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가 주도섹터인 상황에서 반도체 주식에서 차트가 좋고 N 새로운 것이 있는 주식을 찾아야 함. 이전에 매수했거나 봤던 1등 주도주는 현재 너무 올라서 늦은 경우로 확인하고 베이스를 다질 때 사는 게 나을 것 같다.

공매도 포지션 일부가 만기 되었는데 원칙대로 하지 않은 결과 손실을 보게 되었고, 교체매매느낌으로 다시 엘앤에프 같은 비주도주 공매도도 생각하였으나, 오기를 부려 원칙에 맞지 않게 시작하면 그 이후 고생한다는 교훈을 얻었기 때문에, 이 자금을 롱으로 투자하는 것이 맞는 선택이라고 봄.

대원칙 : 약세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판단될 때만 공매도 거래를 한다.

다만, 반도체 주도주가 조정없이 올라있는 상태에서 들어가기가 애매한 시점 같고, 시장조정국면에서 마크 st의 VCP가 나와주는 현재 주도주 종목을 찾아서 매수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해 보임. 현재 반도체 주식의 포지션을 복기해 보면 에프에스티는 좀 매물벽이 있어서 그런지 상대적 수익이 작은 상황이다. 에스앤에스텍과 하나마이크론은 굿이며. 역시 고소공포증을 불렀던 에스앤에스텍이 신고가 경신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그다음으로는 하나마이크론이 괜찮은 흐름을 보여준다 1~2년 전 매물이 소화된다면 좋은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0만 원을 넘었다가 조정을 보여주는 것 같다. 확실히 이차전지 주도주는 현재 에코프로이다. 에코프로는 어제 낙폭을 절반이상 확대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이차전지 종목들은 회복이나 흐름이 약하다.

하워드막스의 체크리스트를 살펴보면 애매한 상황이다. 현재 상승국면 초기에서 2단계 사이정도로 애매하다. 일부종목에서만 쏠림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서 일부종목은 과열양상의 띄지만 소외주들에게는 전혀 온기가 가고 있지 않은 점이 코로나 이후 강세장과는 다른 점이다.

윌리엄 오닐의 책에서 굉장히 내가 인상 깊었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문구를 적어본다.

"당신이 신규 투자자든 경험 많은 투자자든, 가장 배우기 어려운 교훈은

당신이 항상 옳은 투자를 할 수는 없다는 사실일 것이다"

오기를 부려서 손실을 키우면 안 된다. 예측 혹은 대응이 잘못되었더라도 받아들여야 한다.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철저히 사전에 체크리스트를 확인하여 원칙이 있는 투자를 하여야겠다. 주도업종은 반도체로 확신이 되니, 반도체 주식의 비중을 더 높여야겠다. 현재 흐름이 아쉬운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차 전지의 흐름에 따라서 2차 전지가 주도주의 자리에서 내려와 같이 하락하고 손절구간에 다다른다면 과감하게 손절할 것이다.

 

지난 몇 주간 자기 합리화를 하는 나에 대한 글을 작성하였고, 그 속에서도 합리화를 하였다. 그리고 그 합리화를 한 결과는 참혹하다. 6월 5일에 다른 종목과 같이 정리하였더라면 사실 큰 손실도 아니었지만, 합리화를 통해서 큰 손실을 추가적으로 보게 되었다.

합리화도 문제지만, 첫 단추부터 잘 못 끼워졌다. 원칙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포지션을 잡았기에 그 이후에는 원칙을 적용하기 어려웠던 것과 손실회피현향이 적용된 것이 합리화의 본질적인 문제라고 본다. 손실회피편향이야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원칙이 없이 시작된 포지션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처럼 원칙을 적용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합리화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였다. 

이제 원칙을 배우는 시간이다. 그렇게 많은 책에서 외쳤던 손절에 대하여 주식투자를 시작한 지 몇 년 만에 다시 생각하게 되고 중요하는 것을 경험으로서 배우는 시간이다.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순간에는 필요 없던 행동이라고 생각하여 경험을 하더라도 교훈을 크게 얻지 못하였지만, 기술적 분석을 추가로 크게 참고하는 현재에는 손절은 굉장히 중요한 도구라는 것을 크게 느낀다.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는 것을 머리로 알지만 굉장히 뼈아프다. 수익을 놓친 것만큼, 보다 더 고통스럽다. 

그래도 인버스ETF, 다른 공매도 포지션은 원칙대로 잘하였다. 인버스 ETF의 경우 추세 반전을 보고 매수하기로 전략을 세웠고, 포지션 헷징용으로 들고 있자고 합의된 상태였고, 등락이 반복되는 과정에서도 강세장의 흐름에 예전처럼 오기로 역으로 흐름을 타지 않았다. 다른 공매도 포지션도 마찬가지로 수익을 거의 반납한 상태에서 미련 없이 포지션을 정리한 것은 잘한 일이다. 사실 손실회피편향이 없기에 원칙을 지키기에 상대적으로 수월했다. 

항상 자본이 투하되고 나서야 더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많은 교훈을 얻게 된다. 수업료는 대부분 필요하더라. 잘 안 돼 봐야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다.

