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가 시장을 떠들썩하게 한지 반년 이상 지난 것 같다.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한국시장에 물가연동 채권 ETF가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우선적으로 연금,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 부족하였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래량과 규모는 아직 엄청 부족하긴하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은 미디어에서 지속적인 반복, 구루들의 인플레이션 대응하는 투자방식인 것 같다. 반대로 나는 특정 ETF가 출시되는 시점이 해당 이슈가 가장 화려하게 빛날 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물가연동 채권이 나온 지 일주일 정도가 안되었는데, 이는 인플레이션 이슈가 가장 핫하다는 반증 아닐까? 싶다. 여태까지 없던...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참 많이 된다. 들고 있는 현금을 물가연동 채권을 매수하여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징을 하는 것이 옳을까? 금리인상기에는 모든 채권의 퍼포먼스가 좋지 않을 텐데... 원자재는 이미 늦은 감이 있고. 참 투자가 어렵다. 2년 전만 해도 무제한 돈 풀기를 해도 인플레가 절대 못 온다는 학파의 주장도 일리가 있어 보였는데, 역사는 반복되고 있다.

수많은 책에서 데이터로 보았던 인플레이션 시기는 장기적 성과도 얻기 어려운 투자자들에게 혹독한 시기였다. 지금 나의 포트폴리오의 약점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이다. 근데 지금 시기가 금리는 올리면서 인플레이션도 같이 오고 있는 단기적 일지는 모르지만? 그런 시기이다. 미디어를 보면 이 기조는 오래갈 것 같지만, 또 그래 왔듯이 주제를 바꿀지도 모른다. 미래는 정말 알 수 없다.

일단 섣부르게 행동하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현재 나온 물가연동 채권은 9년 중장기물로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적어도 빅 스텝이 멈추는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는 게 나아 보인다. 그때까지 현금이나 쌓아둘까... 싶다. 사고 싶은 주식은 계속 있지만, 미디어에서 주입당한 공포가 생각보다 크다. 하방은 열어두어야 하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는 미디어에 의해 과장된 것 같기도 하다.

미국에 상장된 단기 물가연동채권의 퍼포먼스를 확인해보자. 확실히 금리 인상기를 지나왔지만 장기 물가연동채권같은 급격한 하락은 없었다. 오히려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면 단기 물가연동채 VTIP 를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 포트에서 리크스 분산을 위해 편입한다면 중장기 물가연동채권도 그 나름의 쓰임을 할 것이다. (VTIP가 단기, SPIP이 중기, LTPZ가 장기)

장기 물가연동채의 변동성은 상당히 크다. 이런저런 판단이 안 서는 요즘... 그냥 이 어려운 시기를 기억하기 위해 끄적여본다.

HS코드로 매출을 추적하는 선수들이 많다고 한다. 해당 내용을 들은지는 오래되었지만 어려워보이기도 하였고, 기업공부 산업공부 재무제표등을 보면서 실전경험을 쌓느랴 잊고 살았다.

찾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온 곳은 찾지 못하였고, 아직 나도 확신이 들지 않지만 대략적으로 찾는 방향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HS code 조회사이트에 들어가 준다.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HS코드를 찾아보고 싶었다. 일본향 매출과 BMW향 매출을 추적하는데 안성맞춤이겠다. 블랙박스라고 검색하면 신고비율이 높은 순서대로 적색에 가깝게 표기된다. 문제는 세부항목이다. 세부항목이 너무 다양하다. 신고비율이 많은 것은 8544.42-9090이다

추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수출입 무역통계사이트 - 무역통계조회- 품목별 수출입실적(시군구)에 들어가준다. 팅크웨어 같은 경우에는 충주에 공장이 있기때문에 충청북도 충주시로 셋팅하고 위의 코드를 이것저것 입력해보면서 팅크웨어 매출과 동행하는 항목을 찾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엑셀로 확인해보니 해당 코드에 팅크웨어의 매출과 동행하는 것이 없었다. 일단 2단위 입력을 통해서 전체를 검색한다음, 수출품목건수가 0개인 코드를 제외하고 나머지에서 노가다 작업을 하면 될 것 같다. 회계적으로 공장에서 바로 수출을 하는게 아니라면 이 작업은 무의미한 것이 될 수도 있겠다 싶다. 이 부분은 주담통화를 통해서 확인이 필요하다. 

