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조금 안좋았지만, 코로나 영향이고 매출은 계속 증가. 자산, 이익잉여금도 계속 늘어남. 특히 ROE가 미친수준으로 높음. 총자산회전율이 높은 데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  + 부채비율도 높았지만 최근에 번 돈으로 부채 약간 줄인듯. 배당도 지급하고 있음.

뉴스정리

 

2020-11-19 엠씨넥스, 베트남 공장 350억 투자..."전장등 카메라 수요 대응"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베트남 제조법인 엠씨넥스 VINA에 약 354억원 현금출자한다고 공시했다"며 "베트남 제조법인의 신규제품 설비 투자 자금으로 오는 27일 취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베트남 법인은 현금 출자를 통해 신규 토지를 매입하고 설비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국내 고객사가 아닌 다른 고객을 위한 전용 생산라인 구축이 주된 증자 이유라고 본다"며 "신규 라인의 구체적인 양산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고객사의 다변화가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전기를 포함 국내 카메라 모듈 업체들은 기존 국내 고객사 외 신규 고객사로 납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도 국내 카메라모듈 업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기존 국내 고객사의 출하량 확대와 전장 수요 개선 등에 힘입어 내년 영업이익은 1074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타 스마트폰 업체로 고객사가 다변화하는 경우 실적 확대를 기대할 수 있어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 현재 시총은 6500억수준. 내년 영업이익의 6배, FW PER은 7.5~ 8정도 될듯.

 

2020-11-04 엠씨넥스, 코로나19 뚫고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자율주행 및 스마트 영상기기 전문기업인 엠씨넥스(대표이사 민동욱)가 분기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2020-10-16 엠씨넥스, 스마트폰 흔들림 보정 방지 특허 등록

스마트폰과 차량 등에 쓰이는 기술로 손떨림이나 렌즈의 흔들림을 인식해 사진 또는 영상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는 특허다. 기존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주로 적용됐으나 내년부터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적용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엠씨넥스는 지문인식 센서에 쓰이는 '전사필름 반제품 및 반도체 봉지재 제조방법의 특허'도 받았다. 반제품 형태의 봉지재를 사용하여 지문 인식률 향상하고, 다양한 색상의 적용이 가능하여 외관 향상과 제조공정상 고수율 확보가 가능하다.

엠씨넥스는 임직원 중 연구인력 비중이 64.5%에 달할 정도로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다. 카메라 및 생체인식 국내 선도기업으로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영상관련 스마트 시스템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2020-09-28 엠씨넥스 목표주가 높아져, “스마트폰 판매 증가 덕에 부품 공급 늘어”

엠씨넥스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2021년 3억1200만 대가량으로 예상됐다. 2019년과 비교해 18% 증가한 것이다.

특히 가장 큰 경쟁자인 중국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 확대로 2020년 하반기부터 출하량이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점도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엠씨넥스는 전장용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DCU) 제품을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하기 시작하고 2022년에는 북미 등으로 고객사를 넓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엠씨넥스는 주요 고객사 출하량 확대와 자율주행 관련 전장 부품 등 새로운 제품 출시 본격화로 2021년에 역대 최대 실적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2020-09-11 [CEO리포트]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 “자율주행으로 차량용 카메라 수요 급증”

“자율주행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차량에 다양한 장치가 필요한데, 이 중 카메라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장치다. 세계 각 나라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자율주행 초기 단계인 2023년에는 지금보다 3배 정도, 장기적으로는 차량용 카메라 시장이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도 젊은 층과 노년 층을 중심으로 새차를 구입할 때 차량 전방과 후방, 측면 등 4-5대의 카메라 설치가 필요한 어라운드 뷰를 장착하는 비율이 늘면서 차량용 카메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민 대표는 “실제로 차량용 카메라 시장은 매년 30-40% 성장하고 있다”며 “2023년부터는 해마다 50-100%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차량용 카메라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하지만 신규 업체가 새롭게 진입하기는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차량용 카메라 시장에 진입하려면 품질 인증과 같은 다양한 인증을 갖춰야 하는데, 준비하는데 2년, 신규 차량 개발과 인증받는데 3년 등 최소 5년 이상이 필요하다. 게다가 신규 차량에 투입되려면 차량이 신모델로 바뀌는 5년 주기를 다시 기다려야 한다.

엠씨넥스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모바일 카메라 부문에서도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다음으로 국내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카메라 구동 부품 관련해서는 국내 2위, 세계 6위를, 지문인식 모듈 부문에서는 국내 2위 세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민동욱 대표는 “엠씨넥스의 강점 중 하나는 모든 제조 과정을 외주없이 직접 처리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외주 과정을 통한 간접비와 관리비 등 발생하지 않아 원가 경쟁력과 품질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 베트남과 상하이 공장을 통해서 원가를 크게 낮추며 가격경쟁력이 높다는 설명이다.

카메라 장치에서 원가가 가장 높은 장치는 반도체 센서인데, 그 다음이 구동장치다. 그런데 엠씨넥스는 자체적으로 구동장치를 만들고 있어, 이를 통한 원가 절감 효과도 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민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 등으로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며 “모바일과 자동차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어 엠씨넥스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에 창업한 엠씨넥스는 2005년에 101억원, 2019년에 1조 2,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6년 동안 매출 기준으로 130배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2020-09-01 이베스트투자증권 엠씨넥스 턴어라운드와 중저가 OIS mass-model 수주

매출비중은 2020년 상반기 기준 스마트폰 카메라 88%, 전장 11%, 기타 1% 등으로 구성됐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중저가 OIS 엑츄에이터 확대와 전장 카메라의 성장이다.

엠씨넥스는 2021년 고객사 스마트폰 중저가 라인업에 OIS의 채용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 OIS는 손 떨림 보정 기능을 뜻하는 단어로 엑츄에이터 내 자이로센서가 엑츄에이터 내부 렌즈 모듈의 움직임을 제어함으로써 이미지를 정확하게 캡쳐하는 기술이다. 고객사는 과거 OIS를 플래그십 모델에만 적용해왔다.

그러나 2021년 부터 중저가 라인업 중 1000만대 이상 판매되는 일부 mass-model 후면 카메라에 OIS를 적용시킬 것으로 보인다. 엠씨넥스는 OIS의 적용 검토 중 중저가 라인업 중 물량이 가장 많은 두 모델의 OIS 엑츄에이터를 선도한 것으로 보여 연간 800억~1000억원 이상의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영업이익률이 7%정도라 가정하면 OIS관련 영업이익 56억~70억 증가.

