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KODEX 배당성장 ETF, 코덱스 배당성장 ETF을 분석해보겠습니다~!

 

KODEX 배당성장 ETF 분석

 

    기본정보

KODEX 배당성장 ETF는 향후 배당 증가 가능성이 높은 포트폴리오에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자본이득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ETF입니다.

시가총액 규모, 유동성, 배당실적, 배당성장 여부, 배당성향, 당기순이익을 감안하여서 50개 종목을 선택한 ETF입니다. 

시가총액이 상위 50%, 거래대금이 상위 70%(유동성), 최근 7사업년도 연속 배당(배당실적), 최근 사업연도 주당 배당금이 최근 7 사업연도 평균보다 증가(배당성장 여부), 최근 5 사업연도 평균 배당성향이 60% 미만, 최근 5 사업연도 연속 당기순이익 실현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기업 중에서 배당을 꾸준하게 지급하고 회사의 실적과 배당금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 50개를 선별한 것입니다.

상위 10개 종목


    분배금

2019년도 KODEX 배당성장 ETF 분배금은 225원입니다. 배당성장이지만, 최근 3년간은 분배금액이 약간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수율

KODEX 배당성장 ETF의 보수율은 연 0.150% (지정 참가회사 : 0.010%, 집합투자 : 0.120%, 신탁 : 0.010%, 일반사무 : 0.010%)로 국내 주식 ETF에서는 보수율이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

KODEX 배당성장 ETF는 기본적인 배당주ETF와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배당주라고 생각하면 보통 높은 분배금 수익률을 생각하시는데, KODEX 배당성장 ETF의 경우에는 분배금이 많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해당 ETF의 컨셉이 고배당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배당을 꾸준하게 지급하면서 회사의 실적과 배당이 같이 성장하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KODEX 배당성장 ETF는 분배금을 통한 현금흐름보다는 추후 선택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그 과실(주가 상승, 분배금)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ETF라 볼 수 있습니다.  

소량의 배당을 받으면서 고배당ETF보다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매력적인 ETF 상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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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Arirang 고배당 ETF, 아리랑 고배당 ETF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Arirang 고배당ETF, 아리랑 고배당 ETF 분석


    기본정보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30위 이내 종목을 선정하여 투자함으로써 배당수익과 자본이익 획득을 동시에 추구하는 ETF입니다. 구성종목은 6월, 12월에 정기적으로 변경됩니다. 

즉, 시가총액이 큰 200종목에서 배당수익률로 순위를 매긴 다음 1~30등까지를 보유하는 ETF입니다. 상위 10 종목과 업종 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대형 배당주위주로 구성되기 때문에 특성상 경기민감업종이 많이 편입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업종의 비중이 48%나 되므로, 금융주의 영향을 많이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보수율

Arirang 고배당 ETF의 보수율은 0.23% (집합투자: 0.17%, 지정참가회사: 0.01%, 신탁: 0.02%, 일반사무: 0.03%)입니다. 


    분배금 지급현황

분배금은 매년 4월 30일에 지급되고 있습니다. 중간 혹은 분기배당 때에 증권사가 배당금을 수령해놓고 4월 30일에 일괄 분배하고 있습니다. 만약 고배당 ETF의 가격이 1만원인 경우 분배금 수익률은 5.3%가 됩니다.

현재 가격은 8,600원으로 내년에도 동일하게 배당한다면 약 6.16%의 수익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배당은 기업의 실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론

Arirang 고배당 ETF는 대형주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30 종목을 들고 가는 콘셉트이므로, 배당수익률이 가장 중요한 분들에게 매력적인 투자대상입니다.

다만,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다는 것은 해당 기업들이 성숙기에 들어간 기업일 확률이 높습니다. 주가 상승의 기대보다는 배당수익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ETF는 주식시장이 활황일 때보다는 불황일 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고배당 ETF의 성격상 주가가 염가일 때 매수한다면, 투자금액 대비 높은 분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단일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경우에 30종목에 분산투자하여 부담감을 덜 수도 있죠. 저는 그렇기 때문에 고배당주에 관심있는 초보투자자들에게 해당 ETF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기준금리(0.75%)와 비교하여도 충분히 매력 있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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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판단은 개인의 몫이며,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국제 유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원유 ETF를 이용하여 투자하거나, 자산배분을 하는 경우 원유 ETF를 매수하여 보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원유 ETF의 특성상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금속, 금, 농산물등 상품 선물 ETF의 경우도 동일하게 가지고 있는 단점입니다.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이며, 원유ETF로 살펴보겠습니다.

