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 LED TV는 개화시기가 아직 2~3년 남았다고 생각하기에 현재 Mini LED에 대한 내용 기록. Micro led를 픽셀 단위 솔루션으로 제공하여 전사 속도가 1/3로 줄일 수 있다 하니, 분명 Micro LED TV가 상용화되는 시기의 서울반도체(바이오시스) 매출은 급등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 시점까지 매출은 Mini LED가 견인해주어야지 주가가 흐르지 않는다고 생각.

현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해 기대감이 반영되어있는 주가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기대감뿐으로 되지 않고 Mini LED에서 가시적인 매출 성장이 나와주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고민.

Wicop이나 UV에서도 소소하게 늘어주어야하고, 빅셀 관련해서는 라이다가 아직 단가가 내려오기까지 시간이 남았다 생각하여 Micro LED와 비슷한 시기에 개화되지 않을까 싶음. 23년 이후 두 시장이 개화된다면 서울반도체(바이오시스)는 눈에 띄는 기업이 되는 행복 회로 구상.

 

코로나때문에 잘 나온 실적을 제하고 삼성전자는 연간 4,500만대로 퉁치고 21년 Mini LED 출하량 예상은 100~200만 대 정도로 추정. 삼성전자 TV 판매량 중 2~4.4% 정도가 Mini LED로 대체된다고 가정해봄. 

Mini LED는 기존 수량을 대체할 때마다 단가가 10배 상승한다고 한다. 물론 서울바이오시스의 포트폴리오는 미래지향적이지만, Mini LED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다음은 빅셀과 Wicop 마지막으로 UV 정도로 생각한다. 

기존 LCD TV -> Mini  LED로 1대가 전환되면 매출이 10배 증가... 아까 삼성 TV에서 2~4%가 Mini LED TV로 전환된다는 가정을 하였으니, 삼성 바이오시스의 21년도 매출을 예상하기 위해서는 TV 매출은 18% 에서 36% 정도 증가하지 않을까. 

 

 

서울바이오시스의 데이터는 없어서 서울반도체의 자료를 사용하여 추측해보자면, 매출의 1/3 정도가 TV이다. 4,200억 정도로 20년 매출액이 예상되니 1,400억이 TV 매출. 250~ 500억 정도가 Mini LED TV 도입 효과 정도로 계산된다. 21년에는 4,500~ 4,800억 정도로 단순 계산, R&D 비용 아껴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 만든 다했는데, 확실하지 않으니, 영업이익률 8%로 가정하면 

22년도에 8%가 Mini LED TV로 전환된다면 TV향 매출은 172%가 되어 총매출은 5,200억, 영업이익 416억

22년도에 10%가 Mini LED TV로 전환된다면 TV향 매출은 190%가 되어 총 매출은 5,400억, 영업이익 432억

22년도에 12%가 Mini LED TV로 전환된다면 TV향 매출은 190%가 되어 총 매출은 5,600억, 영업이익 448억

분명 특허괴물이지만, 현재 숫자만으로 보면 22~23년의 이익까지 당겨와야 하는 느낌이다. 21F 영업이익 기준으로 멀티플이 19배 정도, 22년 기준 16배 정도. 그때까지는 계속 저평가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주식 아닐까.

만약 시총이 5,000억 정도가 되면 부담 없는 벨류에이션일 텐데, 그럼 주가가 - 30% 되어야 한다. 13,000원 수준인데 특허권이라는 강력한 무형자산과 전 파장의 LED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한 미래 포트폴리오를 어느 수준까지 용인해줄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16,000원 정도를 나의 가격으로 정해놓고, 적립식으로 매수해보면서 주담 통화도 해볼 계획. 너무 전화를 안 받아서 연결이 안 된다.

 

  찬성 반대
1 특허괴물, 특허무적 가격측면에서는 경쟁력이 크지는 않을듯. 중국에서 제작가능한 저퀄 LED 시장은...
2  전 파장 LED 기술력  
3 Mini, Micro LED TV 모멘텀

