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주식 중 60% 이상은 주도 업종에서 나온다!

주식시장의 사이클을 이끌어가는 것은 특정 업종 주식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우선 그 종목이 어떤 업종에 속해 있는지 파악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설명을 좀더 분명히 하기 위해 세 가지 구분을 짓고자 한다. 산업 부문(sector), 업종그룹(industry), 세부 종목 군(subgroup)이다. 산업 부문이란 여러 기업과 업종을 광범위하게 묶은 것이다. 업종 그룹은 더 구체화하여 적은 기업을 묶은 것이다. 세부 종목 군은 이보다 더욱 구체화해 하나의 업종 그룹을 여러 개 하위 카테고리로 나눈 것이다.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에서 197개 업종 그룹으로 분류한다. 상위 20위 이내의 업종 그룹에 집중하고 하위 20위권은 피해야한다. 

나는 매일 같이 신고가 종목들을 확인한다. 신고가 종목들의 업종 그룹별로 분류하고 상위 5~6개 업종그룹에 집중해야한다. 대개는 이들이 시장 주도 업종이다.

1998~99년에 매일같이 50~75개 컴퓨터 관련주가 신고가 종목에 올랐을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진짜 주도 종목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들이었다. (N)

주식시장의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되면 반드시 새로운 주도주와 함께 해야 한다. 지난번 강세장을 이끌었던 주도주가 다음 강세장에서도 주도주로 등장한 것은 여덟 번 중 한 번 꼴이었다. 대개는 새로운 주도주가 시장을 이끌어간다. 새로운 기업가와 발명가, 새로운 기회가 당신 앞에 나타날 것이다.

기본적으로 어떤 종목군이 방어주인지 파악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강세장이 몇 해 지속된 다음 금, 은 담배, 음식료, 전기, 통신 유틸리티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면 강세장이 천정에 다다랐다는 신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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