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차트 모두 150일선 근방에서 한 주를 마무리하였음. 하락이 몇 주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술적 분석을 시행하는 350 종목 중에 단계 수정이 많았음. 이런 하락장에서도 견조한 흐름으로 2단계에 들어온 종목들은 고배당주이다. 고배당주의 흐름은 괄목할만하다(통신, 카드, 보험, 은행등). 

반대로 추가하락이 있으면 3단계에 진입할 산업, 종목들도 많아졌다. 엔터와 2차전지, 일부 반도체 종목이다. 

 

2차 전지주식은 에코와 포스코를 빼면 3단계 진입하였다. SDI관련주들도 크게 하락한 것을 확인하였다. 에코와 포스코의 흐름이 하락한다면 2차 전자 업종자체도 3단계가 코앞으로 보인다.

반도체 종목은 대부분은 크게 하락하여서 50일 이평선 밑, 150일 이평선 위에서 머무르는게 일반적이다. SK하이닉스의 주가흐름은 상대적으로 견고하다.

반도체 종목에서 기대감으로 오른 일부 종목들은 짧은 상승세를 마치고 크게하락을 보여준 종목들이 몇 개 있다. 하지만 주도주의 흐름이 견고하므로 테마성으로 뜬 반도체 주식들이 하락하면서 3단계 진입한 것이기에 산업이 3단계로 진입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현재 현금으로 주도 산업이라고 생각하는 반도체에 재진입각, 금융주 진입각을 보고 있는데, 주도주가 풀백을 주는 타이밍을 생각하고 있다. 한미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하나마이크론. 고배당 주에서는 JB금융지주, KB 금융지주, 기업은행 + DB손보, 삼성화재 등 등 모두 흐름이 좋다.

대상은 전의 매물벽을 모두 소화하고 최고가를 찍다가 내려온 주식들이다. 이 주식들은 매물벽이 전고점 딱 한부부이라서 상대적으로 가벼울 것이라는 기대이다. 매물벽이 많으면 분명 뚫기 어렵다.

은행주는 JB, 기업은행, KB이다. 

바쁜 나날에 주식시장의 흐름과 반도체 주식의 흐름이 안 좋아지는 것 같다는 판단을 하여 21일 반도체 주식을 정리하였다. 반도체 ETF도 조정이 지속되고 있으며 많은 종목들이 신고가 혹은 매물대를 넘지 못하고 조정받는 모습 + 내러티브가 꺾이는 것이 차트에서 기술적으로 파김치처럼 절여져 나타났기 때문에 장중에 매도해 버렸다. (+1,140)

매도의 체크리스트는 없지만, 그래도 기록해 놓았던 조언을 한 번 되새겨보고자 한다.

  • 세금 때문에 매도를 주저하면 안 된다
  • 수익을 낸 주식이라도 계속 갖고 있으면 안 된다
  • P/E가 낮은 주식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다
  • P/E가 높다고 서둘러 팔면 안 된다
  • 하락세에서 주식을 더 사들이지 마라
  • 시장이 상승세라고 팔지 않고 계속 갖고만 있으면 안 된다
  • 다음 상승 때까지 기다리면 너무 늦다
  • 좋은 주식이라고 무조건 갖고 있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 자존심으로 투자하면 망한다.
  • 파는 시기를 놓치면 벌어놓은 돈을 잃게 된다.

그래도 현재까지는 나쁘지 않았던 판단 같다. 추석이 큰 이슈는 아닐 수도 있지만, 시장이 그렇게 반응을 한다면 시장의 지혜를 존중하자는 마인드였다. 만약에 반도체 주식(혹은 업종 ETF)이 150일선을 터치한다면 풀백매매관점에서 매수할 수도 있다. 그때에는 상방에 매물벽이 없어서 신고가 돌파가 용이한 대장주 위주로 재진입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는 판단이다. 그리고 수익이 있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리셋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어차피 두산로보틱스 상장이 있어서 겸사겸사 잘  되었다. 계획된 매매가 아니었다는 것은 반성할 점이지만, 아예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추석 전에 풀백이 나오는 반도체 + 지지선에 근접한 금융주가 있다면 매수할 예정이다. 여기서 지켜야 할 원칙은 하루에 매수하는 최대 금액은 총자산의 20% 이하! 분할매수하는 원칙을 준수하는 것만 기억하자.

