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와서 바쁜 주말... 반도체 관련 안 좋은 소식으로 미국장이 하락마감하였음. 국장이 좋았던 것을 리뷰하는 것보다는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더 중요한 시점일 수도 있음. 시장이 알아서 판단하겠지만, 호재는 아니다. 딱 월덱스 같은 종목들이 매물벽을 돌파하려나 기대하던 시점에 좋지 않은 뉴스가 나와서 아쉽다. 

코스피의 흐름이 코스닥의 흐름보다 견조하다. 

반도체 ETF도 50일선+ 이전 매불대에서 저항을 받고 있는 차트를 보여준다. 금요일 한솔케미칼, 월덱스의 상승이 소재주에 흐름이 좋아지는 것 같았음. ETF를 기준으로 150일선을 터치하는 상황에서 풀백매수를 노려볼수도 있겠다. 종목별로 특이사항은 아래와 같다.

이오테크닉스 50일선 풀백 150,000
주성엔지니어링 조정지지 29,000
두산테스나 매물벽 강한매물벽 돌파
유니퀘스트 50일선 풀백, 지지선 15,000
월덱스 30,000 원 강한 매물벽 돌파 관찰
하나마이크론 조정기간 안착 관찰
넥스틴 150일선 지지 받는지 확인,  HPSP 50일 이평선에서 노는 중 26,500원 정도 매수목표가

서진시스템 18,000 150일선 돌파하는지 관찰, 분할매도 대응

LS E는 피뢰침 이후 주도를 못하는 듯. 제룡과 일진이 대장인데 상승 시 거래량이 소소한 게 아쉬움.
엔터 대장 JYP는 조정받고 있고 150일 풀백나옴
JB 금융지주 꾸준히 올라가는 중 거래량은 한번 터진 이후 4주 연속 상승. 11 000에서 뚫거나, 실패할 때 매수타점으로 볼 수 있을 듯.
한솔케미 150일선 밑에서 놀다가 거래량 실리면서 크게 상승. 소재주에 볕이 드나? 하지만 아직 이름. 관찰만
혜성디에스도 풀백위치 + 매물벽 돌파실패하고 있었음. 150일 지지 및 전 지지선은 55 000 정도
인텍플러스도 50일선에서 노는 중
메디톡스, 클래시스는 자리 안 줌
자율주행 현대오토에버, 텔레칩스 피뢰침 조금 그럼. 섹터의 추세가 꺾인 것은 아니나 흐름에는 부정적이라고 생각
로봇은 조정 후 돌파상승이라고 봐야 하는데, 두산로보틱스 상장 이후에도 힘이 있을까는 의문스러움.
SK텔레콤도 1단계 벗어나려 시도 중이지만, 거래량이 크게 실리지는 않음. 화학주는 WTI 상승 때문에 오르는 느낌
한화생명 2단계
1-2단계 Bnk, dgb, 우금지, 동화기업, 삼성카드 거래량은 많이 안 실림, 배당주자체가 엄청난 거래량이 안 실리면서 상승 중
4-1단계 신한지주, 다원시스, 에이스테크 사 단계 종결사인? 거래량은 좋으나 하강이평선에서 돌파예정

금요일의 반도체의 급락이 아쉬웠던 한 주. 개인적으로는 2차 전지에 수급이 빠지면 다른 섹터에 급등이 나오고 다른 섹터가 불안해지면 다시 2차 전지 쪽으로 돈이 회수되는 느낌이랄까. 여름휴가 중이라 장을 잘 못 보았다. 일주일간 350 종목의 차트를 정리하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고배당주가 4→1 단계로 올라가거나 1→2단계로 올라가는 흐름을 보여준 것이다. 고배당주의 매수의 흐름은 8월에서 9월 초부터 소소하게 들어오는 것 같다.

단연 주인공은 로봇주였던 것 같다. 로봇주는 투자대상이 많지 않아서 흐름이 지속되는 느낌도 있다(레인보우, 유진, 두산). 자율주행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텔레칩스도 신고가를 달성했다. 
[반도체, 로봇, 자율주행]+[고배당(대장)]

하이닉스 신고가를 찍은 후 이전 매물벽의 저항을 맞고 내려와 조정을 받고 있는 중.

