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RADE in STOCKS by JESSE LIVERMORE(제시 리버모어의 투식 매매기법 정리)

시장 타이밍 : 시장에 진입할 때와 청산할 때를 알아야 한다. "패를 쥐고 있어야 할 때와 엎고 포기해야 할 때를 알아야한다"

자금관리 : 돈을 잃지 마라. 투자 밑천 혹은 생명줄을 잃지 마라. 현금이 없는 투기자는 재고가 없는 상점 주인과 같다. 

감정통제 :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우선 간단명료한 전략이 있어야 하고 이 전략을 줄곹 고수해야 한다. 모든 투자자는 주식시장에서 투기매매를 하기 전에 우선 자신의 감정 특성에 맞춤한 노력한 전투 계획을 세워야 한다. 투자자가 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일이다.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이성, 논리 혹은 순수 경제학 같은 것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또 이 본성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리버모어는 "직접 돈을 걸지 않으면 자신의 판단이 옳은지 어떤지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자신의 돈으로 직접 매매를 해보지 않으면 자신의 판단이 옳은지 그른지를 시험해볼 수 없다.

시장 관련 규칙

리버모어는 주식시장이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사실을 오래전에 깨달았다. 시장은 마치 수많은 사람을 골탕 먹이려는 목적으로 탄생한 곳인 것만 같다.

 ○ 신속하게 손절매하라

 ○ 목표 포지션을 채우기 전에 먼저 자신의 판단이 옳은지부터 확인하라

 ○ 포지션을 청산해야 할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이익 실현을 미루고 포지션을 계속 유지하라

 ○ 선도주를 따르다. 다만 새로운 시장 환경에서는 선도주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 관심 종목의 수를 제한하라

 ○ 신고가 경신은 돌파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신호다

 ○ 전화점을 이용하여 추세 변화와 추세 확정을 확인하라

 ○ 시세(시장)에 맞서려 하지 마라!

주식시장 분석은 곧 주기 분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순환 주기가 변할 때 새 주기는 기존 모멘텀이 약해질 때까지 새로운 추세 안에 머물러 있다. 추세를 거슬러서는 안 된다. 절대 시장에 맞서려 하지 마라.

가격은 항상 변동한다. 계속 상승하는 법도 계속 하락하는 법도 없다. 시장 추세에 예민한 투기자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시장의 양 측면에서 매매를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밍 규칙

 ○ 큰돈은 머리로 생각하는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참고 기다리는 데서 나온다. 매매에 나서기 전에 모든 요건이 내게 유리해질 때까지 기다려라. 하향식 매매원칙을 따르라. 일단 포지션을 취했으면 유지하고 섣불리 이익을 실현하지 말고 꾹 참고 기다려야 한다. 시장에 진입할 때 또 포지션을 청산할 때는 그럴 만한 확실한 이유가 있는지 확인한 다음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

 ○ 모든 요건이 내게 유리하다고 판단될 대에 한해서 매매에 나서라. 시장에 줄곧 발을 담그고 있으면서 매번 이익을 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때로는 시장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을 필요가 있다.

 ○ 잘못된 판단을 했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벗어나는 것뿐이다. 곧바로 손실 부분을 감수하고 손을 털어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주가가 심리적 손절매 수준 이하로 떨어졌을 때는 곧바로 그 주식을 매도하라.

 ○ 큰돈을 벌 기회가 왔을 때 이 기회를 놓치는 것만큼 통탄할 일은 없다.

 ○ 주가가 좁은 구간 내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시장 상황에서 시장이 언제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를 미리 예측하거나 기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지수 혹은 주식 사격이 어떤 방향으로든 이 횡보 구간을 벗어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절대 섣불리 예측하지 마라. 시장 자신이 추세를 확정해 줄 때까지 기다려라. 최소 저항선을 따르다. 증거를 따르라.

 ○ 시세를 예측하지말고 시세를 주시하라. 시세가 가르키는 곳에 해답이 있다. 이유를 알아내려고 애써봐야 소용이 없다.

 ○ 주식시장은 상승하거나 하락하거나 제자리 걸음이거나 셋 중 하나다. 어느 쪽을 취하든 상관이 없다. 다만 감정은 반드시 배제해야 한다. 시장이 횡보장을 형성할 때는 시장에서 벗어나 휴가라도 떠나라

 ○ '일중 반전'은 위험 신호다. 일중 고점이 전일 고점보다 높지만, 장 마감 시 종가는 전일 종가보다 낮고 당일 거래량은 전일 거래량보다 많을 때 일중반전이 나타난다. 이를 반드시 경계하라

 ○ 매매한 주식의 흐름이 자신이 기대했던 것과 반대 방향으로 전개된다면 그 주식을 신속하게 매도하라. 판단이 잘못됐으니 속히 손절매하라

 ○ 매매를 하기 전에 가능한 많은 요건이 자신에게 유리해질 때까지 참고 기다려라. 인내야말로 돈을 벌 수 있는 비결이다.

 ○ 가격이 급락한 주식의 주가 흐름을 관찰하라. 주가가 신속히 반등하지 못하면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주식에 내재적 취약점이 있다. 이유는 나중에 드러날 것이다.

 ○ 시장은 미래 시점을 기준으로 작동한다. 현재 사건은 이미 시장에 모두 반영돼 있다.

 ○ 기본 추세가 시작되는 지검이자 추세가 변하는 지점을 전환점이라 한다. 전환점은 주식을 매수할지 아니면 매도할지를 알려준다. 추세의 변화를 포착할 수만 있다면 여기서 큰 이익을 낼 수 있다.

 ○ 전환점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가 반전 전환점이다. 이는 시장에서의 기본적 흐름의 변화로서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되는 완벽한 심리적 시점이며, 기본 추세의 주요한 변화로 정의된다. 장기 추세의 바닥에서의 전환점인지 천장에서의 전환점인지는 중요치 않다.

 ○ 두 번째는 연속 전환점 이다. 반전 전환점이 명백한 추세 변화를 의미하는 반면에 연속 전환점은 현 추세가 진행 중임을 확정하는 의미가 있다. 이는 다음번 상승 추세가 나타나기 전의 통상적 강화의 형태로 나타난다. 주요 전환점은 거래량의 폭증을 동반하다는 점에 주목하라. 전환점은 타이밍의 핵심점 도구로써 시장의 진입 및 청산 시점을 드러내는 방아쇠 역할을 한다.

 ○ 강세장의 막바지에 연 수익의 30~60배 가격으로 매매되는 이른바 우량주의 행보에 주목하라. 통상적으로 수익의 8~12배에 매매되었을 주식일 것이다. 이는 너무 비정상적인 주가수익률이라는 뜻이다.

 ○ 한창 유행하는 주식이라는 것 빼고는 그럴 만한 이유가 딱히 없는데 주가가 오르는 투기성 주식을 경계하라.

 ○ 신고점은 타이밍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신호다. 사상 최고치로 신고가를 경신했다는 것은 그 주식이 과도한 공급 물량에도 굴하지 않고 가격이 상승했고 따라서 최소 저항선이 앞으로 강력한 상승 경향을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일 수 있다. 대개 사람들은 주식이 신고가를 경신했을 때 곧바로 내다팔고 더 싼 주식이 없나 찾는다.

하향식 매매 - 추세를 따르라, 주요 시장을 점검하라

매매에 나서기 전에 시장의 전반적 추세, 즉 최소 저항선부터 파악해야 한다. 이 최소 저항선이 상승하는지 하강하는지 알아야 한다. 전체 시장이나 개별 주식이나 상황은 마찬가지다. 매매개시 전에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은 시장의 전반적 추세가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아니면 횡보세인지 하는 부분이다. 시장의 전반적 추세가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다면 극히 불리한 상황에서 매매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흐름을 따르라. 추세를 거스르지 마라. 폭풍이 일 때는 항해에 나서지 마라. 시장에 맞서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라

 ○ 업종의 집단적인 행동이 타이밍의 핵심 신호다. 주가가 움직일 때는 한 종목이 단독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업종이 호조를 보인 근본 원인이 타당한 것이라면 나머지 기업들도 같은 원인을 공유하고 있을 것이고 따라서 같은 주가 행보를 나타낼 것이다.