아직 해당 중저가 라인업의 어셈블 벤더는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동사가 OIS 엑츄에이터 뿐만 아닌 OIS적용 카메라를 통째로 수주할 경우 추가 매출액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전장 매출은 월평균 100억원에 달한다. 기준 BEP인 것을 감안하였을 때, 올해 전장향 매출액 가이던스 달성 시 약 6~7% 수준의 이익이 기대된다. 수익성의 유지가 지속될 경우 동사는 카메라 모듈 업체 중 유일하게 전장으로 이익이 발생하는 업체가 된다.

더불어 내년 말부터 동사의 신규 OEM 사업이 시작되면서 성장세가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시장은 올해 약 1000억~2000억원 수준으로 고객사의 신차라인업에 따라 내년 3000억~4000억원, 내후년 최소 7000억원까지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현재 전장은 대량 1200억정도인데,  내년 3000억이면 영업이익은 210억 증가.


추가적으로 최근 A사의 가격 인하 기조가 확실시되면서 BOM(Bill of Material 자재명세서)은 비용감소 측면에서 벤더 물색이 한창이다. 국내 몇몇 업체와 마찬가지로 동사 역시 개발업체로 참여했다. 향후 벤더 확정 시 2년간 1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벤더 확정은 2021년 중순 윤곽이 들어 날 전망이다.

엠씨넥스는 자동차 및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다. 산업환경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규제 강화로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 완성차 기업들의 1차 협력업체를 거쳐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볼보 등에 납품중이다.

엠씨넥스는 경기흐름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군에 속해 있어 신차 판매량에 영향을 받아왔다. 주요제품은 휴대폰용 CM (83%), 자동차용 CM (15.8%)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원재료는 ACTUATOR, HOUSING ASSY'S, SENSOR, LENS, PCB 등이다.

2020-06-30 엠씨넥스, '전장사업' 인내 끝 결실 맺는다

스마트폰 시장 정체기와 부품업체 경쟁 심화 등 향후 성장성 한계에 직면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먹거리 발굴에 나선 민동욱 대표의 과감한 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2017년부터 매출 고속성장…3분기부터 삼성전자 관련 수주 확대

엠씨넥스는 삼성전자가 2017년부터 스마트폰 전면과 후면에 2개 이상 카메라가 장착되는 멀티카메라를 도입하면서 매출이 고속 성장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엠씨넥스 카메라모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A·J·M 시리즈 모델 등에 적용됐다.

엠씨넥스 고객사 가운데 삼성전자 매출 비중은 2017년 76.94% 수준이었으나 올해 1분기 86.98%까지 높아졌다. 이 덕분에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침체로 인해 경쟁업체들이 적자전환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었다.

엠씨넥스는 올 1분기 매출 36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97억원으로 0.6% 상승했다. 하지만 수익성 악화로 인해 영업이익률의 경우 올해 1분기 5.3%에 그쳐 지난해 말 8.9% 대비 3.6%포인트 하락했다.

◇전장사업 부문 외형 확대 지속…캐시카우 역할 '톡톡'

특히 회사의 안정적인 매출원으로 자리잡은 전장 부품 사업이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장은 회사 설립 초반인 2005년부터 시작해 현재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업체로 성장했다.

올해 1분기 차량용 카메라모듈 등 전장사업 부문 매출액은 334억3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최근 3년간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꾸준한 수요 증가로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 중국, 베트남 공장의 가동률은 2018년 72.59% 수준에서 올 1분기 93.18%까지 늘어났다. 최근에는 모바일보다 전장 분야에 더 많은 개발비를 투입하고 있다.

전장 부품의 경우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가 조만간 다가올 것으로 기대되면서 최근 대부분의 전자업체들이 최근 미래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분야다. 안전성을 까다롭게 따지는 시장 특성 탓에 진입장벽이 높다. 완성차 업체로부터 제품 인증을 받는 데만 3~4년이 걸린다. 엠씨넥스의 경우 일찌감치부터 시장에 뛰어든만큼 경쟁업체들 대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현재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볼보, GEELY, 푸조시트로앵 등의 자동차기업에 총 820종의 전장카메라, 자율주생센서 양산모델을 매년 450만개 이상씩 출하하고 있다. 새 먹거리인 자율주행차 카메라 관련 사업의 경우 자율 주행 글로벌 선도업체와 함께 고해상도 카메라를 개발 중에 있다. 차량용 카메라의 경우 스마트폰용 보다 제품 단가가 높아 향후 전장사업 부문 매출이 늘어날수록 엠씨넥스의 수익성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엠씨넥스는 올해 전장사업 부문 흑자전환에 도전한다. 10%대에 달하는 전장사업 비중도 향후 30%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아울러 사물인터넷 카메라 'E3'를 포함해 블랙박스, 노트북, 웹캠 등을 만드는 영상솔루션 B2C 사업 '아이클론' 브랜드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해외 공장 베트남 이전…원가절감·수율개선 성공

엠씨넥스는 지난해 생산공장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확장 이전하며 원가절감과 수율개선에 성공했다. 2006년 중국에 현지 공장을 설립했으며 2013년 베트남 공장을 세운 바 있다. 그간 중국 상해 공장에서는 자동차용 카메라모듈을, 베트남 닌빈 공장에서는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을 생산해왔다. 최근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의 베트남 스마트폰 생산기조에 따라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을 베트남 공장으로 한데 모았으며 대부분의 제품을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엠씨넥스는 베트남 공장 이전을 통해 인건비 등 비용 절감 효과를 누렸다. 실제 엠씨넥스의 매출원가율은 2016년 12월 95.8% 수준에 달했으나 꾸준히 원가관리에 힘써 지난해 85.48%까지 낮아졌다. 3년만에 매출원가율이 10% 포인트 가량 감소한 셈이다.

판관비도 최근 4년간 지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2016년 9.99%에 달했던 판관비율은 이듬해 6.55%, 지난해 5.61%까지 떨어졌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엠씨넥스의 영업이익률은 2017년 2.9%에서 2019년 8.9%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올 1분기 수익성 악화로 인해 5.3% 수준에 그쳤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지난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원가를 절감해 영업이익률을 크게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며 "올해 시장상황이 많이 어렵지만 스마트폰에 이어 전장 부품 사업에서도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3-23 엠씨넥스 "사업부문 '3→5개' 세분화…올해 25% 성장"

사업부문 모바일용 카메라·구동계·생체인식·전장·시스템 등 5개 세분화

엠씨넥스는 올해 2월 말 기존 모바일, 전장, 시스템 3개 사업부문을 모바일용 카메라, 구동계, 생체인식, 전장, 시스템 등 5개 사업부문으로 세분화하는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엠씨넥스는 조직개편을 통해 각 사업부문별 성장에 따른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확대되는 시장에 대한 판매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개편된 사업부문별 지난해 매출액은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사업부 9497억원, 생체인식 사업부 1080억원, 구동계 사업부는 889억원, 전장 사업부는 1190억원, 시스템 사업부는 21억원으로 집계됐다.

