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말 한마디로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법

4장 - 설득이 쉬워지는 말투

  • 불가능하다는 말 대신 가능하다고 말하라.
  • 말꼬리를 흐리지 마라.
  • "하지 마" 대신 "해"로 말하라.
  • "개선하겠습니다" 대신 "변화하겠습니다".
  • 상대가 원하는 이유를 먼저 생각하면 결국 내가 더 많은 이유를 얻는다.
  • 초반에 달콤한 사탕을 줘라.
  • 사람의 마음은 당신이 원하는 만큼 움직인다.
  • 사리질 혜택을 언급하라.
  • 서두르지 말고 작은 제안부터 하라.
  • 한번 올라간 목표치는 내려오기가 쉽다.
  • 무조건 쉽게 설명하라.
  • 상대방의 선택을 더 바르게 유도하는 비법.
  •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을 물어라.
  • 마법의 단어 '만약에'를 사용하라.
  • 신뢰도를 활용하라.
  • 상대방을 상상하게 만들어라.

5장 - 스스로 자존감을 올리는 말투

  • 일상에서 1분만 투자하라.
  • '혹시'라는 타이를 붙이지 마라.
  • 서술형 대신에 질문형으로 말하라.
  • 긴장된다면 손을 물로 두라.
  • 한 문장을 한 번에 말하라.
  • 나의 단점을 내 입으로 말하지 마라.
  • 나의 능력을 알리고 싶다면 정확한 숫자로 말하라.
  • 명칭만 바꿔도 훨씬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 대화에도 자살골이 있다.
  • 나의 장점을 물어라.
  • 질투심 대신 호기심으로 다가가라.
  • 나를 돋보일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하라.
  • 언제 어디서든 홈그라운드라고 생각하라.
  • 믿을만한 제3자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라.
  • 은근히 섹시하게 느껴지는 말투.

1. 말투 하나로 관계를 바꾸는 법

1장 -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말투

  • 직선으로 얘기하지 말고 곡선으로 말하라.
  • 직접적으로 조언하지 말고 간접적으로 질문하라.
  • 바꿀 수 없는 것보다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라.
  •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처럼 말하라.
  • 캐치볼 하듯이 대화하라.
  • 같은 표현을 반복하지 마라.
  • 자주 마주쳐야 기회를 얻는다.
    • 설득의 기본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사는일. 단순 노출효과 이용. "자주 보니 좋네요", "우리 또 만나요"
  • 평가의 말을 함부로 내뱉지 마라.
  • 사실이라 해도  평가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 잖아"는 추궁하고 따지는 것처럼 느낀다. 질문형으로 바꾸자.
  • 자랑하지 말고 고전처럼 말하라. 
    •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자랑하면 내가 원하는 이미지로 인식시킬 수 있다. "요즘 ~~ 연습을 하고 있어"
  • 사람을 끌어당기는 "방법이 있을 거야".
    •  "오히려 좋아", " 방법이 있을 거야", "하면 된다.", "변화는 언제나 좋은 거야.",  "그래, 그럴 수도 있지."
  • 상대방의 특권의식을 자극하라.
    • 상대방의 특권의식을 자극. "원래는 안 되는 건데" "너한테만 해주는 거야". "아무에게나 해드리는 게 아닌데"
  • 은근히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방법.
  • 같은 말을 반복하지 마라.
  •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하라.
    • 말할 기회를 상대방에게 주고, 그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라.

2장 - 어디에서나 돋보이는 말투

  • 과거형이 아닌 미래형으로 말하라.
    • 과거의 실수를 지적하기 보단, 미래의 기대감을. "다음엔 이렇게 하면 실수가 줄어들 거야"
  • '그런데'가 아니라 '그리고'를 사용하라.
    • 짧은 머리도 역시나 잘 어울린다. 그리고 난 긴머리도 좋았어(어색한데...?)
  • 효율적으로 칭찬하는 법.
    • 그 결과를 이루어낸 주인공을 직접적으로 언급해서 칭찬하라.
  • 평가하지 말고 공감하라.
  •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로 말하라.
  • 옳음의 말이 아닌 친절한 말을 하라.
  • 평가를 위한 질문보다 상대를 위한 질문을 하라.
  • 감동을 넘어 감격을 주는 감사 인사법.
  • 진실한 호응으로 가까워져라.
    • 미러링효과. 가벼운 동조. 표본을 넓혀서 답할 수 있다. 테니스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나도 운동을 좋아해요! 테니스는 아직 안쳐봤는데 재미있나요?"
  • 의욕이 샘솟게 이야기하라. 언어를 순화해서 말하자.
    • 상대방을 부끄럽게 만들지 않는다. 상대의 잘못을 상황의 잘못으로 돌린다. 평가하지 않는다.
  • 당신이 옳다는 말 한마디.
  • 상대방의 생각을 물어라.
  • 나의 말에 부사를 제거하라.
  • 대화 속의 통역사가 되어라.
  • 상대방의 호기심을 자극하라.
  • 오늘이 삶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라.
  • 존댓말을 사용하라.

3장 - 감정 소모를 줄여주는 말투

  • 감정적인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법.
  •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지 마라.
  • 짜증 내기보다 솔직한 감정을 고백하라.
  • 빌려줄 때는 조언을 구하라.
  •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을 대처하는 법.
  • '바쁘다'고 하지 말고 정확한 상황을 말하라.
  •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언어부터 바꿔라.
  • "이미 했다"라고 외쳐라.
  • 어색함을 자연스럽게 깨는 대화법.
  • 속사정을 자세히 말하라.
  • 힘들면 "이것만 끝나면!"을 외쳐라.
  • 까칠한 사람의 마음도 녹이는 한마디.
  • 자연스럽게 한층 깊어질 수 있는 대화법.
  • 세련되게 거절하는 법.
  • 감정적인 실수를 줄여주는 "그만!".
  • 일관되게 말하고 행동하라.

다리, 진실과 거짓이 밝혀지는 곳

인간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향해 방향을 돌리는 경향이 있다. 대화가 못마땅하면 엉덩이 위쪽으로는 상대를 바라보지만 발은 방향을 틀어 가까운 출구를 향한다. 누군가가 발의 방향을 바꾸면 이탈 신호로 봐야 한다.

#대화 도중 상대의 한쪽 발이 바깥쪽을 향하고 있다면 그가 그 방향으로 떠나고 싶어 한다는 신호다. 

#무릎을 손바닥으로 감싸 쥐고 발 쪽으로 몸의 무게를 옮기는 것을 떠나고 싶어 한다는 단서다. 이 자세는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명확한 신호다. 

기쁠 때 다리도 함께 들뜬다.

#발가락이 위쪽을 향하면 대개 기분이 좋거나 어떤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거나 좋은 얘기를 듣고 있음을 의미한다. 발이 바닥에 평평하게 있다가 출발자 자세(앞꿈치가 붙고 뒤꿈치가 뜨는)로 바뀌는 것은 이 자리를 떠나고 싶어 한다는 의미다. 

다리를 붙이고 서는 것은 복종의 자세로 인식되기 때문에 적이 될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신호가 전달되기도 한다. 두 발 사이를 떼어놓으면 "내가 책임자다"라는 권위의식이 잘 드러나므로 다루기 힘든 사람들을 통제할 때 효과적이다.

# 편안함을 느낄 때 (서있는 경우) 다리는 X자 모양이 된다. 이때 갑자기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나타나면 교차하고 있던 다리를 풀게 된다.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각자 다디를 교차하고 있는 것은 서로에 대해 아주 편안하게 느끼고 있다는 표시다. 다리를 교차하는 것 자체가 편안함을 드러내는데, 추가로 두 사람의 행동에서 미러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서 있는 동안 다른 사람 앞에서 한쪽 다리를 교차할 경우에는 약간 균형을 잃게 되는데, 이때 진짜 위협이 발생하면 쉽게 정지할 수도 도망갈 수도 없다. 이러한 이유로 변연계 뇌는 정말로 편안하 대, 자신감을 느낄 때만 이런 자세를 취하게 한다.

#71(227p) 남성은 오른쪽 다리를 올려 무릎이 자신과 여성 사이에서 장벽 역할을 하도록 했다. 남성은 왼쪽 다리의 무릎을 끌어당겨 다신과 여성 사이의 장벽을 제거했다. 

#발이 바깥쪽을 가리키고 있다면 그가 다른 곳에 있고 싶어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거리두는 방식 중 하나이므로 그저 형식적으로 하는 말이 아닌지 잘 관찰해야 한다. 

#갑자기 다리를 꼬거나 겹치는 것은 불편함이나 불안을 암시한다. 편안한 느낌이 들면 겹쳤던 발목을 푸는 경향이 있다.

두 발을 모두 감추는 경우도 스트레스 신호다. 발을 의지다리 주위에 걸고 손으로 바지를 문지르는 것은 진정시키는 행동으로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주제가 바뀌어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 발을 다시 앞으로 내민다. 이러한 행위는 스트레스를 받는 주제는 이제 지나갔다는 변연계의 안도감을 나타낸다.

