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중독 

누구에게나 정해진 굴레와 사회적 입장이 있고, 이해득실을 따지거나 상대의 기분을 헤아려야 하는 상황도 있다.
때문에 실제 인간관계 속에서는 용서하지 못하는 감정을 삼키고 드러내지 않는 것을 바람직한 태도로 여긴다. 
대부분 본심은 억지로 숨겨둔다.
SNS가 급속히 보급되면서 이런 본심이 나오게 되었다. 용서하지 못하는 감정이 가시화된 것이다.
용서하지 않는 대신 자신을 긍정하고 자신이 옳다는 것을 인정받으려는 욕구, 이것의 또 다른 표현으로도 보인다.
'정의의 수호자'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정의 중독에 빠진 이들에게는 SNS는 손쉽고 매력적인 도구다.

 SNS를 통해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 쉬워졌고, 서로의 거리도 줄어들었다. 단점은 쉽게 노출된다.
이는 '책잡힐 거리'를 던져주는 결과로 이어졌다.

누군가를 공격할수록 느끼는 황홀감

 인간은 본래 자신이 속한 집단 외의 것은 받아들이지 않고 공격하는 습성을 지녔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도파민이다. 우리가 정의 중독에 빠질 때 뇌에서는 도파민이 분비된다. 도파민은 쾌락과 의욕 등을 관장하며 뇌를 흥분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자신의 집단을 지키기 위해 다른 집단을 공격하는 행위를 정의라고 생각하고, 사회성 유지를 위해 필요한 행위로 인식한다.
공격하면 할수록 도파민으로 인해 쾌락을 느끼게 되므로 점점 끊기가 힘들어진다. 자신들이 말하는 정의의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을 두고 정의를 위협하는 '악인'이라고 비난하며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는 뉴스를 보며 비난한다. 우리는 시청자일 뿐 무관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정의를 확보한 상태이다.
익명성이 있으니 불똥이 튈 우려도 없다. 그렇기에 과격한 의견을 쓰는 행위등을 하며 정의 중독에 빠진다. 
인간은 누군가를 공격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점점 그 행위를 멈출 수 없게 된다.

인간의 편향성

 인간의 뇌가 가진 집단 형성 기능은 이질적인 사람과 이방인을 배제하는 구조와 같다. 
낯선 그룹의 사람들이 모두 똑같아 보이는 것은 외집단 동질성 편향이다. 낯선 사람들을 볼 때는 그 사람의 외적인 특징에
먼저 주목하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인격, 감정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보지 못한다. 공감도 어렵다.
인종뿐만 아니라 남자와 여자, 문화차이, 종교등 등이다. 남자에게 여자는 한 명의 인간이기보다는 '여성'이라는 외집단에 속한 자로 인식된다. 여자도 마찬가지다. 성별이 같더라도 계기만 있으면 순식간에 경계선이 생기고 만다.
같은 집단에 속한 사람들 그 외의 사람들보다 좋게 보는 것은 내집단 편향이다. 그리고 외집단에 대해서는 낙인을 쉽게 찍어버린다. 외집단을 일원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은 '뇌가 들이는 수고'를 덜어주어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난 행위다.
'저 사람들은 원래 저래'라고 생각하면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시간을 들이지 않고 간단히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인간은 누구나 친한 사람들에게는 너그럽고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태도를 취하게 된다. 

인간은 왜 타인을 용서하지 못할까?

 인간의 뇌는 대립이 자연스러우며 처음부터 대립하도록 만들어졌다. 다르기에 끌리고, 대립한다.
처음에는 서로 다르기때문에, 재미있고 끌렸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거리가 가까워지면
다른 점이 짜증이 난다. 거리가 멀 때는 자신과 다른 부분이 존경과 애정의 대상으로 다가오지만,
가까워지면 갑자기 꼴도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집단을 지속시키는 것이 곧 정의다

 포유류 중 많은 종이 개체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집단을 형성한다. 인간은 그 경향이 뚜렷하며 집단주의를 택하기
쉬운 성질을 지녔다. 집단주의는 '내가 속한 집단이 유지되는 것이 정의'라고 보며, 그 밖의 윤리관은 전부 오션으로 치부해 버릴 만큼 그 무엇보다 집단을 우선시한다.
 인간은 집단을 이루어 살아가는 능력이 탈월하다. 집단생활이 성공했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었다. 
우리는 권력자 또는 다수의 의견에 따르는 행위가 자연스럽고 옳은 일임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으며, 그렇게 행동한다.
인간의 유전자는 침팬치와 98퍼센트 이상 유사하다. 2퍼센트가 인간의 전두전야를 폭발적으로 발달시켰으며
지식과 복잡한 언어체계를 구축하고 인간에게 특정적인 능력을 부여했다.
주목할 점은 집단을 이룬다는 것, 즉 사회성 강화를 위해 사용하는 능력이다. 인간은 집단 내에서 정의를 체계화하고 규범을 만들어 사회성을 높였다.

정의를 내세우며 몸집을 불리는 집단

 모든 집단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내집단 편향을 이용한다. 특정 정의를 내세우며 그 정의의 반대하는 집단을 모두 외집단으로 만들어 버린다. 집단 구성원 공통의 적으로 규정짓고 나면 집단의 결속이 점점 두터워지기 때문이다.
종교 집단에서 이러한 구조를 볼 수 있다.

고정관념의 위협

 자신이 속한 집단이 가진 사회적 이미지가 어떤지 알고 나면, 구성원 자신도 그렇다고 생각하여 그 이미지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수학적 능력을 측정하는 실험에서 성별을 쓰게 하자 여성이 남성보다 성적이 안 좋았지만, 대학 이름을 쓰게 하자 더 높았던 결과가 나왔다. 어느 구성원으로 문제를 푸는지가 점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다.

