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배분에 대한 수익만 기록하며, 적립식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상이(혹은 저조)할 수 있음.

저는 자산배분보다도 개별주식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데, 투자방법이 엄청 공격적이지는 않아도 자산에서 큰 비중을 한국 주식에 노출 중에 있습니다. 변동성이 심한 개별 소형 주식에 큰 비중을 투자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아래와 같이 자산배분투자도 병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상승장이기때문에 자산배분 투자가 고루해 보일 수 있지만, 언젠가 힘든 시기가 온다면 포트폴리오의 하락을 방어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1번 계좌 올웨더 포트폴리오

 

계좌 총 투자금은 $2000이고, 12월부터 달러를 분할 매수하여서 2월 25일 밤에 리밸런싱을 하였습니다. 적립식 투자여서 수익률은 낮게 표기될 수 있으며, 수익보다는 방어에 집중한 포트폴리오 입니다. 기축통화인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효과도 가지게 되며, 달러폭등시기에 큰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환율이 하락하는 11월부터 달러 노출 자산의 비중을 늘려왔으나, 환율이 불안정하여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정도 환율이면 매수하여도 괜찮다는 판단으로 SKIET 청약이 끝난다면 환전을 시행하면서 리밸런싱 할 계획입니다. 비율이 많이 틀어졌습니다. 

3월(위), 4월(아래)

 

2번 계좌, 연금저축펀드 계좌, 적립식 올시즌스 전략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액수를 정해놓고 납입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ETF 전략 추천을 드렸던 것처럼 저는 그와 동일하게 전략을 20년 2월 4일부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적립식이기 때문에 수익률은 계속 희석되며, 수익률보다는 방어에 집중한 포트폴리오 입니다.

최근 지속해서 채권의 흐름이 좋지가 않았습니다. 이번 달도 40만 원을 납입하였고, 리밸런싱 하였습니다. 어느새 1천만원이 다 되었습니다. 이런게 모아가는 재미일까요? 

투자금 960만 원 / 수익금 35만 1천 원 / 수익률 3.66 %

3월(좌), 4월(우)

 

3번 계좌, 코스피 + 미국 국채 업그레이드(적립식)

 

코스피+미국 국채 업그레이드 전략입니다. 코스피가 최근 안 좋았습니다. 채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수익률이 떨어졌습니다. 적립식으로 투자하기에 수익률은 희석되며, 코스피의 변동성을 활용하고자 하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입니다.

코스피의 성과가 최근 양호합니다. 주식의 비중이 42% 정도를 넘어가면 리밸런싱 할 예정입니다. 리밸런싱의 효과로 장기적으로 코스피 100% Buy&Hold 보다 같거나 높은 수익율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투자금 1,500만 원 / 수익금 198 만원 / 수익률 13.20%

3월(좌), 4월(우)

 

※ 자산배분에 대한 수익만 기록하며, 적립식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상이(혹은 저조)할 수 있음.

 

1번 계좌 올웨더 포트폴리오

 

계좌 총투자금은 2000만 원이었고, 12월부터 달러를 분할 매수하여서 $ 6,508을 확보하였고, 2월 25일 밤에 리밸런싱을 하였습니다. 적립식 투자여서 수익률은 낮게 표기될 수 있습니다. 

환율이 하락하는 11월부터 달러 노출 자산의 비중을 늘려왔으나, 환율이 불안정하여 현재는 지켜보고 있습니다. 1달간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채권의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포트폴리오의 성과는 저조합니다. 

 

2번 계좌, 연금저축펀드 계좌, 적립식 올시즌스 전략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액수를 정해놓고 납입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ETF 전략 추천을 드렸던 것처럼 저는 그와 동일하게 전략을 20년 2월 4일부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적립식이기 때문에 수익률은 계속 희석됩니다.

최근 2개월 동안 채권의 흐름이 좋지가 않았습니다. 신흥국 주식ETF와 미국국채 위주로 매수하며 리밸런싱하였습니다. 