현재 코스피 기준으로 PBR은 0.91이다.

PBR이 0.8 : KOSPI 지수 2,210, PBR 0.9 : KOSPI 지수 2,485 => 매수관점 접근

PBR이 1.0 : KOSPI 지수 2,762 => 관망

PBR 1.1 : KOSPI 지수 3,038, PBR 1.2 : KOSPI 지수 3,314 => 매도관점 접근

위의 지수를 참고하여서 매수관점과 관망, 매도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현재는 매수관점 위주로 접근한다. 그렇다고 매수와 매도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무튼. 다시 매수할 예정이기에 점검사항도 다시 한번 체크해 본다. 대부분 조건은 2단계 주도주에 있는 종목을 선정하면서 걸러지는 부분이고 체득이 된 부분이다. 맨 밑에 있는 2개의 조건에 조금 더 집중하여 조정받는 주도주를 매수하는 것이 다음 매수계획이다.

 

사기 전에 점검해야 할 사항

  • 상위 4~5개 업종에 속한 최고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 부진 종목은 주도주와 같은 산업군에 속하지만 주가 상승률이 더 낮고 대부분의 경우 영업이익 증가율과 매출 증가율도 더 낮은 종목이다. 다
  • 낙관적인 상승 돌파인가? 확인해 본다. (낙관적 : ------↗, 비관적 : ↘ ↘ ↗)  평탄한 MA를 상승돌파하는 경우는 낙관적으로 보며, 하락세인 MA를 상승돌파하는 경우에는 낙관적이지 않다.
  • 1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
  • 200일 이동평균선이 적어도 1개월 동안(대부분 4~5개월이 바람직함) 상승 추세에 있다.
  • 50일 이동평균선이 150일 이동평균선 및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
  • 현 주가가 5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
  • 현 주가가 52주 신저가보다 최소한 30퍼센트 위에 있다. 최고의 종목들은 탄탄한 보합 국면을 거쳐 상승세에 올라탄다.
  • 현 주가가 최소한 52주 신고가의 25퍼센트 안에 있다. 신고가에 가까울수록 좋다
  • 손절수익률과 다음 지지선을 고려하여 매수가 정하기

오늘 반도체 주식들이 크게 하락하였다. 미국장의 하락이 반영되었다. 내일은 어떻게 될 것이고,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 반도체ETF의 흐름은 2단계에서 조정을 받고 있다. 하락이 오래지속될 경우 150일 이평선까지도 열어놓아야하나 싶지만, 오늘 하락에 (반도체 ETF -3%) 충분히 반영이 되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다. 

지수가 3% 하락이면 종목은 그보다 조금더 하락하여도 개별종목의 이슈는 아닌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보유종목중 넥스틴이라는 종목이 업종대비 크게 하락하였다. 거래량도 나왔다. 200일 이평선을 터치하였다. 내일 반등을 줄지 모르겠다. 2단계 50일 이평선에서 놀던 종목인데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 이전에 에스앤에스텍의 경우에는 150일 이평선 터치 후 흐름이 개선되었는데, 넥스틴의 경우는 어떨지... 금일 수급은 일단 BAD.

나머지 종목들은 지수만큼 하락하였으니 괜찮았다. 수급도 쏘쏘하다. 이오테크닉스는 50일 이평선의 지지를 못 받았다. 전 매물벽들이 모여있는 13만원 정도가 강한 지지선으로 볼 수 있다. 매수가능한 가격은 14만원 정

주성엔지니어링은 25,000원을 주면 매수가능할 것 같다. 매물벽이 얇은 것도 좋다. RS도 그리 높지 않았다.

