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종이 다음 상승 업종이라고 생각하여 반도체 종목에 투자해 놓은 상황. 월덱스만 제외하고 주가흐름이 좋지 않다. 엔비디아 실적발표가 중요한 분기점이 되겠다. 매주 시장과 가깝게 지내다 보니 이런 아사리판에서 조금 수익에 눈이 멀어 안 좋은 판단을 할 수 있겠다. 저번 글을 작성할 때가 딱 그랬던 것 같다. 이런 시기에... 조심하고 신중히 투자하자. 많은 종목들이 50일 이평선을 터치하고 내려왔다. 3주 정도의 조정이 지속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반도체 ETF 30,000원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많은 종목이 반도체 ETF 기준으로 35,000원 정도에 매물이 굉장히 많다. 이런 매물벽이 두꺼운 곳에서 거래량이 없이 돌파하면 일부 수익실현할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겠다. 

 

미국채권 투자방법은 원래 당연히 미국시장에서 해야한다고 틀에 박혀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한국시장 상장된 30+환헷징상품이 더 좋아 보인다. TLTW와 미국채 30+를 반반조합하면 1억을 6% 이율로 대출하여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배당률 최소 8프로 이자율 6프로. 금리동결 시 연수익률 2 이상% 이다. 그리고 0.25pt 금리인하 시 수익률은 약 15% 정도로 1,500만 원 수익. 핵심은 이런 수익에서도 30+의 수익률이 대부분으로 배당세를 제외하고 양도소득세는 크지 않음. 금리동결이 지속된다면 최소 연 200만 원 수익을 내다가. 1,5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아주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리스크는 0.25포인트 금리 인상 시 손실이 2,000만 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채권이 2단계에 진입하고 들어가는 것이 유의미하다. 아직은 1단계이므로 조금 진입시기가 빠르다.

거래량이 굉장히 많이 늘은 것이 신기하다.

코스닥 인버스ETF, 공매도는 약세장이 오면 사용하는 제한된 무기. 인버스 ETF는 현재 4단계가 한참이다. 아직 무기는 봉인해야 한다. 그게 수업료를 내면서 배운 대전제, 가장 강력한 원칙이다. 코스닥 150 ETF는 15,000원 선에서 매물대가 아주 많이 형성되어 있다. 이번에 잠깐 돌파하였으나 윗꼬리를 두 번 달고 내려왔다. 2단계가 한참 진행 중인 상황. 조정이 지속된다면 3단계로 넘어갈 것이다.

비트코인은 2단계 초입으로 보인다. 순서로 보면 반도체 → 비트코인 → 미국채 → 인버스 순으로 순서가 올 것 같은데 사실 현재단계가 그런 것이고 흐름은 어떻게 바뀔지 예상하기 어렵다. 계속 추적하는 수밖에 없다. 

 

달러 기준으로 코스피를 보면 아직 상방이 열려있다고 본다. 외인들에게는 굉장히 염가인 상태라 모멘텀만 오면 좋은 흐름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때 최저점이 40달러 정도였는데 지금 62달러이다. 외국인에게는  1400 → 2100pt 인 느낌이지 않을까? 2단계 초입으로 보인다.

반도체가 상승하지 않으면 코스피지수가 상승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보니 지수는 지지부진하고 테마만 시끄럽다. 초전도체, 중국관광객 수혜등. 거룩하게 대세 상승할 업종은 아닌 것 같아서 지켜보고만 있다. 무한한 지성이 모든 금융거래를 관리하고 감시한다. 손을 대는 것마다 대박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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