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변동성이다. 주식도 주식이지만, 코인은 정말 설상가상의 상황이다. 루나와 UST발 악재까지 겹치면서 미친 변동성을 보여주었다. 1년 만에 역대급 변동성이다. 가상자산시장이 본격적으로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폭락의 정도가 줄어들 거라는 생각을 우습게 기만해버리는 시장이다. 줄어드는 자산잔고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 앵간한 하락에는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30%는 적응할래야 적응할 수가 없다. (일주일에 -50% 수준) 루나투자자들은 며칠만에 -99%이상이 되었다. 그 심정은 참담할 것이다...

하루 가격 변동에 -30%가 넉넉하게 찍혀있는 코인 시세 창을 보고 있자니 참 일어나지 않는 일은 없다는 것과 역사는 계속 반복되는 것이 맞는구나 싶었다. 작년에 겪어놓고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이제는 그 정도 하락은 쉽지 않을 거라고 쉽게 생각하였던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였다. 백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주식도 -50%가 가는 상황이 있는데 너무 뇌피셜이었던 것이다. 알았다고 한들 크게 대처방법이 다르지는 않았겠지만 반성할 내용이라서 적어보았다.

그리고 금리가 오른다는 것과 물가가 오른다는 것을 쉽게보면 안 되는 것임을 느끼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서 물가가 안 오른다면 금리를 다시 내리면 되지만, 중앙은행의 목표는 물가안정이 1순위이기 때문에 물가가 오르면 출혈을 감수하고서라도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다. 1970년대에 오일쇼크 발 침체기처럼. 물이 빠져나가면 누가 발가벗었는지 알 수 있다는 주식 격언이 있는데, 이 물이 돈의 흐름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유동성이 들어와 넘칠때에는 테마가 돌아가면서 주가를 붕붕 띄운다. 메타, 자율주행,코인, P2E 관련등등 아주 난리도 아니였다. 나는 고밸류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거리가 좀 있지만, 소외감은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단기적인 시간이 더 지나고 흘러 유동성이 회수될 때에는 발가벗은 투자자들은 엄청난 손실 창피를 겪게 되었다. 이번에도 역사는 유사하게 반복되었다. 다른 것은 직접 체험해보니 참 어렵다는 것 그것하나였다. 먼 시열에서 대충 보면 참 쉬워보이지만 그 게임속에 있으면 그 시열 동안의 소외감은 길고 고독하고 외로웠다. 

21년 말 22년 초에 금리인상과 물가상승에 조짐에서 과거 어느 때와 비슷한지 생각해보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거의 잊힐 때 찾아온 인플레이다. 참 여러 사건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면서 그 현상은 심해지기도 하였다.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 이슈,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상승 등등 다시하번 세상에 일어나지 못할 일은 없다. 

그리고 역사는 반복되기 때문에 역사를 통해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요즘이다. 장의 난이도도 굉장히 높다. 투자를 억지로 하는 것보다 과거의 사건들과 주식시장의 흐름을 공부하면서 앞으로 어떤 시그널이 상승의 트리거로 작용할지 공부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지금 장을 보고 있으면 머리만 아프다. 그냥 섣부르게 움직였다가는 손실이 날 것 같은 느낌이다. 정해진대로 싸지면 더 공격적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다짐해본다. 정해진 상황이 오지 않는다면 월급에서 나오는 현금을 지속적으로 모아갈까 한다. 그리고 정해진 상황에 정해진대로 행동해보려고 한다.

+ MIN 테스트넷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가 났다. 신이 나서 확인해보니 나는 대상이 아니더라. 당황하고 있던차에 민월렛을 당시에 만들어서 테스트넷으로 시험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복구단어를 찾아봤다.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일기를 쓰기때문에 힘들게 복구단어를 찾고 입력하였다. 근데 4단어가 비어있다. 이상해서 다시 몇번을 쳐도 4단어가 비더라. 포스트잇에 적혀있는 단어를 세어보니 20개였다. 옮겨적을때 누락이 발생한 것이다. 이렇게 마지막 확인을 하지 않은 것이... 참으로 처참하였다. 그 돈이 액수로는 얼마 안될지 모르겠지만... 확인을 하는 습관을 만들 필요를 오늘 다시 한번 느꼈다.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을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The four most dangerous words in investing are : 'this time it's different

 

[차용증] 증여세 위험을 줄이는 가족간 차입금 관리방법

가족간 차입금거래를 할 때 가까운 전문가와 상담하기 전에 미리 해당하는 관련 내용 한번 보고 가셔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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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블로그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

증여 위험이 없는 이자율이 얼마인지는 상속 증여세법을 따라가야 한다. 먼저 상증세법에 적정 이자율이, 이번에는 법인세법 시행규칙을 보라고 한다. 법인세법 시행규칙에 연간 4.6%의 이자율이라는 내용을 볼 수 있다.

결국, 부모님께 차용증을 작성할 때 증여위험이 없는 적정 이자율은 4.6%입니다. 해당 법정이자율 말고 최소 이자율도 적용할 수 있는데 이는 '차입금 이자 계산기' 어플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이 최소 이자율은 1천만 원의 이자를 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약 2억까지는 무이자로 부모님께 차용증을 작성하여 빌릴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이자지급대신에 원금 일부 상환하는 방식으로 차용증을 작성할 수 있다. 이자를 받는 경우에는 여러 조건에 따라서 세금 문제가 복잡할 수 있을 수 있다. 그렇기에 1천만 원 이자 한도 내에서는 원금 일부 상환 방식으로 이자비용을 없애며 부모님 세금 이슈도 해결이 가능하다. 그 이상이라면 부모님 세금문제도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차용증을 써놓고도 불안하다면 우체국에서 내용증명을 받을 수 있다.

차용증은 매년 작성/갱신하는 것도 추천. 더 자세한 내용은 [김팅장의 똑소리 나는 차용증 작성방법]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으니 기본지식정도만 정리해놓았다. 

 

서진시스템의 강점 및 진입장벽

 

1.  대규모의 시설자금 필요(대기업 제품 수주를 위한 설비자산 필요, 다이캐스팅, CNC 가공 등 고가의 설비자산)

- 축구장 100개 크기, 1~1.5억원 정도의 CNC 4000~4500대?

