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에 투자하면서 느낀 것은 개별기업의 성장도 무척 중요하지만 그 위에 전방산업의 흐름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전방산업이 악화되면 실적이 악화되거나 기대치보다 하회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주가 하락 또는 주식에 대한 수요의 감소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대다수의 기업들은 경기민감주에 해당하므로 업종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배웠다. 결국 모두가 동의하는 미래의 논리가 있어야지 그 흐름이 온다. 실적이 개선되고 나면 늦는다. 이제 나만의 논리를 한 번 밑에 적어가 보려고 한다. 강조하자면 매크로 투자를 지양하고 종목을 주로 보지만 그 종목 중에서도 우선순위를 보기 위해서 매크로를 판단에 참고하는 기이한, 기형적인 현상이 발생하였다. 어차피 내가 보유 중인 종목 안에서의 선택이기 때문에 자동차산업으로 예를 들어보겠다.

내년에 경기(고용등)가 좋다 -----Yes ---> 금리가 높게 유지된다 ----> 자동차 할부 부담, 매출 감소

                                           -----No ---> 금리가 하락하지만 경기가 좋지 않아서 자동차 산업은 좋지 않다.

이런 식으로 참고만 해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에서 호재인 금리 하락에서도 결국 경기민감주인 자동차 산업은 유동성의 수혜를 받기 어렵거나, 타산업에 비해서 적게 받을 것이다. 아마도 Yes로 유지되다가 No로 흘러가는 흐름일 것이고, 그동안 종목의 큰 상승은 어려울 것이다(큰 모멘텀이 없다면). 그렇다면 경기에 민감하지 않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은 판단이라고 본다. 예를 들어 정부 위주의 투자가 있겠다. 5G 같은 경우에 이래서 최근 강세라고 보고 어느 정도 유지되지 않을까 싶다.

경기민감주라면 자동차, 광고, 정유, 화학 정도 생각이 난다. 최근 우리나라 분양시장이 안 좋으면서 광고 기반의 매출을 올리는 산업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그렇다면 금리인하의 수혜를 볼 수 있으면서 경기에 영향을 덜 받는 산업이 내년에는 매력이 있지 않을까라는 접근이다. Yes에서 No로 전환하는 시기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주식을 우선적으로 투자하자는 생각이다.

내년에 경기(고용 등)가 좋다 -----Yes ---> 금리가 높게 유지된다 ---->  현상유지

                                           -----No ---> 금리가 하락하여 수혜

혹은 경기와 약간 다른 사이클을 가지고 있는 반도체 같은 종목도 괜찮을 수가 있다고 본다. 지금 내가 2300pt에서 자금을 추가로 투입한다면 악재가 쏟아지고 있는 반도체 주식이나, 이미 금리 상승에 의해 피가 철철 흐르고 있는 성장주가 매력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오늘 하였다. 이미 5G 주식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흐름을 조금 길게 볼 생각이다. 그렇다면 아톤(무증이슈), 한솔케미칼(반도체+실리콘음극재), 삼성전자 정도가 괜찮지 않을까. 팅크웨어, 네오티스, 켐트로닉스는 그 이후에 흐름이 올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주식시장은 기만의 달인이기때문에 날 또 기만하겠지만 그래도 수급이 우호적일 것 같은 산업을 예상을 해보고, 길목을 지켜보고자 한다.

오늘의 생각정리, 투자일기 끝!

https://www.samsungpop.com/streamdocs/view/sd;streamdocsId=JVrkYRkj7hxdJ71d1lCyMcCSa8jrKMONuzJelQL8XFo

이게 기관이 애용하는 전략이라면, 기관수급에 의한 산타랠리도 어느정도 말이 된다. 결국 선택적으로 현물을 매수하고 선물을 매도하여 포지션을 중립시켜놓고 예상가능한 이득(배당+베이시스)을 챙기는 것이다.

1%이하 정도의 수익으로 예상되지만 충분히 공부할 가치가 있으며, 이런 전략을 사용하는 기관의 수급을 15일 FOMC 이후에 기대할 수 있고, 배당락일 전까지는 좋은 흐름을 기대할 수 있기때문에 매수하는 것도 좋아보인다.1. 무위험 차익거래(배당+베이시스) 챙기기2. 해당 전략을 수행하는 기관의 수급을 예상하고 해당 종목 매수하기

약간의 훈풍이 불 것 같다. 현재 급상승하는 주식들이 있어서 분할매도로 대응하며 현금비중이 조금 높아졌다. 약 24%에 육박한다.