한미반도체 50일 이평선 지지를 받을까? 전 매물벽도 없고 HBM 대장주이다. 풀백매수가 유의미할 수 있을 것 같다.

두산테스나는 매물벽이 두꺼운것이 신경이 쓰이지만 최근 흐름이 굉장히 견조하다.

 

계획 1. 매수타점에 온 지지선이 탄탄한 주식 매수.연말 대주주양도세 이슈를 생각하여 시세를 주지 않은 은행주가 가장 무난한 선택. 급락하는 종목이 있다면 지지선을 확인, RS, 매출, 업종 확인하고 매수. 은행주 조정 기다리기. JB 금융의 경우 전고점이 11,000원으로 저항을 못 뚫고 조정나오는 경우 매수하기.

계획 2. 2차전지 대장주들이 150일선의 지지를 못 받은 경우. 인버스 ETF 매수하기.

계획 3. 에스앤에스텍 150일선 지지를 못 받고 하락하는 경우 -> 손절하기 -> 150일선 지지 받음

계획 3. 급등하는 종목은 저항선에서 부분익절하기.

계획 4. 넥스틴 200일선 지지 못 받고 하락하는 경우, 손절하기.

 

여행을 다녀와서 바쁜 주말... 반도체 관련 안 좋은 소식으로 미국장이 하락마감하였음. 국장이 좋았던 것을 리뷰하는 것보다는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더 중요한 시점일 수도 있음. 시장이 알아서 판단하겠지만, 호재는 아니다. 딱 월덱스 같은 종목들이 매물벽을 돌파하려나 기대하던 시점에 좋지 않은 뉴스가 나와서 아쉽다. 

코스피의 흐름이 코스닥의 흐름보다 견조하다. 

반도체 ETF도 50일선+ 이전 매불대에서 저항을 받고 있는 차트를 보여준다. 금요일 한솔케미칼, 월덱스의 상승이 소재주에 흐름이 좋아지는 것 같았음. ETF를 기준으로 150일선을 터치하는 상황에서 풀백매수를 노려볼수도 있겠다. 종목별로 특이사항은 아래와 같다.

이오테크닉스 50일선 풀백 150,000
주성엔지니어링 조정지지 29,000
두산테스나 매물벽 강한매물벽 돌파
유니퀘스트 50일선 풀백, 지지선 15,000
월덱스 30,000 원 강한 매물벽 돌파 관찰
하나마이크론 조정기간 안착 관찰
넥스틴 150일선 지지 받는지 확인,  HPSP 50일 이평선에서 노는 중 26,500원 정도 매수목표가

서진시스템 18,000 150일선 돌파하는지 관찰, 분할매도 대응

LS E는 피뢰침 이후 주도를 못하는 듯. 제룡과 일진이 대장인데 상승 시 거래량이 소소한 게 아쉬움.
엔터 대장 JYP는 조정받고 있고 150일 풀백나옴
JB 금융지주 꾸준히 올라가는 중 거래량은 한번 터진 이후 4주 연속 상승. 11 000에서 뚫거나, 실패할 때 매수타점으로 볼 수 있을 듯.
한솔케미 150일선 밑에서 놀다가 거래량 실리면서 크게 상승. 소재주에 볕이 드나? 하지만 아직 이름. 관찰만
혜성디에스도 풀백위치 + 매물벽 돌파실패하고 있었음. 150일 지지 및 전 지지선은 55 000 정도
인텍플러스도 50일선에서 노는 중
메디톡스, 클래시스는 자리 안 줌
자율주행 현대오토에버, 텔레칩스 피뢰침 조금 그럼. 섹터의 추세가 꺾인 것은 아니나 흐름에는 부정적이라고 생각
로봇은 조정 후 돌파상승이라고 봐야 하는데, 두산로보틱스 상장 이후에도 힘이 있을까는 의문스러움.
SK텔레콤도 1단계 벗어나려 시도 중이지만, 거래량이 크게 실리지는 않음. 화학주는 WTI 상승 때문에 오르는 느낌
한화생명 2단계
1-2단계 Bnk, dgb, 우금지, 동화기업, 삼성카드 거래량은 많이 안 실림, 배당주자체가 엄청난 거래량이 안 실리면서 상승 중
4-1단계 신한지주, 다원시스, 에이스테크 사 단계 종결사인? 거래량은 좋으나 하강이평선에서 돌파예정

