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TF 3대 회사 KODEX(삼성자산운용), TIGER(미래에셋자산운용), ARIRANG(한화 자산운용)의 ETF를 분석하고 어떤 ETF가 좋을지 분석하는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글로벌 ETF 같은 경우에는 ARIRANG(한화 자산운용)에서만 제공하는 중입니다.

 

ARIRANG 글로벌 MSCI(합성 H)

글로벌 주식 투자의 기본인 MSCI All Country World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장중 실시간 지수 산출에 따라 글로벌 증시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 선진국과 신흥국을 포함한 45개 내외 국가의 대형주/중형주 주가 지수를 추종합니다.

http://arirangetf.com/html/etf/etf_prod.jsp(아리랑 ETF 사이트)

이렇게 다양한 나라에 투자하는 ETF이다. 나라별 비중을 보고 싶다.

보수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총보수가 0.4%로 신흥국, 선진국 ETF보다는 조금 나아 보이는 수준이지만 ETF 치고는 흉악한 수수료입니다.

환헷징 상품인데, 글로벌 주식으로 환헷징이 좋으려나... 

큰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수익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략 연복리 6.5%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무튼 VT(Vanguard Total World Stock ETF)의 보수율이 0.09%인 것에 비하여 상당히 비싼 수수료를 자랑하네요. VT 같은 경우와 최근 1년 수익률을 비교하면 3%나 차이 납니다.

 

하지만 대안이 없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아 보인다.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한도 400만 원만 이걸로 굴리고 미국 ETF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해야겠다.. 환전으로 인한 수수료를 생각하더라도 보수율이 너무 차이 나서 장기 투자할수록 미국 ETF가 유리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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