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판단으론 이럴 때에는 기회를 주면 주식을 사는 것에 집중해야 할 시기 같다. 다시 한번 보유종목들이 상태를 확인하였다. 싸다. 2,200pt 발생확률이 6% 이하이다. 이럴 때 매수를 하지 않는다면 언제 할 것인가? 어느 확률게임에 베팅할 수 있겠는가. 다만, 불확실성 때문에 대응할 수 있는 도구들을 마련해놓을 뿐이다.
거리에 피가 낭자할 때 매수하라. 그 피가 비록 내 것이더라도. 계좌가 피칠갑이 되어있어도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내야한다.
전략을 더 다듬고 보완하였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이 10년도 이전보다는 견고해졌다. 하지만 예전 코스피 PBR 통계를 무시할 수는 없어서, 10년~20년 데이터의 확률도 가져와서 둘 다 참고하여 적절하게 현금비중을 결정하는 방식을 취했다. 확률을 구하면 정해진대로 전략을 수행하기 수월해진다. 며칠전 사용하였던 현금을 다시 마련하였다.
코스피지수 PBR에 따른 현금비중 | |||||
코스피지수 | PBR | 확률 (02~20년) |
확률 (10~20년) |
현금비중 | 대응 |
3,800pt | 1.464 | 90% | 98% | 140% | 인버스X2 ETF 매수 |
3,600pt | 1.385 | 82% | 94% | 120% | 인버스X2 ETF 매수 시작 |
3,300pt | 1.281 | 67% | 82% |
80% | 과열국면 |
3,200pt |
1.242 | 60% | 75% | 70% | 승률 크게 낮아지는 지점 |
3,100pt | 1.203 | 53% | 67% | 60% | 기준점 |
3,000pt | 1.164 | 45% | 57% | 50% | 박스권 |
2,900pt | 1.125 | 39% | 48% | 45% | 박스권 |
2,800pt | 1.086 | 32% | 38% | 40% | 박스권 |
2,700pt | 1.048 | 26% | 29% | 35% | 박스권 |
2,600pt | 1.009 | 21% | 21% | 30% | 박스권 |
2,500pt | 0.970 | 16% | 15% | 25% | 박스권 |
2,400pt | 0.931 | 12% | 10% |
20% | 박스권 |
2,300pt | 0.892 | 8.5% | 6.4% | 10% | 박스권(현재) |
2,200pt | 0.854 | 6.0% | 3.9% | 0% | 현금소진 |
2,100pt | 0.815 | 4.2% |
2.3% | -20% |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X2) |
2,000pt | 0.776 | 2.8% | 1.2% | -40% |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X2) |
1,900pt | 0.737 | 1.8% | 0.6% | -60% |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X2) |
1,800pt | 0.698 | 1.2% | 0.3% | -80% |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X2) |
1,700pt | 0.659 | 0.7% | 0.1% | -100% | 마이너스 통장 20% 사용(코스피X2) |
① PBR 0.9배 이하에서는 시장이 비관적이고 개별종목 수급이 부족하여 개별종목의 큰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오히려 수급의 공백으로 하락의 가능성이 크다. 테마로 잡주의 급등락만 있다 -> 2,200pt부터는 코스피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는 전략. 모두가 비관적이고 두려워할 때 지수로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탐욕을 부려야 한다. 떨어지면 더 매수하는 전략으로 시장 반등 시 큰 자산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② PBR 1.1배 이상에서는 시장의 흐름이 양호하며 개별종목에 수급이 우호적일 가능성이 크며, 지수는 박스권이어도 순환매가 지속되며 종목이 지수대비 아웃 퍼봄 할 수 있다. 단기간 내에 크게 급등하는 종목은 일부현금화하여 대응한다-> 개별종목 보유 및 스윙투자하여 수량을 늘려가는 전략
③ 코스피 지수의 상승은 개별종목과는 다르게 어느정도 한계치가 있다. 최근 데이터에서는 1.63배를 넘긴적이 없다. 개별종목의 공매도를 하는 것보다 PBR 1.38배 이상으로 가는 과열국면에서는 코스피 ETF 곱버스를 매수. 모두가 탐욕을 부릴 때 두려워해야 한다. 더 과열될수록 곱버스를 추가매수한다.
④ 공모주 투자는 시장상관없이 기관수요예측기반으로 시행한다. 공모주 과열현상일 때에는 시장 또한 과열일 가능성이 크므로 투자에 주의한다. 모두가 탐욕을 부릴 때 두려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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