투자금 920만 원 / 수익금 13만7천원 / 수익률 1.49 %

2월(좌), 3월(우)

3번 계좌, 코스피 + 미국 국채 업그레이드(적립식)

 

코스피+미국 국채 업그레이드 전략입니다. 코스피가 최근 안 좋았습니다. 채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기에 수익률이 떨어졌습니다. 최근 미국채권과 코스피ETF 가격이 동시에 지지부진하면서 비율이 크게 변동되지 않았습니다. 리밸런싱을 통한 수익극대화를 할 수 없는점은 아쉽습니다.  

환율이 오르면서 미국 10년채 비중이 목표치보다 약간 올라가서 비율이 조금 흐트려졌으나, 미미하다고 생각하여냅두고 있습니다. 2%이상 차이가 난다면 그때 리밸런싱할 예정입니다. 

투자금 1,500만 원 / 수익금 158 만원 / 수익률 10.54 %

2월(좌), 3월(우)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운용을 하면서 가끔 질문을 받는 것은 저금리 시대에 채권투자가 필요한 것인지...입니다. 저는 포트폴리오에서 각자 역할에 따라서 편입을 해놓았기에 굳이 만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근거들이나 주장들이 너무 합리적이라 흔들릴때가 있습니다. 그냥 해당 비중만큼 현금으로 둘까? 하지만 자산배분의 대가 윌리엄 번스타인 인터뷰를 보면서 다시 마음이 편-안 해집니다.

맞습니다. 채권을 보유하는 것은 포트폴리오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며, 주식이 크게 할인되었을 때 리밸런싱을 통해 수량을 늘려가는 역할도 합니다. 그중에서는 단기채, 장기채, 물가연동 채 등 세부 역할도 나뉩니다. 하지만 장기 수익률이 주식이 가장 좋은 것을 알고도 포트폴리오에 큰 부분을 채권에 투자하는 것은 안전성, 리스크 관리, 포트폴리오 변동 성축 소등 등을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저금리 시대에 자산배분, 채권투자에 관하여 고민이라면 아래 블로그 글을 추천드립니다. 

 

모든 버블의 신호가 보이고 있다, 저금리시대에 채권투자가 필요한가? - 윌리엄 번스타인 인터뷰

https://www.morningstar.com/podcasts/the-long-view/100오랜만에 자산배분투자의 대가인 윌리엄 번스타인...

blog.naver.com

 

 

우선, 나는 서울바이오시스를 좋아한다. 주주친화적이라고 느껴졌다. 문의응대도 좋았고, 자사주매수도 하는 것을 보면 아주 만족스럽다.

일단, 서울바이오시스는 20년 1분기에 상장을 하였는데, 그때 시행되었던 평가를 돌이켜보면서 예상보다 잘했는지 뻥카는 없었는지, 주가는 어느정도 수준이 매력적인지 다시 분석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해당 근거를 바탕으로 주담에게 문의한다면 더 디테일한 결과를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때 당시에는 20년 당기순이익을 148억, 21년 당기순이익을 365억으로 산정하였다. 오늘 나온 사업보고서에 의하면 19기 매출액은  4,312억, 영업이익 273억, 당기순이익 196억이다.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였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다행이 뻥카를 쓰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추정 당기순이익을 매우 싫어한다. 속이는 기업들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다행히 우리 서울바이오시스는 보수적으로 산정했구나.

매출원가율은 80%로 예상한것보다 높은 수치. 여러모로 추정은 믿을게 못되긴 한다. 솔직히 불가능하지... 

2020년 2월 25일 투자설명서 내용으로 추정 당기순이익을 계산하는 과정인데, 서울바이오시스에 관하여 아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캡쳐

 

과연 20년도에 마이크로 LED에서 이정도의 매출이 나왔으려나 워낙 비싸서 가능하려나 확인 및 문의해봐야겠다. 너무 미래 매출을 빠르게 예상한 것 아닌가 싶다. 이때부터 협의했던 내용이 5G 통신장비 및 센서는 가시화되었는데, 391억원 규모가 되었는지 확인이 필요

 

 

 

좋은 내용이 많아서 나의 노력을 덜어주고 좋은 뷰를 알려주는 훌륭한 영상...