엠씨넥스는 "올해 각 사업부문별로 25%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휴대폰 카메라 부분에서는 1억 고화소, 쿼드 및 펜타 카메라 적용 확대에 대한 시장 대응과 자율주행 분야에 적용되는 카메라의 연구개발 및 제조설비에 대한 선행투자를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2020-03-09 '생산설비 증설' 엠씨넥스, 갤럭시 S20 효과 '톡톡'

휴대폰 카메라모듈업체 엠씨넥스가 '갤럭시 S20 울트라'로 분주하다. 갤럭시 S20 울트라의 판매량 증가로 카메라모듈 수요 역시 늘어나면서 생산능력(capa)을 끌어올리기 위한 생산설비 증설 작업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엠씨넥스는 향후 추가 증설도 고심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엠씨넥스는 휴대폰 카메라모듈 생산라인을 현재 수준에서 20%가량 증설하는 공사를 막바지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S20 울트라 모델의 출고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1차 벤더사인 엠씨넥스의 카메라모듈 수요도 늘어난 탓이다.

엠씨넥스는 현재 휴대폰 카메라모듈을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번 생산설비 증설은 베트남 하노이 인근의 닌빈성 3공장으로 파악된다. 베트남 현지 관계자는 "2019년말 준공식을 거쳐 현재 3공장의 증축을 완료했고, 인테리어 등 내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씨넥스는 베트남에 추가 부지 확보를 전제로 4공장 증설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갤럭시 S20 울트라 모델을 소형 카메라모듈 기술의 집약체로 평가하고 있다. 후면카메라에 광학식 손 떨림 방지(OIS) 기술을 적용한 1억800만 화소의 기본 사양 카메라를 탑재하고, 별도로 4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Depth Vision(심도) 카메라 등 총 4개의 쿼드렌즈를 구성해 최대 100배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사양 휴대폰 카메라 모듈은 중저사양에 비해 집적수준이 높아 부품단가가 높은 편인데다 플래그십 모델(S20)에 탑재된 모듈은 일정 기간 지나면 중저가 보급형에 탑재된다"며 "S20에 이어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A,M 모델에 적용되면 매출액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4 CEO 인터뷰

 

2020-02-21 '카메라 대장'은 파트론이었는데…엠씨넥스가 뒤집은 까닭

최근 증시에서는 업종 대장주의 물갈이도 활발하다.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업체 엠씨넥스와 파트론이 그 사례다. 파트론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엠씨넥스보다 시가총액이 훨씬 컸다. 그러나 올 들어 주가가 급락해 지난달 28일 순위가 뒤바뀌었다. 이달 14일에는 엠씨넥스가 953억원 앞섰다.

엠씨넥스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 등 다른 전자장비용 카메라 분야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에 투자자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2020-01-09 엠씨넥스, 모바일 흔들림 보정·자율주행용 카메라 선보여

CES 2020’에서 모바일기기에서 동영상 촬영시 흔들림을 보정해주는 ‘T-OIS’ 기술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최대 10도의 손떨림 보정이 가능해 짐벌(카메라 흔들림 보정 장치) 카메라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엠씨넥스는 세계 최초 6400만화소 쿼드 카메라와 3D(차원) 인식 카메라 ‘ToF’, 얼굴인증 알고리즘 기술도 소개했다. ToF는 자율주행,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엠씨넥스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740만·800만 카메라는 장거리의 소형 물체를 인식할 수 있다. 엠씨넥스는 자율주행 차량용 전측방 감지 시스템 모듈 분야에서 제한적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3 수준의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주간·야간, 악천후에서 40테라바이트(TB)의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했고, 10m부터 150m까지 시스템 감지 성능을 개선했다.

엠씨넥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도로 위의 돌발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트리-포컬 센싱시스템과 운전자의 졸음 운전은 물론 동작을 인식하는 기술도 선보였다.

2019-10-11 엠씨넥스, 국내 자율주행차 공급업체로 부상

카메라모듈 제조업체 엠씨넥스가 국내 자율주행차 공급망의 선두 업체로 부상하고 있다.

엠씨넥스는 자동차부품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서울대 등과 함께 수행하고 있는 산업부 9대 핵심 과제 중 비중이 가장 높은 레벨(Level) 3 이상의 자율주행 및 영상센싱과 관련된 국책과제를 주관중이다. 오는 2021년까지 개발예정인 이 국책과제에는 5년간 정부출연금 158억, 민간부담금 84억원 등 총 242억원이 투입된다.

10일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과 관련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면서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엠씨넥스가 보유한 생체인식 및 영상인식 관련 기술이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고, 현재 미국 및 이스라엘의 솔루션업체들과 자율주행 시스템 및 ADAS와 관련된 선행기술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진행 중인만큼 향후 긍정적인 소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엠씨넥스는 최근 스마트폰의 `멀티 카메라` 트렌드를 타고 올해 매출 1조원 클럽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갤럭시 S시리즈와 갤럭시 폴드 등 프리미엄 제품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갤럭시 A시리즈 등 삼성전자 중저가 라인에도 공급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차 기술의 기초가 되는 전장용 카메라 모듈 분야가 성장세를 타고 있는 점도 엠씨넥스에게는 호재다.

엠씨넥스는 13년간 세계 5위이자 국내 1위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업체로 지난해 매출의 약 15%(1054억원)가 전장사업에서 나왔다. 차량 1대에 4개의 카메라가 들어가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VM)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이 늘어나면서 매출 신장세를 이끌고 있다. 현재 엠씨넥스는 현대·기아차, 볼보, 지리, 푸조·시트로엥 등에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중이다.

민 대표는 "올해 전장사업부가 작년 대비 20% 가량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이 활성화 된다면 내년에는 더 큰 실적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1번 계좌 올웨더 포트폴리오

 

7월 1일에 시작한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비중이 약간 틀어진 상태이지만, 아직 리밸런싱은 하지 않았습니다. 