Mini LED  애플 워치에 들어간다고 함
→ TV 말고도 다른 제품에도 기용되어서 매출이 크게 증가가능(+ 저전력이 중요한 전기차량용 디스플레이등)
Micro LED →  웨어러블 적용 기대
급격한 매출 성장가능?
Mini는 매출을 당장 2~3배씩 성장시킬 아이템은 아님
30%이상 Mini LED가 차지해야함.
Micro LED는 시장개화까지 시간이 좀 걸릴듯함.
Micro LED 시장에서 당사의 LED가 대장역할을 해야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 않을까.
4 빅셀(라이더)관련 모멘텀 빅셀(라이더)관련 모멘텀은 모멘텀일뿐 성장속도는 빠르겠지만, 오래걸림
5 특히 Micro LED는 픽셀단위 솔루션, 전사속도 문제를 해결하여 기술적인 경쟁우위에 있다고 이야기함 Micro LED 전사속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공정이 있으나, 내가 기술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판단이 불가하기에 기술력에 대한 판단을 주도적을 할 수 없음
6 강력한 특허를 바탕으로 성장이 확실하게 기대됨.
23년까지 매출성장은 주가에 반영된 기대보다 낮을 수 있으나, Mini LED가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고 마이크로 TV가 개화되고 포트폴리오들이 안정적으로 매출이 나온다면 이후 매출이 2~3배까지도 가능. 그것을 시장이 미리 반영 가능.
현재 이익대비 저평가구간은 아님
성장주는 맞다고 판단되나, 얼마만큼의 성장이냐가 관건.
내가 원하는 성장은 매출 혹은 영업이익이 2~3배가 되는 성장임.
매출이 2~3년간 20~40%증가하는 기업에 이만큼의 벨류에이션을 주고 매수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판단.

특허와 강력한 미래 포트폴리오를 얼마만큼 쳐줄 거냐!? 나는 주당 3~4,000원 정도 쳐주려고 한다. 16,000원~17,000원이 내가 원하는 가격이다. 만약 22년에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가격이라면 또 원하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서울바이오시스 IR 자료

※ 자산배분에 대한 수익만 기록하며, 적립식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상이(혹은 저조)할 수 있음.

 

1번 계좌 올웨더 포트폴리오

 

계좌 총투자금은 2000만 원이었고, 12월부터 달러를 분할 매수하여서 $ 6,508을 확보하였고, 25일 밤에 리밸런싱을 하였습니다. 적립식 투자여서 수익률은 낮게 표기됩니다. 특히 미래에셋 해외투자는 수익률 산정방식이 좀 이상합니다.

환율이 하락하는 11월부터 달러 노출 자산의 비중을 늘려왔습니다. 이번 달 500만 원을 추가로 납입하면 전체 자산의 어느 정도를 달러 자산으로 확보하게 됩니다.

20년도 미국 주식과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특히 비중이 크게 어긋난 3월에 리밸런싱을 하였다면 수익률은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의 수익률을 보고 올웨더에 실망하실 분이 혹시나 있을까 하여 첨부.

 

 

2번 계좌, 연금저축펀드 계좌, 적립식 올시즌스 전략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액수를 정해놓고 납입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ETF 전략 추천을 드렸던 것처럼 저는 그와 동일하게 전략을 20년 2월 4일부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21년이 시작되어서 40만 원을 납입하고 리밸런싱 하였습니다. 적립식이기 때문에 수익률은 계속 희석됩니다.

연말정산을 완료하였는데, 올해도 세액공제액이 나오니 행복합니다. 2년동안 세액공제액만 하여도 100만 원 정도 되니, 아주 쏠쏠합니다. 재투자할 예정입니다.

리밸런싱(전), 리밸런싱(후)

 

3번 계좌, 코스피 + 미국 국채 업그레이드(적립식)

 

코스피+미국 국채 업그레이드 전략입니다. 코스피가 최근 상승을 많이 하여서 수익률이 급격하게 올라갔으며, 주식의 비중이 45%가 되어서 리밸런싱을 해주었습니다. 총투자금은 1500만 원이 되었습니다. 매입금액이 상승하는 것은 리밸런싱을 하면서 수익실현 부분까지 매입하기 때문입니다. 

투자금 1,500만 원 / 수익금 269 만원 / 수익률 17.9 %

 

리밸런싱(전), 리밸런싱(후)

리밸런싱(전), 리밸런싱(후)

 

시장의 타이밍을 잴 수 있을까?

 

시장의 타이밍을 예측하려는 시도는 쓸모 없는 짓이다. 시장의 타이밍을 재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나름대로의 신호를 갖고 있다. 이런 신호는 앞서 유효하게 기능했지만, 문제는 다음 번에는 유효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시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단기적으로는 거의 대부분 예측 불가능하다.

