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공부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있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그 버전끼리 수익률을 비교해보고 어느 것이 오리지널 올웨더 포트폴리오와 가장 유사한지 살펴보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바로 시행해봤습니다.

올웨더 VS 올시즌스 VS 60/40

우선 올웨더, 올시즌스, 60/40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예상했던거와 같이 올시즌스와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많이 달랐습니다. 올웨더가 08년도에 -20%의 손해를 입은 것은 예상밖이였습니다.

이래서 백테스트를 잘 해보는 것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올시즌스 VS 올웨더 VS 올웨더(블로거)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공부 및 해석 후 투자하고 계신 블로거 분들의 포트폴리오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단테님은 올웨더 포트폴리오 장인, 백테스트 빌런으로 유명하십니다. 

자산배분에서 사실 비율 1~2%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지만 세계 1위 헤지펀드의 올웨더 전략을 고대로 복사하고 싶은 욕구가 정말 많이 생깁니다. 

=> 사실상 복사할 수 없다. 올웨더 전략은 불황게이지에 따라서 안전 포트폴리오로 변환하는 사실상 동적자산배분이다. 

[근거]

Bridgewater가 말하는 올웨더 전략 (7) 대공황시기 올웨더전략

Bridgewater가 말하는 올웨더 전략 (8) 현재 환경, 올웨더전략

출처 : 단테님 블로그(http://blog.naver.com/PostView.nhn) 

        굿리타이어님 블로그(https://for-jobless.tistory.com/9)

 

인간은 아는 것보다 믿는 걸 더 좋아한다.

원시인들은 자연재해등 알 수 없는 현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지속되는 불안은 원시인의 두뇌 속 해마를 위축시켜서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신체를 약하게 만들어 종국엔 죽게 만들었다.

그래서 원시인들은 알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 불안을 없애고 모든 불가사의한 현상을 잘 설명해줄 도사가 필요했다.

주술사들이 그러한 역할을 했다. 신의 저주와 노여움으로 쉽게 설명해주었다.

주술사를 따르는 한 불확실성은 사라지고 더 이상 불안해 할 필요가 없었다. 지속되는 불안이 해결된 것이다.

 

투자자들은 아는 것보다 믿는 것을 좋아한다.

원시인의 주술사에 대한 맹신과 추종은 현대에도 계속된다. 

불확실한 주식시장, 불확실한 부동산, 불확실한 재테크시장에서 인간은 알려고 하지 않고 믿고 싶어한다. 수요가 있는 곳엔 공급이 있는 법, 이러한 수요에 재테크 도사들이 나타나게된다.

차트도사, 미래를 알려준다는 전문가를 믿고 투자하는 사람들은 대다수 결과가 나쁘다. 인간은 복잡할 수록 과잉확신을 가지게 된다. 그 과잉확신은 본인 뿐만아니라 남을 믿는 것으로 확장되는 것은 아닐까

 

주식전문가는 부자일까? 아니다!

유료분석글을 제공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주식을 해서 돈을 벌지는 못하고 글을 팔아 돈을 번다. 혹시 실전주식투자대회 우승한 도사들(수익률 1,600%)은 믿을 수 있을까? 

그들이 그 말도 안되는 수익률을 계속 할 수 있다면, 그들은 재벌이 되었어야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진실은 우연히 행운을 잡은 것이다. 즉, 로또에 당첨되었을 뿐이다. 

1,000마리의 오랑우탄이 한자리에 모여서 동전던지기 시합을 한다고 하자. 그리고 앞면이 나온 오랑우탄만 살아남고 계속 동전을 던진다. 여러 번 동전을 던지다 보면 결국 한 오라우탄이 나오게 되고 우승을 하게된다.

그러면 우승한 오랑우탄은 조만간 잡지에 대서특필된다. 동전던지기 챔피언이라고. 그리고 TV에 나가서 동전 던지는 기술에 대해서 강연하고 책을 쓸 것이다. 

