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기술적 분석을 공부하면서 다양한 주식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업종을 전반적으로 살피게 되어서 큰 흐름은 더 잘 보이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업종을 어떻게 추적해야 하나, 어느 정도로 세분화해서 보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지만 심플하게 NH 증권에서 차트까지 제공하는 업종지수를 통해서 업종을 추적하려고 한다. 그 이상 세분화하면 업종의 흐름도 따라가기도 어렵고 ETF흐름을 다 보기보다는 세분화하는 과정이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다.

대분류 업종 -> 주도 종목 혹은 세분화 업종 식으로 말이다. 이건 어느 정도 확립이 되었다. 추가로 매주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종목은 최소 단계를 기록하여 보관하기로 하였다. 조건검색을 통해 2000 종목을 필터링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공매도와 매수가 둘 다 되는 350 종목 정도는 단계를 나눠보고 인상 깊은 종목을 꾸준히 기록하다 보면 주식의 주기변화를 추적하기에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단점도 분명히 있다. 사실 롱으로 어떤 종목에 몇 년씩 투자하는 것은 깨나 히키코모리 같은 성향이 필요하다. 소외에도 견여야하고 외부 소음도 적당히 무시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그러려니 하게 되는 것도 있다. 그렇지만 기술적 분석으로 이 종목 저 종목을 보다 보니 좀 정리가 안되어서 어지러운 점이 있다.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그리고 가치분석과 충돌할 때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 스탠스타일로 갈지, 마크 스타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잘해보자.

기술적 분석의 체크리스트가 많아진다는 것은 조금 더 신중을 기할 수 있음에 좋은 것 같다. 공매도도 마찬가지이다. 고생은 충분히 하고 있다. 일단 추세를 존중하라!

그리고 거꾸로 차트를 보는 것은 다른 각도로 차트를 보게 되면서 똑같은 기준임에도 불구하고 머리를 내려치는듯한 정보를 주기도 한다. 거꾸로 차트도 양쪽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용도로 애용해야겠다. 

그나저나 어려운 장세다. 몇 종목의 보유여부가 전부이다. 분명 이러한 쏠림은 언젠가 해결되겠지만, 그 사실만으로 베팅하면 안 된다. 추세를 일단 존중하고 싸우는 것은 나중으로 미뤄도 괜찮다. 강한 상대와 싸워서 이기려고 하지 마라. 나도 상처 입는다. 무리에서 새끼나 부상자 같은 최대한 약한 적을 노리는 것은 생존에 직결되는 자연의 섭리이다. 


팅크는 급등해주길래 전량매도하였다. 아직 1단계 주식으로 보이므로 조금 더 기다려서 다시 매수할 예정. 업종은 쏘쏘

서진은 풀백이 약간 세게 온 상태로 보이는데, 30주 MA 위로 올라가 논다면 좋은 흐름. 비중이 커서 고민. 업종은 쏘쏘 1.XX 단계

켐트는 다 매도하였고, 조금 있으면 150, 200일 교차예정. MA가 상승하는 추세이므로 추적관찰 필요하다. 업종은 쏘쏘. 시간을 여유 있게 두고 21,000원과 18,000원이 유의미하게 보임. 2단계 어딘가

LIG넥스원은 30주 MA가 하락추세. 풀백으로 보여 공매도. 해당 시점에서 크게 상승한다면 손절. 방산섹터가 약한 섹터가 아니였던점은 마음에 걸리지만, 업종 주도주였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비교한다면 확실히 흐름이 다르기에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정. 3.XX 단계 4단계 진입각으로 보임

추가로 코스피 200, 코스닥 150 편입종목(금양, 코스모화학, 레인보우로보틱스, 포스코엠텍, 미래나노텍, 어반리튬, 루트로닉, 제이시스메디칼, 한국정보통신) 중 3~4단계인 종목은  한국정보통신, 미래나노텍, ... 2단계인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 금양, 코스모화학, 어반리튬, 포스코엠텍이다.

 

나만의 스타일은 언제 확립할 수 있을까? 공매도를 공부하고, 공매도를 시작하면서 실수도 하고 실수를 하면서 우연히 마크 미너비니와 스탠 와인스타인 같은 기술적 분석을 주로 하는 사람들의 책도 읽으면서 큰 공감을 하였다.

그래도 큰 틀은 다행이 생각한 대로 흘러가고 있어서 한편으로 다행이다. 인버스와 공매도 포지션이 안정화단계에 이르렀다. 만약 처음부터 숏포지션에 대한 기준이 있었다면은 고생을 덜 했겠지만... 이제야 생기긴 했다. 

인버스 ETF는 롱에 대한 어느 정도의 헷징개념을 가지면서 과거 PBR을 활용하며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여 비중을 정하고, 공매도 포지션은 명확하게 체크리스트에 의거하여서 선정하기로 가닥이 잡혔다.

공매도를 하던 매수를 하던 중요한 부분은 주도 업종에서는 매수를,  비주도 업종에서는 매수를 하지 않는 것(혹은 공매도)이 핵심이다. 네이버에서 ETF의 3개월 정도의 수익률을 차순으로 정리해 보면 최근 3개월의 흐름을 대략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역시나 에코와 포스코의 보유여부가 수익률을 좌우하였다.

그래도 3개월간 주도업종이라고 할 수 있는 상승을 보여준 것은 2차전지, 방산, 자동차, 중공업, 반도체 굳이 더 추가하자면 철강(이걸 추가해야 하나...) 로봇까지이다.

그리고 3개월간 최하위 퍼포먼스는 인터넷, 웹툰, 은행, 화장품, 소프트웨어 등이다. 은행은 고배당주로 하방이 막혀있으니 제외하고 보면 모두 완연한 4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할 수는 있지만, 하락이 이미 많이 진행되었고 근처에 저항이 단단하게 있는 최적의 차트는 아니라고 보여진다.

시장의 흐름이 안 좋아진다면 과거의 1년 전 주가상승이 크게 있었고, 현재는 맛이 간 섹터를 골라 공매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런데 작년 주가흐름이 워낙 안 좋아서 찾기 어려울 것 같다. ㅎㅎ 추가적으로 해당 업종의 RS와 차트를 확인하여서 디테일하게 살펴보아야겠다.

앞으로 주도업종의 흐름을 잘 보고 따라가 보자... 적어도 4단계 주식, 업종을 보유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코스닥이 하락한다면 인버스를 익절하고 반도체 종목 중 RS가 가장 좋은 놈을 편입하는 것 정도가 포트조정이 되겠다. 공매도는  로봇, AI 정도가 하락추세로 접어들 때까지 기다려서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스탠과 오닐이 중복되는 내용도 있고, 서로 일치하지 않는 내용도 있지만 큰 흐름은 비슷하다.

대원칙 : 약세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판단될 때만 공매도 거래를 한다.

복창하자! 약세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판단될 때만 공매도 거래를 한다.

