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댓값: 자신의 투자기법으로 장기적으로 수익을 얼마나 올릴 수 있는가?

평균 이익금액, 이익을 거둘 확률, 손실을 기록할 확률, 평균 손실 금액을 통해 기댓값을 계산한다. 변수에 따라 손익분기 승률도 달라진다. 맞출 확률도 중요하지만, 맞췄을 때 수익을 얼마나 많이 내는지가 더 중요하다.

진입과 청산: 랠리에 올라타는 전략을 늘 좋다

55일 고점을 상향돌파하면 매수, 55일 저점을 하향 돌파하면 수익을 얻을 목적으로 매도한다. 시장이 상승할 때(가격이 더욱 비싸질 때) 매수하고 시장이 하락할 때(가격이 더욱 저렴해질 때) 매도하는 방식이다.

터틀의 두 시스템: 시스템 1과 시스템 2

터틀 수련생들은 두 가지 돌파 시스템을 배웠다. 시스템 1은 4주간 가격이 돌파되었을 때 진입하고 이와 반대 방향으로 2주간 가격이 뚫렸을 때 청산하는 전략이다. 시스템 2는 장기 트레이딩 시스템이다. 11주 돌파신호에 매수하고 진입 후 반대 방향으로 청상은 4주 돌파 신호를 사용한다. 다른 거래일을 사용하여도 된다. 시스템 1로 매수하여 수익을 실현하였다면 4주간 가격 돌파신호를 무시한다. 이 신호가 강한 수익을 동반하는 신호인데, 무시할 수 있기에 시스템 2의 매수시그널을 이용하여 보완한다. 시스템 1이 손실 청산되었다면 시스템 1 매수시그널에 다시 매수하는 방식이다. 

돌파 신호에 적용하는 기간을 여러 가지로 시험해봐야 한다. 특정기간이 중요하지 않다. 견고한 시스템이라면 변수를 조금 바꾼다고 해서 성과가 크게 달라져서는 안 된다. 성과가 크게 바뀐다면 그 시스템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시스템을 간단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변수가 많아서는 안 된다. 단순한 이동평균이나 돌파 시스템으로 중심을 잡는 것이 핵심이다.

진입과 청산은 오로지 가격만 보고 결정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항상 시장이 반대쪽으로 돌아선 뒤에 정리했기 때문에 평가이익을 일부 토해내야 했다는 사실이다. 바닥이나 꼭지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추세의 '중간'부분에서 거래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이다.

규칙대로 매매하면서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 꽤 큰 수익을 올렸다가 토해내도 큰 문제가 아니다. 규칙을 준수한다는 말은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돌파 신호에 따라 진입한 거래는 언제든 손실로 끝날 수 있다. 거짓 돌파 신호가 연이어 나오면 계속 돈을 잃을 수 있다. 첫 돌파 신호에 진입해 손실을 기록했다고 해서 다음 돌파 신호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다시 말에 올라타야 한다. 

위험 관리: 거래 건마다 얼마를 투자해야 하나?

터틀 수련생은 일일 변동폭(N)을 측정하여 기록한다. 이에 따라서 포지션의 규모를 결정하고, 손절라인도 결정한다. 피라미딩 매수시점도 계산한다. (따로 다루지 않는다) 변동성이 낮을 때 커다란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다. 정량적이지 않지만 차트를 통해서 대략적인 포지션 규모를 정할 수 있을 것이다.

청산 규칙 요약

1. 2N 손절 

2. 시스템 1, 시스템 2 하방돌파 신호에 따른 청산

포트폴리오 구성과 균형 있는 포지션 구축

해당 트레이딩은 모든 시장에 적용가능하다. 하지만 서로 연관성이 아주 높은 시장은 피해야 한다. 위험 관리 시스템의 의미가 퇴색되며 위험이 증가한다.

 

성공적인 매매를 하고 싶다면 규칙을 지켜라

돈을 벌려면 '추세'가 있어야 한다. 추세추정 트레이더들은 늘 시장이 추세를 보일 때를 기다려 투자한다. 수익이 목표이기 때문에 위로든 아래로든 큰 추세를 따라잡아 매매한다.

실패하는 경우는 대부분 주관적인 판단 때문이다. 성공적인 매매의 대부분은 규칙 덕분이다. 추세추종 트레이더는 가격 움직임을 예측하려는 어떤 시도도 하지 않는다. 더불어 시장에 들어가고 나오는 조건을 엄격히 정해놓고 다른 모든 요소를 배제한 채 이 규칙에 의해서만 움직인다. 추세추종 기법이라고 해서 매매할 때마다 수익을 내지는 못한다. 사실 거래가 틀렸다면 이를 인정하고 손절하여 다음으로 넘어간다.