#의자다리에 발목을 거는 것은 정지반응의 일부로 불편함, 불안, 걱정을 나타낸다.

몸, 생존의 최전선

몸이 뭔가에서 멀어지기 위해 기우는 것은 뇌가 그것을 요구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몸의 반응은 정직하다. 몸을 기울이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다. 눈, 입, 가슴, 생식기 드잉 위치한 복부 앞면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물에 아주 민감하다. 상황이 좋을 때는 좋아하는 사람이나 사물을 향해 복부 쪽을 드러낸다. 반면 상황이 나쁠 대, 방향 바꾸기 또는 외면을 통해 복부 부정을 취한다. 

#인간의 몸은 편안함을 느끼거나 의견이 일치할수록 서로를 향해 기운다. 이렇게 거울처럼 반응하는 것은 아기 때부터 시작된다. 인간은 싫어하는 사물과 사람으로부터 몸을 멀리하며, 동료가 자신과 다른 의견을 말할 때도 그로부터 몸을 멀리한다.

싫어하는 사람 또는 사물로부터 몸을 멀리 하는 것이 어렵거나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을 때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장벽 역할을 하도록 팔을 꼬거나 물건으로 몸을 가린다. 옷을 입거나 가까이에 있는 물건을 이용하기도 한다. 대화 도중에 갑자기 팔짱을 끼는 것은 불편함의 암시일 수도 있다. 

흔히 여성은 남성보다 더 많이 자신의 몸을 가리는 경향이 있다. 특히 불안감이나 초조 감은 느낄 때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할 때는 더욱 그렇다. 여성은 종종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팔짱을 낀다.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 처음 며칠 동안 여학생들이 교실에 들어올 때 가슴팍에 노트를 안고 들어오는 것을 자주 본다. 그러다가 그들이 점점 편안함을 느끼면 노트는 옆구리로 내려간다. 시험 기간에는 가슴을 보호하는 행동이 남학생에게서도 증가하는 경황이 있다. 여성은 특히 혼자 앉아 있을 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배낭, 가방, 지갑등을 이용한다. 쿠션처럼 위안을 주는 물건을 끌어안는 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많은 사람이 공공장소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말하는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는 동안 팔짱을 낀다. 그 자세가 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늦은 시간에 버스를 기다리는 것처럼 뭔가가 자신을 곤란하게 하지 않는 한, 좀처럼 팔짱을 끼지 않는다. 손으로 꽉 움켜쥐면서 팔짱을 끼는 것은 분명한 불편함을 나타낸다. 

몸을 굽히는 것은 박수갈채를 받았을 때처럼 영광스럽게 느낄 때 복종이나 존경 또는 겸손의 표시로 행해진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몸을 굽히는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나타내는 비언어 행동이다. 

옷차림은 전략 그 이상. 몸단장은 또 하나의 메시지다.

#몸을 벌리는 것은 영역 표현으로 집에서는 괜찮지만 사회생활에서는 결코 그렇지 않다. 

#한쪽으로 치우쳐 어깨를 으쓱하는 것은 책임감 부족이나 확신하지 못함을 나타낸다. 아는 것이 없거나 의구심을 나타낼 때도 어깨를 으쓱한다. 귀 쪽으로 올라간 어깨는 거북이 효과를 자아낸다. 이때 전해주는 메시지는 약함, 불안, 부정적 감정이다.

기타

#두 사람이 거울처럼 반응하면서 서로를 향해 몸을 기울이는 동작은 매우 편안한 상태임을 보여준다. 

#마치 사출좌석에 고정돼 있는 것처럼 움직임 없이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은 강한 스트레스와 불편함의 증거다.

#손바닥 위로 하기 또는 심문하기 자세는 보통 신뢰받거나 수용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암시하며, 절대적이거나 확신이 있는 표현이 아니다.

#손바닥을 아래로 한 진술은 손바닥을 위로 한 진술보다 훨씬 힘과 확신이 있다.

 기쁨과 좌절이 나타나는 팔

높이 들어 올리는 팔 동작은 기쁨과 흥분에 따른 보편적인 반응이다. 활기가 넘치고 행복한 사람들은 팔을 높이 올리고, 기분이 좋거나 확신에 찰 때는 팔을 적극적으로 흔든다. 반대로 무의식적으로 팔을 억제하는 사람은 불안하고 무기력해 보인다. 

부정적 정서는 사람들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가라앉게 한다. 득점하는 순간에는 공중으로 뛰어오르거나 팔을 뻗지만, 심판이 불리하게 판정을 내리거나 실점하면 어깨와 팔이 내려간다. 화가 나거나 두려울 때 인간은 팔을 거둬들인다. 걱정할 때는 팔을 옆구리에 직선으로 놓거나 가슴에서 양팔을 교차해 잡고 있다. 

떳떳하지 못할 때 팔은 뻣뻣해진다

핸드폰 속의 내용물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은 가방을 몸에 더 밀착시키거나 꽉 잡는 경향이 있다. 중요한 물건을 팔로 더 보호하려 애쓰며 그 물건이 눈에 띄는 것을 원치 않는다.

사람들이 아기 똥기저귀를 집는 방법

# 등 뒤에 팔을 두는 태도는 왕의 자세로 불리며 가까이 다가오지 말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흔히 왕족이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기 위해 이런 행동을 취한다.

접촉은 상대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를 잘 보여준다. 오물이 묻은 기저귀를 버리라고 건네줄 때 대개는 손가락을 몇 개만 사용해 잡고 몸에서부터 멀리 떨어뜨리려고 팔을 최대한 뻗는다. 변연계가 불쾌하거나 건강에 해롭거나 위험한 사물과의 접촉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팔은 위협이나 부정적인 무엇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거나 거리를 두기 위해 차단하는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

개인의 영역은 곧 권력이다

영역은 본질적으로 권력이다. 그러나 영역을 주장하는 것은 강력하고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고 때로 크고 작은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신감이 충만하거나 지위가 높은 사람이 팔을 이용해 자신감이 부족하고 지위가 낮은 사람보다 어떻게 더 많은 영역을 주장할까? 지위가 높은 사람은 앉자마자 자신의 물건을 펼쳐놓으면서 최대한 많은 자리를 차지한다.

# 양손을 허리에 대는 것은 강력한 영역 표현으로, 지배를 확고히 하거나 논란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데 이용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양손을 허리에 대는 표현을 덜 사용한다. 엄지가 앞을 향하고 변형 자세는 더 호기심이 많고 덜 권위적인 자세다.

#머리 뒤에서 깍지 낀 손은 편안함 또는 우월함의 표시다. 보통 회의 중에 직급이 높은 사람이 이런 자세를 취한다. 

사람들은 뭔가를 강조하거나 영역을 주장할 때 팔을 사용한다. 비즈니스 회의에서 보다 넓은 영역을 차지한 사람은 내용에 대해 확신에 차 있다. 팔을 펴서 다른 의자 위에 걸치는 것은 확신에 차 있고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을 의미한다. 쭉 뻗어 펼친 양팔은 정확도가 상당히 높은 "나는 확신에 차 있다"라는 비언어다. 자신감이 있다가 부족해지는 순간 팔을 거둬들인다.

#손가락을 벌려 테이블 위에 손가락 끝을 올려놓는 것은 확신과 권위의 의미심장한 영역 표현이다. 팔을 펴서 다른 의자 위에 걸치는 것은 확신에 차 있고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 성공을 움켜잡는 기술

사람들은 효과적인 손 움직임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만약 설득력 있는 연설가가 되고 싶다면 풍부한 손 움직임을 활용해 보라.테이블 밑에 손을 숨기지 마라. 말하는 동안 손을 감추면 상대방이 의혹을 품게 된다.

#손가락질보다 손바닥을 펴고 가리켜라. 손가락질은 사람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무례한 행동으로 인신되고 있다.

#다른 누군가가 말하고 있을 때 마치 관심이 없다는 듯 어깨에 먼지를 털거나 머리를 매만지는 등 자신을 다듬는 것은 무례한 행동으로 상대방의 말에 관심이 없다는 거부의 신호다.#손톱 물어뜯기는 일반적으로 불안 또는 긴장의 신호다.

#손가락 끝을 서로 닿게 해서 손으로 첨탑 모양을 만드는 것은 자신감에 대한 가장 강력한 표현이다.

첨탑 모양 하기는 법정에서 증언할 때 매우 유용하다. 때로 첨탑 모양(높은 자신감)에서 순식간에 깍지 끼기(낮은 자신감)로 바뀌기도 하는데, 이는 확신이 의심으로 변화됐음을 반영한다.

# 양손을 깍지 끼고 꽉 잡는 것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걱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보편적인 방식이다.엄지를 공중에서 위로 향하게 하는 것은 자신을 높게 생각하거나 자기 생각 및 현재 상황에 확신이 있다는 신호다.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자주 보이는 주머니 바깥으로 내놓은 엄지는 높은 자신감의 표현이다. 