계속 상승의 흐름이라면 계속 일부 매도를 하면서 현금비중을 높여가고, 떨어진다면 현재 마련한 현금을 다시 투입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려고 한다.

시장이 오르락 내리락하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리딩 하는 섹터가 하나둘씩 나타나며 나도 약간의 수혜를 보았다. 나는 현재 기술주 위주로 가지고 있지만, 내년에는 반도체에 대한 비중도 늘려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솔케미칼과 월덱스, 리노공업등을 추적하고 공부해놔야한다. 그동안 오르락 내리락은 반복될 테니 급할 것은 없다. 그전까지 비중을 늘리고 싶은 종목은 팅크웨어와 네오티스 정도. 서진은 현재 테마를 탔으니 분할매도로 대응하다 내려오면 수량 늘리기,

코스피지수 PBR에 따른 현금비중
코스피지수 PBR 발생확률 현금비중 대응
3300pt 1.281 67% 80% 과열국면
3200pt
1.242 60% 70% 승률낮은 지점
3100pt 1.203 53% 60% PBR 평균값
3000pt 1.164 45% 50% 박스권
2900pt 1.125 39% 45% 박스권
2800pt 1.086 32% 40% 박스권
2700pt 1.048 26% 35% 박스권
2600pt 1.009 21% 30% 박스권
2500pt 0.970 16% 25% 박스권
2400pt 0.931 12% 20% 박스권(현재)
2300pt 0.892 8.5% 10% 박스권
2200pt 0.854 6.0% 0% 현금소진
2100pt 0.815 4.2%
-2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
2000pt 0.776 2.8% -4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
1900pt 0.737 1.8% -6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
1800pt 0.698 1.2% -8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
1700pt 0.659 0.7% -10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

코인은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생태계 확장하고 있는 열 일하는 프로젝트에 ICO참여. 깨나 큰 베팅이다. 주식에서 리스크를 잘 관리하니 암호 자산에서는 오히려 약간의 베팅을 하는 쪽으로. 그러기에 나쁘지 않은 시기 아닐까(이전에는 많이 급했지만)

연말이 다가온다. 올해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내년의 목표를 세워서 다시 알차게 달려 나가자. 기대가 크다. 빠샤!

 

팅크웨어 BMW와의 협상은 진행 중이다. 블랙박스는 그로스가 있다. 올해 400~500억 정도 할 것 같다. 3분기 영업이익이 좋아진 이유는 1,2분기까지는 원자재 가격의 영향보다는 블랙박스 싼 것(저가형 모델에 들어가는 것 중국향)이 많이 나갔다. 6월 부터해서 국산, 유럽향으로 비싼 블랙박스가 나가면서 마진율이 좋아짐. 3분기에 고가형 로봇청소기가 많이 나가면서 마진이 좋아졌다. 4분기는 원자재 하락도 반영될 것. ASP가 좋아진다.

올해까지 BMW가 70몇개국에 차를 판매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BMW에 들어가면서 각 나라마다 승인을 받아야 한다. 지금까지 승인받은 나라가 약 30개 국가다. 앞으로 계속 추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BMW 판매량이 절대적으로 감소하고 할 수 있지만, 승인이 더 날수록 글로벌향의 물량이 올라가는 것으로 기대함. 

내년 6월 부터는 신차 상용차, 24년 중순부터는 모든 차량에 장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팅크웨어의 블랙박스는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경기에 영향을 받기는 하겠지만 성장률의 차이일 것이고 영향을 덜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신한에서 종목들의 궁극적인 문제는 과연 힘든 경기를 이길 수 있을까?이다. 현금흐름을 중요시 여기면서 카지노 종목을 좋게 본다. 파라다이스가 대장이었는데, 기관은 카지노를 탑픽을 본다. 일본 관광객으로도 숫자가 좋아진다. 순현금으로 돌아간다. 파라다이스는 부채가 많아서. 리오프닝 분위기에서 중국 관광객까지 들어온다면 업사이드가 있음. 내수 쪽에서 카지노를 가장 좋게 보고 카지노에서는 GKL을 대장으로 본다. 화장품도 좋지만..

