방돌파, 제룡전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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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추종전략을 주로 사용하면서 항상 마주하게 되는 것은 투자경고종목이다. 추세를 확인하고 들어가는 추세추종전략 특성상 그렇다. 뇌피셜로는 그때가 수급과 상승이 제한적이어서 쉬어가는 타이밍이고 매집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였는다. 막상 그런 아이디어로 시장을 보니 애매하였다. 그래서 백테스트를 해봤다. 순서가 다소 잘못되었지만. 결과는 아래와 같다. 20년도부터 투자경고를 받은 종목들의 수익률이다. 

① 투자경고종목 매수시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하여야 함           
② 투자경고종목은 신용융자로 매수할 수 없음
③ 투자경고종목은 대용증권으로 인정되지 않음
④ 투자경고종목의 주가가 추가적으로 급등할 경우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음
⑤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되는 경우 해제일 당일  "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및 재지정 예고" 사유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

지정일 이후의 수익률을 보았을 때 수익률이 별로 좋지 않았다. 혹시 시가총액이 작은 작전주, 테마주들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를 얻지 못하는 것 아닐까? 시총이 큰 종목들은 추세가 쉽게 꺾이지 않아서 해제 이후 수익률이 높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으로 시가총액 1조(투자경고 당시) 이상의 종목 94개로 수익률을 계산해 보았더니 더 좋지 않았다. 실로 놀라웠다. 투자경고가 지정되었다는 것은 추세의 마지막 부분이라는 반증처럼 보였다. 이 정도 데이터면 숏을 잡는 게 나을 정도다.

앞으로는 추세추종을 하는 종목에서 투자경고가 나오면 정리시그널로 반영할 것이다. 이래서 백테스트를 해야겠다. 승률과 기대수익률 모두 엄청 낮다.

한화에어로의 유상증자가 임팩트 있던 한 주. 한화그룹의 센티가 약해지면 조선, 방산도 돌파할 수 있는 동력을 크게 잃을 것이라고 본다. 현대로템은 한화대체 투자처로 생각하는 아이디어 까지는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반도체의 상승이 눈에 띔. 과연 시장을 주도할 업종이 될 수 있을까? 삼성전자 기준으로 6만 원을 돌파했으니 65,000원까지는 긍정적으로 봐본다. 더 좋게 본다면 70,000원까지.

1. 원달러 환율 : 박스권

2. 미국 : 하락세를 마치고 기술적 반등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해당 지점은 전고점 부근으로 유의미한 부분임. 미국이 주도국이었다면 유럽 쪽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돈의 흐름이 미국만을 고집하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향방을 주목. 나스닥이 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음. 18,000 근처 고점 대비 -17% 가 굉장히 유의미할 것으로 보임. 만약 자리를 준다면 퇴직연금 계좌 편입가능할 듯. 반등을 보는 게 정석이지만 저 자리면 만족스러울 것 같다. 그때 상황 보고 해야겠지만, 16,500은 고점으로부터 -25%, 차트상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리지만 하락추세더라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해당 시점엔 마통으로도...?

개인적으로 강한 업종이 에너지와 금융이다? 좋은 주도업종은 아니라고 봄

3. 한국 : 삼성전자가 해주면 지수는 좋을 듯. 반도체 주식이 워낙 많은 것도 지수상승에 유리. 반도체가 주도하는 장이면 선택지가 많아진다. 코스닥을 올릴 만한 주식이나 업종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지수의 향방이 달랐던 것 같다. 다음 주도 비슷한 양상일 것 같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흡성대법. 현재 HLB 이슈도 있어서 바이오가 영향을 받으려나? 바이오는 워낙 각개전투 같은 느낌이 있어서...

 

 

4. TLT, TLTW : 1단계. 2단계 진입 신호는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음. 배당이나 받자.

5. 가상자산 : 미국장과 유사하게 큰 변동성. Xrp 포지션 모르겠어서 반반. BTC는 비중 그대로. 현상유지. 나스닥과 어느새 연동이 풀리고 지지를 받는 모습. 전고점 근처까지 반등이 나온다면 돌파시도, 돌파실패 시 매도 위주로 대응할 듯.