2. 원가경쟁력 확보 필요(중국업체와 경쟁하기 위한 가격경쟁력 확보 필요)

- 베트남의 저렴한 인건비, 전공정 내재화(금형, 잉곳, 도금, 도장 등)로 가공비 유출 감소

3. 대기업 등의 까다로운 협력사 승인과정(주요매출처 삼성전자, 램리서치, 삼성 SDI 글로벌 기업)

- 특별한 문제 혹은 원가경쟁력에 혁신을 갖고 오지 않는 한 부품업체를 타업체로 바꾸지 않음

 

서진시스템 사업 내용

1. 통신장비 부문 : (RRH, 소형 중계기 등)용 방열 함체 통신장비(DU 등, 기지국 장비) 시스템 설계, 조립

소형 기지국 장비인 RRH(Remote Radio Head)와 소형 안테나 기지국 장비인 RRU(Remote Radio Unit)용 함체를 비롯한 통신 네트워크 장비에 사용되는 각종 금속 기구물을 주로 생산

알루미늄을 써야 하는 이유는 소형 기지국 장비가 외부에 노출되어있고, 그 안에 메인 회로들을 탑재한다. 혹한, 혹서의 상황에도 버텨내야 하며 부식이 되면 안 되기 때문에 5G 장비(삼성, 에릭슨, 후지쯔)가 만든 메인 회로들을 감싸는 케이스 제조 역할을 한다. 

2. 모바일 부문 : 스마트기기(휴대폰, 태블릿) 메탈 케이스 임가공, 조립 등 노트북 케이스 가공, 조립

스마트폰/태블릿 제품의 메탈 케이스 임가공 사업, 노트북 케이스 가공 및 조립 사업

3. ESS 부문 : ESS 장비 배터리 랙, BCP 등, ESS장비 OEM

에너지 저장장치를 구성하는 부품 및 구동 장비 등을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업이 확장되어 글로벌 고객사에게 공급되는 ESS 장비를 OEM 생산하여 공급

4. 반도체 장비 부문 : 반도체 식각/증착장비 전원부 모듈 등 구동장치, 웨이퍼 이송장비(SFEM, EFEM 등) OEM

글로벌 고객사에게 공급되는 반도체 장비 구동장치 등의 부품을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반도체 장비 OEM 생산거점을 국내에 마련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된 반도체 장비의 성능개선을 통해 재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리퍼비쉬 사업까지 확장되고

5. 기타 사업부문 : 그릴, 러닝머신

대표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전기자동차 부품, 일반 가정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그릴 등의 제품, 발전기
부품 등의 중량구조물, PCB 등을 생산


서진시스템 사업 세부내용(21년 매출/20년 매출/19년 매출, 21년 매출 비중, 20년 매출비중, 19년 매출 비중)

총 매출액 추이 (6061억/3218억/3923억)

22년 예상 매출액 1조 800억 ( 통신 3000억, 모바일 800억, ESS 2000억, 반도체 2000억, 기타 3000억)

1. 통신장비 부문(1390억/1033억/2022억, 22.9%/32.1%/51.5%)

22년 2500억~3000억 매출 기대. 포캐스트는 3천억 가량 받았는데 물류 이슈 등으로 실제 집행은 지켜봐야 함. 현재 20여 개 제품에 대한 생산 준비 중이며, 3~4종류는 이미 양산 중.

- 에릭슨(통신장비 점유율 35%) : 중국에서 만들던 것을 전량 베트남 서진으로 넘긴 상태, 5G 진행될수록 매출은 증가할 수밖에 없음

- 삼성전자(통신장비 점유율 8%) : 21년부터 나갈 물량이 올해로 이연 된 상태(버라이즌 물량 200~300억)+ 인도향

- 후지쯔 : 현재 월 40억 이상씩 매출 발생 중(일본에서 조립되어 미국향으로 나가는 제품)

- 웨이브텍 : 소량

2. 모바일 부문(587억/477억/530억, 9.7%/14.9%,13.5%)

- 삼성전자 : OPM 5~6%로 가장 안 좋은 부분이며, 삼성전자와의 의리로 인해 진행되는 부분들, 휴대폰 조립 임가공, 갤럭시 탭 조립, 노트북 케이스 등. 영업이익 적게 발생

3. ESS 부문(1304억/303억/258억, 21.5%/9.4%/6.6%), OPM 20~25%

에이스엔지니어링과 협약을 해 합작 JV인 에이에스티 테크(AST)를 통해서 매출 발생. 50% 지분 보유하였지만 대부분 우리가 이익 보는 구조이며, 라이선스를 지불하는 형태. 마진을 붙여 AST에 판매, AST가 마진 붙여서 고객사 남 품. ESS나 컨테이너는 이런 형태를 가지게 될 것. (AST에 판매할 때 고가에 판매하고 AST마진은 적은 것으로 추정)

현재 ESS 시장은 북미 중국 호주 유럽 등에서 대규모 ESS 프로젝트가 연이어 발주 중, 국내 시장은 위축 상태이다. 

- 삼성 SDI : 화재 이슈 때문에 21년 매출 150억 수준, 개량형 배터리 랙을 개발 & 주문. 이제 매출이 늘어날 것이다. 22년 매출은 600억 원으로 예상

(ESS 컨테이너 설치 방식을 변경하고 화재 상황을 대비해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을 고도화) 공장에서 미리 조립한 후 현장 설치가 이뤄지는 드롭다운 방식으로 시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가능성을 제거한다. 컨테이너에는 고압 감지 시 압력을 조절하는 댐퍼를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 

- 플루언스(ESS 통합 설루션 회사, ESS 단지 용량 & 발전소 용량. ESS 기업 순위 1위)

21년 1077억을 AST를 통해 플루언스로 납품. 22년 물량은 1500억 정도로 예상된다. 비중은 70% 이상이다. 

4. 반도체 장비 부문(708억/337억/184억, 11.7%/10.5%/4.7%) OPM 가장 우수

- 램리서치(국내)

21년 10여 대 시제품 납품 시작(200~300억), 22년 1000억 이상 가능(대당 2.5~3.5억) 

최근 OEM 생산거점(텍슨 화성 사업장) 마련하고 본격화되었다. 시각 장비 웨이퍼 이송장비 구동장치는 21년 6월부터 1차 벤더로 최종 조립해서 램에 납품. 부가가치가 높아졌다. 램사가 반도체 장비 부품 매출 2~3배 확장을 요구하였다. 구미공장 등 늘린 상태이며 하반기에 매출 점핑 예상이다.

램의 요구에 의해서 리퍼비시가 가능한 샘빛을 50억에 인수. 램 중고제품의 수선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진행하며 램에서 일정 수요를 보장하였음. 샘빛 21년 70~80억 매출, 22년 140억 이상 매출 가능하다. OPM이 50% 정도 된다.