 

일단 코드를 찾는 중이지만, 코드만 찾으면 품목별 국가별 수출입실적도 찾아볼 수 있다. 링크에 들어가면 다양한 국가에 대한 수출데이터를 찾을 수 있다. 정확한 코드를 찾을 수 있다면, 주담통화를 통해서 매출을 재확인할때에도 큰 도움이 되고 더 말이 잘 통할 수 있다고 본다.

 

프리커서 HS Code 2931909090

음극바인더 HS Code 4002110000

QD-OLED HS Code 852492

NB라텍스 HS Code 4002510000

므두셀라님은 요새 따로 활동을 안하시는 것 같아서 아쉽다. 한솔케미칼을 심도있게 추적하시던 분인데, 다른분들이 주담통화한 내용을 스크랩해서 정리하고 나도 오랜만에 주담통화해볼까 한다. 워낙 단단한 종목이라 그렇게 추적은 하지 않고 리포트나오면 보는 수준이라... 다시 자료수집을 하고 실리콘음극재 타이밍도 다가오고 매출이 올라오니 공부해야겠다.

 

한솔케미칼 - IR 통화내용 공유

1. 음극재 바인더 현재 SDI향 MS 어느정도인가. 원형위주라고 들었는데 맞는지? => M/S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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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 성장엔 의문이 없다(주담통화)

먼저 어제 정리한 한솔케미칼 글을 공유... https://blog.naver.com/ojh3525/222685551118 그리고 금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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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 전자재료 4개년 수출 추이

수출코드 비밀댓글로 알려주신 이웃님께 감사합니다. QLED 패널 월별 매출 추이 or 수출 추이 or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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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 주담통화 내용 및 리포트

금일 매 분기 한솔케미칼 팔로우 해주시는 정원석님 리포트가 나왔네요. NB라텍스 Q감소 P감소로 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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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기업 리포트]한솔케미칼, 음극재 소재 시장 선도 전략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2차 전지 - 기본편 (구성, 소재, 셀업체, 증설계획)

작년에 놓쳤던 2차전지... 공부를 해두면 향후 또 기회가 올 것이다. 특히 소재, 폐배터리 리사이클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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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5 관련 기사 스크랩

 

삼성SDI, Gen5 배터리·'유망주' 통한 미래경쟁력 향상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SDI의 실적이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올 4분기 4000억원 이상의

www.mediapen.com

 

삼성SDI, 헝가리 제1공장 6라인 검토 (GEN5 생산 예정)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헝가리 전기차 배터리 1공장 생산라인 증설을 논의하고 있다. 빠르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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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혁신플랫폼③ - 삼성SDI] 배터리 기술 혁신 ‘Gen.5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밀도 극대화한 최신

[편집자 주] 산업계는 분야를 막론하고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는 전쟁터다. 남들보다, 다른 업체보다, 외국보다 빠르게 훌륭한 결과물을 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발전이 없는 기업에게 미래는

www.newswatch.kr

한솔케미칼은 지난달 10일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85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하반기 삼성SDI는 본격적으로 실리콘 음극재를 탑재한 자동차용 배터리를 양산할 예정이다. 글로벌 2차전지 업체도 동참할 전망이다.

 

반도체 소부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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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아이가 불러올 미래.pdf
5.47MB

좋은 내용이 많이 나와있고 전체적흐름을 읽기에 좋은 리포트...

분량이 엄청나다.

팅크웨어 주담통화(5/23)

- 블랙박스 매출 434억 중 내수:수출은 6:4. 약 한국 260억, 일본 80억, BMW향(독일본사) 92억 수준으로 추정

- 기타제품 매출 100억증가관련은 국내환경가전의 매출증가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가습기등이 주력. 전동퀵보드등은 미미

- BMW ACE 3.0 PRO만 현재 공급중, 북경팅커웨이 통해서 수출나가는듯. 계약처가 BMW본사기때문에 독일수출매출로 잡힘. ACE2.0재고가 남아서 3.0은 대기중. PRO는 상위모델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음

- 각 사업부별 OPM은 ? 곤란하다.