 ○ 선도 업종 내 선도주를 매매하라. 특정 업종 내에서도 가장 지배적인 종목을 매수하라.

 ○ 강세장에서 상승 추세를 주도하는 시장 선도주에 주목하라. 이러한 선도주들이 흔들리면서 신고가 형성에 실패하는 것은 시장추세가 바뀌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선도주가 이러한 행보를 보이면 전체 시장도 이 흐름을 따르게 된다.

 ○ 주식시장 흐름을 분석하려 할 때는 당일 가장 두드러진 행보를 나타냈던 선도주로 선택의 범위를 좁혀라. 선도주에서 이익을 낼 수 없다면 그 시장에서도 이익을 낼 수 없다. 이익의 기회는 선도주 흐름에서 찾을 수 있다. 관심 종목의 수를 제한하면 관리와 통제가 한결 수월해진다.

 ○  손절매 수준을 정해두어라. 어느 수준에 주식을 매도할지 미리 정해두어야 한다는 의미다. 일단 정한 손절매 수준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처음부터 대규모 포지션을 취하지 말고 일단 소규모 포지션을 취해 자신의 시장 판단이 옳은지를 시험하라. 한 포지션의 크기를 한 번에 다 채울 필요는 없다. 타이밍 분석이 옳은지 확인핟고 최소 저항선의 방향도 확인하라. 

 ○  뜻밖의 기회가 왔다면 이를 놓치지 말고 잡아라. 반면에 상황이 영 좋지 못하다면 미련을 버리고 포지션을 청산하라. 그리고 다시는 뒤돌아보지 말고 깨끗이 털어버려라.

 ○ 장기 상승 추세 이후 거래량이 증가하고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는 상황을 경계하라. 이것은 현 추세의 끝이 임박했다는 하나의 단서이자 경고등이다. 강세에서 약세로, 기관에서 일반 개인의 손으로, 매집에서 분산으로 흐름이 넘어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일반 대중은 이러한 거래량의 증가 현상을 천장 혹은 바닥을 암시하는 신호가 아니라 활기찬 시장에서 늘 겪는 통상적 수준의 주가 조정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금관리 규칙

 ○  손절매 기준을 세위라. 투자 자본의 10% 넘어서는 손실은 끌어안지 마라. 발생한 손실을 만회하려면 두 배의 이익을 내야한다. 

 ○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려 하지 마라

 ○ 장부상의 이익을 실제 돈으로 바꿔 그 이익을 실현하라

 ○ 절대로 서두르지 마라. 성공하는 투자자가 시장에 항상 발을 담그고 있는 것은 아니다. 투자를 자제하고 현금 포지션을 취해야할 때가 많다. 시장 추세가 불확실하다면 시장 진입을 보류하고 추세를 기다려라.

 ○ 시험 매매 전략을 사용하여 포지션을 구축하라. 첫 시험 매매에서 이익이 나지 않으면 두 번째 매매에 나서지 마라. 단번에 전체 포지션 크기를 다 채우지 마라.

 ○ 모든 요건이 다 긍정적이라면 손실주는 매도하고 이익주는 보유하라.

시험 매매를 통해 투자 자본을 보호하라. 10% 손절매 원칙을 지켜라. 현금을 비축해두라. 이익주는 이익실현을 서두르지 말고 계속 보유하라. 이익금의 50%는 따로 떼어 비축하라.

감정통제 규칙

 ○ 섣불리 예측하지 마라. 추세가 확정된 이후에 움직여라. 시장 추세를 섣불리 예측하는 것 자체가 실수다. 탐욕과 희망은 형제다. 예상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지마라. 시장은 항상 우리에게 시간을 준다. 

 ○ 시세에 맞서지 마라.

 ○ 자신의 매매 사전에서 희망이라는 단어는 모두 제거하라. 선택한 주식의 주가 흐름에 대해 희망을 품는 것은 도박과 다를 바 없다. 현 주식 포지션을 유지해야 할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 상책이다. 

 ○ 자신의 감정 상태를 항상 인지하고 있어라. 이익이 났다고 너무 우쭐대지 말고, 손실이 났다고 너무 낙심하지도 마라. 늘 '평점심'을 유지해야 한다.

 ○ 감정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론을 찾아 이를 고수하라. 자신에게 최적화된 규칙을 항상 따라야 한다.

 ○ 시장 추세에 확신이 없다면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고 더 기다려라.

 ○ 시장이 자신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는 감정통제의 끈을 더욱 놓치면 안 된다. 그리고 매매에 성공했다고 너무 의기양양해서 돈 벌기 가장 쉬운 곳이 시장이라는 섣부른 망상에 빠지는 지경까지 가서는 안 된다. 시세와 싸우지마라. 시세야말로 현실이다. 시세에 맞춰 반응하라.

 ○ 훌륭한 트레이더가 갖춰야할 정신적 자질에는 크게 네 가지가 있다. 관찰력(편견 없이 사실을 관찰하는 능력), 기억력(핵심적 사건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기억하는 능력),수리력(숫자를 다루는 능력), 경험(경험을 중히 여기고 경험에서 교훈을 얻는 능력)

 ○ 투기매매에 성공하려면 우선 인간의 감정부터 이해하고 이를 다스려야 한다. 탐욕, 공포, 무지, 희망. 시장을 연구하고 시장에서 배워야한다. 그것도 건성으로가 아니라 아주 자세하고 깊게 탐구하고 배워야 한다. 무지의 반대는 앎이요, 이 앎이 곧 힘이다. 매매를 개시하면 희망이란 놈이 스멀스멀 기어나온다. 희망을 품는 것,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 최고의 상황을 기대하는 것이 다 인간의 본성이다. 이는 이성을 마비시킨다. 주식시장은 오로지 사실만을 취급하는데 희망은 그 사실을 가려버린다. 

 ○ 주식시장은 호락호락한 곳이 절대 아니다. 대다수 사람을 골탕 먹이려고 설계된 곳처럼 말이다.

 ○ 시장에 항상 매달려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서적 이유 때문에도 시장에서 물러나 있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다.

 ○ 현 주가 흐름에 어긋나는 포지션일때는 이를 합리화하려고 노력하지 마라.

 ○ 매매를 하다보면 실수를 할 때도 있다. 결국 자책을 하게 된다. 그러니 자신이 정한 규칙을 절대로 깨지 마라

 ○ 하락하는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비자발적 투자자가 되지마라

 ○ 주가가 조정 상태에 있을 때 매수하지 말고, 반등할때 매도하지 마라.

 ○ 강세 혹은 약세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마라. 선입견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 상승 추세, 하락 추세라는 단어를 사용하라. "최소 저항선이 현재 상승 추세다" 혹은 "최소 저항선이 현재 하락 추세다"

 ○ 성실, 근면, 노력이 필요하다.

긴 연휴 동안 다시 보는 책. 

