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 좋은 뉴스들이 나오면서 하락추세로 전환되는 분위기이다. 잠깐의 조정일지는 모르겠지만... 리먼브라더스사태와 비교되면서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다행히 인버스ETF와 공매도로 일부 포지션 헷징을 해놓아서 유효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분석으로 공매도를 하고 매수시점을 정하기위해서 차트를 많이 보고 있는데, 매수할만한 자리에 있는 종목이 많지 않다.
분명 밸류가 좋아진 종목이 많지만, 기술적분석으로 보면 하락의 한 가운데이기 때문에 매수가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다. 안전그물망을 형성한 후 매수하고자하는 보수적인 입장이다. 와중에 기술적분석으로는 서진시스템과, 켐트로닉스는 순탄한 상승세를 탔다.
팅크웨어나 아톤의 경우는 기술적분석으로 보면 하방이 지지선으로 어느정도 막혀있긴하지만 하락추세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월덱스와 한솔케미칼(반도체관련주)는 조금 상승하다가 다시 하락추세로 전환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내가 좋아하는 종목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데 인버스로 수익을 본다면 이 종목들 중에서 매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반도체 주식이 없기 때문에 한솔케미칼을 관찰 중이고, 팅크웨어는 기업이 괜찮아지고 물렸있기에 물 타는 용으로 추가 매수할 계획이다. 하지만 섣부르게 하기보다는 추세가 전환되고 들어가야겠다. 아톤은 무증을 보고 들어갔는데 나쁜 주식은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주식은 아니기 때문에 기회를 준다면 매도하고 내가 좋아하는 종목을 매수할 것 같다.
은행주도 조정을 받고 있는데, 대통령의 발언으로 센티가 나갔지만 일시적이라고 본다. 은행ETF가 박스권에서 보통횡보하는데 저점에서 잡아볼 예정이다. KODEX 은행을 기준으로 5,000원선에서 선호하는 은행주를 잡아도 될 것 같다. 09년와 23년도 위기 빼고는 해당가격이 지지선인데, 큰 위기라면 4,000원.. 현재가격 6,310원으로 5,000원선에서 베팅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본다. 4,000원이라면 주식담보 써야지.
반면에 2차전지 관련주나 최근 급등한 주식들은 횡보기간이 길어진다면 공매도를 할 가능성이 있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라는 말처럼 급등하였다면 그 에너지가 고갈되면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최근 개미들의 매수세가 강했다면 더 매력적이다. 개미와 반대로 하면 승률이 높다는게 학계의 정설이며 개인적으로도 동의하는 부분이기 때문에...(에코프로, 나노신소재가 가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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