월덱스와 넥스틴은 비슷한 차트를 보여주는 중. 주성엔지니어링, 유니퀘스트, 두산테스나 정도도 비슷한 차트 유형에 속하는 것으로 보임. 반면에 에스앤에스텍은 조정이 조금 더 쎄게 들어가고 있는데 EUV에 대한 내러티브가 약해져서 그런 것으로 EUV는 전반적으로 비슷한 차트를 보여줌.

 

반면에 하나마이크론은 구름위에서 놀기 시작하였음. 금요일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것은 아쉬운 모습임. 한미반도체, 엘오티베큠정도가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는듯.

배당주(금융주)의 대장들의 약진은 8월부터 보이는 중. 나의 탑픽은 JB와 KB. 조정이 나온다면 하나마이크론을 매도한 일부 현금으로 들어갈 계획이다.

JB의 지지선은 9천 원으로 보이기 때문에 손절수익률 8%를 적용하면 MAX 9,700원 정도에 매수하여야 손절이 나가지 않을 것이다. 가장 좋은 위치는 9,000 원 혹은 이평선 풀백으로 보인다.

KB의 지지선은 50,500원 전후로 보이기 때문에 손절수익률 8%를 적용하면 현재도 매수 가능한 수준이다. 가장 좋은 위치는 9,000 원 혹은 이평선 풀백으로 보인다. 가장 좋은 위치는 50,000~51,000원으로 보인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반도체 타임이 왔다. 개인적으로는 8월 31일이 지나자마자 2차 전지에 더 이상 호재가 없기에 매수의 기운이 반도체나 의료 쪽으로 퍼져나간 것 같다. 짜놓은 듯 좋은 뉴스들도 터져 나오면서 반도체 주식들이 크게 올랐다. 코스피 200은 150일선을 찍고 올라왔다. 코스닥 150은 50일 선위에서 아직 노는 중인데, 앞으로의 흐름이 주요할 것으로 보인다. 2차 전지 인버스 ETF가 나온다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업종별로 종목수분석을 추가해 보았다. 4단계 종목이 많은 것은 업종은 업종전체에 온기가 돈다고 보기 어렵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업종분류가 대분류로 되어있고 그 속에서도 특징별로 쏠림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 참고용이다. 차트를 훑으면서 느낀 것은 바이오와 게임주가 안 좋다.

 

보유종목 중에서도 수익률이 갈리는데, EUV 쪽은 상대적 강도가 약하다. 기술적으로 가장 이쁜 차트는 막 매물벽을 거래량과 함께 돌파한 하나마이크론이다. 상한가 안착하였다. 앞으로 흐름이 기대된다. 에스앤에스텍이 현재 기준으로는 가장 안 이쁜 차트. 월덱스나 넥스틴도 좋은 소식, 매물벽 거래량과 돌파한다면 하나마이크론처럼 구름 위에서 놀 가능성(기대)이 있다. 

 

보유종목 말고 눈에 띄는 종목은 사실 또 반도체 종목이 주를 이룬다. 의료기기는 너무 많이 올라서 진입하기 늦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전력기기도 마찬가지. 하지만 업종이 쏠려있으므로 관심을 두고 풀백에서 매수할 수 있도록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 여기부턴 사실 오직 차트만으로 선별하였고 매수 고려 시에는 더 많은 내용들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시장의 지혜를 존중하고 내가 그보다 앞서기 어려운 부분은 차트를 통해 참고하는 게 빠를 때가 많다는 것을 느낀다. 차트가 이뻐서 봤던 메지온은 MSCI 지수편입 이슈고 코웰패션은 인적분할이슈.

 

 

그때그때는 시끄러웠는데, 지나고 나니 큰 특이사항이 기억나지 않는다.