주식시장은 경제 전반이 어떻게 될지 알려주는 훌륭한 선행지표지만, 그것을 반대로 돌려놓아봐야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한다. 주식시장이 내려가는 것은 당신이 어리석기 때문이 아니다. 주식시장이 올라가는 것 역시 당신이 똑똑하기 때문이 아니다. 

시장이 과도하게 평가되어 있는 경우, 과도하게 평가되어 있다는 게 옳을 수도 있지만, 이런 고평가 상태가 몇년이나 더 지속될 수도 있다. 강세장은 얼마든지 연장될 수 있다. 그리고 강세장에서의 투자 수익률은 아주 집중적으로 이루어 진다.

1996년 말에도 수많은 시장 전문가들이 주가가 너무 고평가됐다며, 다시 한번 1987년 10월과 같은 폭락 사태가 올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다우존스 산업평균 주가는 96년에 29% 상승한데 이어 97년에도 24%나 더 올랐다. 마찬가지로 약세장이 찾아오면 얼마나 지속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따라서 충분히 투자한 상태에서 머물러 있는 게 상책일지 모른다. 그저 시장에 가만히 머물러 있으면 되는 것이다.  시장을 바라보면서 신경과민 증세에 빠져들 때 가장 확실한 처방책은 장기 투자자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기업씩 

 

주식시장 전체의 변곡점을 찾아내는 것보다는 어느 한 종목의 매도 시점을 파악하는 게 훨씬 더 적중률이 높다. 따라서 한 번에 한 종목, 한 업종에만 초점을 맞춰야 한다. 주가지수가 100포인트 오를지, 아니면 100포인트 내릴지를 맞추려 하기 보다는 이렇게 한 종목, 한 업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다른 종목에 비해 더 매력적이라면, 우리는 그 종목에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할 것이다. 만약 다른 종목에 비해 덜 매력적이라면, 우리는 그종목을 팔고 그 돈을 다른 종목에 투자할 것이다.

정말로 당신의 눈길을 끌어당기는 종목을 찾을 수 없다면 그냥 현금을 보유하라.

 

당신도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있다

 

ㅇ 독립적인 사고와 건전한 회의주의를 유지하라. 그래야만 무리의 움직임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다.

ㅇ 아무리 좋아 보이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너무 비싼 가격을 지불해서는 안 된다.

ㅇ 두고두고 빛을 발할 테마가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 첨단 기술의 혜택을 입을 다운스트림 기업에 투자하라.

ㅇ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세계적으로 투자하라.

ㅇ 금방 팔 주식이 아니라 당신이 정말로 소유하고 싶은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라.

전혀 복잡하지 않은 내용이다. 상식과 인내심만 갖고 있으면 누구나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작지만 강한 기업의 세 가지 지지대

 

  •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야 한다.

  • 재무 건전성이 우수해야 한다.

  • 내재가치가 빼어나야 한다.

 

성장 잠재력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높은 이익률은 모두 뛰어난 성장 잠재력이 뒷받침해주어야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틈새시장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경쟁업체보다 가격을 낮추지 않고도 판매량을 늘릴 수 있다. 틈새시장을 사실상 지배해야 한다는 말이다.

각광받는 인기 업종에서 3등쯤 하는 기업보다는 한계 업종에서 1등인 기업이 더 빛나는 보물이 될 수 있다.

 

재무 건전성

 

낮은 부채비율과 적정한 운전자본, 보수적인 회계처리기준 같은 재무건전성이 확보돼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대차대조표를 살펴보고 부채 규모가 너무 과다하지 않은지, 부채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느 않은지 확인해야한다. 부채 그 자체는 전혀 잘못된 게 아니다; 기업의 고속 성장을 뒷받침하려면 부채를 조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부채가 자기자본에 비해 과다해 보이더라도 업종에 따라 용인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소비자금융업체는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경기에 민감한 제조업체라면 이런 부채비율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즉, 경기에 민감한 기업이 과도한 부채를 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부진으로 인해 갑자기 수요가 위축되면 이 기업에 투자한 주주에게 큰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퇴직연금 규모가 과다하지 않은지 살펴봐야한다. 또 하나 내가 꼭 확인하는 것은 기업이 정말로 현금을 벌어들였는지 아니면 단순히 회계상으로만 이익을 올렸는지 여부다.