#엄지를 위로 향하는 것은 긍정적 사고의 좋은 표시이며, 대화하는 동안 유동적일 수 있다. 중요하지 않거나 정서가 부정적으로 바뀔 때 엄지는 갑자기 사라질 수 있다. #주머니 속에 들어간 엄지는 낮은 지위와 낮은 자신감을 나타낸다. 그릇된 메세지를메시지를 보내는 표현이므로 권위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주머니에 들어간 엄지는 즉시 불안이나 사회적 불편함의 메시지를 내보내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생식기 틀 만들기(엄지를 벨트 안으로 넣고 발지를 끌어올리는등)는 주로 연애하는 동안 젊은 남성에게 나타난다. 그것은 우월함의 표현이다.

자신감이 없어질 때 나타나는 행동

양손을 맞잡고 꽉 쥐거나 깍지를 끼는 것은 대개 스트레스나 낮은 자신감을 의미한다. 

#걱정이 있거나 초조할 때 우리는 손가락으로 손바닥을 문지르거나 양손을 함께 문지름으로써 진정시킨다. 아래위로 문지르기 위해 손가락이 서로 엇갈려 있을 때 뇌는 더 심각한 걱정이나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 손 접촉을 더 필요로 한다. 다른 모든 비언어 행동과 마찬가지로 손 움직임의 갑작스런 변화는 생각과 감정의 변화를 암시한다. 손을 거둬들이는 과정등이 있다면 위협을 느낄 때 발생한다.

 

당신이 행동으로 누설하는 진실

행동은 말보다 더 크게 말한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모든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의 60~65%를 차지한다. 다른 사람의 행동에서 편압함과 불편함의 단서를 읽는 법을 익히면, 그들의 몸과 마음이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히 해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편안한 행동(만족, 행복, 이완)인지 불편한 행동(불쾌, 불행, 스트레스, 걱정, 긴장)인지 파악하라.

#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 때는 보통 눈이 이완돼 있고 입술을 자연스럽게 펴져 있다. 스트레스 받은 표정은 긴장돼 있고 약간 일그러져 있다. 눈썹을 찌푸리거나 이마에 주름이 지기도 한다.

뇌, 행동통제센터

비언어 커뮤니 케이션은 변연계의 지배를 받는다. 대뇌 안에 자리 잡고 시상을 둘러싸고 있는 변연계는 생존을 책임지고 있고, 쉬지 않는다. 감정센터이기도 하다. 비언어에 관계하는 번연계는 '정직한 뇌'다. 통제하기 어렵다.

신피질은 가장 늦게 두개골 저장소에 추가되었다. 고차원의 인지와 기억을 책임지며 하고하는 뇌, 즉 지적인 뇌라고 한다. 가장 정직하지 않은 뇌이며, 거짓말을 하는 뇌다.

그렇기 때문에 변연계가 지배하는 비언어 행동을 읽는 것이 진실을 알아채는데 도움이 된다.

인간을 지키는 3개의 매커니즘은 정지, 도망, 투쟁이다. 정지반응은 위험하면 멈추는 반응이다. 노출을 줄임으로써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죽은 척 연기하는 것도 정지반응의 일종이다. 도망반응은 위협이 되는 것을 피하려 한다. 눈을 가리거나 비비는 형태, 아니면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몸을 기울여 약간 거리를 두는 것 무릎에 지갑 같은 물건을 올려놓는 것, 출입구 가장 가까운 곳으로 다리를 돌리는 것도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행동이다.

#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상대방을 불편하게 느끼면 몸을 약간 멀리해 거리를 둔다. 눈을 가리는 행동은 놀람, 불신, 그리고 의견 차이를 강력하게 보여주는 도망반응 중 하나다.

거짓말이 의심된다면 상대방의 목을 보라

목을 만지거나 쓰다듬는 것은 스트레스에 반응할 때 가장 자주 나타나는 진정시키기 행동이다. 여성은 흉골상부오목이라고 불리는 천돌을 손으로 가리거나 그 부분에 손을 댐으로써 자신을 진정시킨다. 이 부분을 만지거나 가리는 것은 대개 괴롭다거나 위협을 느낀다거나 불안하다거나 무서워한다는 뜻이다.

# 천돌을 가리는 행동은 불안감, 불편한 감정, 두려움, 걱정을 완하시켜준다. 목걸이를 만지는 것도 같은 이유다.

초조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행동

진정시키는 행동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목을 만지거나 얼굴을 쓰다듬고 머리카락을 만지작 거린다. 이 행동은 거의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남성은 대개 얼굴에 손대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 여성은 목, 옷, 액세서리, 팔, 그리고 머리를 만지는 것을 선호한다.

# 이마를 문지르는 것은 뭔가와 씨름하고 있거나 심한 불편함을 애써 무시하고자 함을 보여주는 표시다. 볼이나 얼굴에 손을 대는 것은 초조하거나 화가 났거나 걱정 될때 진정시키는 방법이다. 볼에 볼록하게 숨을 머금었다가 내쉬는 것은 스트레스를 방출하고 진정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다루기 위해 남성은 흔히 넥타이를 바로 잡는다. 이 위치는 천돌과 밀접한 곳이다.

#남성은 괴로움을 완화시키기 위해 목을 마사지하거나 쓰다듬는다. 넥타이를 바로 잡는다. 목에 잠깐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불안감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만약 부인이 목걸이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한다면 십중팔구 마음이 불안한 것이다. 천돌로 손을 가져갔다면 걱정거리가 있거나 불안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다.

# 목 부분을 통풍시키는 것은 스트레스와 감정적인 불편함을 완화시킨다.

# 스트레스를 받거나 초조해지면 사람들은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해 무릎 위에 손바닥을 문지를는 경향이 있다. 불안감의 신호이다.

얼굴, 감정의 리트머스 시험지

편안할 때는 얼굴 근육이 이완되고 머리는 가장 취약한 부위인 목을 드러내며 약간 옆으로 기우는 경향이 있다. 

# 머리 기울이기는 나는 편안하다, 나는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받아들인다. 우호적이다 라고 말하는 방법이다. 낯선 사람과 있을 때 머리 기울어지기는 힘들다. 

# 수축된 동공은 불쾌, 놀람, 위협 등 부정적인 상황에서 나오는 비언어 행동이다. 우리는 빛이나 못마땅한 것을 차단하기 위해 눈을 가늘게 뜬다. 화가 났거나, 좋아하지 않는 노래, 목소리, 소리를 들었을 때도 실눈을 뜬다. 실눈 뜨기는 아주 잠깐일 수 있지만 부정적인 정서를 즉각 반응한다.

눈을 가리는 행동은 달갑지 않은 이미지를 보는 것으로부터 뇌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인간의 눈은 좋아하는 누군가를 보았을 때 동공이 확장되면서 커진다. 연애, 비즈니스 아니면 친구를 사귈 때도 상대방의 눈이 커질수록 긍정적인 신호이다.

# 손으로 눈을 가리는 것은 방금 듣거나 본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행동이다. 대화 도중 눈위에 손을 대는 것은 부정적인 자각의 단서이다. 정보를 듣고 뜸을 들인 다음 눈을 뜨거나 눈을 오래 감고 있는 것은 불쾌감의 표시다. 눈꺼풀을 꽉 내리누르면서 눈을 감는 것은 부정적인 요소가 뇌 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하려는 노력의 표현이다.

# 만족스러울 때 우리 눈은 이완돼 있고 긴장감이 보이지 않는다. 아치 모양을 이룬 눈썹은 긍정적인 감정의 확실한 신호이다. 블래시벌브 눈은 우리가 누군가를 보고 흥분했을 때 혹은 우리가 감출 수 없는 행복함으로 가득 차 있을 때 나타난다. 

#우리는 믿지 못하거나 납득할 수 없을 때 곁눈질을 한다.

#진짜 미소는 눈을 주름지게 만들고 입 양쪽 가장자리를 눈 쪽으로 끌어올린다. 가짜 혹은 예의 바른 미소는 입 양쪽 가장자리가 귀쪽을 향해 움직이고 눈은 거의 변화가 없다. 

#입술이 사라질 때는 보통 그 행동을 하게 하는 스트레스나 불안 요소가 있음을 보여준다. 입술이 양옆으로 완전히 펴져 있을 때 보통은 만족스러운 상태이다. 스트레스가 있을 때 입술을 사라지고 단단해지기 시작한다. 스트레스나 걱정이 커지면 입술 압착은 입술이 사라지는 지점까지 진행될 수 있다. 입술이 사라지고 입 양쪽 꼬리가 뒤집힌 U자 모양으로 내려갈 때 감정과 자신감 수준은 가장 낮은 지점에 있다. 불안, 스트레스, 걱정은 최고조에 이른 모습이다.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가능성 있는 대안을 생각하고 있을 때, 우리는 입술을 오므리거나 주름지게 한다. 비웃음은 순간적으로 경멸 또는 경시를 나타낸다.