워낙 변동성이 큰 요즘이다. 뭘 적어야 할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 내일이 지나 봐야 조금 계획이 스려나 싶다. 장 중에 잘못 따라갔다가 큰 변동성에 다칠 수 있다. 아침만 해도 반도체가 오르길래 좋아하고 있었는데, 상승을 전부 반납하고 크게 하락하며 마감하였다. 반도체 주식 중에서 가장 수익률이 낮은 것이 에스앤에스텍이다. 47,000~48,000원이 지지 및 손절라인이었는데, 150일선 지지를 받는 것(혹은 무너지는 것)을 확인하고 결정하고 싶었다. 오늘 하락을 하면서 150일선을 터치하고 있다. 약 -17% 정도인데 흠.. 잡초를 뽑는 게 맞았던 것 같긴 하다. 조금 더 지켜보자. 

자율주행, 로봇쪽도 동일하게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자율주행 쪽에 대장인 현대오토에버, 텔레칩스 차트에 피뢰침이 생긴 것이 참 안 좋은 흐름이다. 의료기기 쪽은 계속 지켜보고는 있었지만 매수타점을 못 봤다. 현재 매수타점을 잡을 때에는 지지선이 확실한 곳을 잡는 것이 안전해 보인다. 한미, 이오, 주성 모두 50일선을 터치하고 있다. RS와 매출을 살펴봐야겠다.

반대로 배당주는 잔잔하게 오르고 있다. 은행주 2 대장 + 1 은 JB, KB, 우리로 보고 있다. 우리 금융의 수급이 굉장히 좋긴 하다. 하지만 차트는 매물벽이 적은 JB가 좋아 보인다. 매수타점은 9,780원 이하이다. KB는 55,400원 이하정도로 현재가격도 유요 하다. 모두 RS는 음에서 양으로 전환 중.

 엔터 쪽 대장인 JYP도 풀백이 보인다. 추가적으로 대주주양도세 이슈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올해 엄청나게 많이 오른 종목은 매도세를 생각해야 할지도... 기간조정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무난하고 안전한 선택을 현재까지 시세를 주지 않았으면서 서서히 오르고 있고 배당도 있는 은행주아닐까.

2차 전지는 흰수염처럼 서서죽었다고 본다. 이제 150일선 지지를 받을 수 있을라나 살살살 녹으면서 상승보다는 하락폭이 크며 3단계, 4단계로 진입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예전에 공매도를 도전했다가 크게 깨졌는데, 150일선이 깨진다면 2차전지 인버스 ETF를 잡는 것도 계획에 있다. 마음 같아서는 바로 잡고 싶지만, 원칙대로 하는 것이 숏포지션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계획대로 해야 한다.

 

계획 1. 매수타점에 온 지지선이 탄탄한 주식 매수.연말 대주주양도세 이슈를 생각하여 시세를 주지 않은 은행주가 가장 무난한 선택. 급락하는 종목이 있다면 지지선을 확인, RS, 매출, 업종 확인하고 매수.

계획 2. 2차전지 대장주들이 150일선의 지지를 못 받은 경우. 인버스 ETF 매수하기.

계획 3. 에스앤에스텍 150일선 지지를 못 받고 하락하는 경우 -> 손절하기

계획 4. 급등하는 종목은 저항선에서 부분익절하기.

금요일의 반도체의 급락이 아쉬웠던 한 주. 개인적으로는 2차 전지에 수급이 빠지면 다른 섹터에 급등이 나오고 다른 섹터가 불안해지면 다시 2차 전지 쪽으로 돈이 회수되는 느낌이랄까. 여름휴가 중이라 장을 잘 못 보았다. 일주일간 350 종목의 차트를 정리하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고배당주가 4→1 단계로 올라가거나 1→2단계로 올라가는 흐름을 보여준 것이다. 고배당주의 매수의 흐름은 8월에서 9월 초부터 소소하게 들어오는 것 같다.