- 동시테크(유비 자회사,팅크 관계사) 대여금관련 대손충당금? 알아보겠다.

팅크웨어 주담통화(5/26)

 블랙박스는 한국향 ACE 3.0 들어오기 시작, PRO는 납품중(글로벌 매뉴얼로 제조사 확인)...2분기부터 매출잡힐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차량반도체문제등으로 이연될 수 있다. BMW에 블랙박스 장착률이 올라가면 향후 계속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사에서 보셨듯이 1차 계약은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영국, 홍콩, 마카오 총 7개국에 1차로 공급한다. 중국향(ACE 3.0 PRO로 추정)으로는 스팟계약으로 별도로 나가는 것이 연간 560억정도 규모일 것으로 예상한다. BMW향만 약 700억 이상 기대.

공급국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확대될 것으로 기대. 평가가 안좋았던 ACE 2.0의 경우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공급했었다. 지금은 단독, 솔벤더이기 때문에 경쟁사로 보기 어렵다. bidding(경쟁입찰)을 통해서 들어갔다. 지금 워낙 큰 회사를 상대하다보니 당분간은 BMW에 집중하고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타회사에도 확장도 가능하겠지만, 근시일은 아닐 것으로 예상. BMW향 블랙박스는 국내에서 자재를 북경팅커웨이로 보내주고, 거기서 조립하고 품질검사까지 완료하여 납품하는 구조이다. 

기타(환경, 생활가전)은 분기별 이슈는 없고 비슷한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연간 800억기대

동시테크(라임아이)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동시테크의 전환사채가 만기가 되면서 대여금으로 처리하였고, 라임아이의 현금흐름 상황이 좋지않아서 대손충당금처리를 하였다. 현금흐름이 좋아지면 나중에 받아낼것.(근데 개인적으로는 회사가 적자늪이라 받아내기 힘들 것 같음)

결론 : 매출액이 이대로라면 2500~2800억도 기대해봐도 괜찮을까? (한국 블박 250*4 + 일본 블랙박스 80*4 + 기타매출800+ BMW 블박 매출700) 

모바일어플라이언스의 매출을 톺아보면 향후 BMW향 블랙박스 매출파악하는데 도움될 듯! 대략 연간 500억 이하 매출을 하던 회사임.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자동차 자율주행, 스마트카 제품 및 솔루션 연구 개발, 제품 생산 전문업체

www.mobileappliance.co.kr

 

매출액이 크게 늘었고, 매출액이 늘어난 이유는 한국에서 110억 기타 100억 총 200억 정도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음. 블랙박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0억, 기타 상품은 130억 매출이 증가하였음. 여기서 10%의 매출처가 새로 생겨났는데, 이 매출처는 BMW라고 생각함. 블랙박스는 매분기 거의 동일한 매출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90억이 늘어난 것은 BMW Ace 3.0 and pro 매출일 것으로 추정하며 '기타' 지역으로 잡히는 것 같다. 이 기타 지역은 어디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액세서리 매출이 130억이 증가하였는데 한국 매출이 110억 정도 증가한 것을 보면 어느 정도 확인 가능하다. 블랙박스에 집중하는 사이 액세서리의 매출이 급증하였는데 일시적인 것인지 계속 잘 나오고 있는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전번에 확인한 결과 로봇청소기가 가장 잘 나간다고 했다. 

근데 원래 블랙박스 매출은액 434억이며, 기타 제품이 209억이다. 뭔가 분류가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보인다. 블랙박스 악세서리 같은 경우가 인식시기에 따라서 기타로 가기도해서 그렇다. 실제로는 블랙박스 매출이 434억으로 120억 증가, 기타 매출이 100억 증가이다.

