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배분에 대한 수익만 기록하며, 적립식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상이(혹은 저조)할 수 있음.

저는 자산배분보다도 개별주식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데, 투자방법이 엄청 공격적이지는 않아도 자산에서 큰 비중을 한국 주식에 노출 중에 있습니다. 변동성이 심한 개별 소형 주식에 큰 비중을 투자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아래와 같이 자산배분투자도 병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상승장에서는 고루한 느낌마저 드는 자산배분투자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선별적인 개별주식의 상승으로 개별주식을 투자하는 입장에서 소외감이 들 때도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소외감으로 인해서 여러 행동들을 원칙을 어기면서 실행하고 손해를 보신다고 들었습니다. 자산배분은 그런 일이 없으니 또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1번 계좌 올웨더 포트폴리오

 

적립식 투자여서 수익률은 낮게 표기될 수 있으며, 수익보다는 방어에 집중한 포트폴리오입니다. 기축통화인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효과도 가지게 되며, 달러 폭등 시기에 큰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최근 개별종목에서 리스크가 많아지는 것으로 판단, 방어에 중점을 두어 포트폴리오를 운용해야 된다는 판단이 들어서 올웨더의 비중을 증액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배당이 매월 들어오는데 돈 생길 때마다 비중이 줄어든 종목을 1개씩 매수하였습니다. 계좌에 KRW가 300만 원 정도 추가로 있는데, 최근 환율이 급등하여서 아직 환전을 못하였습니다. 

투자금 20,000달러 / 수익금 1,661 달러 / 수익률 8.31%

 

7월 (위), 8월(아래) ※ 리밸런싱(매도 및 매수)를 진행하면서 매입금액이 증가하는 경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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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계좌, 연금저축펀드 계좌, 적립식 올시즌스 전략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액수를 정해놓고 납입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ETF 전략을 20년 2월 4일부로 시행하고 있습니다적립식이기 때문에 수익률은 계속 희석되며, 수익률보다는 방어에 집중한 포트폴리오입니다. 이번 달도 40만 원을 납입하였고, 리밸런싱 하였습니다. 모아가는 재미, 꾸준한 재미가 있습니다.

투자금 1,120만 원 / 수익금 90만 원 / 수익률 8.12%

7월(좌), 8월(우) ※ 리밸런싱(매도 및 매수)를 진행하면서 매입금액이 증가하는 경우 발생

 

3번 계좌, 코스피 + 미국 국채 업그레이드(적립식)

 

코스피+미국 국채 업그레이드 전략입니다. 코스피가 최근 안 좋았습니다. 채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수익률이 떨어졌습니다. 적립식으로 투자하기에 수익률은 희석되며, 코스피의 변동성을 활용하고자 하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입니다.

리밸런싱의 효과로 장기적으로 코스피 100% Buy&Hold 보다 같거나 높은 수익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리밸런싱을 하였습니다. 코스피의 하락으로 인해서 비중이 틀어져 채권을 팔고 코스피200를 매수하였습니다.

투자금 1,500만 원 / 수익금 243 만원 / 수익률 16.20%

7월(좌), 8월(우) ※ 리밸런싱(매도 및 매수)을 진행하면서 매입금액이 증가하는 경우 발생

 

 

전략별 수익률 기록

 

https://www.ledinside.com/node/32228

 

Seoul Viosys Overcomes Efficiency Challenges of Micro LED to be a Game-Changer of Display Industry and Starts Mass Production

ANSAN, South Korea Seoul Viosys (KOSDAQ: 092190), the leading global compound semiconductor device provider and a subsidiary of Seoul Semiconductor, announced Seoul Viosys and the Santa Barbaras Solid State Lighting & Energy Electronics Center (SSLEEC)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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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edinside.com/node/32223

 

TCL: Market of Mini LED-Backlit TVs Will Become Relatively Steady in 2022 or 2023