 

매크로 매도 체크리스트 

  • OECD 경기선행지수가 100pt 이상
  • OECD 경기선행지수 전월차 (+) 폭 감소
  • OECD 경기확산지수(원달러 환율) 고점 신호 발신
  • 그 기간의 한국 수출 증가율이 전월 대비 감소
  • (참고) 코스피 PBR 1.1 이상

 

공매도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의 체크리스트(스탠, 윌리엄 오닐)

  • P/E가 너무 높다고 공매도하지 않는다(과대 평가 주식군에서 공매도 선정을 하지 않는다) - 중복
  • 주식이 너무 많이 올랐다고 공매도하지 않는다 - 중복
  • 다른 사람들이 반드시 하락해야 한다고 하는 공매도 소용돌이에 휩쓸리지 않는다 - 중복
  • 거래량이 적은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는다
  • 2단계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는다
  • 30주 MA 위에있는 경우 결코 매도하지 마라
  • 강한 업종에서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는다
  • 강세장에서 공매도하지 않는다.
  • 숏 인터레스트(미상환잔고/거래량)이 높은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는다

공매도를 하기 위한 최적의 시점(스탠, 윌리엄 오닐)

  • 작년에 상당한 상승세를 보인 주식을 찾아라
  • 30주 MA가 평평하거나 꺾이기 시작한지 보아라
  • 30주 MA가 상승하는 한 공매도를 하지 마라
  • 시장이 30주 MA 이하일 때, 주식이 4단계일때 공매도 하라
  • 업종이 30주 MA 이하일때, 업종에 속한 종목차트가 약세일 때
  • RS가 낮아지고 있는 경우(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하락돌파)
  • 하락시에 거래량은 크게 상관없다
  • 지지선이 가장 적은 차트를 선호해라
  • 헤드앤숄더 천장형을 활용해라
  • 전체시장이 하락추세, 약세장인가? 반드시 약세장에서만 공매도를 해야한다.
  • 이전 강세장을 이끌며 큰 폭으로 상승한 주식들인가?
  • 유동성이 풍부한 주식인가?
  • 머리어깨형 혹은 넓고 느슨한 불완전한 패턴인가?
  • 상승하는 날보다 하락하는 날이 많은가?
  • 주가가 상승 혹은 정체시에 거래량이 적었는가?
  • 절대적 고점 후 최소 5~7개월이 지났는가?
  • 50일 이평선이 200일 이평선 아래로 내려간 블랙 크로스가 발생하였는가?
  •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갔는가?
  • 소규모 거래량으로 50일선 위로 반등을 시도, 실패를 2차례 이상 하였는가? 최초하락이 아니라 반등에 실패한 것을 확인하고 공매도해라
  • 공매도를 하였다면 20~30% 수익을 목표로 자주 수익을 실현하라.

 

대주거래 안전그물망 기법

  • 5일, 10일, 20일 이동평균선이 3개 이상 수렴하고, 역배열, 우하향할것
  • 봉은 수렴한 이동평균선을 확실히 뚫고 내려갈 것
  • 익절매는 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잡을 것
  • 빠르게 하락하는 종목을 5일 이동평균선이 1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 매수해야 한다
  • .느리게 상승하는 종목을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 매도해야 한다.
  • 고점에서 횡보가 길면 아래로 공간이 열리므로 모멘텀이 식거나 테마가 없어지면 지지대가 가벼워 많이 하락하기 좋다.
  • 역배열의 안전그물망이 일봉위에 존재하게 되고 안전그물망이 없으므로 위험하므로 대주거래 매도의 적절한 자리이다.
  • 차트에서 음봉이 계속 나오는 것은 모멘텀이 사라지고 있거나, 악재가 있음을 의미한다.

    매크로 매수 체크리스트

 

    매수 체크리스트(실전경험)

  • 하루에 매수하는 최대 금액은 총자산의 20% 이하로 설정
  • 장중(10시~14시 50분) 매매금지. 장이 종료될 무렵의 대응 혹은 장종료 후 장시작 때 대응하기
  • 손절수익률과 다음 지지선을 고려하여 매수가 정하기.

 

    종목 매수 체크리스트

  • 매수시점 1 :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평평한 30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시점(스탠st)
  • 매수시점 2 : 매수시점 1이 지나고 30주 이동평균선 근처까지 조정받는 풀백시점(스탠st)
  • 매수시점 3 : 상향추세에서의 일시적인 조정, 베이스, 건설적인 VCP(2~6번의 축소)와 거래량감소 후 피봇시점(마크st)                            Ex) 15W, 32/3 , 4T (15주의 조정, 최대 -32%, 최소-3%, 4번의 변동성 축소)

 

사기 전에 점검해야 할 사항

  • 상위 4~5개 업종에 속한 최고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 부진 종목은 주도주와 같은 산업군에 속하지만 주가 상승률이 더 낮고 대부분의 경우 영업이익 증가율과 매출 증가율도 더 낮은 종목이다.
  • 낙관적인 상승 돌파인가? 확인해본다. (낙관적 : ------↗, 비관적 : ↘ ↘ ↗)  평탄한 MA를 상승돌파하는 경우는 낙관적으로 보며, 하락세인 MA를 상승돌파하는 경우에는 낙관적이지 않다.
  • 1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
  • 200일 이동평균선이 적어도 1개월 동안(대부분 4~5개월이 바람직함) 상승 추세에 있다.
  • 50일 이동평균선이 150일 이동평균선 및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
  • 현 주가가 5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
  • 현 주가가 52주 신저가보다 최소한 30퍼센트 위에 있다. 최고의 종목들은 탄탄한 보합 국면을 거쳐 상승세에 올라탄다.
  • 현 주가가 최소한 52주 신고가의 25퍼센트 안에 있다. 신고가에 가까울수록 좋다.

스탠st 매수종목 찾는 순서

  1.  전체시장의 흐름을 확인한다.
  2. 차트를 기술적으로 분석해 최고로 보이는 업종을 몇 개 찾아낸다.
  3. 상승세인 업종 가운데 트레이딩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주식을 찾아 목록을 만든다.(2단계 종목)
  4. 목록에 오른 주식중 위로 저항을 갖고 있는 주식은 지워나간다.  => 2단계 주식분석결과 특정저항선 돌파시 다음 저항선까지상승하기 때문에 위로 저항이 없는 주식이 동일한 저항을 동일한 힘으로 돌파하더라도 기대수익률이 높다. 실제로 저항이 있는 주식들은 다음베이스를 저항선에서 형성하며 상승이 한정적이였다.
  5. 목록에 오른 주식의 RS선을 확인하고, 대상을 더 좁혀나간다.
  6. 위의 매수 조건에 맞는 소수의 종목을 사되 전체 투자액의 반을 먼저 투자한다. 가격 주문방식(자동 추격매수)으로 매수한다
  7. 돌파 때에 거래량이 늘어나고 하락 때에 감소한다면, 돌파 수준으로 풀백할 때 나머지 투자액으로 그 주식을 매수한다.
  8. 돌파 때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엔 돌파 직후 주가가 오를 때 주식을 판다. 만약 주가가 오르지 못하고 돌파 때보다 아래로 하락하면 즉시 처분한다.