재고자산과 매출채권은 제대로 계상됐는지, 최근에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는지, 또 매출액에 비해 재고자산과 매출채권이 과다하지 않은지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한다. 어느 기업의 재고자산이 통상 매출액의 25% 정도였는데, 갑자기 매출액의 50%로 불어났다면 심각하게 의심해봐야한다. 

늘어날 매출액까지 감안해 재고자산을 늘렸을 수도 있지만 재고자산이 갑자기 급증했다면 대개의 경우 어두운 징조로 봐야 한다.

 

내재가치

 

내재가치가 빼어나야 한다는 말은 투자 대상 기업의 주가가 쌀 때만 그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는 말이다. 성장주 투자자라면 당연히 순이익에 집중할 것이고, 투자 대상 주식의 매력도를 측정하는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을 가장 선호할 것이다. 혹은 주가 대비 매출액이나 주가 대비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다.

어느 기업이든 순이익률이 정말로 돋보이고, 시장에서도 이를 인정한다면 주가수익비율이 높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가수익비율은 얼마든지 더 높아질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주가수익비율은 주의해서 다뤄야 한다.

우리가 관심을 쏟는 자산가지치는 장부가치가 아니다. 요즘 세상서는 장부가치는 더더욱 케케묵은 숫자의 잔고에 불과하다. 더구나 장부가치는 시간이 흐르게 되면 자의적으로 부풀리거나 줄이기가 쉽다. 그런 점에서 장부가치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수치지만 믿을 수 없는 수치이기가 십상이다. 

 

결론

 

내가 매수하는 기업은 세 가지 지지대를 갖고 있어야 하고, 그 중 하나가 성장 잠재력이다. 나는 세 가지 모두를 원한다. 그래서 순이익 성장 잠재력을 감안했을 때도 여전히 주가가 싼 기업을 물색한다.

즉, 기업의 규모가 작으면서도 순이익이 계속 성장하고 있고, 주가수익비율이 낮은 주식을 사야 한다

 

 

테마와 변조

 

나는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광범위한 종목에 분산 투자하기보다는 향후 몇 년동안 시장을 이끌어나갈 테마를 결정한 다음, 그 테마에 가장 적합한 일단의 종목들을 구별해낸다. 대부분은 기껏해야 대여섯 가지 테마에 속해있는 주식들이다.

 

테마를 반영하는 종목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가장 적합한 일단의 종목들을 고른다.

 

하향식(Top-Down)포트폴리오 운용 철학이 종목 선정에도 훨씬 유리하고 일을 하기에도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가장 먼저 내마음을 사로잡는, 주식시장의 특별한 분야를 찾으려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수많은 기업들을 분석하는 작업을 생략한 채 곧장 매력적인 테마 종류별로 뛰어난 종목 몇 개를 투자대상으로 선정할 수 있다.개인 투자자들은 대충 10개 안팎의 종목에 투자하면 충분하고, 이보다 더 줄일 수도 있다. 중요한 점은 장기적으로 2~3배의 투자 수익률을 안겨줄 종목을 고르면서 기업의 경제적 환경이 얼마나 양호한지 살펴보고 판단한다면 성공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트렌드 포착하기

 

나는 강력한 경제적, 사회적, 기술적 트렌드로부터 이익을 얻을 분야에 관심을 집중한다. 그리고 이 트렌드는 적어도 4~5년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독서와 경험을 통해 시장을 풍미할 테마를 찾아라!

예를 들자면 신흥개발국의 중산층은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고 있고, 선진국의 중산층은 갈수록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새로이 유산 계급으로 부상한 중산층은 먼저 자전거를 살 것이며, 다음으로는 오토바이를 구입하고, 아마 5년쯤 후에는 자동차를 갖고 싶어할 것이다.

또 해외로 휴가여행을 떠나고 싶어할 것이다. 신흥 개발국에 수십 만 명의 부유한 기업가들은 선진국의 명품 브랜드로 자신의 신분 상승을 드러내려고 한다. 이들이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 회사는 모두 주식시장에상장된 기업들이다.

※ 참고) 이 책의 집필시기는 1997년

 

작은 기업의 숨은 매력

 

작은 기업은 이미 성숙한 대기업에 비해 훨씬 빨리 성장할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주 중요한 대목이다. 포드의 올해 자동차 판매량은 절대 지난해의 두 배로 늘어날 수 없다. 그러나 작은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 매출액이 전년도보다 몇 배로 늘어날 수 있다.

