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 , 코스닥 150 종목을 주식의 주기단계별로 구분을 하였다. 1~2단계에서 애매한 것들은 빼먹지 않기 위해 1.5단계로 3단계가 거의 다 지난 주식은 3.5단계로 구분하였다. 주의 깊게 봐야 할 종목은 대략 130 종목 남짓이다.

그 와중에 의미가 있었던 것은 반도체 주식과 바이오 주식이 1.5단계에서 많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차트상으로만 보았지만, 반도체와 바이오 주식의 흐름이 앞으로 개선된다면 주도업종이 되려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아직 2단계 진입을 하지 않았으므로 지켜봐야 한다. 현재 쏠림현상이 해결되어야 2단계로 진입할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 매수 종목은 반도체종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

3.5단계는 단 한종목 LIG 넥스원이다. 4단계 주식은 확 눈에 띄는데 3단계 주식은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해당하는 종목을 선정을 많이 못한 느낌이다. 거꾸로 차트로 다시 350 종목을 봐야 하나... 싶기도 하다. 관심종목에 넣어놓은 것만 거꾸로 차트로 다시 검토해 봐야겠다.

귀찮지만 이제부터 데이터를 쌓아나가야겠다. 이것을 기록한다면 시장의 추세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2~3단계 종목이 많아진다면 강세장일 것이고, 3~4단계 종목이 많아진다면 이제 하락장의 시작을 살필 수 있지 않을까? 해당 데이터로 그래프를 그려서 관찰해 보아야겠다. 

 

 

확실히 기술적 분석을 공부하면서 다양한 주식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업종을 전반적으로 살피게 되어서 큰 흐름은 더 잘 보이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업종을 어떻게 추적해야 하나, 어느 정도로 세분화해서 보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지만 심플하게 NH 증권에서 차트까지 제공하는 업종지수를 통해서 업종을 추적하려고 한다. 그 이상 세분화하면 업종의 흐름도 따라가기도 어렵고 ETF흐름을 다 보기보다는 세분화하는 과정이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다.

대분류 업종 -> 주도 종목 혹은 세분화 업종 식으로 말이다. 이건 어느 정도 확립이 되었다. 추가로 매주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종목은 최소 단계를 기록하여 보관하기로 하였다. 조건검색을 통해 2000 종목을 필터링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공매도와 매수가 둘 다 되는 350 종목 정도는 단계를 나눠보고 인상 깊은 종목을 꾸준히 기록하다 보면 주식의 주기변화를 추적하기에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단점도 분명히 있다. 사실 롱으로 어떤 종목에 몇 년씩 투자하는 것은 깨나 히키코모리 같은 성향이 필요하다. 소외에도 견여야하고 외부 소음도 적당히 무시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그러려니 하게 되는 것도 있다. 그렇지만 기술적 분석으로 이 종목 저 종목을 보다 보니 좀 정리가 안되어서 어지러운 점이 있다.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그리고 가치분석과 충돌할 때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 스탠스타일로 갈지, 마크 스타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잘해보자.

기술적 분석의 체크리스트가 많아진다는 것은 조금 더 신중을 기할 수 있음에 좋은 것 같다. 공매도도 마찬가지이다. 고생은 충분히 하고 있다. 일단 추세를 존중하라!

그리고 거꾸로 차트를 보는 것은 다른 각도로 차트를 보게 되면서 똑같은 기준임에도 불구하고 머리를 내려치는듯한 정보를 주기도 한다. 거꾸로 차트도 양쪽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용도로 애용해야겠다. 

그나저나 어려운 장세다. 몇 종목의 보유여부가 전부이다. 분명 이러한 쏠림은 언젠가 해결되겠지만, 그 사실만으로 베팅하면 안 된다. 추세를 일단 존중하고 싸우는 것은 나중으로 미뤄도 괜찮다. 강한 상대와 싸워서 이기려고 하지 마라. 나도 상처 입는다. 무리에서 새끼나 부상자 같은 최대한 약한 적을 노리는 것은 생존에 직결되는 자연의 섭리이다. 


