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의 아쉬운 점, 추가물량을 매수하지 않은점은 스마트폰쪽 실적이 너무나도 안좋았기때문이다. 그리고 그 무너지는 속도가 전장쪽 증가속도보다 컸기에 스마트폰향 매출이 올라올때까지 지켜보자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아래 내용은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이다. 엠씨넥스가 ToF등 스마트폰에 일부납품하고 있는 얼굴인식 카메라, 지문인식 모듈을 엠씨넥스가 남품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지 못하였다.

이런 것은 결국 주담통화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모멘텀을 시장에서는 좋게 해석하고 엠씨넥스 주가가 급반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주가부양을 위해 IR팀에서 시의적절하게 흘렸을지도? 모른다. 최근 주가의 저점은 예전 민동욱대표가 매수했던 그 근방이다.

일단 이 기사는 주가에 다 선반영되었다는 가정하에 내가 해야할 것은 3분기 실적을 확인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해당 물량은 GV70에 최초로 적용된만큼 아직은 미미한 매출을 발생시킬 것이다.

 

 

'수주잔고 1조' 엠씨넥스 전장 넘어 자율차로 영토 확장 채비

#최근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제네시스 GV60에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 최초로 얼굴을 인식해 문을 열어주는 페이스 커넥트 기능이 적용됐다. 자동차 키가 없어도 문 기둥에 내장된 카메라가 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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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제네시스 GV60에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 최초로 얼굴을 인식해 문을 열어주는 '페이스 커넥트' 기능이 적용됐다. 자동차 키가 없어도 문 기둥에 내장된 카메라가 모자를 쓴 상태에서도 얼굴을 인식해 문을 열고 잠근다.

제네시스 GV70에는 브랜드 최초로 지문인식 기술이 적용됐다. 차량 내 지문 인증으로 간편 결제(카페이)와 시동을 작동하고 운전자가 맞춰놓은 시트, 운전대,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 인포테인먼트 음량 등이 자동 조절된다.

현대차가 야심 차게 준비한 이들 기술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얼굴인식 카메라, 지문인식 모듈을 엠씨넥스가 만든 것이다.

시간은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방향으로 갈 것인가? 산안은 약 1조 5천억원 투자를 늘리며 그렇다고 한다. 우리 서울반도체/바이오시스는 시장반응이 중요하다고 한다. 

현재 서울반도체/바이오시스의 주가에서는 미니 LED TV에 대한 큰 기대감은 거의 빠진 상태라고 본다. 내 자식이라 좋아보이는 것인지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미니LED TV의 판매량을 추적해볼 필요가 있다.

 

San'an은 고급 시장을 겨냥한 미니/마이크로 LED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늘립니다.

기존 LED 시장의 과잉 생산, 치열한 경쟁 및 수익성 감소로 인해 LED 칩 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San'an을 비롯한 틈새 시장을 위한 제품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부터 LED 제조업체는 제품 믹스 조정에서 몇 가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그 후 고급 제품(예: 미니/마이크로 LED, UV/IR LED, 자동차 LED, 원예용 LED 및 화합물 반도체)의 비율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Mini/Micro LED 애플리케이션은 원래 TV 시장에서 태블릿, 노트북 및 차량 탑재 디스플레이 시장으로 확장되었습니다. 미래에 비용 절감과 함께 기술이 더욱 성숙해짐에 따라 Mini/Micro LED는 San''이 판매 병목 현상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비즈니스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San'an은 삼성과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대기업의 Mini/Micro LED 칩의 주요 공급업체가 되었습니다. 향후 관련 생산 능력이 확장되기 시작하면 San'an은 Samsung 및 TCL과 같은 Mini/Micro LED 최종 제품 제조업체에 칩을 계속 공급할 것입니다.

취안저우에 있는 San'an의 반도체 공장(자금 조달 프로젝트를 통해 설립)의 생산 능력이 점차 실현되었습니다. 회사의 후베이성 ​​미니/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칩 산업화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생산 기지가 부분적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9월 29일 저녁, San'an은 Hubei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LED 제조업체는 사모를 통해 최대 79억 위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조달된 자본(발행 수수료 제외)은 Hubei San'an Optoelectronics Co., Ltd.의 Mini/Micro 디스플레이 산업화 프로젝트 및 순환 자본에 투입됩니다.

San''은 Hubei 자회사의 Mini/Micro LED 디스플레이 산업화 프로젝트를 제품 믹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필수적인 조치로 간주합니다. LED 메이커는 화합물 반도체 분야의 기술적 이점과 풍부한 Mini/Micro LED 개발 경험을 십분 활용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회사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비용 우위를 갖춘 Mini/Micro LED 제품의 생산 능력과 비율을 확장하고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Mini/Micro LED 프로젝트는 San'이 다운스트림 시장에서 제품 공급을 보장하고 고객의 공급망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로써 San''은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화합물 반도체 부문에서 선두 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생산 능력과 관련하여 Hubei 프로젝트는 GaN Mini/Micro LED 칩, GaAs Mini/Micro LED 칩 및 4K 디스플레이 패키지라는 세 가지 주요 제품 시리즈의 연구, 개발 및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지가 생산에 들어간 후 San'an은 161만 개의 GaN 칩, 750,000개의 GaAs 칩(4인치 상당) 및 84,000개의 4K 디스플레이용 패키지의 추가 생산 능력을 갖게 됩니다.