얼마 전에는 실전투자자대회 우승자의 투자비결이 시세조작인 것으로 탄로 났다. 해외 증권사는 대회 참가자와 짜고 수익률을 조작하여서 말썽이 난 경우도 있었다.

[출처는 부의 본능, 책의 내용을 요약하며 책의 해석이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행동 오류

경제학의 기본 전제는 투자자들이 합리적이며 항상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최근 선호와 평균 회기

바로 앞선 과거가 먼 미래를 예측해줄 수 있다고 믿는 것은 투자자들이 자주 저지르는 오류이다. 사람들은 최근 데이터일수록 더 선호하고, 옛날 데이터는 그것이 더 정확한 것이라 할지라도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다.

대형 성장주가 한창 잘 나갔던 2000년 무렵 투자자들은 장기적으로 연 20% 주식 수익률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납득하지 못하였다. 최근 선호가 그 이유였다.

평균 회귀 현상은 기간이 장기간으로 갈수록 투자 자산의 수익률이 평균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며, 평균치가 확실히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아주 뜨거웠던 투자 자산을 매수한다면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어렵다는 점은 분명하다.

 

최근 10년은 무시하라

최근 선호를 피하는 방법은 첫째, 모두가 상식처럼 받아들인 덕분에 최근 5년 혹은 10년간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투자상품을 매수한다면 대개 잘못될 것이다.

둘째, 가끔은 최근 10년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자산을 매수하는 게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자산이 최악의 수익률을 내고, 그 반대의 경우도 발생한다. 반드시 그런 것이 아니라, 통계적으로 그런 추세가 있다는 말이다.

어느 자산의 20~30년도 안 되는 수익률 데이터는 아무 의미도 없다는 점을 상기하라(백테스트 시 기간의 중요성)

[출처는 굿모닝 북스, 투자의 네 기둥이며 책의 내용을 요약하며 책의 해석이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행동오류

경제학의 기본 전제는 투자자들이 합리적이며 항상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과도한 자신감

아래 표를 우선 보자. 1998년 여름에는 주가하락이 있었다.

 향후 1년간 기대 수익률

 1998년 6월

1998년 9월 

 내 포트폴리오

 15.20%

12.90% 

 시장전체

 13.40%

10.50%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주가하락에 의해 기대수익률은 줄어들었지만, 대개의 투자자들이 자신들은 시장 평균보다 2%정도 앞설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일부 투자자들은 이렇게 할 수 있겠지만, 모든 투자자들이 이렇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람은 누구나 과도한 자신감을 갖는 경향(편향)이 있다. 이는 자연환경에서 생존해 나가는 데 유리할 수 있지만, 투자의 세계에서는 그렇지 않다.

- 새로 사업을 시작한 사람중 81%가 자신은 성공할 거라고 생각, 실제는 39%에 불과

- 미국의 운전자는 82%가 자신이 상위 30%안에 드는 안전운전자라고 생각

사람들은 어떤 일이 복잡할 수록 부적절하게도 과도한 자신감을 더 갖는다. 경제, 투자라는 복잡계에서도 과도한 자신감을 가진다.

 

자신은 몇 가지 간단한 투자원칙을 지키거나 시장 소식지를 구도학면 성공적인 종목선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혹은 시장을 이기는 기술을 찾고 있는 수십만 명의 개인, 기관투자자들보다 당신이 똑똑하고 빠르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주식을 사고 팔 때 그 상대방은 바로 "그들"일 가능성이 높다.

시장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고 믿는가? 똑똑한 전문가를 만나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멈춰버린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 증권가에는 이렇게 멈춰 서버린 시계가 무척이나 많다.

과도한 자신감의 배경에는 두 가지가 있다. 우리는 포트폴리오에서 실패한 것은 잊고, 성공한 것만 기억한다. 또한 그 성공을 운이 아니라 기술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당신의 머리를 믿지마라

 

당신의 종목선정 기술이 아주 탁월해 시장 평균을 넘어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거래하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들인지 생각해봐라.