단연 주인공은 로봇주였던 것 같다. 로봇주는 투자대상이 많지 않아서 흐름이 지속되는 느낌도 있다(레인보우, 유진, 두산). 자율주행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텔레칩스도 신고가를 달성했다. 
[반도체, 로봇, 자율주행]+[고배당(대장)]

하이닉스 신고가를 찍은 후 이전 매물벽의 저항을 맞고 내려와 조정을 받고 있는 중.

월덱스와 넥스틴은 비슷한 차트를 보여주는 중. 주성엔지니어링, 유니퀘스트, 두산테스나 정도도 비슷한 차트 유형에 속하는 것으로 보임. 반면에 에스앤에스텍은 조정이 조금 더 쎄게 들어가고 있는데 EUV에 대한 내러티브가 약해져서 그런 것으로 EUV는 전반적으로 비슷한 차트를 보여줌.

 

반면에 하나마이크론은 구름위에서 놀기 시작하였음. 금요일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것은 아쉬운 모습임. 한미반도체, 엘오티베큠정도가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는듯.

배당주(금융주)의 대장들의 약진은 8월부터 보이는 중. 나의 탑픽은 JB와 KB. 조정이 나온다면 하나마이크론을 매도한 일부 현금으로 들어갈 계획이다.

JB의 지지선은 9천 원으로 보이기 때문에 손절수익률 8%를 적용하면 MAX 9,700원 정도에 매수하여야 손절이 나가지 않을 것이다. 가장 좋은 위치는 9,000 원 혹은 이평선 풀백으로 보인다.

KB의 지지선은 50,500원 전후로 보이기 때문에 손절수익률 8%를 적용하면 현재도 매수 가능한 수준이다. 가장 좋은 위치는 9,000 원 혹은 이평선 풀백으로 보인다. 가장 좋은 위치는 50,000~51,000원으로 보인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반도체 타임이 왔다. 개인적으로는 8월 31일이 지나자마자 2차 전지에 더 이상 호재가 없기에 매수의 기운이 반도체나 의료 쪽으로 퍼져나간 것 같다. 짜놓은 듯 좋은 뉴스들도 터져 나오면서 반도체 주식들이 크게 올랐다. 코스피 200은 150일선을 찍고 올라왔다. 코스닥 150은 50일 선위에서 아직 노는 중인데, 앞으로의 흐름이 주요할 것으로 보인다. 2차 전지 인버스 ETF가 나온다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업종별로 종목수분석을 추가해 보았다. 4단계 종목이 많은 것은 업종은 업종전체에 온기가 돈다고 보기 어렵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업종분류가 대분류로 되어있고 그 속에서도 특징별로 쏠림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 참고용이다. 차트를 훑으면서 느낀 것은 바이오와 게임주가 안 좋다.

 

보유종목 중에서도 수익률이 갈리는데, EUV 쪽은 상대적 강도가 약하다. 기술적으로 가장 이쁜 차트는 막 매물벽을 거래량과 함께 돌파한 하나마이크론이다. 상한가 안착하였다. 앞으로 흐름이 기대된다. 에스앤에스텍이 현재 기준으로는 가장 안 이쁜 차트. 월덱스나 넥스틴도 좋은 소식, 매물벽 거래량과 돌파한다면 하나마이크론처럼 구름 위에서 놀 가능성(기대)이 있다. 

 

보유종목 말고 눈에 띄는 종목은 사실 또 반도체 종목이 주를 이룬다. 의료기기는 너무 많이 올라서 진입하기 늦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전력기기도 마찬가지. 하지만 업종이 쏠려있으므로 관심을 두고 풀백에서 매수할 수 있도록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 여기부턴 사실 오직 차트만으로 선별하였고 매수 고려 시에는 더 많은 내용들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시장의 지혜를 존중하고 내가 그보다 앞서기 어려운 부분은 차트를 통해 참고하는 게 빠를 때가 많다는 것을 느낀다. 차트가 이뻐서 봤던 메지온은 MSCI 지수편입 이슈고 코웰패션은 인적분할이슈.

