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포트폴리오 백테스트를 위해서는 선택지가 많이 없었는데, 최근에 한국 ETF까지 백테스트가 되는 사이트가 베타버전을 오픈하였습니다.

 

스노우볼72 - 원칙을 투자로 연결하는

투자원칙을 지키는 자산배분 플랫폼

www.snowball72.com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비롯하여서 굉장히 많은 포트폴리오 백테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티커까지 상세히 나오니 자산배분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잘 만든 사이트입니다.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계시고 어떤 ETF를 어떤 비중으로 보유해야하는지 궁금하실 텐데 해당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참고하고 각자 원하는 대로 비율을 조정해 보면서 입맛대로 벡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자산배분 입문자 분들은 사실 해당 사이트를 보시면 잘 감이 안오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좋게 보았던 부분은 바로 가이드북인데요. 사이트를 만드신 분이 자산배분에 진심인 것 같습니다. 가이드 북만 보아도 자산배분에 관한 용어와 많은 지식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어사이트에서 불편하게 엑셀로 자료정리를 통해 백테스트를 했던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 활용을 많이 하게 될 사이트여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시고 백테스트를 통하여 본인만의 전략을 검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래와 같이 ETF를 비교도 해주어서 연금저축으로 자산배분하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저도 해당 내용을 찾아보면서 정리해보았는데, 확실히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보수료 및 수수료도 추가로 볼 수 있으면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추가적으로 사이트에 재미있는 자료들이 많습니다~ 이 사이트는 자산배분에 진심인 분이 만든 것이 확실합니다 ㅋㅋㅋㅋ 전략별 상관관계도 비교해 놓으셨습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보시면 자산배분이 기반이기 때문에 웬만한 전략들은 상관관계가 굉장히 유사합니다. 그렇기에 너무 고민하시지 마시고 간단하고 심플한 전략이 오래동안 운용하기도 편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공매도라는 단어 자체는 그렇게 긍정적인 느낌을 주지 않는다. 전략자체도 많은 서적에서 상방은 막혀있지만 하방은 뚫려있는 좋지 않은 구조라고 한다. 나도 그런 생각에 공매도를 할 생각은 거의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버스 ETF를 전략적으로 사용한다면 현금을 마련하는 것보다 덜 부담되고 전략적인 안전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론과 실전은 많이 다르며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양한 무기가 필요하다고 본다.(다이소가 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 

이런 생각의 변화가 생기고 난 후부터 공매도라는 새로운 무기를 다듬고 있다. 백테스트가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차트를 많이보고 경험이 쌓이는 수밖에 없다. 수치로 딱 나온다면 말하기도 편하고 머릿속에 정리도 잘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랑 참 안 맞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노력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전략적 쓰임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든다.

자산배분에서는 역의 상관관계가 최고인데, 공매도야 말로 역의 상관관계가 가능하다. 잔파도가 있고 스윙을 하면서 우상향 하는 시장에서 롱포지션만 들고 있는 것보다는 공매도가 있다면 헷징과 동시에 추가적 이득을 누릴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리스크도 큰 만큼 열심히 너무 무리하면 안 될 것이라고 본다. 한 종목에 확신하고 계속 물을 타는 식이라면 굉장히 위험할 것이다. 철저하게 종목을 분산하고 손절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어려운 가정이 있다.

공모주는 다시 약 1년 만에 흐름이 왔다. 공모주 또한 사이클을 타기 때문에 이럴 때 노를 크게 저어야 한다. 엄청 큰 수익이 아니고 이자조달비용도 올라갔지만, 티끌 모아서 자산의 규모를 늘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만큼 노리스크 저수익 전략이다. 이는 롱포지션과 궤를 같이한다.