과도한 자신감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매년 적어도 몇 차례는 자기자신에게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시장은 나보다 훨씬 더 똑똑하다. 수백만 명의 투자자들은 나보다 훨씬 더 훌륭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시장을 이길 수 없다면 내가 바랄 수 있는 최선은 가능한 비용이 적게들면서도 효율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다.

인덱스 투자자의 가장 큰 즐거움은 시장수익률을 받아들임으로써, 시장을 이기려고 애쓰는 프로 투자자 가운데 압도적 다수를 물리칠 수 있다는 점이다.

 

마무리

투자의 세계는 참 아이러니하다. 워런 버핏, 피터린치, 조지 소로스처럼 실제로 돈을 번 대가들은 모두 한결 같이 미래란 정해져 있지 않아 알 수 없다고 겸손하게 고백한다.

반면에 돈을 벌지 못한 자칭 도사(전문가)들은 미래를 안다고 소리 높여 떠들어 대기 때문이다.

[출처는 굿모닝 북스, 투자의 네기둥이며 책의 내용을 요약하며 책의 해석이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행동오류

경제학의 기본 전제는 투자자들이 합리적이며 항상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군중심리와 유행

인간이란 아주 고도의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는 서로 모이기를 좋아하고, 특히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것은 투자의 세계에서는 아주 위험하다. 그건 우리의 관심사나 믿음, 행동들이 유행을 따르기 때문이다.

만약 모두가 입을 모아 주식이 최고의 투자수단이라고 이야기한다면 그건 누구나 주식을 갖고 있다는 말이다. 결국 이말의 의미는 두가지다.

첫째, 모두가 주식을 매수했으므로 주가는 높을 것이고 미래수익률을 낮을 것이다.

둘때, 이게 더 중요한 것인데, 이제 더 이상 주식을 새로 매수할 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주가가 오르려면 잠재적인 매수자라는 예비군 세력이 있어야한다.

 

군중과 결별하기

어떤 투자상품이 다수 군중들 사이에 화제로 오르내린다면 그건 이미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과대평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1980년대 초 부동산과 금, 1980년 말 일본주식, 1990년대초 아시아의 네마리용, 1990년대 말 기술주가 그랬다. (+ 2017년 말 비트코인 + 2018년 바이오주 + 2019년 서울 부동산 + 2020년 초 삼성전자 or 미국주식?, 사견)

신문경제면에 특정 기업에 관한 기사가 넘쳐나고, 어떤게 유망하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있다면 그때는 저색경보가 울린 시점이다. 한마디로 동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상식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 다음 그것을 무시해버려라. 얻을 수 있는 두 가지 전략이 있다.

첫째, 동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상식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했다면 그것이 틀렸다고 간주하는 것이다.

둘째, 앞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자산은 현재 가장 인기 없는 자산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친구나 이웃들과 다른견해를 가져야 한다. 사실 친구나 이웃들은 당신생각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투자에 관한 얘기를 하면서 친구들과 거리감을 느끼는게 싫다면 아예 이 문제를 논의하는 것 자체를 피하는게 상책이다.

누가 당신에게 투자전략을 물어보면 미소를 지으면 슬쩍 이렇게 말하라

"내 투자자문가가 다 알아서 해줘. 나는 아무것도 몰라" 그리고 화제를 바꿔라

[출처는 굿모닝 북스, 투자의 네기둥이며 책의 내용을 요약하며 책의 해석이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유명세를 타면서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연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시장에서 제공하는 ETF만으로는 사실 오리지널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구현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계좌로 미국시장에 직접투자하여서 보통 올웨더를 구현하십니다. 그러나 연금저축펀드계좌로 올웨더를 운용하게 될 경우에는 한국 해외ETF로 한정되기때문에 한국시장 맞춤 올웨더 포트폴리오(사실상 올시즌스)를 소개할까합니다. 

 

한국형 올웨더 포트폴리오

 

개인적인 올웨더 포트폴리오[머니버전]의 해석입니다. 연금저축펀드에서 해외ETF로 운용하게 되면 이점이 바로 시세차익에 대한 세금이 이연된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연금저축펀드로 올웨더 포트폴리오[머니 ver]을 이용하는게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비중과 추천드리는 ETF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ETF와는 보수율이 크게 차이납니다. 그나마 낮은 ETF로 구성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보수율이 높습니다...