팅크는 급등해주길래 전량매도하였다. 아직 1단계 주식으로 보이므로 조금 더 기다려서 다시 매수할 예정. 업종은 쏘쏘

서진은 풀백이 약간 세게 온 상태로 보이는데, 30주 MA 위로 올라가 논다면 좋은 흐름. 비중이 커서 고민. 업종은 쏘쏘 1.XX 단계

켐트는 다 매도하였고, 조금 있으면 150, 200일 교차예정. MA가 상승하는 추세이므로 추적관찰 필요하다. 업종은 쏘쏘. 시간을 여유 있게 두고 21,000원과 18,000원이 유의미하게 보임. 2단계 어딘가

LIG넥스원은 30주 MA가 하락추세. 풀백으로 보여 공매도. 해당 시점에서 크게 상승한다면 손절. 방산섹터가 약한 섹터가 아니였던점은 마음에 걸리지만, 업종 주도주였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비교한다면 확실히 흐름이 다르기에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정. 3.XX 단계 4단계 진입각으로 보임

추가로 코스피 200, 코스닥 150 편입종목(금양, 코스모화학, 레인보우로보틱스, 포스코엠텍, 미래나노텍, 어반리튬, 루트로닉, 제이시스메디칼, 한국정보통신) 중 3~4단계인 종목은  한국정보통신, 미래나노텍, ... 2단계인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 금양, 코스모화학, 어반리튬, 포스코엠텍이다.

 

나만의 스타일은 언제 확립할 수 있을까? 공매도를 공부하고, 공매도를 시작하면서 실수도 하고 실수를 하면서 우연히 마크 미너비니와 스탠 와인스타인 같은 기술적 분석을 주로 하는 사람들의 책도 읽으면서 큰 공감을 하였다.

그래도 큰 틀은 다행이 생각한 대로 흘러가고 있어서 한편으로 다행이다. 인버스와 공매도 포지션이 안정화단계에 이르렀다. 만약 처음부터 숏포지션에 대한 기준이 있었다면은 고생을 덜 했겠지만... 이제야 생기긴 했다. 

인버스 ETF는 롱에 대한 어느 정도의 헷징개념을 가지면서 과거 PBR을 활용하며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여 비중을 정하고, 공매도 포지션은 명확하게 체크리스트에 의거하여서 선정하기로 가닥이 잡혔다.

공매도를 하던 매수를 하던 중요한 부분은 주도 업종에서는 매수를,  비주도 업종에서는 매수를 하지 않는 것(혹은 공매도)이 핵심이다. 네이버에서 ETF의 3개월 정도의 수익률을 차순으로 정리해 보면 최근 3개월의 흐름을 대략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역시나 에코와 포스코의 보유여부가 수익률을 좌우하였다.

그래도 3개월간 주도업종이라고 할 수 있는 상승을 보여준 것은 2차전지, 방산, 자동차, 중공업, 반도체 굳이 더 추가하자면 철강(이걸 추가해야 하나...) 로봇까지이다.

그리고 3개월간 최하위 퍼포먼스는 인터넷, 웹툰, 은행, 화장품, 소프트웨어 등이다. 은행은 고배당주로 하방이 막혀있으니 제외하고 보면 모두 완연한 4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할 수는 있지만, 하락이 이미 많이 진행되었고 근처에 저항이 단단하게 있는 최적의 차트는 아니라고 보여진다.

시장의 흐름이 안 좋아진다면 과거의 1년 전 주가상승이 크게 있었고, 현재는 맛이 간 섹터를 골라 공매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런데 작년 주가흐름이 워낙 안 좋아서 찾기 어려울 것 같다. ㅎㅎ 추가적으로 해당 업종의 RS와 차트를 확인하여서 디테일하게 살펴보아야겠다.

앞으로 주도업종의 흐름을 잘 보고 따라가 보자... 적어도 4단계 주식, 업종을 보유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코스닥이 하락한다면 인버스를 익절하고 반도체 종목 중 RS가 가장 좋은 놈을 편입하는 것 정도가 포트조정이 되겠다. 공매도는  로봇, AI 정도가 하락추세로 접어들 때까지 기다려서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MA가 계속 하락하는 것은 분명히 위험한 징조다.

그러니 주식이 아무리 싸더라도 이런 상태의 주식은 절대로 매입해서는 안 된다.

- 스탠 와인스타인

최근 마크미너비니의 책과 스택 와인스타인의 책을 읽으면서 추세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워낙 처음 책을 정석? 적인 책으로 시작했던지라 차트와 추세에 무관심하고 실력에 비해 오만하기도 하였다. 두 저자의 책을 읽으며 추세의 중요성에 대해서 배웠고, 또 경험적으로 느꼈던바와 겹치면서 크게 공감이 되었던 것 같다. 지수보다 강한 주도업종과 주도주를 찾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배웠다.