1분기 블랙박스 매출 434억(한국향 260억 수준, 일본향 81억,  BMW향 92억) 정도로 생각하고 내수:수출 = 6:4

1분기 기타(악세서리) 매출은 200억(한국향)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장요인은 환경가전(로봇청소기, 가습기, 공기청정기)

 

BMW 홈페이지에 가면 카 아이(블랙박스) 매뉴얼을 살펴볼 수 있고, 일부 제품이 우리 팅크웨어에서 제작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영국, 홍콩, 마카오 총 7개국에 1차로 공급하며, 이후에 다른 국가로 범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BMW에 들어가던 순정 카 아이(블랙박스) ACE 2.0은 차량 동호회에서 엄청 욕을 먹고 있다. 품질이 워낙 안 좋아서 순정을 제거하고 아이나비 모델로 교체하는 수요도 많았다.

그래서 아마 이번에 팅크웨어가 순정제품을 납품하게 된 것 아닌가 싶다. 팅크웨어와 같이 남품하는 회사 혹은 과거 2.0을 제작했던 회사는 어딘지 모르겠다. 매뉴얼에서는 16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모델은 총 4개이다.

전 매뉴얼을 확인해본결과 BMW, MINI ACE 3.0 PRO만 현재 납품하고 있는 것 같다. 아래와 같이 제조사는 팅크웨어이며 제조국은 중국으로 나온다. 조립생산은 외주를 주고 품질검사를 당사가 진행하여 제조국은 중국으로 나오는 것 같다.

투자자예탁금/신용융자잔고 비율 다시 보기

시장의 위치를 파악할 때 중요한 것이 살 사람이 누구고, 팔 사람이 누구인가라고 생각하는데, 신용융자는 어찌 되었든 잠재적 팔 사람(금액)에 속한다고 본다.

그렇다면 살 사람(금액)은 투자자예탁금이라고 볼 수 있겠다. 투자자예탁금은 주식을 사면 계좌에서 빠지는 순현금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매수 가능한 시장의 여력이라고 본다.

잠재적 매도자는 적을수록, 잠재적 매수자는 많을수록 좋다. 그렇다면 투자자예탁금/신용융자잔고 = 수급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거라는 것이 과거의 생각이었다. 다시 보아도 수급 지표가 4.5이상이면 매수하기 나쁘지 않은 시점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기간이 4이하인게 문제이다. 너무 활용도가 낮지만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중단기적 고점을 피하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수급지표가 2.5 근방에 오면 중단기적 고점인 경우가 굉장히 많았고 이후에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2.5 이하에서는 현금비중을 높이는 전략도 유의미할 것 같다. 

하지만 금리의 영향에 따라서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변화 추이를 보아야 할 것이다. 비율은 같아도 투자자예탁금과 신용융자가 같이 늘면서 수급 지표가 일정하다고 하면, 유동성이 늘어난 것이다. 그렇다면 금리 인하시기에는 투자자예탁금(신용융자)이 증가하고 금리 인상기에는 투자자예탁금(신용융자)이 감소할까? 그럴 것 같지만, 신기하게도 과거 금리인상을 하였다고 해서 내 생각처럼 투자자예탁금이 줄어들지 않았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결국 다시 정리해보았지만, 금리와 주식시장은 단순한 반비례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데이터를 통해 느끼며, 지표의 효용성은 크게 느끼지 못하였다.

그렇다면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에서 나온 이야기 중 금리인하가 되면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기관 수급이 좋아지고, 대형주의 흐름이 좋기 용이하며, 유동성이 부족하면 기관의 수급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대형주보다는 소형주가 좋은 장세가 연출된다는 말은 데이터로 확인해볼 수 있을까? 대형주 50지수로 확인하면 될까? 아마도 크게 확인하기 어려울 것 같다. 

팅크웨어의 투자 포인트는 2가지이다.