미니/마이크로 LED는 차세대 LED 기술 개발의 중요한 트렌드를 설정할 것입니다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첨단 소재 및 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신흥 부문으로서 LED 산업은 산업 발전을 위해 제안된 수많은 정책과 계획으로 중국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13차 5개년 계획[전략적 신흥산업 국가계획, 과학기술혁신국가계획,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산업 발전계획, 반도체조명개발계획]이 제정된 것 중 산업], 산업을 위한 핵심 일반 기술 개발 지침[2017] 및 중국산 2025), LED 관련 연구 및 개발, 핵심 재료, 생산 장비, 판촉 및 응용 프로그램이 우선시되며,

2012년과 2018년 사이의 급속한 성장 이후 LED 산업은 이제 기존 제조 기술의 성숙과 저가 시장의 수급 불균형에 직면해 있습니다. 업계는 구조 조정을 겪고 있으며 시장 집중도 향상과 구조적 업그레이드 및 변형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ini/Micro LED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신기술로서 차세대 LED 기술 발전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수년간의 개발로 Mini/Micro LED 애플리케이션은 칩 제조, 패키징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보급이 증가하는 것을 목격하여 LED 및 패널 회사가 이 신흥 시장에서 전략적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촉구했습니다.

리서치 회사인 TrendForce에 따르면 Mini/Micro LED의 사용은 2022년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Mini LED 백라이트용 솔루션은 수동 매트릭스에서 능동 매트릭스 어드레싱 방식으로 전환될 것입니다. 이에 비해 TV는 마이크로 LED의 타겟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이는 상업용 시장에서 가정용 시장으로 기술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주요 기업들은 또한 Skyworth, Huawei, Apple, Samsung, Philips, TCL, Lenovo, Xiaomi, Konka, Hisense, LG, Ledman 및 Leyard와 같은 일련의 미니/마이크로 LED 최종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여러 회사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예를 들어, BOE의 자회사 Jingxin Technology는 9월 27일 MLED 사업의 첫 번째 COG P0.9 주력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생산 및 납품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광둥에 기반을 둔 China Everbright Group은 2022년 1월에 시작하여 2024년 11월까지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Mini/Micro LED 프로젝트에 100억 위안(15억 5500만 달러)을 투자했습니다. Changelight의 사모 투자 제안은 15억 위안(2억 3250만 달러) 구체적으로 이 회사는 Mini/Micro LED 및 고광도 LED 칩의 연구, 개발 및 생산에 11억 5000만 위안(약 1억 7830만 달러)을 투자하고 나머지 3억 5000만 위안( 약 5,420만 달러)가 순환 자본을 보충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Mini/Micro LED는 다각화 및 부문 간 협력을 추구하는 기업의 주요 대상이 되었습니다.

중국 최고의 아웃도어 장비 주식인 Pathfinder(TOREAD)는 9월 21일 저녁 Jiaxing Yuanyang Equity Investment 및 Xiamen Xiyi Equity Investment와 함께 Beijing Xinneng Electronic Technology의 지분 80%를 매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TOREAD는 2억 6000만 위안(4030만 달러)에 지분 60%를 사들여 미니/마이크로 LED 시장 진출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한편, San'an은 Micro LED 생산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TCL 및 Chengdu Chenxian(Visionox의 합작 투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9월 29일에는 TCL과 샤오미가 공동으로 설립한 공동 연구소가 우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San'an의 Mini/Micro LED 사설 프로젝트는 회사의 고급 제품 비율을 더욱 높이고 생산 능력을 높일 것입니다. 향후 몇 년 동안 LED 제조업체는 Mini/Micro LED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LED 산업에서 시장 입지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도 약 1억원에 달하는 비용문제 해결하지 못한듯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전환기를 맞았다. 그동안 업계 주류였던 LCD를 대체할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미니LED, OLED, 마이크로LED 등이 주목받는다. 이 중 미니LED는 기존 LCD 설비를 활용해 OLED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양산할 수 있다. LCD보다 개선된 화질과 얇은 두께도 장점이다. 

일각에선 뛰어난 화질에도 높은 가격대가 단점인 OLED 패널 가격이 떨어지면 OLED 시장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미니LED TV는 기존 LCD를 활용해 얇은 두께와 개선된 휘도, OLED보다 저렴한 가격 메리트가 있다"면서도 "앞으로 OLED TV가 미니LED TV 정도의 가격경쟁력을 갖춘다면 LCD TV는 모두 OLED TV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가격'의 문제... LCD판낼가격이 비싸서 메리트가 없었는데, LCD판낼가격이 떨어지는 지금은? TV 수요가 꺽여서? 위드코로나 수혜를 못받아서? 외면받고 있다.

주가를 참고하면 미니 LED TV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은 서울반도체로 보인다. 반면에 서울바이오시스는 상대적으로 덜 주가에 영향을 받았다. 이를 참고한다면 미니 LED TV가 성장한다면 모듈업체인 서울반도체의 주가상승이 더 클지도 모르겠다.

기존 LCD TV를 만들던 공장을 기사용하는 것이 미니 LED TV의 가장 큰 이점일텐데, 내가 TV 생산자라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특히 LCD TV만 만들었던 삼성의 입장에서 OLED TV도 만들겠지만 미니 LED TV도 기존공정을 이용하여서 어느정도 가성비 라인을 챙기지 않을까?