그것을 캐치하는 중요한 지표가 RS(Relative strength, RSI와는 다름) 지수와의 상대적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HTS에서는 지원이 안되고, 사용자 함수로도 만들 수가 없었다. 그래서 스프레드 시트를 통해서 고민고민하면서 수식을 만들었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비슷하게 구현을 하였다. 차트와 함께 만져볼 수가 없어서 굉장히 불편하지만... 그러면서 또 많이 배웠다. 어디까지나 상대강도이기 때문에 지수보다 강하다는 의미를 내포하였다. 높다고 해서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것도 아니고 내 나름의 잡스킬로 구현을 하였는데 뿌듯하다.

과열의 끝을 알 수 없다. 상승도 하락도 점치기 힘들지만 추세가 깨지기 전까지는 추세와 친하게 지내라고 하였다. 추세는 친구인데, 적으로 만들지 말라는 조언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추세를 적으로 만들어 고생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추세와 같이, 친구와 같이 동행하면서 척을 지지 않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배우는 장이며, 앞으로 투자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매도, 매수관점에서도 동일하다. 예측이 필요하지만, 대응이 더 중요하다는게  예전에는 빠른 매매를 잘해야 한다는 의미로 들렸다. 하지만 요새는 예측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하고 자기의 생각을 자금을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생각이 시장의 생각과 틀릴 때 빠르게 인정하고 한 수 물러서는 대응의 영역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들린다. 주식은 미래성을 가지고 내 의사결정이 들어가지만 그 시장 앞에서는 한없이 겸손하며 시장에 따라서 친구에 말을 따라서 현명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친구와 사이좋게 오래 지내려면 내 생각이 맞을 때에도 상대방의견도 경청할 줄 알고, 하얀 거짓말도 한다. 내가 무조건 옳고 이것만이 정답이라고 외치는 것은 홀로 되기 딱 좋은 외톨이의 습성인데, 내가 그랬던 것 같다. 나는 요새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행동을 그렇게 했고 그것을 나이 들며 인지하고 최대한 조심하려고 해 왔는데, 주식에서는 예전 습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었던 것 같아서 반성하게 되었다. 사람의 성향이 어디 안 가나 보다.

주식에서도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겠다. 다행히 오늘은 시장이 내 의견에 손을 들어주었지만, 아직 내 편이 아니다. 앞으로 엄청난 전쟁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속에서 승자와 패자는 누가될 것인가? 시장은 이 둘 다 조롱할 것인가.

RS지표를 보면서 시장보다 오랜기간 우세했던 이 종목을 지나친 게 히키코모리 같은 행동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냥 주도주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시장보다 잘해왔다. 에코프로도 삼성 SDI도 

 

반대로 내가 좋아하는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했던 한솔케미칼, 켐트로닉스, 팅크웨어, 서진시스템 등은 부진함을 딛고 최근 RS가 좋아지고 있다. 한동안 크게 언더퍼폼한 뒤 회복일지 추세의 전환일지는 두고 봐야겠다.

그리고 스케줄 매매를 도전해 본다고 멋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추세를 잃었음에도 바보처럼 들고 있는 아톤까지도 최근 읽은 두책에서 말해주는 내용을 읽고 보니 명확하게 보인다. 내가 한 실수들이.

 

이제 나는 어떤 투자자일까? 옳은 투자가 있을까? 지속적으로 돈 버는 투자, 리스크와 기회비용이 적고 기대수익이 높은 투자가 옳은 투자고 지속적으로 돈을 잃고, 리스크와 기회비용이 높고 기대수익이 낮은 투자가 옳바르지 못한 투자이다.

각자의 방법은 다르고 나도 계속 배우면서 변하고 있다. 이번에는 함부로 예측하고 베팅하였을때 리스크와 기회비용에 대하여 몸소배웠다. 저번에는 스케쥴 매매로(단기, 소규모자본이라도) 들어갔는데 큰 비중이 아니고, 밸류가 고밸류가 아니라고 계속 홀딩하며 매매목적에 맞는 대응의 필요성을 배웠다. 최근 읽은 마크 미너비니책과 스탠 와인스타인의 책에 감사를 표해야겠다. 내가 부족한 점을 많이 배웠다. 압도적...감사!

 

추세를 존중하라는 말을 직접 경험하며 배우고 있다. 책에서 나온 내용들을 확인하고 공매도 포지션을 정리하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다시 공매도 물량이 안 나와서... 그 대신에 해당 종목을 공매도 포지션의 절반정도 매수하여서 포지션을 어느 정도 헷징하였다.