① 해외향 블랙박스 매출의 증가 : 일본 수출, BMW향 블랙박스 납품, 레퍼런스를 통한 유럽 쪽 진출(먼 미래, 적극적인 대응은 아직 없는듯?) 올해는 50% 이상이 해외 매출로 잡힐 것으로 기대. 강력한 BMW 레퍼런스를 통하여 사고기록장치 상용차 적용 관련하여 매출 증가를 기대. BMW 매출은 계약분 말고도 스폿으로 매출이 나오며 확대되는 구조이다. 이를 위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 원자재를 많이 확보(차입금까지 사용하여) 해놓았다는 회사 측 답변. 최근 원자재 가격이 2배 이상 올랐다. 4분기대비 20억정도 블랙박스 수출이 증가하였다. 매출의 10%이상인 고객이 새로 생겼다. 92억원... 나는 이것이 BMW향 아닐까 생각한다. 공급계약(50억) + 스팟계약(월 40억) 뇌피셜로 예상해본다. 스팟계약은 점차 확대되는 구조라고 하고 총 BMW 매출 컨센은 500억 이상으로 예상된다.

원재료 상승에 따른 판가이전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임.

② 아이나비 시스템즈 지도 플랫폼  → 자율주행, 자율 항공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지도의 부가가치 부각, 각종 국책과제 진행 중. 또한 42 dot과 협업으로 자율주행 업체로 변화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뇌피셜로 현대 기아와 섬씽이 기대되는 부분. 42DOT에서 저 여러 개의 카메라가 주요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빌트인캠(블랙박스)의 진화된 형태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나비시스템즈와 파트너는 아래와 같다.

 

EV를 필두로 전장화가 진행되면서 자동차에서 카메라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음. 카메라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 AR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간 융복합화 양상이 강해지고 있음. 동사는 자체 지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을 더해 블랙박스 회사에서 자율주행 회사로 진화가 진행 중. 동사는 현재 42dot / NHN과 자율주행 협업 진행중. 42 dot은 현대차/기아차/SKT에서 투자한 자율주행 설루션 업체로 최근 1,040억 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성공

 

42dot

UMOS

도시를 움직이는 플랫폼, 완전 자율주행으로 완성되는 연결의 기술

UMOS는 땅 위를 움직이고 하늘을 가르는 모든 이동 수단들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차량 호출부터 이동수단의 효율적인 관리, 수요 응답형 서비스, 스마트 물류, 무인 딜리버리 등 다양한 모빌리티와 물류 서비스들이 단 하나의 플랫폼, UMOS 속에 탑재되어 라이프 스타일 속에 녹아듭니다. 최첨단의 기술이 적용된 기능들은 확장되어 플랫폼 그 자체를 발전시킵니다. UMOS 생태계 속에서 우리는 이제 이동에 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동에 관한 모든 것은 UMOS가 도맡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UMOS CONNECT

UMOS Connect는 42 dot이 그리는 모빌리티 생태계입니다. 모두의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UMOS 플랫폼은 삶 속에 뛰어들어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여행, 숙박, 맛집, 액티비티 등 여가생활 그리고 쇼핑에 이르기까지 이동이 필요한 모든 활동 곁에는 UMOS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든 AI 스피커든 차량 속이든 UMOS는 이용자의 가까운 곳에서 이동을 값진 경험으로 가치를 더해줍니다.

UMOS NETWORK

UMOS Network는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술 간 연결망입니다. 차량 공유, 호출, 이커머스, 딜리버리, 식음료 배달부터 보험, 충전, 주차까지 모빌리티 서비스들이 끊김 없이 연결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들은 UMOS 네트워크 속에서 연결됩니다. UMOS Network는 다양한 분야의 플레이어들과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연결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시장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UMOS ALGORITHM

42dot이 만드는 UMOS Algorithm은 사람과 이동수단을 연결하고 물건과 장소를 이어줍니다. UMOS Algorithm은 단순히 이동수단을 제공하고 길을 찾고 안내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가장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효율적인 이동수단을 추천하고 최적화된 경로를 제공해 더욱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경험하게 만듭니다. UMOS Algorithm은 아는 길보다 더 좋은 길, 더 빠르게 도착하는 경로로 언제나 더 나은 이동을 제안합니다.