여행주는 별로로 본다. 항공권이 아직 안풀려서...

엔터주 중에서는 JYP를 탑으로 본다. 가장 저렴한 것은 SM. 하이브를 안 좋게 보는 이유는 고정비가 너무 높다. 판관비가 다른 회사의 10배이다. 매출이 훨씬 올라가야 한다. 근데 방탄 군대 이슈도 있어서 하이브는 눌려있다. 예전에는 공원 수익, 음원 수익이었는데 요새는 공연과 음원은 분기 이슈이다. 이제 플랫폼을 깔고 간다. IP매출이 매년 증가 중. IP, 콘텐츠가 웹소설이 웹툰 되듯이 재탄생하고 등등... 엔터를 IP, 플랫폼으로 보는구나 한번 흥행을 하면 깔고 가는 성장주 같다. JYP를 좋게 보는 것은 일본의 새로운 그룹, 리스크가 없음. SM은 블핑 재계약 이슈

내년 업황이 안좋을 것 같은 것 중 하나가 광고시장이다. 스튜디오 드래건 같은 회사들의 현금흐름, 알고리즘의 메인이 광고이다. 광고가 많이 들어와야지 콘텐츠에 광고가 붙고, 공격적인 재투자가 가능하다. 광고시장이 경기가 안 좋으니 침체된다. 국내 광고시장이 가장 침체되는 이유가 건설 때문이다. 국내 광고시장의 가장 큰손이 분양이다. 스폿으로 비싸게 때린다. 광고가 죽으니까 메인 비즈니스에서 힘을 못 받는다. OTT 중  에이스토리 탑픽으로 본다. 밸류도 좋고. 애널들이 말하는 주식은 다 올라있긴하다. 콘텐츠 중에 광고 베이스가 큰 것들은 무겁다. 에이스토리 공부해보고 자리가 좋다. 킹덤. 스케쥴링 매매 괜찮음.

 

 

 

가전사업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미국·유럽을 강타한 주택 시장 침체가 꼽힌다. 주택을 새로 짓거나 매매가 활발해야 냉장고와 에어컨, TV 등 가전 구매도 활발해진다. 하지만 미국 중앙은행(Fed)의 고강도 긴축으로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급등하자 부동산 경기도 빠르게 식고 있다.

높은 금리에 사람들이 주택 구매를 미루면서 주택 가격 하락 폭도 커지고 있다. 가전 시장의 큰 축인 미국에선 이미 주택 판매가 연초 650만건에서 10월 기준 440만건으로 9개월 연속 감소했다. 미국주택건설업협회와 웰스파고가 발표한 지난달 주택시장지수(HMI)는 전달보다 5포인트 하락한 33으로 집계됐다. 이 지수가 50 밑으로 떨어지면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는 신호다.

=> 심리학책에서도 나왔던 예시로 큰 돈을 사용할 때(집 구매등) 상대적으로 작은 돈(가전, 가구 교체비용)을 사용하기 쉽다. 그 비용이 절대적으로 비쌀지라도.

우리나라 광고계의 큰손도 건설사의 분양광고라고 한다. 분양시장이 침체되면 광고시장도 줄어들고, 광고로 돈을 버는 업종도 침체될 수 있다.

해당 종목은 상방이 막혀있거나 모멘텀이 약할 수 있겠다.

투자를 공부하면서 가장 인상 깊게 접했던 책이 하워드 막스의 책이며 부동산도 역사를 대략적으로는 알았고 분명 사이클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1~3년 전에는 기대수익보다 리스크가 더 많다고 생각하였다.

그렇지만 다음 기회를 놓치고 싶지않아서 책을 몇 권 읽었고, 유튜브도 계속 챙겨보고 있다. 오랜만에 1년 전 기록을 열어보니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 상황이 반전되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 놀랍다. 

나는 자산가격에 따른 사람의 심리의 변화, 그로 인한 사이클을 가장 강력하게 믿기에 아파트사이클연구소를 가장 비중 있게 보고 있다. 상승장에서도 사이클 이야기를 했던 몇 안 되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은 입지 이야기하고 실거주는 무조건 옳다 할 때 말이다.