매수를 하고나니 이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심리적 안정을 가진상태로 매매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롱을 헷징 하기 위해서 숏을 들고 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 숏에 베팅하고 추세를 존중하여 롱에 베팅하는 다분히 아이러니한 상황도 연출이 가능하고, 전략이 될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차선책이다. 추세를 존중하고 꺾일 때 들어가는 것이 베스트지만 이번처럼 물량이 안 나와서 급하게 의도하지 않게, 들어간 경우도 있지 않은가.

혹은 중기적으로 숏에 베팅한 상태에서 종목을 매수하여 트레이딩도 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도 떠올랐다. 트레이딩은 핫한 종목에서 해야하는데 하락 시 부담이 크니까... 그래도 이런 상황을 겪고 나니 많은 것을 배우고 실패? 혹은 난관을 뛰어넘고자 하는 아이디어도 떠오른다. 그러면서 기관과 외인의 이상한 수급도 이러한 것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도 해본다.

무튼 코스닥 150 인버스도 최저점이고, 공매도한 종목은 최고가를 연일 갱신하고 있다. 추세를 존중하라는 조언과 함께 인버스는 추세가 꺾일때까지 분할매수를 중지하였고, 공매도는 포지션을 헷징 하였다. 하지만 나의 생각이 장기적으로는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아직도 가지고 있다. 

너무 빠른 것도 틀린것이다. 너무 빠르게 추세에 대한 존중 없이 숏베팅을 하여서 손실을 보았다. 분명히 효율적이지 못한 선택이었다. 틀린 것을 바탕으로 최선의 선택을 해야겠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니... 이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시니컬하지만 절대 오만하지 않기를 다시 다짐해 본다. 

추세가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그때 인버스를 분할로 재매수를 하고, 종목에 대한 롱도 정리하여야겠다. 일단 그전에 맞아야겠지?

 

과매도 종목을 매수하거나 과매수 종목을 매도하는 것은 위험하다. 방향성을 지닌 강한 추세를 무시하면 궁극적으로 급락 종목을 매수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PER이 비교적 낮다고 해서 매수하거나 PER이 너무 높아 보인다고 해서 매도하는 것은 부실한 성과로 이어진다. 대규모 하락은 언제나 극심한 과매도 상태까지 나아가며, 강력한 강세장은 초기의 과매수 상태를 뚫고 훨씬 멀리 치고 올라간다.

-  초수익 성장주 투자 -

 

 

최근 특정종목의 과열과 코스닥의 과열이 진행되었다고 생각하여 양방향 투자를 시작하였는데 보기 좋게 뚜드려 맞고 있다. 롱의 비중이 훨씬 큰데 수익은 숏의 손실로 인하여 많이 희석되고 있다. 역시 과열에 끝을 예상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교훈을 실제로 경험하는 시기이다. 과연 역사는 반복되고 민스키 모델은 샤라웃을 받을 것인가?(17,21 코인, 16,20 바이오붐, 21 메타버스 붐 등 역사는 결국 말해준다. 하지만 쉽게 말해주진 않고 능욕의 달인처럼 가장 비관적이었던 대중이 못 참고 매수할 때 증명한다)

이렇게 공격적으로 숏베팅을 할 계획은 아니였는데, 특정종목의 공매도 물량이 도통 나오지가 않아서 나올 때 급하게 대주매도를 한 것이 아쉬운 점이지만, 뭐 내 논리에 내 금액을 베팅한 결과이다.

코스닥 150 선물 인버스는 거의 최저점까지 내리고 있다. 분할매수를 하고 있는 중인데 이것 또한 손실이다. 일부 보유종목 중 상승한 친구들을 매도하여 현금을 마련하였다. 계속 분할매수를 더 공격적으로 할 계획이다. 한국시장은 변동성이 큰 시장으로 최근 상승장이 이어졌고, 계속 상승할 수도 있지만 그 속에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과열되어 있다는 게 나의 논리이다. 저 최저점을 뚫고 내려갈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베팅하는 것이다. 코스닥 150 선물 인버스는 코스닥 과열  판단, 롱 포지션 헷징 용도이다.

주가가 올라갈수록 리스크프리미엄은 낮아지고 리스크는 올라간다. 분명 무서울때도 있지만 "겁나서 죽을 것 같으면 사고 좋아서 죽을 것 같으면 팔라"고 하였다. 상승이 무섭고, 특정 종목 상승에 보유자들은 좋아죽을 것 같은 장이 왔고, 이 흐름이 더 강해질수록 그 강도는 세질 것이다. 다만, 너무 빠른 것은 틀렸다고 했는데 그 케이스가 아니길 바라본다.