UMOS MAP

UMOS Map은 자율주행 차량이 세상을 읽는 방식에 특화된 지도입니다. 차선 중심의 도로 네트워크, 실시간 교통정보 반영, 규제 등을 포함한 UMOS Map은 42 dot 만의 탁월한 기술력으로 구축되고 있습니다. UMOS Map은 목적지로의 단순 이동을 위한 지도에서 더 나아가 주차, 충전, 멀티모달 네트워크, 라이브 정보 등 이동에 관한 모든 것들을 한데 모아 사용자들에게 종합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완전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하면 사용자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결하는 지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42 dot은 UMOS Map Alliance를 통해 모든 것이 연결된 자율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정밀지도 기술과 위치 기반 솔루션을 UMOS로 구현합니다.

UMOS AUTONOMOUS

42dot은 모든 것들이 연결되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합니다.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운행을 위해 끊임없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성능을 검증합니다. 42 dot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은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정확하게 판단해 복잡한 도심환경에서도 이동을 가능케합니다. 지속적인 학습으로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자율주행 기술은 모든 이동 수단들이 최신 시스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원격으로 업데이트되며 관리됩니다.

 

 

 

아이나비시스템즈, 자율주행차 위치 인식 기술 개발 국책 과제 선정 - 데이터넷

[데이터넷]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 아이나비시스템즈(대표 성득영)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 사업’ 중 ‘악의 조건 주행 환경에서 연속 대응 가능한 하이

www.datanet.co.kr

 

한편, 애플이 최근 급락으로 기술적 분석상 과매도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신호가 나왔다. 이날 애플은 장 중 한 때 138.80달러까지 떨어지며 상대 강도지수(RSI)가 29.6으로 내려갔다. RSI 30 미만은 기술적 분석상 과매도 국면으로 여겨진다. 애플은 또 주가 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이 이날 종가 기준으로 0.64%로 높아졌다.

밸류에이션도 낮아졌지만 시장 평균보다는 여전히 높은 상태다.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순이익 전망치 기준으로 PER(주가수익비율)이 23.37배다. 다만 경제 성장세 둔화로 이익 전망치가 낮아진다면 PER은 다시 오르게 된다. 현재 S&P500지수의 PER은 19.4배 수준이다.

애플은 브랜드에 ① 충성도가 높은 고객이 있으며, ② 그로 인하여 마진율이 높고, ③ 주주환원 정책과 배당이 우수한 회사이다. 그래서 ROE가 높다. 그리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새 제품을 만들 때마다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생태계를 확장해간다.

 

[투자뉴스 뒤풀이] 애플은 성장주가 아니라고?…ROE 뜯어보기

최근 기사를 쓰다 흥미로운 의견을 접했습니다. 전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의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어 펀드에 담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타파르 CIO는 성장주를 수익성과 재투자 기회를 모두

biz.heraldcorp.com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지만, 이렇게 우수한 기업의 PER이 23.37배이다. 이 부분에서 생각해볼 것들이 있다. 한국시장에 투자한다면 이보다 밸류가 우수하면서 성장성이 확보되어야한다고 본다. 성장성이 국내로 닫혀있고 성장성이 그다지 없고, 주주환원 의사도 없는데, 어떤 업종이라고 해서 PER 20 정도를 줘야만 할까 싶다. 저런 애플보다 매력이 있으려면 PER이 낮고 성장성이 있어야 한다. 아니라면 애플을 사는 것이 굉장히 좋아 보인다. 적당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사는 것은 만족도가 높다.

한국 주식을 할 때에는 다시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주주환원 의지가 있는지, 아니면 성장성이 큰지, 밸류에이션이 그에 비해 크게 우수한지. 작지만 강한 기업이 아니라면 굳이 투자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보수적으로 판단하려고 한다. 아니면 ROE가 애플만큼 높던지...

한국 주식이고 친근하다고 해서 좋게 볼 것이 아니라, 글로벌로 비교하면서 명확하게 다시 되물어야 한다. 왜, 왜, 왜 왜, 왜  이 주식인가. 남들에게도 보석 같은 주식인가. 뭐가 그렇게 우수한가.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정된 자원에서 효율적인 자원분배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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