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상승장을 회상본다. 많은 경험을 했다. 그 중에서도 뻔한 것은 대중의 환희, 과도한 레버리지였다. 그리고 그냥 부러워하면서 넘겼지만 자산상승으로 인한 퇴사자가 많아졌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고점의 시그널이 아니였나 생각해본다.

암호자산에 투자하여서 퇴사하고 플랜카드를 걸어놓은 짤은 너무 유명하다. 스타 애널리스트들도 많이 나왔다. 캐시우드가 유명해졌다. 슈퍼개미들이 대중앞에 나와 유명세를 탔으며 예능까지 주식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책에서 보았던 모든 시그널을 볼 수 있었지만, 나는 현금비중을 높히지 않았다. 하락에 대한 시나리오만 있었지, 상승에 대한 시나리오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 당시에 모든 종목이 비싸서 살 종목을 찾기가 어려웠다.

정확한 고점을 찾아서 전량매도하는 것은 아니여도, 그런때가 오면 현금비중을 높혀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이제와서 든다. 그리고 그럴때야 말로 쉬는 것이 투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현재 모두가 패닉이다. 부동산, 주식, 코인등 

많은 책에서 보았던 현상들이 보였지만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기에 그냥 그려러니했다. 안일한 대처를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지금 놓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 지금하기 가장 하기 쉬운 실수는 무엇일까? 매수를 일찍하는 것? 현금을 너무 빨리 소진하는 것? 매수를 너무 적게하는것? 보수적으로 행동한 것?

하락장 2단계에서 3단계 어디쯤에서 고민을 해본다. 2단계 초입이라면 몇년동안 -30%까지도 더 열어놔야한다. 3단계 어디쯤이라면 매수를 해야한다.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이 행동이 미래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지난주에 우연히 보유종목인 팅크웨어의 좋은 소식이 있었다. 펀더멘탈적으로 좋은 뉴스라 팅크웨어의 미래에는 굉장히 좋지만 장이 장인지라 분할매도로 대응하여서 현금이 크게 생겼다. 단가를 많이 낮춰놓은 상태여서 거의 손실 없이 현금을 마련하였고, 많은 주식이 저렴해진 시점에서 큰 행운이었다.

그날 이후로 많은 종목들이 저점에서 반등을 해주었다. 5% 이상 올라주니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일부 현금 투입하고 약 30% 정도의 현금이 남았다. 운 좋게 현금이 2,300pt라는 안 좋은 장에 생긴 것이다. 예전에 세워놓았던 계획에서는 2,300pt에서는 현금 소진이 나의 전략이었다. 당연히 내려오는 물량을 받았으니 손실이 발생하였지만 전략을 고수하고 싶었다. 올라는 무릎에 사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최근 며칠만 해도 공격적으로 사기 두렵지 않은가? 이게 무릎인지는 지나가고 나서야 판별이 되기 때문에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조금 손을 묶어놓기 위해서 현금을 거의 모두 공모주 청약에 넣어놓았다. 덕분에 매수를 조금밖에 못하였지만, 내 손을 묶어둘 수 있었다. 이런 장에서는 전략이 그렇다 해도 조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매수를 미루고 있는 것도 보이는 이 시점에서 나는 매수를 오랜 기간 미루고 싶지 않다.성장하는 기업에 주가가 더 싸졌고, 나는 저점을 잡을 수 없다. 조금 고생하더라도 나는 그냥 전략대로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오히려 하방으로만 현금 계획을 짜 놓았다면, 이제는 상방으로도 현금 계획을 마련해야겠다. 고통스러운 기간에서 성장하는 것 같다. 더 떨어진다면 마이너스통장을 끌어다가 은행주에 투자하면 좋을 것 같다. 기업은 더 가시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 주가는 싸졌다. 어려움은 항상 있었고, 대중들과 미디어는 떠들어댔다. 더 큰 하락, 더 큰 공포... 과연 이번에는 어떨런지. 나는 죽어도 롱충이로 죽을 것이다.

24일 계좌 정리를 해보았다. 시간은 지나고 월급이 들어와도 계좌의 하락이 더 커서 전달 대비 총자산이 약 -10% 정도 줄어들었다. 자산배분 계좌도 약 -7~10%의 손실을 보고 있다.