의료, 미용기기, 화장품 쪽에 강한 친구들이 계속 강하다. 클래시스, 파마리서치, 루닛, 뷰노뿐만 아니라 들어보지도 못한 350 종목 이외에 소형주들도 강한 것들이 깨나 있다. 

삼전보다는 하이닉스의 주가차트가 이뻐보인다. 삼성에서 HBM 관련 소식이 나와야 좋은 흐름을 기대할 수 있겠다. 

아래와 같은 종목들이 하이닉스와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조정폭도 크지 않다. 마크가 말하는 변동성 축소기간이라고 생각한다면 반도체 흐름이 다시 왔을 때 거래량이 터지는 것을 보고 매수하는 것이 유의미한 전략이겠지만, 나는 현금이 없으니 뭐 큰 의미는 없겠다. 

보유 종목의 차트는 나쁘지 않은데, 에스앤에스텍의 차트가 조금 안좋게 흘러가고 있다. 48,000원 정도를 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주가가 내려왔다. 150일 선과 만나려고 하는데, 이때 반등을 주지 못한다면 손절을 하고 나오는 것이 좋아 보인다. 여기에서 이평선을 지키지 못한다면 너무 고점대비 많은 조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채권 같은 경우는 4단계~1단계를 밟고 있는 것 같다. 지속적으로 채권을 매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매수방법을 찾은 것 같다. 요새 많이들 엔화로 미국채를 구매하는데 엔화 환차손리스크가 예상할 수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양도소득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을 해서 고민하다가 생각을 했다.

1단계에서 횡보하는 구간에는 TLTW로 자금을 100% 운용하다가 2단계에 진입하는 차트흐름이 보인다면 한국시장 상장된 30+물로 갈아타는 것이다. 금리인하가 쉬워 보이지 않는 구간에서 시세차익만 가지고 기다리기 막막하니 TLTW의 높은 배당을 받아가면서 차트를 지켜보다가 2단계 국면에서 30+미국채를 사서 시세차익을 먹고자 하는 전략이다. 시세차익이 높아도 한국시장에서는 세금 걱정이 크지 않다. 리스크는 TLTW에서의 환리스크와 변치 않는 금리인상리스크 정도이다. 환리스크는 너무 높은 시점에만 안 잡으면 높은 배당으로 어느 정도 상쇄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전 차트에서 보여주듯이 1단계가 어디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올해 초에 차트를 봤다면 1단계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분명히 이평선이 평평해진지 얼마 안 되어서 생각할 구석은 있지만... 

1단계 어디쯤에 TLTW를 매수할지, 언제 30+로 전환할지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업종차트를 매주 루틴에 넣고 분류하고 참고해야겠다. 섹터로 분류하기에는 노이즈가 너무 많지만 업종차트로 본다면 큰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작은 흐름에 혹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HTS에서는 오히려 너무 짧은 기간과 이평선을 안보여줘서 MTS로 막일하는 게 귀찮지만... 이 속에 있는 종목들을 놓치지 않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코스피 200이 150일선을 터치하였음. 최근 한 달간 코스피 흐름이 차트적으로는 무너진 게 아쉬움. 코스닥 150은 50일 이평선에 닿았다. 현재 강한 지지선에서 지지를 받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장의 흐름처럼 많은 종목들이 2단계에 들어오려다가 실패하였고, 2단계의 종목들도 150일 이평선과 만나고 있는 종목들이 많아졌다. 

한미반도체의 상승이 눈에 띄었는데, 장이 조정을 받을 때에도 조정폭이 작았고 매수세가 나오자 마자 주도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삼양식품, 농심도 눈에 띄었다. 2주 동안 강하다. 하지만 나머지 종목들이 3~4단계에서 놀고있어 업종의 전반적인 흐름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코스피 200은 고점대비 -6%, 코스닥150은 고점대비 -18%

현재 시점에서 풀백 지지를 생각하고 150일 이평선에 닿아있는 종목을 매수하는 방법이 있고, 한미반도체처럼 주도주에서 조정폭이 작은 친구들을 주시하고 상승돌파시에 매수하는 방법이 있다.