잘한 것은 그대로 잘하고, 잘못한 것은 반성하고 반복되게 두지 않아야한다. 이번 교훈은 공매도 시기에 대한 것도 있지만, 선택이 잘못되었고 원칙이랑 맞지 않는 경우에는 내 팔을 자르는 각오를 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추가로 공매도 만기 연장은 공매가능 수량이 있어야 가능하다. 현재 시장에 수량이 없으므로 모든 개인 공매도 투자자는 강제적으로 포지션을 원하지 않는 시점에 정리해야 한다. 이것 또한 중요한 교훈이다. 너무 빠르면 틀린 것이다. 공매도에서는 이 교훈을 더 크게 새겨야 한다. 

마이클 버리도 테슬라 숏을 잡았을 때 결국 기권하였다. 거물들도 실패하고 실패가 없을 수 없다. 투자라는 것은 승률이 높은 것이지, 항상 옳은 의사결정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자존심을 부리고 오기를 부리면 손실만 커질 수 있다. 사슴무리에서 가장 약한 새끼사슴을 노리는 전략을 수행해야한다. 사자무리의 대장을 죽여서 얻는 명예와 왕관은 너무 리스크가 크고 어려운 길이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아라. 돈인가 명예인가. 그리고 다시 원칙대로 행동하라!

 

 매주 기술적 분석 기록. 반도체, 2차 전지, 엔터, 증권, 중공업등이 강한 업종이며 약한 업종은 건설, 화학, 관광, 통신, 인터넷, 리오프닝, 지주사, 홈쇼핑, 화장품, 게임 등. 기회를 도모하는 바이오

 

코스피 차트로는 강세장의 시작부에 있는 것처럼 보이며 2단계가 시작된 것처럼 보인다. 상승하는 주가 하락하는 주보다 많아졌고 최근 4주 연속 상승 추세이다. 코스닥도 4주 연속 상승추세이지만, 코스피가 고점과 저점을 갱신하면서 상승추세인 것에 비해, 코스닥은 고점을 찍고 반등을 주고 있는 모양이다. 코스닥은 해당 고점에서 매물이 출회될 수 있으며 강한 매물벽이 있기에 인버스 포지션 타이밍을 잘못 잡은 나는 그때가 탈출기회로 보고 있음. 소수 종목의 상승으로 지수를 견인한 코스닥보다는 코스피의 상승이 건전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음. 

차트와 RS를 참고하여 너무 높게 유지한 종목을 제외하고 새로운 종목을 정성적 분석 없이 몇 개 관심종목에 추가. 이 종목들은 대다수 반도체, 이차전지, 엔터 업종이었지만 RS가 높은 종목이 워낙 많아서 지우고 나니 10개 정도의 종목이 남았다. 버틀러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RS가 확 개선된 것은 메지온이 눈에 띈다. 시장이 몇 주 동안 상승한 만큼 조정을 통한 매수자리는 거의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종목들은 어차피 자리도 안 나오니 내용을 살펴보고 관찰만 해야겠다.

 

 

"반도체 후공정 업체에 투자하라…ISC, 하나마이크론 주목" - 머니투데이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변화로 반도체 후공정 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후공정 업체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ISC, 하나

news.mt.co.kr

 

두산테스나와 월덱스가 기업의 내용과 차트, RS 모두 괜찮아보인다. 두산테스나가 더 빠르게 주요하게 관찰해야하는 종목으로 보이며 월덱스는 변동성이 축소되는 시간을 기다려야할 것 같다. 결국 이번주 골라낸 기업은 바로 두산테스나. RS도 음의영역에서 제로영역으로 오고있으며 변동성 축소가 2T 정도 되었고 상승추세를 그렸음. 최근 주도산업이라고 생각되는 반도체에 속함. 버틀러를 통해 실적을 보았을때에도 내용이 양호하였고, 이익성장도 낫배드. 폭발적인 상승률의 개선까지는 아니지만.

 

버틀러

기업을 보여드립니다. 투자비서 버틀러

www.butler.works

 

시장을 존중하고 정리할 수 있는 공매도 포지션은 정리했는데, 차마 정리하지 못한 에코형제들의 공매도가 심리적으로 굉장히 압박스러운 한 주였다. 이게 손실이 나니 원칙대로 행동하기 어렵다. 매수시점부터 잘못되어 버리니 똥치우기가 바쁘다. 분명 수익을 줄 때 정리하였으면 좋았을 텐데... 시간이 걸리는 일인데, 책에서 말했던 섣부르게 들어간 공매도 투자자에 속하게 되었다. 무튼 약 2주 동안 SK아이이테크놀로지부터 하나마이크론을 매수하면서 롱포지션 비중을 높이며 대응한 것은 잘한 일이다. 마크방식대로 VCP를 밟고 있는 종목들 최소 소외업종이 아닌 놈들을 지켜보고 있다가 거래량이 터질 때 대응을 하였고, 바로 수익이 나는 아주 좋은 결과를 얻었다. 단기간에 좋은 수익이 나는 경우에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하루 만에 정리해 버리면 그야말로 단기트레이더가 되는 것인데, 무튼 나는 2단계 진입을 보고 들어간 거니 시간을 두고 지켜보려고 한다.