놀부 계산법으로 모든 자산을 합쳐서 몇 달 동안 큰 거 한 장정도가 쪼그라들었다는 것을 참 허망하고 아쉽기도 했다. 정리를 안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지도 모르겠다.

오늘 2300pt가 되면 남은 현금을 모두 쓰고 들어오는 월급도 집행하는 계획이였는데, 반등을 크게 하여 대응하지 못하였다. 계좌가 그나마 올라주니 다행이기도 하다. 

이래나 저래나 단단해지는 시기이다. 계좌를 매달 정리하면서 요한달이 가장 큰 하락을 맞이한 것 같다. 뭐 2~3년 후를 보면 지금 매집이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무튼...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추가하락할때마다 나는 칼날을 잡아야지. 오히려 반등 때 사는 게 나는 더 어렵다. 오늘만 해도 찐 반등인지 데드 캣 바운스인지 모르겠다. 그럼 갈팡질팡하게 되더라.... 정답은 무릎에 사는 것이겠지만 난 나만의 하단을 잡아놓고 특정 시점마다 매수하는 게 잘 맞는 거 같다고 본다.

무튼... 레버리지는 털려나가고 많은 사람들이 손실보고 있는 구간에서 어느순간 하락이 무뎌지기도 하고... 총 정리해보니 놀랍기도 해서 별로 쓸 말은 없지만, 작성하는 일기

매력적인 종목은 상당히 많아지긴 했다. 

팅크웨어 시총이 1,300억이다. 올해 매출은 2,500억 예상한다. 서진시스템의 시총은 5,600억이다. 올해 매출은 9,000억 이상 예상한다. CB를 고려하여도 싸다. 특히 팅크가 더 매력적인 가격으로 내려왔다고 본다. 아톤은 PER 10 정도이다. 7월 내로 무상증자 이슈도 있다. 켐트로닉스도... 말할 필요가 없지.

배당주도 배당수준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다만 배당주는 상대적 하락폭이 작다.

만약 반등이 나오고 박스권 장세가 지속된다면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낙폭과대주에서 큰 상승이 나와주어 배당주가 바닥을 다질 때 매집하는 그림이라고 본다. 무튼 상승해서 한숨 돌리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 ㅋㅋㅋ 껄무새의 일기

오늘 현금을 너무 많이 집행하였다. 계획보다는... 나는 계획대로 할 것이다. 모두들 공식처럼 바닥을 다지고 올라오는 무릎에 사라고한다. 책에 하도 많이 나온 내용이라, 너무나도 익숙하다.

하지만, 그 행동을 실천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그때에는 비관론이 이미 팽배하여 더블딥이니 뉴노멀이니 그때의 안좋은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지금은 모두가 매수를 미루고 있다. 약세장의 3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본다. 나는 여론을 믿지 않는다. 여론을 싫어한다. 최대한 냉정함을 가지고 계획대로, 마통까지도 쓸 예정이다. 하지만, 현금이 없어지며 잔고가 줄어드니 두려움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낙폭과대주 줍줍, 잘 버티는 놈 매도하고 포트정리하고 2300오면 현금 소진한다!

 

 

주위를 둘러보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투자자들이 낙관적인가, 비관적인가? 미디어에 나오는 전문가들이 시장에 뛰어들라고 하는가, 피하라고 하는가? 새로운 투자 전략들이 쉽게 받아들여지는가, 묵살되는가? 주가수익비율은 높은가 ,낮은가? 수익률 스프레드가 큰가, 작은가? 신용사이클이 자본 이용을 쉽게 만드는가, 불가능하게 하는가?

중요한 사실은 이런 것들을 기록하고 이 기록을 통해 무엇을 해야할지 아는 것이다.

 

사이클 내의 위치에 대해 유용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 상승국면의 초입인가, 막바지인가? 하락장 혹은 조정장
  • 특정한 사이클이 한동안 상승해온 경우, 현재 위험한 국면인가? 한동안 하락이 지속됨
  • 투자자들의 행동이 욕심이나 두려움에 의한 것인가?투자자들은 적절하게 위험을 회피하고 있는가, 아니면 무모하게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가? 두려움으로 인해 위험을 회피(70)
  • 사이클에 따라 일어난 일 때문에 시장이 과열되었는가, 냉각되었는가?  투심이 얼어붙고 있다.
  • 모두 고려했을 때, 사이클에서 현재 우리 포지션은 방어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가, 공격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가? 공격!