 

사지 말아야 할 주식 체크리스트

  • 전체 증시가 하락세면 주식을 매수하지 마라
  • 흐름이 좋지 않은 업종에 속한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주요 종목이 고점을 찍는 것은 전체 산업군이 곧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인지도 모른다대규모 상승 이후 주요 주도주의 주가가 무너지면 조심해야 한다. 이는 전체 산업군이 아플 것임을 말해주는 첫 번째 증상이다.
  • 30주간 MA 아래에 있는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30주간 MA가 하락세인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비록 주가가 MA 위에 형성되어 있다 하더라도)
  • 주식이 상승세에 있더라도 이상적인 진입시점이 훨씬 지나 상승세의 후반에 들어간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돌파 때 거래량이 빈약한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위험한 하락돌파인지 확인해라 ( 비관적 : -----↘, 낙관적 :  ) 평탄한 MA를 하락돌파하는 경우는 비관적으로 보며, 상승세인 MA를 하락돌파하는 경우에는 위험도가 약하다.
  • RS선이 열세인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부진 종목은 주도주와 같은 산업군에 속하지만 주가 상승률이 더 낮고 대부분의 경우 영업이익 증가율과 매출 증가율도 더 낮은 종목이다. 부진 종목은 주도주보다 저렴해 보여서 종종 미숙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곤 한다. 싸다는 이유로 넘어가지 마라. 멀티플이 높고 낮은 데는 언제나 이유가 있다.
  • 위쪽으로 엄청난 저항세력을 보이는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바닥시세로 보인다고 함부로 주식을 사지 마라. 염가로 보이는 주식이 알고 보면 비싼 4단계의 주식인 경우도 있다. 그 대신 저항선 위로 돌파하는 주식을 매수하라
  • 헤드앤숄더 바닥형을 활용해라

모든 실린더 가동 : 코드 33

매출 증가율이 상승하는 것(25% 이상)은 좋다. 마진율이 같이 증가하면 더 좋다. 이 강력한 조합은 영업이익을 크게 늘리고 폭발적인 주가 상승을 촉발한다. 영업이익을 빠르게 늘리는 최고의 상황은 매출 증가율과 마진률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모든 실린더를 가동하는 것이다.  영업이익, 매출, 마진 증가율이 3분기 동안 상승.

서비스를 보유한 데다 경영진마저 유능하다면 매출과 마진에서 드러난다. 생산성이 개선되면서 마진율도 개선되어야 한다. 회사가 새로운 시장으로 진입하면서 매출도 늘어나야 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주식을 매수할 최적의 시기가 아닐 수 있다. 

 

    매크로 매도 체크리스트

 

매도에 관한 조언

  • 세금때문에 매도를 주저하면 안 된다
  • 수익을 낸 주식이라도 계속 갖고 있으면 안 된다
  • P/E가 낮은 주식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다
  • P/E가 높다고 서둘러 팔면 안 된다
  • 하락세에서 주식을 더 사들이지 마라
  • 시장이 상승세라고 팔지 않고 계속 갖고만 있으면 안 된다
  • 다음 상승 때까지 기다리면 너무 늦다
  • 좋은 주식이라고 무조건 갖고 있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 자존심으로 투자하면 망한다.
  • 파는 시기를 놓치면 벌어놓은 돈을 잃게 된다.

 

 

 

   주식의 주기파악 체크리스트(스탠 와인스타인, 마크 미너비니)

 

1단계 기초 지역

  • 하락세를 멈추고 매도세와 매수세가 균형을 찾아가는 시기
  • 후반에 거래량이 크게 늘면 좋다
  • 바닥시세가 오래 이어진다고 무조건 사거나 팔아서는 안된다
  • 지속적인 상승이나 하락없이 주가가 횡보한다.
  • 주가가 200일 이동평균선 근처에서 오르내린다. 이때 상방이나 하방으로 실질적인 추세는 형성되지 않는다. 이 정체국면은 몇달에서 몇 년간 이어질 수 있다.
  • 주가가 4단계에서 몇 달 동안 하락한 후에 이런 바닥 다지기 단계가 나타나곤 한다.
  • 거래량은 대개 줄어들며, 4단계 하락기 동안 나온 거래량보다 적다.

 

1단계에서 2단계로 전환되었는지 확인하는 요건

  • 주가가 15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
  • 1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
  • 20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 추세를 보인다.
  • 고점과 저점이 연이어 높아진다.
  • 주봉 상승 시에는 거래량 증가, 주봉 하락 시에는 거래량 감소
  • 거래량을 수반한 상승 주봉이 거래량을 수반한 하락 주봉보다 많다.
  • 하락하는 MA를 돌파하는 것보다는 평탄한 MA를 돌파하는 것이 중요하다.

 

2단계 상승국면

  • 주식이 30주간 MA와 추세선 위로 돌파하면서 시작된다
  • 돌하팔 때와 풀백 할 때가 매수 적기다.
  • 후반으로 갈수록 주가 등락이 심해진다
  • 모든 주가 조정 역시 상승하는 30주간의 MA 위에서 이루어진다
  • 주가가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
  • 200일 이동평균선 자체가 상승 추세에 있다.
  • 1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
  • 고점과 저점이 높아지는 계단 패턴으로 나타난다.
  •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이동평균선 위에 있다.
  • 대규모로 상승하는 날과 주에는 거래량이 급증하는 반면, 정상적인 조정 시에는 거래량이 줄어든다.
  • 거래량이 평균 이상인 상승하는 '날'과 '주'가 거래량이 평균 이상인 하락하는 '날'과 '주'보다 많다.

 

2단계 - 파도타기의 타이밍(마크의 매수타이밍)

 

3단계 최정상 지역

  • 상승세가 끝나고 매수세와 매도세가 균형을 이루는 시기
  • 거래량이 늘고 주가 변동이 심하다
  • 트레이더는 보유 주식 전부를, 투자가는 반을 팔아라
  • 주가가 이전보다 넓고 느슨한 폭으로 오르내리면서 변동성이 증가한다. 주가가 더 상승하면서 전반적인 가격 패턴은 2단계와 비슷할 수 있다. 그러나 주가 움직임이 훨씬 들쑥 날쑥해진다.
  • 대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급락한다. 이때 2단계 상승이 시작된 이후 최대 일일 하락폭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주간 차트에서도 상승이 시작된 이후 최대하락폭을 기록할 수 있다. 이런 주가 급락은 대부부 거래량을 동반한다
  • 주가가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200일 이동평균선 주위에서 가격 변동성이 심해지는 경우가 흔하다. 3단계에 속하는 주식은 고점을 찍는동안 200일 이동평균선에서 여러 번 상하로 튀기 때문이다.
  • 200일 이동평균선은 상방 모멘텀을 잃고 평탄해지다가 하락 추세로 바뀐다.