3월 동안 미국시장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해 놓아서 아웃퍼폼을 하고 있었다. 많은 수익을 방산에서 얻고 있었다. 방산이 거의 유일하게 신고가를 다시 돌파해내었고, 정리하고 있었던 포지션도 다시 확보하여 현대로템, 한화에어로,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등 방산에 많은 포션이 들어가 있었다. 하지만 애매한 수익률로 수익 지키기 매매신호도 없는 상황에서 약간의 조정이 나와 따로 매매하지 않았다. 한화시스템 같은 경우는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날 장마감 이후 한화에어로의 악의적인 대규모 유상증자가 나왔다. 시시비비를 떠나서 어쩌겠는가 대응을 잘해야지. 아쉽게도 한화에어로는 천천히 하락하는 상황이였다면 수익지키기 매매로 수익을 볼 수 있었겠지만, 하루만에 큰 폭락이라 어쩔 수가 없었다. 한화가 같이 급등을 해서 수익을 누렸기에, 연대책임으로 하락도 같이 맞는다.

한화에어로는 유증가격과 시초가를 기반으로 유증가격을 지지선, 시초가를 저항선으로 설정하고 매매하여 손실없이 수익만 반납하고 종료되었다. 2일 전만에도 큰 수익이었는데 상당히 아쉬웠다. 한화시스템은 손실을 보고 있었기에 바로 손절라인을 지나쳤고, 원칙적으로 매도하였다. 분봉을 보면 같은 메커니즘으로 움직여서 조금 지켜볼 수도 있었다는? 어느 정도의 교훈을 얻었지만 손절라인을 절대적으로 지키는 것이 제1원칙이기에 해당 매매는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본다. 항공우주도 대부분 수익을 반납하였고, 방산의 센티멘탈이 무너지겠다 싶어서 다소 근거 없는 매수를 감정적으로 하였다. 해당 종목은 한화에어로의 매매기준을 가져와서 적용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긴 하다.

시초가 돌파를 실패하는 한화에어로. 방산업종에서 시초가를 회복 못한것은 에어로가 유일. 가장 약세
시초가 돌파를 성공. 유지하는 시스템. 에어로보단 시스템이다. 하지만 한화라는 테마로 같이 움직이는 모양
반면 로템은 에어로 이슈로 하락하여 시작하였지만 가볍게 상승마감

무튼 28일과 마찬가지로 큰 수익을 단기간 내에 반납하는 것은 항상 속상하다. 분노는 없지만 마음이 다소 허무한? 느낌이 생활 전반으로 적용되는 느낌이 있다. 머리로는 잊고 지나갔다고 생각해도 기저에 약간의 허무함이 작용했던 거 같다. 상승이나 수익이 있을 때에는 감정조절이 나름 되는 것 같다. 오히려 조금 당연하게 여길 때도 있는데, 하락 때에는 자책이나 이런 것을 하지 않더라도 전반적으로 축~ 처지는 부분이 있다.

이 또한 시장의 일부인 것을 다시 한 번 새겼다. 아다리로 걸린 큰 상승이 내 실력이 아니지만 수익을 주었듯이, 이런 하락 또한 나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손실이다. 나에게 시장이 웃어줄때도 있으면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 법이다.

통제할 수 있는 것을 통제한다. 

방산과 조선 이외에는 주도업종이 없는 느낌이라 억지로 로봇이 상승하고, 많이 하락한 주식이 상승하는 느낌을 몇 달 동안 받았는데, 삼성전자의 상승이 눈에 띈다. 거래대금, 유동성을 먹는 거위가 있는 업종이 주도업종이라고 생각하는데, 삼성전자가 상승세라면 당연히 다른 업종이 쉬어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중 가장 강한 주성엔지니어링을 좋게 보고 포지션을 다소 급하게 넣었다. 지켜봐야겠다. 반도체가 장을 이끌게 된다면 주성엔지니어링이 차트적으로나 수급으로나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며 주도주처럼 상승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중이다. 손실복구하고자 하는 심리로 다소 공격적이고 보복적인 포지션 확대 욕구가 들었지만 잘 컨트롤해야겠다.