#입술을 핥는 것은 진정시키는 행동이다. 위로하고 진정시키는 이런 행동은 시험 직전의 학생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혀 내밀기는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다가 들켰거나, 긴장이 되거나 어떤 부담에서 벗어났을 때 잠깐 나타난다.

자긍심이 높아질수록 코와 턱은 함께 올라간다

턱을 내리고 있는 사람은 확신이 부족하고 부정적 상태로 보이는 반면 턱을 올리고 있는 사람은 긍정적 감정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자기 자신이 걱정될 때는 코는 바닥으로 향하고 턱은 안으로 들어간다. 긍정적으로 느낄 때 턱과 코는 하늘을 향한다. 둘 다 편안함과 자신감의 신호다.

긴 연휴 동안 다시 보는 책. 

당신은 당신을 꼼짝 못 하게 가두는 주변 환경에  좌우되는 인생을 살고 싶지 않다면 스스로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길 용기가 있어야 한다.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라]

[결정을 실천할 용기가 필요하다]

스스로 생각하고 동시에 철저하게 개방적인 사고를 하라. 시간은 항상 강처럼 자연스럽게 흘러 우리를 현실과 마주치도록 이끌어 주었다. 우리는 이런 현실에 직면할 때마다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시간의 강을 따라 흘러가는 일은 멈출 수 없고, 따라서 현실과의 만남을 피할 수도 없다. 우리는 단지 가능한 최선의 방식으로 현실에 접근할 수밖에 없다. 일생 동안 당신은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수많은 현실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가 당신의 삶의 질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좋은 결정은 당신에게 좋은 결과를 선물하고 나쁜 결정은 당신을 곤란하게 만들거나 손해를 끼칠 것이다. 당신이 현명한 사람이라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현실이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알게 되고, 그런 현실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원칙을 배우게 될 것이다. 

나도 처음부터 원칙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주로 실수를 저지르고 실수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평생에 걸쳐 나만의 원칙을 만들었을 뿐이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내가 원하는 것들을 쫓아 달렸고, 넘어졌다. 하지만 일어나서 다시 달렸다. 그리고 다시 넘어졌다. 나는 넘어질 때마다 무엇인가를 배웠다. 그리고 더 좋아졌다. 그리고 덜 넘어졌다. 나는 이런 일을 계속 반복하면서 그 과정을 즐기게 되었다. 심지어 넘어지는 것조차 좋아하게 됐다.

나는 잘 해결할 수만 있다면 인생의 갖가지 문제들을 보석 같은 귀중한 보상을 가져오는 퀴즈처럼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도 배우게 됐다. 여기서 문제는 "다음에 이런 상황을 만나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였고, 이를 해결하고 내가 받은 귀중한 보상은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될 '원칙'이었다.

나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훌륭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이 진실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다. 이는 나를 극사실주의자로 만들었다. 

[꿈 + 현실+ 결단력 = 성공적 인생]

당신은 당신의 꿈을 성취하는 데 집중하고,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현실과 그 현실에 대처하는 방법을 바로 이해하며 결단력을 가지고 대응한다면, 당신은 성곡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원칙을 배우게 될 것이다. 무엇을 원할지는 오로지 당신 몫이다. 하지만, 어떤 길을 선택하는 당신은 현실을 수용해야 한다. 특히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현실까지도 받아들여야 한다. 약점, 실수, 문제들이 큰 고통으로 다가왔다. 없기를 바랐지만.

[고통 + 성찰 = 발전] 

이런 사실들을 발견함으로써 나는 다음과 같은 5단계를 실천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 목표

목표를 알고 그 목표를 추가하는 단계다. 원하는 것을 대부분 가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원하는 모든 것을 성취할 수는 없다. 그래서 당신이 원하는 것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해야만 한다. 당신에게 무엇이 최선인지는 당신의 열정, 당신의 장점과 약점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당신은 자신을 정말로 잘 이해해야 하고, 당신의 목표를 당신이 결정할 인생의 방향이나 경로와 일치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언제나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은 있게 마련이다. 당신은 깊이 성찰하고, 시행착오를 토해 교훈을 배우거나, 목표를 향해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결단력을 통해 이런 방법을 찾아야 한다.

2. 문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방해가 되는 문제들을 찾아내는 단계다. 문제는 늘 발생한다. 보통 고통스럽다. 발전하려면 문제를 찾아낸 다음 안일하게 넘겨서는 안 된다.

3. 진단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이런 문제들을 진단하는 단계다. 때때로 당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약점이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가능성도 고려해야만 한다.

당신은 이런 발전 과정을 통해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이든 당신은 문제점을 알아내고 극복해야만 한다.

4. 계획

당신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단계다.

5. 실행

앞선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필요한 일들을 해나가는 단계다.

성공적인 인생은 이 5 단계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과정이다. 과정을 열심히 수행하다 보면 자연히 각종 우여곡절을 만나게 되고, 당신은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성공을 가능하게 하는 개인적 발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나에게 있어 발전은 아래 그림과 같은 모습이다.

 

우리의 '자아'와 '사각지대'라는 장벽

자아는 스스로의 약점을 인정하는 것을 방해한다. 올바르고 싶은 욕망은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싶은 욕망보다 앞선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의견을 검증하지 않고 옳다고 믿는다.

사각지대는 사람들이 각자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물을 보기 때문에 존재한다. 어느 누구도 혼자서 주변에 있는 모든 위험과 기회를 볼 수는 없다.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당신은 혼자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다.

인생이라는 정글에서 위험과 기회를 성공적으로 찾아내려면 나는 이런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는 내가 옳다는 즐거움보다 무엇이 진실인지 배우는 즐거움을 선택했다. 나와 의견이 다르고, 아주 사려 깊은 사람들과 함께하였다. 그들의 눈을 통해 사물을 보고, 그들은 나의 눈을 통해 사물을 봤다. 덕분에 우리 모두는 무엇이 진실인지 찾아내고 그에 대응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마치 흑백으로 사물을 보다가 아주 밝은 컬러로 사물을 보는 것과 같았다. [사려깊은 반대]

인생이라는 정글을 헤쳐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와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보는 통찰력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5단계 과정에서 당신은 당신이 볼 수 없고, 할 수 없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받을 수 있다. 자신이 직접 올바른 답을 찾겠다는 집착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개방적이어야 한다. 

서로에게 근복적으로 진실하고 극단적으로 투명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

성공을 위한 노력은 당신을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트릴 것이다. 그리고 좌절은 당신을 시험에 들게한다. 실패와 절망은 사람들을 선별한다. 어떤 사람들은 무엇이 이런 좌절과 실패를 불러왔는지를 깊이 생각하고 귀중한 교훈을 얻는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 생각하고 도망친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훨씬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성공은 목표를 달성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었다. 우리가 성취하려고 그렇게 노력했던 것들은 단지 미끼에 불과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목표를 성취하려는 노력 자체가 개인의 발전과 의미 있는 관계를 가져다준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받게 되는 진정한 보상이다.

당신만의 원칙을 찾고, 기록하고, 당신과 더불어 발전시켜 나가라. 당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그 결정을 실행하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자신만의 훌륭한 원칙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유일한 바람이다.

GPT한테 요약부탁함.

자본주의 세상에서 번식 경쟁은 진화 생물학적 원리와 현대 사회경제적 요인이 얽힌 복잡한 현상입니다. 인간은 유전자의 생존과 확장을 목적으로 행동하지만, 자본주의는 이 과정에서 자원과 신호의 배분 방식을 크게 변형시켰습니다. 이를 유전자 관점, 효용 판단, 신호의 경제학, 그리고 현대적 맥락으로 나누어 정리해보겠습니다.


1. 유전자와 번식의 기본 논리

  • 인간은 46개의 염색체(23쌍)를 가지고 있고, 자식에게는 그 절반인 23개를 물려줍니다. 이는 유전적 투자의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 진화적 관점에서 번식은 자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로 전파하는 핵심 과정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에서는 이 과정이 경제적, 사회적 요소와 얽히며 복잡한 양상을 띱니다.

2. 효용 판단과 번식

  • 효용 판단은 인간이 자원을 배분할 때 느끼는 주관적 만족도를 의미합니다. 번식 경쟁에서도 사람들은 본능적, 경제적 효용을 계산합니다.

번식과 효용의 경제적 판단

  1. 자원의 제약:
    번식을 위해 필요한 자원(재산, 시간, 사회적 지위 등)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식을 낳는 수와 질 사이에서 효용을 판단합니다.
    • 예: 많은 자식을 낳아 유전자 전파를 극대화하거나, 적은 자식에게 집중적인 자원을 투자하여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전략.
  2. 사회적 투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녀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건강 관리, 네트워킹 등 사회적 자본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미래 효용의 판단:
    부모는 자녀의 잠재적 성공이 자신의 유전적 생존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판단하며, 자원의 배분을 최적화하려 합니다.

3. 신호의 경제학과 번식 경쟁

신호의 경제학은 번식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개인의 능력, 자원, 유전적 적합성 등을 잠재적 배우자와 사회에 알리는 과정에서 신호가 핵심 역할을 합니다.