만약 공매도 포지션을 시간을 두고 적절한 타이밍에 정리하게 된다면, 그 자금은 인버스 ETF 매수자금으로 사용해야겠다. 공매도는 약세장에 확실하게 진입한 경우에만 해야 하는 원칙을 세웠으므로, 어느 정도 상방이 막혀있다고 생각하는 강세장의 고정에서 코스닥 인버스 ETF로 포지션을 늘리는 것으로, 이 또한 기술적 분석을 활용해서 들어가야겠다. 뭐 매수체크리스트, 하워드막스 체크리스트 또한 당연히 이용해야겠다. 인버스는 마구마구 비중을 늘린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기술적 분석으로 비중을 확대하지 않고 기다린 것이 지금까지는 더 나쁘지 않은 결과를 낳았다. 손실률이 8% 이내이고, 지수이기 때문에 반대포지션을 잡기에도 상대적으로 마음이 편하다. 

 

  현재 비중 계획 비중
50% 55%
공매도 15% 0%
지수 인버스 20% 35%
현금성 자산 15% 10%

 

주말에 52주 신고가 종목, 350종목과 업종을 분석해서 새로운 주도업종이 무엇인지 계속 추적해야겠다. 2차 전지와 반도체사이에서 돈이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2차 전지의 최고점을 돌파하는 것은 거래량이나 수급을 보아도 조금 어렵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이 생각이 시장에 반하는 생각이라서 인버스포지션을 늘리려는(물 타려는) 행동도 잘 못 되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고민은 많이 된다. 하지만 상방이 확실히 막혀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먹고 나와야겠다는 손실회피형 생각과 충돌 중이다. 합리화를 하자면 장이 좋고 규모가 증가해도 지난 데이터를 보면 코스닥은 유상증자등으로 시가총액이 늘어난 만큼 주가가 오르지 못하였다. 이전상장과 유상증자 CB 발행 등등이 원인이다. 이런 근거로 코스닥이 1,000pt도 어렵지 않을까 와 아무리 강세장이 와도 1,500pt은 어렵다는 생각을 강력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도 존중해야 한다. 이 이견에 중간으로 계획을 세워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한다. 상승 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것을 보고 윌리엄 오닐의 시장의 고점 체크리스트를 참고해서 분할매수할 것이고  코스닥 차트가 이중 천장형이든, 헤드앤숄더 천장형이든 어떤 형태를 그리는지 확인을 하고, 50일 이평선을 뚫고 하락하는지 확인도 하고, 150일 이동평균선이 평평해진 뒤 나머지 현금비중을 실어볼 예정이다. 첫 번째 분할매수 시점은 원칙보다는 약간 빠르지만 나의 욕심을 반영하는 계획이고, 두 번째 나머지 현금비중을 사용하는 계획은 윌리엄 오닐이나 스탠이 제시하는 조언의 일부를 반영한 것이다.

사실 나의 잘못은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원칙대로 손절을 한 뒤 다시 타이밍을 잡는 게 맞는데... 손실회피편향이 사람을 이렇게 만든다. 그래도 단기조정이 나와 손실이 좀 줄어들면 한 번 원칙대로 줄여보는 방법도 구상 중이다. 원칙을 좀 만 미루자는 ㅋㅋ 합리화. 에코든 인버스 ETF든... 추가매수 타이밍도 그렇고, 결국 손실을 최대한 회피하고자 하는 합리화지만... 조금씩 성장해나 가보자!

그래도 월요일에 수익이 크게 있다가 거의 제자리로 온 공매도 포지션을 정리한 것은 시장의 지혜를 존중한 아주 잘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추적하던 기업의 롱을 잡은 것도 추세에 올라탄 아주 바람직한 선택이였다. 지금까지는... 덕분에 공매도로 인한 손실분을 만회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롱으로 물린 숏을 헷징 한 느낌도 있다. 

잘못한 행동을 반성하고 앞으로 더 옳은 의사결정을 해보자! 파이팅!

 

오늘 장이 굉장히 강했다. 특히 코스닥이 강했다. 에코프로의 상승빔과 2차전지의 상승이 코스닥지수를 견인했다. 벌써 880pt이다. 계속 생각중이지만 만기일이 없는 코스닥 인버스 ETF를 손절하기엔 뭔가 아쉽다.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기 때문이다. 코로나 고점을 돌파하고 올라갈 것이라는 생각이 아직은 안들기 때문이다. 상방이 15,000원 정도로 막혀있다고 본다 아주 강한 매물 벽이 있다. 

저번 주 롱포지션을 늘리면서 매수했던 종목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바이오 ETF였다. 코스피는 그냥저냥한 하루는데 SK 아이테크놀로지는 좀 빠졌다. 아쉽다. 바이오 ETF는 영 흐름을 못 타는 모습이다. 학회가 있던 말던 그냥 소외받고 있는 느낌이다. 풀백근처라고 생각하고 이벤트가 있었지만 지켜봐야겠다. 오히려 조정받는 반도체를 사는 것이 더 맞는 매매같다. 다양한 것들을 새로 시도하면서 많이 배운다. 차트를 보고 샀다면 차트를 보고 손절매 기준을 정해야한다. 원칙이 중요한 것은 어느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둘 다 들어가기 애매한 차트같다. 에스앤에스텍은 30일선 터치하는 5만원이 괜찮아 보이고... 에프에스티는 모르겠다. 변동성 축소가 이뤄지고 있는것 같은데 차트가 안 이쁜 느낌이다.

 

최고의 주식 중 60% 이상은 주도 업종에서 나온다!