 

투자에서 수익을 얻을 기회가 높은 경우

 

  • 경제와 기업의 수익이 하락할 가능성보다는 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 ???
  • 투자심리가 뜨겁지 않고 냉랭하다.  냉랭하다.
  • 투자자들이 리스크에 대해 인식하고 있거나, 더 좋게는 리스크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한다. 지나치게 걱정함.
  • 시장 가격이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크게 하락하였음(고점대비 30~40%)

 

신용경색 (투자 최적기)

 

  • 손실에 대한 두려움
  • 위험회피 성향과 회의주의의 고조
  • 가치와 관계없이 대출 및 투자를 꺼림
  • 도처에서 자본이 부족
  • 경제 위축과 채무 차환이 어려움
  • 채무불이행, 파산, 구조조정
  • 낮은 자산가격, 높은 잠재수익률, 낮은 리스크 및 과도한 리스크 프리미엄

 

신용완화 (투자를 조심해야될 시기)

 

  • 이득이 되는 기회를 놓칠까봐 두려워함 
  • 위험회피 성향과 회의주의의 감소(따라서 확실히 주의를 덜 기울이게 됨)
  • 지나치게 많은 자금이 소수의 거래를 좇음
  • 주식을 더 많이 매수하려 함
  • 나쁜 주식을 매수하려 함
  • 높은 자산가격, 낮은 수익률 전망, 높은 리스크 및 낮은 리스크 프리미엄

 

위험에 대한 보상이 줄어드는 시기(1)

 

  • 환경을 긍정적으로 느끼고 결과에 대해 더 낙관적이기 때문에 투자 과정에 주의를 덜 기울인다.
  • 더 이상 투자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르므로 공들여 분석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 더 관대한 가정을 하기 쉽고, 회의주의를 믿음으로 바꾼다.
  • 안전마진이 감소했어도 기꺼이 투자하려고 한다.
  • 위험을 덜 걱정하기 대문에 과거처럼 리스크 프리미엄을 마음놓고 요구하지 않는다.
  • 위험한 투자에 끌리고 리스크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까다롭게 행동하지 않는다. 

 

위험에 대한 보상이 줄어드는 시기(2)

 

  • 긍정적인 사건이 낙관주의를 높인다.
  • 낙관주의가 높아지면 사람들의 위험수용도가 높아진다.
  • 위험수용도가 높아지면 더 낮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요구한다.
  • 요구 되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감소한다는 것은 위험자산에 대한 요구 수익률도 낮아진다는 것이다.
  • 위험자산에 대한 요구 수익률이 감소해 자산가격이 상승한다.
  • 가격이 높아진 자산은 훨씬 더 위험해진다.

 

강세장의 3단계

 

  • 1단계, 대단히 통찰력 있는 소수만이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믿을 때
  • 2단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개선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 3단계, 모든 사람들이 상황이 영원히 나아질 것이라고 결론지을 때

 

약세장의 3단계

 

  • 1단계, 만연한 낙관주의에도 불구하고 몇몇 신중한 투자자들이 상황이 언제나 장밋빛일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
  • 2단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상황이 나빠지고 있음을 인식할 때
  • 3단계, 모든 사람들이 상황이 더 나빠지기만 할 거라고 확신하는 때

3단계 생각.

 

마켓 사이클 상승의 과정

 

