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 주에 느낀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2단계 종목 중 상승이 크게 일어나서 매수종목에서 제외된 종목도 조정 시에 매수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한미반도체라던지, HPSP 등이다. 첫 번째 베이스가 지났더라도 두 번째 베이스 이후 랠리부터도 큰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말에 놀기 바빠서 빠르게 350 종목을 분류하였다. 코스피는 저점과 고점을 갱신하면서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고점에 와있다. 에코형제들이 하락하지 않아서 내가 인버스를 정리할 지수의 조정이 크게 나오지 않고 있다. 쩝. 이것 또한 내 인버스 ETF 매수타이밍이 잘못된 것이다. 너무 빨랐다. 지수가 크게 상승한다면 손절이 나올 구간이긴 하다.

 

이차전지는 정말 모르겠다. 금양의 상승...부터 여러 가지로 어지럽다. 성우하이텍도 놓은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2차 전지업종 안에서도 유행이 있었는데, 이전에 유행했던 2차 전지 테마들은 현재 3단계에 진입하였다. 2차 전지가 지속되는 주도주라면 아마 다음 주도주는 현재 2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것들 중 하나지 않을까?라는 기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0만 원을 넘으면서 상승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아직도 첫 번째 베이스를 다지는 것으로 보인다. 거래량이 말라있다. 거래량이 실린 상승이 나온다면 좋은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더블유씨피와 같이 보고 있다.

조선주는 너무 사이클이 길고 무서워서 주도업종이라 하여도 매수대상에서 제외하고 싶어서 제외. 그래도 주도업종 중 하나이고 참 잘 간다.  한화xx주도 잘간다. 피부미용이나 자동차주식도 주도업종으로 주도주친구들이 참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

전력관련주에서도 2번째 베이스를 다진다면 매수대상으로 삼을 것들을 생각해 놓아야지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 당연히 LS E, 제룡, 일진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반도체업종에서는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두산테스나, HPSP, 대덕전자가 눈에 띄었다. 나머지 내가 관찰하고 있던 종목들은 전고점 근처 거나 돌파실패를 보여주었다. 한미반도체는 그냥 미쳤다. 이제 저항이 없기 때문에 어디까지 올라가서 조정이 나올지 모르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두산테스나는 매물벽이 많아서 후순위로 밀려났던 종목인데, 5만 원~5만 5천 원대 매물벽을 돌파할 수 있을까? 일단 거래량은 좋다. 첫 번째 베이스를 돌파하는 것으로 보인다. 에스앤에스텍은 보유종목인데 비중이 크지는 않다. 급상승하였기 때문이다. 매수하기에는 조정이 생각보다 짧고, 공모주에 자금이 묶여있어서 추가매수하지 않았다. 3주간 하락을 단번에 되돌렸고, 특히 금요일 거래량이 좋았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급등 후 조정국면인 것 같은데 거래량이 말라가고 있는 중이다. 지켜볼필요가 있다. 

하나마이크론은 신고가에 도전했는데 갑자기 대규모 매도물량 출회로 오히려 윗꼬리가 나오며 크게 하락하였고 지지선인 2만 원. 50일선과 2만 원이 만난다면 매수해볼까 싶기는 한데 물량을 저번에 확보해서 비중은 약간 있는 편이다. 하락 이유는 모르겠다. 월덱스는 에스앤에스텍같이 50일선을 찍고 반등해 주었다. 해당구간부터 매물벽이 존재하는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디스플레이업종 대장인 켐트로닉스와 LX세미콘의 흐름은 아직. 

관심종목을 싹 정리하고 업데이트하면서 빠르게 시장을 따라가 봐야겠다. 솔직히 좋아하는 서진의 차트는 너무 조잡함.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