당신은 당신을 꼼짝 못 하게 가두는 주변 환경에  좌우되는 인생을 살고 싶지 않다면 스스로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길 용기가 있어야 한다.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라]

[결정을 실천할 용기가 필요하다]

스스로 생각하고 동시에 철저하게 개방적인 사고를 하라. 시간은 항상 강처럼 자연스럽게 흘러 우리를 현실과 마주치도록 이끌어 주었다. 우리는 이런 현실에 직면할 때마다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시간의 강을 따라 흘러가는 일은 멈출 수 없고, 따라서 현실과의 만남을 피할 수도 없다. 우리는 단지 가능한 최선의 방식으로 현실에 접근할 수밖에 없다. 일생 동안 당신은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수많은 현실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가 당신의 삶의 질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좋은 결정은 당신에게 좋은 결과를 선물하고 나쁜 결정은 당신을 곤란하게 만들거나 손해를 끼칠 것이다. 당신이 현명한 사람이라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현실이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알게 되고, 그런 현실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원칙을 배우게 될 것이다. 

나도 처음부터 원칙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주로 실수를 저지르고 실수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평생에 걸쳐 나만의 원칙을 만들었을 뿐이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내가 원하는 것들을 쫓아 달렸고, 넘어졌다. 하지만 일어나서 다시 달렸다. 그리고 다시 넘어졌다. 나는 넘어질 때마다 무엇인가를 배웠다. 그리고 더 좋아졌다. 그리고 덜 넘어졌다. 나는 이런 일을 계속 반복하면서 그 과정을 즐기게 되었다. 심지어 넘어지는 것조차 좋아하게 됐다.

나는 잘 해결할 수만 있다면 인생의 갖가지 문제들을 보석 같은 귀중한 보상을 가져오는 퀴즈처럼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도 배우게 됐다. 여기서 문제는 "다음에 이런 상황을 만나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였고, 이를 해결하고 내가 받은 귀중한 보상은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될 '원칙'이었다.

나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훌륭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이 진실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다. 이는 나를 극사실주의자로 만들었다. 

[꿈 + 현실+ 결단력 = 성공적 인생]

당신은 당신의 꿈을 성취하는 데 집중하고,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현실과 그 현실에 대처하는 방법을 바로 이해하며 결단력을 가지고 대응한다면, 당신은 성곡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원칙을 배우게 될 것이다. 무엇을 원할지는 오로지 당신 몫이다. 하지만, 어떤 길을 선택하는 당신은 현실을 수용해야 한다. 특히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현실까지도 받아들여야 한다. 약점, 실수, 문제들이 큰 고통으로 다가왔다. 없기를 바랐지만.

[고통 + 성찰 = 발전] 

이런 사실들을 발견함으로써 나는 다음과 같은 5단계를 실천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 목표

목표를 알고 그 목표를 추가하는 단계다. 원하는 것을 대부분 가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원하는 모든 것을 성취할 수는 없다. 그래서 당신이 원하는 것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해야만 한다. 당신에게 무엇이 최선인지는 당신의 열정, 당신의 장점과 약점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당신은 자신을 정말로 잘 이해해야 하고, 당신의 목표를 당신이 결정할 인생의 방향이나 경로와 일치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언제나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은 있게 마련이다. 당신은 깊이 성찰하고, 시행착오를 토해 교훈을 배우거나, 목표를 향해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결단력을 통해 이런 방법을 찾아야 한다.

2. 문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방해가 되는 문제들을 찾아내는 단계다. 문제는 늘 발생한다. 보통 고통스럽다. 발전하려면 문제를 찾아낸 다음 안일하게 넘겨서는 안 된다.

3. 진단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이런 문제들을 진단하는 단계다. 때때로 당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약점이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가능성도 고려해야만 한다.

당신은 이런 발전 과정을 통해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이든 당신은 문제점을 알아내고 극복해야만 한다.

4. 계획

당신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단계다.

5. 실행

앞선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필요한 일들을 해나가는 단계다.

성공적인 인생은 이 5 단계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과정이다. 과정을 열심히 수행하다 보면 자연히 각종 우여곡절을 만나게 되고, 당신은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성공을 가능하게 하는 개인적 발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나에게 있어 발전은 아래 그림과 같은 모습이다.

 

우리의 '자아'와 '사각지대'라는 장벽

자아는 스스로의 약점을 인정하는 것을 방해한다. 올바르고 싶은 욕망은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싶은 욕망보다 앞선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의견을 검증하지 않고 옳다고 믿는다.

사각지대는 사람들이 각자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물을 보기 때문에 존재한다. 어느 누구도 혼자서 주변에 있는 모든 위험과 기회를 볼 수는 없다.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당신은 혼자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다.

인생이라는 정글에서 위험과 기회를 성공적으로 찾아내려면 나는 이런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는 내가 옳다는 즐거움보다 무엇이 진실인지 배우는 즐거움을 선택했다. 나와 의견이 다르고, 아주 사려 깊은 사람들과 함께하였다. 그들의 눈을 통해 사물을 보고, 그들은 나의 눈을 통해 사물을 봤다. 덕분에 우리 모두는 무엇이 진실인지 찾아내고 그에 대응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마치 흑백으로 사물을 보다가 아주 밝은 컬러로 사물을 보는 것과 같았다. [사려깊은 반대]

인생이라는 정글을 헤쳐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와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보는 통찰력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5단계 과정에서 당신은 당신이 볼 수 없고, 할 수 없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받을 수 있다. 자신이 직접 올바른 답을 찾겠다는 집착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개방적이어야 한다. 

서로에게 근복적으로 진실하고 극단적으로 투명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

성공을 위한 노력은 당신을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트릴 것이다. 그리고 좌절은 당신을 시험에 들게한다. 실패와 절망은 사람들을 선별한다. 어떤 사람들은 무엇이 이런 좌절과 실패를 불러왔는지를 깊이 생각하고 귀중한 교훈을 얻는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 생각하고 도망친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훨씬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성공은 목표를 달성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었다. 우리가 성취하려고 그렇게 노력했던 것들은 단지 미끼에 불과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목표를 성취하려는 노력 자체가 개인의 발전과 의미 있는 관계를 가져다준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받게 되는 진정한 보상이다.

당신만의 원칙을 찾고, 기록하고, 당신과 더불어 발전시켜 나가라. 당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그 결정을 실행하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자신만의 훌륭한 원칙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유일한 바람이다.

이번 주 생각정리

조선, 전력, 로봇등 다양한 종목에서 시세를 주고 있다. 가상자산에서는 리플이 의미 있는 지점을 돌파하였고, 그다음엔 솔라나였다. 리플이 직전 고점을 돌파시도할 때 거래량이 상당히 많은 것을 근거로 교체매매를 하였다. 좋은 선택이었다. 다만 5천 원 정도를 넘겼으면 좋았겠다. 아주 오래전 고점까지 돌파했으면 가장 좋은 모습이었을 것 같다.

1. 원달러 환율 : 어느 정도 진정된 것처럼 보였는데, 다시 강하게 반등하였다가 하락하였다. 새로운 박스에서 시세를 형성하는 것처럼 보인다. 

 

2.  미국 : 3개 지수 모두 강한 지지선 라인에 근접하고 있었고 150일 지지선에 매수를 대기하고 있었으나, 그정도의 하락은 보여주지 않았다. 바이오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가장 수익률이 안 좋은 섹터이므로 한국장에서도 매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글로벌하게 돈이 모이는 섹터가 큰 흐름인 경우 승률이 높다.

3. 한국 : 조선주와 전력주로 포트가 완성하였다. 코스피자체적으로 흐름이 좋지 않으나, 일부 섹터는 강한 흐름을 보여줌. 로봇은 스근하게 신고가를 달성하는 모습이 보인다. 실적이 기반되는 섹터가 아니기에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 반도체 쪽은 확실히 온도가 크게 갈리는 느낌이다. 