주식시장의 사이클을 이끌어가는 것은 특정 업종 주식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우선 그 종목이 어떤 업종에 속해 있는지 파악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설명을 좀더 분명히 하기 위해 세 가지 구분을 짓고자 한다. 산업 부문(sector), 업종그룹(industry), 세부 종목 군(subgroup)이다. 산업 부문이란 여러 기업과 업종을 광범위하게 묶은 것이다. 업종 그룹은 더 구체화하여 적은 기업을 묶은 것이다. 세부 종목 군은 이보다 더욱 구체화해 하나의 업종 그룹을 여러 개 하위 카테고리로 나눈 것이다.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에서 197개 업종 그룹으로 분류한다. 상위 20위 이내의 업종 그룹에 집중하고 하위 20위권은 피해야한다. 

나는 매일 같이 신고가 종목들을 확인한다. 신고가 종목들의 업종 그룹별로 분류하고 상위 5~6개 업종그룹에 집중해야한다. 대개는 이들이 시장 주도 업종이다.

1998~99년에 매일같이 50~75개 컴퓨터 관련주가 신고가 종목에 올랐을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진짜 주도 종목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들이었다. (N)

주식시장의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되면 반드시 새로운 주도주와 함께 해야 한다. 지난번 강세장을 이끌었던 주도주가 다음 강세장에서도 주도주로 등장한 것은 여덟 번 중 한 번 꼴이었다. 대개는 새로운 주도주가 시장을 이끌어간다. 새로운 기업가와 발명가, 새로운 기회가 당신 앞에 나타날 것이다.

기본적으로 어떤 종목군이 방어주인지 파악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강세장이 몇 해 지속된 다음 금, 은 담배, 음식료, 전기, 통신 유틸리티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면 강세장이 천정에 다다랐다는 신호일 수 있다. 

 

 

성공 투자의 비결은 항상 옳은 판단을 하는 게 아니라, 판단이 옳았을 때 큰 이익을 거두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손절매 타이밍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는 제1의 비결은 항상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틀렸을 때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 당신이 틀렸을 때를 어떻게 알 수 있나? 주가가 당신이 매수한 가격 아래로 떨어지면 잘못한 것이다. 아무리 좋아하는 종목이라 해도 주가가 매수 가격 밑으로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당신의 판단이 틀렸을 가능성은 커지는 것이다.

당신이 차트를 보고 적절한 모양을 형성한 종목을 제때 매수했다면 이 종목이 매수 지점에서 8%나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즉, 매수가 보다 하락하면 종목선정이든 매수타이밍이 잘못된 것이므로, 틀린 것을 인정하고 그 폭을 8%로 제한하라. 7~8%가 손실의 절대 한계라는 점을 명심해라.

손실은 재빨리 끊어버리고, 이익은 천천히 거둬들이라. 보통의 투자자라면 주식을 팔려고 했을때 이익 난 주식을 팔고, 손해난 주식은 기다릴 것이다. 그러나 정말로 필요한 행동은 수익률이 가장 나쁜 주식을 제일 먼저 매도하는 것이다. 꽃밭에서 잡초는 뽑아내야 한다.

 

매도 타이밍, 최후의 정점

많은 주도주가 폭발적인 기세로 천정을 친다. 몇 달간 상승한 뒤 갑자기 1~2주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올라가며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달아가는 것이다. 때로는 소진 갭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도 하는데, 엄청난 거래량과 함께 갭 상승을 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를 포함해 강세장에서 나타나는 최후의 정점 신호들을 설명하겠다.

1. 하루 상승폭이 최대를 기록했을 때. 어떤 주식이 적절하면서도 탄탄한 모양을 형성한 뒤 매수 지점을 통과해 몇 개월간 인상적인 상승세를 이어왔는데, 어느 날 본격적인 상승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면 주의하라! 주가가 천정에 근접했을 때 대개 이런 일이 벌어진다.

2. 하루 거래량이 최대를 기록했을 때. 천정을 치는 날의 거래량은 본격적인 상승 이후 최대를 기록할 수 있다.

3. 소진 갭의 발생

4. 최후의 정점 징후. 어떤 주식의 상승세가 2~3주 혹은 7~8일 연속해서 혹은 10일 중 8일 동안 아주 빠르게 이뤄질 경우 매도하라. 이를 최후의 정점이라고 부른다.

5. 매물 출회의 징후들. 상당 기간 오름세를 탄 뒤 추가적인 상승 없이 매일 대량 거래만 이뤄진다면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는 신호다. 아무것도 모르는 매수자가 당황해하기 전에 보유 주식을 매도하라.

6. 주식 분할. 주식 분할 발표 후 1~2주간 25~50% 상승했다면 매도하라. 

7. 연속하락일 수의 증가. 연속해서 오르는 날보다 연속해서 떨어지는 날이 더 많아진다. 전에는 4일 연속 상승한 뒤 2~3일 하락했는데, 이제는 4~5일 연속해서 떨어진 뒤 2~3일 상승하는 식이다.

8. 상승 추세선.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큰 폭으로 오르던 주가가 상승 추세선까지 뚫고 올라가면 그 주식은 팔아야한다.

9. 200일 이동평균선. 주가가 200일 이동 평균선 보다 70~100%, 혹은 그 이상 높이 올라가면 파는 것이 좋다.