반도체종목에서는 삼성전자는 150일 이평선 터치. 하이닉스는50일 이평선 터치, 고점대비 -9%대 하락. 에스앤에스텍은 조정폭(-23%)이 큰 것이 아쉽다. 48,000원 지지를 간신히 받고 있, 매수세가 아쉽다. 하나마이크론도 조정폭(-20%)이 크다. 18,000원 선에서 강하게 지지받고 있으므로 다행. 월덱스는 매물벽이 있지만 지지선이 있고 조정폭(-7%)이 작았다. 시장대비 아웃퍼폼하였다.  넥스틴도 전저점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적당한 조정폭(-13%)을 보여주고 있음. 차트를 보고 진입한 종목중에 현재 워스트는 에스앤에스텍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많은 하락은 아니다. (마크미너비니  "대부분의 건설적인 진입 구도는 10~35퍼센트 정도만 조정된다. 많이 조정받는 종목보다 적게 조정받는 종목에 집중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대부분의 여건에서 전체 시장보다 2~3배 이상 조정받는 종목은 피해야 한다")

서진시스템은 차트가 구려도 컨셉이 매출액 성장을 보고 들어간 종목인데, 아무래도 차트가 너무 쓰레기 같긴 하다. 한동안 포트의 수익을 견인하다가 8주 연속 음봉, -35%의 하락을 기록 중이다. 아쉽다. 계좌의 재개발때 남겨두지 말았어야했나보다. 다음주를 특히 지켜봐야겠다. 월덱스가 선방해주어서 포트가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다. 다행이다.

TLT는 여전히 4단계로 4단계에 저점을 잡고자하면 마음고생이 심할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세배짜리는 7달러가 지지선이라고 생각했는데 5.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니...

디스플레이는 다시 외면받는듯. 관심종목인 켐트도 풀백을 주고 있다. 계속 섹터의 흐름을 지켜보자.

 

관심업종 : 반도체, 헬스케어, 리오프닝 

코스피 200, 코스닥 150에서 현재 횡보 및 조정이 발생하고 있음. 코스피 200보다는 코스닥 150의 흐름이 눈에 띄는 상황이며 21년대 매물벽에서 윗꼬리를 달면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4단계에 있던 리오프닝관련주(신세계, 아모레퍼시픽, 파라다이스등 )들이 급등하면서 1단계로 상향되었다. 하지만 2단계에서 더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현대백화점이 가장 좋은 차트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항공, 호텔신라, 롯데관광개발, 아난티 등도 2단계 종목이다.

반도체 업종은 2단계지만 조정을 받는 국면으로 잠깐 손절라인 터치하고 반등을 주었다. 상대적으로 장기 이평선을 사용하는 만큼 손절도 주봉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반도체 ETF도 50일 이평선을 터치한 것 확인

2단계에서 눈에 띄는 종목은 유한양행, 휴온스, 농심,  한국콜마, 코스맥스, 이엠텍등

헬스케어 ETF는 2단계 진입하는 것으로 확인 중. 헬스케어 or 바이오 ETF의 비중을 노출하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음. 변동성이 높은 업종이므로 ETF를 선호.

필수소비재 or 경기소비재 ETF는 아직 1단계. ETF는 관망이 필요한 단계임.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대장으로 생각한다. 그다음은 아난티

미디어, 게임관련주는 넥슨과 펄어비스, Naver만 2단계. 게임산업 ETF의 흐름을 보면 아직 4단계.

 

초전도체는 일단 논외로 하고... 조금 더 살펴봐야한다.

시장 전반적으로 쉬어가는 국면이라고 생각되며 2단계에서 다시 150일 이평선을 터치하거나 깨고 내려간 종목이 많이 보인 한 주였다. 자동차, 디스플레이 업종은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임. 반도체 종목에서는 소수 종목만 급등하고 대다수 종목은 조정을 받으면서 지지선에 머무르고 있음. 앞으로 조정이 더 크게 나온다면 해당 종목들은 단계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금융(카뱅, KB)과 증권(키움, NH) 주 대장들은 1단계에서 2단계 진입을 시도하고 있고 삼성전기와 삼성 SDS도 동일한 흐름. 로봇의 흐름도 상대적으로 좋았던 한 주.