번식 경쟁에서의 신호 전략

  1. 지위와 자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지위와 자원의 과시가 배우자 선택에서 중요한 신호로 작용합니다.
    • 예: 고급 차, 명품 옷, 높은 학력 등이 자신의 경제적 안정성과 유전적 적합성을 나타내는 신호로 사용됩니다.
  2. 외모와 건강:
    건강하고 매력적인 외모는 유전적 품질의 신호로 간주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성형, 운동, 패션 등이 신호를 강화하는 도구로 활용됩니다.
  3. 문화적 자본:
    지적 능력, 교양, 예술적 감각은 현대 사회에서 번식 경쟁의 중요한 신호입니다. 이는 "높은 수준의 환경에서도 유전자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4. 성격 및 행동:
    친절함, 리더십, 유머 감각 등은 협력적이고 안정적인 번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신호로 작용합니다.

4. 현대적 맥락: 자본주의와 번식의 변화

  1. 소비주의와 번식:
    자본주의는 번식을 개인의 소비 패턴과 밀접하게 연결시킵니다. 자녀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이 상승하면서, 일부는 자녀를 "럭셔리 재화"로 인식하게 됩니다.
  2. 비혼 및 저출산: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성공과 자아실현이 중요해지면서, 번식은 선택 사항으로 간주됩니다. 이에 따라 일부는 자식을 낳지 않는 것이 더 큰 효용을 제공한다고 판단합니다.
  3. 경쟁의 글로벌화:
    번식 경쟁은 지역적 차원을 넘어 글로벌 경제에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국제적 배우자 선택, 다문화적 자녀 양육 등.
  4. 기술의 개입:
    인공수정, 유전자 편집 등 과학기술은 번식의 본질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는 자본주의적 효용 극대화의 연장선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5. 번식 경쟁의 윤리적 및 사회적 문제

  • 유전자 불평등:
    자본주의 시스템은 경제적 자원의 불균형을 통해 유전자 전파에서도 불평등을 초래합니다.
  • 과도한 경쟁:
    지나친 번식 경쟁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환경적 한계:
    자본주의적 번식 경쟁은 자원을 과도하게 소모하며, 지구 환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번식은 단순히 생물학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신호와 자원의 경제학이 결합된 복잡한 과정입니다. 개인의 효용 판단과 사회적 신호가 결합해 번식 전략이 달라지며, 이는 생물학적 진화와 경제적 시스템의 교차점에서 이루어집니다.

 

일부다처제(polygyny)는 한 명의 남성이 여러 명의 여성과 결혼하거나 번식하는 형태의 가족 구조로, 인간 역사와 문화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를 유전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생물학적 이점유전자 다양성, 그리고 사회적·진화적 동기가 얽혀 있습니다.


1. 일부다처제의 유전학적 관점

  1. 유전자 전파의 극대화
    • 남성의 번식 성공은 후손의 수에 비례합니다. 일부다처제를 통해 한 남성이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으면 자신의 유전자를 더 많이 다음 세대에 전파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이는 성적 선택에서 드러나는 남성의 전략적 특성과 일치합니다. 특히 자원이 풍부하거나 지위가 높은 남성은 다수의 배우자와 번식할 여건을 갖추고 있어, 이들의 유전자가 다음 세대로 효과적으로 전달됩니다.
  2. 유전적 다양성의 감소 위험
    • 한 남성의 유전자가 지나치게 많은 자손에 퍼질 경우, 전체 집단의 유전자 풀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유전적 다양성을 감소시켜 열성 유전자의 발현 가능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유전적 취약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반면, 여성의 경우 번식 기회가 제한적이므로 자손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유전적으로 적합한 파트너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3. 성비 불균형의 문제
    •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면 일부 남성이 다수의 여성과 결혼함으로써 다른 남성은 번식 기회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는 성비 불균형사회적 불안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진화 생물학적 관점

  1. 암수의 번식 전략 차이
    • 남성: 진화적으로 남성은 가능한 많은 여성과 번식하여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려는 전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여성: 여성은 번식에 많은 에너지를 투자해야 하므로, 자신의 자원을 잘 지원해줄 수 있는 안정적이고 유능한 파트너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일부다처제의 자연적 발생
    • 일부다처제는 자원이 풍부한 환경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원을 많이 보유한 남성은 여러 배우자를 부양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여성의 선택에서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3. 경쟁과 성적 선택
    • 일부다처제 사회에서는 남성들 간의 경쟁이 심화됩니다. 이러한 경쟁은 사회적 지위, 경제적 자원, 신체적 우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유전적으로 더 적합한 남성만이 번식에 성공하는 경향을 강화합니다.

3. 유전적 이점과 한계

이점

  1. 강한 유전자의 전파
    • 경쟁에서 살아남은 우수한 유전자만 다음 세대로 전달됩니다.
    • 특정 사회에서는 일부다처제가 엘리트 집단의 유전자를 중심으로 번식이 이루어지게 하여 집단의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배우자 선택
    • 여성은 유전적, 경제적, 사회적 조건을 고려해 자손에게 유리한 유전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계

  1. 열성 유전자 발현 가능성
    • 한 남성의 유전자가 지나치게 많은 자손에 집중되면, 가까운 혈연 간 혼인의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 이는 열성 유전병이나 유전적 취약성을 초래할 위험이 있습니다.
  2. 집단 내 갈등과 불평등
    • 일부 남성이 자원을 독점하면, 다른 남성들이 번식 경쟁에서 배제되어 사회적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여성 간의 경쟁(예: 남편의 자원과 관심 분배)은 심리적·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현대 자본주의와 일부다처제

현대 사회에서는 법적·도덕적 규제가 강화되면서 일부다처제가 공식적으로 금지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비공식적으로는 특정 사회적 계층에서 여전히 일부다처제적 행동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1. 부유층의 자원 집중
    •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유한 남성이 여러 관계를 형성하거나, 다수의 자녀를 부양하는 사례는 자원의 불평등한 배분과 유사합니다.
  2. 사회적 신호와 지위
    • 일부 남성은 여러 파트너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며, 이는 번식 경쟁에서의 우위를 나타내는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3. 비전통적 번식 형태
    • 현대 기술(예: 인공수정, 대리모 등)을 통해 일부다처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유전자 전파를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결론

일부다처제는 생물학적 관점에서 유전자 전파와 번식 성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적 다양성의 한계를 초래하거나, 사회적 불평등과 갈등을 증폭시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대 자본주의는 이러한 일부다처적 성향을 새로운 형태(경제적 성공, 사회적 지위 과시 등)로 변형시키며,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번식 경쟁을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노예 제도는 인종적, 경제적 이유로 인간을 상품화하고 통제하려는 시스템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유전적 우수성을 목적으로 한 번식 관리도 일부 사례에서 관찰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주로 미국의 남부 지역과 서인도 제도에서 이루어졌으며, 당시의 농업 경제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1. 역사적 배경: 노예 제도와 번식 관리

  • 노예의 경제적 가치
    18세기와 19세기 미국 남부에서 노예는 주로 농업(특히 면화와 담배) 노동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노동자가 아니라, 매매 가능한 자산이자 생산 수단으로 여겨졌습니다.
    • 건장한 남성 노예는 더 많은 노동을 수행할 수 있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으며,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후손을 낳을 가능성이 크다고 간주되었습니다.
  • 번식 전략의 도입
    일부 노예주들은 더 강하고 건장한 노예를 얻기 위해 체계적인 번식 프로그램을 실행했습니다. 이는 우생학적 사고의 초기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 신체적으로 우수한 남성과 건강한 여성을 짝짓게 하여, 강인한 노동력을 가진 후손을 생산하려는 시도.
    • 이러한 관행은 동물 번식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노예를 인간이 아닌 가축과 유사한 존재로 취급했음을 보여줍니다.

2. 실제 사례와 기록

  1. "노예 번식 농장"
    • 미국 남부의 일부 대농장은 체계적으로 노예 번식을 장려했습니다. 노예 여성은 종종 강제적으로 여러 명의 남성과 관계를 갖도록 강요받았으며, 임신 후에는 다시 번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동을 강요받았습니다.
    • 이 과정에서 여성의 동의나 인간적 권리는 철저히 무시되었습니다.
  2. 강제 결혼 및 교배
    • 특정 노예주들은 건장한 남성 노예를 "씨종" 역할로 지정하여 다수의 여성 노예와 강제로 결혼시키거나 관계를 맺게 했습니다.
    • 이러한 남성들은 "종마(stud)"로 불리기도 하며, 번식 목적 외에는 노동에 동원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3. 이익 극대화를 위한 관리
    • 여성 노예는 번식 능력에 따라 가치를 매겨졌으며, 13세~14세 정도의 어린 나이부터 번식 가능한 자산으로 간주되었습니다.
    •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건강이 악화되었음에도, 이는 무시되었고 "노예 인구 증가"라는 경제적 목표가 우선시되었습니다.