만약 반도체가 주도업종이 된다면 유동성으로만 상승하는 업종이나 과거 큰 상승이 나온 업종 and 차트 3단계인 친구들은 공매도 대상이 될수도 있다. 

신고가 돌파. 반도체 종목 중 차트탑

 

방향성이 잘 안 보이는 장. 국내장도 풀베팅보다는 방산, 보로노이, 피부미용은 풀백이 맞나..? 정도만 일부 유지하면서 관망. 방산에서도 투자경고 풀리는 현대로템은 다소 베팅적 매매. 한화에어로, 한국항공우주 좋음.

1. 원달러 환율 : 특이사항 없음.

2. 미국 :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 하락추세로 전환. 200일선 지지를 받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하방돌파하는 경우 반등을 확인하고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 난도는 높음. 이평선 왔다 매수가 난이도는 낮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물릴 가능성도 상존. 강한 지지를 보여왔으므로 중요한 지점. 하락시작이다!! 관점보다는 보통 고점에서 강하게는 -30%는 나오니 -20%까지는 열어두어야 한다는 생각.

3. 한국 : 주도가 시작되는 강한 업종이 보이지 않으므로, 2,700 돌파확률은 낮다고 판단. 현재 박스권에서 머무룰 것 같다고 판다.

4. TLT, TLTW : 배당발생 및 가격조정.

 

5. 가상자산 : 미국장과 유사하게 큰 변동성. Xrp 포지션 모르겠어서 반반. BTC는 비중 그대로. 

이번 주 생각정리(주도업종의 변화가 느껴져서 오랜만에 기록해 본다)

어제 투자일기를 기록하고 나서, 미국장에서 반등이 나왔다. 가상자산도 마찬가지. 하지만 싸한 느낌은 여전하다. 차트를 봐보면서 생각을 정리해야겠다. 

 

25년 02월 28일 주식 투자 일기

최근 시장의 흐름이 상당하다. 앵간한 변동성에는 원칙대로 대응하기만 하면 큰 타격을 받는 편은 아닌데, 오늘은 원칙대로 대응을 잘했음에도 심적 타격이 있는 편이었다. 결국 계좌평가금이

jack-jack.tistory.com

 

1. 원달러 환율 : 의미 있는 하락이 나왔다. 1,400원까지 열어둘 만하다고 봤는데, 바로 반등을 하였다. 흠냐. 하락추세일 때 코스피가 좋은데. 코스피 하락과 환율상승이 급격하게 이루어졌다.

 

2. 미국 : S&P500은 신고가 구간에서 팍 꼬꾸라진 부분. 이 하락이 추세적인지 확인 필요. 150일선 터치 시 적립식 매수 관점에서는 해당시점부터 분할매수를 시작하는 것이 조금 바람직한 방법 같다. 개별종목은 종목별 리스크가 크기에 손절을 무조건 사용하지만, (특히) 미국지수는 분할매수할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락이 이어지다가 반등이 나왔다. 기술적으로 나올 수 있는 부분이었다. 앞으로 향방을 주의 깊게 봐야겠다. 미국도 다음 주도업종이 무엇일까? 시장을 이끌어갈 만한 주도업종, 주도주가 있나? 에 대한 생각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상승을 주도했던 종목들이 다소 부침이 있는 모습이 있기 때문이다. 

3. 한국 : 연초 이후로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지수단에서도 좋은 상승이었지만, 삼성전자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조선, 방산, 로봇의 강세가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조선의 하락이 나와서 부침이 있을지,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지는 모르겠다. 베팅성격이 강한 매매보다는 확신이 드는 매매를 해서 수익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매매하려고 써놓고서는 잘 지키지 못한 부분이 있다. 한국도 주도업종, 주도주가 애매한 상황으로 조심해야겠다. 이렇게 애매할수록 확실한 돌파를 확인한 후 매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반등이 나올 때 어느 업종이 강한지 지켜봐야겠다.