  비중 추천 ETF 추천비중 보수율 비고
주식 30 % KODEX 선진국MSCI World 30 % 0.415% 개인취향별 비중조절
ARIRANG 신흥국 MSCI 0.500%
채권 15 %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15 % 0.290 % -
40 %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H) 40% 0.322% -
7.5 % TIGER 골드선물(H) 10% 0.390 % 비중조절 가능
원자재 7.5 % KODEX WTI원유선물(H) 3% 0.350 %
KODEX 3대농산물선물(H) 2% 0.608 %

원자재에서 비중이 조금 달라진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자재 7.5% 안에 대략 50%는 원유, 25%는 농산물, 25% 귀금속이였습니다.

실질비율은 원자재가 3.75%(7.5% X 0.5), 농산물 1.875%(7.5%X0.25), 귀금속 1.875%(7.5%X0.25)입니다. 수치를 간단하게 하기 위해서 원자재는 3%, 농산물은 2%로 퉁쳤습니다. 또한 귀금속 ETF는 보수율이 워낙 비싼관계로 금으로 대체하여 기존 비중인 7.5%에서 10%로 올려주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판단으로 대체하여도 됩니다.  저는 위와 같이 연금저축펀드계좌를 운용하면서 1년마다 추가납입하며 비중을 지속적으로 조절해줄 계획입니다.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운용하고 계신 분들 중에서 어떻게 계좌를 운용해야 하나 막막하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연금저축펀드 운용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연금저축펀드 운용방법 추천 (1) 연금저축펀드 자산배분전략

연금저축펀드 운용방법 추천 (2) 올웨더 포트폴리오 자산배분전략

위의 글에서 저는 연금저축펀드를 자산배분전략(올웨더 포트폴리오)으로 운용하는 것을 추천드렸습니다. 실제로 어떤 ETF상품을 이용해서 운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머니 버전)

올웨더 포트폴리오[머니버전]은 한국에 상장된 해외 ETF를 통하여 운용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ETF를 사용할 수 있는지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글로벌 주식 ETF

글로벌 주식 ETF로는 ARIRANG 글로벌 MSCI(합성 H)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ETF 거래량(521)이 얼마되지 않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대안으로 선진국과 신흥국을 일정 비율로 가져가는 것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진국 ETF와 신흥국 ETF를 80/20 비율, 혹은 본인의 취향따라 매수하면 글로벌 ETF를 매수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추천드리는 ETF는 아래와 같습니다. 선진국과 신흥국 ETF는 거래량이 괜찮아보입니다. 자세한 분석은 아래 링크를 방문해주세요.

구분(링크클릭) 명칭 보수율 거래량 비고
글로벌 ETF ARIRANG 글로벌 MSCI(합성 H) 0.400 % 541  
선진국 ETF KODEX 선진국MSCI World 0.415 % 38,033 추천
ARIRANG 선진국 MSCI(합성 H) 0.500% 450  
신흥국 ETF ARIRANG 신흥국 MSCI 0.500 % 14,171 추천
KODEX iEdge MSCI EM선물(H) 0.510 % 89  

 

 

미국채 ETF 

미국채 ETF 는 아래와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비중 15%인 IEF를 대신할 상품으로는 TIGER 미국채 10년 선물을 추천드립니다. 포트폴리오 비중 40%인 TLT를 대신할 상품으로는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H)를추천드립니다.

++ 22년 5월에 물가채KIS가 신규상장이 되면서 물가채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국채 30년 물의 비중을 줄이고 물가채의 비중을 할당하였습니다.

