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주식시세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2편'입니다.

1편과 연결되는 내용이니 1편을 안보신 분들은 꼭 보고 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019/09/12 - [경제 이야기/투자대가의 이야기] - 앙드레 코스톨라니 - 주식시세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1편

1편글에 대한 간단한 요약은 경제가 악화되어서 주식이 저평가 되었을때 선구자 혹은 주식투자고수같은 소신파가 투자를 합니다.

점차 주식시장이 상승함에 따라 초보투자자 혹은 투기꾼같은 부화뇌동파가 대거 유입되면서 거품이 형성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주식시세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 하강 운동


거품이 형성된 상황이 이렇습니다. 부화뇌동파가 유입이 되면서 주가상승을 야기하였고, 그 주가상승은 또다른 부화뇌동파를 유입시켰죠. 그 와중에 소신파는 부화뇌동파에게 고평가된 주식을 넘겨주며 이익을 실현하였습니다.

이제 주식호황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염려를 하며, 중안은행은 조심스럽게 금리를 올릴 준비를 하며, 유동 자금을 줄이기 시작합니다.

주식 보유자는 더 높은 가격에 주식을 살 새로운 구매자를 기다리지만, 중앙은행의 새로운 통화 정책의 결과 새로운 돈이 증시로 흘러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호재뉴스가 있더라고 주가는 오르지 않습니다. 몇 몇 투자자들은 주식을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없기에 시장에서 나오려고 하며, 어떤 투자자들은 돈이 필요해서 주식을 매도합니다.

이에 따라 주가는 천천히 하락합니다. 이것이 하락운동의 조정국면입니다.

점차 기업의 이윤이 줄어들고, 배당금이 줄어듭니다. 나쁜뉴스가 보도되면서 비관적인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떨어지는 주가와 나쁜 뉴스는 사람들을 두렵게 하고 그리하여 주가가 다시 하락하고, 더 두려워하죠.

누군가는 상승운동때 신용으로 주식을 구매하였기에, 그들은 눈물을 흘립니다.

이 국면이 하락운동의 동행국면입니다. 주가 하락과 경제발전이 동행하여 하락한다는 의미죠.

그리고 부화뇌동파의 투매가 시작되면서 하락운동의 과장국면이 시작됩니다.

주가가 대중의 심리적 압력에 밀려 가치보다 훨씬 더 깊이 떨어지기때문에 하락이 과장되었는 의미입니다. 이때 부화뇌동파는 모두 주식을 매도한 상태이고 소신파가 다시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2번의 포스팅에 걸쳐서 상승과 하락운동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락운동의 마무리와 같이 내용을 마무리하다보니 급하게 끊긴 느낌이 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1,2편 포스팅의 흐름에 대한 요약 및 정리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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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이번 포스팅부터 '주식시세는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주식시세는 어떻게 움직이는가'는 앙드레 코스톨라니 달걀의 기초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내용이 조금 길어서 3~4번에 걸쳐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심플하고도 통찰력있는 주식시세의 움직임에 대한 분석을 한 번씩은 보셨으면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투자자의 유형을 두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는데요. 주식시세의 움직임에 대하여 설명할 때도 빠질 수 없는 개념입니다. 바로 소신파와 부화뇌동파입니다.

소신파는 주식의 가치가 저 평가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매수하고 고평가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매도를 고려하는 세력입니다. 이들은 보통 장기 투자자이며 결국은 시장에서 승리하는 세력들이죠.

부화뇌동파는 시장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초보 투자자 혹은 주식을 가지고 노름을 하는 부류입니다. 주로 단기 투자자들이 많으며 큰 틀로 보면 시장에서는 주류를 형성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폐자에 가까운 세력들이다.





현재 상황을 상정합니다. 증권 시장은 바닥에 와있으며 주가는 상승장은 겪은 후 폭락한 상태입니다. 또한 경제 발전 및 기업의 이윤과 관련해 비관적인 뉴스가 연일 보도되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는 비관적인 생각이 만연합니다. 
중앙은행은 경기를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인하합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사용할 수 있는 돈이 많아집니다. 또한 금리가 낮아졌으므로 배당수익률의 매력이 높아집니다. 

노련한 투자자와 선구자(소신파)들이 주식을 사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매수세에 주가는 올라갑니다. 비관적인 분위기는 약해지면서 새로운 투자자들이 유입되고 다시 주가는 상승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는 국면을 '상승운동의 조정국면'이라고 합니다.