11월 초부터 하루에 50만 원씩, 총 800만원을 환전하였습니다. 배당금과 합치고 나니 $ 7,184 정도 생겼습니다. 앞으로 700만 원어치 달러를 분할 매수할 예정입니다. 계좌에 입금은 완료되어있는 상황이라 순자산은 2,080만원 (달러 800만원가량, 원화 700만원) 있습니다. 

최근에 일이 많아서 아직 리밸런싱은 못하였습니다. 증권사 계좌 수익률은 이상하게 표기되는 경향이 있어서 따로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습니다(평가손익은 늘었는데, 수익률은 줄었네요;; 어떤 방식으로 산정하는지 몰라도ㅎㅎ).

수익률을 원화와 달러로 기록하고 있는데, 환율이 낮아져서 원화수익률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10월 계좌평가금(위), 11월 계좌평가금(아래)

2번 계좌, 연금저축펀드 계좌, 적립식 올시즌스 전략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액수를 정해놓고 납입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ETF 전략 추천을 드렸던 것처럼 저는 그와 동일하게 전략을 2월 4일부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800만원을 납입하였네요. 2020년 세액공제한도까지 납입을 완료하였습니다. 12월은 납입을 안 하고 1월부터 다시 납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연말정산에 55만원을 받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또 내년이면 큰 의미는 없지만, 약간의 분배금도 있을 것 같습니다.

리밸런싱 전(좌), 리밸런싱 후(우)

 

3번 계좌, 코스피 + 미국 국채 업그레이드(적립식)

 

코스피+미국 국채 업그레이드 전략입니다. 

이 전략은 아마도 추가금액납입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계산을 위해 60만원 정도 더 납입하는 정도로 예상합니다. 최초 납입금액은 ₩14,368,300입니다. 10월에 리밸런싱을 하면서 매입금액이 높게 보이는 것은 아쉽습니다.

코스피가 최근 상승을 많이하여서 수익률이 급격하게 올라갔으며, 주식-채권비율이 조금 많이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12월에 60만원 정도 더 납입하면서 리밸런싱을 해야겠습니다.

실제 수익금 : 1,365,930원, 수익률 : 9.51%

10월 계좌평가금(좌), 11월 계좌평가금(우)

 

계속되는 조정장, 주린이들의 계좌가 멍들고 있다는 소식이 많이 들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별종목 가치주를 많이 편입 중인데 조정장에서 성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반면에 자산배분은 무엇을 신경 쓰겠습니까. 비율만 신경 써주었습니다. 저는 달러 자산이 많이 없어서 환율이 낮아지는 국면에서 달러 자산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환율이 추후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에 분할매수하면서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에서 환율우대를 받기 위해 11월 초에 환전을 할 계획입니다. 

 

1번 계좌 올웨더 포트폴리오

 

7월 1일에 시작한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비중이 약간 틀어진 상태이지만, 아직 리밸런싱은 하지 않았습니다. 환율이 낮아지고 있어 11월 초에 추가 불입할 계획입니다. 환율이 높을 때에는 원화평가액이 높아지고 좋았으나 환율이 낮아지니 원화평가액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달러 자산에 투자한다는 것은 이와 같이 좋은 시기와 나쁜 시기를 동반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달러로 매달 조금씩 배당이 들어와 미국 달러가 계속 극소량이지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9월 계좌평가금(위), 10월 계좌평가금(아래)

 

2번 계좌, 연금저축펀드 계좌, 적립식 올시즌스 전략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액수를 정해놓고 납입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ETF 전략 추천을 드렸던 것처럼 저는 그와 동일하게 전략을 2월 4일부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760만원을 납입하였네요. 수익률은 정말 꾸준한 편이고 변동이 적은 편입니다. 최근 조정장에도 무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1월에 40만 원만 더 납입하면 2020년 세액공제한도 400만 원을 모두 납입하게 됩니다. 

리밸런싱 전(좌), 리밸런싱 후(우)

 

3번 계좌, 코스피 + 미국 국채 업그레이드(적립식)

 

코스피+미국 국채 업그레이드 전략입니다. 이번 기회에 이번 전략을 리밸런싱하였습니다. 추가금액 없이 코스피를 매도하고 미국채를 매입하는 리밸런싱이었습니다. 

이 전략은 아마도 추가금액납입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계산을 위해 60만 원 정도 더 납입하는 정도로 예상합니다. 최초 납입금액은 ₩14,368,300입니다. 리밸런싱을 하면서 매입금액이 조금 높아졌습니다.

정정 수익금 : 664,698원, 수익률 : 4.43%

8월 기준(좌), 9월 기준(우)

리밸런싱 전(좌), 후(우)

주위를 둘러보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투자자들이 낙관적인가, 비관적인가? 미디어에 나오는 전문가들이 시장에 뛰어들라고 하는가, 피하라고 하는가? 새로운 투자 전략들이 쉽게 받아들여지는가, 묵살되는가? 주가수익비율은 높은가 ,낮은가? 수익률 스프레드가 큰가, 작은가? 신용사이클이 자본 이용을 쉽게 만드는가, 불가능하게 하는가?

중요한 사실은 이런 것들을 기록하고 이 기록을 통해 무엇을 해야할지 아는 것이다.

 

 

사이클 내의 위치에 대해 유용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 상승국면의 초입인가, 막바지인가?
  • 특정한 사이클이 한동안 상승해온 경우, 현재 위험한 국면인가?
  • 투자자들의 행동이 욕심이나 두려움에 의한 것인가?투자자들은 적절하게 위험을 회피하고 있는가, 아니면 무모하게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가?
  • 사이클에 따라 일어난 일 때문에 시장이 과열되었는가, 냉각되었는가?
  • 모두 고려했을 때, 사이클에서 현재 우리 포지션은 방어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가, 공격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가? 