In 1H21, TCL Technology (hereinafter TCL) generated an operating revenue of RMB 115.24 billion (USD 17.7 billion; +89% YoY) and net profit of RMB 10.72 billion (USD 1.654 billion; +460% YoY). In the semiconductor display sector, specifically, TCL focuses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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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edinside.com/node/31852

 

【Exclusive Interview】Seoul Viosys UV-C LED revenue ranked first in the world and China in 2020

After many years of dedicated investments in researching and developing UV LED products, Seoul Viosys has earned its reputation as one of the worlds leading UV LED suppliers. Besides having a product portfolio that covers the entire UV LED spectrum, the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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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판낼가격이 요새 안정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OLED로 떠들석한 지금 미니 LED에 투자할 적기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오랜만에 기사를 찾아보았는데 문의를 하고 나서 비중을 더 늘려보는 것도 고려해보아야겠다. 원래는 금융주만 담으려고 했는데, 서울바이오시스가 너무 생각대로 잘 하고 있다. 시장의 흐름만 미니 LED, 마이크로 LED TV로 온다면 서울바이오시스는 주목을 끌 수 있다고 보는데, 시장이 안 좋기 때문에 그 시점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본다. 서울바이오시스 나와 같이 성장하자! 잔잔잔 한달에 50~100주정도씩 모아가볼까?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108030015

 

'바이오레즈' 키우는 서울바이오시스, 투자 전략도 바꿨다

모회사 서울반도체 전경. (사진=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의 2분기 자본적지출(CAPEX)이 53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1.3%,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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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데이터 정리 및 확률밀도함수로 보기

환율에 대한 예측이나 전망이 아니라, 과거 데이터를 통해서 백테스트? 혹은 기준 마련을 위해 데이터를 정리해보았다. 환율이 높을때에는 한국 주식 개별종목에 투자한다는 명확하지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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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5월에 환율 데이터를 정리하고 1년 남짓 지나서 다시 업데이트하였다. 지나고 보니 환율 데이터를 참고하여서 투자하였다면 지금 성과가 괜찮았을 것 같다. 어떤 가격이 변하면 그것이 되게 익숙해지고 해당 추세가 계속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그 추세는 오래가지 않는 경우도 많더라.

그때 당시의 데이터는 1,190원 이상이면 한국주식 개별종목 투자를 말하고 있었고, 1,120원 이하면 올웨더 투자였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돌아봤을 때 상황마다 괜찮은 판단이었다. 내가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자꾸 희석되는 것이 보기 싫어서 잘 안 지킨 게 흠이고, 환율이 더 떨어질 것 같다는 주변의 소음에 흔들려 판단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결과적으로 환율이 낮았을때 달러를 많이 매수하지 않았고, 한국 주식에 투자한 단기 계좌 종목들은 손실권에 있다. 다행히 위와 같은 데이터를 정리해보았기에 비중을 크게 안 한 것은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환율이 막 오르니 여기저기서는 환율이 미친 듯이 오를 것 같이 시끌벅적하다. 하지만 환율의 미래는 알 수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얼마로 치솟을지 알 수 없다. 객관적으로 최근 1,3, 5년 데이터를 보고 정량적으로 이 정도면 과거에는 상위 몇 %에 속하는 가격(사건)이구나 생각하면 좋은 것 같다.

환율이 오르고, 코스피는 떨어진다. 환율이 떨어지면서 코스피는 올라간다. 정해진 규칙은 아니지만 큰 틀에서 어느정도 아귀가 맞고 코스피 + 미국 국채 전략은 잘 돌아가고 있다. 투자할수록 환율이라는 지표, 복합적으로 모든 것을 반영하고 있는, 사용하여 투자에 참고하는 게 좋아 보인다.

지금 환율은 1180원 정도로 최근 1년에는 상위 1% 이하의 값이다. 하지만 3, 5년 기준으로는 상위 20~30% 사이의 값이다. 3년 데이터로 접근해보면, 환율이 1,220원 이상에서 자산배분을 리밸런싱하고 한국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는 판단이다. 그리고 환율이 어느 시점에 1,100원 이하로 떨어진다면 다시 올웨더 같은 달러 자산을 확보해야 한다. 