'OLED TV 가격 인하는 쉽지 않은 일이다. LG전자 등 OLED TV 진영은 그동안 고비용을 투자했고, 이제야 수율 안정화 단계에 돌입했다. 반면 미니LED TV는 기존 LCD 및 LED 생산 공정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같은 기간 대비 가격을 빠른 속도로 낮출 수 있다'

21년 예상 영업이익 X 멀티플로 매수하기 적정한 가격과 차트분석에서 나온 가격과 비교해보려고 한다. 대충 요약하였는데 생각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된다.

21.10.05 기준

종목명 시가총액 멀티플
(영익)
부여
멀티플
현재가 차트가 최소가 최대가
켐트로닉스 3,500억 11.6배 10~15배 23,800원 23,000원 20,500원 30,750원
사업 포트폴리오가 좋아서 성장가치주로 분류하며 멀티플 최대 15배까지 구매가능
서울바이오시스 5,580억 11.16배 8~13배 14,600원 14,000원 10,000원 16,250원
사업 포트폴리오가 좋고 꾸준히 성장할 기업, 하지만 성장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미니 led tv모멘텀 죽음). 
최대 멀티플 13배지만, 미니 LED TV 모멘텀오면 15배이상 가능
한솔케미칼 3조 7,803억 17배 13~18배 333,500원 300,000원 255,000원 353,000원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성장섹터. 높고 꾸준한 ROE로 멀티플 18배까지지만, 음극재 향방에 따라 최대 20배도 가능
대한유화 1조3,715억 4.7배 5~8배 211,000원 200,000원 224,400원 359,000원
2차전지 분리막쪽 포트폴리오의 가치가 타 2차전지소재에 비하여 저평가되어있음.
다만, 본업이 사이클산업이라 멀티플을 못 받고 있다고 생각함. 그것이 모두 반영되어서 낮은 멀티플
멀티플이 선녀
팅크웨어 1,725억 15.9배 8~12배 16,550원 14,000원 8,300원 13,531원
자율주행섹터로 분류되는 기업으로 무난한 느낌. B사 향으로 블랙박스남품. 
개인적인 매력도는 포트폴리오보다는 가격에서 올 것 같음.
DL건설 6,418억 2.6배 3~5배 29,100원 29,500원 33,576원 55,900원
시크리컬 주식으로 큰 밸류를 주기는 어려우나 현저한 저평가. 그러나 보유하고 싶은 마음이 크게 안생김.
최소밸류가격 근처에서 기술적분석하여 매도할까 고민 중. 멀티플이 선녀
민앤지 2,466억 6.4배 7~9배 19,950원 19,000원 21,820원 28,000원
자사주소각이 마음에 들었던 기업으로 사업구조가 빼어나지 않지만, 뽀짝뽀짝 잘하고 있다.
자회사의 상장이 핵심으로 보고 있음.
엠씨넥스 6,790억 33배 9~14배 37,800원 36,500원 - -
본업과 성장분야가 있는데, 본업을 너무 과대평가하였고 반도체수급난이다 뭐다 스마트폰쪽 본업
어닝쇼크가 너무 컸다. 올해 실적으로 밸류를 측정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음.
애플카쪽 모멘텀이 주가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지만, 본업이 무너진게 아무래도 너무 컸다.
우리금융지주 8조 3,363억 2.5배 4~5배 11,450원 10,800원 18,300원 22,900원
국밥같은 은행주. 현저한 저평가단계로 모아가면 좋다. 이런 장에서는 저평가된 종목들이 속출하니
좋은 밸류 주식이 없을때 사거나, 분할하여서 수량늘리는 용도
리노공업 2조 6,964억 24배 15~18배 176,900원 170,000원 110,500원 132,675원
반도체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서 편입을 고여하였지만, 이미 적당한 평가를 잘 받고 있음.

산업 공부를 오랜만에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오늘 조금 더 공부해보았다. 그전까지는 화학적 관점으로 보았다면 오늘은 산업관점에서 공부해보았다.

석유화학산업은 원유를 S-Oil 같은 정유회사가 정제하면서 시작된다. 원유에서는 LPG, 휘발유, 납사, 등유, 항공유, 중유, 아스팔트 등이 나오게 된다. 그중에서도 납사가 금호석유화학과 관련이 있다.

납사는 고무, 플라스틱 같은 다양한 소재에 쓰인다. 여천 NCC(나프타 크래킹 센터), 롯데 케미 칼등을 통해서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으로 분해된다. 그중에서 금호석유화학과 관련 있는 것은 스티렌과 부타디엔이다. 소재마다 공급과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디테일한 가격 흐름은 다를 수 있지만, 원유 가격이 오르면 그 산물인 부타디엔과 스타이렌 가격 또한 오르게 될 것이니, 금호석유화학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스티렌을 가지고는 아주 딱딱한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면 예전 CD 케이스 같은 플라스틱이다. 견고한 대신 탄성이 없다. 반면에 부타디엔을 가지고 고무를 만들 수 있다. 탄성이 좋지만 강도가 약하다. 이 두 개를 섞어서  단점을 보완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 이것이 금호석유화학에서 하는 주력 사업이다.