 

원유 선물 ETF의 단점

 

결론만 말씀드리면, 원유 선물 ETF는 국제유가의 상승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합니다.

원유 선물 상품구조상 롤오버 비용이 존재합니다. 유가상승시기에 이런 롤오버 비용 때문에 국제유가의 상승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예시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실제 기름 드럼통(실물)을 가지고 있으면 유가의 상승과 하락과 가격은 비례하여 움직입니다. 하지만 선물은 실물이 아니라 계약의 형태(1개월 단위)입니다.

이런 선물의 특성상 선물의 가격이 오르는 경우 만기가 도래하면 선물계약을 다시 해야 하는데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원래 유가는 $60에서 $80로 상승하였고 총수익은 $20입니다.

그러나, 원유 선물 같은 경우 1개월 후 만기가 도래하여서 오른 가격($73)에 재계약을 하기 때문에 비용이 발생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원유 상승분 수익 $20이 아닌 $16.7가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유가 상승기에 원유 ETF는 유가를 정확하게 추척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결국, 선물 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거나 결제월이 멀수록 선물가격이 높아지는 현상(유가상승시기)이 당연하게 원유 선물 ETF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이죠. 

반대의 경우를 백워데이션이라고 합니다. 위의 예시와는 반대상황입니다. 위의 예시가 이해되셨다면 아래예시도 이해가능하실 겁니다!

결론

결국, 원유 선물 ETF는 실물 원유의 가격을 제대로 추종하지 못 합니다. 이런 특성은 단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유가에 투자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헷징을 위해서 자산배분에 투자하는 경우입니다.

즉, 인플레이션이 과도하게 발생하여 물가가 폭등하는 시기에 아웃퍼폼 하는 자산이라고 고려하고 편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물가상승시기에 위에서 말씀드린 콘탱고 현상이 발생하면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예상만큼 보호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런 비용이 누적되는 것 또한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수수료처럼 지속적으로 비용이 발생하고 수익에 악영향을 주는 것 입니다. 그렇기에 원유(상품 선물)ETF는 장기투자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대안으로 정유회사에 투자하는 간접적인 방법들을 많이 추천합니다. 이러한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선택을 하신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 ETF 3대 회사 KODEX(삼성자산운용), TIGER(미래에셋자산운용), ARIRANG(한화 자산운용)의 ETF를 분석하고 어떤 ETF가 좋을지 분석하는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원자재 ETF가 있다면, 원자재 ETF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원자재 ETF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 직접 투자하더라도 그 보수율은 비싼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원자재 ETF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담당하는 원유 ETF에 투자한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원유 ETF, 농산물 ETF, 금속(골드) ETF에 나누어서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죠.

원자재 ETF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담당하는 원유 ETF에 투자한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원유 ETF, 농산물 ETF, 금속(골드) ETF에 나누어서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죠.

위에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원자재 ETF 2개입니다. 두 ETF의 보수율은 0.77%로 굉장히 높습니다. 구성 내용을 보면 원유가 40~50%이며 20~25%는 농산물 나머지는 금속류 등입니다. 

크게 나누어 원유 ETF, 농산물 ETF, 골드 ETF에 나누어서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큰 원유 ETF는 비교를 마쳤고, 골드선물 ETF도 살펴보았습니다.

금(GOLD)에 투자하는 방법, 골드선물 ETF, 원유(OIL)에 투자하는 방법, 원유선물 ETF

이제 농산물 ETF에 대하여 분석해보겠습니다.

KODEX 3대농산물선물(H)

바로 보이는 것은 현저하게 낮은 거래량입니다. 거래량이 낮다면 매도할 때 가격을 낮춰서 매도하여야 할 수도 있으며, ETF가 사라질 우려도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농산물 선물은 원자재 투자대상에서 제외하는 것도 고려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S&P Grains Select Index ER를 추종합니다. S&P GSCI Grains Select Excess Return 지수는 Chicago Board of trade(시카고 상품거래소)에 상장된 옥수수, 콩, 밀 선물 가격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지수로 대표적인 농산품 지수입니다.