5. 기타 사업부문(2070억/1066억/927억, 34.2%/33.3%/23.6%)

● 배터리 케이스 OPM 20~25%

22년 500억 매출 예상. 삼성 SDI 각형 배터리케이스 전량 담당. 5G 매출 크기 정도 된다. SDI각형은 우리 것만 나간다. 작년에는 미비했지만 올해부터 전기차 매출 발생 시에 커질 수 있는 부분. → 삼성 SDI 각형 배터리 추적

삼성 SDI는 BMW, 폭스바겐, 벤츠등 유럽 전기차로 나간다. 유럽향 전기차가 많이 나가면 우리 물량이 늘어날 것이다. 전기차가 성장한다면 수천억 이상의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대용량 케이스로 평균 판매단가(ASP)가 높다. 배터리 통박 수준의 부가가치로 평가된다.

● 엔드플레이트

엔드 플레이트(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전기차 배터리의 외부를 감싼 칸막이역할을 하는 파츠) 진입장벽이 낮은 부분. 배터리케이스가 공정난이도가 훨씬 어려워서 아무나 못하며 부가가치가 높은것 같다. 삼성SDI는 엔드플레이트 포함, 베터리 케이스까지 남품. 현재 SK 온으로 엔드플레이트 매출발생. 추후 SK온 배터리 케이스도 납품 기대. 이는 SK온이 각형배터리를 대응하면서 예상되는 시나리오.

● 기타전기차 부품

빈 패스트 향으로 매출(21년 260억) 발생 중 베트남 (내수용 정도의?) 대기업이며 요구한 부품을 생산. 미래의 성장기 대치는 의문점.

● PCB + SMT

LG이노텍 장비 저렴하게 구매 => 확인 필요

● 바비큐그릴

북미에선 대형 그릴을 하나의 소모품으로 취급. 2~3년 사용 후 교체가 일반적이다. 19년 북미 3위 업체인 트래거에서 오더 발생, 20년 말부터 매출 발생. 21년 매출은 600억 발생. 21년부터 주문이 증가하여 22년 2천억 매출 예상.

캐파는 1000~1500개/일, 36만 개/연 3500억~5000억 수준이다. 1~5위 업체 전체에서 우리에게 오더 낸 상황이다. 제조 상담 후 금형 제작하고 제품 공급하여 시장 반응 보기 위해선 1년 이상의 시일이 소요됨. 웨버(1등), 블랙스톤(4등) 등등 우리는 대형 그릴만 취급한다.

블랙스톤에서 투자해달라는 오퍼도 왔었다. 모든 제품 주문을 하겠다고 하였지만 캐파가 부족하여서 거절. 블랙스톤도 양산 시작하였음. 

● 러닝머신

수년 전부터 준비하였음. 미국향 러닝머신 아이 피트 프리미엄 제품. 하반기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바비큐 그릴 정도의 사업규모 기대. -> 어느 부분? 재료는 해당 재료 써야 하는 이유 완제품으로?

● 컨테이너

OPM 20~25%, 22년 2000억 예상. 21년 11월 컨테이너 협약(한국 해양 진흥공사, HMM, 에이스엔지니어링) 전체적인 컨테이너 공급 물동량은 10만대로 진행

현재 라인 하나 완성(35000대/1년) + 두 개 라인 증설작업 중 10만대/1년. 라인 두개 완성은 금방 마무리되지만, 라인 하나가 완성되었기에 급하지 않다. 40피트 대당 8천~1만 불. 현재는 6천~7천 불. 

HMM등에서 설계도 받아서 시제품 만들어 인증 및 성능 테스트받고 있는 중. 각 회사마다 스펙이 다르다(하이큐빅, 일반, 물새는 부위, 통 풍등), 회사 로고 붙이고, 적층시 안정 강도에 대한 점검(국제 공용)을 받는 과정. 국내 1년 소모량은 40피트 규모 20만 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교체 필요. 

97%를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음. 물동량이 제일 많은 중국에서 만들어 미국으로 납품하는 구조였음. 탈중국이 필요해지면서 관세와 품질관리 문제 발생하였음 HMM도 국내 업체 생산을 찾았던 것. 중국 업체들의 담합도 문제.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컨테이너 박스 시장을 바꾸는 노력 중. 국내 자체 생산을 불가하며(인건비와 부지) 원가경쟁력 때문에 베트남이 경쟁력 있다. 품질은 이미 ESS를 통해서 증명했음.

생산라인은 범용 라인으로 컨테이너 안 만들면 다른 것으로 만들면 된다. ESS 등. HMM 합작법인은 조건이 맞으면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다른 업체에서도 같이 하자고 요청이 온 상태로 슈퍼 을이다. 수출화물을 위한 40피트 하이큐브 컨테이너가 상당이 부족하다. 15년 수명이 지난 교체 수요만 연 20만 대이다.

 

주담통화 내역(22.05.23)

정리해서 쓰는 것보다 담당자분의 멘트를 최대한 살리는게 이해하기 좋을 것 같아서... 숫자보다는 서진시스템의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히는데 도움이 되었던 주담통화.

○ 서진시스템의 컨셉과 대표님의 생각

서진의 컨셉은 외주를 주는 것이 한개도 없다. 기본적으로 주문받아서 설계하고 금형까지하고 제품 조립까지 전부 우리가 작업을 한다. 국내에서 하게되면 외주를 줄 수 있는 거래처가 있다. 베트남은 기술수준이 쳐지고, 줄 수 없다. 납기가 늦어지고 운송간 불량이 발생한다. 그렇기에 자체에서 해결한다.

대표님의 말씀은 "주문을 받아놓고 생산설비를 늘리려고하면 늦는다"이다. 발주, 장착, 시험가동 등등 너무 늦는다. 선투자를 해서 캐파를 만들고 주문을 알아서 들어온다는 컨셉이다.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시설투자가 되어있기 때문에 글로벌 기업들이 와서 주문을 하는 것이다. 그걸 받아서 준비를 몇 년동안 해왔고, 그 물건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원래 대표님의 생각은 원가경쟁력 + 품질이였는데 중국에 비하여. 그래서 대규모 시설투자를 했는데 중국이 스스로 무너졌다. 원래는 상당기간 경쟁을 하면서 발전을 했을 것인데, 그 흐름이 빨라졌다. 기회는 맞다. 워낙 시설투자를 많이 해야기때문에 부담은 된다. 전쟁과 코로나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 서진시스템의 생산설비 규모

CNC는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기존에 있던거, 삼성에서 매각한것 250대도 사고, CNC 선반도 자체제작을 한다. 두산종합기계에 선반을 만들어 납품하고 있다. 그것을 자체사용용으로 만들었다. 올해도 늘겄이다. 자체에서 제작하게 되면 단가가 매우 싸다. 고가형(화낙)은 1억이상이다. 자체제작하면 그 절반수준의 비용만 든다. (이전에 매입한 이노텍장비(PCB+SMT?) 활용하는 것으로 추정)

6800t 다이캐스팅 장비를 스위스로 부터 구매하였다. 전세계 몇 대 없다. 기계 순수가격만 125억을 주었고 기타 설치비용까지하면 비용이 어마어마하다. 그런부분들이 전기차를 하게 되면 배터리 케이스를 예로 들었을때 트럭용 상용차용은 크다. 기존에는 2~3개를 다이캐스팅해서 합쳤는데, 한번에 다이캐스팅을 치려고, 스위스 뷸러사에서 구매하였다. 뷸러사 최초제작이라고 했다. 그렇기에 작년에 시설투자비용이 많이 들었다. 기계장치 투자를 계속하다보니 현금흐름이 안좋게 나오는건 어쩔 수 없었다. 기계설비 취득이 줄어든 것 관련해서는 요청오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대응을 해야하기에 자금상황을 보면서 투자하고 해야한다. CB발행한 자금이 조금 남아있다. 따로 환리스크 관리는 안한다. 바빠서 자리는 비우는 경우가 많다.