4. TLT, TLTW : 1단계를 안정적으로 다지던 도중에 파월 발언으로 충격이 왔다. 반등이 살짝 나왔다. 

 

5. 가상자산 : 돌파하는 종목이 몇개 나왔다. 차트를 보면 가장 강력한 종목은 리플, 솔라나, 비트코인. 리플은 최근 전고점 4,000~ 4,200원에서 타 알트를 교체매매하고, 약간의 증액으로 매수하였음. 솔라 나는 미보유중. 전고를 못 뚫은 모습이 아쉽다. XRP를 보면 전고점부근이 아무리 오래되었어도 심리적이든 기술적이든 매도의 근거를 제공하기에 저항선 역할을 분명히 한다. 다소 매도세는 약할 수 있었다고 보아서 해당 지점을 크게 돌파 후 지지의 역할을 해주기 바랬는데, 크게 돌파하지는 못하였으므로 금방 깨질 수 있는 지지라인이다. 어쨋든 가장 최근의 신고가를 돌파한 것은 크립토에서 가장 강하다는 증거다. 일주일의 상승률은 SOL이 더 좋았지만 돌파를 실패하였으므로 XRP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 바이낸스에 BNB가 조금 있는데, 그것은 XRP로 교체하는 것이 그것 마저도 좋아보인다.

 

이번주 생각정리

국장은 강한 흐름이 이어졌다. 조선업종을 제외한 주도주를 찾기가 쉽지 않다. 국내주식이 미국장 하락에 영향을 받아서 풀백을 준다면 일부 종목을 매수하기 괜찮을 것 같다. 대출을 더 알아보고 미국채권을 투자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여 고려중이다.

1. 원달러 환율 : 어느 정도 진정된 것처럼 보였는데, 다시 강하게 반등하였다. 

 

2.  3개 지수 모두 강한 지지선 라인에 근접하고 있다.  S&P500는 5,700 에서 DC계좌에  ETF를 편입하고 싶다. 나스닥도 유사하게 2만 포인트 근처에서 ISA계좌에 편입하고 싶다. 러셀은 베이스를 형성 중이다. 금요일하락이 중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MAP은 금요일 것. 

3. 금요일 미국장 하락이 국장에 어떤식으로 영향을 끼칠지 살펴봐야겠다. 의미 있는 강한 반등을 보여주었다. 미국장보다 먼저하락하여 저점을 다졌기 때문에 큰 하락보다는 돌파실패 쪽을 예상하고 있다. 수익실현 매도가 일부 종목에서 나와서 현금이 또 생겼다. 무엇을 사야 할지는 고민이 된다. 

4. TLT, TLTW : 1단계를 안정적으로 다지던 도중에 파월 발언으로 충격이 왔다. 여전히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하며, 이전과 같이 반반전략하기에 딱 좋다고 생각한다. 이전에는 사실 TLT가 더 좋아 보였는데, 현시점에서는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오히려 TLTW가 더 수익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작은 박스권을 근거로 매매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다소 이른 매수였다. 

5. 가상자산 : 베이스를 해당 지점에서 형성하는 게 가장 바람직. 잠잠한 일주일. 데이터로 보면 알트코인의 상승률이 어마어마하다. BTC, XRP, BNB까지 좋아보인다. 소액이라는 이유로 ETH를 그냥 홀드하고 있었는데, 교체하는게 좋아보이긴한다. 예전에 열심히 했던 NFT도 유동화를 하여서 교체매매 중이다.

이번주 생각정리

국장이 강했다.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날마다 업종을 바꾸어 가면서 급등이 나오는 순환매가 나왔는데, 좋은 징조로 보이며, 25년의 주도업종을 선별하는 느낌이 들었다. 테마성이 강하지만 로봇 관련 업종이 한동안 뜨거울 것 같은 느낌이다. ISA, DC로 미국주식을 매수해야 하지만 애매하여서 일단 미국채 환헷징상품으로 들어가 있다. 그래도 이번 주 순환매는 정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1. 원달러 환율 : 어느정도 진정된 모습을 보여준다. 앞으로 방향성이 중요할 것 같다. 꺾이는 순간 급하게 오른 상승분이 조금 반납? 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그렇다면 한국주식시장에도 우호적일 수 있다고 본다.

 

2. S&P500 은 최근 조정을 받는 중이다. 5,700 에서 DC계좌에  ETF를 편입하고 싶다. 나스닥도 유사하게 2만 포인트 근처에서 ISA계좌에 편입하고 싶다. 러셀은 베이스를 형성 중이다. MAP을 보면 에너지를 제외하고 대부분 종목이 일주일간 약세였다. 

 

3. 국장은 미국장과 반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좋은 신호처럼 보인다. 조금 더 이어가면서 주도주를 선별하고 상승하는 국면을 기대해 본다. 코스피 지수에서는 잘 티가 안 나지만 개별종목, 업종에서는 깨나 강력했다. 특히 코스닥에서 강력하였으며, 금요일에는 다소 주도주 반열이 아닌 주식들이 반등해 주어서 향후 흐름을 면밀히 관찰해야 할 것 같다. 새로 주도주에 다소 무리하게 편입한 로봇의 향방도 확인이 필요하다. 

 

4. TLT, TLTW : 1단계를 안정적으로 다지던 도중에 파월 발언으로 충격이 왔다. 여전히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하며, 이전과 같이 반반전략하기에 딱 좋다고 생각한다. 이전에는 사실 TLT가 더 좋아 보였는데, 현시점에서는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오히려 TLTW가 더 수익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확실하지 않으므로 가장 좋은 반반유지. 배당락이 있었고, 배당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와서 좋았다. 금리를 올리는데 5% 정도로 상방이 막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배당으로 추가매수하는 전략이다.

 

5. 가상자산 : 베이스를 해당 지점에서 형성하는 게 가장 바람직. 역사적 신고가 돌파 성공한 것은 BTC가 유일. XRP도 18년도 고점을 넘지 못하였다. 저항선은 베이스를 형성하기 좋은 구실이다. BNB도 신고가 부근이지만 막 돌파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역시 BTC가 가장 좋은 흐름이다. 모멘텀이 안 보인다. 강한 모멘텀이 주어져야 해당 베이스를 돌파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 

이번주 생각정리 (= 저번주와 동일)

국장 내에서 불안정했던 환경에서도 주도주의 품격을 보여준 조선주만 약 포트에 60% 정도를 편입하였다. 해당 비중 이상은 조금 부담스러워서 다른 업종의 종목으로 채우고 싶은데 다소 애매하다. 파마리서치, 브이티 등 몇 종목을 보고 있다. DC 퇴직연금 자금이 12월 31일에 들어온다. 적당한 풀백 위치에서 매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1. 원달러 환율 : 계속해서 불안한 환율이 유지되다가 고점을 돌파하였다. 굉장히 높은 수준이지만 각도가 가파른 만큼 어디까지 올라왔다가 안정될지는 모르겠다. 그 안정이라는 수준도 어느 수준일지는 모른다. 안타깝지만 한국의 현실이 굉장히 안 좋다. 좋은 종목은 한동안 수출주 중심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아쉽게도 방산은 정치이슈 때문에 모멘텀이 약하고 조선, 파마리서치, 브이티, 삼양식품 정도가 눈에 보인다.

 

2. S&P500 은 최근 조정을 받았다. 생각보다 강한 이슈로 시장이 급락하였다. 여전히 2단계로 우상향하고 있기에 풀백에서 노려볼만하다고 본다. DC퇴직연금으로 돈이 들어오면 150일 이평선(5700pt, -4.5%)에서 매수하는 것이 목표이다. 해당 계좌는 중장기로 보고 매수할 계획이다. 나스닥은 S&P에 비해서 150일선을 지나치는 경향이 있어서 150일~200일 이평선 사이에서 ISA 계좌로 매수할 계획이다. 2만 포인트만 해도 10% 하락이 필요하긴 하다. 러셀은 전고점 부근에서 베이스를 다지는 아주 예상된 움직임 그래도 보여줌.