복종심리

 집단의 의사 결정이 개인의 의사와 크게 엇갈리는 경우에 동조압력때문에 개인이 원치 않는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생긴다.
어리석다고 생각하더라도 그런 선택을 하게된다. 당사자가 아니면 '너무 심하다', '의사표시 하나 못하는 겁쟁이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히만 실험의 결과는 특정 상황에 놓이면 대부분 집단의 의사를 따르며 집단 내에서는 그것을 '현명하다'라고 여긴다는 점이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어느 쪽이든 어리석을 수 있으며, 집단의 의사는 개인이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성은 직감을 이길 수 없다

 뇌는 너무 똑똑해지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탑다운 방식의 뇌기능은 원래 약한 것이 정상이다.
출산은 생명 유지를 최우선으로 여긴다면 리스크가 너무 크다. 하지만 출산이 없다면
인간은 멸종한다. 때문에 탑다운 방식으로 제어할 수 없는 애정과 성욕, 아이에 대한 애착등이 강해지도록 만든 것이다.
본래 탑다운 시스템이 약한 것이 건강한 상태이며, 우리 몸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자기일관성의 원리라는 함정(고정관념의 위협과 유사)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근거 없는 생각에 유연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얽매여 있다.

진보, 보수

 진보와 보수 지지자 사에에는 도파민 D2수용체 다형(유전적 변이)의 비율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데이터가 있다. 
본인은 타고난 수용체 자체에 차이가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니 후천적인 학습과 경험을 토대로 투표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러한 행동은 이미 유전자 단계에서 어느 정도 결정되었을지도 모른다. 
또 뇌 자체도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므로(보수화) 진보 성향도 점점 그 빛을 잃어갈 것이다. 여기에서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역시 내부 대립이 발생할 수 있다.

나이를 먹으면 뇌는 보수화 된다

 누구든 공감하며 행동하고 인간으로서 존중하며 인정하는 것은 매우 고차원적인 기능으로, 전두엽의 안와전두피질이라는 영역에서 관장한다. 25~30세 정도가 되어야 성숙하며 완전히 발달되려면 그에 상응하는 자극이 필요하다. 또 음주, 수면부족 등과 같은 이유로 기능이 쉽게 저하된다.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자신이 속한 집단의 논리밖에 수용하지 못하며 확증편향이 동작해 사고가 더욱 경직되어 보수화 된다. (정치적 의미가 아니다)

여성들이 눈치가 빠른이유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이나 상황을 파악할 때는 좌측 측두엽 일부인 상측두구가 사용된다. (좌측 상측두회 언어령 근처) 통계적으로 여성이 더 유의미한 차이의 발달을 보였다. 여성은 눈치가 빨라서 남성보다 더 조심스레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집단의 분위기를 금세 파악하고, 이를 위해 거짓말도 하는 영리함은 여성이 더 발달되었다고 볼 수 있다.
솔직한 의견을 숨긴다던지, 무조건 "귀여워", "재밌어"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하는 것들이다. 반대로 남성은 집단 동조압력에서 더 자유롭다. 상측두구가 발달하면 숨이 막힐 수도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상측두구가 발달한 이유, 눈치가 빠른 이유는 육아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아이의 비언어적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발달했다는 것이다. 아기의 안색, 울음소리 등으로 의사를 파악, 포착하고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능력이 너무 뛰어나면 인간관계에서 부정적인 메시지를 금세 캐치하기 때문에 사는 게 피곤할지도 모른다. 이는 여성들이 흔히 겪는 일이다.

뇌의 효율성을 위해 안이하게 범주를 설정하거나 낙인찍는 행위는 위험할 수 있다. 안이한 도피에 빠질 위험이 있다. 뇌의 취약성이 있다는 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옥시토신 (Oxytocin)

  • 기능 및 역할:
    1. 사회적 유대 형성: 옥시토신은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며, 인간과 동물 간의 애착 및 신뢰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모유 수유 중 어머니와 아기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거나, 연인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관여합니다.
    2. 출산 및 수유: 옥시토신은 출산 과정에서 자궁을 수축시켜 분만을 도우며, 출산 후에는 젖이 배출되도록 유도합니다.
    3. 스트레스 완화: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고, 평온함과 안정감을 촉진합니다.
    4. 친사회적 행동 촉진: 공감 능력과 협동 행동을 강화하며, 갈등 상황에서 타인과 협력하려는 경향을 증가시킵니다.
  • 작용 기전: 옥시토신은 주로 시상하부에서 생산되어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됩니다. 신경계와 호르몬 시스템에 걸쳐 작용하며, 특정 수용체에 결합하여 다양한 심리적·신체적 효과를 유발합니다.

프로락틴 (Prolactin)

  • 기능 및 역할:
    1. 모유 생산: 프로락틴은 "모유 생성 호르몬"으로 불리며, 임신 및 출산 후 유방에서 모유를 생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2. 면역 기능: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 기여합니다.
    3. 행동 변화: 육아 행동을 강화하고, 특히 어머니의 보호적 본능을 자극합니다.
    4. 생식 조절: 고농도의 프로락틴은 생식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여 배란 및 월경 주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유 중 임신 가능성을 낮추는 자연적 메커니즘과 관련됩니다.
  • 작용 기전: 프로락틴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주로 분비되며, 도파민에 의해 억제되고, 자극에 따라 분비가 촉진됩니다. 예를 들어, 유두 자극이 프로락틴 분비를 유도합니다.

옥시토신과 프로락틴의 차이

주요 역할 사회적 유대, 자궁 수축, 젖 배출 모유 생산, 생식 조절, 면역 조절
분비 장소 시상하부 → 뇌하수체 후엽 뇌하수체 전엽
심리적 영향 신뢰, 친밀감, 스트레스 완화 보호 본능, 육아 행동 강화
자극 요인 신뢰, 접촉, 출산 및 수유 유두 자극, 임신, 수유

두 호르몬 모두 모성 행동과 관련이 깊지만, 옥시토신은 주로 관계와 유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프로락틴은 모유 생산 및 생리적 조절에 더 집중된 역할을 합니다. 이 둘의 상호작용은 특히 출산 후 어머니와 아기 사이의 건강한 관계 형성에 필수적입니다.

2주 전 생각

방산, 조선의 흐름이 굉장히 좋았으며 주도업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목했던 2 종목 모두 굉장한 흐름을 보여주었으나 특히 한화시스템은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다. 풀백매매를 하고 있는 지금 매수타이밍은 주지 않았고 어쩔 수 없었다. 방산, 조선 풀백을 줄 때까지 기다려보자.

이번주 생각정리

여전히 국장 내에서는 살 종목이 안보이며, 추세가 보이지 않는다. 미국채를 계획의 70 퍼 정도를 구매하였고, 나머지 30 퍼도 환전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국채가격이 살짝 반등을 주어서 매수타이밍을 보고 있다. DC계좌 전환한 뒤 자금운용에 대한 고민 중. 슨피를 매수할 예정인데, 타이밍을 고민 중이다.150일 이평선까지 풀백이 자주 오는 위치가 아니긴하다.