작은 기업은 애널리스트들의 단골 분석 대상이 아니다. 작은 기업에서는 다른사람이 알지 못하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주가가 오르는 네 가지 이유

 

작은 기업에 대해서는 애널리스트들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작은 기업의 주가는 그냥 계속 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겠는가?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기업의 성장 

기업이 성장하게 되면 순이익과 배당금, 자산가치가 증가하면서 주가도 함께 올라간다. 비록 기업의 성장세가 불규칙하게 이루어진다 해도 결국은 주가에 반영된다.

2. 인수합병

어느 기업이 더 큰 다른 기업에 인수되거나 합병될 때는 통상 시장에서의 현재 주가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겨이 매겨진다

3. 자사주매입

주가가 그 기업의 내재가치를 크게 밑돌 경우 해당 기업은 상당한 물량의 자사 주식을 매입하곤 한다.

4. 시장의 재평가

기업이 계속 성장하고 전망도 밝을 경우 어느 시점에서는 기관 투자가들의 주목을 받게 되고, 주가수익비율도 높아지게 된다. 미운 오리새끼가 마침내 백조로 다시 태어나는 셈이다.

주식시장에서 이미 대형 우량주로 손꼽히는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안겨주는 것은 오로지 첫 번째 이유 하나 덕분이다. 대기업은 발행주식수가 워낙 많아 자사주 매입을 하더라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별로 크지 않다.

 

작은 기업일수록 리스크는 더 크다

 

작은 기업은 대기업보다 더 위험하다. 작은 기업은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큰 홍역을 치르곤한다. 작을 수록 취약하다. 대형 상선보다 작은 나룻배가 뒤집힐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하지만 대기업도 늘 안전한 것만은 아니며,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으면 누구도 돈을 벌 수 없다. 리스크가 큰 소형주는 대형주의 연평균 투자 수익률보다 높았다.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그러나 소형주의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은 있다.(이 방법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면서 큰 수익을 노린다) 시가총액이 너무 작은 기업(갓출범한 기업, 기술주, 벤처캐피털등) 은 제외하는 방법이 있다.

작더라도 어느 정도의 기반이 잡혀있는 기업이 좋다. 내가 반드시 지키는 원칙은 해당업종에서 강력한 지워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래야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선두업체를 따라가기만 하면서 업종내에서 5~6위를 하는 기업은 나의 투자대상에서 제외된다. 왜나하면 이런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선두업체에 비해 형편없이 떨어지기가 십중찰구이기 때문이다.

 

소형주투자는 분산투자, 장기보유가 필요하다.

 

소형주 투자에는 늘 실망스러운 일이 따라다닌다. 소형주에 투자할 때는 그래서 분산 투자가 특히 중요하다. 소형주에 투자하겠다면 적어도 열 종목에는 나눠서 투자해야한다. 그렇게 해야 한두 종목에서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높은 수익률을 올린 다른 한두종목에서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관투자자의 경우 소형주의 유동성문제에 부딪치는데, 이러한 유동성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장기 보유할 종목을 선정하고 매수하는 것이다.(개인투자자는 큰 문제가 없다)

요약하자면 작지만 강한기업, 즉 재무구조가 튼튼하고, 자신이 특화한 시장에서는 확실한 지배력을 갖고 있으며, 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가진 경영진이 있고, 사업분야를 이해할 수 있으며, 갓 출범한 단계는 지나 최소한의 검증 기간은 거친 소형주 여러개에 분산투자하여야한다. 

 

참 시장은 대단하다. 그렇게 과도한 하락이 지나가고 엄청난 속도의 상승장이다. 많은 책들에서 상승장의 상승은 단기간 내에 일어난다고 하였다.

이번에도 그랬다. 지수를 크게 신경쓰고 마켓타이밍을 맞추려고 하는 것을 참 공감하게 된다. 2,200pt부터 2,800pt를 지날 때에 지수가 항상 신경 쓰였다.

하지만, 그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업을 잘 아는 것이다. 다만, 내가 공부하고 좋아하는 기업 중에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가진 기업이 몇 남지 않았고 새로운 종목을 공부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2,800pt 즈음에 엠씨넥스 이후로 매수를 하지 않았다.