스티렌, 부타디엔을 적절하게 섞어서 원하는 물성을 가지게 만드는게 기술이라고 한다. 금호석유화학 홈페이지에 가면 다양한 고무와 플라스틱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근데 이 제품들의 수요처의 많은 부분을 자동차가 차지하게 된다. 

고무는 타이어,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제품또한 자동차에 많이 들어가므로 자동차산업이 호황이면 금호석유화학의 실적을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 

 

 

전기차는 배터리때문에 기존 차량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서 더 튼튼한 타이어가 필요하고, 배터리 주행거리 때문에 더 가벼워져 야하기 때문에 고성능 플라스틱의 수요가 늘 것이라고 한다.

다만, 현재 잘 나가고 있는 라텍스의 수요가 지속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현재 매출을 유지하면서 신사업을 성장해나간다면 좋겠지만. 자동차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기에 경기에 민감한 주식, 사이클이 있는 주식이며 현재의 수준은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어렵다. NB라텍스의 수혜로 크게 매출이 올랐지만 어느 수준의 매출이 유지될 것이며 신사업은 얼마나 성장할지, 전기차의 확대에 따른 수혜는 얼마나 받을지. 계속 공부를 해봐야겠다.

원유 가격(부타, 스티렌)과 스프레드, 제품의 수요, 공급을 고려해야 하는 이해하기 아주 어려운 산업이다. 그래도 석유화학에 대한 개략적인 흐름은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

 

(2020.11)2020년+석유화학산업+미니북.pdf
1.99MB

 

 

 

서울반도체, 전기차 방열 탁월한 헤드램프용 WICOP TE 출시 

ㆍ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헤드램프 중량 감소 및 방열 성능 획기적 개선

ㆍ 21일부터 진행되는 북미 ‘DVN 워크숍’에 출품 예정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약 3조 원 자동차 조명 시장 특히 전기자동차의 적용 확대를 위해 LED 헤드램프의 발열에 따른 효율 감소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WICOP TE(Top Electrode)’를 출시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자동차 출하량(2020년 기준)의 10%에 WICOP(와이캅) 제품을 적용한데 이어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가속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수요 확대로 LED 헤드램프는 보다 가볍고 배터리 소모가 적은 고효율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도 상승에 따른 급격한 효율, 수명 감소 개선을 위해 헤드램프의 방열 성능이 중요한 과제가 되어왔다.

서울반도체의 헤드램프용 ‘WICOP TE(Top Electrode)’ 는 LED 패키지를 인쇄회로 기판(PCB)에 장착하는 기존 방식에서 바로 방열판(Heatsink)에 장착하여 헤드램프에서 발생하는 열을 빨리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사진] 일반 LED(좌)와 WICOP TE가 적용된 헤드램프용 LED(우)

WICOP 기술은 2021년 7월, 특허를 침해한 13개 해외 자동차 조명 브랜드의 LED 제품에 대해 영구 판매 금지 판결을 이끌어낸 LED 산업의 2세대 기술이다. 2021년 9월 21일부터 진행하는 북미 ‘DVN 워크숍(https://www.drivingvisionnews.com)’에 자연광과 가장 가까워 차량 내부의 사물을 본연의 색상으로 비춰 주고 학습과 숙면에 좋은 ‘SunLike(썬라이크)’와 서울바이오시스의 에어컨 등 차량 내부의 살균을 위한 ‘Violeds(바이오레즈)’도 함께 출품된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의 수요 확대 및 헤드램프 디자인의 슬림화로 인해 헤드램프의 중량 감소와 방열 성능이 보다 중요하다” 라며 “서울반도체는 고효율, 고방열 와이캅 제품의 라인업을 통해 100여 개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 적용되었고, 앞으로 지속적인 적용 확대를 통해 자동차 부문의 큰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반도체는 30여 년 간 광반도체 연구, 개발을 통해 자동차 솔루션에 적용이 가능한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 VCSEL)까지 모든 파장 대역(200nm ~ 1,600nm)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14,000개의 기술 특허를 보유함에 따라 세계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표] 서울반도체의 ‘WICOP (와이캅)’ 기술 비즈니스 현황

 

 

서울반도체, 최첨단 LED ‘와이캅’ 기술로 20억 불 하이파워 조명 시장 점유 확대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LED 산업의 2세대 기술 중 하나인 와이캅(WICOP)기술을 적용해 경쟁사 제품 대비 10% 밝고 기존 하이파워 제품과의 교체가 용이한 신제품 ‘Z5M4 모델’을 출시했다. 이로 인해 기존 버티컬칩 개발 기업들이 형성해 놓은 20억 불(2조 3천억) 규모의 가로등, 보안등, 식물 생장 조명등의 하이파워 시장으로의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사진] 서울반도체의 ‘와이캅(WICOP)’과 훔친 차량 번호판만 바꾼 구조 비교도

* Vertical chip(버티컬 칩) : 수직으로 전극을 위치하여 방열구조 우수해 하이파워 용으로 쓰인 구조

* COB (Chip on Board) : 칩을 바로 인쇄 회로 기판(PCB)에 실장하고 골드와이어를 연결하여 부피 줄이는 구조 

* CSP (Chip Scale Package) : 실리콘반도체 칩에 BGA(Ball Grid Array) 등을 만들어 클린룸에서 조립하는 실리콘반도체 기술