나는 실거주는 투자보다는 이롭고 심리적인 우위가 많다고 보았지만 과거 하락기에 실거주자들도 가격 하락에 매도하였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접하고 저런 이야기는 조금 위험할 수도 있다고 보았다. 결국 버티고 나올 수 있지만, 급할 것도 없다. 조급하면 지는 것이다. 그때 당시에는 맞아 보였지만, 1~2년만 기다렸어도 훨씬 싸게 매수할 수 있으며 레버리지 특성상 하락분에 의한 자본잠식까지도 일어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이 하락으로 돌아선 시점에서 이 하락은 어디까지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침착하고 여유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가 보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본다. 작년보다는 지금이 매수 적기고, 앞으로도 더 매력적으로 변할 것 같다.개인적으로 50년 달력에 써놓았던 계획은 28년~30년까지 집 3채를 매수하는 것인데, 계획대로 될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결혼등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한다면 25~26년에는 분양을 받는 것이 좋아보인다. 작년까지 기대하고 있던 것은 사전청약제도인데, 새로나온 공공분양 50만호 공급도 좋아보인다. 둘이 같이 진행하는 것인지 따로인지 몰라도 사전청약은 무지성으로 하고 공공분양은 일반으로 좋은 곳에 넣어볼까 한다.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연금저축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019/12/23 - [주식투자/연금저축] - 연금저축 기초 1편) 

이번에는 연금저축의 현황과 연금저축 수익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연금저축 현황(18년도 금융감독원)

 

O 연금저축 적립금 및 현황

출처 : 금융감독원

많은 사람들이 연금저축이 세액공제를 해주니 좋은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으니 대게 원금이 보장되는 연금저축보험 혹은 신탁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금저축신탁과 보험에 86%의 돈이 몰려있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압도적인 큰 문제를 만나면 얼어붙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혹은 남이 결정해준 대로 그냥 따르게 됩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투자가 너무 어려워보이니 은행과 보험사에서 상담사가 추천하는 상품에 홀라당 가입하는 것이죠. 

 

O 연금저축 수령액 현황

출처 : 금융감독원

연금저축 수령액은 위와 같습니다.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령기간이나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작은 액수입니다. 연금저축보험같은 경우 연간 255만원이니, 월에 20만원 꼴이네요.

 

O 연금저축 신규계약 및 해지계약 현황

연금저축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해지하지 않는 것입니다. 해지하면 오히려 손해가 막대하기 때문이죠. 보통 이점을 모두 알고 가입할때는 절대 해지 안 하기로 마음을 먹지만, 통계는 다른 사실을 말해줍니다.

연금저축보험은 신규보다 해지계약수가 많습니다. 연금저축 신탁, 연금저축 펀드도 해지 계약건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자신을 너무 과신하지 말아야되겠습니다.

해지의 이유는 두 가지 정도가 있겠습니다. 낮은 수익률과 불가피하게 급전이 필요한 경우죠. 전문가라고 해서 높은 수익율을 항상 내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들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걸고 수익률을 내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수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증권사, 은행, 보험사를 믿지 않습니다.

불가피한 급전의 경우, 급전이 필요할 상황을 대비하여서 비상금 관리를 잘 하여야 겠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모르는 것이기에 너무 많은 부채를 지고 있는 것은 위험할 수 있겠죠. 무튼 능력 안에서 비상금은 꼭 마련해 두는 것은 중요하겠죠.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보험 수익률

 

출처 : 금융감독원

18년도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연금저축의 수익률입니다. 현재는 저금리이므로 연금저축 신탁과 연금저축보험에서 이만한 수익률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은 수수료, 사업료를 제하지 않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수수료를 고려하시고 수익률을 봐주셔야 합니다. 

수수료를 고려했을때 연금저축 신탁과 연금저축보험은 크게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이 되죠. 55세까지 돈이 묶이는데 30년간 납 입가 정시 그 금액은 1억입니다. 그 큰 금액이 묶였는데 수익률은 비슷하니까요.

 

19년도 연금저축 수익률

[금융상품한눈에]라는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연금저축별 수익률입니다.