 

투자에서 수익을 얻을 기회가 높은 경우

 

  • 경제와 기업의 수익이 하락할 가능성보다는 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
  • 투자심리가 뜨겁지 않고 냉랭하다.
  • 투자자들이 리스크에 대해 인식하고 있거나, 더 좋게는 리스크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한다.
  • 시장 가격이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신용경색 (투자 최적기)

 

  • 손실에 대한 두려움
  • 위험회피 성향과 회의주의의 고조
  • 가치와 관계없이 대출 및 투자를 꺼림
  • 도처에서 자본이 부족
  • 경제 위축과 채무 차환이 어려움
  • 채무불이행, 파산, 구조조정
  • 낮은 자산가격, 높은 잠재수익률, 낮은 리스크 및 과도한 리스크 프리미엄

 

신용완화 (투자를 조심해야될 시기)

 

  • 이득이 되는 기회를 놓칠까봐 두려워함
  • 위험회피 성향과 회의주의의 감소(따라서 확실히 주의를 덜 기울이게 됨)
  • 지나치게 많은 자금이 소수의 거래를 좇음
  • 주식을 더 많이 매수하려 함
  • 나쁜 주식을 매수하려 함
  • 높은 자산가격, 낮은 수익률 전망, 높은 리스크 및 낮은 리스크 프리미엄

 

위험에 대한 보상이 줄어드는 시기(1)

 

  • 환경을 긍정적으로 느끼고 결과에 대해 더 낙관적이기 때문에 투자 과정에 주의를 덜 기울인다.
  • 더 이상 투자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르므로 공들여 분석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 더 관대한 가정을 하기 쉽고, 회의주의를 믿음으로 바꾼다.
  • 안전마진이 감소했어도 기꺼이 투자하려고 한다.
  • 위험을 덜 걱정하기 대문에 과거처럼 리스크 프리미엄을 마음놓고 요구하지 않는다.
  • 위험한 투자에 끌리고 리스크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까다롭게 행동하지 않는다. 

 

위험에 대한 보상이 줄어드는 시기(2)

 

  • 긍정적인 사건이 낙관주의를 높인다.
  • 낙관주의가 높아지면 사람들의 위험수용도가 높아진다.
  • 위험수용도가 높아지면 더 낮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요구한다.
  • 요구 되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감소한다는 것은 위험자산에 대한 요구 수익률도 낮아진다는 것이다.
  • 위험자산에 대한 요구 수익률이 감소해 자산가격이 상승한다.
  • 가격이 높아진 자산은 훨씬 더 위험해진다.

 

강세장의 3단계

 

  • 1단계, 대단히 통찰력 있는 소수만이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믿을 때
  • 2단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개선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 3단계, 모든 사람들이 상황이 영원히 나아질 것이라고 결론지을 때

 

약세장의 3단계

 

  • 1단계, 만연한 낙관주의에도 불구하고 몇몇 신중한 투자자들이 상황이 언제나 장밋빛일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
  • 2단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상황이 나빠지고 있음을 인식할 때
  • 3단계, 모든 사람들이 상황이 더 나빠지기만 할 거라고 확신하는 때

 

마켓 사이클 상승의 과정

 

  •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경제 상황이 긍정적이다.
  • 기업 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대를 뛰어넘는다.
  • 매스컴은 좋은 뉴스만 전달한다.
  • 주식시장이 강화된다.
  • 투자자들이 점점 자신감을 가지고 낙관적인 성향을 갖는다.
  • 리스크를 드물고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여긴다.
  • 투자자들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당연히 위험을 수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탐욕이 행동에 동기를 부여한다.
  • 투자 기회에 대한 수욕가 공급을 초과한다.
  • 자산가격이 내재가치 이상으로 오른다.
  • 자본시장이 열려있어 자금조달과 채무 롤오버가 쉽다.
  • 채무불이행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 회의론적인 시각이 적고, 신뢰도는 높다. 즉 위험한 거래가 이루어진다.
  • 아무도 상황이 잘못돌 거라고 상상하지 못한다. 좋지 않은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 모두가 상황이 영원히 좋을 거라 생각한다.
  • 아투자자들은 손실 가능성을 무시한 채 기회를 놓치는 것에 대해서만 염려한다.
  • 아무도 매도 이유를 생각하지 못하고, 매도를 강요받지도 않는다.
  •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다.
  • 시장이 하락하면 투자자들은 기꺼이 매수할 것이다.
  • 가격이 새로운 고점에 도달한다.
  • 매스컴은 이 신나는 사건을 축하한다.
  • 투자자들은 도취되어 근심이 없어진다.
  • 주식 보유자는 자신의 똑똑함에 감탄한다. 아마 더 많이 매수할 것이다.
  • 방관자들이 후회하며, 항복하고 매수한다.
  • 잠재적 수익률이 낮다
  • 리스크가 높다
  • 투자자들은 기회를 놓친 것을 잊고 손실만 걱정해야한다.
  • 지금이 주의해야 할 때이다!

 

마켓 사이클 하락의 과정

 

  • 경제 발전이 둔화된다. 경제 상황이 부정적이다.
  • 기업 이익은 변동이 없거나 감소하며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다.
  • 매스컴은 나쁜 뉴스만 보도한다.
  • 주식시장이 약화된다.
  • 투자자들은 걱정이 많아지고 침체된다.
  • 어디에나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 투자자들은 위험을 수용하면 돈을 잃는다고 여긴다.
  • 공포가 투자자 심리를 지배한다.
  • 주식 수요가 공급에 미치지 못한다.
  • 자산가격이 내재가치 이하로 떨어진다.
  • 자본시장이 경색되어 유가증권의 발행이나 부채 차환이 어려워진다.
  • 채무불이행이 급증한다.
  • 회의론적인 시각이 많고 신뢰도는 낮다. 즉 안전한 거래만 가능하고 거래가 아예 없을 ㅜ도 있다.
  • 아무도 개선이 간으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떤 부정적인 결과도 일어날 수 있다고 여긴다.
  • 모두 상황이 영원히 악화될 거라고 생각한다.
  • 투자자들은 기회를 놓칠 가능성은 무시하고 손실만 걱정한다.
  • 아무도 매수 이유를 생각하지 않는다.
  •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다.
  •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하지말라'는 말이 '저점매수'를 대신한다.
  • 가격이 새로운 저점에 도달한다.
  • 매스컴은 이러한 침체된 추세에 초점을 맞춘다.
  • 투자자들은 침체되고 공황상태에 빠진다.
  • 주식 보유자들은 스스로를 바보 같다고 생각하며 환멸을 느낀다. 그들은 자신이 한 투자 이면의 근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매수를 삼갔던 사람들은 자신이 맞았다고 느끼며, 똑똑함을 인정받는다.
  • 포기하고 낮은 가격에 매도하는 사람들이 하락세를 더욱 심화시킨다.
  • 내재된 장래 수익률이 엄청나게 높다.
  • 리스크가 낮다.
  • 투자자들은 돈을 잃을 위험은 잊고 기회를 놓치는 것만 걱정해야 한다.
  • 지금이야말로 공격적이어야 할 때이다!