1. 원달러 환율 : 금리인하를 진행하였는데, 시장의 예상과 같았는지 환율은 움직이지 않았다. 차트상으론 애매한 느낌이지만 매크로를 반영한다면 단기 고점으로 1,400원을 보고있다. 한국 내 상황이 안 좋다 보니 환율이 도통 하락추세를 못 보여주고 있다. 환율이 하락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경기 개선 및 미국의 컨센을 넘어서는 금리인하가 필요하다.

 

2. 여전히 슨피의 흐름이 더 견조하다. 신흥국은 좋지 않지만 미국은 좋다. 풀백위치를 준다면 매수가능.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150일 이평선. DC 계좌로 전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애매한 상황이다. 반면에 나스닥은 다소 흐름이 약하거나 느린 느낌. 주도지수는 스피다. 러셀도 신고가 부근까지 상승한 점은 굉장히 좋다. 아마 베이스를 다지면서 돌파를 시도할 것 같다.

 

 3. 한국장은 아주 흥미진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장과 대비되어서 더 그렇게 보인다. 하락추세가 굉장히 강하며 2,300pt 가 강한 지지선. 6% 정도 룸이 있다. 1단계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지수가 2단계에 진입하기 위해선 레거시 반도체 업황이 돌아서야 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도 600pt까지 약 6% 정도가 남아있다. 강세를 보이는 업종이 없다. 그나마 강한 친구는 조선 그다음 방산 정도로 보이고, 회피성 자금이 고배당주로 몰려서 강세를 보이는 것 같다. 이 강세는 단순히 회피성 자금이라고 보고 있다.

 

4. TLT, TLTW : 여전히 박스권으로 1단계 건전하게 형성하는 중. 분할매수를 시작하였으나 약간 하락하였음. 매주 일정비율씩 매수예정인데 90달러면 충분히 괜찮아 보인다. TLTW도 25달러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지속적으로 매수하였고 70% 매수 완료. 나머지 30프로를 매수할 타이밍을 보고 있다. 90달러, 25달러가 목표매수가.

5. 가상자산

강한 돌파 좋다. 그동안 외면받았던 알트에도 약간의 수급이 들어오면서 순환매가 발생한 느낌. 알트들이 급등하며 상대적 강세를 약간 끌어올렸었다. 10만 달러 돌파실패 이후 비트코인이 건전한 조정을 받고 있다고 본다. 이전 신고가를 이미 돌파한 BTC, SOL이 대장이다. BNB는 돌파시도를 하는 중이며, ETH,ADA등 알트는 이전 신고가를 돌파 못하고 있다. 다만 순환매장이 온다면 해당 종목들의 단기급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매매를 통해 수익으로 실현하는 것은 난이도가 높은 매매라서 선호하지 않는다.

저번주 생각정리

결과적으로 잘한 결정이었고 알테오젠이 오랜 기다림 끝에 돌파. 트럼프 당선 이후에는 새로운 추세가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후보군은 조선/방산이다. 바이오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올해 중순부터 계속 차트가 좋고, 포트를 생각해 왔던 조바방이다. 그중에서도 삼성중공업과 한화시스템의 수급이 예사롭지 않다

이번주 생각정리

방산, 조선의 흐름이 굉장히 좋았으며 주도업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목했던 2 종목 모두 굉장한 흐름을 보여주었으나 특히 한화시스템은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다. 풀백매매를 하고 있는 지금 매수타이밍은 주지 않았고 어쩔 수 없었다. 방산, 조선 풀백을 줄 때까지 기다려보자.

1. 원달러 환율 : 미국대선 전후로 상승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상단을 1,450원 정도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본다. 미국금리가 변한다면 추세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한국입장에서는 금리를 내리기 어려운 이유도 하나 생긴 것 같다. 미국금리 인하가 멀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환율상승추세가 꺾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동안은 이 지점에서 박스권(1,360~1,410원)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2. 여전히 슨피의 흐름이 더 견조하다. 변동성을 축소 후 돌파. 스너피는 고점 갱신 후 풀백을 주었다. 나스닥도 고점을 갱신하긴 하였지만 바로 조정을 받으면서 강한 돌파보다는 돌파 실패 쪽으로 보고 있다. 러셀도 예상가능한 베이스라인에서 조정받는 중이다. 

 

 3. 한국장은 역사를 쓰고 있다. 모든 악재가 반영된 시점으로 보이며 하락추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그래도 강한 지지라인까지 얼마? 남지 않긴했다. 방산, 조선, 바이오 순으로 좋게 보고 있다. 저점까지 얼마 안 남았잖아~ 한잔해 

4. TLT, TLTW : 여전히 박스권으로 1단계 건전하게 형성하는 중. 분할매수를 시작하였으나 약간 하락하였음. 매주 일정비율씩 매수예정인데 90달러면 충분히 괜찮아보인다. TLTW도 25달러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지속적으로 매수할 것 같다. 정치적으로 임기시작부터 금리인하가 진행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반영된 만큼 매수하기 적기에 가깝다고 본다. 둘 다 10월 저점 근방. 월요일에 환전하고 매수를 추가 진행할 예정. 12월이면 분할매수가 종료되고 DC계좌에서 주식을 매입하면서 자산비율을 조정할 생각. 지수는 150일 이평선 풀백에서 매수하고 싶다.

5. 가상자산

강한 돌파 좋다. 그 동안 외면받았던 알트에도 약간의 수급이 들어오면서 순환매가 발생한 느낌. 알트들이 급등하며 상대적 강세를 약간 끌어올렸다. 

급락장세에서 견조하고 수익권이던 크래프톤을 매도하고, 리가켐과 파마리서치를 매수하였다. 현금을 모두 소진하였다. 느낀 점은 한국장의 특성상 풀백을 볼 때 더 보수적으로 봐도 된다는 생각이다.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풀백전략으로만 대응하여서 손실은 보지 않았다. 다만, 큰 수익을 모두 환원하였다. 수익화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하는데, 마냥 매매가 많은 것은 선호하지 않기에 고민이 된다.