하지만 반도체에서 강한 종목이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업종의 흐름도 아직 한창 2단계를 달리고 있어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SK 하이닉스만 보아도 흐름이 괜찮다. 이번주는 아쉽게도 보유종목들은 모두 조정을 받았고, 정성적 분석으로만 매수한 서진시스템은 사실상 상승흐름을 모두 되돌리고 2단계에 진입 실패한 1단계 상태라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황으로 바뀜.

전력관련주는 윗꼬리가 두 번이나 달려서 조금 애매한 차트상태라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 중이다. NAVER의 상승이 눈에 들어왔는데, 업종이 소외업종이라고 보는 게 맞기 때문에 이것 또한 지켜보기만. 바이오 종목 몇 개가 상승을 보여준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것은 현재 큰 추세라고 보고있지는 않음.

 

로봇은 3단계 진입시점에서 레인보우의 반등이 나왔다. 앞으로 흐름이 어떻게 될지가 재미있는 관전포인트이다. 2차 전지의 흐름이 여전히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보인다. 돌돌반이라고 하던데, 나의 포트가 나의 계획처럼 흘러가주면 정말 좋겠다. 

 

 

인상 깊었던 이번 주 시장.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 모두 2단계 상승추세지만 코스닥 150의 윗꼬리가 눈에 띔. 해당일 이후 가장 주도 섹터는 반도체로 보고 있음. SK하이닉스의 52주 신고가가 유의미하다고 보는 중이다. 유한양행, 코스맥스, 한국콜마도 눈에 뜨였음. 그래도 목요일 이후 가장 눈에 띄는 섹터는 반도체이다. 이차전지는 변동성이 너무 심해서 예상할 수 없는 범주라고 생각하고 주도주를 제외하여도 결국 가격은 주도주를 따라가는 것으로 확인 중. 반도체 ETF도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중. 

 

보유 중인 반도체 흐름들이 수요일 이후로 좋아졌다. 넥스틴은 신고가를 돌파. 축축. 하나마이크론도 나쁘지 않다. 월덱스와 에스앤에스텍의 흐름은 좋지 않다. 거래량이 터진 이오테크닉스도 굉장히 이쁜 상황이다. 놓친게 아쉽다.한때 명품주식이였던 리노공업도 흐름이 좋아졌다.

새로 2단계(관심)에 편입된 종목은 SK네트웍스. 신고가돌파를 실패했지만 5000원 정도로 풀백 오면 도전해 볼 만하거나 VCP 밟고 나가는 것을 봐도 괜찮을 것 같다. 과거 매출액 데이터는 BAD 하지만 이벤트가 중요했다. 

파크시스템스라는 종목의 상승세가 단단하다. 반도체 쪽인데 매출 흐름도 좋다. 공부하고 지켜봐야할 종목 같다. 차트상으로는 150일선 대략 15만 원 터치해 주면 좋은 매수 기회일 것 같은데

 

 

이번 주에는 이차전지의 변동성이 참 인상깊었고... 흐름 좋은 친구들이였어도 업종 전체가 엄청난 영향을 받는 차트를 보여줬다. 변동성이 생기면서 쏠림이 약간 해소되려고 하는 기미가 보이는 느낌이다. 며칠 일찍 사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불확실하지만 매수관점에서 조금 더 타이트한 기준과 원칙을 확립하였다. 전력주들은 미래가 살아있다고 했는데 윗꼬리가 너무 심해서 풀백이 와도 매수대상으로 삼아야 하나 의문스럽다. 상승거래량을 초과하는 거대한 하락거래량... 워낙 특이점 있던 주여서 잘 모르겠다. 업종을 약간 분산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매크로 매수 체크리스트