○ 물류이슈

물류문제는 조금씩은 풀리고 있다. 완벽하게 풀리지 않았다. 물류는 배로 가는 것이 가장 싼데, 급한것들은 항공기로 보낸다. 되게 비싸다. 우리 제품이 무게가 있기 때문에 운송비가 많이 들었고, 1분기 실적 부진의 이유이기도 하다. 서로 답답해하는 실정이다. 거래처와 협의를 하고 있다.

○ 5G 통신향 매출

5G는 에릭슨쪽 물량이 올해부터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수는 없어서 코로나도 풀렸고. 조만간 5G 관련은 삼성이든 에릭슨 우리께 많이 나갈 것이다.

○ ESS와 컨테이너

ESS안에 랙이 있고, 자회사 텍슨베트남에서 ESS를 한다. 모두 자체생산한다. 플루언스 유럽향으로 나간다. 회계서류상으로만 국내로 되있고 바로 나간다.삼성SDI향 ESS 화재 문제는 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부분에대해서 작년부터 물건이 나간다고 했으나 딜레이가 된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ESS설치한다면 우리밖에 없다.

서진오토헝가리 자회사 설립은 유럽쪽 대응하기 위해서 하였다. 베트남법인들은 하는 업무가 딱히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다. 설립 후 몇년은 세금을 안낸다. 그러다보니 법인을 여러개 설립하는 이유이다. 업무는 유연하게 가능하다. 절세목적이다. 베트남에 이익을 많이 넘겨주려고 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ESS가 고급형 컨테이너다. ESS 기술이 없기때문에 에이스엔지니어링으로부터 기술을 배웠고, AST로 물량을 공급하고 플루언스로 공급한다. ESS와 컨테이너와는 다른 부분이 있다. ESS는 적층하지 않는다. 컨테이너 박스는 위로 쌓기에 구조가 조금 다르다.  베트남에 있는 기술자들이 만들고 내구도 테스트도 통과했다. 조금 달라서 만들어 봐야한다.현재 매출이 없는 것은 아닌데, 상징적인 매출이다. 테스트 매출. 아직까지 매출로 잡히는 금액이 의미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조금 걸릴 것 같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큰 곳에서 대량주문을 받는 것이다. 소량매출하는 것은 원하는 게아니다. 저희가 원하는것은 일정기간 국내업체 주력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전세계 물류회사를 상대로 마케팅하고 판매를 할것이다(지금도 마케팅은 하고 있지만 진행상황이 없어 컨택이 온 것도 있으나 세부사항은 이야기해줄 수는 없다. 외부에 이야기할 정도는 아니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이 컨테이너를 중국에서 만드는 회사이기때문에 합작법인을 AST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쪽에서도 마케팅을 열심히 한다. 

○ 글로벌적 탈중국추세(플루언스등)와 서진시스템의 수혜

중국이 차지하고 있던 시장을 우리가 잠식하고 있다. 컨테이너의 경우 중국에서 97%를 제작. 경쟁자는 딱히 없다. ESS 플루언스 자체가 중국에서 제조하고 있던거를 우리쪽으로 돌린 것이다. 규모도 우리처럼 안 클 것이다.저희같은 주문 후 생산 컨셉으로 하는 곳은 많이 없다. 특정분야에 대하여 대량생산하는 곳은 많지만, 우리처럼 하는 곳은 아직 없다. 우리는 베트남에 축구장 100개 넓이로 엄청나게 투자했다. 그걸하려면 엄청난 투자비용이 들어간다. 우리가 번돈, CB, 유상증자한 돈 모두 베트남에 들어가있다. 저렇게 국내투자하려면 3~4배 든다. 국내 기업에서 절대로 할 이유가 없다. 국내 대기업에서는 전통제조업을 원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에게 주문을 원한다.
특히 지금 세계적인 흐름이 탈중국, 탈러시아이다. 러시아는 이미 망했다. 중국도 시진핑의 공산주의를 내세우는 순간 전세계가 중국에서 멀어지고 있다. 중국에서 물건만들던 사람들도 도망나오고 있다.

○ 기타

미국것BBQ 그릴은 보통 다 대형이다.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다. 펠릿형태 장작을 태워서 BBQ를 하는 것을 작년에 수출했다. 주력은 가스그릴이 많다. 비싼 고가형이라 원격으로 조절도 가능하다. 

런닝머신은 전체를 다 생산한다. 플라스틱부분까지도 다한다. 플라스틱 사출은 아무것도 아니여서 우리가 다한다. 금속사출이 난이도가 훨씬 높다.

에스제이로지스틱스는 국내에서 베트남 물건보내고 그러는 물류 운송업이다. 직업하려고, 큰 의미 없다. 신경안쓰셔도 된다.

 

 

주식으로 젊은 부자되는 방법, 작은슈퍼개미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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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1Q22 실적

서진시스템 1Q 실적이 발표되었다. 예상대로 물류때문에 잘 나오지는 않았다. 이제 서진은 7000억 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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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리스크에 대한 10문 10답

서진시스템 1탄에 이어 이번에는 리스크 위주로 살펴보고자 한다. 무증물량, 과도한 CB, 1Q 실적 부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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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하락에 모두가 하락의 원인을 찾는다. 인플레이션, 빅 스텝, 금리인상, 코로나 변이, 상하이 봉쇄, 전쟁 등등... 좋아 보이는 뉴스가 나오기 힘든 시점이다. 

항상 승리하였던 나스닥의 추락세는 그 상승세만큼이나 강하다. 한국 장을 욕하면서 뒤늦게 움직였던 개미들은 최대의 피해자가 된 상황이다.

몇 주전에 하워드막스의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투자의 적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체크하였다. 실제로 달러를 환전하여 절반 정도를 신용이 털리면서 하락한 서진시스템을 매수하였다. 이렇게 하락이 계속되니 두려움이 자연스럽게 만개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모아가기 좋은 시점이라는 것은 동의하는 바이다. 금리가 올라가는 역금융장세 그 어딘가이기 때문에 조금 신중하게 현금을 쓸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하방을 열어두고 해당 지수마다 사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마음이 편한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게 대처할 예정이다.

