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이 지속되다 보니 가지고 있는 종목만 보게 된다. 새로운 것은 거의 공부를 하지 않게 된다. 신기한 것은 지수는 생각보다 하락폭이 작았지만, 1월까지 나름 잘 버티던 내 종목들은 무너지기 시작하여서 안타까웠다.

어느 순간부터 하락에 조금 익숙해졌다. 몸도 거의 회복되었다. 계좌가 회복되길 기다려본다. 원재료가 많이 오르면서 자산배분 포트를 리밸런싱 하였다. 이런 날이 이렇게 금방 올지 몰랐다. 20년에 자산 배분하면서 원자재를 왜 사냐, 롤오버 등등 관련된 나의 고민도 있었고, 그와 관련된 댓글이 종종 있었다. 근데 2년 만에 원유와 농산물을 매도하면서 주식을 매수하는 리밸런싱을 하였다. 

좀만 지나면 사업보고서가 나오니 보유종목의 사업보고서를 톺아보고, 주총도 가보고 배당금이 들어오면 추가 투자도 진행할 것이다.

서진시스템, 팅크웨어, 한솔케미칼 모두 사기 좋은 위치에 와있다고 생각한다. 일정 비중 이상 투자하였기 때문에 시간의 여유를 두고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이 시기가 오래지속된다면 월급이 들어오는 만큼 계속 매집을 하겠다.

가상자산에서는 카르다노 생태계의 민 스왑이 오픈 중이어서 그쪽에 집중하고 있다. 민토 큰의 개수와 에이다 개수를 늘리려고 한다. 지금까지 흐름은 굉장히 성공적이다. 가격은 아쉽지만...

민토큰 수확을 하면 계속해서 부스팅을 받는 이번 주에는 계속 재투자를 할 것이다. 그다음에는 APR에 따라서 선택이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은 민트 토큰의 매집이다. 민트 토큰은 현재 거의 1/3 가격으로 거래 중인데 이는 굉장한 하방이 막혀있다고 볼 수 있다. 10원에 사서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30원에 되팔 수 있다. 이는 그 기간 동안 10원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손해를 보지 않는 구조이다. 이때 조건에서 비영구적 손실이 있겠지만 그래도 20원만 유지되면 2배에서 비영구적 손실을 차감하고 먹는장사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관점을 가지는 사람이 많을수록 민토큰과 민트 토큰의 가격차이는 줄어들 것이고, 그것은 4월 14일이 다가오면서 더 진행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나는 첫 주가 지나고 APR과 민스왑의 상황 등을 참고하면서 민트 토큰의 수량을 늘릴계획이다. 생각보다 민트 토큰 고래는 많지 않았다. 

30만 개를 보유하면 TOP 20위에 랭크할 수 있다. 나는 30만 개를 목표로 매집하여야겠다. 어쩔 수 없이 LP공급을 위해 민트 토큰을 일부 매도하였지만, 다시 매집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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