4. TLT, TLTW : TLT가 이번 변동성이 큰 날, 역할을 해준다. 최근 상승추세가 보이는데, 어느정도 매물벽이 있는 곳이다. 여전히 해당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보수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좋다.

5. 가상자산 : 다소 급하게 매매를 들어갔다가 하락폭이 워낙 강해서, XRP 부분은 손절하였다. 하자마자 바로 반등을 주었다. 하지만 들어가기엔 애매한 구간임을 숙지하고, 방향성이 나올 때 들어갈 예정이다. 아무래도 4~10월 사이에는 포지션을 정리할 계획. 이렇게 급등한 자산이 급락하는 경우에 심리적으로 저점매수수요가 있어 반등이 나오고 그 반등이 상승을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긴 함. BTC는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괜찮을 것 같아서 포지션 보유 중

최근 시장의 흐름이 상당하다. 앵간한 변동성에는 원칙대로 대응하기만 하면 큰 타격을 받는 편은 아닌데, 오늘은 원칙대로 대응을 잘했음에도 심적 타격이 있는 편이었다. 결국 계좌평가금이 고점대비 크게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지만, 나누어서 분석해보고자 한다.

1. 코인시장의 조정 : 코인시장의 조정은 주식시장의 조정보다 빠르고 깊게 온 상황이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큰 타격은 없었다. 목, 금의 하락이 심적으로 부담이 되었다. 알트의 비중이 작고, 리플정도만 추세를 확인하고 매매하기 때문에 괜찮았는데, 비트코인과 알트의 급락이 이어져서 평가금이 다소 감소하였다. 코인은 추세추종을 하기가 개인적으로 어렵게 느껴져서 사이클을 보고 투자하고 있기에 큰 원칙위배는 없었지만, 리플을 매수할 때 다소 애매한 ①타이밍에 김프가 유의미하게 줄어들고, ② 김프가 줄어드는 원인이 한 국가의 하락이 아니라, 달러가의 상승이었기에 다소 애매한 위치에서 매수를 하였다는 점이다. 그전의 매매는 원칙대로 훌륭하게 진행하여서 급락을 피해 수익을 지켰다. 일종의 풀백매매를 진행하였는데, 손절 시나리오를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였다.

2. 주식시장의 조정과 아쉬운 판단 : 2월 중순이후로 주도업종이 다소 부재한 느낌을 받았다. 특히 이번 주에는 조선, 방산의 조정국면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었다. 특히 조선주는 변동성이 확대되었고, 거래대금이 나왔는데 힘없이 빠지는 모습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였다. 수급은 개인수급으로 변하였다. 그래서 대부분 이익실현 및 포지션 정리를 통해서 안전하게 매매를 종료하였다. 방산도 돌파를 시도하는 것 같았지만 애매하고 10일 이평선을 하방돌파하는 모습이 전반적으로 관찰되었다. 하지만 포지션을 정리할 정도의 모습은 아니어서 포지션을 유지했다. 로봇은 더 지지부진했다. 한 주 내 내 주도업종 전반의 아쉬운 모습이 보였다. 어느 순간부터 바닥에 있던 주식(2차 전지, 반도체, xx인베스트등)과 공모주가 들썩이는 모습을 보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판단을 하고 현금을 어느 정도 확보하였다. 코스닥 거래대금 상위에서는 일관성이 낮은 종목들만 눈에 띄었다. 지수상승을 주도해 왔던 주도업종들이 쉬어가면서 비주도업종에 온기가 퍼져나가는 현상이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았다. 상승하는 종목은 돌아가면서 이것저것 있었지만, 업종 전반으로 상승하는 주도업종이 잘 보이지 않았던 점이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였다. 화장품, 엔터 같은 애매한 업종들도 있었다. 오늘은 결과적으로 20일선까지 하방돌파하는 업종도 보인다.