진짜 3,000pt를 찍고 나니 나의 생각도 그렇고 시장의 생각도 달라지는 것 같다. 참 간사하다. 3,000pt를 달성하였고 증권사들은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강세장은 얼마든지 연장될 수 있다"라는 말이 이 시점에서 가장 공감되는 문장 같다. 마켓타이밍도 정말 골치가 아프다. 이전까지는 기업이 매력적이고 사랑에 빠져서 샀다면, 오늘은 '상승장에서 반도체가 좋다는데 소외되지는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들어서 손이 근질근질하였다.

하지만, 참았다. 예수금이 많지만 기회를 놓치는 것이 손실을 보는 것보다 낫고, 공부가 잘 안된 종목이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게 하여야겠다. 만약 해당 종목이 올라간다면 반도체가 어려워 몇 개월째 미룬 나의 나태함때문이다.

현재 예상되는 리스크라고 생각 드는 것은 공매도가 시작되는 이벤트이다.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참 흥미진진하다. 나는 결국 마켓타이밍은 쉽지 않기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것이고 매력적인 종목들이 없어지고 있으므로 자산배분을 위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제 적당한 가격에 좋은 기업을 살 기회가 거의 없어지는 것이 아쉽다. 달러 환전하여 올웨더나 하면서 사랑스러운 개별종목이 적당한 가격 혹은 저렴한 가격에 오기를 기다려보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현금이 자산에 30%남짓 있다. 보수적인 운용이였지만, 그동안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았기에, 경험과 지식, 지혜가 부족하기에 포지션을 올인하기에는 부담이 컸다. 무튼 주식이 65% 남짓 노출되어있으니 이 정도면 되었다.  

강세장에서는 공모주가 유행이니, 공모주를 통해서 이 파티의 노래가 끝날 때까지 원 없이 춤출 계획이다. 이러한 선택에 대한 결과는 과연... 다음 기록은 상승장일까, 하락장일까.코스피 실시간 언급을 또 캡쳐해서 기록해놓겠다. 정윤이라는 사람은 주식노출비중이 작은 것으로 생각되고...

상승론자들의 축제이다. 실물경제 드립은 언제나 나온다. 주식이 실물경제지표가 아니고 돈의 양이 중요하며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주가 = 돈 + 심리'라고 하였다.

뭐... 각자의 다양한 사정이 있겠지만 뉴스에서 실물경제가 좋다고 말한 적이 얼마나 될까.사람들은 재난영화를 좋아한다. 뉴스에서도 오늘은 어제와 같은 평범한 날이였습니다라고하면 뉴스를 안보니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뉴스만 떠든다.

대다수는 소음이라고 생각... 짧은 인생 뉴스보면 항상 경기는 안좋고 실업률은 높고 가장 힘든 시기라고 한다. 좋은 적도 있고 안 좋은 적도 있었겠지...

큰 일도 있고, 작은 일도 있는 것 아니겠는가.자잘 자잘한 뉴스에 인생을 거는 것보다 본인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다. 본인 끼니가 걱정되는 시점에 정치이야기로 열정과 체력을 다 쏟으며 침 튀기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안타깝다.

2020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동 안의 자산배분의 성과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좌수익률을 기록하지만, 적립식으로 하기 때문에 수익률을 정확하게 알기 어렵기 때문에 백테스팅 도구를 이용하여 월간 데이터를 기입한 뒤 비교해보았습니다. 월간 데이터이기 때문에 일간 데이터와 상이하며 MDD와 수익률은 다소 차이가 있으니 정확한 데이터값보다는 비교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포트폴리오 1 : 올웨더포트폴리오(달러표기 환노출 100%)

포트폴리오 2 : KOSPI+미국국채(환노출 20%)

포트폴리오 3 : 올시즌스포트폴리오(연금저축펀드 계좌 운용, 환노출 15%)

올해 가장 수익률이 좋은 포트폴리오는 2번 포트폴리오였습니다. 한국주식과 달러의 역의 상관관계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인데, 최대 손실도 가장 작았고 수익률은 가장 높았습니다. 그래서 샤프 비율 소르티노 비율도 굉장히 높네요.

2번째로 수익률이 좋은 포트폴리오는 올웨더(달러기준), 올시즌스 포트폴리오는 가장 성과가 저조하였습니다. 놀라운 점은 2번 포트폴리오가 주식비율이 3번보다 높은데도, 모든 시열에서 수익률이 가장 좋았네요. 3월에 거의 안 까진 게 대단해 보입니다. 반면에 3번 연금저축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성과가 굉장히 저조하여서 아쉽습니다.