구분(링크클릭) 명칭 보수율 거래량 비고
미국채 10년물 KODEX 미국채10년선물 0.317 % 6,054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0.290 % 92,949 추천
미국채 30년물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H) 0.322 % 17,189 추천
물가채KIS KOSEF 물가채 KIS 0.150%   신규

 

금 ETF 

금 ETF는 7.5%의 비중이며, TIGER 골드선물(H)를 추천드립니다. 거래량은 둘 다 양호합니다. KODEX상품은 보수율이 너무 높아서 TIGER 골드선물을 추천드립니다. 

구분(링크클릭) 명칭 보수율 거래량 비고 
금(GOLD) KODEX 골드선물(H) 0.744 % 231,903  
TIGER 골드선물(H) 0.390 % 50,126 추천

 

원자재 ETF

한국시장에서는 원자재 ETF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 직접 투자하더라도 그 보수율은 비싼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원자재 ETF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담당하는 원유 ETF에 투자한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원유 ETF, 농산물 ETF, 금속 ETF에 나누어서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죠.

하지만, 이런 원자재는 선물시장의 특성상 큰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선물 ETF 콘탱고현상, 선물 ETF의 치명적인 단점 < 클릭하여 알아보기

위에는 미국주식시장에 상장된 원자재 ETF 2개입니다. 두 ETF의 보수율은 0.77%로 굉장히 높습니다. 구성 내용을 보면 원유가 40~50%이며 20~25%는 농산물 나머지는 금속류 등입니다. 비율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하시면 되겠습니다. 

농산물, 기타금속은 너무 보수율이 높고, 선물특성상 실제 수익률은 다르기때문에 너무 많은 비중을 할애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구분(링크클릭) 명칭 보수율 거래량 비고
원유 KODEX WTI원유선물(H) 0.350 % 237,990 추천
TIGER 원유 선물 Enhanced(H) 0.700 % 465,437  
농산물 KODEX 3대농산물선물(H) 0.608 % 1,144 추천
TIGER 농산물 선물 Enhanced(H) 0.700 % 1,244  

 

한국형 올웨더 포트폴리오

개인적인 올웨더 포트폴리오[머니버전]의 해석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한테 있습니다. 한국ETF만으로 구성하여서 보수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비중 추천 ETF 추천비중 보수율 비고
주식 30 % KODEX 선진국MSCI World 30 % 0.415% 개인취향별 비중조절
ARIRANG 신흥국 MSCI 0.500%
채권

15 %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15 % 0.290 % -
40 - a %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H) 15% 0.322% -
a % KOSEF 물가채KIS 25% 0.150% -
7.5 % TIGER 골드선물(H) 10% 0.390 % 비중조절 가능
원자재 7.5 % KODEX WTI원유선물(H) 3% 0.350 %
KODEX 3대농산물선물(H) 2% 0.608 %

++ 최근 물가채에 투자가 가능해지면서 구성종목에 추가하였습니다. 비중은 자유롭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주의하셔야할 내용은 인플레이션시기에는 보통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아무리 물가연동채라도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을뿐 수익이 나는 상품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원자재에서 비중이 조금 달라진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자재 7.5% 안에 대략 50%는 원유, 25%는 농산물, 25% 귀금속이였습니다.

실질비율은 원자재가 3.75%(7.5% X 0.5), 농산물 1.875%(7.5%X0.25), 귀금속 1.875%(7.5%X0.25)입니다. 수치를 간단하게 하기 위해서 원자재는 3%, 농산물은 2%로 퉁쳤습니다. 또한 귀금속 ETF는 보수율이 워낙 비싼관계로 금으로 대체하여 기존 비중인 7.5%에서 10%로 올려주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판단으로 대체하여도 됩니다.  저는 위와 같이 연금저축펀드계좌를 운용하면서 1년마다 추가납입하며 비중을 지속적으로 조절해줄 계획입니다.

최근 한국 ETF로 백테스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생겼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이용하셔서 본인 스타일대로 자산배분 비중조절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노우볼72 - 원칙을 투자로 연결하는

투자원칙을 지키는 자산배분 플랫폼

www.snowball72.com

한국 ETF 3대 회사 KODEX(삼성자산운용), TIGER(미래에셋자산운용), ARIRANG(한화 자산운용)의 ETF를 분석하고 어떤 ETF가 좋을지 분석하는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원자재 ETF가 있다면, 원자재 ETF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원자재 ETF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 직접 투자하더라도 그 보수율은 비싼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원자재 ETF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담당하는 원유 ETF에 투자한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원유 ETF, 농산물 ETF, 금속(골드) ETF에 나누어서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죠.