이전 글에서 작성한 그대로 해야겠다. 악재는 어느정도 반영되었고 충분히 반영되고 사람들의 두려움까지 반영한다면 최저점은 어디일지 맞출 수 없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다가온 종목들이 많아졌다. 악재가 나와도 더 이상 가격 하락이 없을 때가 최저점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악재를 과도하게 반영하면서 대중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차수 코스피지수 대응
0 2600pt 현재, 관망
1 2500pt 현금 1/3
2 2400pt 현금 1/3
3 2300pt 현금 1/3
현금소진
4 2200pt 마통 1/6
5 2100pt 마통 1/6
6 2000pt 마통 1/6
자산배분 주식올인
7 1900pt 마통 1/6
8 1800pt 마통 1/6
9 1700pt 마통 1/6

이럴 때 일수록 종목 공부를 더하고 앞으로 성장할 기업에 투자하여야 한다. 잦은 거래나 뇌동매매를 하는 순간 계좌는 순삭 된다. 침착하고 매매의 이유를 검토하고 현금을 소진해야 한다. 이제 아무도 주식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참 신기하다. 대중의 대화 주제와 심리는 손바닥 뒤집는 것보다 쉽게 바뀐다.

그 속에서도 나는 꾸준히 시장에 남아있을 것이고, 모두가 떠났을 때 길목을 지키고 있고 싶다. 앞으로 상황에서 더욱 나빠질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1970년대처럼 잡히지 않는 고물가일 것 같다. 그로 인해서 인플레이션 파이트를 하며 금리를 초고속 상승시킨다면 역금융장세에서 역실적장세로 넘어가며 지지부진한 장이 계속되지 않을까.

하지만 좋은 뉴스들도 기대해볼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로 인한 유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물가안정도 가능할 수 있다. 좋은 뉴스가 많이 없다. 하지만 미래는 예상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하다. 이 악재들은 어느새 익숙해지고 새로운 호재에 주가가 날뛸지 모른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장은 상대적으로 잘 버텨준다. 상대적으로 덜 깨진 내 계좌를 위해 건배하면서 독서와 종목 공부를 열심히 하며 투자를 지속해야겠다. 최근 읽고 있는 책[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과 레이달 리오의 4분면은 비슷한 접근으로 힌트를 주는 것 같아서 두 개를 같이 놓고 공부를 해볼 생각이다. 여기에 하워드 막스에 사이클까지 더해진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본다면 긴축적인 행보가 해제되는 그 시점이 역금융장세 혹은 역실적장세의 종료와 함께 다시 한번 금융장세로 돌아서 크게 베팅할 시점이지 않을까 싶다. 현재 하워드막스 사이클 상으로는 1번은 지나갔고 2번과 3번 사이 어디이지 않을까 싶다. 즉, 기대수익률이 좋을 것이거나 매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durubiz.tistory.com/

 

 

 

같은 주식을 같은 포인트로 보고 있어도 그 깊이는 다르다. xx가 좋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왜 좋은지 숫자까지 추적하는 집요함에 감탄하였다. 뇌피셜로만 생각했던 부분도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경지에 오르려면 얼마나 디테일하게 파고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뇌피셜로 컨테이너 하면 ESS로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었는데 그것을 확인해보냐 안 해보냐. 이런 것이 디테일의 차이인 것 같다.

https://blog.naver.com/dkanchup

 

dkanchup님의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당신의 모든 기록을 담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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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로 매출이 크게 상승하고, 컨소시움으로 하는 것까지 주담 통화를 해가면서 확인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 그 뒷배경을 확인하려는 노력이 참 대단한 것 같다. 대단하신 분들이 참 많다. 

다시 한번 디테일의 중요성을 느끼고 다음 공부때는 더 호기심을 가지고 더 물어보고 더 파헤쳐봐야 될 것 같다.

https://blog.naver.com/dongwoo0211/222722137359

 

<서진시스템> 컨테이너가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http://www.hdh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33 작년 5월 기사이지만, 현재 시점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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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차입금이 370억에서 675억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BMW향 블랙박스 생산을 위한 원재료 구매를 한다는데... 매출이 2천억 인 회사가 원재료 때문에 300억이나 더 단기차입을 했다는 것이 신기하다는 코멘트이다.

단기차입금은 필요할때마다 이보다 소액으로 가능할 것 같은데, 이자비용도 만만치 않을 텐데... 반도체 사전 확보 용인가...

 

모빌아이를 최근 보면서 REM이라는 기술을 접하게 되었음.

1) 모빌아이 EyeQ 카메라가 탑재된 차량이 도로 차선, 표지판 등 RSD를 실시간 데이터 수집한 후 클라우드 서버로 보냄

2) 클라우드에서 자동으로 지도를 만들어줌 (수많은 차량들이 송신한 카메라 영상기반 RSD를 클라우드 서버가 가공, 분석하여 주행경로를 맵핑)

3) 클라우드에서 만들어진 지도를 차량으로 보내고 차량은 localization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인지.

4) 이를 통해 자율주행에서 운전 보조기능을 이용할 수 있음

[출처] 2022 CES 모빌아이 (Mobileye EyeQ6, EyeQ Ultra, REM, Honda, Ford, BMW, Zeekr)|작성자 셀위댄스

 

이에 따르면 고정밀 지도를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팅크웨어에 거는 안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했다. 한국은 이러한 접근방식이 법으로 금지되어있다고 한다고 들었다. 아마도 우리나라는 전쟁 중이기때문에 해당 접근방식이 금지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기에 팅크의 고정밀 지도는 현기차를 제외한 자동차에 사용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다. UAM 항공지도로 묶여서 단기 급등했기도 했다.

팅크를 바라보는 상승 관점은 블랙박스 수출 증가와 고정밀 지도의 모멘텀?이다. 고정밀 지도는 항공 쪽, 자율주행 쪽 모두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팅크 주담 통화를 한다면 무슨 법에 위촉이 되는지와 차입금의 목적을 제대로 물어봐야 할 것 같다. 아마도 이 법은 유지될 가능성이 뇌피셜로는 거의 확실해보이기 때문에 고정밀지도의 가치는 부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6월 인텔 모빌아이 상장과 관련하여 섹터에 상승의 흐름이 올지도 확실하지는 않다. 