  •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경제 상황이 긍정적이다.
  • 기업 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대를 뛰어넘는다.
  • 매스컴은 좋은 뉴스만 전달한다.
  • 주식시장이 강화된다.
  • 투자자들이 점점 자신감을 가지고 낙관적인 성향을 갖는다.
  • 리스크를 드물고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여긴다.
  • 투자자들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당연히 위험을 수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탐욕이 행동에 동기를 부여한다.
  • 투자 기회에 대한 수욕가 공급을 초과한다.
  • 자산가격이 내재가치 이상으로 오른다.
  • 자본시장이 열려있어 자금조달과 채무 롤오버가 쉽다.
  • 채무불이행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 회의론적인 시각이 적고, 신뢰도는 높다. 즉 위험한 거래가 이루어진다.
  • 아무도 상황이 잘못돌 거라고 상상하지 못한다. 좋지 않은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 모두가 상황이 영원히 좋을 거라 생각한다.
  • 아투자자들은 손실 가능성을 무시한 채 기회를 놓치는 것에 대해서만 염려한다.
  • 아무도 매도 이유를 생각하지 못하고, 매도를 강요받지도 않는다.
  •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다.
  • 시장이 하락하면 투자자들은 기꺼이 매수할 것이다.
  • 가격이 새로운 고점에 도달한다.
  • 매스컴은 이 신나는 사건을 축하한다.
  • 투자자들은 도취되어 근심이 없어진다.
  • 주식 보유자는 자신의 똑똑함에 감탄한다. 아마 더 많이 매수할 것이다.
  • 방관자들이 후회하며, 항복하고 매수한다.
  • 잠재적 수익률이 낮다
  • 리스크가 높다
  • 투자자들은 기회를 놓친 것을 잊고 손실만 걱정해야한다.
  • 지금이 주의해야 할 때이다!

 

마켓 사이클 하락의 과정

 

  • 경제 발전이 둔화된다. 경제 상황이 부정적이다.
  • 기업 이익은 변동이 없거나 감소하며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다.
  • 매스컴은 나쁜 뉴스만 보도한다.
  • 주식시장이 약화된다.
  • 투자자들은 걱정이 많아지고 침체된다.
  • 어디에나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 투자자들은 위험을 수용하면 돈을 잃는다고 여긴다.
  • 공포가 투자자 심리를 지배한다.
  • 주식 수요가 공급에 미치지 못한다.
  • 자산가격이 내재가치 이하로 떨어진다.
  • 자본시장이 경색되어 유가증권의 발행이나 부채 차환이 어려워진다.
  • 채무불이행이 급증한다.
  • 회의론적인 시각이 많고 신뢰도는 낮다. 즉 안전한 거래만 가능하고 거래가 아예 없을 수도 있다.
  • 아무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떤 부정적인 결과도 일어날 수 있다고 여긴다.
  • 모두 상황이 영원히 악화될 거라고 생각한다.
  • 투자자들은 기회를 놓칠 가능성은 무시하고 손실만 걱정한다.
  • 아무도 매수 이유를 생각하지 않는다.
  •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다.
  •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하지말라'는 말이 '저점매수'를 대신한다.(동료1)
  • 가격이 새로운 저점에 도달한다.
  • 매스컴은 이러한 침체된 추세에 초점을 맞춘다.
  • 투자자들은 침체되고 공황상태에 빠진다.
  • 주식 보유자들은 스스로를 바보 같다고 생각하며 환멸을 느낀다. 그들은 자신이 한 투자 이면의 근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매수를 삼갔던 사람들은 자신이 맞았다고 느끼며, 똑똑함을 인정받는다.
  • 포기하고 낮은 가격에 매도하는 사람들이 하락세를 더욱 심화시킨다.
  • 내재된 장래 수익률이 엄청나게 높다.
  • 리스크가 낮다.
  • 투자자들은 돈을 잃을 위험은 잊고 기회를 놓치는 것만 걱정해야 한다.
  • 지금이야말로 공격적이어야 할 때이다!

 

사이클내 위치와 수익률 전망

 

 

 

 

시장 평가 지침

 

전망 긍정적 부정적
대출기관 적극적 소극적
자본시장 완화 경색
자본 풍부 부족
조건 완화 엄격
금리 낮은 높은
수익률 스프레드 좁은 넓은
투자자 낙관적 비관적
자신감 낙담
매수에 적극적 매수에 무관심
자산 보유자 보유에 행복함 출구를 향해 돌진
매도자 거의 없음 많음
시장 활성화 관심 부족
IPO 및 SPAC
(추가 22.05.31)
적자기업의 IPO가 넘쳐난다.
SPAC에서 투기적인 현상이 일어난다
관심 부족
펀드 가입이 어려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음
매일 새로운 것이 출시됨
+특정 섹터의 ETF가 출시된다.
=> 해당 섹터의 고점
최고의 펀드만 자금을 모을 수 있음