신제품 ‘Z5M4’는 기존 하이파워 제품과 1:1 호환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방열 구조가 우수하여 고광도 고효율에 적합한 하이파워 패키지이다. 업계 최고 수준인 175루멘퍼와트(lm/W)의 높은 광 효율을 제공하며 10만 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서울반도체는 2019년과 2021년, 신제품에 적용된 와이캅 기술을 침해한 필립스 TV와 13개 자동차 조명 브랜드를 상대로 영구적 판매 금지 판결을 받아내는 등 서울반도체만의 핵심 특허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조명용 Z5Mㅁ4는 그동안 버티컬 기술 개발기업들이 독식하던 20억 불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며 확대해 갈 것이고, 이 기술 제품은 조명뿐만 아니라 IT의 플래시(Flash), 자동차 조명에 이어 자연광 스펙트럼 재현 기술인 SunLike(썬라이크) 제품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와이캅(WICOP)’기술이 적용된 ‘Z5M4’ 패키지

 

미니 LED TV가 시장에서 보이지 않는다.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는 듯하다. OLED가 시장의 관심을 장악하고 있다. 22~23년 미니 LED TV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맞아 들어가야 할 텐데. 무튼 기업은 매분기 성장하고 있고 기술력이 있으며 그것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시장의 관심이 부재하여 주가는 더 낮아졌지만, 그 기대만큼 성과는 찍히고 있다는 생각이다.

단기 모멘텀이 미니 LED 밖에 없는 것이 아쉬운 점인 것 같다. 주식투자는 이렇게 흐름을 잘못 잡으면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약간 흐름을 빠르게 잡은 것 같다. 그것을 인지한 기관은 모두 빠르게 도망쳤지만 나는 기업이 잘하고 있으니 기다려 보자 하는 느낌이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4365 

 

[인터뷰] 배상신 퓨런티어 대표, "센싱카메라에 이어 라이다 장비로 영역 확장" - 전자부품 전문

퓨런티어가 '자율주행차의 눈'인 전장용 센싱카메라 모듈 장비에 이어 라이다 장비 개발에도 본격 나선다.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배상신 퓨런티어 대표는 16

www.thelec.kr

 

퓨런티어가 '자율주행차의 눈'인 전장용 센싱카메라 모듈 장비에 이어 라이다 장비 개발에도 본격 나선다.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배상신 퓨런티어 대표는 16일 <디일렉>과 인터뷰를 통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라이다 업체인 에스오에스랩과 전장용 라이다 모듈 초도 장비를 공동으로 개발 완료했다"며 "자율주행차에 라이다가 본격 탑재되는 시점에 맞춰 장비 적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퓨런티어는 전자부품 및 카메라 모듈 공정 장비 업체다. 자율주행차 시장 성장에 맞춰 2016년부터 독자 개발한 센싱카메라 모듈 장비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센싱카메라는 정밀한 사물 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센싱카메라 모듈 장비 시장은 미국 AEI, 유럽 트라이옵틱스, 홍콩 ASM 등이 앞선 가운데 국내에선 유일하게 퓨런티어가 시장에 진입해있다. 퓨런티어의 센싱카메라 장비는 국내 S사, 엠씨넥스, 세코닉스, 오필름(중국), 앱티브(미국), W사(대만)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고객사의 센싱카메라 제품은 최종적으로 글로벌 최대 전기차 업체, 포드, 니오(중국), 리비안 등에 공급된다. 

글로벌 최대 전기차 업체라면 테슬라라고 봐야하는데, 퓨런티어가 센싱카메라 장비를 국내 S사(삼성전기추정)에 남품하고 삼성전기에서 테슬라향으로 센싱카메라를 공급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 회사는 지난해 국내 대기업 티어1 업체와 신규 전장용 센싱카메라 장비를 공동 개발했고, 현재 장비를 공동 개발한 티어1 업체와 양산화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퓨런티어는 전장용 라이다 장비에도 도전한다. 라이다  또한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라이다는 레이저 빛을 물체에 쏘아 반사해 돌아오는 시간으로 정확한 거리와 위치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라이다는 자율주행 레벨4를 기점으로 빠른 성장이 전망되는 센서다. 

퓨런티어는 내년 1분기 코스닥 상장심사(IPO)를 앞두고 있다. 배 대표는 "퓨런티어의 전체 장비 사업 중 전장용 센싱카메라 장비의 연간 매출을 2023년 200억원 이상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음은 배상신 대표와 일문일답이다. 

Q. 반도체 장비의 종류가 다양하게 있듯이 센싱카메라 모듈 공정 장비도 세분화돼 있을 텐데요. 각 장비는 어떤 기능을 합니까? 

A. 반도체 전공정, 후공정에 사용되는 장비가 세분화돼 있듯이 센싱카메라 모듈 장비 또한 공정별로 종류가 다양합니다. 전공정에서는 이미지센서를 잘라서 패키징하고, 잘라진 이미지센서를 인쇄회로기판(PCB) 위에 올리고, 모듈을 와이어로 커넥션(연결)하는 기능의 장비들이 사용됩니다. 후공정에서는 렌즈가 조립된 상태에서 화상을 검사하는 장비, 카메라 측정 거리와 오차 수준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캘리브레이션 장비 등이 대표적이죠. 