 

[파이낸셜뉴스]

이날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 사업' 중 '악의 조건 주행 환경에서 연속 대응 가능한 하이퍼 자차 위치 인식 기술 개발' 국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나비시스템즈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도심지, 입체 도로, GPS 음영 구간 및 기상악화, 장애물에 의한 위치인식 불가 조건에서의 자차 위치 인식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레벨4 이상 자율주행 수준을 만족하면서 상용화 시 가격경쟁력 있는 센서 구성을 갖춘 기술이다. 레벨4 자율주행은 주행 시 운전자 도움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로 불린다.

이번 사업에서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실시간 갱신이 가능한 라이브 인텔리전트 맵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DGIST는 테스트 주행환경, 시뮬레이터 제공을 위한 기술 개발에 들어간다. 케이스랩은 센서 데이터 기반 사물 인식을 위한 개발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 외에 단계별로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등 육상-해상을 연결하는 미래 모빌리티 이동 수단에도 정밀 측위 기술을 적극 제공한다. 차세대 무인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기반 기술을 확산시키고 정부 자율주행 융합 신기술 개발과 더불어 관련 사업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 컨소시엄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서비스 및 시스템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고정밀 위치인식 기술과 자동 갱신 맵 데이터 시스템을 자율주행 차량 제조사 및 산학연에 제공하여 비용 절감과 기술 수준 향상을 동시에 만족시켜 매출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한종국 아이나비시스템즈 사업부문 이사는 "향후 사업화와 연계되는 기술 개발인 만큼 레벨4수준 자율주행 차에 사용되는 위치인식 시스템과 더불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연동 기술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자회사이다. 20여년간의 맵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맞춤형 맵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은 물론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인 ‘아이나비 에어’를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위치 기반 솔루션을 기반으로 완성차, 통신, 포털 및 지자체에 제공하는 등 B2C뿐 아니라 B2B, B2G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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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솔케미칼의 신사업의 성장을 주목하고 주가상승도 당연히 그 몫이 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관들의 투자관점은 달랐던 것을 이제야 알았다. 참 경험이 없는 것인지 무식한 것인지...

무튼 새로운 리포트를 통해서 한솔케미칼이 왜 급격한 상승을 했는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나는 기존 산업들이 한솔케미칼 주가에 대한 영향력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한솔케미칼도 테이팩스(랩)과 같이 코로나 수혜를 일정부분 받았던 것을 크게 간과하였다. 보고싶은 것만 보는 인지편향과 리포트를 보고도 잊어먹고 있었다. 

간과한 부분이 많았다. 첫째, 셋째 요인을 크게 간과하였다. 이제야 주가의 급격한 흐름이 이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OE 20%를 유지하는 한솔케미칼은 장기적으로 좋게본다.

성장은 지속될 것이다. 이 관점은 비슷하다. 바인더 매출은 계속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실리콘 음극재도 기대하고 있는데 정보가 없다. 하지만 방향은 그쪽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PER 20초반은 덜어내는 구간,PER 17이하는 담아가는 기간으로 설정하면 될 것 같다.

 

 

주린이도 읽기 어렵지 않게 담백하게 쓴 책이라고 생각한다. 

슈퍼개미 배진환님의 개요정도를 정리해놓은 책이라고 생각하며 슈퍼개미의 노하우나 경험이 아주 작게 들어가있다. 무튼 그 와중에서도 기억하면 좋을 것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슈퍼개미끼리 큰 줄기에서 비슷한 점이 생각보다 많을때가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5가지 투자 원칙(대재수심차)

1원칙 : 최대주주의 의지와 지분율을 살펴라

2원칙 : 재료가 나올 기업에 주목하라

3원칙 : 실적성장과 재무적 안정성이 보장된 기업에 투자하라

4원칙 : 심리를 이길 정도로 확신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

5원칙 : 차트를 통해 매수, 매도 타이밍을 파악하라

 

3가지 보조지표를 통하여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아라

캔들차트와 거래량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추가로 다른 책을 더 읽어봐야겠지만, 보조지표는 보다 명확하게 수치를 제공해주었다. 이런게 사실 애매한 것들보다 더 명확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1.이격도

2. 스토캐스틱 슬로

3. 심리도

3가지 지표 모두 혹은 2가지 이상의 지표에서 신호를 보일 때 매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도시점

이격도 : 105이상 상승 돌파 후 105이하로 하락 돌파시

스토캐스틱 슬로 : 80이상 상승 돌파 후 80이하로 하락 돌파시

심리도 : 75이상 상승 돌파 후 75 이하로 하락 돌파시

매수시점

이격도 : 95이하 하락 돌파 후 95이상 상승 돌파 시

스토캐스틱 슬로 : 20이하 하락 돌파 후 20이상 상승 돌파 시

심리도 : 25이하 하락 돌파 후 25이상 상승 돌파 시

 

거래량

특정 종목의 거래량이 증가한다느 것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가가 꾸준히 오르면서 거래량도 함께 증가한다면 그 종목이 여전히 상승 추세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대로 거래량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면 주의해야한다. 이미 주식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라고 한다면 높은 가격으로 인하여 매수를 꺼릴 것이고, 그로 인하여 거래량이 점차 감소한다. 신규 매수자가 줄어든다면 주식 상승세는 멈출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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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매한 시기, 개인적으로는 사도 되는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이럴 때 하워드 막스 좌의 체크리스트를 다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결국 지나고 보니 과도한 상승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게 대다수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더 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3300pt에 체크리스트가 말해줬던 것처럼 비중을 줄이는 게 좋았을지도 모릅니다.

지나고 보면 짧아보여 쉬워 보이는데, 당시에는 쉽지 않았는데 다음 사이클에서는 그런 판단이 선다면 주식비중을 줄여봐야겠습니다. 무튼 주식 관련해서 새로운 종목 편입도 없고 홀드하고 있는 와중에 체크리스트나 해보겠습니다.

최근에 서울바이오시스에 매수가 왜 적절하지 않았는지 반성해보니 결국 비싸게 산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주가 추이를 살펴보고 왜 가격이 그만큼 올랐는지 분석하지 않았고, 미니 LED에 대한 판단이 틀렸었죠. 오른 주식을 살 때에는 왜 그 주식이 상승했는지, 그 재료가 소멸되면 어찌 되는지 등등을 따져봐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투자를 시작하면서 여러 백테스팅을 진행하였는데, 그런 상황이 오면 계획대로 하지 못한것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통계적으로 보았을때에 주식을 사기 좋은 시기는 환율이 1200원이상일때입니다. 반대로 주식의 비중을 줄일때는 1100원 이하일때 입니다. 이때에는 달러비중을 높히는 방식을 취하기로 하였는데 그 기간이 너무 짧기도 했고 그때 당시에는 그 기조가 오래갈 것 같았고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들도 많았습니다.