 

4단계 쇠퇴국면

  • 등락을 거듭하던 주가가 지지 지역 최저점 아래로 떨어진다
  • 아무리 좋은 우량주라도 사거나 보유해서는 안 된다
  • 하락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MA도 하락하기 시작한다.
  • 대다수 가격변동은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이뤄진다.
  • 3단계에서 평탄해지거나 하락 추세로 돌아선 200일 이동평균선은 이제 확실한 하락추세를 보인다
  • 주가는 52주 신저가 또는 그 근처에 있다.
  • 주가 패턴은 저점과 고점이 낮아지는 계탄식 하락으로 나타난다.
  • 단기 이동평균선은 장기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다.
  • 거래량은 대규모로 하락하는 날과 주에 급등하는 반면, 반등하는 날에는 줄어든다.
  • 거래량이 평균 이상인 하락하는 '날'과 '주'가 거래량이 평균 이상인 상승하는 '날'과 '주'보다 많다.

 

추가해설

 

 

[ 월가아재 x 홍진채 ] 마크 미너비니

홍진채 님의 해설이 좋았던 부분. 코멘트 2단계 매집 국면인데 그러니까 누군가가 이게 좋은 걸 눈치를 채고 사기 시작하는 거예요. 근데 여기서 그 미너비니는 강한 손 약한 손 이런 구분을 해

jack-jack.tistory.com

 

사이클 내의 위치에 대해 유용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 상승국면의 초입인가, 막바지인가?
  • 특정한 사이클이 한동안 상승해온 경우, 현재 위험한 국면인가?
  • 투자자들의 행동이 욕심이나 두려움에 의한 것인가?투자자들은 적절하게 위험을 회피하고 있는가, 아니면 무모하게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가?
  • 사이클에 따라 일어난 일 때문에 시장이 과열되었는가, 냉각되었는가?
  • 모두 고려했을 때, 사이클에서 현재 우리 포지션은 방어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가, 공격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가? 

 

투자에서 수익을 얻을 기회가 높은 경우

 

  • 경제와 기업의 수익이 하락할 가능성보다는 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
  • 투자심리가 뜨겁지 않고 냉랭하다.
  • 투자자들이 리스크에 대해 인식하고 있거나, 더 좋게는 리스크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한다.
  • 시장 가격이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신용경색 (투자 최적기)

 

  • 손실에 대한 두려움
  • 위험회피 성향과 회의주의의 고조
  • 가치와 관계없이 대출 및 투자를 꺼림
  • 도처에서 자본이 부족
  • 경제 위축과 채무 차환이 어려움
  • 채무불이행, 파산, 구조조정
  • 낮은 자산가격, 높은 잠재수익률, 낮은 리스크 및 과도한 리스크 프리미엄

 

신용완화 (투자를 조심해야될 시기)

 

  • 이득이 되는 기회를 놓칠까봐 두려워함
  • 위험회피 성향과 회의주의의 감소(따라서 확실히 주의를 덜 기울이게 됨)
  • 지나치게 많은 자금이 소수의 거래를 좇음
  • 주식을 더 많이 매수하려 함
  • 나쁜 주식을 매수하려 함
  • 높은 자산가격, 낮은 수익률 전망, 높은 리스크 및 낮은 리스크 프리미엄

 

위험에 대한 보상이 줄어드는 시기(1)

 

  • 환경을 긍정적으로 느끼고 결과에 대해 더 낙관적이기 때문에 투자 과정에 주의를 덜 기울인다.
  • 더 이상 투자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르므로 공들여 분석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 더 관대한 가정을 하기 쉽고, 회의주의를 믿음으로 바꾼다.
  • 안전마진이 감소했어도 기꺼이 투자하려고 한다.
  • 위험을 덜 걱정하기 대문에 과거처럼 리스크 프리미엄을 마음놓고 요구하지 않는다.
  • 위험한 투자에 끌리고 리스크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까다롭게 행동하지 않는다. 

 

위험에 대한 보상이 줄어드는 시기(2)

 

  • 긍정적인 사건이 낙관주의를 높인다.
  • 낙관주의가 높아지면 사람들의 위험수용도가 높아진다.
  • 위험수용도가 높아지면 더 낮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요구한다.
  • 요구 되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감소한다는 것은 위험자산에 대한 요구 수익률도 낮아진다는 것이다.
  • 위험자산에 대한 요구 수익률이 감소해 자산가격이 상승한다.
  • 가격이 높아진 자산은 훨씬 더 위험해진다.

 

강세장의 3단계

 

  • 1단계, 대단히 통찰력 있는 소수만이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믿을 때
  • 2단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개선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 3단계, 모든 사람들이 상황이 영원히 나아질 것이라고 결론지을 때

 

약세장의 3단계

 

  • 1단계, 만연한 낙관주의에도 불구하고 몇몇 신중한 투자자들이 상황이 언제나 장밋빛일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
  • 2단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상황이 나빠지고 있음을 인식할 때
  • 3단계, 모든 사람들이 상황이 더 나빠지기만 할 거라고 확신하는 때

 

마켓 사이클 상승의 과정

 

  •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경제 상황이 긍정적이다.
  • 기업 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대를 뛰어넘는다.
  • 매스컴은 좋은 뉴스만 전달한다.
  • 주식시장이 강화된다.
  • 투자자들이 점점 자신감을 가지고 낙관적인 성향을 갖는다.
  • 리스크를 드물고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여긴다.
  • 투자자들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당연히 위험을 수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탐욕이 행동에 동기를 부여한다.
  • 투자 기회에 대한 수욕가 공급을 초과한다.
  • 자산가격이 내재가치 이상으로 오른다.
  • 자본시장이 열려있어 자금조달과 채무 롤오버가 쉽다.
  • 채무불이행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 회의론적인 시각이 적고, 신뢰도는 높다. 즉 위험한 거래가 이루어진다.
  • 아무도 상황이 잘못돌 거라고 상상하지 못한다. 좋지 않은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 모두가 상황이 영원히 좋을 거라 생각한다.
  • 아투자자들은 손실 가능성을 무시한 채 기회를 놓치는 것에 대해서만 염려한다.
  • 아무도 매도 이유를 생각하지 못하고, 매도를 강요받지도 않는다.
  •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다.
  • 시장이 하락하면 투자자들은 기꺼이 매수할 것이다.
  • 가격이 새로운 고점에 도달한다.
  • 매스컴은 이 신나는 사건을 축하한다.
  • 투자자들은 도취되어 근심이 없어진다.
  • 주식 보유자는 자신의 똑똑함에 감탄한다. 아마 더 많이 매수할 것이다.
  • 방관자들이 후회하며, 항복하고 매수한다.
  • 잠재적 수익률이 낮다
  • 리스크가 높다
  • 투자자들은 기회를 놓친 것을 잊고 손실만 걱정해야한다.
  • 지금이 주의해야 할 때이다!