과거데이터로 보았을 때 4월에는 장이 대부분 좋았다는데, 그런 점도 신경 써야 했나.. 싶기도 하다. 반대로 4월 말부터 5~6월 장은 확률적으로 안 좋은 경우가 많았다. 그때를 기대해 보아야겠다.

롱의 비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을 바라는 것이 좀 혼종 같기도 하나, 나는 몇 개의 사고 싶은 종목이 있고 계획으로는 숏베팅을 익절하고 저평가된 상태에서 사는 것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은행주, 한솔케미칼, 네오티스 등등 무튼 오늘의 기록은 명언 몇 개로 요약이 가능하다.

 

" 상승의 끝은 아무도 모른다 "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추세와 시장의 지혜를 존중해야한다"

 

 

군침이 싹 도네
계좌가 파랑색

 

3조 넘던 시총이 4000억 됐다…잘나가던 유니콘 기업 '비명'

‘데카콘’은 머리에 뿔이 10개 달린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동물이다. 벤처업계에선 기업가치 10조원이 넘는 비상장 기업을 가리킨다. 세계적으로 데카콘 반열에 오른 기업은 80여 개에 불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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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도 '적자'면서…너도나도 '2차전지' 묻지마 사업 확장

‘2차전지’가 마법의 단어가 됐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와 엮이기만 하면 주가가 튀어 오르기 때문이다. 사업 목적을 추가하거나 신사업 발표하는 족족 주가가 오르다 보니 2차전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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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 뒤 나락으로…2차전지 못난이株, 투자주의보

2차전지 신사업에 뛰어든 코스닥 업체의 주가가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업 진출 기대에 주가가 급등한 뒤 후속 사업이 진척되지 않거나 성과가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다시 급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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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포트가 어느 정도 정리되면 반도체 소재 주식을 사고 싶다. 켐트로닉스를 팔아서 디스플레이 관련 주식이 없어서 켐트로닉스도 다시 물량을 확보하고 싶다. 하반기에는 금융주를 확보할 계획인데, 자금이 어디까지 불어나고 어디까지 유동화가능할지 모르겠다. 계획대로 될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고, 타이밍이 안 맞을 수도 있고...

시장의 과열 후반부에는 여러 이상현상이 일어나는데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주의깊게 관찰해야겠다. 우선주의 급등현상이 일어나지는 않는지. 수익률 자랑대회가 시작되는지 등등

  • 과열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하락에 대비하여 인버스 비중 확대하기
  • 하락 시 저평가된 종목들 비중 확대하기(반도체, 디스플레이 - 한솔케미칼, 켐트로닉스, 월덱스 등)
  • 종목비중 조절하여서 섹터 비중 정리하기
  • 하반기 고배당주 비중 확대하기(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네오티스 등)
  • 환율안정시 달러노출 자산배분하기

매번 개미와 공매도의 싸움이 반복되고, 공매도는 악으로 치부되며 악이 소멸되면서 문제는 해결? 되고 주가는 폭발한다 매수자 모두가 행복하고 사모펀드는 파산한다. 마치 만화 속의 해피엔딩처럼 보이기도 한다. 주식시장이 과연 그렇게 1차원적인 적과 아군이 있는 곳일까?

어릴 때에는 단순하게 주인공이 착한 팀이었지만, 되돌아보면 주인공이 미친놈인 경우인 경우, 내로남불 하는 경우, 나쁜 짓을 하고도 포장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리고 절대 악처럼 보였던 악당도 각자의 사연이 있으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우도 있으며 오히려 피해자인 경우도 있다(종종 말이다). 살다 보니 절대 악과 절대 선은 없다는 것을 느낀다. 그 비율이 각자의 판단에 따라 다르며 여러 비율로 조합되어 있다. 마치 무궁무진한 조합이 가능한 색처럼. 각자의 정의도 모두 다르고 신념도 다르다. 

공매도는 보통 쩐의 전쟁의 속성을 통해 악용되기도 하지만 이런 주가의 비이성적 과열, 공매도세력의 파산은 오히려 공매도의 선한 효과를 드러내는 것 같다. 수급이 온통 쏠려 시장에 과열과 과매도가 극명하게 공존하면서 시장을 뒤흔들고 있으니 말이다. 지금은 누가 투기적인 악의 세력일까? 나쁜 팀일까? 소외된 주식은 더 소외되고 더 저평가된다. 지금드는 생각은 공매도는 아예 없던가 다 있는 게 낫다는 생각을 했다. 애매하니 더 이상하다는 생각도 든다.