3. 국장은 안좋은 추세를 지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환율과 코스피가 정확하게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국장에서는 사실 매수할 종목이 조선주밖에 보이지 않는다. 매크로상으로는 수출관련주가 좋아 보이며 차트에서도 어느 정도 나오고 있다.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조선주만 포트에 담아놓고 있다. 100%를 노출하기에는 부담되어서 나머지는 현금으로 운용. 사실 이런 장에서는 투자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2300pt 밑으로는 나름 강한 지지선이다. 하락추세가 가파른 만큼 주의는 필요하다. 그래도 이전 환율이 1450원일 때 지수가 2200pt 정도였는데, 그때보다는 지수가 높은 구간에 있다. 그 구간까지 열어놓을 수도 있고 러키비키 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전자가 보수적으로 맞을 것 같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훨씬 안좋은 흐름을 보여주며,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는 명언을 주지 시켜주고 있다. 2차 전지의 하락은 확률 높은 베팅이었다. 코스닥은 해당 부근에서 강한 지지선이 있긴 하나, 하락 기울기가 워낙 가파르다.

코스피는 수출주 중심으로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코스닥은 제약이 눈에 띄는 한 주 였으나, 아직 흐름의 개선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미국의 해당 업종도 상승을 해주었다.

 

4. TLT, TLTW : 1단계를 안정적으로 다지던 도중에 파월 발언으로 충격이 왔다. 여전히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하며, 이전과 같이 반반전략하기에 딱 좋다고 생각한다. 이전에는 사실 TLT가 더 좋아 보였는데, 현시점에서는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오히려 TLTW가 더 수익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확실하지 않으므로 가장 좋은 반반유지. 배당락이 있었고, 배당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와서 좋았다. 금리를 올리는데 5% 정도로 상방이 막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배당으로 추가매수하는 전략이다.

 

5. 가상자산. 돌파 후 역시 파월이슈로 인한 조정. 여러 시장에 영향이 지대하였음. 베이스를 해당 지점에서 형성하는 게 가장 바람직. 역사적 신고가 돌파 성공한 것은 BTC가 유일. XRP도 18년도 고점을 넘지 못하였다. 저항선은 베이스를 형성하기 좋은 구실이다. BNB도 신고가 부근이지만 막 돌파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역시 BTC가 가장 좋은 흐름이다. 모멘텀이 안 보인다. 강한 모멘텀이 주어져야 해당 베이스를 돌파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 

이번주 생각정리

국장 내에서 불안정했던 환경에서도 주도주의 품격을 보여준 조선주만 약 포트에 60% 정도를 편입하였다. 해당 비중 이상은 조금 부담스러워서 다른 업종의 종목으로 채우고 싶은데 다소 애매하다. 파마리서치, 브이티 등 몇 종목을 보고 있다. DC 퇴직연금 자금이 12월 말에 들어올 것 같은데, 적당한 풀백 위치에서 매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1. 원달러 환율 : 계속해서 불안한 환율이 유지되고 있다. 인플레 이슈로 금리인하가 어려울 것 같으며 중립금리도 높게 유지되는 만큼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하락하였다. 인플레 환경 속에서는 주식과 채권은 양의 상관관계가 된다. 며칠 동안 그런 모습이 관찰되었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어려워진다면, 한국 또한 그럴 것이고 환율이슈도 근시일 내에는 해결되기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이 시장의 컨센서스 같다. 

2. S&P500 은 최근 조정을 받았다. 생각보다 강한 이슈로 시장이 급락하였다. 여전히 2단계로 우상향하고 있기에 풀백에서 노려볼만하다고 본다. DC퇴직연금으로 돈이 들어오면 150일 이평선에서 매수하는 것이 목표이다. 해당 계좌는 중장기로 보고 매수할 계획이다. 나스닥은 스너피에 비해서 150일선을 지나치는 경향이 있어서 150일~200일 이평선 사이에서 ISA 계좌로 매수할 계획이다. 

 3. 국장은 안좋은 추세를 지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환율과 코스피가 정확하게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국장에서는 사실 매수할 종목이 조선주밖에 보이지 않는다. 매크로상으로는 수출관련주가 좋아 보이며 차트에서도 어느 정도 나오고 있다.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조선주만 포트에 담아놓고 있다. 100%를 노출하기에는 부담되어서 나머지는 현금으로 운용. 사실 이런 장에서는 투자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4. TLT, TLTW : 1단계를 안정적으로 다지던 도중에 파월 발언으로 충격이 왔다. 여전히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하며, 이전과 같이 반반전략하기에 딱 좋다고 생각한다. 이전에는 사실 TLT가 더 좋아 보였는데, 현시점에서는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오히려 TLTW가 더 수익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확실하지 않으므로 가장 좋은 반반유지

5. 가상자산. 돌파 후 역시 파월이슈로 인한 조정. 여러 시장에 영향이 지대하였음. 베이스를 해당 지점에서 형성하는 게 가장 바람직. 역사적 신고가 돌파 성공한 것은 BTC가 유일. XRP도 18년도 고점을 넘지 못하였다. 저항선은 베이스를 형성하기 좋은 구실이다. BNB도 신고가 부근이지만 막 돌파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역시 BTC가 가장 좋은 흐름이다. 

GPT한테 요약부탁함.

자본주의 세상에서 번식 경쟁은 진화 생물학적 원리와 현대 사회경제적 요인이 얽힌 복잡한 현상입니다. 인간은 유전자의 생존과 확장을 목적으로 행동하지만, 자본주의는 이 과정에서 자원과 신호의 배분 방식을 크게 변형시켰습니다. 이를 유전자 관점, 효용 판단, 신호의 경제학, 그리고 현대적 맥락으로 나누어 정리해보겠습니다.


1. 유전자와 번식의 기본 논리

  • 인간은 46개의 염색체(23쌍)를 가지고 있고, 자식에게는 그 절반인 23개를 물려줍니다. 이는 유전적 투자의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 진화적 관점에서 번식은 자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로 전파하는 핵심 과정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에서는 이 과정이 경제적, 사회적 요소와 얽히며 복잡한 양상을 띱니다.

2. 효용 판단과 번식

  • 효용 판단은 인간이 자원을 배분할 때 느끼는 주관적 만족도를 의미합니다. 번식 경쟁에서도 사람들은 본능적, 경제적 효용을 계산합니다.

번식과 효용의 경제적 판단

  1. 자원의 제약:
    번식을 위해 필요한 자원(재산, 시간, 사회적 지위 등)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식을 낳는 수와 질 사이에서 효용을 판단합니다.
    • 예: 많은 자식을 낳아 유전자 전파를 극대화하거나, 적은 자식에게 집중적인 자원을 투자하여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전략.
  2. 사회적 투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녀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건강 관리, 네트워킹 등 사회적 자본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미래 효용의 판단:
    부모는 자녀의 잠재적 성공이 자신의 유전적 생존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판단하며, 자원의 배분을 최적화하려 합니다.

3. 신호의 경제학과 번식 경쟁

신호의 경제학은 번식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개인의 능력, 자원, 유전적 적합성 등을 잠재적 배우자와 사회에 알리는 과정에서 신호가 핵심 역할을 합니다.

번식 경쟁에서의 신호 전략

  1. 지위와 자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지위와 자원의 과시가 배우자 선택에서 중요한 신호로 작용합니다.
    • 예: 고급 차, 명품 옷, 높은 학력 등이 자신의 경제적 안정성과 유전적 적합성을 나타내는 신호로 사용됩니다.
  2. 외모와 건강:
    건강하고 매력적인 외모는 유전적 품질의 신호로 간주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성형, 운동, 패션 등이 신호를 강화하는 도구로 활용됩니다.
  3. 문화적 자본:
    지적 능력, 교양, 예술적 감각은 현대 사회에서 번식 경쟁의 중요한 신호입니다. 이는 "높은 수준의 환경에서도 유전자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4. 성격 및 행동:
    친절함, 리더십, 유머 감각 등은 협력적이고 안정적인 번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신호로 작용합니다.