 

 

차트적으로 2단계 주식을 매수하면서도 어느 정도 구조적인 성장을 하는 기업을 선호하는 편이다. 반도체 주식들은 다행스럽게도 이평선에서 반등을 준 친구들이 많다. 포트폴리오도 수익률도 많이 회복하였다.

최근 급등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관련이나 자율주행섹터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특히 중국관광객 관련 주식들은 구조적인 상방이 막혀있다고 생각은 있는데 편견일 수도 있고... 일단 지켜보고 있다. 2단계에 진입하는 종목들이 많아졌다.

자율주행섹터의 경우는 예전에 한번 떴다가 죽은 테마인데, 오늘 다시 떴다. 한번 테마의 밀물과 썰물을 경험하고 나니 쉽게 상상하고 기대하기 어렵기도 하다. 분명 미래에 더 이야기가 많이 나올 테마 혹은 업종이지만, 의심을 해보면서 접근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차트가 좋은 친구들을 추적관찰할 필요는 있겠다.

현대오토에버, 켐트로닉스, 디와이, 텔레칩스, 퓨런티어 정도를 일단 가장 차트가 양호한 친구들로 보고 있어야겠다. 거래량까지 생각하면 현대오토에버, 켐트로닉스, 디와이 정도가 탑 3픽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가벼운 정성적 분석과 RS도 참고해 봐야겠다.

 

현대오토에버 RS 양호. 매출액성장, 영업이익 성장 양호.

켐트로닉스 RS 양호, 매출액이 꺾인 게 아쉬움.  

 

디와이 RS 음의영역. 매출액상승은 나쁘지 않네. 

그때그때는 시끄러웠는데, 지나고 나니 큰 특이사항이 기억나지 않는다.

의료, 미용기기, 화장품 쪽에 강한 친구들이 계속 강하다. 클래시스, 파마리서치, 루닛, 뷰노뿐만 아니라 들어보지도 못한 350 종목 이외에 소형주들도 강한 것들이 깨나 있다. 

삼전보다는 하이닉스의 주가차트가 이뻐보인다. 삼성에서 HBM 관련 소식이 나와야 좋은 흐름을 기대할 수 있겠다. 

아래와 같은 종목들이 하이닉스와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조정폭도 크지 않다. 마크가 말하는 변동성 축소기간이라고 생각한다면 반도체 흐름이 다시 왔을 때 거래량이 터지는 것을 보고 매수하는 것이 유의미한 전략이겠지만, 나는 현금이 없으니 뭐 큰 의미는 없겠다. 

보유 종목의 차트는 나쁘지 않은데, 에스앤에스텍의 차트가 조금 안좋게 흘러가고 있다. 48,000원 정도를 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주가가 내려왔다. 150일 선과 만나려고 하는데, 이때 반등을 주지 못한다면 손절을 하고 나오는 것이 좋아 보인다. 여기에서 이평선을 지키지 못한다면 너무 고점대비 많은 조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채권 같은 경우는 4단계~1단계를 밟고 있는 것 같다. 지속적으로 채권을 매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매수방법을 찾은 것 같다. 요새 많이들 엔화로 미국채를 구매하는데 엔화 환차손리스크가 예상할 수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양도소득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을 해서 고민하다가 생각을 했다.

