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에 대한 예측이나 전망이 아니라, 과거 데이터를 통해서 백테스트? 혹은 기준 마련을 위해 데이터를 정리해보았다.

환율이 높을때에는 한국 주식 개별종목에 투자한다는 명확하지 않기에, 행동하는데 제약이 많고 고민도 많이 된다. 사전에 기준이 정해져 있으면 좋겠어서 정리하였다.

예를 들어 최근 5년 동안 상위 10%의 환율이 된다면, 환율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한다는 어느 정도 말이 되는 논리이다. 기간이나 % 는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말이다.

예전에 환율값으로 백테스팅을 했을 때에도 비슷한 값이 나오긴 하였지만, 이것이 조금 더 유용한 판단 기준으로 생각된다. 

전체 기간은 86년도부터인데, 긴 기간을 고려하는 것보다 최근 3~5년 정도가 적당해 보인다. 이로 인한 백테스트가 있다면 논리를 재확인하는데 도움이 되겠으나, 변동적이다 보니 힘든 작업이 될 것 같아서 패스

 

최근 3~5년도 상위 10% 의 환율인 경우 -> 한국 주식 개별종목 투자

최근 3~5년도 상위 30% 의 환율인 경우 -> 코스피 + 미국국채조합 (환노출 30%)

최근 3~5년도 나머지 70%의 환율인 경우  -> 달러 환전 후 올웨더 포트폴리오 (환노출 100%)

러프하게 이렇게 한다면, 평균 이상의 환율에서 달러를 점점 적게 매입하게 되므로 환리스크는 줄이면서 환율과 역의 상관관계에 있는 한국 주식의 비중이 높아진다.

즉, 환율이 높은경우 대게 코스피는 박살 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어느 정도 저점 매수의 느낌이 난다고 생각한다. 

올웨더의 단점이라면, 환율을 높을 때 망설여 진다는 것인데 이 또한 환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적립식으로 한다는 것이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 투자자세지만

이런 식으로 전략을 환에 따라 수립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이런 것이 재미있고 의미있어 보이지만 사실, 과거데이터의 한계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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