핵심 원칙

  • 원금이 늘어나거나 줄어든다고 해서 동요하지 마라
  • 평정심을 유지하고 일관되게 움직여라
  • 과정이 아닌 결과로 자신을 판단하라
  • 시장이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어떻게 대응할지 알고 있어라
  • 현실에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 날마다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날 일어날 수 있는 비상사태를 검토하라
  • 어디에서 수익을 올리고 손실을 볼 수 있는지 살펴보고 이와 관련한 확률도 파악하라

핵심 질문

  • 시장 상태는 어떠한가
  • 시장 변동성은 얼마인가 :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일반적으로 위험도 증가한다.
  • 투자하는 자금은 얼마인가
  • 매매규칙과 투자 방향은 무엇인가
  • 트레이더나 고객의 위험회피 성향은 어떠한가

조언

  • 이익을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가 승자와 패자를 결정짓는다. 훌륭한 트레이더는 현재 보유한 자금 규모에 맞춰 트레이딩을 조절한다.
  • 트레이더들 모두 같은 기회를 맞이한다면 매매도 똑같이 해야 한다. 개인적 감정이 개입되어서는 안된다.
  • 한 시장에서 손실을 보았더라도 정한 규칙대로 계속 투자해야한다. 손실을 받아들이고 관리하는 것도 게임의 일부다.
  • 진입 시점에만 얽매이지 말고 빠져나오는 시점에 대해 더욱 고민해라.
  • 상승 또는 하락 추세가 얼마나 이어질지 예측하려 하지 마라. 불가능하다.
  • 변동성 측정은 중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트레이딩 규칙에서 다룬다. 

제시 리버모어 시대와 현재는 다르고, 해당 내용을 따라 하는 것보다는 윌리엄 오닐의 방식을 참고하여 차트를 해석하는 방식이 더 현명한 일이다. 이미 오닐이 더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켓 키에서 제공하는 인사이트만 정리해보려고 한다.

리버모어의 마켓 키

중간에 발생하는 단발적인 움직임은 전체적인 시장 추세를 파악하는데 별 도움이 안 된다. 그러나 시장을 주시하면 의미 있는 주가 패턴이 형성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나는 사소한 움직임은 주목하지 않기로 했다.

정말로 중요한 주가 움직임을 포착하는 것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간 요소'였다. 이미 확실한 추세가 형성된 시장에도 간헐적 혹은 단발적으로 중간에 수도 없이 주가변동이 일어난다. 이러한 움직임들이 시장 추세를 파악하려는 사람들을 헷갈리게 한다. 그러나 이제 이러한 움직임을 무시하기로 한 이상 내게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는 통상적인 조정, 혹은 반등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는 시점이 어디인지 알아내고 싶었다. 30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는 주식 중에서 주가가 고정 혹은 저점에서 6포인트 정도 반등하거나 조정이 일어나면 통상적인 반등 혹은 통상적인 조정이 일어난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이러한 반등 혹은 조정은 시장의 전반적 추세가 변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단지 시장이 통상적 수준의 주가 변동을 겪고 있음을 나타낸다. (20% 정도의 변동이며, 이는 적절히 수정)

여기서 나는 한 종목의 주가 움직임만을 보고 그 종목이 속한 업종 전체의 추세가 확실히 바뀌었다는 식으로 확대해석하지는 않을 것이다. 적어도 같은 업종 내 2개 종목의 주가 움직임을 보고 업종의 추세가 확실히 바뀌었는지를 판단할 것이다. 따라서 이때의 가격이 핵심 가격이 되는 것이다.

때로는 상승 추세 혹은 하락 추세로 기록될 만큼 한 종목의 주가가 크게 변동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 종목에만 의존하면 전반적 추세를 잘못 판단할 위험이 있으므로, 적어도 2개 종목의 주가 움직임을 종합하여 판단하면 좀 더 확실한 근거가 된다.

여러 종목의 변동률을 평균을 내어서 저점으로 부터 20% 정도 상승이 전체적으로 이루어졌다면 상승추세로의 전환을 판단. 반대로 고점에서 한 종목이 20% 하락한 것 혹은 잘 버티는 것으로 업종의 추세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평균 20% 하락이 이루어졌다면 그만한 업종의 부침이 있다고 생각하여 추세의 전환으로 판단하는 방식이다.