2단계 중, 주도주와 관심주

  1 383310 #에코프로에이치엔   
  2 247540 #에코프로비엠   
  3 086520 #에코프로   
  4 003670 *포스코퓨처엠   
  5 047050 *포스코인터내셔널   
  6 022100 #포스코DX   
  7 005490 *POSCO홀딩스   
  8 006260 *LS   
  9 010120 *LS ELECTRIC   
 10 042660 *한화오션   
 11 0124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2 272210 *한화시스템   
 13 010060 *OCI홀딩스   
 14 456040 OCI   
 15 010140 *삼성중공업   
 16 329180 *HD현대중공업   
 17 017800 *현대엘리베이   
 18 028050 *삼성엔지니어링   
 19 120110 *코오롱인더   
 20 241560 *두산밥캣   
 21 000100 *유한양행   
 22 192820 *코스맥스   
 23 214150 #클래시스   
 24 214370 #케어젠   
 25 214450 #파마리서치   
 26 140860 #파크시스템스   
 27 393890 #더블유씨피   
 28 403870 #HPSP   
 29 036810 #에프에스티   
 30 039030 #이오테크닉스   
 31 067310 #하나마이크론   
 32 095340 #ISC   
 33 086520 #에코프로   
 34 121600 #나노신소재   
 35 137400 #피엔티   
 36 035900 #JYP Ent.   

코스피200은 50일 이동평균선을 타면서 상승세 유지중이나 하락마감. 불타는 코스닥150은 이차전지 상승세의 힘을 입어 사상최고가에 도전 중.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와는 다를 수 있지만, 나는 350종목을 위주로 보기에 차트도 해당 지수차드를 참고하는 중. 코스닥의 상승세가 미쳤다. 손절은 마음아팠지만 이번주 마감하면서 보기엔 잘한 선택. 개인적으로 저걸 못 뚫을 것이라고 예측했던것이 잘못이였다. 대응을 하는게 맞지 않았나 싶다.

 

자, 이제 내가 금요일에 매수한 종목위주로 차트를 검토해보자. 사실 매수전 어느정도 하긴 했지만 많이 사고보니 약간 두려움이 생겨서 더블체크느낌으로다가. 절반정도 정리하는게 맞나...

스탠st 매수종목 찾는 방법

  1.  전체시장의 흐름을 확인한다.
  2. 차트를 기술적으로 분석해 최고로 보이는 업종을 몇 개 찾아낸다.
  3. 상승세인 업종 가운데 트레이딩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주식을 찾아 목록을 만든다.(2단계 종목)
  4. 목록에 오른 주식중 위로 저항을 갖고 있는 주식은 지워나간다.
  5. 목록에 오른 주식의 RS선을 확인하고, 대상을 더 좁혀나간다.
  6. 위의 매수 조건에 맞는 소수의 종목을 사되 전체 투자액의 반을 먼저 투자한다. 가격 주문방식(자동 추격매수)으로 매수한다
  7. 돌파 때에 거래량이 늘어나고 하락 때에 감소한다면, 돌파 수준으로 풀백할 때 나머지 투자액으로 그 주식을 매수한다.
  8. 돌파 때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엔 돌파 직후 주가가 오를 때 주식을 판다. 만약 주가가 오르지 못하고 돌파 때보다 아래로 하락하면 즉시 처분한다.

하나마이크론은 신고가 돌파하면서 저항이 많이 없다고 본다. 이전 전고점이고 의미있는 가격 2만원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50일 이평선도 2만원에 근접하면서 단단하게 차트상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 RS도 음의 영역에서 양의 역역으로 전환하였다. 하락때 거래량이 조금 나온 것, 최근 1달 외국인 수급이 약한 것이 아쉬운 점이다. 하락시 거래량이 나온 이유는 거래량이 실리며 신고가를 돌파했는데 그 돌파가 실패로 돌아서면서 하락전환했기 때문이다. 이또한 좋은 소식은 아니다. 매수시점은 사실상 애매하다. 변동성 축소구간을 겪지 않았다. 약 6주의 횡보만 있었다. 두번째 베이스 다지기로 보고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강세장에서 긴 조정이 오지 않을 가능성 때문에 약간 조급하게 단단한 지지선만 보고 들어간 매수형태이다. 현재 매수를 주도하는 세력이 개인이긴하다. 공매도가 많아지며 신고가를 못 지켰지만, 현재가격에서 공매도가 이미 많은 것은 오히려 하락시 하방을 막고 상승시 숏스퀴즈가 나올 수 있으므로 나쁘지 않다고 본다. 