주식 100% 홀드와 수익률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자산배분의 장단점, 주식 올빵의 장단점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1 : KOSPI+미국 국채(환노출 20%)

포트폴리오 2 : 미국 주식 (VTI)

포트폴리오 3 : 한국 주식(KOSPI200 TR)

자산배분은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이 인상 깊었던 반면에 주식은 상승장에서 수익률이 엄청납니다. 연초부터 비교하자면 위험대비 수익률은 자산배분이 좋아보입니다. 그렇지만 위기가 오면 개별주식에서 기대수익률이 매우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자산배분 전략만 수행하여도 예금보다는 좋겠지만, 주식이 크게 박살 났을 때 반짝거리는 개별주식 혹은 주식 ETF를 매수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4월 하락장을 기준으로 살펴본다면 당연히 수익률은 2배 이상 차이 날 것입니다. 데이터는 그 이상 3배 수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놀랍습니다. 아마도 채권의 가격이 높아졌다가 낮아져서 자산배분의 수익률을 추후에 깎아먹은 것 같습니다. 

올해 개별주식과 자산배분 전략을 모두 해보았는데 데이터와 경험이 말해주듯이, 개별주식이 저렴해지고 비관론이 팽배한 시점, 기대수익률이 높을 때에는 보수적으로 자산배분전략을 시행하는 것보다는 과감하게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실제로 코스피는 1400pt 근처에서 거의 2배 이상으로 상승했으니 저점기준 수익률은 100%에 육박할 것입니다.

지금 같은 시기는 내재된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기에 과감하게 주식투자보다는 자산배분 전략의 비중 위주로 투자를 진행하고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며 공모주로 수익을 보충할 계획입니다. 이런 내재된 리스크가 언제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펑하고 터질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약간 조심하면서 템포조절, 비중조절을 할 계획입니다.

다시 몇 년이 지나서? 절호의 기회가 온다면 그때 주도적으로 자산배분 리밸런싱 혹은 개별주식투자를 진행해보면 좋겠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런 기회를 잡기위해서는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기본적으로 할 수 있어야한다는 경험도 했기에, 개별종목 공부도 계속하면서 후보군을 많이 만들어놔야겠습니다^^

약 1000페이지에 육박하는 리포트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에 관하여 관심이 있다면 완독하면 좋을듯... 초반부분 읽어보고 중간으로 넘어갔음.

읽다보니 너무 어렵다.

초반부분 요약은 한국의 제조업 비중은 높은데, 혁신도가 떨어져서 혁신해야한다는 내용. 국내동향과 해외동향을 이야기해줌. 여러 정책을 통해서 밀어주고 있음.

 

개인적으로 궁금한것은 엠투아이의 HMI에 대한 내용이기에 해당부분을 우선적으로 읽어보기로 함. 보고서 665P부터 내용 ㄷㄷ

엠투아이가 상장한지 얼마안되어서 그런가, 핵심플레이어에는 해당내용없음. 강소기업 100사업에 해당되는지 살펴보거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을 확인해봐야할듯.

 

공모주투자를했던 엠투아이 기업자료정리 상장한 후 주가는 지지부진한 경우가 많아서 천천히 보자라는 핑계로 계속 미루던 엠투아이 공부. 

IR 자료를 한 번 접해봐서 대강 뭐하는 곳인지는 알고있으나, 기업분석을 하기에는 지식의 깊이가 많이 부족하기에 다시 공부.

개인적으로는 대주주가 투자회사에서 가지고 있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게 오히려 주주환원도 잘하고(본인들 이득)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혈안이 된 놈들이 주주환원 안하고 보수적인 대주주보다는 낫다고 봄.

배당도 주는 배당성장주로 분류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다만, 핸드셋에 투자할 때에는 변화에 흐름이 보이고 다소 생활과 밀접하다고 보였는데 스마트팩토리는 본적이 없고 내 생활과 1도 연관이 없어서 계속 흥미가 덜했던 것 같다. 

스마트팩토리를 하고있는 기업중 관심기업은 한컴MDS, LSELECTRIC, 포스코 ICT 정도. 시총이 작은 것 2개를 고르자면 엠투아이 OR 한컴MDS.

IR자료_엠투아이.pdf
6.31MB

 

 

[201217] 엠투아이 / 스마트팩토리 대장

엠투아이는 스마트 HMI를 만드는 회사다. HMI는 Human Machine Interface의 약자로, 사람이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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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기업 4분기 실적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feat.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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