사실 모든 거래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기존 유지했던 포지션의 종료는 손실금액과는 별도로 덜 아프거나 괜찮을 때가 많은데, 아쉬운 점은 어제 포지션이 자동으로 종료되어서 현금 50% 이상 확보하는 상황에서 신고가 돌파가 거래대금과 같이 나온 클래시스를 매수한 것. 거래대금이 안실린 파마리서치도 같이 매수한 것이다. 특히 후자는 돌이켜봐도 매수이유가 단 하나 신고가 정도였다. 살 때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가져다 붙였던 것 같다. 무튼 해당 포지션은 최대 손절 위치가 오지 않았지만 변동성 확대로 어느 정도 손실이 보였고 절반정도 정리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아침에 클래시스는 심지어 큰 수익이 찍히면서 돌파를 하였는데, 매수하려고 하는 순간 돌파 실패가 나와서 매수를 하지 않았다. 만약 그 돌파가 몇 분 이어졌다면 더 큰 손실이 될 수 있었는데, 해당 부분은 운이 좋았다. 

2월 정산을 해보니 투자성과가 사실 아주 훌륭했다. 하지만 계좌에 찍혔던 금액이 줄어든 것을 손실로 인지하다보니 아쉬움과 속상함이 들었다. 이런 조정이 하루만에 천 단위 손실을 주니 아무래도 아쉽긴 하다. 코인과 더해지면 수천의 자산축소다 보니. 무튼 현재 시장상황이 좋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트럼프발 재료들의 힘은 약해지고 있는 것 같고 리스크는 더 크게 받아들이는 느낌도 있다. 

잘한 점도 굉장히 많다. 사실 잘했다. 잘한 점을 정리하면서 멘털을 회복하고자 한다.

첫째, DC 퇴직연금계좌와 마이너스통장으로 운영하는 계좌의 금액을 미국채권 포지션을 보유 중이다. 이러한 시점에 만약 미국주식을 급하게 편입해 놓은 상황이라면 마음이 더 힘들었을 것이다. 차트적으로 매수하기에는 애매한 위치라고 판단하여서 참고 또 참았는데, 좋은 매수자리가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조정을 짧게 급하게 풀백매매를 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기회가 아니면 말자라는 태도로 대응할 예정이다. 오히려 국채의 수익률이 훨씬 좋을 수도 있다. 보수적이고 여유롭게 포지션을 확대하자. 일단 200일 이평선 밑으로 보고 있다. 안 주면 계속 미국채.

둘째, 코인 포트폴리오의 70%가 비트코인인 점. 상대적으로 최근 고점 대비 알트들은 50% 남짓의 상당한 조정을 겪었다. 만약 알트 바이앤 홀드 전략을 구사했다면 굉장히 변동폭이 컸을 것이다. 비트는 이럴 때 상대강도가 강하며 먼저 시세를 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리플의 수익 지키기 매매도 급락을 피하면서 수익을 보존할 수 있었다. 그 이후 매매를 이상적이게 진행하지 못해서 아쉬운 것은 교훈으로 남겨두고.