3. 윤리적·사회적 문제

  1. 인간성의 부정
    • 이러한 번식 전략은 인간을 도구화하고, 기본적인 인권과 인간성을 철저히 무시한 비인간적 행위였습니다.
    • 노예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착취당했으며, 번식은 강압적이고 비윤리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 가족 구조의 파괴
    • 강제 번식은 부모-자녀 간의 관계나 가족 단위를 존중하지 않았습니다. 출생한 아이들은 곧바로 분리되어 팔려 나가는 경우가 많아, 노예 사회 내에서도 지속적인 정서적 고통을 초래했습니다.
  3. 우생학적 사고의 기원
    • 이러한 노예 번식 프로그램은 20세기 우생학(eugenics) 운동의 기초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정 인종이나 계층을 "유전적으로 우수" 또는 "열등"하다고 판단하는 사고방식은 이후 인종차별 정책으로 이어졌습니다.

4. 현대적 시사점

  1. 인종차별과 유전자 담론
    • 당시의 번식 정책은 "흑인 노예는 육체적으로는 강하지만 지적으로는 열등하다"는 고정관념을 조장하며, 이후 수세기 동안 이어진 인종적 편견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2. 노예제와 경제 시스템
    • 노예 번식 관행은 노예제도가 단순히 노동력 착취를 넘어 인간의 신체를 자산으로 간주하는 경제적 시스템임을 보여줍니다.
  3. 역사적 반성과 교훈
    •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강조하는 현대적 가치와 대조를 이루며, 인종차별과 비윤리적 관행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결론

노예제에서 이루어진 강제 번식은 인간을 도구화하는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부정한 행위였습니다. 이 관행은 유전적 우수성을 상품화하려는 시도로, 근대 우생학과 같은 차별적 사고의 기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역사는 인권과 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브라질 번식 노예 : 원하지 않는 관계

파타세카( Pata Seca) 1828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태어난 이 남자는 흑인 노예였다. 키 218cm 건장한 신...

blog.naver.com

 

객관적인 정리: 흑인 노예의 강인한 체질 형성과 그 원인

  1. 열악한 대서양 횡단(중간 항로) 과정
    • 노예 무역의 중심이었던 **중간 항로(Middle Passage)**는 아프리카에서 신대륙으로 이송되는 과정 중 하나로, 노예들은 비위생적이고 극도로 밀집된 환경에서 이동했습니다.
    • 열악한 위생 상태와 영양실조, 질병(예: 이질, 천연두, 괴혈병)이 만연했으며, 약한 체질의 사람들은 이 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
    • 살아남은 노예들은 자연적으로 강인한 체질과 면역력을 가진 사람들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자연선택적 생존
    • 대륙 간 이동 중 약한 사람들이 사망하고, 생존한 강한 사람들이 노예로 활용됨에 따라 이들 유전자가 후대에 더 많이 전달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이 과정은 단기간의 진화적 변화를 가져오기보다는, 이후 세대에서 강한 신체적 유전형질을 가진 개체가 더 많이 번식하는 경향을 형성했을 수 있습니다.
  3. 번식 관리와 육체적 강화
    • 강제 번식 프로그램에서, 신체적으로 우수한 노예가 선택적으로 짝짓기하도록 강요되었고, 이는 강인한 체력이나 근육 발달 같은 특정 형질이 강화되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이론에 대한 논란
    • 흑인의 신체적 강인함을 노예제와 관련지으려는 설명은 과학적으로 단일 요인에 의한 결과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다양한 요인: 문화적 생활 방식, 식단, 환경 적응력, 진화적 유전적 기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5. 현대적 비판
    • 이러한 설명은 흑인의 신체적 우월성을 단순화하거나, 노예제의 비인간성을 정당화하는 듯한 시각을 제공할 위험이 있습니다.
    • 신체적 특성은 생물학적뿐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 요인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됩니다. 따라서 과도한 생물학적 결정론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

흑인 노예들의 강인한 신체적 특성이 노예 무역과 번식 관리로 인해 형성되었다는 주장에는 일정 부분의 사실이 있을 수 있지만, 이를 단일한 원인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과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지나친 단순화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론을 다룰 때는 복잡한 인류학적, 유전학적, 역사적 맥락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파타세카(Pata Seca)**는 브라질 노예제도 하에서 '번식 노예'로 알려진 역사적 인물입니다. 그의 역할은 유전자적으로 우수하다고 여겨진 신체 조건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후손을 남기는 데 집중된 것이었습니다.

주요 내용:

  1. 생애와 배경:
    • 파타세카는 1828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태어났습니다. 키가 218cm에 달할 정도로 뛰어난 신체적 조건과 순종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전해집니다​
    • 그는 주인의 계획 아래 다른 여성 노예들과 관계를 가지며 249명의 자녀를 남긴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2. 역할과 대우:
    • 파타세카는 육체 노동에서 면제되었으며, 주기적인 건강 검진과 고영양 식단을 제공받는 등 특별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 자녀들은 태어나자마자 노예 신분으로 다른 농장에 팔리거나 현장에서 노동에 투입되었습니다.
  3. 노예제 폐지 이후:
    • 브라질에서 1888년 노예제가 폐지된 이후, 그는 자유의 몸이 되었으며, 전 주인으로부터 땅과 집을 받아 자립했습니다. 이후 농장을 운영하며 삶을 이어갔고, 공식적으로 1958년 130세까지 생존했다고 전해집니다​
  4. 유전자적 관점:
    • 이런 번식 방식은 유전자적으로 강한 노예를 남기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을 동물처럼 취급한 비인도적 행위라는 점에서 강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흑인의 강한 신체적 특징과 관련된 가설:

노예무역 시기의 열악한 환경(대륙간 이동 및 노동 강도)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상대적으로 강한 신체와 높은 내구성을 가진 사람들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자연선택의 결과로 현대 흑인들 중 일부가 두드러진 신체적 특성을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고려한 다각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혐오로 가장된 두려움

혐오의 진화적 기원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절체절명의 화두는 생존과 번식이다. 생존을 해야 번식도 가능하다. 생존에 가장 필수적인 능력 중 하나는 위험한 대상을 재빠르게 알아채고 그에 대처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는 복잡하고 정교한 이성적 판단이 아닌 단순한 감정적 대응이 훨씬 유리하다. 위험한 것을 안전하다고 잘못 판단해 생을 마감하는 것보다는, 안전한 것을 위험한 것으로 판단하고 과잉 대응해 살아남는 것이 낫다. 과잉대응을 하여 곤란해지더라도 안전한 것이 최우선이다. 진화심리학자들은 여기서 생겨난 정서적 기제가 혐오라고 본다. 

똥 같은 경우 약으로도 쓸 수가 있다. 통상적으로는 병원균이나 기생충이 번식하기 쉽다. 똥이 더러운 것이 아니 라유전자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사람으로 하여금 더럽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뿐이다.역사의 거의 대부분 동안 인간은 자신이 속해 있는 소규모의 혈연, 지역 집단 밖에 있는 모든 이방인을 미지의 경계 대상으로 간주해야 했다. 안전 최우선의 진화적 전략, 무조건 기피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이런 혐오라는 감정, 그것이 인식의 영역으로 확장되어 나타나는 고정관념과 편견, 그리고 그것들이 사회적 관계에서 실제적으로 표현되는 배제와 차별과 낙인이다. 사랑이 유전자의 '번식'을 위해 '혈연'을 향해 '조건적으로' 발휘된다면, 혐오는 유전자의 '생존'을 위해 '타인들'을 향해 '무조건적으로' 행사된다.

사랑이라는 자기 기만

○ 유전자가 부추기는 자식 사랑

번식이라는 목적으로 진화가 고안해 낸 사랑은 사실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작동하는 신경 기관의 매커니즘이다.
예를 들어, 신경 과학자들은 어미 쥐가 새끼를 핥아줄 때마다 어미 쥐의 뇌에서 도파민 분비가 유도된다는 것을 관찰했다. 도파민은 뇌의 보상체계에서 작동하는, 쾌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번식을 위해선 짝짓기를 해야하므로 사랑이란 감정은 짝짓기를 유도하는 힘으로 작용한다. 사랑에 빠진 인간의 뇌 회로에 작동하는 신경전달물질은 마치 마약처럼 작동하며, 중독과 같은 자기만족은 성관계라는 궁긍적인
쾌락에서 절정을 맞게 된다. '사랑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옥시토신은 엄마와 아기의 유대 관계가 깊어질수록 많이 분비되며 연인 사이에 스킨십을 할 때도 분비되어 애정을 고무시킨다. 이런 의미에서 사랑은 유전자 번식이라는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지상 과제를 수행하게 만드는 자기 만족 기제다.

 연구에 따르면 근친도 수치와 보육자가 아동에게 투자하는 정도가 비례한다고 한다(본인 목숨을 포기하기 위해선 자식 2명과 비교) 부모와 한명의 자식은 유전자의 50퍼센트를 공유한다. 근친도는 0.5이다. 부모의 관점에서 최적의 공급량이 아닐 수 있다. 부모는 여러 자식에 효율적으로 투자해 효용을 극대화하기를 원하는 반면, 자식들은 자신에게 최대한 투자가 돌아오기를 바란다.