앞으로는 해당 데이터를 메인 기준으로 투자해야겠다. 유튜브의 추세를 따라가다 보면 내 원칙이 너무 흔들린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행에서 멀어지고(팔고, 사지 말고) 추세에 현혹되지 않아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를 위한 장치는 분할매매의 원칙과 기존에 정해놓은 다양한 원칙들(정해진 비중, 리밸런싱)을 지키는 것이다.

코스피지수는 파란색이다. 약 16년간 주가 추이 변화를 살펴보는데, 굉장히 등락이 심한 것을 볼 수 있다. 석유화학의 시크리컬의 수준을 절대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 

그래도 코스피지수 위해서 놀고있는 빨간색(LG화학), 노란색(대한유화), 초록색(금호석유), 국방색(PI첨단소재, 2015~)은 시크리컬 한 산업 속에서도 코스피보다 더 성장하면서 상승하는 시크리컬을 그려왔다.

같은 석유화학기업이라도 시가총액이 성장하지 못하는, 주가평균이 수평선에서 사이클을 그리는 기업은 아마도 산업의 사이클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반면에 코스피 지수 위에서 저점이 전저점을 갱신하고 고점이 전고점을 갱신하면서 흘러가는 주식들은 산업의 사이클 속에서 주가는 변동하지만 계속 캐파가 늘고 규모가 커지고 시장의 흐름을 잘 따라가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석유화학기업들은 2차전지쪽 다양한 소재를 공급하는 쪽으로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잘은 모르지만 대한유화, 금호석유등으로 알고 있다. 빨간색인 LG화학은 아예 2차전 지하는 LG에너지 설루션을 가지고 있다. 지난 주가를 보면 대충 기업이 어떻게 해왔는지 볼 수 있다. 나는 석유화학쪽 역사를 잘 모르지만 말이다.

 

 

지금 석유화학쪽이 두드려 맞고 있는데, 이럴 때 미래 신사업을 달고 있는 좋은 기업을 공부해놓고 기회가 오면 매수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 아주 많이 공부가 필요하긴 하겠지만, 대한유화나 금호석유에 눈이 간다.

한솔 케미컬이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기업인데 그런 비슷한 꼴을 가진 석유화학기업이 금호석유나 대한유화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다. 석유화학의 기초를 공부해서 대충 알고 있는데, 또 산업의 흐름과 사이클에 대해서도 더 깊이 공부해볼 계획이다. 우선 ROE가 꾸준히 좋고, 배당성장 주격인 금호석유가 더 좋아 보인다.

석유화학기업에 대한 공부는 아래 카페글에 있는 영상과 정리를 보았는데 굉장히 유익하였다.

https://cafe.naver.com/geobuk2/648662

 

시클리컬기업-석유/화학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시장은 흘러내리고 있다. 계좌 총액이 피크치에서 스크레치가 나고 약간 멍이 들고 있다. 주식관련 포트가 전월대비 -5%정도를 보여줄 것 같다.

다행스럽게 현금비중을 유지하고 손가락을 기계적으로 묶고 있었다. 매매를 하고 싶을 때 현금을 쓰기보다는 교체매매 위주로 하였다. 

21년 상반기부터 계속 해왔던 포트폴리오 운용방법에 대한 고민이 이제서야 어느 정도 빛이 난다고 말할 수 있다. 남들의 수익을 마냥 쫓아갔다면 큰 손실을 보았을지도 모른다. 단기 계좌로 단기관점으로 소액 들어간 백화점 포트는 나날이 피멍이 들고 있다. 그 금액이 지금보다 컸다면, 힘이 들어간 비중이었다면 굉장히 후회했을 것 같다.