결과적으로 잘한 결정이였고 알테오젠이 오랜 기다림 끝에 돌파. 트럼프 당선 이후에는 새로운 추세가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후보군은 조선/방산이다. 바이오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올해 중순부터 계속 차트가 좋고, 포트를 생각해 왔던 조바방이다. 그중에서도 삼성중공업과 한화시스템의 수급이 예사롭지 않다.

1. 원달러 환율 : 미국대선 전후로 상승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상단을 1,450원 정도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본다. 미국금리가 변한다면 추세가 달라질수도 있지만, 한국입장에서는 금리를 내리기 어려운 이유도 하나 생긴 것 같다. 

2. 여전히 슨피의 흐름이 더 견조하다. 변동성을 축소 후 돌파. 이래나 저래나 현재는 슨피의 차트가 훨씬 강하다. 러셀도 2단계로 진입 후 이전 매물벽인 부근에서 매물을 소화하고 있다가 강한 돌파 및 상단 근처까지 도달. 미국장은 강한 상승장이며, 트리거 이후 추세가 상승이기에 긍정적이다. 일주일도 안 지났기에 조금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

 

3. 반면에 한국은 좋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다 흐름은 좋지 않다. 바이오, 방산, 은행주 정도가 신고가영역에서 견조하게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평선 밑에서 놀고 있기 때문에 상승을 위해서는 강한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 그 동력은 반도체일 확률이 높은데, 현재 반도체는 업종 전체로 보았을 때는 3단계이기 때문에 코스피의 강한 돌파를 예상하는 것은 어렵다. 그냥 여전히 조/바/방을 선호

 

4. TLT, TLTW : 여전히 박스권으로 1단계 건전하게 형성하는 중. 분할매수를 시작하였으나 약간 하락하였음. 매주 일정비율씩 매수예정인데 90달러면 충분히 괜찮아보인다. TLTW도 25달러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다음 주에도 매수할 예정이다. 아쉽게 저점은 잡지 못하였다. 사실 채권금리가 올라가는 것이 개인적으론 이해가 가지 않았다. 트럼프 행동을 볼 때 무조건 금리인하하라고 푸시했었는데... 이 정도 흐름이 정상화된 것 같다. 아직 40% 정도밖에 매수하지 못하였다. 

 

5. 가상자산

다행이다. 지옥에서 돌아왔다. 컵앤핸들 모양을 찾아다니지는 않지만, 딱 컵 앤 핸들모양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우세 이후 추세를 탄 모양새이다. 좋다. BTC, SOL, BNB 좋다. 가상자산은 신고가 후에는 주식보다 더 미지의 영역이다. 

 

최근 승률이 높아졌다. 확실히 풀백매매가 국장에 조금 더 적합하고 승률이 높았다. 기다렸던 자산들의 상승도 있었다. 신고가를 달리는 시점에서 DC 퇴직연금으로 전환 시에 바로 매수하는 것보다는 풀백라인에서 매수하는 것을 고려해 봐야겠다. 그리고 100% 바이오인 현 상황에서 상대강도가 줄어든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지션을 줄이고 조선/방산 쪽으로 포지션 확대가 필요하다. 이 또한 돌파보다는 풀백을 노려보려고 한다.

급락장세에서 견조하고 수익권이던 크래프톤을 매도하고, 리가켐과 파마리서치를 매수하였다. 현금을 모두 소진하였다. 느낀 점은 한국장의 특성상 풀백을 볼 때 더 보수적으로 봐도 된다는 생각이다.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풀백전략으로만 대응하여서 손실은 보지 않았다. 다만, 큰 수익을 모두 환원하였다. 수익화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하는데, 마냥 매매가 많은 것은 선호하지 않기에 고민이 된다.

1. 원달러 환율 :  하락 추세에서 상승추세로 전환한 뒤 1400원을 돌파하기는 어려워보이는 시점이다. 박스권을 예상한다. 일단 미국대선이 중요한 변수일 수 있다.

2. 여전히 슨피의스너피의 흐름이 더 견조하다. 나스닥은 최고점을 돌파하지 못하였다. 변동성을 축소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래나 저래나 현재는 스너피의 차트가 훨씬 강하다. 러셀도 2단계로 진입 후 이전 매물벽인 부근에서 매물을 소화하고 있는 듯한 차트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은 시장현황이 상승추세를 견조하게 보여주고 있다.

3. 반면에 한국은 좋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다 흐름은 좋지 않다. 바이오, 방산, 은행주 정도가 신고가영역에서 견조하게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평선 밑에서 놀고 있기 때문에 상승을 위해서는 강한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 그 동력은 반도체일 확률이 높은데, 현재 반도체는 업종 전체로 보았을 때는 3단계이기 때문에 코스피의 강한 돌파를 예상하는 것은 어렵다. 코스닥의 차트는 더 좋지 않지만, 구성종목으로 보았을 때 바이오업종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더 강하게 반등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코스닥도 당연히 반도체 종목도 많기 때문에 개별 업종 추세추종이 훨씬 유리하다고 본다. 미국장에 비하면 흐름이 정말 벌레 같다.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다.

4. TLT, TLTW : 여전히 박스권으로 1단계 건전하게 형성하는 중. 분할매수를 시작하였으나 약간 하락하였음. 매주 일정비율씩 매수예정인데 90달러면 충분히 괜찮아보인다. TLTW도 25달러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다음 주에도 매수할 예정이다.

5. 가상자산

다행이다. 지옥에서 돌아왔다. 선거, 트럼프 당선이 된다면 해당 트리거로 72,000달러를 돌파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BTC의 차트가 가장 좋아보인다. 만약 트럼프 당선 후 상승장이 오게 된다면 알트들도 따라 오르는 식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전형적으로 코인상승은 비트가 오르고 그 수익이 알트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현재 BTC를 보유하고 있는 포지션은 굉장히 만족스럽다. 대선결과가 중요하다.

 

우리나라 전체증시는 사실 추세가 없다. 하지만 분명이 업종별로 흐름이 양극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선결과가 나오면 새로운 이슈와 테마로 인하여 새로운 추세를 형성하는 업종이 나올 수 있다. 해리스가 된다면 2차 전지의 상승의 트리거가 될 수도 있다. 트럼프가 된다면 BTC는 72,000달러 돌파를 시도할 수도 있다. 예상할 수 없는 정책과 그 수혜로 상상도 못 한 업종이 이목을 받을 수 있다. 중국 때리기를 다각도로 한다면...? 그런 변화에 주목하면서 대응하도록 해봐야겠다.