일부 종목은 단기적 슈팅이 나와서 분할매도로 대응하였다. 좋은 종목이지만 대세상승장이 아니라 장의 성격이 단단한 느낌이 아니어서 그런 판단을 하였다. 1년 차에 더 비싼 주가에도 단단하게 홀드 한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실전능력이 늘은 건지 정석과 멀어진 것인지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한 실전투자자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시장, 코스피 구성종목의 업종특성등을 핑계?  삼으면서 그런 길로 자연스럽게 가게 되고 있다. 이런 변화가 올바른 변화인지는 미래에만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화무십일홍이라는 단어와 투자와 잘 맞다고 생각하는데, 공매도라는 굉장히 무서운 무기를 잘 사용한다면 하락장에서 현금이 없어서 가만히 있지 않아도 된다. 양 포지션을 가지고 가다가 어쩔 수 없는 하락을 맞았을 때 수익이 생기고 추가로 주식수량을 늘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양쪽으로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결국 공매도는 파도를 타고자하는 마음에서 이용하는 전략인데, 전량매도 전량매수 전략보다는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 물때가 거의 반대로 움직이는 스폿 2곳에 낚싯대를 던져놓는 느낌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분명 기간의 제한은 있지만, 유의미할 것으로 기대하며 여러 가지 기법들을 합쳐서 보수적인 공매도를 해보고자 한다.

여러 서적에서 자주 언급되는 20/80 이야기를 좋아한다. 20의 노력으로 80까지 달성할 수 있고, 이후 20을 마저 달성하기 위해서는 80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내 스타일 상 20의 노력을 분산투자하는 것이 잘 맞는다. 공매도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잘 활용하고 싶다는 바람이다.

실전 공매도 저자의 유튜브에서 거래량 관련하여 영상이 있길래 봤다.

거래량이 중요하다고 많이 하는데, 엄청 디테일하게 설명을 들어본 적이 없다. 거래가 된다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이 있다는 것이니 중요한 지표다. 상승의 시그널이다. 이 정도가 기억나는 정도...

데이짱은 매물대에 따라서 거래량을 다르게 해석한다. 주봉과 일봉을 같이 보면서 주봉으로는 매물대 혹은 저항선을 확인한다. 매물대 혹은 저항선이 많은 종목의 경우 그 매물이 소화되어야 하기 때문에 거래량이 뒷받침되어야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거래량이 크게 터지는 양봉이 나오면서 그 사이에 거래량이 뒷받침되어야 이런 종목은 올라갈 확률이 크다는 이야기이다. 이런 종목이 매물대에서 거래량이 줄어든다면 관심이 줄어드는 것이고, 매물대에서 매도자가 많아 매수자우위가 형성되니 추가 상승은 어렵다 정도로 개인적으로 이해하였다. 반대로 거래량이 뒷받침된다면 어느 정도의 매도와 매수가 균형을 맞추니 추가 상승의 가능성을 보는 것이라고 이해하였다.

주봉으로 보았을때 52주 신고가 같이 매물대가 없는 종목의 경우에는 거래량이 줄어들어야 상승확률이 높다고 해석한다. 매물대가 없다는 것은 저점에서 보유하고 다들 이익구간이며 해당 상황에서 거래량이 주는 것은 매수가 줄어든 것보다는 매도물량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매도자우위라 볼 수 있고, 상승의 확률이 크다고 보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거래량 관련하여 아는 것이 없다보니 그렇다 그러면 그런 것 같다.

 

 

대주거래 기한은 30일, 한 번 연장가능하다, 가장 강력하게 어필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메인 전략은 아래와 같다.

 

실전 공매도 전략

 

고점에서 오랜기간 횡보하는 주식 ▷ 아래로 공간이 열림 ▷ 대주거래 매도 자리 좋음(20일 이동평균선이 깨질 때) ▷ 죽음의 계곡 시작 ▷ 장기 이동평균선도 단기 이동평균선을 따라서 하락함 ▷ 대주거래 매수(20일 이동평균선을 뚫을때)

고점 횡보가 길면 길수록, 상승여력은 약해진다. 아래로 공간이 열린다. 모멘텀이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매도자가 많아진다. 이때 주식을 빌려 매도한다. 죽음의 계곡에서는 '절대 매수 금지'이 후 20일 이동평균선 지지선 무너지면서 '대세하락'으로 이어진다. 봉이 20일 이평선을 딛고 올라서면 상승이 시작됨으로 매수하여 신용대출잔고를 없애야 한다.(책에서 공간이라 하면 최소 20거래일 이상의 기간, 통상 25~40거래일 정도로 보인다)

핵심은 생명선이라고 불리는 20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지는 자리가 신규 매도 자리가 된다는 것이다. 고점횡보가 긴 구간에서는 헤드앤드숄더형 패턴을 보이며 아래 공간이 많아진다. 이후 단기간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크기에 공매도하기 좋은 자리이다. 

