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요약

11월 첫째주  인버스 포지션을 구축할때는 분할매수하였지만, 수익발생시 분할매도를 하지 않았음. 

11월 06일  분할매도하지 않아서 포지션이 큰 상태에서 주열이 외부 재앙이 발생함. 

11월 06일  장초 대응을 하기로 하였지만 예상보다 변동성이 컸고, 오후에 대응하였음. 

11월 06일  대응 후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주성엔지니어링 매매로 수익을 봄. 

11월 06일  나머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서 상한가에 안착해있는 2차전지 롱포지션을 무리하게 잡음 

11월 07일 장초에 갭상승 실패하는 것을 보고 손절하였음 

11월 07일  일부 반도체 신고가 추격매수를 하였음 

 

분석 및 교훈

 

11월 첫째주  인버스 포지션을 구축할때는 분할매수하였지만, 수익발생시 분할매도를 하지 않았음. 

= 인버스는 보유기간을 짧게하며 15% 내외의 수익을 목표로 분할매도를 해야한다. 

11월 06일  분할매도하지 않아서 포지션이 큰 상태에서 주열이 외부 재앙이 발생함. 

= 외부 재앙은 어쩔 수 없는 것이였다. 하지만 위기때 진짜 실력이 나오는 것이고 실력이 부족하였음.

11월 06일  장초 대응을 하기로 하였지만 예상보다 변동성이 컸고, 오후에 대응하였음. 

= 그 누구도 방향성을 알 수 없었고, 오후장에 방향성이 정해지는 것 같아서 손절하였음. 그때 당시에는 합리적인 판단이였음. 그러나 이 날도 시간대별로 분할매도 하는 방법이 있었음.

11월 06일  대응 후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주성엔지니어링 매매로 수익을 봄. 

= 손실만회욕심으로 감정적인 거래를 했지만, 운좋게 수익이 났음. 그나마 나은 점은 계속해서 계획하고 살펴보던 종목으로 옮겨간 것. 잘못한점은 큰 비중을 분할매수 없이 진입한 것. 

11월 06일  나머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서 상한가에 안착해있는 2차전지 롱포지션을 무리하게 잡음 

= 상한가 안착을 보고 11월 07일 갭상승을 예상하였고, 큰 포지션 그대로 2차전지 롱포지션을 잡았음. 이례적이긴 하였지만 단기적인 차트변동에 섣부른 판단을 하였음. 그 바탕에는 정책에 대한 감정, 손실을 복구하고자하는 욕심등이 있었으며 굉장히 투기적인 매매기에 절대해서는 안되는 매매였음. 하더라도 일부 포지션을 들어가는게 맞았음. 절대 매매를 해서 안되는 이유는 2단계 종목이 아니라는 것이였음. 대원칙 중 하나는 3,4 단계 종목을 절대 매수하지 않는 것이였음. 그 대원칙을 깨는 것은 승률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원칙을 굉장히 큰 포지션으로 어겼으니 굉장히 잘못된 거래임.

11월 07일 장초에 갭상승 실패하는 것을 보고 손절하였음 

= 11월 06일 싼 똥을 최대한 냉정하게 잘 치웠음. 이 덕분에 손실이 더이상 커지는 최악의 상황은 막았음. 예상대로 되지 않았을때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인정하고 잘라내는 판단은 좋은 판단이였고 최선의 판단이였음.

11월 07일  일부 반도체 신고가 추격매수를 하였음 

= 매기가 반도체로 쏠리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하는 것을 보고 다소 급하게 매매하였음. 최선의 선택은 아니였고 보통의 선택같다고 생각하며 이 선택에 대한 대응은 평소처럼 할 수 있음. 

 

각각 선택의 기로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하였다고 생각하지만 결과가 최선은 아니였다. 

0. 무슨 이유에서는 큰 포지션을 2차전지 롱을 잡은 것은 최악의 선택이였다.

1. 인버스 포지션을 유지했다면 최소 손실일 수 있었다. 최고의 선택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때 당시에 불가능한 선택이였다. 모두가 해당 상승이 며칠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였기 때문이다.

2. 인버스 포지션을 정리하고 주성으로 롱포지션을 가지고 청산하지 않았다면 큰 수익을 보았을 것이다. 신고가 돌파를 하는 주성을 보고 롱포지션이라면 욕심을 덜고 반도체를 보유할수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7일 주성은 신고가를 돌파하면서 수익을 안겨주었을 것이다. 이것은 과도한 가정이긴 하다.

 

항상 원칙대로 행동한다. 하나가 꼬이면 계속 꼬일지도 모른다.

분할매도와 분할매수를 한다. 포지션이 한순간에 커지면 리스크가 커지고 감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변동성이 심하면 중립으로 포지션을 옮기고 쉬어야한다.

180도 태세전환은 하지말자. 감정적으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말에 계획한 결대로 최대한 매매를 진행하자. 섣부르게 바꾸는 순간 원숭이가 의사결정하게 된다.(버서커가 아니다)

 

지금은 매매하는 본인을 귀양보냈다. 금주는 매매를 금지하고 한발 뒤에서 시장을 지켜볼 것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청약이 내일까지이며 결과는 참패일 것으로 보인다. 11월 17일이 상장일이니 그때까지 흐름은 관망으로 유지하고 그때의 차트흐름과 상장일 이후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주가흐름을 보고 시장의 흐름도 좋지 않다면 인버스 비중을 확보할 예정이다. 대원칙은 시장이 약세장일때만 숏베팅을 하라는 것이며, 그 원칙을 기억하고 시장이 3단계 국면이라고 생각될때만 움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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