 

마켓 사이클 하락의 과정

 

  • 경제 발전이 둔화된다. 경제 상황이 부정적이다.
  • 기업 이익은 변동이 없거나 감소하며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다.
  • 매스컴은 나쁜 뉴스만 보도한다.
  • 주식시장이 약화된다.
  • 투자자들은 걱정이 많아지고 침체된다.
  • 어디에나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 투자자들은 위험을 수용하면 돈을 잃는다고 여긴다.
  • 공포가 투자자 심리를 지배한다.
  • 주식 수요가 공급에 미치지 못한다.
  • 자산가격이 내재가치 이하로 떨어진다.
  • 자본시장이 경색되어 유가증권의 발행이나 부채 차환이 어려워진다.
  • 채무불이행이 급증한다.
  • 회의론적인 시각이 많고 신뢰도는 낮다. 즉 안전한 거래만 가능하고 거래가 아예 없을 ㅜ도 있다.
  • 아무도 개선이 간으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떤 부정적인 결과도 일어날 수 있다고 여긴다.
  • 모두 상황이 영원히 악화될 거라고 생각한다.
  • 투자자들은 기회를 놓칠 가능성은 무시하고 손실만 걱정한다.
  • 아무도 매수 이유를 생각하지 않는다.
  •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다.
  •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하지말라'는 말이 '저점매수'를 대신한다.
  • 가격이 새로운 저점에 도달한다.
  • 매스컴은 이러한 침체된 추세에 초점을 맞춘다.
  • 투자자들은 침체되고 공황상태에 빠진다.
  • 주식 보유자들은 스스로를 바보 같다고 생각하며 환멸을 느낀다. 그들은 자신이 한 투자 이면의 근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매수를 삼갔던 사람들은 자신이 맞았다고 느끼며, 똑똑함을 인정받는다.
  • 포기하고 낮은 가격에 매도하는 사람들이 하락세를 더욱 심화시킨다.
  • 내재된 장래 수익률이 엄청나게 높다.
  • 리스크가 낮다.
  • 투자자들은 돈을 잃을 위험은 잊고 기회를 놓치는 것만 걱정해야 한다.
  • 지금이야말로 공격적이어야 할 때이다!

 

사이클내 위치와 수익률 전망

 

 

시장 평가 지침

 

전망 긍정적 부정적
대출기관 적극적 소극적
자본시장 완화 경색
자본 풍부 부족
조건 완화 엄격
금리 낮은 높은
수익률 스프레드 좁은 넓은
투자자 낙관적 비관적
자신감 낙담
매수에 적극적 매수에 무관심
자산 보유자 보유에 행복함 출구를 향해 돌진
매도자 거의 없음 많음
시장 활성화 관심 부족
IPO 및 SPAC
(추가 22.05.31)
적자기업의 IPO가 넘쳐난다.
SPAC에서 투기적인 현상이 일어난다 
관심 부족
펀드 가입이 어려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음
매일 새로운 것이 출시됨
+특정 섹터의 ETF가 출시된다.
=> 해당 섹터의 고점
최고의 펀드만 자금을 모을 수 있음

무한책임사원이 조건 카드를 쥐고있음 유한책임사원이 협상력을 가지고 있음
최근 실적 강함 약함
자산가격 높음 낮음
예상 수익률 낮음 높음
리스크 높음 낮음
일반적 특징 공격성 신중과 절제
다양한 범위 선별적 범위 
필요한 특징 신중과 절제 공격성
선별적 범위 다양한 범위
유효한 실수 지나치게 많이 매수함 거의 매수하지 않음
가격 상승에 따라 추가 지불함 매수하지 않음
지나친 리스크 수용 너무 적은 리스크 수용



하지만 '시대에 지나치게 앞선 것은 틀린 것과 다르지 않다'는 투자격억처럼 시장에서 이들 투자자들의 판단이 옳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는 수년이 걸렸다. 

 

차트의 기초

첫 번째로 주목해야 할 것은 가각의 고가-저가-종가의 꼭짓점이다.

두 번째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주식의 거래량이다. 주가가 상승할 때 거래량이 늘어나고 하락할 때 거래량이 감소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돌파시점에 거래량이 느는 것은 매우 좋다. 거대한 물량은 긴급하고 확실한 매수로 이어져 주가를 크게 끌어올린다.

세 번째로  중요한 요소는 30주간의 MA(Moving Average)이다. 장기간의 MA는 꼭 봐야 한다. 하락하는 30주간 MA에 있다면 절대로 매수하지 말라. 반대로 아무리 P/E가 높아도 상승하는 30주 MA에서 거래되는 경우, 절대 팔아서는 안된다.

1단계 기초 지역

  • 하락세를 멈추고 매도세와 매수세가 균형을 찾아가는 시기
  • 후반에 거래량이 크게 늘면 좋다
  • 바닥시세가 오래 이어진다고 무조건 사거나 팔아서는 안된다

2단계 상승국면

  • 주식이 30주간 MA와 추세선 위로 돌파하면서 시작된다
  • 돌하팔 때와 풀백 할 때가 매수 적기다.
  • 후반으로 갈수록 주가 등락이 심해진다
  • 모든 주자 조정 역시 상승하는 30주간의 MA 위에서 이루어진다

3단계 최정상 지역

  • 상승세가 끝나고 매수세와 매도세가 균형을 이루는 시기
  • 거래량이 늘고 주가 변동이 심하다
  • 트레이더는 보유 주식 전부를, 투자가는 반을 팔아라

4단계 쇠퇴국면

  • 등락을 거듭하던 주가가 지지 지역 최저점 아래로 떨어진다
  • 아무리 좋은 우량주라도 사거나 보유해서는 안 된다
  • 하락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MA도 하락하기 시작한다.

개별종목 선정방법

첫째, 시장의 흐름을 살핀다. 시장 흐름이 썩 낙관적이지 않다면 비록 어떤 주식이 돌파시점을 지났다 하더라도,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 전체 시장 흐름이 좋지 않으면 개인의 성공 확률도 낮다.

둘째, 상승세에 있는 산업군을 고른다. 상승세에 있는 산업군에 속한 주식은 50~70퍼센트의 빠른 상승률을 보이지만, 하락세에 있는 산업군에 속한 주식의 상승세는 5~10퍼센트의 느린 상승률을 보인다. 당신은 A+ 업종에서 A+ 종목을 골라 엄청난 이익을 즐기면 된다.

셋째, 개별 종목을 고른다. 시장 흐름이 성장세인 데다가, A산업 분야의 성과가 매우 좋다고 판단되면, 마지막으로 그 산업 분야에서 가장 잘 나가는 종목 한두 개를 골라 집중해야 한다.