무한책임사원이 조건 카드를 쥐고있음 유한책임사원이 협상력을 가지고 있음
최근 실적 강함 약함
자산가격 높음 낮음
예상 수익률 낮음 높음
리스크 높음 낮음
일반적 특징 공격성 신중과 절제
다양한 범위 선별적 범위 
필요한 특징 신중과 절제 공격성
선별적 범위 다양한 범위
유효한 실수 지나치게 많이 매수함 거의 매수하지 않음
가격 상승에 따라 추가 지불함 매수하지 않음
지나친 리스크 수용 너무 적은 리스크 수용

매수 긔긔

떨어지는 칼날에서 크게 줍지는 못하였다. 반년 전에 보수적으로 행동하며 기록했던 대로 움직이면 될 것 같다. 그전에 하워드 막스 체크리스트만 다시 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다.

https://jack-jack.tistory.com/818

 

22년 01월 27일 하락...하락

21년 11월 말쯤 작성해놓았던 것을 조금 수정하여서 이 하락에 매수전략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하락에 의해서 고점대비 약 20% 하락을 하였고, 월급날이 지났음에도 자산은 감소하였다. 아쉽다.

jack-jack.tistory.com

 

오늘 아주 소량 매수가 되었는데, 내일 마저 매수해야겠다. 정해진대로 무섭지만, 2500pt 오면 사기로 했으니까. 예상하지 못한 일도 아니니까. 근데 하루 만에 굉장히 센 하락이다. 이럴 때에는 시장가보다는 밑에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좋아 보인다. 내일은 현금의 1/3만 써야 하지만 돈을 입금을 해놓고 이곳저곳에 크게 입 벌리고 있어야겠다. 

차수 코스피지수 대응
0 2600pt 현재, 관망
1 2500pt 현금 1/3
2 2400pt 현금 1/3
3 2300pt 현금 1/3
현금소진
4 2200pt 마통 1/6
5 2100pt 마통 1/6
6 2000pt 마통 1/6
자산배분 주식올인
7 1900pt 마통 1/6
8 1800pt 마통 1/6
9 1700pt 마통 1/6

 

인플레가 시장을 떠들썩하게 한지 반년 이상 지난 것 같다.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한국시장에 물가연동 채권 ETF가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우선적으로 연금,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 부족하였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래량과 규모는 아직 엄청 부족하긴하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은 미디어에서 지속적인 반복, 구루들의 인플레이션 대응하는 투자방식인 것 같다. 반대로 나는 특정 ETF가 출시되는 시점이 해당 이슈가 가장 화려하게 빛날 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물가연동 채권이 나온 지 일주일 정도가 안되었는데, 이는 인플레이션 이슈가 가장 핫하다는 반증 아닐까? 싶다. 여태까지 없던...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참 많이 된다. 들고 있는 현금을 물가연동 채권을 매수하여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징을 하는 것이 옳을까? 금리인상기에는 모든 채권의 퍼포먼스가 좋지 않을 텐데... 원자재는 이미 늦은 감이 있고. 참 투자가 어렵다. 2년 전만 해도 무제한 돈 풀기를 해도 인플레가 절대 못 온다는 학파의 주장도 일리가 있어 보였는데, 역사는 반복되고 있다.

수많은 책에서 데이터로 보았던 인플레이션 시기는 장기적 성과도 얻기 어려운 투자자들에게 혹독한 시기였다. 지금 나의 포트폴리오의 약점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이다. 근데 지금 시기가 금리는 올리면서 인플레이션도 같이 오고 있는 단기적 일지는 모르지만? 그런 시기이다. 미디어를 보면 이 기조는 오래갈 것 같지만, 또 그래 왔듯이 주제를 바꿀지도 모른다. 미래는 정말 알 수 없다.

일단 섣부르게 행동하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현재 나온 물가연동 채권은 9년 중장기물로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적어도 빅 스텝이 멈추는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는 게 나아 보인다. 그때까지 현금이나 쌓아둘까... 싶다. 사고 싶은 주식은 계속 있지만, 미디어에서 주입당한 공포가 생각보다 크다. 하방은 열어두어야 하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는 미디어에 의해 과장된 것 같기도 하다.

미국에 상장된 단기 물가연동채권의 퍼포먼스를 확인해보자. 확실히 금리 인상기를 지나왔지만 장기 물가연동채권같은 급격한 하락은 없었다. 오히려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면 단기 물가연동채 VTIP 를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 포트에서 리크스 분산을 위해 편입한다면 중장기 물가연동채권도 그 나름의 쓰임을 할 것이다. (VTIP가 단기, SPIP이 중기, LTPZ가 장기)

장기 물가연동채의 변동성은 상당히 크다. 이런저런 판단이 안 서는 요즘... 그냥 이 어려운 시기를 기억하기 위해 끄적여본다.