이번 장에서 느끼는 것은 역시 나의 스타일은 주옥같은 녀석들만 들고 가는 것 같다. 상승장일때는 티가 나지 않지만 조정장이 오면 티가 난다. 실력도 티가 나게 되고...

아예 무지성으로 매수하지는 않았지만 단기 계좌에 있던 녀석들 50% 정도는 애정이 크게 없는 관계였다. 애정이 없다면 똑같은 하락에도 더 미워 보인다. 마치 애정 없는 연인이 꼴불견 짓을 하는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상반기만해도 달러의 약세화가 정답인 것처럼 보였다. 많은 분들이 환율이 더 떨어질 것 같다고 말씀하셨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기계적으로 해야 하니까...라는 생각이 강해서 달러 자산을 늘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몇 개월만에 대세는 바뀌었다. 이제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에 따른 근거들은 굉장히 단단하고 견고해 보인다. 하지만,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계속 바뀐다. 백테스트를 통해서 아주 단순한 지표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았는데, 실제로 시장에 있을 때에도 굉장히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달러 자산이 그나마 자산의 하락을 방어해주고 있다. 자산배분 결과를 매달 기록하니 볼 수 있다. 이렇게 미래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자산배분은 꾸준한 성적을 내는데 멘털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 같다. 큰 수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분명히 아니지만, 보통의 사람이 하기에는 조금 유리한 전략이라고 본다. 정답은 없고 개개인의 역량에 맞는 방법이 정답에 가까워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가상자산 또한 보유하고 있는데, 해당 시점에 주식시장의 하락을 충분히 보상해주고 있다. 역의 상관관계는 아니지만 시기적으로 잘 맞았다. 마음적으로도 편하고... 이런 것을 보면 나는 자산배분전략이 잘 맞는다. ADA 파이팅 ㅎ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려서 판단이 어렵고 뇌동할때가 정말 많다. 고민도 많이 한다. 기계적으로 정해진 원칙이 없다면 휘둘리기도 굉장히 쉽다. 정보가 너무 많다. 90% 정도가 소음에 가깝다. 기계적인 원칙안에서 행동했기 때문에 큰 손실을 막을 수 있고, 만약 기회가 온다면 잡을 수 있겠다. 청약통장에 있는 현금까지 현금자산으로 포함해버리면서 주식을 조금 샀지만 최근 한국주식의 하락으로 주식비중이 68% 정도로 줄었다. 막상 계산해보니 크게 줄지는 않았다. 달러표시 자산들이 헷징을 해주어서 나름의 방어가 된 것 같다. 환율도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 환율을 확률 밀도 함수로 다시 그려보고 1200원 이상이라면 70%선까지 풀 매수하고, 아니라면 은행주나 잔잔잔 모아갈 예정이다.

서울반도체와 바이오시스는 아쉽지만 다 같이 빠지는 장에서 별 수 없는 것은 인정해야지. 이럴때보면 고점에서 잔잔 잔 수익 실현하는 것이 정말 이롭다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종목이 상승하면 쉽지 않다. 다시 못 사면 어쩌지? 이런 생각인데 기회가 보통 오는 것 같다. 매력적인 종목들이 많아지고 있다. SKT는 25만원이면 굉장히 매력적일 것 같다. 우리금융은 10,000원 이하면 못 참을 것 같다. 켐트로닉스는 비중이 많이 올라왔고, 서울반도체와 바이오시스는 현 비중 유지, 엠씨넥스는 실적이 나의 생각을 하회하여서 관망. 2차 전지를 달고 있는 석유화학주를 시장에서 좋게보고 나도 좋게 보았다. 한솔케미칼과 유사한 시선으로 보고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시장이 흐름이 오면 상승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좋게 보았는데 엄청 밀린다. 참 시장의 행태는 우리에게 기회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위기 또한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인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여서 큰 실수를 하면 안된다. 주제를 알고 분수를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무튼, 매수의 시기가 다가오는데 하반기인만큼 배당주에 더더욱 관심이 생긴다. 그렇다고해서 공격적일때는 아니다. 