다행히 매출은 늘었지만 매출원가율이 상승하면서 매출 총이익률이 줄어든 것이 크리티컬 하였다. 1분기 매출원가는 89%, 2분기 92%, 3분기 90% 였음. 

매출원가율이 상승한 것은 경쟁이 심해지면서 스펙이 올라가니 원가도 올라가는데, 제품가격을 못 올린 것으로 추정. 어느정도 예상했던 내용이다. 하지만 화웨이가 아웃되면서 물량이 증가하는 구조를 예상하였는데, 그런점이 보이지 않았음.

 

Actuator 쪽 원부자재 매입이 반토막이 났음. 그만큼 액츄에이터쪽 매출이 안 나왔다고 봄. 센서는 크게 상승 중이다. 2분기 코로나 영향이라고 봐야 할까. Sensor의 매입현황은 상당히 증가하였는다. 엑츄에이터의 실적부진의 이유와 Sensor 매입 증가의 이유를 추적하면 좋을 듯.

ISP와 SENSOR의 가격 상승이 눈에 띈다. 전장 쪽 가동률이 올라오면서 증설이 필요했고 증설하여 캐파를 늘렸다. 반면 휴대용 부품 쪽은 실적과 가동률이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 

19년에는 총 1억 8,000만 개의 휴대폰용 카메라를 생산하였다. 분기별로 3,699만 개, 5,300만 개, 4,550만 개, 4,530만 개다.20년에는 분기별로 3,800만, 2900만, 4244만, 2300만 정도이다.

19년도 대비하여  1분기는 양호하였으나, 2분기 코로나의 영향으로 실적이 많이 감소하였다.  ② '4분기에는 무슨 이유로 이렇게 실적이 감소하였나'를 확인해야 한다. 거의 반토막이 났다. 매출의 등락이 제품군이 출시되는 것에 따라 달라지는데 19년을 보자면 1분기가 가장 낮고, 2분기에 피크를 찍는 양상이다.

 

③ 카메라 생산실적은 26% 줄었는데, 매출은 거의 비슷한 것을 보니 하이엔드 제품을 상대적으로 많이 생산하여 판매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해당 내용이 맞는지 확인

자동차향 매출이 30% 증가한 것을 보면, Sensor 매입 현황이 30% 증가한 거와 맞아떨어진다. 센서는 자동차용 센서라고 보면 되려나. 

 

주담 문의해야 될 내용 정리

 엑츄에이터의 실적 부진의 이유와 Sensor 매입 증가의 이유? 전망

② '4분기에는 휴대폰용 카메라가 무슨 이유로 이렇게 실적이 감소하였나

③ 카메라 생산실적은 26% 줄었는데, 매출은 거의 비슷한 것을 보니 하이엔드 제품을 상대적으로 많이 생산하여 판매한 것으로 생각

④ 자동차향 매출이 30% 증가한 것을 보면, Sensor 매입 현황이 30% 증가하였음. 상관관계가 궁금

⑤ DCU 신사업 관련 내용이 사업보고서에 없는데, 2H 21에 양산 진행한다는 소식 관련

 

주가 변동 요인

① 휴대폰용 카메라의 실적 증가는 애플을 뚫고, 증설이 돼야 가능하고, 이 소식은 매출의 퀀텀점프가 가능

② 전장용은 꾸준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계속 증설하면서 매출 상승 가능할지

③ 신사업 관련하여 매출 증가는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주가는 들썩거릴 가능성 있음 → 일부 수량 매도

 

아래는 20년에 출원한 지적재산권 내역

 

나름 분석을 해보았는데,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매출이 무난하게 늘었다면 이렇게 안 찾아봤을거 같은데, 앞으로는 잘하고 있는 기업도 이런식으로 추적해봐야겠다.

원칙은 중요하다.

과거에 환율에 따라서 중요한 판단을 하기로 해놓았었다. 다행히도 1월에 굉장히 심리가 흔들렸지만, 체크리스트를 하며 환율 분포를 보면서 큰 규모의 매수는 하지 않았다. 간신히 손을 묶었다.