주가 움직임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그러나 이점도 같이 기억하라. 지금 바로가 아니라 시간이 좀 지난 연후에야 그러한 이유를 알 기회가 생길 것이고 그때는 이미 적절하게 행도할 시점을 놓쳐버린 이후일 것이다.

거듭 강조하고자 한다. 이 공식은 주요 시장 추세가 형성돼 있을 때 중간에 이루어지는 중단기 주가 변동에는 해당 사항이 없다. 이 공식을 이러한 중단기 주가 변동에 적용하여 매매시점을 포착하려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 공식의 목적은 주요한 주가 움직임을 포착하여 중요 추세의 처음과 끝을 알아내려는 것이다.

HOW TO TRADE in STOCKS by JESSE LIVERMORE(제시 리버모어의 주식 매매기법 정리)

시장 타이밍 : 시장에 진입할 때와 청산할 때를 알아야 한다. "패를 쥐고 있어야 할 때와 엎고 포기해야 할 때를 알아야한다"

자금관리 : 돈을 잃지 마라. 투자 밑천 혹은 생명줄을 잃지 마라. 현금이 없는 투기자는 재고가 없는 상점 주인과 같다. 

감정통제 :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우선 간단명료한 전략이 있어야 하고 이 전략을 줄곹 고수해야 한다. 모든 투자자는 주식시장에서 투기매매를 하기 전에 우선 자신의 감정 특성에 맞춤한 노력한 전투 계획을 세워야 한다. 투자자가 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일이다.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이성, 논리 혹은 순수 경제학 같은 것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또 이 본성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리버모어는 "직접 돈을 걸지 않으면 자신의 판단이 옳은지 어떤지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자신의 돈으로 직접 매매를 해보지 않으면 자신의 판단이 옳은지 그른지를 시험해볼 수 없다.

시장 관련 규칙

리버모어는 주식시장이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사실을 오래전에 깨달았다. 시장은 마치 수많은 사람을 골탕 먹이려는 목적으로 탄생한 곳인 것만 같다.

 ○ 신속하게 손절매하라

 ○ 목표 포지션을 채우기 전에 먼저 자신의 판단이 옳은지부터 확인하라

 ○ 포지션을 청산해야 할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이익 실현을 미루고 포지션을 계속 유지하라

 ○ 선도주를 따르다. 다만 새로운 시장 환경에서는 선도주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 관심 종목의 수를 제한하라

 ○ 신고가 경신은 돌파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신호다

 ○ 전화점을 이용하여 추세 변화와 추세 확정을 확인하라

 ○ 시세(시장)에 맞서려 하지 마라!

주식시장 분석은 곧 주기 분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순환 주기가 변할 때 새 주기는 기존 모멘텀이 약해질 때까지 새로운 추세 안에 머물러 있다. 추세를 거슬러서는 안 된다. 절대 시장에 맞서려 하지 마라.

가격은 항상 변동한다. 계속 상승하는 법도 계속 하락하는 법도 없다. 시장 추세에 예민한 투기자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시장의 양 측면에서 매매를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밍 규칙

 ○ 큰돈은 머리로 생각하는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참고 기다리는 데서 나온다. 매매에 나서기 전에 모든 요건이 내게 유리해질 때까지 기다려라. 하향식 매매원칙을 따르라. 일단 포지션을 취했으면 유지하고 섣불리 이익을 실현하지 말고 꾹 참고 기다려야 한다. 시장에 진입할 때 또 포지션을 청산할 때는 그럴 만한 확실한 이유가 있는지 확인한 다음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

 ○ 모든 요건이 내게 유리하다고 판단될 대에 한해서 매매에 나서라. 시장에 줄곧 발을 담그고 있으면서 매번 이익을 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때로는 시장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을 필요가 있다.

 ○ 잘못된 판단을 했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벗어나는 것뿐이다. 곧바로 손실 부분을 감수하고 손을 털어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주가가 심리적 손절매 수준 이하로 떨어졌을 때는 곧바로 그 주식을 매도하라.

 ○ 큰돈을 벌 기회가 왔을 때 이 기회를 놓치는 것만큼 통탄할 일은 없다.

 ○ 주가가 좁은 구간 내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시장 상황에서 시장이 언제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를 미리 예측하거나 기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지수 혹은 주식 사격이 어떤 방향으로든 이 횡보 구간을 벗어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절대 섣불리 예측하지 마라. 시장 자신이 추세를 확정해 줄 때까지 기다려라. 최소 저항선을 따르다. 증거를 따르라.