원자재 ETF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담당하는 원유 ETF에 투자한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원유 ETF, 농산물 ETF, 금속(골드) ETF에 나누어서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죠.

위에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원자재 ETF 2개입니다. 두 ETF의 보수율은 0.77%로 굉장히 높습니다. 구성 내용을 보면 원유가 40~50%이며 20~25%는 농산물 나머지는 금속류 등입니다. 

크게 나누어 원유 ETF, 농산물 ETF, 골드 ETF에 나누어서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큰 원유 ETF는 비교를 마쳤고, 골드선물 ETF도 살펴보았습니다.

금(GOLD)에 투자하는 방법, 골드선물 ETF, 원유(OIL)에 투자하는 방법, 원유선물 ETF

이제 농산물 ETF에 대하여 분석해보겠습니다.

KODEX 3대농산물선물(H)

바로 보이는 것은 현저하게 낮은 거래량입니다. 거래량이 낮다면 매도할 때 가격을 낮춰서 매도하여야 할 수도 있으며, ETF가 사라질 우려도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농산물 선물은 원자재 투자대상에서 제외하는 것도 고려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S&P Grains Select Index ER를 추종합니다. S&P GSCI Grains Select Excess Return 지수는 Chicago Board of trade(시카고 상품거래소)에 상장된 옥수수, 콩, 밀 선물 가격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지수로 대표적인 농산품 지수입니다.

보수율은 0.6%로 원자재는 전반적으로 보수율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헷징 상품이며 다른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거래량과 보수율이 가장 중요한 체크사항입니다.

 

TIGER 농산물 선물 Enhanced(H)

S&P GSCI Agriculture Enhanced Select Index (ER)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보수율은 KODEX 농산물 선물보다 약간 높습니다. 동일하게 환헷징상품입니다.

마찬가지로 거래량을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네이버 증권에서 찾아보았습니다. KODEX 농산물 ETF는 거래량이 낮아도 너무 낮기 때문에 제외하고 나면 선택권은 없습니다.

그나마 거래량이 있는 TIGER 농산물을 이용하여야 하는데, 극악의 보수율을 보면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도 고려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한국 ETF 3대 회사 KODEX(삼성자산운용), TIGER(미래에셋자산운용), ARIRANG(한화 자산운용)의 ETF를 분석하고 어떤 ETF가 좋을지 분석한 포스팅입니다.

원유선물 ETF의 경우 특히 주의하실점이 있습니다. 원유선물 ETF에 투자하시고자 한다면, 아래포스팅의 내용을 꼭 숙지하셔야합니다. 

 

원유선물 ETF의 단점, 원유선물 ETF 콘탱고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국제 유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원유 ETF를 이용하여 투자하거나, 자산배분을 하는 경우 원유 ETF를 매수하여 보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원유 ETF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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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WTI원유선물(H)

 

KODEX WTI원유선물(H)는 S&P GSCI Crude Oil Index Excess Return의 수익률을 추적하는 ETF입니다.(추종하는 지수에 대한 쉽고 상세한 설명은 글 하단에 있습니다)

보수율은 여타 원자재보다 낮은 0.35%이며 환헷징 상품입니다. 원유선물 ETF의 단점에서 말씀드렸듯이 보수율 말고도 롤오버효과에 따른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양호한 편입니다.

 

TIGER 원유 선물 Enhanced(H)

 

TIGER 원유 선물 Enhanced(H)는 S&P GSCI Crude Oil enhanced Index (ER)을 추종하는 ETF입니다.(추종하는 지수에 대한 쉽고 상세한 설명은 글 하단에 있습니다)

보수율이 0.7%로 굉장히 높습니다KODEX원유와 동일하게 환헷징상품입니다. 거래량은 TIGER 원유 선물이 월등히 많은 상황이지만, KODEX 원유선물 ETF 또한 나쁘지 않은 거래량을 보여줍니다.