사기 전에 점검해야 할 사항

  • 전체 시장의 흐름을 확인한다.(시장 추세가 상승세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 차트를 기술적으로 분석해 최고로 보이는 업종을 몇 개 찾아낸다.(업종이 성장세에 있어야 한다)
  • 상승세인 업종 가운데 트레이딩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주식을 찾아 목록을 만든다
  • 목록에 오른 주식 중 위로 저항을 갖고 있는 주식은 지워나간다.(좋은 업종 중에서 위쪽 저항선의 부담을 되도록 적게 받으면서 2단계로 돌파하는 주식을 찾아야 한다)
  • 목록에 오른 주식의 RS선을 확인하고, 대상을 더 좁혀나간다. 
  • 위의 매수 조건에 맞는 소수의 종목을 사되 전체 투자액의 반을 먼저 투자한다.
  • 돌파 때에 거래량이 늘어나고 하락 때에 감소한다면, 돌파 수준으로 풀백 할 때 그 나머지 투자액으로 매수한다
  • 돌파 때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엔 돌파 직후 주가가 오를 때 주식을 판다. 만약 주가가 오르지 못하고 돌파 때보다 아래로 하락하면 즉시 처분한다.

사지 말아야 할 주식 체크리스트

  • 전체 증시가 하락세면 주식을 매수하지 마라
  • 흐름이 좋지 않은 업종에 속한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30주간 MA 아래에 있는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30주간 MA가 하락세인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비록 주가가 MA 위에 형성되어 있다 하더라도)
  • 주식이 상승세에 있더라도 이상적인 진입시점이 훨씬 지나 상승세의 후반에 들어간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돌파 때 거래량이 빈약한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RS선이 열세인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위쪽으로 엄청난 저항세력을 보이는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바닥시세로 보인다고 함부로 주식을 사지 마라. 염가로 보이는 주식이 알고 보면 비싼 4단계의 주식인 경우도 있다. 그 대신 저항선 위로 돌파하는 주식을 매수하라
  • 헤드앤숄더 바닥형을 활용해

매도에 관한 조언

  • 세금때문에 매도를 주저하면 안 된다
  • 수익을 낸 주식이라도 계속 갖고 있으면 안 된다
  • P/E가 낮은 주식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다
  • P/E가 높다고 서둘러 팔면 안 된다
  • 하락세에서 주식을 더 사들이지 마라
  • 시장이 상승세라고 팔지 않고 계속 갖고만 있으면 안 된다
  • 다음 상승 때까지 기다리면 너무 늦다
  • 좋은 주식이라고 무조건 갖고 있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 자존심으로 투자하면 망한다.
  • 파는 시기를 놓치면 벌어놓은 돈을 잃게 된다.

공매도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의 체크리스트

  • P/E가 너무 높다고 공매도하지 않는다(과대 평가 주식군에서 공매도 선정을 하지 않는다)
  • 주식이 너무 많이 올랐다고 공매도하지 않는다
  • 다른 사람들이 반드시 하락해야 한다고 하는 공매도 소용돌이에 휩쓸리지 않는다
  • 거래량이 적은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는다
  • 2단계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는다 (30주 MA 위에있는 경우 매도하지 마라)
  • 강한 업종에서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는다

공매도를 하기 위한 최적의 시점

  • 작년에 상당한 상승세를 보인 주식을 찾아라
  • 30주 MA가 평평하거나 꺾이기 시작한지 보아라
  • 30주 MA가 상승하는 한 공매도를 하지 마라
  • 시장이 30주 MA 이하일 때, 주식이 4단계일때 공매도 하라
  • 업종이 30주 MA 이하일때, 업종에 속한 종목차트가 약세일 때
  • RS가 낮아지고 있는 경우(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하락돌파)
  • 하락시에 거래량은 크게 상관없다
  • 지지선이 가장 적은 차트를 선호해라
  • 헤드앤숄더 천장형을 활용해라

 

 

투자단계 1 

  • 전체 시장 흐름을 알아보기 위해 시장 지표를 확인하라.
  • 업종을 조사해 어떤 업종이 유망한지 결정하고, 유망한 업종에 집중하라
  • 유망한 업종 중에서 유리한 대형을 형성하고 있는 개별 주식 종목을 선택하라

투자 단계 2

  • 투자자는 기초 단계가 다 형성된 2단계 초기에 집중적으로 사들인다.
  • 1단계나 2단계에 있는 주식을 절대로 팔지 않는다.
  • 3단계나 4단계에 있는 주식을 절대로 사지 않는다.
  • 증시 전체가 하락세일 때 공매도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기계적 주문방식을 이용하여 투자액을 보호해야 한다.
  • 섣불리 바닥시세를 추정해서는 안된다. 차라리 늦더라도 2단계 주식을 사는 것이 훨씬 낫다.
  • 2단계에 사서 4단계 약세에서 팔아야 한다. 달리 말하면 차트가 들려주는 말에 늘 귀를 기울여 차트와 함께 나아가야 한다.
  • 가격-거래량의 움직임과 수익이 일치않는 경우 언제나 기술적 분석 접근법에 따른 객관적인 지표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 한 번의 매매로 망하게 하지 않는다.

 

등등... 마지막 마무리는 상투적인 내용위주이다. 마지막 정리라 생각하여 정리해보았다. 내용이 중간중간 중략된 것도 많지만 새로운 배움이 가득했던 책이다.

 

 

공매도를 하기 위한 최적의 시점

 

출발점은 작년에 상당한 상승세를 보인 주식을 찾는 것이다. 공매도 대상 후보가 3단계의 평평한 MA 상에 있는지 살펴본다. 꺾이기 시작하는 MA라면 더 좋다. 또한 몇 주 동안 주가가 옆으로 가는 주식을 찾는다. 옆으로 간다는 것은 매도 매수세 간의 정점 현상이 펼쳐지고 있다는 의미이며, 그것은 주식의 특성상 밑으로 내려갈 힘을 더 갖게 하는 것이다.

공매도하기에 확실한 수준에 있는 주식, 또는 다른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MA가 하락 3단계 초기임을 알리는 주식을 찾는다. 

MA가 상승하는 한 당신은 공매도를 고려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MA가 수평을 이루고 최고점이 완성된 후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투자자는 초기 주가가 MA를 하향 돌파할 때 절반을 매도하고 주가가 다시 반등을 보이고 하락 돌파했던 지점에서 나머지 절반을 매도하면 된다. 각각 A와 B 지점이다.

 

시장

매우 중요한 시작점은 전반적인 시장 흐름이다. 나는 전체 시장이 강세장일 때 공매도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모든 시장 평균이 30주 MA 미만이고, 주식은 4단계에 있고, 다른 장기적 측정도구도 대부분 부정적이라는 것이 확인되면 그때가 좋은 공매도 후보를 찾기 시작해야 할 때다.