 

에스앤에스텍은 사실 많이 올랐고, RS가 너무 높다고 생각되어서 매수대상에서 제외했던 종목이지만, 현재 주도주가 더 주도하는 시장이라고 판단이 되어서 오히려 저항이 거의 없고 신고가부근에서 조정을 받고 있기에 매수하자는 아이디어였다. 이전 하락에서 50일선을 약간 붕괴하고 올라왔고 이번 하락에서도 나름 지지가 보이기에 나도 매수에 동참하였다. 하락시 거래량이 아예 없지는 않다. 최근 한달간 매수세는 누가강하다고 하기엔 애매한 흐름이다. 저항이 크게 없어서 두번째 베이스지만 하나마이크론보다 베이스사이의 상승이 큰 것 같다. 현재 장이 가는놈만 가는 쏠림현상이 심해서 긴급 영입된 매수종목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신고가 근처에서 공매도 수량이 많이 늘었다가 현재는 어느정도 줄어든 상태로 보인다. 지지선이 상대적으로 약해보여 리스크가 어느정도 있는 종목으로 인지하고 있다.

월덱스는 굉장히 좋은 기업이나 주가상승은 크게 없었다. 과거의 저항이 현재 주가상승을 막고 있는 부분으로 보인다. 변동성 축소와 거래량이 터질때 추격매수하는 마크방식이 딱일 것 같으나 풀백에서 조금 급하게 매수한 부분이 있다. RS는 음의 영역에서 양으로 전환되었고, 조정시 거래량이 없는 점은 좋다. 저항을 큰 거래량으로 뚫어준다면 매물이 없으므로 기대가 되긴한다. 하지만 이것은 예측의 영역으로 매수를 진행한 것이라 조금 애매하긴 하다. 돌파후 2번째 베이스로 보인다. 하나마이크론과 비슷하게 저항을 만나며 베이스를 형성한 사례이다. 월덱스는 아직 뚫는 시도도 못하였다. 수급은 개인이 주도하고 있다.

넥스틴도 위로 저항이 없는 종목 중 하나이다. 위에서 말하였던 컨셉그래도 변동성축소를 못 기다리고 풀백에서 매수한 케이스이다. 공매도 수량이 존재하는 편이다. 저항이 강해서 괜찮지 않을까 싶음. 외국인 수급이 다른종목에 비해 좋은편이다. RS도 양호

레이크머티리얼즈는 RS가 너무높아서 제외했던 종목이지만 위의 종목보다 작은 비중으로 풀백자리에서 매수해봤음. 세번째 베이스로 보이며, 리스크가 가장 커보이는 종목중하나이다. 지지선이 깨나 아래에 있다. 해당종목은 흐름이 애매하고 50일 이평선을 하회한다면 손절을 바로해야하는 종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분명 반등해서 50일 이평선을 터치할 수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위험한 베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에프에스티는 원래 매수대상에 있다가 하락이 크게 나오면서 150일선을 터치하기에 제외한 종목이였으나 그 이후 거래량이 실린 갭상승이 나와서 W자 가운데 지점에서 애매하게 매수하긴 하였음. 운이 좋아서 상승을 맛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함. 그때 EUV관련해서 뉴스를 확인하고 나서 이정도 내용이면 내용이 좋다고 생각하였다. 매수근거는 그 의외에는 없었다. 공매도 잔고가 크게 늘었는데 요새는 공매도가 늘면 오히려 숏스퀴즈를 기대하게 되는 이상한? 시장이긴 해서.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래도 현재 주가에 오래되었지만 저항이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종합해보자면 그래도 하나마이크론, 월덱스, 넥스틴은 급하지만 나쁘지 않은 자리, 나쁘지 않은 매수구간이라고 생각한다. 에프에스티는 주관적인 판단이 조금 많이 들어갔다 다음 매매에서는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해보임. 에스앤에스텍과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위험한 자리에서 들어갔다라는 생각이 크게 든다. 다음 주 장에 따라서 리스크에 대한 보상을 받을지는 모르겠으나, 종목별 복기를 마치고 이것을 바탕으로 대응을 잘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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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주에 느낀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2단계 종목 중 상승이 크게 일어나서 매수종목에서 제외된 종목도 조정 시에 매수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한미반도체라던지, HPSP 등이다. 첫 번째 베이스가 지났더라도 두 번째 베이스 이후 랠리부터도 큰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말에 놀기 바빠서 빠르게 350 종목을 분류하였다. 코스피는 저점과 고점을 갱신하면서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고점에 와있다. 에코형제들이 하락하지 않아서 내가 인버스를 정리할 지수의 조정이 크게 나오지 않고 있다. 쩝. 이것 또한 내 인버스 ETF 매수타이밍이 잘못된 것이다. 너무 빨랐다. 지수가 크게 상승한다면 손절이 나올 구간이긴 하다.