지금 환율이 올라오면서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조정이 과한 종목이 보인다. 이것은 좋다. 과거에 선택이 미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너무 빠르게 매수하면 이미 손실을 보고 있기 때문에 더 크게 매수하는 것을 망설이게 된다.

분명 더 좋은 조건인데 말이다. 그게 사람이다. 그렇기에 순간의 선택이 중요하다. 나도 매수를 하긴 했지만 큰 비중을 가져갔다면 ① 돈이 없었을 것이며 ② 비중이 이미 크기에 물타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 조정장에서 배운것은 정말 급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공부하면서 느낀 것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한국 주식시장은 유난히 기회가 많기에 일부 비중은 급등할 때 정리하는 고급 스킬도 겸비하면 좋다.

내가 공모주를 하는 이유는 레버리지를 활용은 하되, 언제든지 총알을 가지고 있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수익은 매번 실현해서 현금을 늘려가니 정말 좋다. 아직도 나는 일부 현금이 있다. 하지만 그것을 공격적으로 집행하지는 않는다.

잔잔잔 매수하면서 월급 받으면서 현금을 계속 채우고... 저번에 달러 환전 대기자금을 주식매수자금으로 용도 변경도 하였다. 아 맞다. 그때 주식을 매수하지 않고 참고 달러로 환전해놓은 것들은 손실을 보지 않고 환차익을 얻게 되었다. 

여러 포지션을 전략적으로 취한다는 것의 장점이 이런 것 아닐까. 계속해서 할게 있다. 만약 환율이 급격하게 오른다면 달러와 미국 국채를 매도하고 환차익을 얻어서 더 염가인 한국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성장주 계좌는 고점에서 크게 내려왔다. 배당주 계좌는 변화가 거의 없다. 전체 자산이 줄어든 것은 아쉽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내가 사고싶은, 비중이 크지 않던 종목의 큰 조정은 나름 반갑다. 비중이 좀 되었던 종목의 조정은 당연히 눈물. 결국 급등할 때 수익을 실현하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쉬웠다. 

내가 보완해야할 것은 개별종목 공부+ 디테일, 원칙을 더 잘 지키는 것, 크로스 매매하며 주식의 개수를 늘려가는 것 정도로 생각된다. 같은 종목을 사더라도 장기 계좌, 중단기계좌에 반반씩 매수하여서 중단 기계좌는 매매를 조금 해봐야겠다. 무슨 80 먹은 노인처럼 매매를 너무 안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로 짭짤한 수익을 남기면 그것으로는 주식을 사야겠다. 

배당주식도 사야되는데, 예수금도 있고 좀 있으면 배당도 들어오니까..! 참 행복하다. 흐흐

 

기본적으로 기업을 선정하는 기준

 

 1. 정부 정책의 수혜를 받아 돈을 투자받기 용이하며 규제의 제약이 적은 기업

 2. 기술적 해자를 가진기업 - R&D투자를 통한 기술축적, 특허보유, 전방산업의 주요 대기업과의 관계를 가진 기업

 3. 모노폴리 기업(독점기업), 독점적 지위가 있는 기업

 4. 훌륭한 경영진(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능력)과 주주친화적 자세를 가진 기업

 5. 재무적으로 튼튼하며 영업이익률과 ROE가 높은 기업

 

추가적인 조건(Sexy함을 완성시키는 조건)

 

 1. 위의 조건을 만족하지만 싸게 거래되고 있는 기업

 2. 탄탄한(약간 진부한) 기존 사업의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준비 중인 기업

 3. 해당 신사업이 유망하나 시장은 현재 BM만 고려하여 외면하고 있는 기업

 4. 소통이 잘 되는 기업(주담문의가 수월하고 정보공유가 용이한 기업)

 

매수 전 마지막 질문들(Why Why Why?)

 

 1. 왜, 하필, 굳이 지금 이 기업의 주식을 매수해야하는가? 

  - 저렴한가? 신사업 개화시기가 너무 오래남지는 않았나? 너무 빠른것 아닌가? 너무 희망적인거 아닌가? 등

  - 시장분위기에 휩쓸리는 것은 아닌가? 단기적으로 급등하여 공부하는 도중 급한 마음으로 따라가는 것은 아닌가?