금리가 떨어진 결과 경제는 다시 살아나고 기업의 이윤이 조금씩 증가합니다. 긍정적인 뉴스가 보도되며 낙관론이 형서 되기 시작합니다.
주가는 이 새로운 낙관적인 분위기와 경제 발전과 발을 맞춰서 함께 서서히 올라갑니다.

주가와 경제발전이 동행하는 이러한 국면을 '상승운동의 동행 국면'이라고 합니다.



점점 많은 투자자와 노름꾼(부화뇌동파)가 시장으로 몰려듭니다. 금리 하락과 기업의 이윤 증가 덕분에 낙관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계속되는 매수자가 나타나면서 계속 주가를 올립니다.

많은 소액주주들(부화뇌동파)이 투자를 하고,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증권가에 애기엄마가 아기를 데려오면 팔아라, 주변 사람들이 주식 이야기만 하고, 모두 주식투자를 한다면 팔아라.

이들은 주로 위험은 생각하지 않고 끝없는 낙관주의만 팽배한 부화뇌동파입니다. 불 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같이 말이죠.

상승이 또 다른 상승을 낳는 이 국면은 '상승운동의 과장 국면'이라고 합니다. 



나무는 하늘 끝까지 자라지 않습니다. 모든 부화뇌동파는 주식을 포화상태까지 사들입니다. 부화 뇌 동파 혹은 동행 국면에 재미를 본 초보 투자자들은 신용으로 주식을 사기도 합니다.
이러면서 거품은 형성되는 것이죠. 이러한 거품이 꺼지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지금까지 주식시세, 상승운동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거품이 꺼지고 하락이 시작되는 하강 운동에 대하여 이야기하셨으니 읽어주세요~!

2019/09/12 - [분류 전체보기] - 앙드레 코스톨라니 - 주식시세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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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앙드레 코스톨라니 선생님의 투자자들을 위한 조언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증권 거래에 대해 이해하고 어느 정도 통달하기 위해서는, 수업료(손실)를 지급해야 한다라고 합니다. 

특히, 투자자들이 반드시 조심해야 될 것은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잃어버린 돈을 찾고 하자는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만약 손실을 보았다면 그것을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고 제로베이스(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생각을 하여야 한다라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증권에서 입은 손실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외과수술에서 한 쪽 팔에 독이 올랐다면 그 팔을 과감하게 잘라내야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이런 판단은 빠를수록 좋은데요. 이런 판단은 사실 5%의 사람들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95%의 나머지 투자자들은 손실을 인정하지 않아서 손실을 더 부풀리게 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먼저 고통이 있고 나서 그다음에 돈이 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수업료를 먼저 지불한 자만 돈을 벌 수 있다고 말이죠.

또한, 이러한 수업료를 최대한 적게 내고 돈을 벌 수 있는 조언 10가지를 해줍니다. 권고 사항 10가지, 금기사항 10가지인데요. 개인적으로 권고사항은 추상적이고 어렵다고 생각이 들지만, 금기사항은 명확하였습니다. 

금기사항 10가지를 말씀드리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자를 위한 금기사항 10가지

1. 추천종목을 따르지 말며, 비밀스러운 소문에 귀 기울이지 마라. (군중심리)

2. 파는 사람이 왜 파는지, 혹은 사는 사람이 왜 사는지를 스스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군중심리)

3. 손실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마라. (손실회피)

4. 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기준점 효과)

5. 주식을 사놓은 뒤 언젠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희망 속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6. 시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7. 어디서 수익 혹은 손실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계산하지 마라. (6번과 비슷)

8. 단기 수익을 얻기 위해 팔지 마라. 

9. 정치적 성향, 즉 지지나 반대에 의해 심리적 영향을 받지 마라.