바이오종목 위주의 포트구성, 풀백전략으로 대응. 2차전지는 1단계 다져가는 것으로 보이고 주도주는 엔솔, 에코머티등이 될 가능성이 크다봄. 관심종목가 원하는 매수가격은 보수적으로 산정하고 알림설정을 해놓았다. 오히려 신고가에서 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리가켐과 샤페론이 매수기회를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가대비 8% 정도 하락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기에 기회를 준다면 매수가능하다고 본다.

1. 원달러 환율 :  150, 200일 이평선을 하방으로 돌파하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 나온 뒤에 지지를 받지 못하고 급락하였다가 반등하였음. 상방은 어느 정도 막혀있다고 볼 수 있음. 

2. 나스닥 보다는 S&P 500이 차트상으로는 더 강하게 반등하였음. 러셀지수도 2단계 진입하였고 새로운 베이스를 형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이후 돌파를 실패하고 큰 조정이 나왔다. 변동성이 커지는 것은 좋지 않은 신호같이 보인다. 지지선이 강한 라인에 근접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9월 초에 작성하였는데, 스너피는 최고점을 뚫었다. 스너피의 흐름은 참으로 견조하다. 위에 말한 흐름이 지속되어서 나스닥은 아직 신고가 돌파를 하지 못한 상황이다. 러셀은 장기이평선이 상승추세로 새로운 베이스를 잘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의 매물이 많긴 하다.(전주와 동일)

 3. 코스피지수는 2단계가 크게 무너지다가 테니스공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평선 위로 올라왔지만 매물대가 형성되어 있는 자리이다. 현재 반도체 업종이 3단계 진입을 한 것으로 보이고 환율이 하락하였으므로 돌파가 강하게 나오기가 어려운 자리라고 생각된다. 코스닥은 하방에서 반등하였고,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바이오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당 라인을 돌파할지는 모르겠다. 바이오 업종의 신고가 영역에서 흐름이 좋게 보인다. 이번주 생물보안법이슈로 변동성이 있었지만, 이만한 업종이 사실상 없다. 9월 초 작성한 내용에서, 더 추가된 내용은 코스피는 현재 1단계를 보여주었으며 매물이 많은 구간까지 후퇴하였다.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장기이평선아래에 형성되어 있다. 안 좋다. 상방을 보기에는 좋은 차트는 아니며, 가능하다면 롱숏을 구사하였겠지만, 2차 전지의 흐름이 긍정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롱전략만 쓸 수 있다.(전 주와 동일)

 

4. TLT, TLTW : 여전히 박스권으로 1단계 건전하게 형성하는 중. 2단계 진입이 머지 않았을 수도 있음. 돌파는 실패하였다. ISA 계좌, DC 계좌에서 TLTW 매수가능하다고 본다. 하지만 연령대에 비하여서 레버리지가 없고 지나치게 보수적이라고 생각하여, 이전에 고민했던 전략을 수행하기로 마음을 거의 정했다. DC로는 S&P, ISA로는 NDX, 채권은 레버리지(마통)를 이용하여서 TLT/TLTW 반반하여 이자비용을 충당하는 전략. 채권을 매수하는 시기는 케이뱅크 청약하고 나서 매수하려고 한다.

5. 가상자산

최근 흐름이 안 좋았다. 급반등을 하였으나, 이평선 근방에 와있다. 객관적으로는 몇 달간의 흐름이 건전한 조정을 넘어갔지만 가상자산의 변동성의 워낙 크므로 추후 흐름을 더 보는 중이지만, 솔직히 좋지 않다. 사실상 3단계라고 볼 수 있다. 시장과 같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식과는 전략이 달라서 따로 대응하지는 않지만 ETH는 먼저 데드크로스. 를 다행스럽게 좋은 흐름으로 극복하였다. 최악은 면한 상황이다.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그 와중에 ETH는 안 좋다. 전주와 동일하다.

 

30~40세, 가정을 꾸리는 시기

임신과 출산은 에스트레겐, 옥시토신, 프로락틴, 바소프레신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출산 후 여성의 뇌 속에서는 돌봄 모듈이 전력을 다해 실행된다. 엔도르핀 덕분에 여성은 아이와의 관계에서 보상받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이때 도파민도 활성화된다. 남편을 위한 배려가 뒤로 밀려나 아기가 가장 우선시된다.

임신과 함께 남성의 호르몬도 달라진다. 아버지도 아이의 출생과 함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고, 프로락틴 수치가 아이와의 신체 접촉과 함께 증가한다. 프로락틴은 온화, 다정다감. 정조관념에 최고라 할 수 있는 인간 수컷은 기와 접촉하는 빈도가 높아질수록 프로락틴 농도가 상승한다.(혈연과 상관없었다)

 

40세 이상, 가치 중심 소비

여전히 욕구는 많지만, 요란하고 현란한 상품이나 자기 과시를 위한 과장된 상품에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 품질을 중시하고, 능력이 된다면 독창적인 스타일의 사치품에 관심을 보인다. 양보다는 질을 추구한다. 특정 브랜드를 신회 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반면, 실험과 변화를 시도하려는 욕구는 약해진다.

50세 이상, 안정과 향유 사이

지배시스템, 자극시스템이 줄어들고, 균형 시스템은 서서히 증가한다. 보수적인 목표그룹이 우위를 차지한다. 열린 마음은 있지만,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는다. 균형시스템을 자극하여 평온하고 의식적인 향유를 가능하게 해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한다. 하지만, 균형 시스템이 지출할 때 매우 신중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게 한다. 

60세 이상, 안전과 건강에 대한 욕구

도마핀, 성호르몬뿐만 아니라 내적여유를 담당하는 세로토닌의 영향력도 줄어든다. 나이 든 사람은 작은 불편도 과민하게 느낀다. 학습경험을 뇌에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아세틸콜린도 감소한다. 정보처리 능력과 처리 속도도 저하된다. 25세의 약 절반 수준으로. 젊은 사람은 아주 잠깐 일부의 뇌를 사용하지만, 노인의 경우 오래 많은 부분의 뇌를 활성화하여 이를 상쇄한다. 신경세포도 사멸한다. 