 

사이클내 위치와 수익률 전망

 

 

시장 평가 지침

 

전망 긍정적 부정적
대출기관 적극적 소극적
자본시장 완화 경색
자본 풍부 부족
조건 완화 엄격
금리 낮은 높은
수익률 스프레드 좁은 넓은
투자자 낙관적 비관적
자신감 낙담
매수에 적극적 매수에 무관심
자산 보유자 보유에 행복함 출구를 향해 돌진
매도자 거의 없음 많음
시장 활성화 관심 부족
IPO 및 SPAC
(추가 22.05.31)
관심 부족 적자기업의 IPO가 넘쳐난다.
SPAC에서 투기적인 현상이 일어난다
펀드 가입이 어려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음
매일 새로운 것이 출시됨
+특정 섹터의 ETF가 출시된다.
=> 해당 섹터의 고점
최고의 펀드만 자금을 모을 수 있음

무한책임사원이 조건 카드를 쥐고있음 유한책임사원이 협상력을 가지고 있음
최근 실적 강함 약함
자산가격 높음 낮음
예상 수익률 낮음 높음
리스크 높음 낮음
일반적 특징 공격성 신중과 절제
다양한 범위 선별적 범위 
필요한 특징 신중과 절제 공격성
선별적 범위 다양한 범위
유효한 실수 지나치게 많이 매수함 거의 매수하지 않음
가격 상승에 따라 추가 지불함 매수하지 않음
지나친 리스크 수용 너무 적은 리스크 수용



하지만 '시대에 지나치게 앞선 것은 틀린 것과 다르지 않다'는 투자격억처럼 시장에서 이들 투자자들의 판단이 옳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는 수년이 걸렸다. 

 

 

 

결론은 명확하다. 영원한 것은 없다. 모두 썰물과 밀물의 문제이다. 투자에서 모든 것은 효과가 없을 때까지만 효과가 있다.

통찰력있는 사람은 저조한 어제의 성과가 오늘의 비인기로 이어지고, 이것은 오늘의 낮은 가격을 의미하며, 결국 내일의 좋은 성과를 의미한다고 말할 것이다.

투자자들은 인기 있는 자산을 경계해야 한다. 오히려 매수자의 친구는 인기가 없는 종목이다. 모두가 알아내서, 이해하고, 좋아하며, 붐비는 시장에서 괜찮은 수익을 얻으려 애쓰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지금 붐비는 분야에 늦게 진입한 사람은 '태초의 현자'가 될 수 없다. 오히려 그는 '마지막 바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좋은 시기는 곧 나쁜 시기로 이어지고, 투자자들이 자신의 인내심을 시험받게 된다


개혁은 성장과 호황기로 이어지며, 호황기는 새로운 위기를 초래하는 오만과 안주를 조장한다.

중요한 것은 좋은 시기가 반드시 더 좋은 시기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과 따라서 성공은 사이클을 탈 수 있다는 사실을 알 만큼 우리가 충분히 영악하고 냉정한 가이다.

희망적인 생각은 종종 대단히 강력해진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좋은 시기 후 더 좋은 시가가 뒤따를 것이라고 믿기도 한다.하지만 이것은 사이클을 이루는 사물의 본성, 특히 성공의 주기적인 성격을 무시하는 것이다.

 

 

계속 비슷한 내용이 겹치지만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 또 반복하겠습니다.

하워드막스가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한 감을 얻을 수 있도록 공유한 시장 평가 지침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망 긍정적 부정적
대출기관 적극적 소극적
자본시장 완화 경색
자본 풍부 부족
조건 완화 엄격
금리 낮은 높은
수익률 스프레드 좁은 넓은
투자자 낙관적 비관적
자신감 낙담
매수에 적극적 매수에 무관심
자산 보유자 보유에 행복함 출구를 향해 돌진
매도자 거의 없음 많음
시장 활성화 관심 부족
펀드 가입이 어려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음
매일 새로운 것이 출시됨 최고의 펀드만 자금을 모을 수 있음
무한책임사원이 조건 카드를 쥐고있음 유한책임사원이 협상력을 가지고 있음
최근 실적 강함 약함
자산가격 높음 낮음
예상 수익률 낮음 높음
리스크 높음 낮음
일반적 특징 공격성 신중과 절제
다양한 범위 선별적 범위 
필요한 특징 신중과 절제 공격성
선별적 범위 다양한 범위
유효한 실수 지나치게 많이 매수함 거의 매수하지 않음
가격 상승에 따라 추가 지불함 매수하지 않음
지나친 리스크 수용 너무 적은 리스크 수용

 

사이클의 어디쯤 서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열쇠는 두 가지 형태의 평가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는 밸류에이션을 측정하는 것으로 완전히 계량적인 평가이다. 가치평가가 역사적 수준과 일치하는 경우, 즉 마켓 사이클이 위나 아래 어느 방향으로도 크게 확대되지 않을 것 같을 때가 적절한 출발점이다.

두 번째는 본질적으로 질적인 평가다. 우리 주변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특히 투자자 행동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이렇게 비수량적 현상을 관찰하는 것도 훈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핵심질문은  '가격은 어떻게 책정되고, 우리 주변의 투자자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우리는 사이클의 어디쯤 서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투자자들이 낙관적인가, 비관적인가? 미디어에 나오는 전문가들이 시장에 뛰어들라고 하는가, 피하라고 하는가? 새로운 투자 전략들이 쉽게 받아들여지는가, 묵살되는가? 주가수익비율은 높은가 ,낮은가? 수익률 스프레드가 큰가, 작은가? 신용사이클이 자본 이용을 쉽게 만드는가, 불가능하게 하는가?

 

중요한 사실은 이런 것들을 기록하고 이 기록을 통해 무엇을 해야할지 아는 것이다.