이러한 부모-자식 갈등은 자식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표출된다. 태아는 최대한 영양분을 받으려고 하고, 산모는 이미 태어나있는 자녀 혹은 미래의 자녀를 위해 공급되는 자원을 조정하려고 한다.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혈액에 많아지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함으로써 혈당을 세포로 유입시켜 에너지를 만들거나 영양분 형태로 저장하게 된다. 임신 중에는 당연히 태아도 포도당을 필요로하는데, 이때 태아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포도당을 빼앗아 오기 위해 어머니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인슐린과 닮은 형태의 단백질인데,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염색체에서만 만들어진다. 엄마의 절반은 X. 아빠의 절반은 생존을 위해 ! 본인이 살아남기 위해서. 즉, 아버지의 유전자가 태아에게 영양분을 더 달라고 어머니에게 신호를 보낸다는 것이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자신의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는 태아가 산모로 부터 많은 영양분을 빼앗아 건강하게 살아남기를 바라는 것이다.
산모는 이에 대항해 인슐린을 더 많이 분비해 자기 세포에 포도당을 유입시키려고 하면서 줄다리기가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 임신성 당뇨다.

○ 자식살해

자식살해는 여러 문화권에서 나타나는데, 이또한 번식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진화적 계산에 따라 이루어진다.
어미의 나이가 낮을수록 향후 임신가능성이 높기에 살해율이 높았다. 아이의 나이가 많을수록 살해당할 가능성이 낮았다. 이는 방어력 증가보다는 성장한 자식일수록 번식 가치가 더 높게 계산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아기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을 통해 자신이 건강하며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과시함으로써 부모의 선택을 받고 살해당할 위험을 피하는 전략을 쓴다. 통통한 아기들을 보면 귀엽다고 느끼는 것 역시 건강한 아이를 선별하기 위해 진화해 온 뇌의 생물학적 반응이다. 귀엽다고 여겨지는 아기들의 시각적, 후각적, 청각적 신호가 감각적 덫처럼 부모의 보살핌을 유도한다.
형편이 좋지 못할 때는 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유는 짝짓기에 있어서 남자의 능력이 보다 중요한 세상에서 부유한 아들은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가난한 경우에는 아들보다 차라리 딸이 결혼해서 자손을 가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상속에서도 부유한 가정에서는 아들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었고, 가난한 가정에서는 딸에게 재산을 많이 물려주었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선별적인 투자가 의식적이라기보다는 생리학적 수준에서 일어난다는 점이다.

반대가 끌리는 이유
유전적 다양성을 위해. 냄새(페로몬)를 통해 유전자(MHC 변이)가 다른 짝짓기 상대나 배우자를 선택하게 된다. 
페로몬은 자신과의 유전학적 유사성을 판별하는 데도 사용된다. 짝짓기 대상으로 자신과 차이가 나는 상대를 선택함과 동시에 유전학적으로 근친인 상대는 그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향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화학적 충동과 유전학적 차이점이라는 매력에 이끌려 결혼하고 나면, 뜨거웠던 감정은 사라지고 차이가 부각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생물학적인 배경을 알고 나면 이혼 사유로 가장 많이 제기되는 원인이 성격 차이라는 것도 놀랍지 않다. 그러나 자연선택의 관심 대상은 유전자의 성공적인 번식이지 개체의 행복한 삶이 아니다. 행복한 부부의 삶과 행복이 유전자 입장에서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렇다면 근친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전적 다양성을 위해 인간은 진화적으로 자기와 다른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게 끌리도록 설계된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생물학적 장치를 통해 발현됩니다. 특히 **주조직 적합성 복합체(MHC,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와 같은 유전적 마커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MHC가 다를수록 자손은 더 강한 면역 체계를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인간은 상대의 냄새 등 무의식적인 신호를 통해 MHC의 차이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친이 발생하는 이유는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얽혀 있는 복합적인 문제입니다.


1. 생물학적 이유

  1. 가까운 환경에서 자란 경우의 유사성 효과
    인간은 유전적 다양성을 위해 다른 유전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지만, 가깝게 자란 가족 구성원 간에는 종종 비슷한 행동 패턴이나 유사성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진화적으로 조정되지 못한 일종의 착각입니다.
  2. 근친회피 메커니즘의 실패
    대부분의 사회적 동물은 근친회피(inbreeding avoidance) 메커니즘을 통해 근친을 피합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완벽하지 않으며, 특정 환경적·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심리적 요인

  1. 가까운 사람에 대한 긍정적 감정의 왜곡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은 자연스럽게 신뢰와 애착을 형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하지만 이 감정이 왜곡되면 낭만적 감정으로 잘못 전환될 수 있습니다.
  2. 가족 이외의 선택지 부족
    고립된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다른 선택지를 찾기 어려워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친밀감을 느낄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이는 과거 소규모 공동체에서 발생한 사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3. 심리적 트라우마와 학습된 행동
    일부 근친 관계는 건강하지 못한 가족 구조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학습된 행동이나 외부의 부정적 영향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3. 사회적 요인

  1. 고립된 문화나 환경
    역사적으로 고립된 공동체에서는 결혼 가능 대상이 제한되어 근친관계가 더 흔히 발생했습니다. 또한, 일부 문화권에서는 특정 경제적, 정치적 이유로 근친 결혼을 장려하기도 했습니다(예: 왕가의 혈통 보존).
  2. 사회적 금기의 부족
    대부분의 현대 사회에서는 근친이 금기시되지만, 사회적 억제가 부족하거나 가족 내 권력 구조가 왜곡된 경우 이러한 금기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근친의 부작용과 문제점

근친으로 인해 유전적 다양성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열성 유전자의 발현 가능성을 높이고, 자손의 건강 문제를 초래할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진화론적으로 근친은 장기적으로 불리한 전략으로 간주됩니다.

근친이 발생하는 이유는 단순한 생물학적 요인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요인과도 깊이 연관되어 있으므로, 이를 이해하기 위해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 정의중독 

누구에게나 정해진 굴레와 사회적 입장이 있고, 이해득실을 따지거나 상대의 기분을 헤아려야 하는 상황도 있다.
때문에 실제 인간관계 속에서는 용서하지 못하는 감정을 삼키고 드러내지 않는 것을 바람직한 태도로 여긴다. 
대부분 본심은 억지로 숨겨둔다.
SNS가 급속히 보급되면서 이런 본심이 나오게 되었다. 용서하지 못하는 감정이 가시화된 것이다.
용서하지 않는 대신 자신을 긍정하고 자신이 옳다는 것을 인정받으려는 욕구, 이것의 또 다른 표현으로도 보인다.
'정의의 수호자'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정의 중독에 빠진 이들에게는 SNS는 손쉽고 매력적인 도구다.

 SNS를 통해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 쉬워졌고, 서로의 거리도 줄어들었다. 단점은 쉽게 노출된다.
이는 '책잡힐 거리'를 던져주는 결과로 이어졌다.

누군가를 공격할수록 느끼는 황홀감

 인간은 본래 자신이 속한 집단 외의 것은 받아들이지 않고 공격하는 습성을 지녔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도파민이다. 우리가 정의 중독에 빠질 때 뇌에서는 도파민이 분비된다. 도파민은 쾌락과 의욕 등을 관장하며 뇌를 흥분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자신의 집단을 지키기 위해 다른 집단을 공격하는 행위를 정의라고 생각하고, 사회성 유지를 위해 필요한 행위로 인식한다.
공격하면 할수록 도파민으로 인해 쾌락을 느끼게 되므로 점점 끊기가 힘들어진다. 자신들이 말하는 정의의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을 두고 정의를 위협하는 '악인'이라고 비난하며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는 뉴스를 보며 비난한다. 우리는 시청자일 뿐 무관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정의를 확보한 상태이다.
익명성이 있으니 불똥이 튈 우려도 없다. 그렇기에 과격한 의견을 쓰는 행위등을 하며 정의 중독에 빠진다. 
인간은 누군가를 공격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점점 그 행위를 멈출 수 없게 된다.

인간의 편향성

 인간의 뇌가 가진 집단 형성 기능은 이질적인 사람과 이방인을 배제하는 구조와 같다. 
낯선 그룹의 사람들이 모두 똑같아 보이는 것은 외집단 동질성 편향이다. 낯선 사람들을 볼 때는 그 사람의 외적인 특징에
먼저 주목하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인격, 감정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보지 못한다. 공감도 어렵다.
인종뿐만 아니라 남자와 여자, 문화차이, 종교등 등이다. 남자에게 여자는 한 명의 인간이기보다는 '여성'이라는 외집단에 속한 자로 인식된다. 여자도 마찬가지다. 성별이 같더라도 계기만 있으면 순식간에 경계선이 생기고 만다.
같은 집단에 속한 사람들 그 외의 사람들보다 좋게 보는 것은 내집단 편향이다. 그리고 외집단에 대해서는 낙인을 쉽게 찍어버린다. 외집단을 일원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은 '뇌가 들이는 수고'를 덜어주어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난 행위다.
'저 사람들은 원래 저래'라고 생각하면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시간을 들이지 않고 간단히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인간은 누구나 친한 사람들에게는 너그럽고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태도를 취하게 된다. 