모바일용 카메라와 전장용 카메라는 특성에 따라 사용되는 장비가 조금씩 다릅니다. 모바일용 카메라는 손떨림방지(OIS) 구현을 위해 렌즈를 3축으로 움직이는 엑추에이터 기능이 추가됩니다. 폴디드줌(잠망경 방식 카메라)또한 모바일 카메라에만 들어가는 기능이지요. 모바일용 카메라는 이런 특성을 검사하는 장비가 추가로 필요하게 됩니다. 

Q. 퓨런티어가 공급하는 센싱카메라 모듈 장비는 어떤 종류입니까?? 

A. 퓨런티어는 액티브 얼라인 공정 검사장비와 캘리브레이션 장비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캘리브레이션 장비는 2018년 미국의 이미지 품질 테스트 기업인 이마테스트와 공동 개발한 장비입니다. 

이전의 차량용 카메라는 운전자에게 사물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뷰잉(Viewing) 카메라'였다면, 최근 자율주행이 활성화되면서 센싱 카메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센싱 카메라는 사물의 크기와 거리를 정밀하게 계측하여야 합니다. 렌즈와 이미지센서를 조립해서 최적의 영상조건이 나오도록 만들어주는 공정이 액티브 얼라인입니다. 액티브 얼라인 공정 검사장비는 카메라 모듈 전공정의 가장 마지막에 사용됩니다. 

후공정에서는 카메라의 화상 품질을 검사하거나, 특성을 편차없이 균일하게 만들어주는 검사를 하는데요. 검사 과정을 거쳐도 완성된 카메라는 각각 조립 정밀도의 편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같은 공정에서 생산된 10개의 카메라로 같은 위치에서 동일한 물체를 찍었을 때 물체의 크기가 다르게 촬영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번 카메라가 1미터를 99cm로 읽고, 2번 카메라는 100cm, 3번 카메라는 101cm로 읽는 미세한 편차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런 광학적인 특성을 '내부 변수'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각 카메라의 광학적인 특성을 검사한 후 카메라 내부 메모리에 정보를 입력시켜 주는 공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1m를 99cm로 읽는 카메라"라고 저장하면, 촬영 시 물체 거리를 99cm로 인식하더라도 1m로 이해시키는 방식입니다. 이 공정에 캘리브레이션 장비가 사용되고 있으며, 센싱 카메라로 전환되면서 중요도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Q. 센싱카메라 모듈 공정 장비의 주요 고객사는 어디입니까?  

A. 국내 대기업 S사, 엠씨넥스, 세코닉스, 중국의 오필름, 앱티브 등의 센싱카메라 제조라인 공정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의 센싱카메라 제품은 최종적으로 글로벌 최대 전기차 업체, 포드, 니오(중국), 리비안 등에 공급됩니다. 올해는 대만의 W사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습니다. 애플 아이폰의 위탁생산업체인 W사가 신사업으로 전장 카메라에 진출하면서 해당 장비를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Q. 카메라 모듈 장비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고 있는데요. 퓨런티어 장비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A. 정밀도와 안전성입니다. 저희 장비는 측정한 거리와 크기의 오차수준이 0.12%(10미터에서 12mm 오차 발생률) 이하인 최고 수준의 센싱카메라를 만드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사인 글로벌 업체 AEI의 오차수준은 0.15%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주요 고객사를 통해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플랫폼 업체 모빌아이(인텔의 자회사)의 품질 수준을 통과했습니다. 이는 모빌아이의 고객사인 티어1 업체들이 저희의 센싱카메라 장비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Q. 신규 자율주행차용 센싱카메라 공정 장비를 개발했고, 이와 관련해 올해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당 장비는 어떤 기술이 적용됐습니까? 

A. 국내 대기업 자동차 티어1 업체와 협업해서 이미지센서와 렌즈와 조립을 간소화하는 장비를 지난해 개발했고, 신뢰성 평가까지 마쳤습니다. 현재 이 장비를 공동 개발한 티어1 업체와 양산화 제품 개발을 진행중입니다.

과거에는 이미지센서와 렌즈 사이에 접착제의 일종인 에폭시를 도포하고 이후 자외선(UV)를 쏘여 접착제를 굳히고, 80도 이상 오븐에 넣어 굽는 공정 과정을 거칩니다. 그 과정에 자외선을 쏘고 오븐에 굽는 경화 과정 중에 이미지 센서와 렌즈 간에 조립 상태가 수축되고 틀어지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이로 인해 영상 품질이 떨어지고 불량률도 높아지게 되지요. 

신규 장비는 이미지센서와 렌즈간의 접착을 에폭시 대신 납땜 방식을 도입한 장비입니다. 납땜 방식은 이미지센서와 렌즈를 순간 고정하면서 수축·경화로 인한 영상 품질 저하를 최소화하고, 조립 공정이 간소화되면서 단가도 낮아지게 됩니다. 

Q. 라이다 시장에도 진출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A. 최근 신규 사업으로 국내 차량용 라이다 업체인 에스오에스랩과 라이다 센서 장비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초도 장비 개발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차량용 라이다 시장은 아직까지 본격 양산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150~200미터까지 인식할 수 있는 차량용 라이다 개발을 지원하는 장비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차량용 라이다가 본격적으로 양산화되기 이전에 미리 장비를 개발한다면 장비 표준화를 이끌것으로 기대됩니다. 

Q.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성 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계시는데요. 언제 상장(IPO) 예정입니까? 