반대로 주식을 사기 썩 좋지 않은 시기에도 현금비중이 많기때문에 현금을 집행하였는데, 그것또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다른 주식들이 상승하니 현금으로 남겨두기에 아까웠죠. 하지만 대부분 더 좋은 기회들은 찾아왔습니다. 그 기간이 나의 인내심보다 오래걸리긴 했지만요.

오늘 환율이 1270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기 좋은 시점이며,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였습니다. 현금 비중이 많이 쪼그라 들었지만, 이번엔 어떻게 할까 고민이 참 많이 됩니다. 지금 드는 생각은 올웨더를 모두 정리하고 환전하여서 주식을 매수하고자 합니다.

 

사이클 내의 위치에 대해 유용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 상승국면의 초입인가, 막바지인가? 상승국면이 지나간 것으로 보임
  • 특정한 사이클이 한동안 상승해온 경우, 현재 위험한 국면인가? 하락사이클이 진행 중
  • 투자자들의 행동이 욕심이나 두려움에 의한 것인가? 투자자들은 적절하게 위험을 회피하고 있는가, 아니면 무모하게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가? 두려움이 주를 이룬다고 생각함
  • 사이클에 따라 일어난 일 때문에 시장이 과열되었는가, 냉각되었는가? 약간 냉각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함
  • 모두 고려했을 때, 사이클에서 현재 우리 포지션은 방어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가, 공격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가? 공격

= 공격 포지션

투자에서 수익을 얻을 기회가 높은 경우

 

  • 경제와 기업의 수익이 하락할 가능성보다는 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 중립
  • 투자심리가 뜨겁지 않고 냉랭하다. 그렇다
  • 투자자들이 리스크에 대해 인식하고 있거나, 더 좋게는 리스크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한다. 그렇다
  • 시장 가격이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그렇다

= 수익을 얻을 기회가 높음

신용경색 (투자 최적기)

 

  • 손실에 대한 두려움 그렇다
  • 위험회피 성향과 회의주의의 고조 그렇다
  • 가치와 관계없이 대출 및 투자를 꺼림 약간 그렇다
  • 도처에서 자본이 부족 약간 그렇다
  • 경제 위축과 채무 차환이 어려움 약간 그렇다
  • 채무불이행, 파산, 구조조정 약간 그렇다
  • 낮은 자산 가격, 높은 잠재수익률, 낮은 리스크 및 과도한 리스크 프리미엄 약간 그렇다

= 투자하기 좋은 시기

신용완화 (투자를 조심해야 될 시기)

 

  • 이득이 되는 기회를 놓칠까 봐 두려워함 아니오
  • 위험회피 성향과 회의주의의 감소(따라서 확실히 주의를 덜 기울이게 됨) 아니오
  • 지나치게 많은 자금이 소수의 거래를 좇음 그렇다(테마주)
  • 주식을 더 많이 매수하려 함 아니오
  • 나쁜 주식을 매수하려 함 그렇다(테마주)
  • 높은 자산 가격, 낮은 수익률 전망, 높은 리스크 및 낮은 리스크 프리미엄 약간 그렇다

= 투자를 조심해야 될 시기보다는 투자하기 좋은 시기

위험에 대한 보상이 줄어드는 시기(1)

 

  • 환경을 긍정적으로 느끼고 결과에 대해 더 낙관적이기 때문에 투자 과정에 주의를 덜 기울인다. 아니오
  • 더 이상 투자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안 으르므로 공들여 분석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아니오
  • 더 관대한 가정을 하기 쉽고, 회의주의를 믿음으로 바꾼다. 아니오
  • 안전마진이 감소했어도 기꺼이 투자하려고 한다. 아니오
  • 위험을 덜 걱정하기 대문에 과거처럼 리스크 프리미엄을 마음 놓고 요구하지 않는다. 아니오
  • 위험한 투자에 끌리고 리스크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까다롭게 행동하지 않는다. 아니오

= 위험에 대한 보상이 커지고 있음

위험에 대한 보상이 줄어드는 시기(2)

 

  • 긍정적인 사건이 낙관주의를 높인다. 아니오
  • 낙관주의가 높아지면 사람들의 위험수용도가 높아진다. 아니오
  • 위험수용도가 높아지면 더 낮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요구한다. 아니오
  • 요구되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감소한다는 것은 위험자산에 대한 요구 수익률도 낮아진다는 것이다. 아니오
  • 위험자산에 대한 요구 수익률이 감소해 자산 가격이 상승한다. 아니오
  • 가격이 높아진 자산은 훨씬 더 위험해진다. 아니오

= 위험에 대한 보상이 커지고 있음

강세장의 3단계

 

  • 1단계, 대단히 통찰력 있는 소수만이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믿을 때 
  • 2단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개선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 3단계, 모든 사람들이 상황이 영원히 나아질 것이라고 결론지을 때

= 해당 없음

약세장의 3단계

 

  • 1단계, 만연한 낙관주의에도 불구하고 몇몇 신중한 투자자들이 상황이 언제나 장밋빛일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
  • 2단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상황이 나빠지고 있음을 인식할 때
  • 3단계, 모든 사람들이 상황이 더 나빠지기만 할 거라고 확신하는 때

= 2~3단계 어딘가

마켓 사이클 상승의 과정

 

  •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경제 상황이 긍정적이다.
  • 기업 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대를 뛰어넘는다.
  • 매스컴은 좋은 뉴스만 전달한다.
  • 주식시장이 강화된다.
  • 투자자들이 점점 자신감을 가지고 낙관적인 성향을 갖는다.
  • 리스크를 드물고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여긴다.
  • 투자자들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당연히 위험을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탐욕이 행동에 동기를 부여한다.
  • 투자 기회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다.
  • 자산 가격이 내재가치 이상으로 오른다.
  • 자본시장이 열려있어 자금조달과 채무 롤오버가 쉽다.
  • 채무불이행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 회의론적인 시각이 적고, 신뢰도는 높다. 즉 위험한 거래가 이루어진다.
  • 아무도 상황이 잘못될 거라고 상상하지 못한다. 좋지 않은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 모두가 상황이 영원히 좋을 거라 생각한다.
  • 투자자들은 손실 가능성을 무시한 채 기회를 놓치는 것에 대해서만 염려한다.
  • 아무도 매도 이유를 생각하지 못하고, 매도를 강요받지도 않는다.
  •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다.
  • 시장이 하락하면 투자자들은 기꺼이 매수할 것이다.
  • 가격이 새로운 고점에 도달한다.
  • 매스컴은 이 신나는 사건을 축하한다.
  • 투자자들은 도취되어 근심이 없어진다.
  • 주식 보유자는 자신의 똑똑함에 감탄한다. 아마 더 많이 매수할 것이다.
  • 방관자들이 후회하며, 항복하고 매수한다.
  • 잠재적 수익률이 낮다
  • 리스크가 높다
  • 투자자들은 기회를 놓친 것을 잊고 손실만 걱정해야 한다.
  • 지금이 주의해야 할 때이다!