 

장비주는 전방산업인 반도체 업황에 따라서 크게 등락한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다. 반도체 산업을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한국 IR 협의회 자료를 보면서 새삼 놀랐다.

한 개의 기업이 아니라, 5개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리밸런싱 한 결과인데 18년에 -52%이다. 시장이 안 좋기는 했지만, 심하게 언더퍼폼 하였다. 물론 16년에는 시장을 크게 이겼다.

개인적인 성향상 대응이 빠른 편이 아니다. 꾸준히 성장하는 소재 쪽을 선호하더라도 장비를 공부해보자 싶었는데, 해당 보고서의 내용이 나랑 너무 안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만든다.

이 정도로 변동성이 클 줄은 몰랐다. 다시 봐도 손이 느리고 판단이 느린 내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저런 종목들을 나는 보통 들고 손실을 감수할 텐데 정말 마음이 아플 것 같다. 

 

반면에 반도체 공정관련된 포트폴리오는 그래도 코스닥이나 장비포트폴리오보다 훨씬 나아보이는데, 객관적으로 비교해볼 수 있는 차트를 찾으면 좋겠다.  

3개의 증권사에서 어제 IR 관련한 리포트가 나왔음. 내 의견과 가장 일치하는 리포트는 당연히 하나금융투자에서 나온 리포트이다. 어제 IR 자료를 보고 정리한 글과 가장 비슷하다.

반면에 하이투자에서 나온 리포트는 좀 이상하다 싶다. EPS도 너무 작게 예상하고 있다. 나머지 증권사의 예상 EPS가 900원 이상인데 하이만 좀 현저하게 낮다. 지지부진한 주가는 아쉽다. 내가 과거에 미니 LED TV에 대한 알파와 지적재산권에 대한 밸류를 너무 많이 준 것은 아닌가 반성하게 된다. 

하이투자에서 말한 것처럼 피크아웃은 생각해볼 여지가 있겠다. 미니 LED TV가 이제 터지는데 아무리 수량이 줄어도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는 조금 아닌 것 같다. 기존 TV 대비 3~5배의 매출인데 얼마나 TV수요가 줄어야지 피크 아웃이 될 것인가. 그보다도 시장에서 미니 LED TV의 반응이 더 주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딱 현재 나의 평가도 하나금융리포트와 같다. 상대적 매력에 대해서는 물음표이다. 꼭 서울반도체를 사야한다는 그런 포인트가 약하다. 하지만, 실적 대비 주가는 낮다고 생각한다. 배당도 2.5% 수준으로 나올 것이다. 그리고 미니 LED TV에 대한 기대까지 플러스된다면, 하방이 막혀있다고 본다. 

대신증권 리포트 제목처럼 체력'은' 좋아지고 있다. 주가는 지지부진하다. 이렇게 좋아지고 있는 기업을 절대 매도할 수는 없다. 

 

 

서울반도체의 2분기 실적자료 발표관련 정리. 2분기 매출은 역대 최고 분기 매출임. 상반기 당기순이익만 439억원으로 20년은 코로나 특수상황인 것을 감안하여도, 17년 주가 성수기때 당기순이익을 상반기만에 달성하였음. 분명 18년도의 호황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 되었겠지만...

그때 무슨 기대감으로 주가가 천정부지로 올랐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때에는 고평가였고 지금은 그때보다 매출도 크고 안정적으로 늘고 있고, 당기순이익도 좋다. 하지만 주가는 절반수준이다. 비싸게 사면 안되는 이유기도 하겠다.

자동차쪽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회사내부적으로는 차량용 성장을 크게 보고있다. 오래전부터 공들여온 것들이 매출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Tv와 모니터 쪽 매출이 지지부진한 점은 아쉽다. 시장은 서울반도체의 테마를 미니LED TV로 국한시키고 있기때문에 그쪽 모멘텀이 주가상승의 요인이라고 본다. 하지만, 실상은 +a일뿐 다른 쪽 성장도 잔잔잔 이루어지고 있고,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저평가가 되는 국면이 금방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

 

서울반도체는 바이오시스에 비해서 가동률이 여유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기존보다 많이 하였다.

