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주식시세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2편'입니다.

1편과 연결되는 내용이니 1편을 안보신 분들은 꼭 보고 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019/09/12 - [경제 이야기/투자대가의 이야기] - 앙드레 코스톨라니 - 주식시세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1편

1편글에 대한 간단한 요약은 경제가 악화되어서 주식이 저평가 되었을때 선구자 혹은 주식투자고수같은 소신파가 투자를 합니다.

점차 주식시장이 상승함에 따라 초보투자자 혹은 투기꾼같은 부화뇌동파가 대거 유입되면서 거품이 형성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주식시세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 하강 운동


거품이 형성된 상황이 이렇습니다. 부화뇌동파가 유입이 되면서 주가상승을 야기하였고, 그 주가상승은 또다른 부화뇌동파를 유입시켰죠. 그 와중에 소신파는 부화뇌동파에게 고평가된 주식을 넘겨주며 이익을 실현하였습니다.

이제 주식호황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염려를 하며, 중안은행은 조심스럽게 금리를 올릴 준비를 하며, 유동 자금을 줄이기 시작합니다.

주식 보유자는 더 높은 가격에 주식을 살 새로운 구매자를 기다리지만, 중앙은행의 새로운 통화 정책의 결과 새로운 돈이 증시로 흘러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호재뉴스가 있더라고 주가는 오르지 않습니다. 몇 몇 투자자들은 주식을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없기에 시장에서 나오려고 하며, 어떤 투자자들은 돈이 필요해서 주식을 매도합니다.

이에 따라 주가는 천천히 하락합니다. 이것이 하락운동의 조정국면입니다.

점차 기업의 이윤이 줄어들고, 배당금이 줄어듭니다. 나쁜뉴스가 보도되면서 비관적인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떨어지는 주가와 나쁜 뉴스는 사람들을 두렵게 하고 그리하여 주가가 다시 하락하고, 더 두려워하죠.

누군가는 상승운동때 신용으로 주식을 구매하였기에, 그들은 눈물을 흘립니다.

이 국면이 하락운동의 동행국면입니다. 주가 하락과 경제발전이 동행하여 하락한다는 의미죠.

그리고 부화뇌동파의 투매가 시작되면서 하락운동의 과장국면이 시작됩니다.

주가가 대중의 심리적 압력에 밀려 가치보다 훨씬 더 깊이 떨어지기때문에 하락이 과장되었는 의미입니다. 이때 부화뇌동파는 모두 주식을 매도한 상태이고 소신파가 다시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2번의 포스팅에 걸쳐서 상승과 하락운동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락운동의 마무리와 같이 내용을 마무리하다보니 급하게 끊긴 느낌이 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1,2편 포스팅의 흐름에 대한 요약 및 정리를 하겠습니다.

 

구독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