무튼 나는 코스닥 인버스를 통해서 과열된 코스닥이 상대적인 고평가영역에 들어왔다고 본다. 결국 평생 오르지 못하며 산이 높을수록 골이 깊다. 숏스퀴즈가 나온 종목은 그 힘을 잃는 순간 올라온 속도만큼 빠르게 내려가는 게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다. 예전 바이오와 게임스탑등의 사례가 보여주듯 고점은 모르지만 하락은 정해진 수순이었다. 폭탄 돌리기 게임에 비유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2번의 암호자산 급등기에는 비정상적인 거래대금이야기가 나왔었다. 어느 순간에는 코스피 거래대금을 넘겼다고 뉴스가 시끄러웠다. 이번에는 에코형제들+금양의 거래대금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시끄러울 때가 가장 화려할 때라고 본다. 방향이 정해졌을 때 먼저 도망치는 것이 유리한 것은 개인투자자나 공매도 투자자나 똑같다. 모두가 피곤한 투자시장이다.

머리가 가장 덜 아픈 투자는 그런 의미에서 자산배분이다. 오늘 자산배분 리밸런싱을 하며 Snowball 72에서 과거 ETF의 수익률을 보는데 참 재미있다. 1년 동안 수익률... 5년 동안 수익률... 여러 화려한 종목들이 있었지만 지수가 박스권이었다는 것은 결국 그 종목들도 다시 조정을 받았을 확률이 크다. 반면에 미국은 참 대단한 성과를 보여준다. 단기적인 뉴스에 시선을 빼앗기지고 많은 것을 잊어버리고 산다. 그런 의미에서 백테스트는 항상 중요하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 자산배분 리밸런싱을 하였다. 리밸런싱을 하면서 증권계좌에서는 수익률이 실제와는 달라지는데 Snowball72를 통해서 관리하니 확실히 편하다. 장기적으로 투자할수록 유의미할 것 같다. 연금저축 ETF는 매달 납입하고 있다. 손실이 났지만, 환급받은 금액이 든든하고 장기로 투자해서 자산이 쌓일 것을 기대하고 모아가는 재미가 있다.

코스피 ETF 전략은 코스피가 힘을 못쓰고 있어 시원하지 않지만, 분기마다 한 번 정도 비율이 틀어질 때마다 리밸런싱을 해주고 있다. 

자산배분전략이 채권가격의 하락 때문에 상대적으로 퍼포먼스가 저조하지만, 장기적 시계열로 보면 하방이 막혀있다고 생각되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이번 달 수익률은 자산배분이 더 좋았다. Snowball72에서 제공하는 여러 포트폴리오 중에 내 포트폴리오가 최근 수익률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https://www.etnews.com/20230309000045

 

한솔케미칼, 850억 투자 실리콘 음극재 공장 본격 가동

한솔케미칼이 실리콘 음극재 사업을 개시했다. 회사는 지난달 말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실리콘 음극재 공장을 준공, 가동에 들어갔다. 공장 건설에는 850억원이 투입됐으며 연간 750톤 규모 실

www.etnews.com

http://www.mtnews.net/news/view.php?idx=15664 

 

한솔케미칼 자회사 ㈜솔머티리얼즈, 새만금에 반도체용 가스 제조시설 건립

▲ (왼쪽 세 번째부터) 허지행 솔머티리얼즈 대표와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기계신문] ㈜한솔케미칼 자회사 ㈜솔머티리얼즈가 올해 10월 전북 새만금 산업단지 34천 ㎡ 용지에 547억 원을 투자해

www.mtnews.net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303071437046040101686 

 

[배당정책 리뷰]한솔케미칼, 가이던스 없고 배당금도 '평균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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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커버리지 분석]한솔케미칼, 수익성·유동성·조달 '황금 3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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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포트폴리오 리포트/한솔그룹]조동길·조동혁 회장 형제 지분구조 '완벽 이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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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절차 변화 바람]한솔케미칼, 배당기준일 선제변경…’주주친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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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모니터/한솔케미칼]지배구조 개선 첫발, 그룹 첫 보상위 설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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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장녀 조연주 밀어주기? - 딜사이트

조동혁 회장 뒤이어 2대주주…정관 변경하며 여성 경영참여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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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한솔케미칼 조연주 부회장···기본기가 탄탄한 경영인 - 리버티코리아포스트 | 늘 깨

리버티코리아포스트 = 이화종 기자조연주 한솔케미칼 부회장이 최근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한솔케미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범삼성가(家)\'의 자녀들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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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는 현재 연산 2000톤 규모 실리콘 음극재 복합산화물(DMSO) 생산라인을 내년 말까지 1만톤으로 확대키로 하고 투자에 착수했다. 최근 공시를 통해 밝힌 569억원 외에 올해, 내년 추가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5배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총 투자 규모는 30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솔은 현재 850억 투자 750톤. 1500톤까지 증가될 예정 