10. 천정을 치고 내려올 때 팔기. 만일 상승시기에 팔지 못했다면, 천정을 치고 내려올 때라도 팔아야 한다. 어떤 주식들은 이렇게 첫 하락 이후 한번 반등하며 매도 기회를 준다.

 

적은 거래량과 그 밖의 약세 징후

1. 적은 거래량을 수반한 신고가. 거래량이 적은데도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이 있다. 주가는 오르는데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다면 큰손 투자자들이 그 주식에 더 이상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종가가 그날 저가 혹은 저가에 근접할 경우. 주가가 그날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한 채 저가나 저가에 근접한 수준에서 마감되는 날이 며칠 계속되는 경우

3. 세 번째, 혹은 네 번째 모양. 주가가 서너 차례 모양을 형성한 뒤 신고가를 경신했다면 매도하라.

4. 미약한 반등 신호. 천정 근처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진 다음 반등 시 거래량이 적고 상승폭도 작고 며칠 만에 끝나버리는 경우다.

5. 정점에서의 후퇴. 주가가 정점에 도달한 뒤 8% 정도 떨어지면 일단 그간의 상승폭과 최고가, 내림세를 살펴본다.

6. 상대적 주가 강도의 약화. 상대적 주가 강도가 떨어진다면 그것은 매도 신호다.

7. 외로운 종목. 같은 업종의 다른 주요 종목들은 전혀 강세가 아닌데 유일하게 한 종목만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 매도를 고려해야 한다.

 

지지선의 붕괴

1. 장기 상승 추세선이 무너진 경우. 어느 날 폭발적인 거래량을 수반하면서 중요한 장기 상승 추세선 밑으로 주가가 떨어지거나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해왔던 가격대를 하향 돌파하면 그 주식은 팔아야 한다. 상승 추세선은 반드시 몇 달 동안의 일간 혹은 주간 저점을 세 개 이상 연결한 것이라야 한다. 기간이 너무 짧은 추세선은 활용 가치가 떨어진다.

2. 최대의 하루 하락폭. 상승행진을 하던 종목이 하루 하락폭으로는 가장 크게 떨어졌다면 다른 신호를 확인해 보고 매도를 고려해야 한다.

3. 주간 거래량의 급증을 수반한 주가 하락. 몇 년간 보지 못했던 엄청난 주간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떨어졌다면 그 종목은 매도하는 게 좋다.

4. 200일 이동평균선의 하향 반전.

5. 10주 이동평균선 밑에서 횡보할 경우.

 

다른 중요한 매도 지침들

1. 손실이 났을 때는 반드시 7~8%에서 손절매하고, 이익 실현은 20~30% 상승했을 때 한다. 시장 주도주로 적절한 모양을 만든 뒤 매수 지점에서 1~3주 만에 20% 넘게 올랐다면, 무조건 팔아서는 안된다.

2. 약세장이라면 신용을 없애고, 현금 보유를 늘리고, 너무 많은 종목을 매수하지 말라. 약세장에서는 매수하더라도 15% 오르면 이익을 실현하고, 3% 하락하면 무조건 손절매하라.

3. 어떤 종목이 연일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멋진 뉴스가 발표되고 경제 주간지의 커버스토리로 실릴 정도가 되면 매도를 고려해야 한다.

4. 어떤 주식이 계속 오를 것이라며 모두들 확신하고 들떠 있을 때는 매도하라. 낙관하는 분위기가 넘쳐날 때 팔아라.

5. 분기 순이익 증가율이 2분기 연속해서 상당히 둔화되었다면 그 주식은 매도해야 한다.

6. 좋지 않은 뉴스가 나왔거나 나쁜 소문이 돌 때 매도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일시적인 영향에 그칠 수 있다.

7. 지금까지 매도하면서 저지른 실수로부터 배우라. 매수 지점과 매도 지점을 차트에 표시하고 자신이 꼼꼼히 따지고 분석해봐야 한다.

새로운 강세장의 처음 2년 간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시기다.

 

 

 

S = 수요와 공급 : 결정적인 시점의 대규모 수요

어떤 주식의 수요와 공급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매일의 거래량을 살펴보는 것이다. 주가가 후퇴하고 있을 때는 어느 지점에서 거래량이 말라붙어 버리는 게 바람직한데, 그러면 더 이상 강한 매도 압력이 없다는 의미이다. 주가가 상승세를 탈 때는 거래량이 증가하는 게 좋은데, 이는 대개 개인 투자자가 아닌 기관 투자가의 매수를 반영하는 것이다.

어느 종목이 모양을 형성한 뒤 매수 지점을 돌파할 때는 거래량이 평균보다 40~50% 이상 증가해야 한다. 많은 경우 보통 때보다 100% 혹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이 늘어나는데, 이는 매수세가 탄탄하며 추가 상승의 가능성도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추가로 장내에서 자사주를 매입하는 기업, 경영진이 회사 지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주식일수록 더 좋다고 할 수 있다.(한국시장에 해당되지 않을지도)

 

L = 주도주인가 소외주인가 : 당신의 주식은 어느 쪽?

주가가 별로 오르지 못했거나 오히려 떨어진 종목이 더 싸게 보이고 안전하게 느껴진다고 해서 매수했다면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봐야 한다.