기대 수명이 늘어도 그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는 없었기에, 이런 소비성향은 지속될 것이다. 노인은 복잡한 기능과 기술에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뇌의 기능도 저하되어서 매뉴얼을 해독할 능력도 없다. 익숙한 형태의 디자인을 선호하며, 의사결정이 오래 걸리므로 재촉은 금물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간의 뇌, 감정 및 동기 시스템, 소비스타일, 구매 선호도뿐만 아니라 사고 능력과 학습 능력까지 도 변한다. 젊은 층은 노년층과 구매하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대표적인 원인은 뇌와 신경전달물질 그리고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다. 성욕은 구매를 촉진시키는 가장 중요한 동인 중 하나이다. 

8~12세 어린이, 즉흥적인 구매자

전전두피질은 복합적인 감정과 가치, 미래 설계등을 처리하며, 논리적인 사고도 담당한다. 동시에 전전두피질에는 행동의 긍정적인 결과와 부정적인 결과도 저장되는데, 이것은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을 제어하는 기능을 맡는다. 미래 계획만 아니라 그와 연관된 보상을 연기하는 일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전전두피질이 성숙되지 않은 어린이들은 세분화된 가치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 구매태도 역시 몹시 즉흥적이고 무비판적일 수 밖에 없다. 모든 것이 그 자리에서 곧바로 해결돼야 하며, 심사숙고하거나 세심하게 고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 연령대 아이들의 뇌는 새로운 정보를 스펀지처럼 흡수한다. 따라서 광고와 브랜드가 주는 메시지의 파급효과는 엄청나다. 또한 모방을 통합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유년기의 아이들은 부모를 우상삼아 모방의 대상으로 한다면 이후는 친구들 혹은 더 나이가 있는 청소년이 그 역할을 넘겨받는다. 이때 남자아니는 기술과 지배 성향이 강한 장난감, 전자 게임을 선호하는 반면, 여자아이는 사회적 세계에 좀 더 강하게 빠져든다. 여성의 체내에 평균 수치 이상으로 테스토스테론이 과잉분비되면 여성적인 역할을 거부하고 남성적인 신체를 원하도록 만든다.

 

14~20세, 젊은 야만인

전전두 피질은 20~22세가 되어야 완전히 성숙해진다. 이 때문에 위의 연령대에서도 충동, 미래 계획, 리스크 관리, 자기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사춘기에는 성호르몬이 극적으로 상승한다 유년 시철부터 높은 수치를 보였던 자극 시스테이 폭발하는 동시에 앞으로 돌진하려는 성향을 보이는 지배 시스템을 파트너로 만나게 된다. 위험한 행동뿐만 아니라 극심한 감정의 변화도 겪는다. 성호르몬은 이성에서 경쟁자보다 더 근사하고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게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이것은 내적 긴장감을 일으키며 근형시스템과 자극시스템, 지배시스템 사이에서 계쏙 방황하게 만든다.

소년, 또래집단의 안락함과 권력에 취하다. - 남성적인 우월함, 모험, 쿨한 느낌 중요하다.

소녀, 아름다움의 경쟁에 현혹되다. - 많은 남성들을 유혹할 수 있을 정도로 매력을 가꿔라.

소년들 사이에서 강인함과 서열이 중요한 반면, 소녀들 사이에서는 외모가 중심이 된다. 패션, 화장품 외에 자신의 외모를 더욱 매력적이고 탐나게 가꾸어주는 모든 것이 의미를 갖는다. 또한 소년들이 안정적이고 폐쇄적인 집단을 결성한다면, 소녀들은 한 번에 여러 개 개인과 관계를 동시에 구축한다. 관계적 공격성(뒤에서 또 다른 동성을 험담)이 능동적으로 활성화되기도 하는데, 이는 은연중에 성적 경쟁에 놓인 다른 경쟁자를 경시하려는 성향에 있다.

청소년은 독립적이고 개인적으로 행동하고 싶어하면서도, 내면의 내재된 불확실성 때문에 강한 동조화 압력을 느끼기도 한다. 성인세대와 대조되는 그들만의 소비 스타일과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도 강하다. 브랜드는 소속감 및 다른 집단의 경계를 의미한다.

20~30세, 소비가 즐거운 시기

욕구는 거대하고, 신체는 최고 상태이며 비록 소득은 많지 않은 편이지만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파트너를 탐색하고, 성적인 경쟁을 벌이며, 번식을 하고 서열과 영역을 확정하는 시기다.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최대한 많은 유전자를 후세에게 물려주는 데 성공할지 여부가 결정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경쟁자보다 더 강하고, 똑똑하고, 아름다워져야한다. 동시에 어느 정도의 모험을 감수할 마음의 준비도 되어 있어야 한다. 전투, 경쟁을 담당하는 테스토스테론, 여성적인 매력을 담당하는 에스트로겐, 자극시스템과 도파민이 지적 능력과 지혜ㅡ 새로운 길에 대한 욕구를 담당한다. 이 연령대에 이르면 지적 능력도 최고조에 이른다.

도파민(자극) :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많은 것을 학습해야 하기에 도파민의 상승폭은 미미하다. 도파민 수치는 18~25세 사이에 정점에 도달한다.

테스토스테론(지배) : 사춘기의 시작과 함께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늘어 농도가 훨씬 짙어지며 20~30세 무렵 정점에 도달한다. 에스트로겐도 이와 동일한 과정을 거친다.

코르티솔(균형) : 코르티솔의 스름은 두 호르몬과 완전히 상반된다. 코르티솔은 20~30대에 최저점에 도달한다. 이 시기에는 조심성이 휴가를 떠나버린다(상당수 남서의 경우 그렇다)

젊을수록 패션을 중시하며, 패션을 통한 지위와 자극에 민감하다. 최소의 비용으로 많은 자극 및 지배시스템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고민한다. 균형측면이 강한 상품은 이 그룹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못한다. 나이가 들수록 유행과 무관하고 눈에 띄지 않는 스타일 선호도가 올라간다.