보수율은 0.6%로 원자재는 전반적으로 보수율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헷징 상품이며 다른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거래량과 보수율이 가장 중요한 체크사항입니다.

 

TIGER 농산물 선물 Enhanced(H)

S&P GSCI Agriculture Enhanced Select Index (ER)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보수율은 KODEX 농산물 선물보다 약간 높습니다. 동일하게 환헷징상품입니다.

마찬가지로 거래량을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네이버 증권에서 찾아보았습니다. KODEX 농산물 ETF는 거래량이 낮아도 너무 낮기 때문에 제외하고 나면 선택권은 없습니다.

그나마 거래량이 있는 TIGER 농산물을 이용하여야 하는데, 극악의 보수율을 보면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도 고려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한국 ETF 3대 회사 KODEX(삼성자산운용), TIGER(미래에셋자산운용), ARIRANG(한화 자산운용)의 ETF를 분석하고 어떤 ETF가 좋을지 분석한 포스팅입니다.

원유선물 ETF의 경우 특히 주의하실점이 있습니다. 원유선물 ETF에 투자하시고자 한다면, 아래포스팅의 내용을 꼭 숙지하셔야합니다. 

 

원유선물 ETF의 단점, 원유선물 ETF 콘탱고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국제 유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원유 ETF를 이용하여 투자하거나, 자산배분을 하는 경우 원유 ETF를 매수하여 보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원유 ETF의..

jack-jack.tistory.com

 

KODEX WTI원유선물(H)

 

KODEX WTI원유선물(H)는 S&P GSCI Crude Oil Index Excess Return의 수익률을 추적하는 ETF입니다.(추종하는 지수에 대한 쉽고 상세한 설명은 글 하단에 있습니다)

보수율은 여타 원자재보다 낮은 0.35%이며 환헷징 상품입니다. 원유선물 ETF의 단점에서 말씀드렸듯이 보수율 말고도 롤오버효과에 따른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양호한 편입니다.

 

TIGER 원유 선물 Enhanced(H)

 

TIGER 원유 선물 Enhanced(H)는 S&P GSCI Crude Oil enhanced Index (ER)을 추종하는 ETF입니다.(추종하는 지수에 대한 쉽고 상세한 설명은 글 하단에 있습니다)

보수율이 0.7%로 굉장히 높습니다KODEX원유와 동일하게 환헷징상품입니다. 거래량은 TIGER 원유 선물이 월등히 많은 상황이지만, KODEX 원유선물 ETF 또한 나쁘지 않은 거래량을 보여줍니다.

 

주의사항! 지수 운용방식에 따른 차이

 

원유 선물 ETF를 선택하는데 있어 추정하는 지수가 다르다는 것은 수익률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지수의 운용방식에 차이에서 시작되는데요.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KODEX 원유 ETF가 추종하는 지수( 최근월물로만 월물 교체하는 지수, ER Index)는 TIGER 원유ETF가 추종 지수(원월물/ 최근 월물을 선택적으로 교체하는 지수, Enhanced Index) 대비 현물과 상관관계가 높고, 원유 가격 상승 시 최근 월물 상승 폭이 원월 물 상승폭보다 높습니다.

즉, KODEX 원유선물 ETF가 TIGER 원유선물 ETF에 비해서 현물과 상관관계가 높고 유가의 움직임을 보다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유가 하락시기에는 KODEX 원유선물 ETF의 하락이 TIGER 원유 ETF하락보다 더 클 것입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지수의 운용방식에 따라서 같은 기간 수익률의 차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KODEX원유선물 ETF의 변동성이 큰 것을 확인 가능합니다. 최근 유가하락에서는 KODEX 원유 ETF의 수익률이 헌저히 떨어지는 모습도 지수 운용방식에 따른 차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종하는 지수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신 후 투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떤 ETF가 더 좋다 나쁘다라고 말할 수 없고, 개인의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이유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자산배분측면에서 다가가기에 유가와 상관관계가 높고, 보수율이 작은 KODEX 원유 ETF를 선택하여서 편입중에 있습니다. 