 

업종

그 업종이 30주 MA 이하로 떨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상대 강도선이 낮아지고 있는지도 확인해야한다. 마지막으로 해당 업종에 속한 여러 종목 차트가 기술적으로 약세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종목별 차트 패턴

공매도 후보 종목 군 중에 주시가 3단계 정상에 도달하기 전에 로켓처럼 솟아올랐다면 큰 내리막이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만약 주식 상투권이 그냥 평범한 2단계 진출 후에 형성되어 있다면, 그것은 약간의 하락으로 그전 영역으로 돌아가는 정도의 확률일 것이다. 

엄격한 주의를 요구하는 두 번째 요인은 돌파지점과 가까운 곳에 지지 가격대가 있느냐 없느냐다. 하향돌파 하면서 근처에 더 이상 지지 가격대가 없고, 물량이 미미한 경우 당연히 크게 폭락하게 된다.

 

RS선

RS선이 제로선에 있거나 상대적으로 더 높은 추세인 경우, 특히 RS선이 우상향인 주식을 공매도하지 말라. 상대강도가 차트에서 제로선 위에 있으면 그 주식은 분명히 고점에서 내려올 것이고 하락추세로 전환될 것이기에 괜찮다. 해당 주식이 만약 하락돌파가 RS선의 마이너스 영역으로 하락하면 훨씬 더 공매도하기 좋은 주식이다.

 

거래량

거래량은 공매도에서 승리하는데 필수불가결한 요소는 아니다. 주식을 올리는 데는 힘이 필요하지만, 주식이 내릴 때는 그 자체만의 무게로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거래량은 매수 시에만 필수적으로 확인해라.

 

지지선

현 주가 수준 아래 얼마나 가까운 곳에 지지선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상적인 공매도는 약간의 조정만 거치며 가파르게 2단계를 거쳐 올라온 주식이다. 천천히 상승하고 돌파선 밑에 넓고 큰 거래 구간을 거치며 올라온 주식은 하락에 훨씬 저항적일 것이다. 따라서 공매도 후보를 좁힐 때, 주가 밑에 지지선이 최소로 있는 차트를 우선적으로 선호해야 한다.

 

늦은 때는 없다

지금까지 돌파 지점 근처에서 공매도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미 상당한 하락을 한 경우에도 공매도가 가능하다. 최고점 근처에서 매도하는 것의 수익 잠재력이 더 크지만...

 

특별한 수익을 내는 패턴 읽기

 

 

헤드 앤 숄더 천장형은 특히 다이내믹한 상승 이후에 나타날 때 가장 수익성이 높은 공매도 신호 중 하나이다. 이는 바닥형 보다 훨씬 자주 나타나고 수익성이 높은 공매도 신호이다.

유효한 헤드앤숄더 천장형의 첫 번째 요소는 매우 강하고 이미 상당한 주가 상승을 이루고 있는 종목이다. 이 형태의 아름다움은 추세 반전을 포착하는 능력에 달려있다. 

이익 실현이 시작되면 조정(B-C구간)이 이루어진다, 매도세가 코스(C)를 달리면 주식은 또 다른 최고점(D)으로 앞서 나간다. 

그다음으로 두 번째 수정(D-E)이 빠르게 시작된다. 이것은 무언가 잘못되기 시작했다는 또 다른 신호이다. 새로운 최고점으로 돌파한 후 주식은 새로운 지원군을 동참시키려 하지만, 주식은 약간 더 오른 다음 다시 매도를 시작한다. 

이전 정점(B)은 주식이 하락하기 시작할 때 지지대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러지 않고 직전 저점(C)까지 주가를 갖다 놓았다는 것은 명백하게 부정적인 신호이다. 목선이 무너지면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1/3 비율로 이 잠재적인 헤드 앤 숄더 천장형은 상승세로 돌파한다.다음랠리(E-F)가 이전 랠리 정점(D)을 초과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더 나쁘게 왼쪽 어깨 정점(B)에서 진행을 종료하는 경우 조심해야한다. 

만약 가장 많은 거래량이 오른쪽 어깨에 나타나면 그 헤드앤숄더 패턴을 믿지 말아야 한다. 그 정도 구매력이 여전히 존재한다면 공매도의 함정을 증명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다른 곳을 찾아보라

마지막으로 다음 하락(F-G)은 목선 아래에 주식을 가져다 놓는다. 이 시점에서 잠재적인 헤드앤숄더 천장형이 현실이 된다. 이것은 가장 비관적인 약세 패턴이다. 따라서 만약 당신이 그렇게 헤드앤숄더 패턴이 완성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희망하지도 말고, 기도하지도 말고 즉각 매도하라. 만약 다른 조건이 맞는 다면, 해당 주식을 공매도하라.

이런 약세 형성이 오래 걸릴수록, 궁극적으로 하락 움직임은 더 강력해진다. 모든 헤드앤숄더 패턴은 주가에 부정적이지만, 기간이 3주 내에 형성된 패턴은 9개월간 형성된 패턴만큼 강력하지 않다. 주식이 이러한 패턴을 형성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 종목일수록 그 상투에 발목을 잡힌 매수자가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추가로 목선에서 꼭지 최고가까지 폭이 넓을수록 헤드앤숄더 패턴을 더욱 쉽고 빨리 붕괴된다. 상투가격이 형성될 때 주식 변동성이 클수록 매수자는 그 고위험 영역을 기꺼이 감수할 위험이 커지고 시장이 약세로 돌아선 순간 실망과 공포로 인한 매도세가 나오게 된다. 

 

 

주식시장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면 오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내릴 때는 오를 때 걸린 시간의 1/3밖에 안걸린다. 이러한 이치는 개별 주식에도 적용된다. 공매도가 위험하다고 보고 사람들은 거부하지만 두려움에는 근거가 없으며 실제로 그런 사람들은 순식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는 셈이다.

주식은 오를 때 보다 내릴 때 그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것은  통계적사실이다. 공포는 패닉 반응을 일으키는 반면, 탐욕은 쭈볏쭈뼛하면서 시간이 걸리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당신이 시장에서 매수만 한다면, 전진 기어만 있는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것과 같다. 물론 우리는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전진 기어를 많이 쓴다. 그러나 드물기는 하지만 교통 체증 상황에서 역주행을 해야 할 때 후진 기어가 없다면 그것도 위험하다. 이 원리는 주식 시장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항상 시장과 친숙하게 지내는 간단하고 논리적인 방법은 강세장에서는 가장 좋은 주식을 사는 것이고, 약세장에서는 가장 쉽게 주가가 허물어질 것 같은 주식을 공매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공매도할 때 저지르는 3가지 실수

 

공매도 종목 선정 기준을 '과대 평가 주식군' 에서 찾는다

높은 PER를 가진 주식이 공매도 대상종목이라는 함정에 빠지지 말라. 공매도 후보를 고려할 때 과대평가된 종목을 맹신하는 것은 너무 모호한 개념이다. PER이 높아보여도 몇 달 동안 훨씬 더 주가가 올라간 수많은 주식의 예를 들자면 이 책을 꽉 채울 수 있을 정도다.