4. 현대적 맥락: 자본주의와 번식의 변화

  1. 소비주의와 번식:
    자본주의는 번식을 개인의 소비 패턴과 밀접하게 연결시킵니다. 자녀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이 상승하면서, 일부는 자녀를 "럭셔리 재화"로 인식하게 됩니다.
  2. 비혼 및 저출산: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성공과 자아실현이 중요해지면서, 번식은 선택 사항으로 간주됩니다. 이에 따라 일부는 자식을 낳지 않는 것이 더 큰 효용을 제공한다고 판단합니다.
  3. 경쟁의 글로벌화:
    번식 경쟁은 지역적 차원을 넘어 글로벌 경제에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국제적 배우자 선택, 다문화적 자녀 양육 등.
  4. 기술의 개입:
    인공수정, 유전자 편집 등 과학기술은 번식의 본질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는 자본주의적 효용 극대화의 연장선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5. 번식 경쟁의 윤리적 및 사회적 문제

  • 유전자 불평등:
    자본주의 시스템은 경제적 자원의 불균형을 통해 유전자 전파에서도 불평등을 초래합니다.
  • 과도한 경쟁:
    지나친 번식 경쟁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환경적 한계:
    자본주의적 번식 경쟁은 자원을 과도하게 소모하며, 지구 환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번식은 단순히 생물학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신호와 자원의 경제학이 결합된 복잡한 과정입니다. 개인의 효용 판단과 사회적 신호가 결합해 번식 전략이 달라지며, 이는 생물학적 진화와 경제적 시스템의 교차점에서 이루어집니다.

 

일부다처제(polygyny)는 한 명의 남성이 여러 명의 여성과 결혼하거나 번식하는 형태의 가족 구조로, 인간 역사와 문화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를 유전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생물학적 이점유전자 다양성, 그리고 사회적·진화적 동기가 얽혀 있습니다.


1. 일부다처제의 유전학적 관점

  1. 유전자 전파의 극대화
    • 남성의 번식 성공은 후손의 수에 비례합니다. 일부다처제를 통해 한 남성이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으면 자신의 유전자를 더 많이 다음 세대에 전파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이는 성적 선택에서 드러나는 남성의 전략적 특성과 일치합니다. 특히 자원이 풍부하거나 지위가 높은 남성은 다수의 배우자와 번식할 여건을 갖추고 있어, 이들의 유전자가 다음 세대로 효과적으로 전달됩니다.
  2. 유전적 다양성의 감소 위험
    • 한 남성의 유전자가 지나치게 많은 자손에 퍼질 경우, 전체 집단의 유전자 풀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유전적 다양성을 감소시켜 열성 유전자의 발현 가능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유전적 취약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반면, 여성의 경우 번식 기회가 제한적이므로 자손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유전적으로 적합한 파트너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3. 성비 불균형의 문제
    •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면 일부 남성이 다수의 여성과 결혼함으로써 다른 남성은 번식 기회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는 성비 불균형사회적 불안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진화 생물학적 관점

  1. 암수의 번식 전략 차이
    • 남성: 진화적으로 남성은 가능한 많은 여성과 번식하여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려는 전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여성: 여성은 번식에 많은 에너지를 투자해야 하므로, 자신의 자원을 잘 지원해줄 수 있는 안정적이고 유능한 파트너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일부다처제의 자연적 발생
    • 일부다처제는 자원이 풍부한 환경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원을 많이 보유한 남성은 여러 배우자를 부양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여성의 선택에서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3. 경쟁과 성적 선택
    • 일부다처제 사회에서는 남성들 간의 경쟁이 심화됩니다. 이러한 경쟁은 사회적 지위, 경제적 자원, 신체적 우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유전적으로 더 적합한 남성만이 번식에 성공하는 경향을 강화합니다.

3. 유전적 이점과 한계

이점

  1. 강한 유전자의 전파
    • 경쟁에서 살아남은 우수한 유전자만 다음 세대로 전달됩니다.
    • 특정 사회에서는 일부다처제가 엘리트 집단의 유전자를 중심으로 번식이 이루어지게 하여 집단의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배우자 선택
    • 여성은 유전적, 경제적, 사회적 조건을 고려해 자손에게 유리한 유전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계

  1. 열성 유전자 발현 가능성
    • 한 남성의 유전자가 지나치게 많은 자손에 집중되면, 가까운 혈연 간 혼인의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 이는 열성 유전병이나 유전적 취약성을 초래할 위험이 있습니다.
  2. 집단 내 갈등과 불평등
    • 일부 남성이 자원을 독점하면, 다른 남성들이 번식 경쟁에서 배제되어 사회적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여성 간의 경쟁(예: 남편의 자원과 관심 분배)은 심리적·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현대 자본주의와 일부다처제

현대 사회에서는 법적·도덕적 규제가 강화되면서 일부다처제가 공식적으로 금지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비공식적으로는 특정 사회적 계층에서 여전히 일부다처제적 행동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1. 부유층의 자원 집중
    •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유한 남성이 여러 관계를 형성하거나, 다수의 자녀를 부양하는 사례는 자원의 불평등한 배분과 유사합니다.
  2. 사회적 신호와 지위
    • 일부 남성은 여러 파트너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며, 이는 번식 경쟁에서의 우위를 나타내는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3. 비전통적 번식 형태
    • 현대 기술(예: 인공수정, 대리모 등)을 통해 일부다처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유전자 전파를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결론

일부다처제는 생물학적 관점에서 유전자 전파와 번식 성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적 다양성의 한계를 초래하거나, 사회적 불평등과 갈등을 증폭시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대 자본주의는 이러한 일부다처적 성향을 새로운 형태(경제적 성공, 사회적 지위 과시 등)로 변형시키며,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번식 경쟁을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노예 제도는 인종적, 경제적 이유로 인간을 상품화하고 통제하려는 시스템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유전적 우수성을 목적으로 한 번식 관리도 일부 사례에서 관찰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주로 미국의 남부 지역과 서인도 제도에서 이루어졌으며, 당시의 농업 경제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1. 역사적 배경: 노예 제도와 번식 관리

  • 노예의 경제적 가치
    18세기와 19세기 미국 남부에서 노예는 주로 농업(특히 면화와 담배) 노동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노동자가 아니라, 매매 가능한 자산이자 생산 수단으로 여겨졌습니다.
    • 건장한 남성 노예는 더 많은 노동을 수행할 수 있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으며,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후손을 낳을 가능성이 크다고 간주되었습니다.
  • 번식 전략의 도입
    일부 노예주들은 더 강하고 건장한 노예를 얻기 위해 체계적인 번식 프로그램을 실행했습니다. 이는 우생학적 사고의 초기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 신체적으로 우수한 남성과 건강한 여성을 짝짓게 하여, 강인한 노동력을 가진 후손을 생산하려는 시도.
    • 이러한 관행은 동물 번식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노예를 인간이 아닌 가축과 유사한 존재로 취급했음을 보여줍니다.

2. 실제 사례와 기록

  1. "노예 번식 농장"
    • 미국 남부의 일부 대농장은 체계적으로 노예 번식을 장려했습니다. 노예 여성은 종종 강제적으로 여러 명의 남성과 관계를 갖도록 강요받았으며, 임신 후에는 다시 번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동을 강요받았습니다.
    • 이 과정에서 여성의 동의나 인간적 권리는 철저히 무시되었습니다.
  2. 강제 결혼 및 교배
    • 특정 노예주들은 건장한 남성 노예를 "씨종" 역할로 지정하여 다수의 여성 노예와 강제로 결혼시키거나 관계를 맺게 했습니다.
    • 이러한 남성들은 "종마(stud)"로 불리기도 하며, 번식 목적 외에는 노동에 동원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3. 이익 극대화를 위한 관리
    • 여성 노예는 번식 능력에 따라 가치를 매겨졌으며, 13세~14세 정도의 어린 나이부터 번식 가능한 자산으로 간주되었습니다.
    •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건강이 악화되었음에도, 이는 무시되었고 "노예 인구 증가"라는 경제적 목표가 우선시되었습니다.