매수는 이와 반대로 하는 것이 저자의 원칙이다. 개별종목을 매수할 때에도 반대로 적용하여 공매도가 유리한 자리에서 매수하는 실수를 피할 수 있을 수도 있다.

 

안전 그물망 매수 기법

 

매수를 잘했을 경우에는 투자자가 자유로운 가격에 매도할 수 있다. 종목 선정은 코스피 200, 코스닥 100위 이내에서 선정한다. 그물망이 튼튼할수록 지지선이 무너지지 않으며, 바닥에서 횡보하는 시간이 길수록 하락할 확률이 낮다. 공간이 열려있다는 것은 저항대의 매물이 소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 5일, 10일, 20일 이동평균선이 3개 이상 수렴하고, 정배열, 우상향할것
  • 봉은 수렴한 이동평균선을 확실히 딛고 올라탈 것(올라가자마자 바로가 아닌, 확실하게 지지받는 것을 확인)
  • 손절매는 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잡을 것
  • 빠르게 상승하는 종목을 5일 이동평균선이 1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매도해야 한다.
  • 느리게 상승하는 종목을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매도해야 한다. 고점 저항 가격의 80
    %정도를 목표가로 설정할 것
  • 바닥에서 횡보가 길면 위로 공간이 열리므로 모멘텀이 좋거나 테마가 형성되면 저항대가 가벼워 높이 상승하기 좋다.
  • 정배열의 이동평균선을 일봉 밑에두고 안전그물망처럼 사용하여 안전 그물망 매수법이라고 한다.
  • 안전그물망 차트를 거꾸로 놓고 보면 대주거래 안전 그물망 차트가 된다.

    =>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강남 나이트 자리'. 

 

대주거래 안전그물망 기법

 

종목 선정은 코스피 200, 코스닥 100위 이내에서 선정한다. 

  • 5일, 10일, 20일 이동평균선이 3개 이상 수렴하고, 역배열, 우하향할것
  • 봉은 수렴한 이동평균선을 확실히 뚫고 내려갈 것
  • 익절매는 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잡을 것
  • 빠르게 하락하는 종목을 5일 이동평균선이 1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 매수해야 한다.
  • 느리게 상승하는 종목을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 매도해야 한다.
  • 고점에서 횡보가 길면 아래로 공간이 열리므로 모멘텀이 식거나 테마가 없어지면 지지대가 가벼워 많이 하락하기 좋다.
  • 역배열의 안전그물망이 일봉위에 존재하게 되고 안전그물망이 없으므로 위험하므로 대주거래 매도의 적절한 자리이다.
  • 차트에서 음봉이 계속 나오는 것은 모멘텀이 사라지고 있거나, 악재가 있음을 의미한다.

 

거인의 어깨2에 나온 ROE와 할인율에 따른 적정 PBR값을 계산하여 표로 정리해보았다. PER같은 기준보다 훨씬 현장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관심종목에 적용해보니 애매하긴 하고 은근 잘 맞는게 신기하였다.

언론에 휘둘리면 안 된다. 언론은 의견을 아주 책임감 없이 말하고 재빠르게 바꾸기도 한다. 참고만 해야 하면 오히려 참고 안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애널들의 의견은 주가에 2개월 후행한다고 하더라. 사후편향적이라고 하면 애널들의 의견들이 나올 때를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도체도 안 좋은 기사가 연일 쏟아지는데 오히려 저점 시그널일지도 모른다. 

장이 오르니, 또 테마 몇 개 잡아서 쳐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적없이 테마로 오른 것은 대부분 다시 자리를 주는 게 현실이다. 몇몇 예외에 베팅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개인적으로 뉴스에서 특정단어가 유행이 되고 밈화 되어 떠드는 순간 최고점 이전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언론에 휘둘리지말고 미리 길목을 선점하여야 한다. 그것을 이용하면 더 좋겠다. 벌써 1월이 지나갔다. 반도체 주식 중에 매력 있는 친구들이 있으려나... 찾아봐야겠다. 일단 한솔케미칼 하고 월덱스밖에 모르겠다.