 

한국 ETF 3대 회사 KODEX(삼성자산운용), TIGER(미래에셋자산운용), ARIRANG(한화 자산운용)의 ETF를 분석하고 어떤 ETF가 좋을지 분석하는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금 ETF중 가장 괜찮은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금 선물(골드선물)의 경우 KODEX, TIGER에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골드선물에 투자하시기전 원유, 농산물, 금, 금속ETF같은 상품 선물 ETF는 콘탱고라는 현상이 있으며, 그에따라 실물과 수익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유의하시고 투자부탁드립니다.

▶ 상품 선물 ETF의 치명적인 단점, 콘탱고는 무엇일까 ◀ 클릭하여 알아보기

 

KODEX 골드선물(H)

KODEX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투자 포인트입니다. 포트폴리오에서 인플레이션 헷지수단으로 10% 내외로 원자재(혹은 금)에 투자합니다.

1. 금(金)에 투자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 COMEX (미국 상품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골드선물 가격에 연동되는 ETF
  • 원달러 변동에 대한 환헷지를 통해 국제 금 가격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것을 추구
  • 소액 투자로 인플레이션 헷지 가능

2. 기초지수는 Standard&Poors에서 발표하는 ‘S&P GSCI Gold Index Total Return’입니다.

보수율은 정말 흉악합니다. 거의 액티브 펀드 수준의 보수율인데요. 저는 KODEX 골드선물(H)은 투자대상에 편입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금 선물은 다양한 위험이 있는데요. 핵심은 환헷징 상품이며 골드선물 ETF의 가격은 실물 금과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TIGER 골드선물(H)

S&P GSCI Gold Total Return 지수를 추종하며 KODEX와 동일합니다. 

KODEX 골드선물의 보수율이 0.74% 였는데, 그에 비해서는 경쟁력 있는 보수율을 보여줍니다. 저라면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데 굳이 KODEX 골드선물 ETF를 이용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거래량이 차이는 있지만, 저는 TIGER 골드선물을 이용하겠습니다. TIGER 골드선물 또한 환헷징형 상품이며 주의사항은 KODEX 골드선물과 동일합니다. 

금속 ETF 같은 경우 보수율이 굉장히 높아서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IGER 골드선물을 금속을 대표하는 ETF로 선정하셔서 투자하여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저는 그리 투자할 계획입니다.

한국 ETF 3대 회사 KODEX(삼성자산운용), TIGER(미래에셋자산운용), ARIRANG(한화 자산운용)의 ETF를 분석하고 어떤 ETF가 좋을지 분석하는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미국 국채의 경우 단기, 10년 물, 30년물등이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10년, 30년 미국 국채 상품을 운용사별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총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KODEX 미국채10년선물

S&P 10-year US Treasury Note Futures KRW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S&P 10-Year U.S. Treasury Note Futures KRW ER 지수는 시카고 상업거래소에 상장된 10-Year T-Note Futures 최근월물의 원화 환산 일간 수익률에 연동되어있는 지수입니다.

보수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식형 ETF 비해 저렴하지만, 미국 직접투자 ETF에 비하여 흉악한 수수료를 자랑합니다. 

환노출상품이며 이는 투자자에게 좋게 작용할 수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장단점을 잘 숙지하고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노출된 미국채 ETF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KODEX 미국채 10년 선물 ETF는 위기상황에 도움이 될 ETF라고 생각합니다.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H)

CME(시카고 상업거래소)에 상장된 Ultra U.S. T-Bond Futures 최근월물을 연결한 값에서 Roll-over비용을 차감한 지수로 동 지수는 S&P DJI에 의해 산출 및 관리됩니다.

총보수는 10년 채(환노출) 상품과 비슷합니다. 

(H)라는 표시는 환헷징을 하였다는 표시입니다. 아래 설명과 같이 환위험을 회피하는 것이 환헷징의 목표입니다. 이는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습니다. 

30년 미국채같은경우 환노출/환헷징의 선택권이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S&P의 10-Year US Treasury Future지수를 기초지수로 하여 채권 및 채권 관련 장내파생상품에 투자합니다. KODEX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합니다. KODEX와 보수율(수수료)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KODEX 10년 미국채와 같이 환노출상품이고 주의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결론

미국채 30년 선물은 KODEX상품이 유일하기에 선택권이 없습니다. 또한 10년 선물은 KODEX, TIGER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을 고르던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같은 상품이라면 거래량이 많은 상품이 좋겠습니다. TIGER 미국채 10년선물이 월등하게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TIGER 미국채 10년선물을 선택하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채권 ETF 분배금 관련

채권(현물)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분배금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미국채는 모두 선물지수를 추종하기에 분배금은 없습니다.