= 해당 없음

마켓 사이클 하락의 과정

 

  • 경제 발전이 둔화된다. 경제 상황이 부정적이다.
  • 기업 이익은 변동이 없거나 감소하며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다.
  • 매스컴은 나쁜 뉴스만 보도한다.
  • 주식시장이 약화된다.
  • 투자자들은 걱정이 많아지고 침체된다.
  • 어디에나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 투자자들은 위험을 수용하면 돈을 잃는다고 여긴다.
  • 공포가 투자자 심리를 지배한다.
  • 주식 수요가 공급에 미치지 못한다.
  • 자산 가격이 내재가치 이하로 떨어진다.
  • 자본시장이 경색되어 유가증권의 발행이나 부채 차환이 어려워진다.
  • 채무불이행이 급증한다.
  • 회의론적인 시각이 많고 신뢰도는 낮다. 즉 안전한 거래만 가능하고 거래가 아예 없을 수도 있다.
  • 아무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떤 부정적인 결과도 일어날 수 있다고 여긴다.
  • 모두 상황이 영원히 악화될 거라고 생각한다.
  • 투자자들은 기회를 놓칠 가능성은 무시하고 손실만 걱정한다.
  • 아무도 매수 이유를 생각하지 않는다.
  •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다.
  •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하지 말라'는 말이 '저점 매수'를 대신한다.
  • 가격이 새로운 저점에 도달한다.
  • 매스컴은 이러한 침체된 추세에 초점을 맞춘다.
  • 투자자들은 침체되고 공황상태에 빠진다.
  • 주식 보유자들은 스스로를 바보 같다고 생각하며 환멸을 느낀다. 그들은 자신이 한 투자 이면의 근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매수를 삼갔던 사람들은 자신이 맞았다고 느끼며, 똑똑함을 인정받는다.
  • 포기하고 낮은 가격에 매도하는 사람들이 하락세를 더욱 심화시킨다.
  • 내재된 장래 수익률이 엄청나게 높다.
  • 리스크가 낮다.
  • 투자자들은 돈을 잃을 위험은 잊고 기회를 놓치는 것만 걱정해야 한다.
  • 지금이야말로 공격적이어야 할 때이다!

= 공격적이어야 할 때임

사이클 내 위치와 수익률 전망

 

 

시장 평가 지침

 

전망 긍정적 부정적
대출기관 적극적 소극적
자본시장 완화 경색
자본 풍부 부족
조건 완화 엄격
금리 낮은 높은
수익률 스프레드 좁은 넓은
투자자 낙관적 비관적
자신감 낙담
매수에 적극적 매수에 무관심
자산 보유자 보유에 행복함 출구를 향해 돌진
매도자 거의 없음 많음
시장 활성화 관심 부족
펀드 가입이 어려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음
매일 새로운 것이 출시됨 최고의 펀드만 자금을 모을 수 있음
무한책임사원이 조건 카드를 쥐고있음 유한책임사원이 협상력을 가지고 있음
최근 실적 강함 약함
자산가격 높음 낮음
예상 수익률 낮음 높음
리스크 높음 낮음
일반적 특징 공격성 신중과 절제
다양한 범위 선별적 범위 
필요한 특징 신중과 절제 공격성
선별적 범위 다양한 범위
유효한 실수 지나치게 많이 매수함 거의 매수하지 않음
가격 상승에 따라 추가 지불함 매수하지 않음
지나친 리스크 수용 너무 적은 리스크 수용



체크리스트 확인 결과는 지금은 공격적이어도 괜찮은 시기라고 판별된다. 유효한 실수는 거의 매수하지 않으며 너무 적은 리스크를 수용하는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얼마나 더 하락할지는 모르겠지만 분할 매수하기 딱 좋은 시점 아닐까.

하락장이 지속되다 보니 가지고 있는 종목만 보게 된다. 새로운 것은 거의 공부를 하지 않게 된다. 신기한 것은 지수는 생각보다 하락폭이 작았지만, 1월까지 나름 잘 버티던 내 종목들은 무너지기 시작하여서 안타까웠다.

어느 순간부터 하락에 조금 익숙해졌다. 몸도 거의 회복되었다. 계좌가 회복되길 기다려본다. 원재료가 많이 오르면서 자산배분 포트를 리밸런싱 하였다. 이런 날이 이렇게 금방 올지 몰랐다. 20년에 자산 배분하면서 원자재를 왜 사냐, 롤오버 등등 관련된 나의 고민도 있었고, 그와 관련된 댓글이 종종 있었다. 근데 2년 만에 원유와 농산물을 매도하면서 주식을 매수하는 리밸런싱을 하였다. 

좀만 지나면 사업보고서가 나오니 보유종목의 사업보고서를 톺아보고, 주총도 가보고 배당금이 들어오면 추가 투자도 진행할 것이다.

서진시스템, 팅크웨어, 한솔케미칼 모두 사기 좋은 위치에 와있다고 생각한다. 일정 비중 이상 투자하였기 때문에 시간의 여유를 두고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이 시기가 오래지속된다면 월급이 들어오는 만큼 계속 매집을 하겠다.

가상자산에서는 카르다노 생태계의 민 스왑이 오픈 중이어서 그쪽에 집중하고 있다. 민토 큰의 개수와 에이다 개수를 늘리려고 한다. 지금까지 흐름은 굉장히 성공적이다. 가격은 아쉽지만...

민토큰 수확을 하면 계속해서 부스팅을 받는 이번 주에는 계속 재투자를 할 것이다. 그다음에는 APR에 따라서 선택이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은 민트 토큰의 매집이다. 민트 토큰은 현재 거의 1/3 가격으로 거래 중인데 이는 굉장한 하방이 막혀있다고 볼 수 있다. 10원에 사서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30원에 되팔 수 있다. 이는 그 기간 동안 10원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손해를 보지 않는 구조이다. 이때 조건에서 비영구적 손실이 있겠지만 그래도 20원만 유지되면 2배에서 비영구적 손실을 차감하고 먹는장사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관점을 가지는 사람이 많을수록 민토큰과 민트 토큰의 가격차이는 줄어들 것이고, 그것은 4월 14일이 다가오면서 더 진행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나는 첫 주가 지나고 APR과 민스왑의 상황 등을 참고하면서 민트 토큰의 수량을 늘릴계획이다. 생각보다 민트 토큰 고래는 많지 않았다. 

30만 개를 보유하면 TOP 20위에 랭크할 수 있다. 나는 30만 개를 목표로 매집하여야겠다. 어쩔 수 없이 LP공급을 위해 민트 토큰을 일부 매도하였지만, 다시 매집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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