  - 개화시기가 많이 남았다면 매수기회는 종종 있을 수 있다.

 2. 더 좋은 종목은 없는가? 왜, 하필, 굳이  이 기업인가?

  - 전방산업이 성장해서라면, 동종 산업에서 더 좋은 기업은 없는가? 경쟁업체와 차별점은 무엇인가?

 3. 리스크는 무엇인가? 그 리스크를 왜, 하필, 굳이  감수할 만한 큰 기대수익(2~3배 이상)을 보장하는가?

  - 기대수익보다 리스크가 큰 것은 아닐까? 기대수익확률밀도함수를 그려보고 생각해보자

 4. 적정, 목표주가는 얼마인가? 주가가 저렴하다면 왜 저렴할까? 나는 좋아하는데  시장은 외면할까?

  - 내가 틀린 것은 아닐까? 내가 과연 맞을까? 저렴한 이유가 있는 가치 함정에 빠지는 것은 아닐까?

 5. 적정한 가격이라면 왜, 하필, 굳이 지금사야할까. 조금 더 기다리면 안되는 것인가?

  - 너무 급하게 매수하여서 비자발적 장기투자로 가는 것은 아닐까? 그 기간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데..?

 

나에게 이 정도로 질문해보고 매수하도록 하자. 투자는 디테일에 있다. 나는 디테일이 한참 모자르다. 기업을 추적하는 능력, 뉴스를 해석하는 능력도 부족하다. 그렇기에 나 자신에게 질문 또 질문을 하고 최소한으로 그 질문을 해결하여야 한다. 

 

뇌피셜이지만 서울바이오시스/반도체의 원칩기술 아니려나 하는 기대... 생각대로라면 3월에 상용화되는데, 원칩생산이면 유의미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실제 매출증대는 작겠지만, 향후 Micro LED TV가 시장에 나올때... 대박이 날 수 있지 않을까.

주담문의를 통해서 확인이 필요하다.

www.ledinside.com/node/31824

 

Samsung to apply RGB one chip tech to MicroLED TV to lower price

New tech to reduce production steps that will lower cost Image: Samsung Samsung Electronics is planning to reduce the production steps in its MicroLED TV production to lower their prices, TheElec has learned. The company will apply RGB(red, green and blue)

www.ledinside.com

 

※ 자산배분에 대한 수익만 기록하며, 적립식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상이(혹은 저조)할 수 있음.

 

1번 계좌 올웨더 포트폴리오

 

계좌 총투자금은 2000만 원이었고, 12월부터 달러를 분할 매수하여서 $ 6,508을 확보하였고, 25일 밤에 리밸런싱을 하였습니다. 적립식 투자여서 수익률은 낮게 표기됩니다. 

환율이 하락하는 11월부터 달러 노출 자산의 비중을 늘려왔습니다. 저번 달 500만 원을 아직 환전 중이라 환전이 완료되면 비율에 맞춰 매수할 계획입니다. 채권 쪽에서 가격 하락이 나왔네요.

 

2번 계좌, 연금저축펀드 계좌, 적립식 올시즌스 전략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액수를 정해놓고 납입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ETF 전략 추천을 드렸던 것처럼 저는 그와 동일하게 전략을 20년 2월 4일부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적립식이기 때문에 수익률은 계속 희석됩니다.

최근 채권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납입의 경우 채권을 주로 매수하여 비율을 맞췄습니다. 

1월(좌), 2월(우)

 

3번 계좌, 코스피 + 미국 국채 업그레이드(적립식)

 

코스피+미국 국채 업그레이드 전략입니다. 코스피가 최근 상승을 많이 하여서 수익률이 급격하게 올라갔으며, 주식의 비중이 45%가 되어서 리밸런싱을 해주었습니다. 총투자금은 1500만 원이 되었습니다. 매입금액이 상승하는 것은 리밸런싱을 하면서 수익실현 부분까지 매입하기 때문입니다. 비중이 크게 어긋나지 않아서 리밸런싱은 없습니다.

투자금 1,500만 원 / 수익금 185 만원 / 수익률 12.3 %

 

1월(좌), 2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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