셋째, 국장 종목의 원칙대로 수익지키기 매매를 한 것. 비록 오늘 하락을 60% 남짓 비중으로 맞긴 하였지만, 수익 지키기 매매가 나가면서 포지션 종료가 된 부분이 계속 있었고, 매수하기엔 애매하다는 판단으로 현금으로 일부 유지할 수 있었다. 그 수익도 지키면서 현금상태니 아주 나이스하다. 상승장에서 나의 종목만 빠지는 것이라면 뼈아프지만 오늘의 하락은 자연재해급으로 모든 종목이 피할 수 없었다고 보고, 어떤 식으로도 정리가 나갈만한 변동 정다. 지나치게 자책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거래대금이 터진 큰 하락. 돌파실패. 20일선 하방돌파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
주도주인 한화오션의 가장 강한 모습. 하지만 업종전반의 흐름을 역행하긴 어려워보임
실적까지 아쉬웠던 미포는 더 격한 모습으로 200일 이평선을 터치. 거래대금이 많이 실린 하락봉도 많음. 수급도 개인주도
금일 거래대금이 나왔지만, 20일 이평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음봉. 수급은 애매. 주도업종에서 멀어진듯하다.
투경해제이후 상승모멘텀이 있을 것이라는 뇌피셜매매. 큰 아쉬움. 이런매매는 손실을 증가시킨다.
전력주도 수급은 양호하지만, 20일선을 하방돌파하였다. 돌파실패로 봐도 되겠다.
거래대금이 1조 실렸을때 강한 돌파가 나와 매수를 하였지만, 이후 거래대금이 아쉽고 수급도 아쉬움. 10일 이평선 하외할때, 수익을 거의 반납하여 포지션 종료매매. 원칙대로 잘 실행한 매매. 손실을 줄였다.
어제까지만해도 가장 건전한 흐름이였는데, 오늘 10일 이평선을 하방돌파하면서 1/2 손절라인에 터치하여 1/2 정리. 나머지 포지션도 손절라인 근접
돌파를 2번 실패하는 모습을 보고 1/2 수익실현을 하였던 현대로템. 잘한 선택이였음. 오전에 수익을 지키는 매매가 최선이였다. 최근 수급이 개인으로 전환되는 시점이였다.

과거는 그렇고.  향후 매매는 어떻게 할 것인가? 로봇과 조선은 다소 어려워 보인다. 다시 궤도에 올라온다 해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조선과 로봇은 풀백매매 대상에서 제외한다. 방산은 그정도의 안 좋은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여러 가지 노이즈가 많은 상황인 것 같다. 전쟁이슈도 있고... 풀백매매를 지켜볼 수는 있을 것 같다. 클래시스 파마리서치는? 차라리 이쪽이 조금 더 안전해 보일 수 있다. 신고가영역에서 방향성을 정하고 있는 시점으로 보이며 해당 종목도 거래대상으로 선정이 가능할 것 같다. 엔터 쪽도 돌파가 나오면서 2단계 진입가능성이 보인다. 하지만 조정이 어느 정도 일지 모르기 때문에 섣부르게 움직이는 것보다 충분히 휴식하고 들어가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이전에 화장품, 전력사이클에서 크게 벌고 조정장에서 매매를 쉬지 않고 하여 수익을 대부분 반납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업종이 사라졌을 때에는 모든 곳에 씨를 뿌리고 맞으면서 찾기보다는 정해진 다음에 들어가는 것이 나을 것 같다. 그리고 하락세에서는 그렇게 가지도 못할 확률이 크다. 오히려 돌파매매를 보는 것이 이 국면에서는 안전할 수 있겠다. 상승추세가 강할 때에는 돌파와 풀백 모두 좋지만, 하락추세라면 매매를 안 하는 것이 좋기에. 돌파가 성공하면서 상승추세로의 전환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매매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다음에는 이러한 포지션의 축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공매도 포지션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며 수익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본다. 3월 말에도 장의 방향성이 애매한 경우 공매도 포지션을 확보할 수 있다. 거래하고 싶은 종목이 많다면 상승추세로 공매도 포지션은 운영하지 않고, 거래하고 싶은 종목이 없다고 느껴질 수록 주도업종의 부재이므로 공매도 포지션을 확대할 필요성을 느꼈다. 현재는 선택지가 없었지만.

코인의 경우에는 강한 상승뒤에 급격한 하락이 왔기때문에 심리적으로 어느정도 빠지면 반발매수세가 들어올 확률이 높다고 판단한다. 코인차트에서는 자주 보인다. 1억까지 열어두고 풀백매매를 하고자하는 생각이 있다. 그정도 구간에서는 반등을 줄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매매가 성공하더라도 4~10월은 매도를 하는 것이 계획이였기에 분할로 매도를 할 계획까지 있다. 계속 하락만 주구장창하는 시나리오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데, 막상 그런 상황이 오면 당황스럽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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