 

 

3분기가 그래도 기대되는 것은 미니 LED TV의 매출이 가시화되는 시점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좀 극적으로 올라주었으면 좋겠지만... 업황은 좋아보인다. 개인적으로 3,500억 이상해주길 기대해본다. 내년이 된다면 18년도 최대실적에 근접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주가는 ..? 만약 이 가격대에서 횡보한다면 적당한 가격이 아니라 저렴한 가격이 될 것이다. 그러면 매수시점이겠다.

 

아마도 올해는 매출뿐은 최대실적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19년도에 24,000원을 넘어가려면 시장의 집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가격 이상이 된다면 아마도 고평가 구간에 진입할 수도 있다. 분명 주가의 등락은 미니 LED의 향방이 핵심이겠다. 대응은 미니 LED TV에 대한 과도한 기대로 시장이 들썩이면서 24,000원을 뚫는다면 분할매도로 대응할 계획이다. 꾸준히 좋지만 시장은 자극적인 모멘텀을 원하기 때문에 급등없이 횡보한다면 홀드... 라이더나 마이크로 LED TV가 가시화되는 25년쯔음 전까지 모아가면서 그전에 라이더 or 마이크로 LED TV의 매출이 나오기도 전에 반영할때마다 매도 후 수량늘리기...라고 그럴싸한 계획을 세워본다.

 

 

서울바이오시스는 IR팀이 되게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미니 LED TV가 시장에서 이목을 받지 못하여 주가는 지지부진, 실제로도 많은 매출을 찍어낼 수 있을지 의문. 그래도 매분기 거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좋은 모습이다.

특히 WICOP의 성장이 눈에 띈다. 코로나 기저효과를 제거하고 보려면, 3분기의 실적이 보다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3분기 예상실적은 1,300억~1,400억 사이로 개인적으로 1,350억 이상이 나올것이라고 생각한다. 전년대비 10%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

 

이미 기술력은 확보했으니 R&D 투자 금액 및 비율은 점진적으로 감소한다. 반면에 설비투자 금액은 가동률이 올라옴에 따라서 늘어나면서 원가절감, 매출상승 모두 이뤄내야할 것이다. CAPEX가 평균수준의 2배이상 집행된 것으로 확인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분기보고서를 참고해봐야겠다. 어느정도의 CAPA 증대가 있을지.

재고회전일등은 양호, 부채비율은 증가하였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적당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다. 미니 LED를 투자할 때에는 좀 크게 봤고 모멘텀까지 좋게 쳐주었는데, 3분기의 미니 LED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주가의 중요한 맥점이 될 것이라고 본다. 그래도 꾸준히 성장하는 경쟁력있는 회사이며 2~3년 후에 좋게 발현될 쏘스들이 몇 개 있는 기업이다.

현재 애널 리포트는 OLED쪽에 완전 집중 중이다. 2세대 LED의 성장이 더욱 뚜렸해져야지 투자매력도가 더 증가할 것이다. 나의 의견은 HOLD. 특정 이슈로 20,000원 이상 오른다면 30%이상 매도해야할듯. 매출이 급증할 그런 쏘스는 없어보인다. 잔잔잔 모범생처럼 올라갈 것으로 보임.

미니 LED, UV모멘텀이 오면 매도 후 저가매수로 수량늘리기 정도..? 가능하다면ㅋ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1분기대비 당기순이익은 감소, 작년 동분기 대비 증가하였다. 1분기대비 감소는 환율과 원자재의 영향이 있을 것 같다. 자산이 늘어난 것이 확인된다. 자본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자세한 것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예정. 

관련해서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중인듯?

ㅘ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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