 

 

마켓 사이클 상승의 과정

  •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경제 상황이 긍정적이다.
  • 기업 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대를 뛰어넘는다.
  • 매스컴은 좋은 뉴스만 전달한다.
  • 주식시장이 강화된다.
  • 투자자들이 점점 자신감을 가지고 낙관적인 성향을 갖는다.
  • 리스크를 드물고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여긴다.
  • 투자자들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당연히 위험을 수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탐욕이 행동에 동기를 부여한다.
  • 투자 기회에 대한 수욕가 공급을 초과한다.
  • 자산가격이 내재가치 이상으로 오른다.
  • 자본시장이 열려있어 자금조달과 채무 롤오버가 쉽다.
  • 채무불이행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 회의론적인 시각이 적고, 신뢰도는 높다. 즉 위험한 거래가 이루어진다.
  • 아무도 상황이 잘못돌 거라고 상상하지 못한다. 좋지 않은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 모두가 상황이 영원히 좋을 거라 생각한다.
  • 아투자자들은 손실 가능성을 무시한 채 기회를 놓치는 것에 대해서만 염려한다.
  • 아무도 매도 이유를 생각하지 못하고, 매도를 강요받지도 않는다.
  •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다.
  • 시장이 하락하면 투자자들은 기꺼이 매수할 것이다.
  • 가격이 새로운 고점에 도달한다.
  • 매스컴은 이 신나는 사건을 축하한다.
  • 투자자들은 도취되어 근심이 없어진다.
  • 주식 보유자는 자신의 똑똑함에 감탄한다. 아마 더 많이 매수할 것이다.
  • 방관자들이 후회하며, 항복하고 매수한다.
  • 잠재적 수익률이 낮다
  • 리스크가 높다
  • 투자자들은 기회를 놓친 것을 잊고 손실만 걱정해야한다.
  • 지금이 주의해야 할 때이다!

마켓 사이클 하락의 과정

  • 경제 발전이 둔화된다. 경제 상황이 부정적이다.
  • 기업 이익은 변동이 없거나 감소하며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다.
  • 매스컴은 나쁜 뉴스만 보도한다.
  • 주식시장이 약화된다.
  • 투자자들은 걱정이 많아지고 침체된다.
  • 어디에나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 투자자들은 위험을 수용하면 돈을 잃는다고 여긴다.
  • 공포가 투자자 심리를 지배한다.
  • 주식 수요가 공급에 미치지 못한다.
  • 자산가격이 내재가치 이하로 떨어진다.
  • 자본시장이 경색되어 유가증권의 발행이나 부채 차환이 어려워진다.
  • 채무불이행이 급증한다.
  • 회의론적인 시각이 많고 신뢰도는 낮다. 즉 안전한 거래만 가능하고 거래가 아예 없을 ㅜ도 있다.
  • 아무도 개선이 간으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떤 부정적인 결과도 일어날 수 있다고 여긴다.
  • 모두 상황이 영원히 악화될 거라고 생각한다.
  • 투자자들은 기회를 놓칠 가능성은 무시하고 손실만 걱정한다.
  • 아무도 매수 이유를 생각하지 않는다.
  •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다.
  •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하지말라'는 말이 '저점매수'를 대신한다.
  • 가격이 새로운 저점에 도달한다.
  • 매스컴은 이러한 침체된 추세에 초점을 맞춘다.
  • 투자자들은 침체되고 공황상태에 빠진다.
  • 주식 보유자들은 스스로를 바보 같다고 생각하며 환멸을 느낀다. 그들은 자신이 한 투자 이면의 근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매수를 삼갔던 사람들은 자신이 맞았다고 느끼며, 똑똑함을 인정받는다.
  • 포기하고 낮은 가격에 매도하는 사람들이 하락세를 더욱 심화시킨다.
  • 내재된 장래 수익률이 엄청나게 높다.
  • 리스크가 낮다.
  • 투자자들은 돈을 잃을 위험은 잊고 기회를 놓치는 것만 걱정해야 한다.
  • 지금이야말로 공격적이어야 할 때이다!

사이클내 위치와 수익률 전망

 

 

3번 위치에서 투자하는 것이 베스트. 2번은 반드시 피해야한다. 어느 자산이 어느 사이클에 위치하고 있을까. 

 

 

 

강세장의 3단계

 

  • 1단계, 대단히 통찰력 있는 소수만이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믿을 때
  • 2단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개선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 3단계, 모든 사람들이 상황이 영원히 나아질 것이라고 결론지을 때

 

1단계에서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개선가능성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주식가격이 오르지 않고 가격에 낙관주의가 거의 혹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 단계는 종종 가격이 폭락한 후 일어나며 하락 추세는 사람들의 심리를 완전히 꺽어버려 시장에 등을 돌리고 영원히 투자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게 한다.

반면 3단계에서는 오랫동안 상황이 잘 진행되어왔고, 이런 점이 자산가격에 강하게 반영되어 시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왔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가격이 끝없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3단계에서 매수하는 사람은 늘 시장의 과도한 열정에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결과적으로 손실을 입는다.

"현명한 사람이 처음에 하는 일을 바보는 마지막에 한다"

"처음에는 혁신가, 그다음은 모방자, 마지막은 멍청이다."

 

약세장의 3단계

 

  • 1단계, 만연한 낙관주의에도 불구하고 몇몇 신중한 투자자들이 상황이 언제나 장밋빛일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
  • 2단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상황이 나빠지고 있음을 인식할 때
  • 3단계, 모든 사람들이 상황이 더 나빠지기만 할 거라고 확신하는 때

 

강세장이나 약세장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극소수의 투자자들만 행동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결국 항복한다. 열풍에서 이익을 얻은 사람들 또는 하락에서 물러나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더 이상 저항할 의지를 잃어버린다.  

"친구가 부자가 되는 것을 보는 것만큼 행복과 판단력을 방해하는 일은 없다"

마지막 저항자가 포기하고 상승세에 매수했거나 하락세에 매도했을 때는 동조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더 이상 매수자가 없다는 것은 강세장의 종말이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마지막에 항복하는 사람이 고점과 바닥을 만들며 사이클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상황을 조성한다. 이 사람이 '결국 바보다.'

 

[위험은 투자자들이 낮다고 느낄 때 높은 것이다. 그리고 위험 보상은 리스크가 최대일 때 가장 작다. 합리적인 투자자는 이 순간 투자를 중단할 것이다.]

더 위험해 보이는 투자는 더 높은 수익률을 약속하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거기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불확실한 7% 수익보다 확실한 7% 수익을 좋아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위험을 회파한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리스크를 싫어하고 그렇기 때문에 높은 리스크를 감수해야한다면 높은 수익률을 얻어야한다(높은 수익률에 대한 기대가 있어야한다)

위험회피는 시장을 안전하고 이성적으로 유지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다. 위험에 대한 태도가 변한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 중 하나고, 바로 그 대문에 투자자들은 투자환경을 바꾸게 된다.


투자자들은 때로는 위험을 지나치게 회피하고 또 때로는 과도하게 위험을 수용한다. 긍정적인 사건들이 일어나 도취감, 낙관주의, 탐욕이 커지면 투자자들은 평소보다 위험을 덜 회피하고, 원래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것보다 위험을 덜 피하는 경향이 있다.