O 연금저축보험 수익률 => 형편없음 + 수수료 + 사업비 

 

O 연금저축신탁 => 18년 3월이후 신규판매가 중지되었습니다. 18년도 자료 확인 결과 수익률 2% 이하, 수수료 0.7%가량

 

O 연금저축펀드 수익률 (최상위)

 

O 연금저축펀드 수익률 (최하위)

연금저축펀드의 경우 어떤 펀드를 선택했냐에 따라서 괜찮을 수도 있고, 힘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연금저축펀드는 중도인출이 가능하다고 고지되어있습니다(-> 확인필요)

하지만 중요한 게 남았습니다. 바로 수수료죠. 액티브펀드는 수수료가 너무나도 비쌉니다. 많은 투자의 대가들은 액티브펀드의 높은 수수료는 투자의 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수수료 1%가 우수워보이지만 상당히 센 편입니다.  

 

 

미래에셋 대우에 가서 몇 개를 검색해본 결과 수수료는 1% 이상으로 보입니다. 액티브펀드의 흉악한 수수료 체계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토니 로빈슨의 [머니]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무튼 수익이 크게 나면 다행이지만, 저 수수료(총 보수)는 손해가 나도 지불해야 합니다. 증권사는 잃어봤자 투자자의 돈만 잃으며, 본인은 수수료(총 보수)를 원금에서 야금야금 수령해갑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 으이구 속터져!"

 

그렇기 때문에 연금저축펀드를 직접운용(수수료가 낮은 ETF를 통하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되는 것이죠. 


 "제 머리와 당신의 돈만 있으면, 잃어봤자 기껏해야 당신의 돈만 잃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수수료는 항상 지불해야합니다ㅎ )

-증권사-


결론

 

연금저축 신탁과 보험은 큰 메리트가 없으며 보험사와 은행을 배 불리는 일입니다. 수익률도 낮고 수수료, 사업비만 가져간다.

연금저축펀드는 펀드에 따라 다르지만 높은 수수료는 기본입니다. 투자서적을 접해보신 분이라면 액티브펀드의 흉악한 수수료에 대해서는 접해보셨을 겁니다. 

운이 좋다면 좋은 펀드를 골라서 높은 수수료를 내고도 괜찮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적을 가능성이 큽니다.

결과적으로 연금저축의 세액공제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연금저축을 해야 하는데 신탁과 보험은 정말 하는 의미가 없었죠. 그렇다면 남은 것은 하나 연금저축펀드입니다. 하지만 원금손실이 두렵고 투자는 모르겠으니 펀드에 맡기는 순간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야만 합니다.

힘들더라도 투자 공부를 하여서 (본인은 자산배분 전략을 추천) 연금저축펀드를 수수료가 낮은 ETF로 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TF를 통한 자산배분은 정말로 강력한 힘이 될 것입니다. 투자가 처음이신 분들게 자신있게 [마법의 연금 굴리기]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연말정산 시즌만 되면 연금저축의 세금공제혜택에 귀가 솔깃하게 되죠. 하지만, 오랜 기간 납입해야 되고 복잡해 보이기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과 급전이 필요해서, 수익률이 낮아서 해지하시는 분들도 있으습니다.

이번 포스팅부터 연금저축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연금저축은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월급의 일정 비율(5~10%)을 꾸준히 납입하고 55세부터 10년 이상 연금으로 수령할 목적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연금저축 세액공제

연금저축의 가장 큰 부분은 바로 세액공제입니다. 

우선, 연말정산 시에 최대 납임금액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 비율은 총급여액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래와 같습니다.(23년 변경예정)

총 급여액 세액공제 한도(납입 금액) 세액공제 비율 연말정산 공제급액(환급액)
5천 5백만 원 이하 400만원 16.5% 66만원
5천 5백만 원 ~ 1억 2천만원 400만원 13.2% 52.8만원
1억 2천만원 이상 300만원 13.2% 39.6만원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총 금여액이 1억 2천만 원 이하인 사람은 400만 원까지 납입하면 되고, 1억 2천만 원 이상인 사람은 300만 원까지 납입하면 되겠습니다.

우선 세액공제로 인한 혜택은 얼마 정도일까요. 연봉 3600만 원인 사람이 연봉 상승률이 3.5%라는 가정하에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일반 계좌로 매년 400만 원씩 30년을 저축하였다면 1억 2천만 원이 됩니다. 하지만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하였다면 1,756만 원의 세금 환급을 받았습니다. 이 환급금을 다시 노후를 위해 저축한다면 총 저축금액은 1억 297만 원입니다. 