업종 내 최고 2~3개 중에서 매수해야 한다. 업계의 리더면서 해당 분야 1위인 기업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1위 기업은 반드시 규모가 가장 크다든가 브랜드가 가장 잘 알려진 회사가 아니다. 분기 순이익과 연간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고, 자기 자본 이익률이 제일 좋으며, 판매 마진폭이 가장 여유 있고 매출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 움직임도 가장 역동적인 기업을 말하는 것이다.

상대적 강도를 확인하여 주도주와 소외주를 구분하고, 주도주가 아니면 매수하지 마라.

강세장에서 조정받을 때 하락률이 가장 작은 성장주가 최선의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락률이 가장 큰 종목이 대개 제일 약한 주식이다. 정말로 애가 탈 정도로 싸게 보이는 주식이라 해도 소외주는 투자 수익을 가져다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 시장 주도주만 주목하고, 매수할 주식은 그중에서 선정하라. 매수 가격보다 8% 떨어진 소외주가 있다면 당장 팔아버려라. 그렇지 않으면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다.

 

I = 기관 투자가의 뒷받침 : 리더의 움직임을 좇으라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수요가 따라줘야 한다. 이런 수요의 가장 큰 원천은 기관, 연기금, 헤지펀드, 보험, 대형 투자자문, 은행등이다. 규모가 큰 이들 투자자가 매일매일의 주식시장 거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기관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느냐 보다는 탁월한 기관 투자자가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 그 주식을 매수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 주식을 보유한 기관 투자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느냐 혹은 줄어들고 있느냐도 중요하다.

기업 실적이 워낙 좋아 거의 모든 기관 투자자가 그 주식을 보유했을 때는 더 이상 주가가 올라가기 힘들다고 볼 수 있다. 과다 보유한 주식은 좋지 않다. 기관 투자자가 뒷받침하는 주식은 언제든 팔고 빠져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개인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M = 시장의 방향 :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모든 원칙을 올바르게 지켰다 해도, 시장 전반의 방향과 어긋났다면 당신이 보유한 종목 가운데 넷 중 셋은 종합지수와 마찬가지로 추락할 것이다.

시장 주요 지수를 매일같이 관찰하고 분석해야 한다. 시장이 약세일 때는 대개 전강후약의 주가흐름을 보인다. 반면 강세장에서는 약세로 시작했다가도 강세로 끝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인 경기 사이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순환시간을 얼마나 걸리는지 알아야 한다. 특히 최근의 경기 사이클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3~4년의 순환 주기를 가졌다 해도 다음 사이클은 이보다 더 길어지거나 짧아질 수 있다.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쉽게 막을 내리지 않는다. 대개 두세 차례의 속기 쉬운 되돌림 과정을 거치면서 마지막까지 남은 최후의 투기자를 현혹해 물량을 내놓게 하거나 서둘러 사게 단든다. 모두가 녹초가 되어버리면 새로운 흐름을 시작한다. 

약세장이 끝나는 시점은 대개 경기가 여전히 안 좋은 상황에 있을 때다. 선반영 하기 때문이다. 강세장 역시 경기 후퇴가 시작되기 전에 천정을 치고 하강 국면에 들어선다. 약세장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종목이 떨어지지만 강세장이 온다 해도 주가가 회복되는 것은 그중 일부에 불과하다. 장기보유하다가 그 종목이 영영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시장이 정점에 달했다는 확실한 신호가 몇 차례 나타났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신속하게 팔아라.

지수가 천정을 치고 내리막길을 걷게 되면 즉시 보유 주식의 25% 이상을 매도해 현금화해야 한다. 신용을 받아 주식을 샀다면 더더욱 빠르게 행동해야 한다. 일단 시장에서 물러나면 약세장이 끝날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한다. 약세장은 5~6개월 만에 끝날 수 있고, 길어지면 2년 넘게 이어질 수 있다. 약세장에서는 공매도로 이익을 취할 수 있지만 조심해야 한다. 

어떻게 시장이 천정을 친 것을 아는가?

매일 지수를 살펴봐야 한다. 주식시장이 오름세를 타면서 시장 전체의 거래량은 전날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는데 그 오름폭은 전날의 상승폭에 비해 훨씬 작아졌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더 이상의 주가 상승을 수반하지 않는 거래량 증가"이다. 결국 하락세로 돌아선다. 기관 투자가 같은 프로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을 현금화하면서 매물을 내놓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주요 지수의 일중 고점과 저점 간 차이가 이전보다 좀 더 커지는 경우가 많다. 혹은 거래량이 급증 혹은 꾸준히 증가하는데도 지수 상승이 미미한 경우에도 대규모 매물이 출회도고 있다는 신호이다.

시장이 정점에 다다르게 되면 매물 출회는 4~5주에 걸쳐 거래일 기준으로 3~5일간 이뤄진다. 주요 지수 중 하나가 전날보다 거래량이 크게 늘며 하락했고, 하락률이 0.2%를 넘는다면 매물이 출회됐을 가능성이 있다. 

천정 근처에서 매물 출회로 인해 며칠간 거래량이 계속 늘어나면서 첫 번째 하락이 나타나는데, 이 하락이 끝나면 시장의 주요 지수는 반등 시도를 하다가 실패하거나,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도 오르는 긍정적이면서도 강력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어떤 신호가 나타나는지 자세히 관찰해야 하며 절대 편향된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봐서는 안된다.