A. 내년 1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퓨런티어의 중장기 사업 계획과 목표가 궁금합니다. 

A. 내년 상장(IPO)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세계 액티브 얼라이어 장비 점유율을 현재 10%에서 2023년 20%로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퓨런티어의 장비 사업 중 전장 카메라 장비의 연간 매출을 2023년 200억원 이상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카메라 장비 시장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OIS용 카메라 탑재 비중이 현재 15~20%이지만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 폴디드줌 탑재율도 높아지고 있지요. 이 기능을 검사하는 장비 또한 수요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 현재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부품사업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합니다. 

자율자동차 시대를 맞이하면서 자동차 밸류체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티어1, 티어2 외에엔비디아, 모빌아이, 아르고, 구글 웨이모 등의 컴퓨팅 플랫폼 업체들이 대표적이지요. 점유율 확대를 위해 자율주행 플랫폼 업체들과 협업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다만, 차량용 카메라 매출비중이 올라온 것은 전장을 잘해서도 있지만, 모바일쪽이 작살난 영향이 크다. 켐트로닉스와 같이 참 좋아하는 기업이지만 모바일카메라가 작살나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

다시 모바일쪽 매출이 버텨주면서 전장이 치고 올라가는 그림이 나와야한다.

 

기존 모델에서 QD 필름이 얇게 사용되는 것을 확인가능하며 다음 세대(QD-OLED, QNED)모델은 QD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QD 컬러필터를 사용하기에 QD 사용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과거 리포트에 대한 이해가 단번에 되는 그림이다. LCD는 왜 구조상 저렇게 구성되어있는지 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형에서 OLED로 갈지 QNED로 갈지 모르겠지만, 한솔은 그 수혜를 받을 것이다. 근데 그것이 작년에는 가격에 크게 반영이 안되어있다가 하나씩 차례대로 가격에 반영이 되었다. 이미 많이 올랐다. PER이 작년에는 E 기준으로 15 정도였는데, 20까지 올라왔다.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2차전지의 매출이 가시화된다면 추가상승 여력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종목은 하락은 작은 느낌이 강하다. 그렇기에 매도를 하면 사기가 어려울지 모른다. 좋다면 잔잔잔 사가는 것이 좋아보인다. 우상향 해왔고, 우상향이 기대되는 아주 건실한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1. 바이오레즈 공기살균기 무상제공 이벤트를 하는데 반응은 어떤지? 신청건수는 많은지? 추후 판매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알아보는 중

2. LCD 판낼가격이 안정되고 있는데, 시장에서 미니 LED 이야기는 쏙 들어갔다. 미니 LED 오더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전분기 대비 어느 정도 성장을 예상하는지?

LCD 패널가격이패널 가격이 4K 65인치 이상 7월부터 빠지기 시작하였다. 미니 LED TV가 65인치 이상이고, 하이엔드 패널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과 LG에서 제품 출시가 많이 늦어졌다. 패널 가격이 안정되면 좋을 것으로 보는데 시장의 의견은 분분하다. 하반기 전반적인 TV 수요가 빠진다는 의견도 있고... 그것이 서울반도체/바이오시스의 주가에 반영된듯.

분기별로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시장(현장)에서 미니 LED TV가 많이 안보인다. 리서치 기관에서는 연간 300만 대를 예상했으나 시장에서 그런 기대는 없어졌다. 오히려 현장(매장)에서 기존 제품을 많이 밀어내면 투자자분들이 많이 인지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저희 쪽은 서울반도체 쪽이 주가가 많이 빠졌는데, 이쪽 기대감이 사그라든 듯싶다. OLED와 비교를 많이 하는데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다. QoQ로 늘어나는 것 맞다. 칩으로도 나가고 모듈 쪽으로도 나가고 있는데, 모듈 쪽으로 나가는 게 마진은 높긴 하다. 실질적으로 출시 모델이 많지 않다. 삼성에는 Neo가 나오는 것 같은데, LG 쪽 물건이 많이 안 보인다. 그에 따라서 이미 오더가 늦어지고 있다. 시장 평가는 나쁘지는 않았다. 미니 LED TV가 많이 보인다면 좋다고 보시면 된다.

3. 마이크로 LED를 중국업체에 납품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업체와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없나? 삼성은 마이크로 LED를 산안, Playnitride에서 납품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마이크로 LED가 전력 측면이나 비용 측면에서 에지가 있다고 보는데 현장의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다. 중국, 대만업체의 우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마이크로 LED에서는 우리 회사가 소니 밸류체인에 들어갔다가 나왔다. 삼성에는 기존 밸류체인 산안, playNitride이다. 사실 시장이 너무 초기, 워낙 고가다. 인도어 샤이니지와 영화 촬영용 특수 디스플레이 쪽에서 약간 시작되고 있다. 1분기부터 매출은 나오고 있다. 아시겠지만, 최근 기사(청색 LED로 노벨상을 탄 교수와 공동 연구한 내용, 1um 개발 관련 등)가 큰 내용인데 조정장이어서 좀 이슈를 못 받은 것 같다.

playnitride는 패키징을 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삼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관련기사) 저희 쪽 이번 연구를 통해 저쪽 회사보다 더 미세화 할 수 있는 발판을 갖추게 되었다고 본다. 미세화가 중요한 것은 AR/VR/SMART PHONE 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16~17년부터 마이크로 LED이야기가 나왔는데, 현시점 달라진 점은 레퍼런스가 있고 단계별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쪽은 시제품을 만든 것도 있고, 실제 고객도 있다. 시장이 이제 시작이라 해야 될 것이 굉장히 많다. 