 

 

홈페이지도 개편되었고, 이차전지 카테고리가 생겼다. 좋아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보유하고 있지는 않은 주식

적당히 뜨거울 때 공매도와 인버스투자를 해놓았다. 우연히 장이 크게 하락하였는데 심리가 굉장히 좋다. 오늘 인버스를 절반정도 익절하고 빠르게 팅크웨어에 물을 탔는데 너무 빠르게 현금을 썼나... 싶다.

최저점을 찍는데 참지를 못하겠더라. 며칠 전에 글 쓸 때에는 추세전환을 보고 투자하자고 해놓고서는 쉽지가 않다. 내일 장은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오늘 물탄 것들은 짧게 보면서 현금을 늘릴까 고민도 된다. 너무 단타쟁이가 되는 것 같긴 한데... 팅크웨어 참 소외받았다. 자꾸 정이 간다.

앵간한 과열이 느껴지면 인버스와 공매도로 헷징하는 전략이 너무 괜찮은 것 같다. 다만, 공매도와 인버스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정도로 생각해야된다. 인버스 매수 시점은 800~850이였고 목표지수는 750이였는데...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모르겠다. 현재 지수가 높은 이유는 몇 개 종목의 비이성적인 급등때문이라고 생각 중이다. 소외된 종목들은 최저가를 기록중이다. 온도차가 상당하다.

박세익 전무님은 이번 사건을 롱텀캐피털 사건과 비교하시던데 챗GPT에게 물어봤다. 경험이 짧아 롱텀캐피털사건은 잘 몰랐다. 책에서도 잘 못 봤던 것 같다.


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LTCM)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두 명의 경제학자를 포함한 금융 전문가 그룹이 1994년에 설립한 헤지펀드입니다. 이 펀드는 복잡한 수학적 모델을 사용하여 시장의 비효율성을 활용하여 높은 투자 수익을 창출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초기에 LTCM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주요 은행과 부유한 개인을 포함한 투자자들은 상당한 투자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1998년 러시아의 금융 위기와 글로벌 금융 시장의 혼란을 야기한 일련의 시장 이벤트로 인해 펀드는 상당한 손실을 경험하기 시작했습니다.

손실 규모가 너무 커서 전체 금융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들 위험이 있었으며, 많은 주요 금융 기관이 LTCM에 투자하여 손실에 노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은행 및 금융기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펀드 안정화를 위해 36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제공하는 등 LTCM에 대한 구제금융을 조율했습니다.

LTCM 위기는 고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복잡한 금융 모델을 사용하는 데 내재된 위험을 보여주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상호 연결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금융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또한 금융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금융 시스템에서 헤지펀드의 역할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요구로 이어졌습니다.

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LTCM) 사태 이후, 투자자들이 펀드의 거의 붕괴에 가까운 파산과 광범위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잠재적 위험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면서 주식 시장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의 시기를 경험했습니다.

1998년 9월 LTCM 위기 직후 글로벌 주식 시장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하루 만에 50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등 큰 폭의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결국 안정되었고 많은 투자자들은 이 위기를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시스템적 위험이 아닌 개별적인 사건으로 간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LTCM 위기가 주식 시장에 미친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습니다. 이 위기는 금융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고 헤지펀드 및 기타 금융 기관에 대한 규제 강화 요구로 이어졌지만, 경제 전반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실제로 주식 시장은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걸쳐 상당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S&P 500 및 나스닥 종합지수와 같은 주요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시장의 성장에 기여한 다른 요인들도 있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LTCM 위기가 주가에 미친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했습니다.

장기 자본 관리(LTCM)가 주식 시장에 미친 영향은 주로 간접적이었지만 상당했습니다. 1998년 이 펀드의 거의 붕괴에 가까운 손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파급 효과를 일으켰고, 금융 시장과 기관에 대한 신뢰가 광범위하게 상실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이 LTCM의 손실 규모를 알게 되면서 글로벌 주식 시장, 특히 미국에서 급격한 매도세가 발생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하루 만에 500포인트 이상 하락했고, 다른 주식 시장 지수들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외에도 LTCM 사태는 금융 시스템에 더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펀드의 실패는 복잡한 금융 모델 사용과 관련된 위험을 보여주었고, 주요 금융 기관이 LTCM의 손실에 노출되면서 대규모 금융 전염의 가능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이 위기는 궁극적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기타 금융 규제 당국의 공동 대응으로 이어져 금융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더 큰 경제 붕괴를 막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LTCM 위기는 금융 레버리지의 위험성,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금융 시스템의 시스템적 위험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리먼 브라더스와 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LTCM)는 모두 전 세계 금융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친 유명한 금융 회사였습니다. 그러나 두 회사와 실패한 회사 사이에는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 리먼 브라더스는 증권 인수, 거래,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 등 광범위한 금융 활동을 하는 대형 투자 은행이었습니다. 반면, LTCM은 복잡한 수학적 모델을 사용하여 투자 수익을 창출하는 헤지 펀드였습니다.