3. 윤리적·사회적 문제

  1. 인간성의 부정
    • 이러한 번식 전략은 인간을 도구화하고, 기본적인 인권과 인간성을 철저히 무시한 비인간적 행위였습니다.
    • 노예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착취당했으며, 번식은 강압적이고 비윤리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 가족 구조의 파괴
    • 강제 번식은 부모-자녀 간의 관계나 가족 단위를 존중하지 않았습니다. 출생한 아이들은 곧바로 분리되어 팔려 나가는 경우가 많아, 노예 사회 내에서도 지속적인 정서적 고통을 초래했습니다.
  3. 우생학적 사고의 기원
    • 이러한 노예 번식 프로그램은 20세기 우생학(eugenics) 운동의 기초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정 인종이나 계층을 "유전적으로 우수" 또는 "열등"하다고 판단하는 사고방식은 이후 인종차별 정책으로 이어졌습니다.

4. 현대적 시사점

  1. 인종차별과 유전자 담론
    • 당시의 번식 정책은 "흑인 노예는 육체적으로는 강하지만 지적으로는 열등하다"는 고정관념을 조장하며, 이후 수세기 동안 이어진 인종적 편견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2. 노예제와 경제 시스템
    • 노예 번식 관행은 노예제도가 단순히 노동력 착취를 넘어 인간의 신체를 자산으로 간주하는 경제적 시스템임을 보여줍니다.
  3. 역사적 반성과 교훈
    •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강조하는 현대적 가치와 대조를 이루며, 인종차별과 비윤리적 관행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결론

노예제에서 이루어진 강제 번식은 인간을 도구화하는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부정한 행위였습니다. 이 관행은 유전적 우수성을 상품화하려는 시도로, 근대 우생학과 같은 차별적 사고의 기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역사는 인권과 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브라질 번식 노예 : 원하지 않는 관계

파타세카( Pata Seca) 1828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태어난 이 남자는 흑인 노예였다. 키 218cm 건장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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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정리: 흑인 노예의 강인한 체질 형성과 그 원인

  1. 열악한 대서양 횡단(중간 항로) 과정
    • 노예 무역의 중심이었던 **중간 항로(Middle Passage)**는 아프리카에서 신대륙으로 이송되는 과정 중 하나로, 노예들은 비위생적이고 극도로 밀집된 환경에서 이동했습니다.
    • 열악한 위생 상태와 영양실조, 질병(예: 이질, 천연두, 괴혈병)이 만연했으며, 약한 체질의 사람들은 이 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
    • 살아남은 노예들은 자연적으로 강인한 체질과 면역력을 가진 사람들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자연선택적 생존
    • 대륙 간 이동 중 약한 사람들이 사망하고, 생존한 강한 사람들이 노예로 활용됨에 따라 이들 유전자가 후대에 더 많이 전달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이 과정은 단기간의 진화적 변화를 가져오기보다는, 이후 세대에서 강한 신체적 유전형질을 가진 개체가 더 많이 번식하는 경향을 형성했을 수 있습니다.
  3. 번식 관리와 육체적 강화
    • 강제 번식 프로그램에서, 신체적으로 우수한 노예가 선택적으로 짝짓기하도록 강요되었고, 이는 강인한 체력이나 근육 발달 같은 특정 형질이 강화되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이론에 대한 논란
    • 흑인의 신체적 강인함을 노예제와 관련지으려는 설명은 과학적으로 단일 요인에 의한 결과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다양한 요인: 문화적 생활 방식, 식단, 환경 적응력, 진화적 유전적 기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5. 현대적 비판
    • 이러한 설명은 흑인의 신체적 우월성을 단순화하거나, 노예제의 비인간성을 정당화하는 듯한 시각을 제공할 위험이 있습니다.
    • 신체적 특성은 생물학적뿐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 요인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됩니다. 따라서 과도한 생물학적 결정론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

흑인 노예들의 강인한 신체적 특성이 노예 무역과 번식 관리로 인해 형성되었다는 주장에는 일정 부분의 사실이 있을 수 있지만, 이를 단일한 원인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과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지나친 단순화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론을 다룰 때는 복잡한 인류학적, 유전학적, 역사적 맥락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파타세카(Pata Seca)**는 브라질 노예제도 하에서 '번식 노예'로 알려진 역사적 인물입니다. 그의 역할은 유전자적으로 우수하다고 여겨진 신체 조건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후손을 남기는 데 집중된 것이었습니다.

주요 내용:

  1. 생애와 배경:
    • 파타세카는 1828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태어났습니다. 키가 218cm에 달할 정도로 뛰어난 신체적 조건과 순종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전해집니다​
    • 그는 주인의 계획 아래 다른 여성 노예들과 관계를 가지며 249명의 자녀를 남긴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2. 역할과 대우:
    • 파타세카는 육체 노동에서 면제되었으며, 주기적인 건강 검진과 고영양 식단을 제공받는 등 특별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 자녀들은 태어나자마자 노예 신분으로 다른 농장에 팔리거나 현장에서 노동에 투입되었습니다.
  3. 노예제 폐지 이후:
    • 브라질에서 1888년 노예제가 폐지된 이후, 그는 자유의 몸이 되었으며, 전 주인으로부터 땅과 집을 받아 자립했습니다. 이후 농장을 운영하며 삶을 이어갔고, 공식적으로 1958년 130세까지 생존했다고 전해집니다​
  4. 유전자적 관점:
    • 이런 번식 방식은 유전자적으로 강한 노예를 남기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을 동물처럼 취급한 비인도적 행위라는 점에서 강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흑인의 강한 신체적 특징과 관련된 가설:

노예무역 시기의 열악한 환경(대륙간 이동 및 노동 강도)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상대적으로 강한 신체와 높은 내구성을 가진 사람들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자연선택의 결과로 현대 흑인들 중 일부가 두드러진 신체적 특성을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고려한 다각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혐오로 가장된 두려움

혐오의 진화적 기원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절체절명의 화두는 생존과 번식이다. 생존을 해야 번식도 가능하다. 생존에 가장 필수적인 능력 중 하나는 위험한 대상을 재빠르게 알아채고 그에 대처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는 복잡하고 정교한 이성적 판단이 아닌 단순한 감정적 대응이 훨씬 유리하다. 위험한 것을 안전하다고 잘못 판단해 생을 마감하는 것보다는, 안전한 것을 위험한 것으로 판단하고 과잉 대응해 살아남는 것이 낫다. 과잉대응을 하여 곤란해지더라도 안전한 것이 최우선이다. 진화심리학자들은 여기서 생겨난 정서적 기제가 혐오라고 본다. 

똥 같은 경우 약으로도 쓸 수가 있다. 통상적으로는 병원균이나 기생충이 번식하기 쉽다. 똥이 더러운 것이 아니 라유전자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사람으로 하여금 더럽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뿐이다.역사의 거의 대부분 동안 인간은 자신이 속해 있는 소규모의 혈연, 지역 집단 밖에 있는 모든 이방인을 미지의 경계 대상으로 간주해야 했다. 안전 최우선의 진화적 전략, 무조건 기피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이런 혐오라는 감정, 그것이 인식의 영역으로 확장되어 나타나는 고정관념과 편견, 그리고 그것들이 사회적 관계에서 실제적으로 표현되는 배제와 차별과 낙인이다. 사랑이 유전자의 '번식'을 위해 '혈연'을 향해 '조건적으로' 발휘된다면, 혐오는 유전자의 '생존'을 위해 '타인들'을 향해 '무조건적으로' 행사된다.