 

주의사항! 지수 운용방식에 따른 차이

 

원유 선물 ETF를 선택하는데 있어 추정하는 지수가 다르다는 것은 수익률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지수의 운용방식에 차이에서 시작되는데요.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KODEX 원유 ETF가 추종하는 지수( 최근월물로만 월물 교체하는 지수, ER Index)는 TIGER 원유ETF가 추종 지수(원월물/ 최근 월물을 선택적으로 교체하는 지수, Enhanced Index) 대비 현물과 상관관계가 높고, 원유 가격 상승 시 최근 월물 상승 폭이 원월 물 상승폭보다 높습니다.

즉, KODEX 원유선물 ETF가 TIGER 원유선물 ETF에 비해서 현물과 상관관계가 높고 유가의 움직임을 보다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유가 하락시기에는 KODEX 원유선물 ETF의 하락이 TIGER 원유 ETF하락보다 더 클 것입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지수의 운용방식에 따라서 같은 기간 수익률의 차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KODEX원유선물 ETF의 변동성이 큰 것을 확인 가능합니다. 최근 유가하락에서는 KODEX 원유 ETF의 수익률이 헌저히 떨어지는 모습도 지수 운용방식에 따른 차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종하는 지수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신 후 투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떤 ETF가 더 좋다 나쁘다라고 말할 수 없고, 개인의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이유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자산배분측면에서 다가가기에 유가와 상관관계가 높고, 보수율이 작은 KODEX 원유 ETF를 선택하여서 편입중에 있습니다. 

 

한국 ETF 3대 회사 KODEX(삼성자산운용), TIGER(미래에셋자산운용), ARIRANG(한화 자산운용)의 ETF를 분석하고 어떤 ETF가 좋을지 분석하는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금 ETF중 가장 괜찮은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금 선물(골드선물)의 경우 KODEX, TIGER에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골드선물에 투자하시기전 원유, 농산물, 금, 금속ETF같은 상품 선물 ETF는 콘탱고라는 현상이 있으며, 그에따라 실물과 수익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유의하시고 투자부탁드립니다.

▶ 상품 선물 ETF의 치명적인 단점, 콘탱고는 무엇일까 ◀ 클릭하여 알아보기

 

KODEX 골드선물(H)

KODEX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투자 포인트입니다. 포트폴리오에서 인플레이션 헷지수단으로 10% 내외로 원자재(혹은 금)에 투자합니다.

1. 금(金)에 투자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 COMEX (미국 상품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골드선물 가격에 연동되는 ETF
  • 원달러 변동에 대한 환헷지를 통해 국제 금 가격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것을 추구
  • 소액 투자로 인플레이션 헷지 가능

2. 기초지수는 Standard&Poors에서 발표하는 ‘S&P GSCI Gold Index Total Return’입니다.

보수율은 정말 흉악합니다. 거의 액티브 펀드 수준의 보수율인데요. 저는 KODEX 골드선물(H)은 투자대상에 편입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금 선물은 다양한 위험이 있는데요. 핵심은 환헷징 상품이며 골드선물 ETF의 가격은 실물 금과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TIGER 골드선물(H)

S&P GSCI Gold Total Return 지수를 추종하며 KODEX와 동일합니다. 

KODEX 골드선물의 보수율이 0.74% 였는데, 그에 비해서는 경쟁력 있는 보수율을 보여줍니다. 저라면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데 굳이 KODEX 골드선물 ETF를 이용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거래량이 차이는 있지만, 저는 TIGER 골드선물을 이용하겠습니다. TIGER 골드선물 또한 환헷징형 상품이며 주의사항은 KODEX 골드선물과 동일합니다. 

금속 ETF 같은 경우 보수율이 굉장히 높아서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IGER 골드선물을 금속을 대표하는 ETF로 선정하셔서 투자하여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저는 그리 투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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