 

  • 환경을 긍정적으로 느끼고 결과에 대해 더 낙관적이기 때문에 투자 과정에 주의를 덜 기울인다.
  • 더 이상 투자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르므로 공들여 분석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 더 관대한 가정을 하기 쉽고, 회의주의를 믿음으로 바꾼다.
  • 안전마진이 감소했어도 기꺼이 투자하려고 한다.
  • 위험을 덜 걱정하기 대문에 과거처럼 리스크 프리미엄을 마음놓고 요구하지 않는다.
  • 위험한 투자에 끌리고 리스크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까다롭게 행동하지 않는다. 

 

어리석은 투자가 나쁜 시기보다 좋은 시기에 이루어진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더 높은 가격으로 위험한 투자에 뛰어든다는 것이 위험을 의식하던 시기보다 예상 리스크 프리미엄이 훨씬 더 적다는 것을 뜻해도, 호황기에는 일어난다. 이러한 시기에는 위험에 대한 보상이 줄어든다.

 

  • 긍정적인 사건이 낙관주의를 높인다.
  • 낙관주의가 높아지면 사람들의 위험수용도가 높아진다.
  • 위험수용도가 높아지면 더 낮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요구한다.
  • 요구 되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감소한다는 것은 위험자산에 대한 요구 수익률도 낮아진다는 것이다.
  • 위험자산에 대한 요구 수익률이 감소해 자산가격이 상승한다.
  • 가격이 높아진 자산은 훨씬 더 위험해진다.

 

심리 사이클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극단성이다. "위험을 무시하자. 모두 부자가 되자" 그들은 열정적으로 흥분해서 너무 높은 수준으로 매수 호가를 부르고, 비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받아들인다. 


요컨대 지나친 위험수용은 위험을 만들며, 과도한 위험회피는 시장을 침체시키지만 최고의 매수 기회를 만들어낸다. 합리적인 투자자든 언제나 부지런하고 회의론 적이며 적절하게 리스크를 회피함과 동시에 리스크를 상쇄시킬 만큼 잠재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찾는 사람이다.

하지만 시장이 좋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리스크? 무슨 리스크요? 리스크는 어쨋든 우리의 친구죠, 리스크를 많이 감수할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답니다"


일이 잘될 때는 더 낙관적이고 위험을 수용하는 반면, 상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 걱정이 많아지고 위험을 회피한다. 이것은 가장 신중해야 할 때 가장 기꺼이 매수하고, 가장 공격적이어야 할 때 가장 매수를 꺼린다는 뜻이기도 하다. 뛰어난 투자자들은 바로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고 반대로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신용사이클, 신용완화와 신용경색


일이 잘 풀리고, 긍정적인 뉴스들이 나오며, 위험회피 성향이 적고, 투자자들이 열정적일 대 사이클의 정점에 도달한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신용 사이클을 다루는 중요한 열쇠이다.

신용 사이클의 정점에서 대출자달은 돈을 쉽게 조달할 수 있고, 매수자와 투자자들은 자금 제공기회를 얻기 위해 경쟁한다. 그 결과 저렴한 자금 조달, 낮은 신용 기준, 부실한 거래, 현명하지 못한 신용 기한 연장 등의 상황이 발생한다.

신용 창구가 열려 있을 대 카드를 쥐고 있는 것은 대출기관이나 투자자가 아니라 바로 대출자이다. 이 모든 것의 결과는 분명하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신용 사이클의 반대 극단에서는 정반대의 상황이 발생한다. 불쾌한 사건이 전개되고, 위험회피 성향이 고조되며, 투자자들이 침체되어 있을 때 최악의 순간이 도래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도 자본을 제공하고 싶어 하지 않고, 신용시장은 얼어붙으며, 제안된 상품들을 원하는 사람이 없어진다. 이 상황에서는 대출자보다 자본제공자들의 손에 열쇠가 쥐어진다.

대출이 어렵고 자금의 가용성이 떨어졌기 때문에, 자금을 소유하고 있고 그것을 제공하려는 사람들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튼튼한 채권 구조와 보호 조항을 주장하며 높은 수익률을 요구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이 탁월한 투자를 위해 필요한 안전마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조건들이 충족되었을 때 투자자들은 공격적인 모드로 들어가야한다.


 

훌륭한 투자자는 단지 좋은 자산을 매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거래 조건이 좋을 때, 자산가격이 낮을 때, 잠재수익률이 높을 때, 리스크가 제한적일 때 이루어진다. 

이런 조건들은 신용시장의 사이클이 덜 도취되어있고, 더 긴박한 국면에 있을 대 훨씬 잘 조성된다. 신용 사이클의 닫힌 국면은 다른 어떤 요인보다도 더 저가 매수의 가능성을 높여준다.

 

신용경색 > 투자하기 좋은 시기, 하지만 아래 특성들 때문에 투자하기를 꺼린다.

 

  • 손실에 대한 두려움
  • 위험회피 성향과 회의주의의 고조
  • 가치와 관계없이 대출 및 투자를 꺼림
  • 도처에서 자본이 부족
  • 경제 위축과 채무 차환이 어려움
  • 채무불이행, 파산, 구조조정
  • 낮은 자산가격, 높은 잠재수익률, 낮은 리스크 및 과도한 리스크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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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완화 > 좋은 뉴스, 자산가격이 상승, 낙관론으로 인하여 가치보다 비싼 증권이 발행되며, 붕괴할 수준까지 부채가 많아짐. 위험회피 성향과 회의주의가 줄어들고, 손실을 피하는 것보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에 더 주목하여 더 많은, 더 위험한 발행 물량을 받아들인다. 이는 후속적인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 이득이 되는 기회를 놓칠까봐 두려워함
  • 위험회피 성향과 회의주의의 감소(따라서 확실히 주의를 덜 기울이게 됨)
  • 지나치게 많은 자금이 소수의 거래를 좇음
  • 주식을 더 많이 매수하려 함
  • 나쁜 주식을 매수하려 함
  • 높은 자산가격, 낮은 수익률 전망, 높은 리스크 및 낮은 리스크 프리미엄

 

2020년 10월 6일 지금 사이클의 어디 즈음 일까? 경색은 3~4월, 지금은 신용완화국면에 있는 것이 확실하다. 모든 항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 약간 보수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어떨까?(달러자산, 자산배분전략등)

3번째 항목이 특히 인상깊다. 지나치게 많은 자금이 테마주(바이오, 2차 전지, 뉴딜등)와 공모주같은 소수의 거래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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