1단계에서 횡보하는 구간에는 TLTW로 자금을 100% 운용하다가 2단계에 진입하는 차트흐름이 보인다면 한국시장 상장된 30+물로 갈아타는 것이다. 금리인하가 쉬워 보이지 않는 구간에서 시세차익만 가지고 기다리기 막막하니 TLTW의 높은 배당을 받아가면서 차트를 지켜보다가 2단계 국면에서 30+미국채를 사서 시세차익을 먹고자 하는 전략이다. 시세차익이 높아도 한국시장에서는 세금 걱정이 크지 않다. 리스크는 TLTW에서의 환리스크와 변치 않는 금리인상리스크 정도이다. 환리스크는 너무 높은 시점에만 안 잡으면 높은 배당으로 어느 정도 상쇄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전 차트에서 보여주듯이 1단계가 어디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올해 초에 차트를 봤다면 1단계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분명히 이평선이 평평해진지 얼마 안 되어서 생각할 구석은 있지만... 

1단계 어디쯤에 TLTW를 매수할지, 언제 30+로 전환할지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업종차트를 매주 루틴에 넣고 분류하고 참고해야겠다. 섹터로 분류하기에는 노이즈가 너무 많지만 업종차트로 본다면 큰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작은 흐름에 혹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HTS에서는 오히려 너무 짧은 기간과 이평선을 안보여줘서 MTS로 막일하는 게 귀찮지만... 이 속에 있는 종목들을 놓치지 않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코스피 200이 150일선을 터치하였음. 최근 한 달간 코스피 흐름이 차트적으로는 무너진 게 아쉬움. 코스닥 150은 50일 이평선에 닿았다. 현재 강한 지지선에서 지지를 받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장의 흐름처럼 많은 종목들이 2단계에 들어오려다가 실패하였고, 2단계의 종목들도 150일 이평선과 만나고 있는 종목들이 많아졌다. 

한미반도체의 상승이 눈에 띄었는데, 장이 조정을 받을 때에도 조정폭이 작았고 매수세가 나오자 마자 주도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삼양식품, 농심도 눈에 띄었다. 2주 동안 강하다. 하지만 나머지 종목들이 3~4단계에서 놀고있어 업종의 전반적인 흐름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코스피 200은 고점대비 -6%, 코스닥150은 고점대비 -18%

현재 시점에서 풀백 지지를 생각하고 150일 이평선에 닿아있는 종목을 매수하는 방법이 있고, 한미반도체처럼 주도주에서 조정폭이 작은 친구들을 주시하고 상승돌파시에 매수하는 방법이 있다.

반도체종목에서는 삼성전자는 150일 이평선 터치. 하이닉스는50일 이평선 터치, 고점대비 -9%대 하락. 에스앤에스텍은 조정폭(-23%)이 큰 것이 아쉽다. 48,000원 지지를 간신히 받고 있, 매수세가 아쉽다. 하나마이크론도 조정폭(-20%)이 크다. 18,000원 선에서 강하게 지지받고 있으므로 다행. 월덱스는 매물벽이 있지만 지지선이 있고 조정폭(-7%)이 작았다. 시장대비 아웃퍼폼하였다.  넥스틴도 전저점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적당한 조정폭(-13%)을 보여주고 있음. 차트를 보고 진입한 종목중에 현재 워스트는 에스앤에스텍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많은 하락은 아니다. (마크미너비니  "대부분의 건설적인 진입 구도는 10~35퍼센트 정도만 조정된다. 많이 조정받는 종목보다 적게 조정받는 종목에 집중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대부분의 여건에서 전체 시장보다 2~3배 이상 조정받는 종목은 피해야 한다")

서진시스템은 차트가 구려도 컨셉이 매출액 성장을 보고 들어간 종목인데, 아무래도 차트가 너무 쓰레기 같긴 하다. 한동안 포트의 수익을 견인하다가 8주 연속 음봉, -35%의 하락을 기록 중이다. 아쉽다. 계좌의 재개발때 남겨두지 말았어야했나보다. 다음주를 특히 지켜봐야겠다. 월덱스가 선방해주어서 포트가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다. 다행이다.

TLT는 여전히 4단계로 4단계에 저점을 잡고자하면 마음고생이 심할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세배짜리는 7달러가 지지선이라고 생각했는데 5.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니...

디스플레이는 다시 외면받는듯. 관심종목인 켐트도 풀백을 주고 있다. 계속 섹터의 흐름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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