사랑이라는 자기 기만

○ 유전자가 부추기는 자식 사랑

번식이라는 목적으로 진화가 고안해 낸 사랑은 사실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작동하는 신경 기관의 매커니즘이다.
예를 들어, 신경 과학자들은 어미 쥐가 새끼를 핥아줄 때마다 어미 쥐의 뇌에서 도파민 분비가 유도된다는 것을 관찰했다. 도파민은 뇌의 보상체계에서 작동하는, 쾌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번식을 위해선 짝짓기를 해야하므로 사랑이란 감정은 짝짓기를 유도하는 힘으로 작용한다. 사랑에 빠진 인간의 뇌 회로에 작동하는 신경전달물질은 마치 마약처럼 작동하며, 중독과 같은 자기만족은 성관계라는 궁긍적인
쾌락에서 절정을 맞게 된다. '사랑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옥시토신은 엄마와 아기의 유대 관계가 깊어질수록 많이 분비되며 연인 사이에 스킨십을 할 때도 분비되어 애정을 고무시킨다. 이런 의미에서 사랑은 유전자 번식이라는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지상 과제를 수행하게 만드는 자기 만족 기제다.

 연구에 따르면 근친도 수치와 보육자가 아동에게 투자하는 정도가 비례한다고 한다(본인 목숨을 포기하기 위해선 자식 2명과 비교) 부모와 한명의 자식은 유전자의 50퍼센트를 공유한다. 근친도는 0.5이다. 부모의 관점에서 최적의 공급량이 아닐 수 있다. 부모는 여러 자식에 효율적으로 투자해 효용을 극대화하기를 원하는 반면, 자식들은 자신에게 최대한 투자가 돌아오기를 바란다.

이러한 부모-자식 갈등은 자식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표출된다. 태아는 최대한 영양분을 받으려고 하고, 산모는 이미 태어나있는 자녀 혹은 미래의 자녀를 위해 공급되는 자원을 조정하려고 한다.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혈액에 많아지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함으로써 혈당을 세포로 유입시켜 에너지를 만들거나 영양분 형태로 저장하게 된다. 임신 중에는 당연히 태아도 포도당을 필요로하는데, 이때 태아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포도당을 빼앗아 오기 위해 어머니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인슐린과 닮은 형태의 단백질인데,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염색체에서만 만들어진다. 엄마의 절반은 X. 아빠의 절반은 생존을 위해 ! 본인이 살아남기 위해서. 즉, 아버지의 유전자가 태아에게 영양분을 더 달라고 어머니에게 신호를 보낸다는 것이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자신의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는 태아가 산모로 부터 많은 영양분을 빼앗아 건강하게 살아남기를 바라는 것이다.
산모는 이에 대항해 인슐린을 더 많이 분비해 자기 세포에 포도당을 유입시키려고 하면서 줄다리기가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 임신성 당뇨다.

○ 자식살해

자식살해는 여러 문화권에서 나타나는데, 이또한 번식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진화적 계산에 따라 이루어진다.
어미의 나이가 낮을수록 향후 임신가능성이 높기에 살해율이 높았다. 아이의 나이가 많을수록 살해당할 가능성이 낮았다. 이는 방어력 증가보다는 성장한 자식일수록 번식 가치가 더 높게 계산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아기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을 통해 자신이 건강하며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과시함으로써 부모의 선택을 받고 살해당할 위험을 피하는 전략을 쓴다. 통통한 아기들을 보면 귀엽다고 느끼는 것 역시 건강한 아이를 선별하기 위해 진화해 온 뇌의 생물학적 반응이다. 귀엽다고 여겨지는 아기들의 시각적, 후각적, 청각적 신호가 감각적 덫처럼 부모의 보살핌을 유도한다.
형편이 좋지 못할 때는 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유는 짝짓기에 있어서 남자의 능력이 보다 중요한 세상에서 부유한 아들은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가난한 경우에는 아들보다 차라리 딸이 결혼해서 자손을 가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상속에서도 부유한 가정에서는 아들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었고, 가난한 가정에서는 딸에게 재산을 많이 물려주었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선별적인 투자가 의식적이라기보다는 생리학적 수준에서 일어난다는 점이다.

반대가 끌리는 이유
유전적 다양성을 위해. 냄새(페로몬)를 통해 유전자(MHC 변이)가 다른 짝짓기 상대나 배우자를 선택하게 된다. 
페로몬은 자신과의 유전학적 유사성을 판별하는 데도 사용된다. 짝짓기 대상으로 자신과 차이가 나는 상대를 선택함과 동시에 유전학적으로 근친인 상대는 그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향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화학적 충동과 유전학적 차이점이라는 매력에 이끌려 결혼하고 나면, 뜨거웠던 감정은 사라지고 차이가 부각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생물학적인 배경을 알고 나면 이혼 사유로 가장 많이 제기되는 원인이 성격 차이라는 것도 놀랍지 않다. 그러나 자연선택의 관심 대상은 유전자의 성공적인 번식이지 개체의 행복한 삶이 아니다. 행복한 부부의 삶과 행복이 유전자 입장에서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렇다면 근친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전적 다양성을 위해 인간은 진화적으로 자기와 다른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게 끌리도록 설계된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생물학적 장치를 통해 발현됩니다. 특히 **주조직 적합성 복합체(MHC,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와 같은 유전적 마커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MHC가 다를수록 자손은 더 강한 면역 체계를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인간은 상대의 냄새 등 무의식적인 신호를 통해 MHC의 차이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친이 발생하는 이유는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얽혀 있는 복합적인 문제입니다.


1. 생물학적 이유

  1. 가까운 환경에서 자란 경우의 유사성 효과
    인간은 유전적 다양성을 위해 다른 유전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지만, 가깝게 자란 가족 구성원 간에는 종종 비슷한 행동 패턴이나 유사성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진화적으로 조정되지 못한 일종의 착각입니다.
  2. 근친회피 메커니즘의 실패
    대부분의 사회적 동물은 근친회피(inbreeding avoidance) 메커니즘을 통해 근친을 피합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완벽하지 않으며, 특정 환경적·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심리적 요인

  1. 가까운 사람에 대한 긍정적 감정의 왜곡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은 자연스럽게 신뢰와 애착을 형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하지만 이 감정이 왜곡되면 낭만적 감정으로 잘못 전환될 수 있습니다.
  2. 가족 이외의 선택지 부족
    고립된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다른 선택지를 찾기 어려워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친밀감을 느낄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이는 과거 소규모 공동체에서 발생한 사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3. 심리적 트라우마와 학습된 행동
    일부 근친 관계는 건강하지 못한 가족 구조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학습된 행동이나 외부의 부정적 영향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3. 사회적 요인

  1. 고립된 문화나 환경
    역사적으로 고립된 공동체에서는 결혼 가능 대상이 제한되어 근친관계가 더 흔히 발생했습니다. 또한, 일부 문화권에서는 특정 경제적, 정치적 이유로 근친 결혼을 장려하기도 했습니다(예: 왕가의 혈통 보존).
  2. 사회적 금기의 부족
    대부분의 현대 사회에서는 근친이 금기시되지만, 사회적 억제가 부족하거나 가족 내 권력 구조가 왜곡된 경우 이러한 금기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근친의 부작용과 문제점

근친으로 인해 유전적 다양성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열성 유전자의 발현 가능성을 높이고, 자손의 건강 문제를 초래할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진화론적으로 근친은 장기적으로 불리한 전략으로 간주됩니다.

근친이 발생하는 이유는 단순한 생물학적 요인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요인과도 깊이 연관되어 있으므로, 이를 이해하기 위해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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