4. 유럽쪽 정수장 살균 테스트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상수도에 살균들어가는 수은 램프를 대신하는 것인데, 당장 크게 커지기는 힘든 것이 가격차이가 심하다. 프로젝트 위주로 하고 있다. 여전히 그 상황이다.

UV의 경우는 CAPA를 늘려 Q를 늘리고 P를 좀 내리고 있다. MS가 1위. 볼륨모델에 들어가 Q를 키우는, 시장을 일단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CAPA를 작년에 늘렸기에 그 과정 속에 있다고 보시면 된다. 

우리는 가전제품쪽으로 판매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고객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는 있다. UV는 ADD UP 될수록 마진이 좋아지고, 패키징까지 하기 때문에 이익률도 높다.

5. 차량쪽 사업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동차 쪽은 서울반도체 자동차사업부를 통해서 진행한다. 하반기 ~ 내년 초까지 2~3개 브랜드 업체와 하게 될 것이다. (아우디 , 현대기아자동차, GM 정도 추정, 최근 기사에서는 102개 모델 적용 확인)

6. 최근 바이오시스 쪽 투자는 어느 정도 생산규모의 CAPA 증설인지 궁금하다. 앞으로도 2세대 LED 수급이 타이트해서(가동률이 90%이상 유지) 이 정도의 증설이 자주 필요할 것으로 보는가?

SETI 쪽은 작년 하반기에 증설을 많이 하였다. 워낙 작년 상반기에 쇼티지였기 때문이다. seti는 전공정을 하고 있다. 16인치 쪽을? 그쪽 캐파를 8~10배 정도 늘린 상태이다.

이번 연도 CaPEX 가 늘어난 것은 마이크로와 미니가 섞여있는데, 베트남 쪽 증설이 대부분이다. seti와 베트남쪽 작년에 모두 흑자전환은 하였다. 미니, 마이크로 LED 라인을 베트남 쪽으로 이전을 많이 하였다. UV 쪽보다는 WICOP 해당 라인 증설이라고 본다. 

가동률이 극단적으로 높아 보이는 것은 우리 회사가 아웃소싱을 일부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직적인 가동률은 극단적으로 높지는 않다. 그래도 작년 2분기부터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WICOP도 비중이 늘고 있다.

지금은 사실해야 될 투자를 하는 것이다. 추후 투자는 추이를 보고 투자를 할 예정이다. 우리 회사가 선투자를 예전에 과감하게 했다가 크게 당한 적이 있어서 나름 보수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일단 2분기는 하반기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증설을 했다. 강도는 미지수... 시장에서는 매장에서 안보이다 보니 반응이 없다. LG OLED 증설 이슈, 추가 투자 등... 미니 LED 쪽으로 얼마나 공격적으로 할지 의문이다. LCD 패널 가격이 큰 허들이 이였다고 본다. 

 

https://www.ledinside.com/node/32228

 

Seoul Viosys Overcomes Efficiency Challenges of Micro LED to be a Game-Changer of Display Industry and Starts Mass Production

ANSAN, South Korea Seoul Viosys (KOSDAQ: 092190), the leading global compound semiconductor device provider and a subsidiary of Seoul Semiconductor, announced Seoul Viosys and the Santa Barbaras Solid State Lighting & Energy Electronics Center (SSLEEC) tea

www.ledinside.com

 

https://www.ledinside.com/node/32223

 

TCL: Market of Mini LED-Backlit TVs Will Become Relatively Steady in 2022 or 2023

In 1H21, TCL Technology (hereinafter TCL) generated an operating revenue of RMB 115.24 billion (USD 17.7 billion; +89% YoY) and net profit of RMB 10.72 billion (USD 1.654 billion; +460% YoY). In the semiconductor display sector, specifically, TCL focuses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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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edinside.com/node/31852

 

【Exclusive Interview】Seoul Viosys UV-C LED revenue ranked first in the world and China in 2020

After many years of dedicated investments in researching and developing UV LED products, Seoul Viosys has earned its reputation as one of the worlds leading UV LED suppliers. Besides having a product portfolio that covers the entire UV LED spectrum, the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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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판낼가격이 요새 안정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OLED로 떠들석한 지금 미니 LED에 투자할 적기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오랜만에 기사를 찾아보았는데 문의를 하고 나서 비중을 더 늘려보는 것도 고려해보아야겠다. 원래는 금융주만 담으려고 했는데, 서울바이오시스가 너무 생각대로 잘 하고 있다. 시장의 흐름만 미니 LED, 마이크로 LED TV로 온다면 서울바이오시스는 주목을 끌 수 있다고 보는데, 시장이 안 좋기 때문에 그 시점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본다. 서울바이오시스 나와 같이 성장하자! 잔잔잔 한달에 50~100주정도씩 모아가볼까?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108030015

 

'바이오레즈' 키우는 서울바이오시스, 투자 전략도 바꿨다

모회사 서울반도체 전경. (사진=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의 2분기 자본적지출(CAPEX)이 53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1.3%,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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