분배금이 없다는 것은 이자수익이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선물지수에 분배금 수익에 관한 부분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죠. 결국 추종하는 선물지수에 분배금이 녹아져 있기에 가격에 자동으로 반영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 채권(해외상품 ETF) 같은 경우 시세차익에 대하여 15.4%의 세율이 적용되기에 세금을 매도 시점으로 이연하는 효과가 생깁니다.

한국 ETF 3대 회사 KODEX(삼성자산운용), TIGER(미래에셋자산운용), ARIRANG(한화 자산운용)의 ETF를 분석하고 어떤 ETF가 좋을지 분석하는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글로벌 ETF 같은 경우에는 ARIRANG(한화 자산운용)에서만 제공하는 중입니다.

 

ARIRANG 글로벌 MSCI(합성 H)

글로벌 주식 투자의 기본인 MSCI All Country World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장중 실시간 지수 산출에 따라 글로벌 증시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 선진국과 신흥국을 포함한 45개 내외 국가의 대형주/중형주 주가 지수를 추종합니다.

http://arirangetf.com/html/etf/etf_prod.jsp(아리랑 ETF 사이트)

이렇게 다양한 나라에 투자하는 ETF이다. 나라별 비중을 보고 싶다.

보수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총보수가 0.4%로 신흥국, 선진국 ETF보다는 조금 나아 보이는 수준이지만 ETF 치고는 흉악한 수수료입니다.

환헷징 상품인데, 글로벌 주식으로 환헷징이 좋으려나... 

큰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수익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략 연복리 6.5%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무튼 VT(Vanguard Total World Stock ETF)의 보수율이 0.09%인 것에 비하여 상당히 비싼 수수료를 자랑하네요. VT 같은 경우와 최근 1년 수익률을 비교하면 3%나 차이 납니다.

 

하지만 대안이 없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아 보인다.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한도 400만 원만 이걸로 굴리고 미국 ETF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해야겠다.. 환전으로 인한 수수료를 생각하더라도 보수율이 너무 차이 나서 장기 투자할수록 미국 ETF가 유리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한국 ETF 3대 회사 KODEX(삼성자산운용), TIGER(미래에셋자산운용), ARIRANG(한화 자산운용)의 ETF를 분석하고 어떤 ETF가 좋을지 분석하는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신흥국 ETF 같은 경우에는 ARIRANG(한화 자산운용),  KODEX(삼성자산운용)에서 제공하는 중입니다.

 

ARIRANG 신흥국 MSCI(합성 H)

신흥국 대표 주가지수인 MSCI Emerging Markets 지수를 추종하는 ETF장중 실시간 지수 산출에 따라 글로벌 증시에 즉각적인 대응 가능. 중국, 브라질, 인도 등 약 20개 해외 유망 신흥국 주가지수를 추종합니다.

http://www.kodex.com/product_view.do?fId=2ETFA3(아리랑 ETF 사이트)

나라별 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국이 34%, 한국이 11%인 게 눈에 띕니다. https://www.msci.com/documents/10199/c0db0a48-01f2-4ba9-ad01-226fd5678111(지수 사이트)

이 상품도 TR지수를 추종하여서 배당금이 재투자된 지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총보수율은 0.50%로 높은 편입니다. 10년 동안 투자했을 경우 대략 6.52%의 수수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환헷징이기 때문에 조금 수수료가 높은데, 신흥국에 분산 투자하고 싶다면 한국시장 내에서는 대안이 크게 없어 보입니다.

 

KODEX iEdge MSCI EM선물(H)

MSCI가 산출하는 신흥시장 대표지수! 24개 신흥국의 중∙대형주 약 800개 종목에 투자합니다. Futures Index ER on MSCI EM는 글로벌 신흥국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로서 mini MSCI Emerging Markets Index Futures의 최근 월물 수익률을 복제하여 산출되는 지수입니다.

http://arirangetf.com/html/etf/etf_prod.jsp(KODEX ETF 사이트)

https://www.theice.com/products/31196851/MSCI-Emerging-Markets-Index-Future/specs(지수 사이트)

지수에 대한 설명

The MSCI Emerging Markets Index Futures are cash settled upon expiration. The underlying index is the MSCI Emerging Markets Price Return Index denominated in USD.

