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요약보다는 주가의 흐름에 따라서 책의 내용을 정리하였다. 가장 일반적인 주가 패턴인 "손잡이가 달린 컵"모양과 "이중바닥" 모양을 설명하는 자료로 정리하였다. 

 

손잡이가 달린 컵 모양

전체기간은 대개의 경우 12~48주 정도 소요. 바닥까지 적게는 12~15%, 많게는 33% 이상의 주가하락

① 주가가 적어도 30%이상 상승, 상승국면에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해야 함

② 컵의 바닥 부분은U자 모양이 되어야지 V자 모습이면 안 된다. 넓은 바닥권이 중요한 이유는 이 기간 동안 약한 보유자에서 강한 보유자로 손바뀜이 일어나기 때문

③ 손잡이는 반드시 컵의 상단에 만들어져야 한다. 앞서 천장과 바닥의 중간지점 이상이며 10주 이동평균선 위에 있어야 한다. 이렇게 아래로 내려온다는 것은 컵의 바닥까지 떨어졌던 낙폭을 절반조차도 만회하지 못할 만큼 수요가 적다는 반증

④ 손잡이 부분은 적어도 1~2주 이상에 걸쳐서 만들어짐. 주가가 흐르며 “매물출회”가 이뤄진다. 손잡이 부분의 주가 되돌림 국면에서 저점 근처에 이르면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⑤  손잡이 부분에서 저점이 조금씩 올라가는 쐐기형을 나타내거나 저점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계속 횡보하는 경우에도 신고가 경신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쐐기형의 경우 컵 윗부분에서 매물 출회나 주가의 되돌림이 없기 때문이다.

손잡이의 하락률은 고점대비 10~15%가 적당하다. 꾸준히 물량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종목의 주가는 아주 짧은 진폭을 가졌다. 만약 바닥권에서 주봉의 고점과 저점 간의 차이가 매우 크다면 이런 주식은 이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경우이고, 신고가를 경신하는 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형성된 모양은 컵의 바닥과 저점부근에서 1~2주 거래량이 급격히 말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은 대규모 매도 물량이 거의 다 소화되었으면 더 이상 시장에 출회될 매물이 없다는 사실이다.

대규모 거래량을 수반한 주가 상승이 몇 주 동안 이뤄진 다음 몇 주간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도 긍정적인(기관수급) 신호. 평균 거래량보다 많은 거래량을 수반하며 주가가 상승한 주가 평균거래량보다 많은 거래량을 수반하며 주가가 하락한 주보다 많다면 이는 긍정적인 신호. 하락폭이 너무 큰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중바닥형 모양

W자의 두 번째 저점이 첫번째 저점과 같거나, 대부분 경우 더 낮다.

여기서 약한 보유자가 떨어져 나간다. 두번째 저점이 첫 번째 저점보다 높은 경우 이중바닥 근사형이 만들어지며 실패하기 쉽다.

이중바닥 모양에서 매수지점은 두 번째 저점을 찍고 상승하는 W자의 오른쪽 상단 지점이다. 매수 지점의 주가는 반드시 W자의 가운데 있는 중간 고점과 일치해야 한다. 이때의 주가는 모양이 시작되는 이전 고점보다는 낮아야 한다.

손잡이가 달린 접시 모양

손잡이가 달린 컵 모양과 거의 비슷하지만 접시 부분에 훨씬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접시의 깊이가 더 얕다는 점이 다르다.

 

평평한 모양과 오르막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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