오히려 주식이 4단계로 이동하여 매도 신호가 주어졌을 때에는 P/E가 낮더라도 공매도한 측에서는 정말 큰 승자로 판명되는 주식이 많이 있었다.

주식이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공매도한다

주식이 너무 많이 올라갔다고 느낄 때 공매도하는 것은 매우 파괴적인 접근 방식이다. '러시안 룰렛'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총이 발사되고 그로 인해 엄청난 손실을 입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2단계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공매도를 하는 사람들은 왜 자신들이 엉망이 되었는지 이해도 못 한다.

우리는 주식의 4단계 분석법을 이해했으므로, 그들이 왜 해당 주식이 2단계 고점에 올랐다고 추측하여 그들의 머리를 상대방에게 넘겨주는 바보짓을 저질렀는지를 알 수 있다.

공매도 소용돌이에 빠진다.

피하라고 경고했던 두가지 요인, 즉 높은 P/E와 급격한 상승이 결합된 경우 이미 많이 올라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는 주식인 경우, 평균 일일 거래량에 비해 매우 많은 공매도 수량을 기록하는 주식인 경우 너무 위험하다. 이런 공매도 소용돌이에 휩쓸려 동참하면 큰 손실을 보게 된다.

공매도 특성상, 언젠가는 해당 주식을 다시 사야만 하는데, 비정상적으로 큰 공매도 포지션은 랠리를 시작할 때마다 주식을 재구매해야하는 공매도 주체세력끼리만으로도 주가를 더 높이 올릴 수 있다.

이 점을 꼭 기억하라. 상승하는 30주 MA보다 높은 주식을 매도하지 말라. 30주 MA 아래에서 거래되는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되는 것 처럼, 30주 MA 위에 있는 주식은 아무리 매력적으로 보이더라도 결코 매도해서는 안 된다.

 

공매도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의 체크리스트

 

  • P/E가 너무 높다고 공매도하지 않는다(과대 평가 주식군에서 공매도 선정을 하지 않는다)
  • 주식이 너무 많이 올랐다고 공매도하지 않는다
  • 다른 사람들이 반드시 하락해야 한다고 하는 공매도 소용돌이에 휩쓸리지 않는다
  • 거래량이 적은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는다
  • 2단계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는다 (30주 MA 위에있는 경우 매도하지 마라)
  • 강한 업종에서 주식을 공매도하지 않는다

 

 

팔아야 할 시점은 차트가 말해준다

 

한때는 대박이었지만 결국 쪽박이 되고 만 주식으로 채워진 포트폴리오를 나는 여러 번 보았다. 어떻게 그런 포트폴리오를 갖게 되었는지 당신도 익히 알고 있으리라. 40에 매수한 주식이 60으로 급상승했는데, 곧 100으로 뛸 것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그러면 팔겠는가? 그 주식이 20으로 급락하면 왜 팔아야 하는지 알게 된다.

포트폴리오가 적자를 기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식을 너무 빨리 매도해 버리는 경향 때문이다. 이미 팔아버린 주식이 몇 배 이상 오르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투자가나 트레이더가 주식을 성급하게 팔아버리는 것은 주가가 이미 충분히 올랐다고 생각해서다. 그렇게 감에 따라 팔고 나며 그 주식이 점점 더 올라가는 것을 앉아서 구경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매도에 관한 조언

 

  • 세금때문에 매도를 주저하면 안 된다
  • 수익을 낸 주식이라도 계속 갖고 있으면 안 된다
  • P/E가 낮은 주식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다
  • P/E가 높다고 서둘러 팔면 안 된다
  • 하락세에서 주식을 더 사들이지 마라
  • 시장이 상승세라고 팔지 않고 계속 갖고만 있으면 안 된다
  • 다음 상승 때까지 기다리면 너무 늦다
  • 좋은 주식이라고 무조건 갖고 있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상당한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이유로 약세에 들어간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는 투자자가 참으로 많다. 미안하지만 이는 정말로 어리석은 결정이다. 이런 주식이 2단계에 있다면 보유해도 좋다(보통 공공시설 관련 종목). 그러나 4단계로 들어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다른 4단계 주식보다 더 나쁜 것이 이런 주식이다.

투자자는 조울증 환자와 같다. 낙관적일 때는 P/E가 아무리 높아도 매수할 핑계를 찾는다. 반대로 비관적이고 걱정이 많으면 P/E가 낮아도 매수하기를 꺼린다. 주식이 2단계로 이동할 때는 보통 P/E가 더 높아질 수 있으므로,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3단계가 시작될 때까지 팔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우리가 배운 기술적 방법이 P/E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주관적인 이론보다 훨씬 도움이 되고 정확하다.

4단계 폭탄을 맞은 주식을 보유한 사람은 절대로 그냥 무사히 빠져나갈 수 없다. 공포에 질린 불운한 투자자는 주식을 물 타기 하여 더욱더 곤경에 처하곤 한다. 물타기는 이론적으로는 그럴듯하지만 실제로는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다. 재난을 가져오는 아주 위험한 방법이다. 값이 떨어진 주식을 더 사들임으로써 주가를 높이려 안간힘을 쓰는 사람은 수익과는 점점 더 멀어진다.

증시가 아무리 상승세라 해도 4단계의 재난에 빠진 주식 종목에서는 희망을 찾을 수 없다. 이런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가는 매우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 다시는 이런 덫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자존심을 버리고 차트를 믿어라

 

자존심으로 투자하면 망한다. 증시에서 결정을 내릴 때는 에고를 잘 싸서 옆으로 치워두어야 한다. 칵테일 파티에서 주식 투자로 돈 벌었다고 자랑하기 위해 증권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 멋진 수익을 내는 도전을 즐길 수 있어야 증시에 시간과 자본을 제대로 투자할 수 있다.

에고가 강한 투자자들에게 득실이 없다는 말은 곧 나는 바보가 아니었다는 의미다. 그들은 자존심을 이익과 손실에 걸고 있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은 자존심 겨루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석에 앉아 차를 몰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독자 당신은 자신과 약속하기 바란다. 절대로 황당하게 자금을 날려버리지 않겠다고.

 

파는 시기를 놓치면 벌어놓은 돈을 잃게 된다.

 

40에 매수한 주식이 80까지 상승했을 때 사람들과 만나면 주식에 투자해 돈을 벌었다고 떠들어댄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실제 수익을 얻었다는 것, 그러나 그 수익은 제때 확보하지 않으면 잃을 수 있음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아무 계획 없이 주식을 사들인 사람들은 언젠가 올라서리라는 막연한 기대로 이 주식이 가라앉는 것을 내버려 둔다. 불과 몇주만에 몇 년간 쌓아둔 수익이 모두 날아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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