10. 이익을 보았다고 해서 교만해지지 마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투자 조언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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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 [경제 이야기/투자 대가의 이야기] - 앙드레 코스톨라니 - 차트분석에 대한 생각

 

앙드레 코스톨라니 - 차트분석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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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유럽의 버핏,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생각하는 차트분석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기본적으로 차트분석에 대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헤드라인 숄더 패턴', '이중 천장 패턴', '둥근 바닥 패턴' 등 크로테스크한 형태의 차트에 유혹되는 것은 돈을 죽이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흥미를 가지고 보는 차트가 있다고 말하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아래의 견해들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생각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제 생각은 아닌 걸로 :)

 

유럽의 버핏 앙드레 코스톨라니 관련 이전 포스팅도 참고해주세요~^^

2019/09/03 - [경제 이야기/투자대가의 이야기] - 앙드레 코스톨라니 - 돈에 대한 태도

2019/09/08 - [경제 이야기/투자대가의 이야기] - 앙드레 코스톨라니 - 추천 종목과 선전지

 

앙드레 코스톨라니 - 차트분석에 대한 생각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차트를 보는 것은 어제와 오늘까지는 알 수 있지만, 내일은 그릴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차트를 신용하는 사람의 가장 큰 불행은 처음에 차트를 이용해 한 번 성공하게 되면(주가는 오르거나 내리거나 둘 중 하나인 것은 차트를 보지 않고서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 후로는 차트 맹신자가 된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모순적으로 관찰하는 두 개의 차트가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모순적입니다. 차트분석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만, 이 두 개는 쓸모 있네 ^^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 차트는 차트 분석가들은 잘 사용하지 않으며, 개별 주식과 관련된 것입니다. (주가지수와 상관 X)

·

그 두 가지 차트는 바로 M·W 이론, 이중 상승·이중 하락 이론입니다.

'이중 상승'이 의미하는 것은 마지막 최고 시세가 다음 시세에 의해 초과되는 것입니다. 이 현상이 몇 번 반복되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차트가 몇 번 M을 보여주면 이것은 천장, 즉 최고에 달해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때에는 많은 양의 주식이 매물로 나옵니다. 이 매물이 다 없어질 때까지 시세는 오르지 않습니다.

'이중 하락'은 주가가 이전 최저점을 넘어서 떨어지면 이는 계속 떨어질 것이라는 신호입니다. 반면 W의 형태가 반복되면 이는 주가가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바닥까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주식을 다 사가려는 기업이 숨어있거나, 큰 손 투자자가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주가를 유지하려는 집단이나 대형 은행 등 특정 기업의 주식 시세를 '인위적'으로 유지(주가관리)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중 상승·이중 하락 이론과 M·W이론은 오래된 차트 분석기법이며,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차트 옹호자는 아니지만, 이 두 분석에 도움을 크게 받았다고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결국 차트 신봉자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차트는 어제와 오늘까지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보조수단으로 봐야 한다(본인도 차트를 봄). 그 속에 빠져서 백발백중 정확한 수학적 규칙을 찾고, 발견한 사람의 결말은 좋지 않았다고 말하면서요.

"문제는 차트 신봉자들이 차트를 보조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푹 빠져있다는 것"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주식투자자들이 투자고수에게 하는 가장 많은 질문은 " 그래서 뭘 사면 될까"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추천종목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추천종목과 찌라시에 대하여 이야기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저번에는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돈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서 이야기하였는데요. 이전 글을 안보신 분들은 클릭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19/09/03 - [경제 이야기/투자 대가의 이야기] - 앙드레 코스톨라니 - 돈에 대한 태도

 

추천종목과 찌라시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어느 레스토랑에 가든지 웨이터가 추천하는 메뉴는 절대 주문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추천 메뉴란 레스토랑이 빨리 팔아 치우려고 하는 것들이라고 하며 추천종목 또한 이와 같다고 합니다.

 

"추천은 추천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증권사들이 해주는 조언이라는 것을 들어보면 대부분 어떤 은행이나 신디케이트의 주식을 군중에게 떠넘기기 위해 벌이는 작전 내지 홍보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것을 장밋빛 분석으로 포장하여서 입에서 입으로 퍼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당히 뉴스를 생산하고  통제하여 주가를 조작하여서 비싸게 만듭니다.

 

그런 다음에 대중에게 이미 오른 주식을 파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매수세가 커지면서 주가는 천정부지로 솟아오릅니다. 그러다가 주식을 비싼 가격에 사는 마지막 대중의 매수가 끝나면, 장밋빛 분석이 허상이었음이 드러나게 됩니다.

파산의 시작이죠.

 

이러한 엉터리 연극은 스스로 증권 전문가라고 칭하는 사람이 TV에 나타나 증권 방송을 하면서, 자기가 조금 전에 산 주식을 사라고 종용합니다. 노상강도처럼 말이죠.

주식투자를 잘 아는 사람은 이런 조작을 금방 알아볼 수 있지만, 가끔은 확증편향 등에 속아 넘어가기도 합니다. 초보자와 일반인은 이것이 조작 인지도 잘 모릅니다.