30년 납입기준으로 세제혜택은 1,756만 원이었습니다. 연봉과 납입기간에 따라 상이합니다. 

기본단위 만원

이렇게 연금저축에 납입한 금액은 보통 투자를 하게 될 것입니다. 투자를 통하여 이자나 배당에 대한 세금은 15.4% 인데 이러한 세금에 대해서도 원천징수를 하지 않고 연금수령 시에 세금을 내며, 세율은 3.3~5.5% 정도입니다. 

 

연금저축의 종류

연금저축이 노후를 위하여 설계되었다는 것을 알았고, 장기간을 바라보고 투자해야 되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을 가면 어려운 말을 듣게 되며 당황하게 됩니다.

여기서도 일부러 어려운 말을 하며 초보 투자자들에게 혼선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심플하게 아래 표로 정리드리겠습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구 분 은 행 생보사 손보사 자산운용사
상품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주요판매사 은행 보험사, 은행사, 증권사 보험사, 은행사, 증권사 증권사, 은행, 보험사
납입 방식 자유적립식 정기납입 정기납입 자유적립식
적용 금리 실적배당 공시이율 공시이율 실적배당
연금 수령 방식 확정기간형 확정기간형, 종신형 확정기간형 확정기간형
원금 보장 비보장 보장 보장 비보장
예금 보호 보호 보호 보호 비보호

연금저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하나의 종류만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연금저축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연금저축 신탁,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종류별로 특징도 많이 다른데요. 하지만 공통적으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중간에 급전이 필요해 찾게 된다면 기존에 받았던 세제혜택 등을 고스란히 돌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여유자금으로 하여야 하고, 정기납입의 경우 꾸준히 납입할 수 있는 정도로 금액을 설정하여야 합니다.

두 번째로, 연금저축은 수수료와 사업료를 면밀히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연금저축 신탁과 연금저축보험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중간에 해지하면 해지 관련하여 위약금 형식으로 원금을 온전히 못 받습니다. 그리고 워낙 성과가 안 좋기 때문에...

저는 연금저축 신탁과 연금저축보험은 절대 할생각이 없습니다. 연금저축신탁과 연금저축보험의 수수료는 정말 흉악합니다. 꼭 확인해보세요. 제발! 또한 중간에 해지하면 진짜 눈물 납니다... 

세 번째로, 연금저축펀드의 경우에도 증권사에서 돈을 굴려주는 펀드에 투자한다면 수수료 폭탄과 낮은 수익률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람들은 너무 압도적인 큰 문제를 만나면 얼어붙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혹은 남이 결정해준 대로 그냥 따르게 됩니다."


 

연금저축펀드를 증권사에게 맡기는 경우가 이와 비슷합니다. 투자는 잘 모르겠고 전문가에 맡겨버리자(남이 결정한 대로 해버리자)라는 생각이죠.

그렇지만 증권사 사람들은 믿으면 안 됩니다. 처참한 수익을 내기도 하며, 수익을 보아도 많은 수수료를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은행과 보험사를 믿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우리 노후를 진정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증권사, 보험사, 은행)들의 이익이 최우선입니다.

 


 "제 머리와 당신의 돈만 있으면, 잃어봤자 기껏해야 당신의 돈만 잃을 뿐입니다!"

-증권사-


결론

1. 세액공제만 보지말고 연금저축의 목적을 보자.

2. 수수료와 사업료는 정말 흉악하다. 해지하면 돈방석이 아니라 돈폭탄이다.

3. 세액공제혜택을 보면서 본인이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연금저축은 세제혜택만 보면 안 되며, 장기적으로 노후를 위해 투자하는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필요한 급전은 제외하여야 하며, 장기적으로 꾸준히 낼 수 있는 액수를 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정기납입의 경우)

남이 돈을 굴려주는 것(보험사, 증권사, 은행)을 선택하였을 때 그 수수료와 사업료는 세제혜택을 상쇄시키고도 남습니다. 그냥 예금하시는 편이 나을 수도 있을 정도로요. 