MSCI Emerging Markets Index Futures는 위의 아리랑 ETF가 추종하는 MSCI Emerging Markets과 거의 동일할 것 같습니다. 비중도 거의 동일할 걸로 예상. 

총보수는 0.510%로 굉장히 높네요. 아이랑 ETF가 보수율은 낮은데 10년 투자 시 지불하는 수수료는 왜 더 많은지... 좀 이해하기 편하게 해 놨으면; 판매보수까지 합산해서 계산한 건가...

해당 ETF도 환헷징 상품입니다.

추종하는 지수는 거의 동일한 지수에, 보수율도 거의 비슷합니다. 수익률은 아리랑 ETF가 약간 높은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근본적인 지수를 추종하는 아리랑 ETF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한국 상장 ETF를 보다 보면 선택권이 너무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미국 ETF를 이용하는 게 좋아 보여요. 달러 자산을 가지고 있는 효과도 있으며 장기 보유할수록 수수료에서 어쩔 수 없이 이득을 보게 되거든요.

연금저축펀드에서 한국 상장 ETF를 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 그나마... 쓸만한 놈들을 찾고 있습니다.

한국 ETF 3대 회사 KODEX(삼성자산운용), TIGER(미래에셋자산운용), ARIRANG(한화 자산운용)의 ETF를 분석하고 어떤 ETF가 좋을지 분석하는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KODEX 선진국MSCI World

 

MSCI World 지수는 전 세계 23개 선진국의 중·대형주 약 1,600개 종목에 투자합니다. 해당 지수는 신흥국의 종목을 포함하지 않으며, 각국 유동주식수 시가총액의 약 85%를 포함합니다.

http://www.kodex.com/product_view.do?fId=2ETF68

각 국가별 투자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msci.com/developed-markets

총보수율은 0.415%로 10년 투자한 경우, 원금의 3.7%를 지불하는 ETF입니다. 미국에 상장된 ETF의 경우 비슷한 콘셉트인 VEA(Vanguard FTSE Developed Markets ETF)가 보수율이 0.05%인 것에 비해 한국시장의 ETF는 상당히 보수율이 쎈편입니다.

연금저축펀드로 투자하는 한국형 자산배분 전략이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해외 ETF를 사용할 예정이지만, 일반 계좌 투자라면 직접투자가 장기적으로 본다면 좋아 보이는 부분입니다. 수수료 10배 차이라니

환율 변동 위험이 있는 환노출상품에 속하게 됩니다. 대표 페이지에는 총보수가 0.300%로 되어있는데 위에 있는 투자설명서에 있는 보수가 모든 걸 포함한 것 같습니다.

분배금 지급 관련하여서는 배당금 발생 시 재투자를 하는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결국 매도할 때 배당분 + 시세차익분을 얻는 것입니다.

그 외에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ARIRANG 선진국 MSCI(합성 H)

 

선진국 주가지수를 대표하는 MSCI EAFE 지수를 추종하는 ETF장중 실시간 지수 산출에 따라 글로벌 증시에 즉각적인 대응 가능.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유럽, 일본 등 약 20개 선진국 주가지수를 추종합니다.

http://arirangetf.com/html/etf/etf_prod.jsp

왜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세계 각국 주식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것인데,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ETF입니다. 나라별 비중은 찾지 못했습니다 ㅠ

 

투자설명서에 TR지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이해하기 쉽습니다.

 

총보수는 0.5%로 한국 ETF는 ETF 치고 정말 높은 수수료를 자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년 운용 시 총수수료는 원금의 6.68%입니다. 

KODEX 선진국 ETF와 수수료가 단 0.1% 차이지만, 10년이 지나면 3%가 차이 난다니 수수료의 폭리도 장난이 아님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리고 KODEX와는 다르게 환헷징 상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총보수가 조금 더 비싼 것 같습니다.

TIGER ETF에서는 선진국 투자 ETF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저는 KODEX 선진국 MSCI World가 보수율 측면이나 구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환노출이 변동성으로 작용하지만 우리나라 상황이 안 좋을 때 포트폴리오에서 하락에 방어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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