 

정신없었던, 휴장이 많았던 9월 현재 포트는 바이오 위주의 포트이고, 인버스는 손절라인에 맞게 정리하였다. 이제는 2차전지 인버스를 다룰 시기는 지났다고 보기 때문에 한동안은 롱으로만 대응할 예정이다(공매도가 가능할때까지)

2차전지는 4단계를 마무리하고 1단계에서 시장대비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바이오는 신고가에서 살짝 밀리면서 조정을 받고 있다. 현재는 이 두 업종에 집중하고 있다. 2차 전지는 매물출회를 조금 더 소화하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기에 당장 매수대상은 아니지만, 엔솔, 에코프로머티 정도가 가장 주도적인 주식으로 보고 있다.

1. 원달러 환율 :  150, 200일 이평선을 하방으로 돌파하는 의미있는 움직임이 나온 뒤에 지지를 받지 못하고 하락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이 나올때 코스피는 상대적으로 괜찮을 가능성이 큰데, 반도체가 워낙 안좋아서 그렇지는 않았다. 무튼 1,300원 부근까지 찍고 반등하였으며 지지선이 강한 지점이기에 조금 살펴보아야겠다.매크로적인 요인들을 생각해보면 추세적인 하락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기도 하다.

2. 나스닥 보다는 S&P 500이 차트상으로는 더 강하게 반등하였음. 러셀지수도 2단계 진입하였고 새로운 베이스를 형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이후 돌파를 실패하고 큰 조정이 나왔다. 변동성이 커지는 것은 좋지 않은 신호같이 보인다. 지지선이 강한 라인에 근접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9월 초에 작성하였는데, 슨피는 최고점을 뚫었다. 슨피의 흐름은 참으로 견조하다. 위에 말한 흐름이 지속되어서 나스닥은 아직 신고가 돌파를 하지 못한 상황이다. 러셀은 장기이평선이 상승추세로 새로운 베이스를 잘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의 매물이 많긴하다.

3. 코스피지수는 2단계가 크게 무너지다가 테니스공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평선 위로 올라왔지만 매물대가 형성되어 있는 자리이다. 현재 반도체 업종이 3단계 진입을 한 것으로 보이고 환율이 하락하였으므로 돌파가 강하게 나오기가 어려운 자리라고 생각된다. 코스닥은 하방에서 반등하였고,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바이오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당 라인을 돌파할지는 모르겠다. 바이오 업종의 신고가 영역에서 흐름이 좋게 보인다. 이번주 생물보안법이슈로 변동성이 있었지만, 이만한 업종이 사실상 없다. 9월 초 작성한 내용에서, 더 추가된 내용은 코스피는 현재 1단계를 보여주었으며 매물이 많은 구간까지 후퇴하였다.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장기이평선아래에 형성되어있다. 안좋다. 상방을 보기에는 좋은 차트는 아니며, 가능하다면 롱숏을 구사하였겠지만, 2차 전지의 흐름이 긍정적으로 바뀌었기때문에 롱전략만 고수할 수 있다. 

4. TLT, TLTW : 여전히 박스권으로 1단계 건전하게 형성하는 중. 2단계 진입이 머지 않았을 수도 있음. 돌파는 실패하였다. ISA 계좌, DC 계좌에서 TLTW 매수가능하다고 본다.

5. 가상자산

최근 흐름이 안 좋았다. 급반등을 하였으나, 이평선 근방에 와있다. 객관적으로는 몇 달간의 흐름이 건전한 조정을 넘어갔지만 가상자산의 변동성의 워낙 크므로 추후 흐름을 더 보는 중이지만, 솔직히 좋지 않다. 사실상 3단계라고 볼 수 있다. 시장과 같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식과는 전략이 달라서 따로 대응하지는 않지만 ETH는 먼저 데드크로스.를 다행스럽게 좋은 흐름으로 극복하였다. 최악은 면한 상황이다.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그 와중에 ETH는 안좋다.

 

개별종목

아쉽지만 자연스러운 움직임 중 하나. 시장대비 하락이 적은편은 아닌 것이 아쉬움. 시장과 같이 하락

유한도 마찬가지 이지만, T1 돌파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돌파여서 매매하였다. 아쉬운 움직임이지만 손절선을 기다리는 중이다. 

2차전지 대장주인 엔솔은 이평선이 평탄화되었다. 기간이 다소 부족하지만 1단계 진입으로 보고 있다. 

크래프톤은 돌파만 나온다면 매물벽이 멀어서 돌파만 나오면 좋다. 33만원 풀백을 보았지만 거래체결이 안되어서 아쉽다. 바이오로직스, 알테오젠은 이미 물량이 많다. 현재 차트, 기준으로는 크래프톤 매물을 확보하고 싶다. 2차전지는 대선이 끝나고 돌파가 나오고, 상승추세가 확인된 후에 들어가는 것을 선호한다. 

다양한 강도의 빅 3과 그에 종속된 하위모듈의 혼합물인 소비자를 도표처럼 표현할 수 있다. 유형화 일반화를 통해 간소화하여 나타낸다면 전통주의자, 조화론자, 개방주의자, 쾌락주의자, 모험가, 실행가, 규율숭배자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판매를 위해서는 각 유형에 맞는 마케팅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실행가와 쾌락주의자들이 주요 사치품 구매자이다. 실행가에게는 지위가, 쾌락주의자에게는 자극이 동인으로 하여 구매를 촉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책 참고)

나는 조금 더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부분에 집중하여 정리

 

남녀의 구매태도가 다른 이유

양쪽 뇌를 연결하는 뇌량의 부분은 여성이 남성보다 두껍다.

변연계 속에 있는 다수의 신경중추 중 특히 성생활과 젖먹이를 돌보는 일을 맡고 있는 신경중추는 남성과 여성에 따라 차이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남성은 편도체와 시상하부에 있는 지배중추와 공격중추가 여성보다 거의 2배 정도 크다.

여성은 돌봄과 사교적인 태도를 주관하는 번연계 속 뇌 부위가 남서보다 거의 2배 정도 크다. 자폐증 환자의 85%는 남성이다. 타인과 접촉 없이도 생활이 가능한 사람은 남성이다.

후각과 미각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특징은 남녀차이가 있다.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펴냊화, 특정 기능이 좌반구와 우반구 중 한 곳으로 더 뚜렷하게 치우쳐져 있는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뇌 조직의 구조가 서로 다르다. 여성은 남성보다 회색 질이 더 많고 백색 질을 더 적다.