 

"증권시장 예측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대중을 이용하여 주가를 조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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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돈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1906년 가장 유명한 인물)입니다. 유럽의 버핏이라고도 칭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 돈에 대한 태도

 

"돈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갈망하는 그 어떤 것이다

그러나 돈과는 확실하게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돈에 대한 열정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열정을 경계하였죠. 그 이유는 돈에 대한 열정이 병적인 인색함이나 병적인 투자(소비)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색함과 낭비벽은 독립성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돈은 건강 다음의 특권인 독립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돈에 대하여 지나친 열정을 가진 사람의 첫 번째 유형인색한 사람은 물질적인 면에서나 정신적인 면에서나 진정한 의미의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돈에 지나지게 집착하기 때문이죠. 돈의 중요성은 결국 독립성에 있습니다. 

뭐든지 아껴 써야 한다는 강박감에 눌려있기에 결코 비싼 차를 살 수 없으며, 언제라도 살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할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돈을 쓰는 것은 금기행위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돈에게서 '독립적'일 수 없습니다.

 

 

 

돈에 대하여 지나친 열정을 가진 사람의 두 번째 유형, 낭비벽이 있는 사람은 원하는 것을 어떻게든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으며, 다양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항상 돈을 써 없애므로 다시 돈을 마련해야 한다는 굴레 안에 갇혀 압박감을 느끼게 되므로 '독립적'이지 못 합니다.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는 이 두 양근단의 사이 어딘가에 있다고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말하고 있습니다. 돈에 대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명언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저서의 제목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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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월평균 임금은 얼마인지 혹시 아시나요. 갑자기 평균임금이 얼마나 될까라는 궁금증에 통계청 자료를 찾아서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 월평균 임금은 325만 원 정도입니다.

서울특별시가 356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258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 평균을 내면 평균 월급은 325만원입니다. 세금을 제하고 난다면 300만원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여러분은 평균월급 300만 원에 대하여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는 은행에 돈을 맡겨놓고(제공하고) 이자를 받습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회사에는 우리의 노동력을 맡겨놓고(제공하고)? 월급을 받습니다.

 

월 300만 원의 이자를 받기 위해서는 현재 시중금리가 대략 1.7% 정도로 계산하게 된다면, 세후로 3600만 원을 이자로 받아야 합니다. 세전으로 약 4235만 원입니다.

1.7% 이자를 세전으로 4235만 원을 받기 위한 금액은 24억입니다. 평균임금을 이자로 벌기 위해서는 24억을 은행에 맡겨놓으면 되는 것이죠! 

 

여기서 제가 씁쓸하게 느낀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현금자산이 24억 인 사람은 가장 수동적인 은행 예금을 하여도, 평균 연봉을 벌 수 있고 이것은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24억을 은행에 넣지 않고 부자들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로 더 높은 수익을 낼 것임을 생각했을 때, 그 차이는 더 심할 거예요. (여기서도 빈익빈 부익부를 의미하는 마태효과를 느끼네요...)

 

 

두 번째, 우리는 노동력을 제공하면서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데, 단순히 숫자로만 따져본다면 가장 보수적으로 따졌을 때(후하게 계산하였을 때) 24억 원 정도의 가치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지만, 상당한 과대해석이기에 그냥 여기까지만 가볍게 생각해주세요~!

 

돈이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적당한 균형을 찾는 것이 가장 좋겠고 가장 어려운 것이겠죠!

다들 행복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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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오늘은 투자의 사분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주 간단하고 가벼운 내용이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투자의 사분면은 투자자의 형태를 4가지로 구분한 것입니다. 

 

투자자의 형태를 네 가지로 분류하는 기준은 2가지입니다.

 

1번. 당신은 성공적인 매매 타이밍 예측이 가능한가요? YES or NO

2번. 당신은 우수한 종목 선택이 가능한가요? YES or NO

 

구 분 성공적인 매매 타이밍 예측 가능 성공적인 매매 타이밍 예측 불가능
우수한 종목 선택 가능 1 사분면 2 사분면
우수한 종목 선택 불가능 3 사분면 4 사분면

우선, 1 사분면에 속하는 분들은 우수한 종목을 선택하여서 매매시점도 예측 가능하신 분들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극소수만 해당되는 신의 영역으로 분류됩니다. 