 

팅크웨어, BMW 업고 매출 늘렸지만 이익률은 1%대…왜?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7000'.(사진=팅크웨어 홈페이지) 국내 블랙박스 전문 기업 팅크웨어가 대형 완성차 제조사 BMW를 고객으로 두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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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3/01/27/TBQOYS4WIBDHNPCNZIGMVIV77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아이나비시스템즈, 주관사 계약 체결...상장 준비 박차

아이나비시스템즈, 주관사 계약 체결...상장 준비 박차 키움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상장 시기 미정 포티투닷으로부터 투자 유치...고정밀 지도 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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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팅크웨어 지배력 보완 나선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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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723653

 

이재용이 직접 챙기는 네트워크사업…에릭슨 출신 임원 2명 영입

삼성전자, 네트워크 신사업전략TF 신설…"통신도 백신만큼 중요한 인프라" 삼성전자가 최근 경쟁사인 스웨덴 통신장비 회사 에릭슨 출신 임원 2명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회장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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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블라인드펀드 줌인]'피터틸 후광' 크레센도, 4500억 2호펀드 투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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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ESS 사업 속도낸다...1146억원 수주 -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서진시스템은 약 1146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고 23일 공시했다.공시 계약대상은 AST Technologies로, 해당 거래는 지난해 신규 거래선으로 확보한 세계적인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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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209201024534517

 

"서진시스템, 탈중국 최대 수혜 기업" - IBK증권

[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은 20일 서진시스템이 탈중국의 최대 수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2 분쟁은 앞으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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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09300004

 

[스타트업 돋보기]'BMW'가 선택한 서울로보틱스, ATI가 뭐길래

요즘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봅니다. 서울로보틱스 로고. (사진=서울로보틱스)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는 '자율주행'입니다.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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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ell interview]서울로보틱스 "글로벌 시장 주름잡는 국내 스타트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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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사절단이 만난 스타트업]전략적 파트너로 '빈센·지쿠터·서울로보틱스'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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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가 사절단이 만난 스타트업]자율주행 서울로보틱스, 유럽 공략 전진기지 마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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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기업공개(IPO) 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상장 당일 거래가격을 결정하는 공모가 기준 '가격 변동폭'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IPO 사전 청약 시 관행처럼 이뤄지는 기관투자자들의 허수성(뻥튀기) 청약을 방지하기 위해 공모가를 기재하지 않은 기관에 대한 공모주 배정을 막는다.  → 의도 그대로 기관경쟁률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

금융위가 이날 밝힌 개선방안은 ▲수요예측 내실화 ▲허수성 청약 방지 ▲공모주 주가 급등락 방지 등 3가지다.

허수성 청약 기관에 대해서도 주관사가 '배정물량 대폭 축소', '수요예측 참여 제한' 등 페널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

아울러 수요예측 과정에서 공모가를 기재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서는 공모주 배정을 막는다. 이를 통해 수요예측의 가격발견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공모주 상장 당일 소위 '따상', '따상상'을 방지하기 위해 가격변동폭을 현행 공모가 기준 90%~200%에서 60%~400%로 확대한다. 를 들어 공모가 1만원의 주식의 시초가격이 기존에는 9000원에서 2만 원 사이에서 형성됐다면, 제도 개선 이후에는 6000원에서 4만원 사이에서 정해진다. 이를 통해 소수의 거래기회 독점을 막고 상장 당일 '적정 가격'을 찾게 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또한 상장 직후 또는 의무보유기간 종료 후 일시에 공모주 매도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관사가 의무 보유 확약 기간에 따라 물량을 차등 배정하도록 한다. → 의무보유 확약 지표가 더욱 중요해졌다. 좋은 공모주일수록 물량을 확보하기위해서 의무보유확약기간을 길게 가져 갈 것이고 이는 투자수익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울러 기관의 투기 과열을 막기 위해 'IP0 단기차익거래 추적시스템(가칭) 구축도 검토한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의무보유 미확약 기관들의 공모주 매도내역을 모니터링하고 이후 공모주 물량 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개선방안에 따라 적정 공모가가 산정되고 실제 수요와 납부 능력에 따라 공모주를 배정받을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금융위는 내년 상반기 중 관련 규정 개정 등 주요 제도 개선 작업을 마무리한다. 또한 유관기관·업계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IPO 시장 관행을 개선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완할 방침이다.