첫 번째 반등 시도가 실패했음을 알려주는 세 가지 신호

주식시장은 천정을 치고 내려온 다음 대개 그리 강력하지 않은 반등을 보이다 다시 주저앉는다. 개장 시세는 강하게 출발하지만 장 후반에 이르러 갑자기 하락세로 마감하는 식이다.

1) 주요 지수가 3~5일째 상승하고 있는데 거래량은 계속 전날에 비해 줄어들고 있다.

2) 주요 지수의 상승폭이 전날에 비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줄었다.

3) 주요 지수가 일중 고점으로부터 떨어진 낙폭의 절반도 회복하지 못한 채 장을 끝냈다.

이런 신호가 나타났다면 반등 시도가 약하고 실패할 것이므로 적극적으로 매도하는 것이 좋다.

주도주를 보고 천정의 징후를 포착해라

강세장이 2년 정도 이어진 뒤 주도주로 손꼽히는 개별 종목들의 주가가 갑자기 흔들거리기 시작했다면 시장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징후로 받아들일 수 있다. 주가 등락폭이 크면서 길고 느슨한 잘못된 모양을 만든다. 

이상 징후의 또 다른 신호는 주가가 최후의 정점에 도달했을 때 나타난다. 상승을 지속한 주도주가 갑자기 2~3주 사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이다. 이럴 때는 주가 차트를 들여다봐도 제대로 된 모양을 형성한 주식을 찾을 수 없다. 대부분 모양이 길고 느슨한 형태일 것이다. 이건 정말로 위험하다.

약세장을 알려주는 다른 징후들

시장을 이끌었던 원래의 주도주들이 주춤거리기 시작하면 실적이 좋지 않으면서도 투기적으로 움직여왔던 저가주들이 준동하기 시작한다. 이때를 조심해야 한다. 시장이 상승한 날 기업 내용이 부실한 종목들이 거래량 상위 종목을 휩쓸기 시작하는 것이다. 소외주가 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할 수 없다.

서둘러 재진입하지 말라

바닥권 사냥을 하지 말고,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현금을 꼭 쥔 채 물러서 있는 게 상책이다. 모든 약세장은 그 하락정도가 크건 작건 반드시 몇 번의 반등 시도를 보여준다. 그렇다 해도 흐름이 바뀔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반등 시도가 시작되는 시점은 주요 지수가 전날 하락했다면 그다음 날에, 혹은 오전장에서 하락했다면 오후장 들어 하락폭을 만회하고 상승세로 마감했을 때다. 

반등 시도 후 4일째 되는 날부터 주요 지수 중 하나가 전날보다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해 반등의 지속성이 확인되는지 살펴보라. 그렇다면 반등이 성공할 가능성은 한층 높아진다. 

강세장의 처음 2년이 중요하다

강세 사이클이 시작된 첫해 혹은 2년간 큰돈을 벌 수 있다. 강세장의 처음 2년이 지나게 되면 주요 지수는 더 이상 상승하지 않으면서 거래량만 급증하는데, 이것은 다음 약세장이 시작된다는 신호일 수 있다. 약세장은 대개 세 차례의 하락 국면을 밟는다고 한다. 

주요 지수의 동행성에 주목해라

가령 다우존스 지수는 100포인트 상승했는데 S&P 지수는 불과 1포인트밖에 상승하지 않았다면 이날의 상승은 매우 제한된 것으로 그리 강하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다. 나스닥과 뉴욕 증권거래소 거래량간 비율 역시 투기심리를 알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나스닥 시장 거래량이 뉴옥 증권거래소 거래량을 훨씬 앞질른 경우 투기 심리가 높고 시장이 너무 달아올라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의 심리 지표를 활용하라

대박을 노리는 풋 옵션과 콜옵션의 비율을 분석해보는 것도 시장의 군중심리를 알아보는 귀중한 잣대가 될 수 있다.

금리 변화를 주시하라

약세장은 대개 금리 인하 행진이 멈추면 비로소 끝나게 된다. 

C : 현재의 주당 분기 순이익

A : 연간 순이익 증가율

N : 신제품, 신경영, 신고가 

S : 수요와 공급

L : 주도주인가 소외주인가

I : 기관의 뒷받침

M : 시장의 방향성

 

C = 현재의 주당 분기 순이익 : 클수록, 빠르게 성장할수록 좋다.

당기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주식을 찾아라!

슈퍼스타로 떠올랐던 종목들의 공통적인 특성은 시세의 대폭발에 앞서 직전 1~2분기에 순이익이 급증했다는 사실이다. 사실 주식시장에서 매년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들을 살펴보면 순이익 급증과 주가의 급등 간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매수할 주식을 고를 때는 반드시 최근의 분기별 주당 순이익이 전년도 같은 분기와 비교해 상당히 큰 폭으로 증가한 종목을 선정해야 한다. EPS 증가율이 높을수록 더 좋다. 

가장 최근의 주당 분기 순이익이 최소한 전년 동기 대비 18~20% 증가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은 사지 말라. 큰 시세를 낸 종목들을 연구한 결과, 한결같이 폭발적인 주가 상승에 앞서 이런 특징을 보여주었다. 이번 분기의 주당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최소한 25~50% 증가해야 한다. 최고의 기업이라면 순이익 증가율이 100% 이상이 될 수도 있다. 10~12% 정도의 그저 그런 수준으로는 안 된다. 성공하는 주식을 고를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게 이 원칙이다.