그러나 이 구조적 차이보다 중요한 것은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테스토스테론, 안드로겐과 에스트라디올로 대포 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중요하다. 옥시토신, 프로락틴, 바소프레신, 프로게스테론, PEA, 도 중요한 역살을 한다. 이 모든 화학물질은 농도의 차이지 남녀에게 모두 존재한다. 

 

주요 호르몬들이 하는 일

에스트로겐 : 명실상부한 '여성 호르몬' 피하지방층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감정과 행동의 측면에서 관용과 부드러움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남성에게 보여지는 여성의 매력을 한층 강화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불러일으킨다. 이 호르몬이 결핍되면 예민해지고, 우울해진다.

옥시토신 : 사회적 접착제 혹은 밀착 호르몬, 성생활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돌봄 모듈의 가장 중요한 동인이다. 여성에게서 훨씬 더 강력하게 분비된다. 다른 사람에대한 애정을 느끼게 하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보답한다. 처녀쥐의 시상하부에 옥시토신을 주입하면 그 즉시 다른 쥐가 낳은 새끼쥐를 핥기 시작한다. 자녀가 생기면 남성에게도 옥시토신 수치가 다소 증가하면서 남성도 자녀를 보살피려는 마음이 생긴다. 신뢰호르몬이기도 해서 인간사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바소프레신 : 일부일처제 분자, 정조호르몬, 남성에게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둥지방어 역할을 하며,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는 작용도 한다.

프로락틴 : 여성에게 더 많다. 모유생산에 중요한 역할, 차분하고 유하게 만든다. 수치가 상승하면 성적욕구가 감소한다. 수유기간에는 이 수치가 10배까지 상승, 본능적으로 여성의 성적욕구가 감소한다. 아기가 더 이상 의도하지 않아도 되는 시점이 되어서야 프로락틴의 분비량이 줄어드는 등 다음 아기가 생길 수 있도록 호르몬 분비 시스템이 설정되어 있다. 프로게스테론도 프로락틴과 유사.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근본적으로 프로게스테론 농도가 짙다.

PEA : 사랑의 분자. 사랑에 빠진 감정을 만들어낸다. 

자동차에 애칭을 붙이는 이유? 돌봄 모듈, 결합 모듈. 자동차를 차가운 기술의 산물로 이해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로 생각. 

 

에스트로겐 vs 테스토스테론

중성인 배아 형태로 시작하여 임신의 1/4이 지날 무렵 남자 아기의 경우 남성적인 특징을 담당하는 유전자가 작동하여 고환이 형성되고 동시에 테스토스테론이 생산되고 뇌까지 범람한다. 뇌가 지속적으로 변하고 개편된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이와 유사한 과정으로 작용. 임신기간 동안 뇌가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에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을 짧다. 산부가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으면 성을 담당하는 유전자가 늦게 활성화되면서 성호르몬이 제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한다. 추후 육체적으로는 남자지만 뇌는 중성상태 혹은 여성적으로 변할 가능성도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좌뇌에 특히 영향을 미치며 좌뇌의 신경세포 결합을 감소시킨다. 단순하고 낙관적인 사고한다. 좌뇌가 남성의 경우 강하게 활성화되어서 여성과 사고체계가 완전히 다르다. 남성은 1차원 적으로 사고하고, 질서나 체계를 부여함으로써 세계를 단순화시킨다.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우뇌에 강하게 활성화되어 복합적으로 사고하게 된다. 남성은 한 번에 아나씩 단계별로 사고하는 스텝싱커. 반면에 여성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생각할 수 있는 웹 싱커이다. 

장단점이 있지만, 생존에 유리한 방식으로 진화해왔다. 남자의 경우 구매결정과정이 신속해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중요한 측면을 고려하지 못하고 놓친다는 단점도 있다.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이 지배적인 활동을 하여 내적 충동이 강한 편이다. 인내심이 부족해져 제품을 꼼꼼히 따져보지 못한다.

성전환을 한 경우에 호르몬에 의해서 감정적인 체험 뿐만아니라 사고구조도 바뀌게 된다.

 

공감하는 여성, 체계화하는 남성 : 인지하는 방식이 다르다.

남녀가 선호하는 상품과 스타일 :남성은 예측가능하고, 지위, 명예 권력을 선사하는 기술기반 제품을 선호. 여성은 소설과 예술처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품과 물건, 배려와 아늑함을 제공하는 물건을 선호

 

남녀의 언어차이 : 여성은 남성보다 훨씬 많은 단어를 사용하며 남성의 언어보다 더 세분화되어 있다. 여성은 관계에 대한 말을 자주 사용하며, 울림을 주는 부드럽고 다정한 단어를 애용. 

남성이 상품 위치를 자주 묻는 이유 : 테스토스테론은 눈의 탐색 운동까지 바꾼다. 남성과 여성의 진열대를 탐색하는 방식이 다르다. 세부적인 것을 살피기보다는 대충 쓰윽 훑는다. 반면에 여성은 진열대를 꼼꼼히 보고 시선이 자주 멈춘다. 성전환을 한 여성(남자가 된)은 더 이상 예전처럼 많은 것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눈 운동도 호르몬 이슈가 있다.

 

여성이 냄새에 더 민감한 이유 : 동일한 감각적 인상이라해도 남성 여성 뇌에 들어가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처리한다. 활성화되고 처리되는 장소가 전혀 다르다. 

 

여성이 패션과 향수에 많은 돈을 쓰는 이유

모든 유기체에게 주어진 진화의 사명은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최대한 많은 유전자를 후세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아이를 출산, 수유, 양육하는 여성은 후세를 위한 투자시간이 길다. 최고의 파트너를 찾으려면 파트너를 검증할 넉넉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선택의 기회를 얻으려면 여성은 최대한 많은 잠재적 파트너를 유혹해야 한다. 유혹과 매력을 향상하는 행위는 자연의 뜻에 정확히 부합된다. 그리고 화장품, 옷의 기능이 바로 그것이다.

남자의 계산법은 완전히 다르다. 남성은 최대한 많은 여성과 성관계를 갖고 다수의 후세를 생간할 때 유리하다.

여성이 파트너를 선택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성 앞에서 일종의 정체 현상이 일어난다. 여러 남성 라이벌이 한 여성의 마음을 놓고 경쟁한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머릿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주도권을 잡은 다음 매력을 끌어 올려 발산하도록 유도한다. 남성의 테스토스테론은 경쟁자들과 싸워 물리치는 강인한 힘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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