실패의 원인: 2008년 리먼 브라더스의 실패는 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투자에 대한 노출로 인해 상당한 손실이 발생하고 투자자와 거래 상대방 간의 신뢰가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1998년 LTCM의 거의 붕괴에 가까운 파산은 일련의 시장 이벤트로 인해 펀드에 상당한 손실을 초래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영향의 규모: LTCM의 실패는 금융 시스템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전반적인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습니다. 반면, 2008년 리먼 브라더스의 실패는 훨씬 더 광범위한 영향을 미쳐 금융 시장과 기관에 대한 신뢰가 광범위하게 상실되고 글로벌 금융 위기를 촉발했습니다.

규제 대응: 리먼 브라더스와 LTCM의 실패에 대한 규제 당국의 대응도 달랐습니다. LTCM의 경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다른 규제 당국은 더 큰 금융 붕괴를 막기 위해 공동으로 구제금융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리먼 브라더스의 경우 구제 금융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일부 전문가들은 이것이 이후 금융 위기의 심각성을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면, 리먼 브라더스와 LTCM은 모두 유명한 실패를 경험했지만 비즈니스 모델, 실패의 원인, 영향의 규모, 규제 대응 등 두 회사 간에는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최근 안 좋은 뉴스들이 나오면서 하락추세로 전환되는 분위기이다. 잠깐의 조정일지는 모르겠지만... 리먼브라더스사태와 비교되면서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다행히 인버스ETF와 공매도로 일부 포지션 헷징을 해놓아서 유효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분석으로 공매도를 하고 매수시점을 정하기위해서 차트를 많이 보고 있는데, 매수할만한 자리에 있는 종목이 많지 않다.

분명 밸류가 좋아진 종목이 많지만, 기술적분석으로 보면 하락의 한 가운데이기 때문에 매수가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다. 안전그물망을 형성한 후 매수하고자하는 보수적인 입장이다. 와중에 기술적분석으로는 서진시스템과, 켐트로닉스는 순탄한 상승세를 탔다.

팅크웨어나 아톤의 경우는 기술적분석으로 보면 하방이 지지선으로 어느정도 막혀있긴하지만 하락추세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월덱스와 한솔케미칼(반도체관련주)는 조금 상승하다가 다시 하락추세로 전환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내가 좋아하는 종목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데 인버스로 수익을 본다면 이 종목들 중에서 매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반도체 주식이 없기 때문에 한솔케미칼을 관찰 중이고, 팅크웨어는 기업이 괜찮아지고 물렸있기에 물 타는 용으로 추가 매수할 계획이다. 하지만 섣부르게 하기보다는 추세가 전환되고 들어가야겠다. 아톤은 무증을 보고 들어갔는데 나쁜 주식은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주식은 아니기 때문에 기회를 준다면 매도하고 내가 좋아하는 종목을 매수할 것 같다.

은행주도 조정을 받고 있는데, 대통령의 발언으로 센티가 나갔지만 일시적이라고 본다. 은행ETF가 박스권에서 보통횡보하는데 저점에서 잡아볼 예정이다. KODEX 은행을 기준으로  5,000원선에서 선호하는 은행주를 잡아도 될 것 같다. 09년와 23년도 위기 빼고는 해당가격이 지지선인데, 큰 위기라면 4,000원.. 현재가격 6,310원으로 5,000원선에서 베팅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본다. 4,000원이라면 주식담보 써야지.

반면에 2차전지 관련주나 최근 급등한 주식들은 횡보기간이 길어진다면 공매도를 할 가능성이 있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라는 말처럼 급등하였다면 그 에너지가 고갈되면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최근 개미들의 매수세가 강했다면 더 매력적이다. 개미와 반대로 하면 승률이 높다는게 학계의 정설이며 개인적으로도 동의하는 부분이기 때문에...(에코프로, 나노신소재가 가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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