단지 그 기업을 선호한다든가 주가가 싸다는 이유만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가 있다. 대개 순이익이 가까운 장래에 다시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회사 측 설명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 어떤 경우에는 이 말이 사실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결코 실현되지 않을지도 모를 장밋빛 청사진만 믿고 투자할 필요는 없다. 또한, 2분기 연속 순이익 감소는 심각한 문제다.

분기 순이익 증가율이 갈수록 커지는 회사를 찾아라

최고의 주식들에 대한 분석결과, 거의 대부분이 폭발적인 주가 상승 직전 10분기 동안 순이익 증가율이 가속화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순이익 증가율 폭도 중요하지만 앞선 분기의 순이익 증가율보다 얼마나 더 커졌는가 하는 점 역시 중요하다. 순이익 증가율이 15%였다가, 40%로 올라갔다면 주가가 비상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 셈이다.

매출액 증가율에도 주목하라

매출액도 순이익과 같이 늘어나야한다. 매출액과 순이익 증가율이 가속화하고 있다면 특별히 따로 적어두어야 한다. 이런 종목은 절대 서둘러 매도할 필요가 없다.

 

A = 연간 순이익 증가율 : 성장의 열쇠를 찾아라 

연구 결과 과거 50년간 최고의 주식들의 최소 자기 자본 이익률은 최소 17% 이상을 기록하였다. 

연간 순이익과 분기 순이익 모두 뛰어나야 한다.

최근 실적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기 위해 연간 순이익 증가율 또한 알아봐야 한다. 최근 3년간의 연간 주당 순이익이 매년 증가 추세였는지 살펴보라. 연간 순이익 증가율이 25~50% 이상 되는 주식을 선택해라. 다음 해 순이익 예상치 역시 증가해야 하고 증가율은 클수록 좋다. 

3년간 순이익 증가율의 안정성이 입증된 주식으로 매수 대상을 한정한다면 들쭉날쭉한 실적이나 경기 변동에 따라 일시적으로 실적이 회복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지금까지 최고의 수익률을 가져다 준 주식 넷 중 셋은 성장주였고, 나머지 하나만 경기민감주 혹은 턴어라운드 주식이었다.

경기 민감주의 랠리는 단명에 그치기 쉽고, 순이익이 다시 감소할 조짐만 보이면 하락세로 돌변하기 십상이다. 턴어라운드 주식을 사기로 했다하더라도 연간 순이익 증가율이 적어도 10%는 되어야 하고, 분기 순이익이 2분기 연속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1년간 수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거나 근접해야 한다. 

만약 성장률이 뒷걸음질 치는 경우가 있다면 피해야 한다. 성장률이 30%였다가 15%로 낮아진다면 이는 이미 성장주로서 생명이 다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연구 결과 낮은 주가수익 비율은 순이익 증가 막바지에 나타나는 효과이다. 주가수익 비율은 중요하지 않다. 더 결정적인 요소는 주당 순이익 증가율이다. 좋은 주식은 비싸고 강세장에서 주가수익 비율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진짜 멋진 기회를 날려버릴 수 있다. 반대로 주가수익 비율이 높다고 공매도해서는 안 된다. 시장과 싸우는 일은 그만두자. 지난 3년간의 눈에 띄는 순이익 증가율과 최근의 강력한 실적 호전이라는 확실한 근거를 갖고 있는 주식에 초점을 맞추라. 이런 기준에 조금이라도 어긋난다면 아예 관심을 갖지 말라.

 

N = 신제품, 신경영, 신고가 : 적절한 시점에 매수하라

주가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뭔가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 종전의 순이익 증가율을 훨씬 능가하는 이익을 창출해내는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가 될 수 있다. 낡은 경영을 혁신하는 경영혁신이 될 수도 있다.

주가가 너무 높아 보이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하게까지 보이는 주식이 더 높이 오르는 반면, 주가가 낮아 싸게 보이는 주식은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연구결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은 주가가 더 오르는 경향을 보인 반면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 군은 더 떨어지는 모습을 나타냈다. 바닥에 매수하려 하지 마라. 

단순히 신고가를 기록했다고 해서 적절한 매수 타이밍이 되는 것은 아니다. 종목 선정에 아주 중요한 요소가 주가 차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예전에 최고의 주식이었다고 해서 매수해서도 안된다.

 

시장의 힘이 강해 보여서 크게 의미 없는 공매도 포지션을 정리, 하나 에코 형제는 공매도 수량이 확보가 어려워서라는 핑계로 포지션 보유 중. 계획대로 반절정도만 했다. 코스닥은 계속 잔잔 상승 중이다. 900pt 근방에서 인버스를 매수할 예정이다. 공매도와 인버스 ETF는 약간 다르게 운용할 계획이다. 지수는 상방이 어느 정도 예상가능하게 막혀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SK IET를 매수한 것은 내가 굉장히 어려워하던 매수를 한 것이었는데 일단 시작이 좋다. 신고가에서 매수하는 것은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하지만 마크 st로 매수해 보았다.

에프에스티와 켐트로닉스가 우선적인 관심주식이며 조정이 나오고 마크식 VCP가 형성될 때 매수할 예정이다. 금양과 레인보우로보틱스 공매도는 대원칙인 시장이 약세장일 때까지 기다리며 체크리스트를 하고 조건이 달성되었을 때 움직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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