그렇기에 진정으로 노후를 위한다면, 투자 공부를 하여서 본인이 직접 운용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연금저축펀드에서도 본인이 직접 투자하고 자산을 불려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올해 하락장의 현금 소진 계획은 나름 잘 짜였지만 현금 소진 후, 마통 집행은 진행하지 못하였다. 생각보다 심리적인 진입장벽이 컸다. 정해진대로 했으면 조금 더 나은 수익률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정해진 대로 하는 것이 참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현금이 없는 상황에서는 조금 보수적으로 변하였고 계획을 변경하였을 때가 최저점인 것을 보고 또 한 번 시장에게 조롱을 당했음을 느꼈다. 전번보다 조금 더 정확한 수치를 이용하고 확률까지 입력하여서 심리적인 부분을 최대한 배제하고자 아래와 같이 전략을 다시 만들었다.

해당 기간 PBR의 평균값은 약 1.19 정도였으며 해당 지수 위에서는 크게 배팅하지 아니함을 원칙으로 잡았다. 해당 시점부터는 현금을 크게 늘려나가는 전략을 취한다. 반대로 PBR 0.9 이하의 값은 약 10% 정도만 발생하므로 리스크를 감안하며 5%의 확률인 PBR 0.8 부근에 진입하였을 때에 마이너스 통장으로 코스피 ETF를 분할 매수하는 것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만들었다. 

코스피지수 PBR에 따른 현금비중
코스피지수 PBR 발생확률 현금비중 대응
3300pt 1.281 67% 80% 과열국면
3200pt
1.242 60% 70% 승률낮은 지점
3100pt 1.203 53% 60% PBR 평균값
3000pt 1.164 45% 50% 박스권
2900pt 1.125 39% 45% 박스권
2800pt 1.086 32% 40% 박스권
2700pt 1.048 26% 35% 박스권
2600pt 1.009 21% 30% 박스권
2500pt 0.970 16% 25% 박스권
2400pt 0.931 12% 20% 박스권
2300pt 0.892 8.5% 10% 박스권
2200pt 0.854 6.0% 0% 현금소진
2100pt 0.815 4.2%
-2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
2000pt 0.776 2.8% -4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
1900pt 0.737 1.8% -6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
1800pt 0.698 1.2% -8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
1700pt 0.659 0.7% -10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

 

환율은 최근 상당히 높으며 투자세계에서는 상상하지 못한 일도 일어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20년도 데이터와 대칭이 깨졌다. 86년 부터인 전체기간 데이터는 IMF를 포함하고 있는데, 그 기간데이터에서도 상위 5%에 속하는 값이다. 이럴때 달러를 사는 것은 매크로를 아무리 생각해도 승률이 낮은 투자이다. 미국주식을 사는 행위면 어쩔 수 없지만.

코스피 일일 등락률을 확률밀도함수로 만들어보았고, 확률을 뽑아보았다. 큰 의미있는 결과를 얻지는 못하였다. 대부분의 값이 +-3% 안인 것을 볼 수 있다. 

 

PER과 PBR 데이터는 한국거래소 사이트가 바뀌면서 일일 데이터를 얻지 못하여서 20년도에 멈추어있지만, 일일데이터로 작성한만큼 월데이터보다 훨씬 의미 있다고 본다. 아쉽지만 이제 월간 추이만 살펴보아야한다. PER 데이터는 이익과 주가에 대한 함수라 조금 변동이 심해서 주도적이고 절대적으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는 정도이다. PER은 크게 상방이 열려있는 반면 하방은 막혀있다. 비대칭적이며 데이터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음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

반면에 PBR데이터는 쉽고 간단하게 활용가능하다. PER 데이터와는 다르게 평균을 중심으로 데이터 분포가 대칭적이다. PBR 0.8 구간은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일 년 거래일이 200일이라고 보았을 때 하위 1%는 1년에 단 2일. 사이클상 데이터가 집중되어있음을 감안했을 때 너무 보수적일 수 있다. 하위 5%는 1년에 약 10일 정도니 보수적인 진입 관점이지만 괜찮다고 본다. 

PBR 1을 기준으로 현금비중이 30%를 유지하며 1.2 이상에서는 현금비중을 80% 이상확보하는 것이 유의미하다고 본다. 반대로 0.8을 기준으로 현금비중을 0% 하며 이 이하일 때에는 대출을 사용하는 것도 유의미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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