 

이차전지는 정말 모르겠다. 금양의 상승...부터 여러 가지로 어지럽다. 성우하이텍도 놓은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2차 전지업종 안에서도 유행이 있었는데, 이전에 유행했던 2차 전지 테마들은 현재 3단계에 진입하였다. 2차 전지가 지속되는 주도주라면 아마 다음 주도주는 현재 2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것들 중 하나지 않을까?라는 기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0만 원을 넘으면서 상승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아직도 첫 번째 베이스를 다지는 것으로 보인다. 거래량이 말라있다. 거래량이 실린 상승이 나온다면 좋은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더블유씨피와 같이 보고 있다.

조선주는 너무 사이클이 길고 무서워서 주도업종이라 하여도 매수대상에서 제외하고 싶어서 제외. 그래도 주도업종 중 하나이고 참 잘 간다.  한화xx주도 잘간다. 피부미용이나 자동차주식도 주도업종으로 주도주친구들이 참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

전력관련주에서도 2번째 베이스를 다진다면 매수대상으로 삼을 것들을 생각해 놓아야지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 당연히 LS E, 제룡, 일진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반도체업종에서는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두산테스나, HPSP, 대덕전자가 눈에 띄었다. 나머지 내가 관찰하고 있던 종목들은 전고점 근처 거나 돌파실패를 보여주었다. 한미반도체는 그냥 미쳤다. 이제 저항이 없기 때문에 어디까지 올라가서 조정이 나올지 모르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두산테스나는 매물벽이 많아서 후순위로 밀려났던 종목인데, 5만 원~5만 5천 원대 매물벽을 돌파할 수 있을까? 일단 거래량은 좋다. 첫 번째 베이스를 돌파하는 것으로 보인다. 에스앤에스텍은 보유종목인데 비중이 크지는 않다. 급상승하였기 때문이다. 매수하기에는 조정이 생각보다 짧고, 공모주에 자금이 묶여있어서 추가매수하지 않았다. 3주간 하락을 단번에 되돌렸고, 특히 금요일 거래량이 좋았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급등 후 조정국면인 것 같은데 거래량이 말라가고 있는 중이다. 지켜볼필요가 있다. 

하나마이크론은 신고가에 도전했는데 갑자기 대규모 매도물량 출회로 오히려 윗꼬리가 나오며 크게 하락하였고 지지선인 2만 원. 50일선과 2만 원이 만난다면 매수해볼까 싶기는 한데 물량을 저번에 확보해서 비중은 약간 있는 편이다. 하락 이유는 모르겠다. 월덱스는 에스앤에스텍같이 50일선을 찍고 반등해 주었다. 해당구간부터 매물벽이 존재하는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디스플레이업종 대장인 켐트로닉스와 LX세미콘의 흐름은 아직. 

관심종목을 싹 정리하고 업데이트하면서 빠르게 시장을 따라가 봐야겠다. 솔직히 좋아하는 서진의 차트는 너무 조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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