→ 기관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을 더 중요하게 봐야한다. 더 정확한 판단이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고, 흥행이 기대되는 공모주는 물량이 잠기는 효과 덕분에(의무보유확약) 더 큰 수익률, 더 큰 흥행을 할 수도 있다.

기본적인 기관과 외국인의 투자전략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관과 외국인은 공모주를 홀드하기 보다는 다시 확보해서 다른 곳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렇기에 상한가에 안착하는 경우가 아니면 오전 중에 매도하는 기본원칙 안에서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주식투자일기에 피칠갑을 한 장경철에 빙의하여서 매수를 외쳤다. 그 이후 다행히 시장에 온기가 돌아왔다. 1월 초까지만 해도 '상저하고'라고 외치던 90%가 넘는 사람들은 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가끔은 그런 사람들이 혐오스럽기까지 하다. 차라리 모르겠다고 해라. 사람들 동요시키지말고.

부동산도 마찬가지이다. 상승을 외치던 사람은 없어졌다. 내가 부동산 데이터를 잘 모르지만, 작년만 해도 서울에 입주물량이 없다고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했었는데, 오늘 뉴스에서는 입주물량이 또 많다고 한다. 내가 데이터를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참 신기하다. 데이터를 이미 결과를 정해놓고 해석하는 사람들이지 않을까?

거짓말처럼 코인, 주식이 올라온다. 대다수가 하락을 외칠때에도 나는 개미와 같이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 개미와 함께하는 곳에는 1~2년 안에 파국이 존재한다는 게 씁쓸한 현실이고 군중심리의 결과이다. 1~2년 안에 대박케이스도 종종 나오겠지만 보통 그 덫에서 수익을 보지 못하고 손실을 보게 된다.

코스피지수 PBR에 따른 현금비중
코스피지수 PBR 확률
(02~20년)
확률
(10~20년)
현금비중 대응
3,800pt 1.464 90% 98% 140% 인버스X2 ETF 매수
3,600pt 1.385 82% 94% 120% 인버스X2 ETF 매수 시작
3,300pt 1.281 67% 82%
80% 과열국면
3,200pt
1.242 60% 75% 70% 승률 크게 낮아지는 지점
3,100pt 1.203 53% 67% 60% 경계국면
3,000pt 1.164 45% 57% 50% 기준점
2,900pt 1.125 39% 48% 45% 박스권
2,800pt 1.086 32% 38% 40% 박스권
2,700pt 1.048 26% 29% 35% 박스권
2,600pt 1.009 21% 21% 30% 박스권
2,500pt 0.970 16% 15% 25% 박스권
2,400pt 0.931 12% 10%
20% 박스권
2,300pt 0.892 8.5% 6.4% 10% 박스권(현재)
2,200pt 0.854 6.0% 3.9% 0% 현금소진
2,100pt 0.815 4.2%
2.3% -2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X2)
2,000pt 0.776 2.8% 1.2% -4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X2)
1,900pt 0.737 1.8% 0.6% -6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X2)
1,800pt 0.698 1.2% 0.3% -8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X2)
1,700pt 0.659 0.7% 0.1% -100%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X2)

오늘은 오랜만에 공모주청약에 참여하였다. 시장의 흐름이 어느정도 돌아선 것으로 보이고, 청약시장에도 온기가 돌면서 수익이 날 것으로 기대가 되기 때문이다. 공모주 투자는 이렇게 올라가는 시점에서 많이 수익을 챙겨놔야 한다. 

주식의 가격이 올라갈수록 리스크프리미엄은 낮아지고, 리스크는 높아진다. 아직 고점을 논하기에는 멀었지만 지금부터 마음가짐을 단단하게 가지고 더 멀리 보면서 리스크관리를 하자. 흥분하지 않고 수익을 보면 현금비중을 조금씩 높여가야한다. 그리고 4월부터는 더 긴장해야 한다.그리고 인간지표를 꼭 살펴보고 개미와 함께하지 하지말아야한다. 고독한 늑대가 주식시장에서는 살아남는다. 

[카지노]에서 소정의 팬티색인 '빨강색'처럼 우리 주식시장도 계속 빨간색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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