2 사분면은 매매 타이밍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우수한 종목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즉, 가치투자자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미래 예측은 불가능 하니 나는 일단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시장이 그 가치를 알게 되거나 과대평가되었을 때 혹은 내재가치가 약해졌을 때 등등 매매하겠다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죠.

워런 버핏, 존 리 대표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봅니다. 이 분들은 사실 돌이켜보면 2 사분면에서도 속하지만 장기투자를 함으로써, 장기적 관점의 우상향을 통하여 1 사분면에 근접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3 사분면은 기술적 분석가나 모멘텀 투자자가 해당이 됩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고 매매 시점을 예측하여 투자에 활용하고자 합니다. 혹은 차트분석을 통하여 과매수, 과매도 상태를 분석하기도 하죠. 작전주를 판단하여서 작전에 동참하는 방법 등 무수히도 많은 기술적 방법이 있습니다.

4 사분면은 좋은 주식을 고를 능력도 부족하고 매매시점 예측 능력도 없는 경우입니다. 초보 투자자와 일반 개미들이 대부분 이곳에 속하기 때문에 큰 확률로 실패하는 것입니다. 이런 4 사분면에 속하시는 투자자분들은 주식시장에 대하여서 저자본으로 지식과 경험을 쌓으면서 투자 내공을 키워야 합니다.

투자는 하고 싶지만, 투자 공부할 시간과 여력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지수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워런 버핏이 말하는 대부분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인덱스펀드 투자가 현명한 선택이라고 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많은 초보 투자자들은 자기를 과신하는 경향 때문에 처음부터 1,2, 3 사분면에 있는 투자방식을 시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매매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신의 영역에 가깝다고 생각이 되며, 우량한 주식을 선정하는 것 또한 굉장히 어렵다고 봅니다. 개인의 성향과 재능 + 운에 따라서 동일종목을 투자하여도 결과는 상이한데요. 

그렇기에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운영, 리밸런싱을 통하여 투자하라고 권합니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운영, 리밸런싱에 대한 이야기는 추후에 다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번 투자의 사분면을 통하여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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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투자자들에게는 각자의 기준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재무제표가 기준이 되고 어떤 사람은 뉴스가 기준이 됩니다. 

저는 투자에 있어서는 애매모호한 기준보다는 명확하고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입니다.

최근 본 동영상을 투자관점에서 바라보았습니다. 흥미로우니 한 번씩 봐주세요~!

 

The Monkey Business Illusion

 

흰 옷을 입은 사람이 몇 번 공을 패스하는 지, 한 번 세어보시죠!

남녀의 대답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정답은 16번 이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혹시, 중간에 나오는 고릴라를 보셨나요~?! 못 보신 분들도 계시고, 보신 분들도 계시죠. 고릴라를 보신 분들은 그래도 날카롭게 보셨습니다.

하. 지. 만,  중간에 사람이 한 명 빠지는 것과 배경색이 바뀌는 것도 보셨나요?!

거의 모든 사람이 이 두 가지를 놓칩니다. 인지하고 다시 영상을 보면 너무나도 잘 보입니다. 

우리가 투자에 실패하였을 때도, 투자를 하지 않고 옆에서 지켜보면 나름 객관적으로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자본이 투입되어서 수익률 하나에 집중하는 순간,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될 가능성이 크게 됩니다. 

 

투자에서 패스 횟수는 강한 호재, 고릴라는 악재, 배경이 바뀌고 한 사람이 빠진 것을 큰 악재라고 가정해봅시다.

저희는 패스 횟수에 집중한 순간, 동영상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보는 힘을 많이 상실하게 됩니다.

> 저희는 투자한 순간 투자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힘을 많이 상실하게 됩니다. 

패스 횟수에만 신경 쓰다가 많은 것들을 놓치게 되죠. 배경과 한 사람이 빠진 것을 놓치고 배경색이 바뀐 것을 놓치죠.

> 강한 호재에만 신경 쓰다가 많은 것들을 놓치게 되죠. 주식 가격의 과대평가, 기업의 부실 등을 놓치죠.

동영상의 결과를 알고 다시 동영상을 본다면, 너무나도 명확히 보입니다.

> 투자 이후 결과를 알고 다시 돌이켜 본다면, 너무나도 명확히 보입니다.

그러한 것을 사전 방지하고자 여러 가지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이 있더라도 주관적이라면 주관적인 해석이 들어갈때, 중요한 사실을 놓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저희는 보고 싶은 것만 보니까요~!