HS코드로 매출을 추적하는 선수들이 많다고 한다. 해당 내용을 들은지는 오래되었지만 어려워보이기도 하였고, 기업공부 산업공부 재무제표등을 보면서 실전경험을 쌓느랴 잊고 살았다.

찾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온 곳은 찾지 못하였고, 아직 나도 확신이 들지 않지만 대략적으로 찾는 방향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HS code 조회사이트에 들어가 준다.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HS코드를 찾아보고 싶었다. 일본향 매출과 BMW향 매출을 추적하는데 안성맞춤이겠다. 블랙박스라고 검색하면 신고비율이 높은 순서대로 적색에 가깝게 표기된다. 문제는 세부항목이다. 세부항목이 너무 다양하다. 신고비율이 많은 것은 8544.42-9090이다

추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수출입 무역통계사이트 - 무역통계조회- 품목별 수출입실적(시군구)에 들어가준다. 팅크웨어 같은 경우에는 충주에 공장이 있기때문에 충청북도 충주시로 셋팅하고 위의 코드를 이것저것 입력해보면서 팅크웨어 매출과 동행하는 항목을 찾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엑셀로 확인해보니 해당 코드에 팅크웨어의 매출과 동행하는 것이 없었다. 일단 2단위 입력을 통해서 전체를 검색한다음, 수출품목건수가 0개인 코드를 제외하고 나머지에서 노가다 작업을 하면 될 것 같다. 회계적으로 공장에서 바로 수출을 하는게 아니라면 이 작업은 무의미한 것이 될 수도 있겠다 싶다. 이 부분은 주담통화를 통해서 확인이 필요하다. 

 

일단 코드를 찾는 중이지만, 코드만 찾으면 품목별 국가별 수출입실적도 찾아볼 수 있다. 링크에 들어가면 다양한 국가에 대한 수출데이터를 찾을 수 있다. 정확한 코드를 찾을 수 있다면, 주담통화를 통해서 매출을 재확인할때에도 큰 도움이 되고 더 말이 잘 통할 수 있다고 본다.

 

프리커서 HS Code 2931909090

음극바인더 HS Code 4002110000

QD-OLED HS Code 852492

NB라텍스 HS Code 4002510000

므두셀라님은 요새 따로 활동을 안하시는 것 같아서 아쉽다. 한솔케미칼을 심도있게 추적하시던 분인데, 다른분들이 주담통화한 내용을 스크랩해서 정리하고 나도 오랜만에 주담통화해볼까 한다. 워낙 단단한 종목이라 그렇게 추적은 하지 않고 리포트나오면 보는 수준이라... 다시 자료수집을 하고 실리콘음극재 타이밍도 다가오고 매출이 올라오니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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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매 분기 한솔케미칼 팔로우 해주시는 정원석님 리포트가 나왔네요. NB라텍스 Q감소 P감소로 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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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기업 리포트]한솔케미칼, 음극재 소재 시장 선도 전략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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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 기본편 (구성, 소재, 셀업체, 증설계획)

작년에 놓쳤던 2차전지... 공부를 해두면 향후 또 기회가 올 것이다. 특히 소재, 폐배터리 리사이클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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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5 관련 기사 스크랩

 

삼성SDI, Gen5 배터리·'유망주' 통한 미래경쟁력 향상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SDI의 실적이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올 4분기 4000억원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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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헝가리 제1공장 6라인 검토 (GEN5 생산 예정)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헝가리 전기차 배터리 1공장 생산라인 증설을 논의하고 있다. 빠르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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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혁신플랫폼③ - 삼성SDI] 배터리 기술 혁신 ‘Gen.5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밀도 극대화한 최신

[편집자 주] 산업계는 분야를 막론하고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는 전쟁터다. 남들보다, 다른 업체보다, 외국보다 빠르게 훌륭한 결과물을 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발전이 없는 기업에게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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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은 지난달 10일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85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하반기 삼성SDI는 본격적으로 실리콘 음극재를 탑재한 자동차용 배터리를 양산할 예정이다. 글로벌 2차전지 업체도 동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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