인간은 왜 타인을 용서하지 못할까?

 인간의 뇌는 대립이 자연스러우며 처음부터 대립하도록 만들어졌다. 다르기에 끌리고, 대립한다.
처음에는 서로 다르기때문에, 재미있고 끌렸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거리가 가까워지면
다른 점이 짜증이 난다. 거리가 멀 때는 자신과 다른 부분이 존경과 애정의 대상으로 다가오지만,
가까워지면 갑자기 꼴도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집단을 지속시키는 것이 곧 정의다

 포유류 중 많은 종이 개체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집단을 형성한다. 인간은 그 경향이 뚜렷하며 집단주의를 택하기
쉬운 성질을 지녔다. 집단주의는 '내가 속한 집단이 유지되는 것이 정의'라고 보며, 그 밖의 윤리관은 전부 오션으로 치부해 버릴 만큼 그 무엇보다 집단을 우선시한다.
 인간은 집단을 이루어 살아가는 능력이 탈월하다. 집단생활이 성공했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었다. 
우리는 권력자 또는 다수의 의견에 따르는 행위가 자연스럽고 옳은 일임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으며, 그렇게 행동한다.
인간의 유전자는 침팬치와 98퍼센트 이상 유사하다. 2퍼센트가 인간의 전두전야를 폭발적으로 발달시켰으며
지식과 복잡한 언어체계를 구축하고 인간에게 특정적인 능력을 부여했다.
주목할 점은 집단을 이룬다는 것, 즉 사회성 강화를 위해 사용하는 능력이다. 인간은 집단 내에서 정의를 체계화하고 규범을 만들어 사회성을 높였다.

정의를 내세우며 몸집을 불리는 집단

 모든 집단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내집단 편향을 이용한다. 특정 정의를 내세우며 그 정의의 반대하는 집단을 모두 외집단으로 만들어 버린다. 집단 구성원 공통의 적으로 규정짓고 나면 집단의 결속이 점점 두터워지기 때문이다.
종교 집단에서 이러한 구조를 볼 수 있다.

고정관념의 위협

 자신이 속한 집단이 가진 사회적 이미지가 어떤지 알고 나면, 구성원 자신도 그렇다고 생각하여 그 이미지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수학적 능력을 측정하는 실험에서 성별을 쓰게 하자 여성이 남성보다 성적이 안 좋았지만, 대학 이름을 쓰게 하자 더 높았던 결과가 나왔다. 어느 구성원으로 문제를 푸는지가 점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다.

복종심리

 집단의 의사 결정이 개인의 의사와 크게 엇갈리는 경우에 동조압력때문에 개인이 원치 않는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생긴다.
어리석다고 생각하더라도 그런 선택을 하게된다. 당사자가 아니면 '너무 심하다', '의사표시 하나 못하는 겁쟁이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히만 실험의 결과는 특정 상황에 놓이면 대부분 집단의 의사를 따르며 집단 내에서는 그것을 '현명하다'라고 여긴다는 점이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어느 쪽이든 어리석을 수 있으며, 집단의 의사는 개인이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성은 직감을 이길 수 없다

 뇌는 너무 똑똑해지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탑다운 방식의 뇌기능은 원래 약한 것이 정상이다.
출산은 생명 유지를 최우선으로 여긴다면 리스크가 너무 크다. 하지만 출산이 없다면
인간은 멸종한다. 때문에 탑다운 방식으로 제어할 수 없는 애정과 성욕, 아이에 대한 애착등이 강해지도록 만든 것이다.
본래 탑다운 시스템이 약한 것이 건강한 상태이며, 우리 몸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자기일관성의 원리라는 함정(고정관념의 위협과 유사)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근거 없는 생각에 유연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얽매여 있다.

진보, 보수

 진보와 보수 지지자 사에에는 도파민 D2수용체 다형(유전적 변이)의 비율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데이터가 있다. 
본인은 타고난 수용체 자체에 차이가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니 후천적인 학습과 경험을 토대로 투표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러한 행동은 이미 유전자 단계에서 어느 정도 결정되었을지도 모른다. 
또 뇌 자체도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므로(보수화) 진보 성향도 점점 그 빛을 잃어갈 것이다. 여기에서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역시 내부 대립이 발생할 수 있다.

나이를 먹으면 뇌는 보수화 된다

 누구든 공감하며 행동하고 인간으로서 존중하며 인정하는 것은 매우 고차원적인 기능으로, 전두엽의 안와전두피질이라는 영역에서 관장한다. 25~30세 정도가 되어야 성숙하며 완전히 발달되려면 그에 상응하는 자극이 필요하다. 또 음주, 수면부족 등과 같은 이유로 기능이 쉽게 저하된다.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자신이 속한 집단의 논리밖에 수용하지 못하며 확증편향이 동작해 사고가 더욱 경직되어 보수화 된다. (정치적 의미가 아니다)

여성들이 눈치가 빠른이유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이나 상황을 파악할 때는 좌측 측두엽 일부인 상측두구가 사용된다. (좌측 상측두회 언어령 근처) 통계적으로 여성이 더 유의미한 차이의 발달을 보였다. 여성은 눈치가 빨라서 남성보다 더 조심스레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집단의 분위기를 금세 파악하고, 이를 위해 거짓말도 하는 영리함은 여성이 더 발달되었다고 볼 수 있다.
솔직한 의견을 숨긴다던지, 무조건 "귀여워", "재밌어"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하는 것들이다. 반대로 남성은 집단 동조압력에서 더 자유롭다. 상측두구가 발달하면 숨이 막힐 수도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상측두구가 발달한 이유, 눈치가 빠른 이유는 육아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아이의 비언어적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발달했다는 것이다. 아기의 안색, 울음소리 등으로 의사를 파악, 포착하고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능력이 너무 뛰어나면 인간관계에서 부정적인 메시지를 금세 캐치하기 때문에 사는 게 피곤할지도 모른다. 이는 여성들이 흔히 겪는 일이다.

뇌의 효율성을 위해 안이하게 범주를 설정하거나 낙인찍는 행위는 위험할 수 있다. 안이한 도피에 빠질 위험이 있다. 뇌의 취약성이 있다는 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옥시토신 (Oxytocin)

  • 기능 및 역할:
    1. 사회적 유대 형성: 옥시토신은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며, 인간과 동물 간의 애착 및 신뢰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모유 수유 중 어머니와 아기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거나, 연인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관여합니다.
    2. 출산 및 수유: 옥시토신은 출산 과정에서 자궁을 수축시켜 분만을 도우며, 출산 후에는 젖이 배출되도록 유도합니다.
    3. 스트레스 완화: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고, 평온함과 안정감을 촉진합니다.
    4. 친사회적 행동 촉진: 공감 능력과 협동 행동을 강화하며, 갈등 상황에서 타인과 협력하려는 경향을 증가시킵니다.
  • 작용 기전: 옥시토신은 주로 시상하부에서 생산되어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됩니다. 신경계와 호르몬 시스템에 걸쳐 작용하며, 특정 수용체에 결합하여 다양한 심리적·신체적 효과를 유발합니다.

프로락틴 (Prolactin)

  • 기능 및 역할:
    1. 모유 생산: 프로락틴은 "모유 생성 호르몬"으로 불리며, 임신 및 출산 후 유방에서 모유를 생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2. 면역 기능: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 기여합니다.
    3. 행동 변화: 육아 행동을 강화하고, 특히 어머니의 보호적 본능을 자극합니다.
    4. 생식 조절: 고농도의 프로락틴은 생식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여 배란 및 월경 주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유 중 임신 가능성을 낮추는 자연적 메커니즘과 관련됩니다.
  • 작용 기전: 프로락틴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주로 분비되며, 도파민에 의해 억제되고, 자극에 따라 분비가 촉진됩니다. 예를 들어, 유두 자극이 프로락틴 분비를 유도합니다.

옥시토신과 프로락틴의 차이

주요 역할 사회적 유대, 자궁 수축, 젖 배출 모유 생산, 생식 조절, 면역 조절
분비 장소 시상하부 → 뇌하수체 후엽 뇌하수체 전엽
심리적 영향 신뢰, 친밀감, 스트레스 완화 보호 본능, 육아 행동 강화
자극 요인 신뢰, 접촉, 출산 및 수유 유두 자극, 임신, 수유

두 호르몬 모두 모성 행동과 관련이 깊지만, 옥시토신은 주로 관계와 유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프로락틴은 모유 생산 및 생리적 조절에 더 집중된 역할을 합니다. 이 둘의 상호작용은 특히 출산 후 어머니와 아기 사이의 건강한 관계 형성에 필수적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