여러분들은 투자기준이 있으신가요? 혹시 그 기준이 명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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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투자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무기가 필요한데요. 어떠한 투자 방법이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 방법일까요? 투자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투자방법은 다르기에 수익이 잘 나오는 방법이 그 개인에게는 올바른 투자방법이며 절대 옳은 투자, 절대 틀린 투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수익을 꾸준히 내는 방법을 찾지 못하여 투자에 실패하고, 큰 수업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주식투자라면 치를 떨게 되며 멀리하게 되죠.

저는 오늘 두 가지 투자스타일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해요. 

바로 모멘텀 투자 VS 가치투자입니다. 

 

모멘텀 투자란?

모멘텀 투자란 시장 분위기와 뉴스, 테마, 종목 정보, 투자 심리, 수급, 기술적 분석 등의 요소를 기반으로 하여서 투자자의 직관이나 영감을 합하여 자산 가격을 전망하고 이에 따라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모멘텀(Momentum)은 원래는 운동량 또는 가속도(물리학), 곡선 위의 한 점의 기울기(기하학) 등을 뜻하는 용어이지만 증권용어로 현재의 주가가 상승이나 하락 추세로 얼마나 가속적인 움직임을 보이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모멘텀 투자는 추세 추종 전략이 기본이 됩니다. 시장 상황에 민감하고 투자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소위 작적주, 테마주 등 개미들을 이용하여 단기적으로 돈을 벌려는 이들이 주로 활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뉴스 혹은 지인들에게 듣고 매수하는 것도 포함할 수 있겠죠)

판단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종합하여 결국 투자자의 직관으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모멘텀 투자는 사람의 본성에 지배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투자 타이밍을 봐야 하는데, 계속 시장 상황을 볼 수 없는 직장인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입니다.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쉽게 접하는 방법인데요. 가끔씩 급등주, 작전주, 테마주에 물려서 비자발적 장기투자자가 되는 경우도 있죠..ㅎ

가치투자란?

 

 가치투자는 자산 가격을 전망하지 않는 대신 자산의 가치를 분석하고 전망합니다. 자산 가치 대비 현재 시장 가격이 충분히 낮을 경우 매수하고 가치 대비 가격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가치투자의 대표자로는 워런 버핏과 피터 린치 등이 있습니다.

가치투자는 가치에 비해 가격이 낮아야 투자를 실행합니다. 시장 분위기가 나빠지고 사람들이 주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외면할 때 비정상적으로 낮아진 가격에 주식을 사는 것이죠.

가치투자는 남과는 다르게 행동해야 하기 때문에 실천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인간의 기본 심리인 군중 심리나 편승 효과를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되기 때문이죠.

또한 그 기업의 가치가 빛을 볼 때까지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시장의 외면과 멸시를 견뎌야 합니다.

가치투자를 하려면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적정 가치를 판단하는데, 이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사업보고서를 분석하고 각종 지표(EPS, PER, BPS, PBR , ROE 등)를 참고합니다. 초보자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초보자들에게는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명심!

 

누구에게나 맞는 투자법은 없고, 정답 또한 없습니다. 하지만 위의 두 가지 투자스타일 모두 쉬운 투자방법이 아닙니다.

또한, 모든 투자의 귀재들이 동일한 투자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견해는 상반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는 물타기가 좋다 하며, 누군가는 독이라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 본인이 투자방법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해야지만 합니다. 

예를 들어서 워런 버핏이 주식 폭락장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고 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작전주를 추가 매수하면서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워런 버핏은 그 기업에 대해서 완벽히 파악을 끝냈으며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인데, 개인이 동일한 행동을 하면서 행동의 근거를 버핏으로부터 가져오는 것은 제일 큰 것을 놓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가?(님아 그건 작전주에요...)입니다.

워런 버핏과 개인투자자의 안목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 기업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물타기를 하였다가 그 기업이 망한다면, 그것은 누구 책임일까요...

항상 현인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되, 당신이 현인은 아니라는 것을 되새겨야 합니다. 그것을 간과한다면, 본인의 비이성적인 행동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현인들의 조언을 본인 마음대로 사용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워런버핏의 발톱의 각질만큼도 현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량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으며 미국 주식은 듀얼 모멘텀 전략, 한국 주식은 가치지표를 이용하여 계량 투자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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