 ○ 시세를 예측하지말고 시세를 주시하라. 시세가 가르키는 곳에 해답이 있다. 이유를 알아내려고 애써봐야 소용이 없다.

 ○ 주식시장은 상승하거나 하락하거나 제자리 걸음이거나 셋 중 하나다. 어느 쪽을 취하든 상관이 없다. 다만 감정은 반드시 배제해야 한다. 시장이 횡보장을 형성할 때는 시장에서 벗어나 휴가라도 떠나라

 ○ '일중 반전'은 위험 신호다. 일중 고점이 전일 고점보다 높지만, 장 마감 시 종가는 전일 종가보다 낮고 당일 거래량은 전일 거래량보다 많을 때 일중반전이 나타난다. 이를 반드시 경계하라

 ○ 매매한 주식의 흐름이 자신이 기대했던 것과 반대 방향으로 전개된다면 그 주식을 신속하게 매도하라. 판단이 잘못됐으니 속히 손절매하라

 ○ 매매를 하기 전에 가능한 많은 요건이 자신에게 유리해질 때까지 참고 기다려라. 인내야말로 돈을 벌 수 있는 비결이다.

 ○ 가격이 급락한 주식의 주가 흐름을 관찰하라. 주가가 신속히 반등하지 못하면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주식에 내재적 취약점이 있다. 이유는 나중에 드러날 것이다.

 ○ 시장은 미래 시점을 기준으로 작동한다. 현재 사건은 이미 시장에 모두 반영돼 있다.

 ○ 기본 추세가 시작되는 지검이자 추세가 변하는 지점을 전환점이라 한다. 전환점은 주식을 매수할지 아니면 매도할지를 알려준다. 추세의 변화를 포착할 수만 있다면 여기서 큰 이익을 낼 수 있다.

 ○ 전환점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가 반전 전환점이다. 이는 시장에서의 기본적 흐름의 변화로서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되는 완벽한 심리적 시점이며, 기본 추세의 주요한 변화로 정의된다. 장기 추세의 바닥에서의 전환점인지 천장에서의 전환점인지는 중요치 않다.

 ○ 두 번째는 연속 전환점 이다. 반전 전환점이 명백한 추세 변화를 의미하는 반면에 연속 전환점은 현 추세가 진행 중임을 확정하는 의미가 있다. 이는 다음번 상승 추세가 나타나기 전의 통상적 강화의 형태로 나타난다. 주요 전환점은 거래량의 폭증을 동반하다는 점에 주목하라. 전환점은 타이밍의 핵심점 도구로써 시장의 진입 및 청산 시점을 드러내는 방아쇠 역할을 한다.

 ○ 강세장의 막바지에 연 수익의 30~60배 가격으로 매매되는 이른바 우량주의 행보에 주목하라. 통상적으로 수익의 8~12배에 매매되었을 주식일 것이다. 이는 너무 비정상적인 주가수익률이라는 뜻이다.

 ○ 한창 유행하는 주식이라는 것 빼고는 그럴 만한 이유가 딱히 없는데 주가가 오르는 투기성 주식을 경계하라.

 ○ 신고점은 타이밍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신호다. 사상 최고치로 신고가를 경신했다는 것은 그 주식이 과도한 공급 물량에도 굴하지 않고 가격이 상승했고 따라서 최소 저항선이 앞으로 강력한 상승 경향을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일 수 있다. 대개 사람들은 주식이 신고가를 경신했을 때 곧바로 내다팔고 더 싼 주식이 없나 찾는다.

하향식 매매 - 추세를 따르라, 주요 시장을 점검하라

매매에 나서기 전에 시장의 전반적 추세, 즉 최소 저항선부터 파악해야 한다. 이 최소 저항선이 상승하는지 하강하는지 알아야 한다. 전체 시장이나 개별 주식이나 상황은 마찬가지다. 매매개시 전에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은 시장의 전반적 추세가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아니면 횡보세인지 하는 부분이다. 시장의 전반적 추세가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다면 극히 불리한 상황에서 매매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흐름을 따르라. 추세를 거스르지 마라. 폭풍이 일 때는 항해에 나서지 마라. 시장에 맞서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라

 ○ 업종의 집단적인 행동이 타이밍의 핵심 신호다. 주가가 움직일 때는 한 종목이 단독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업종이 호조를 보인 근본 원인이 타당한 것이라면 나머지 기업들도 같은 원인을 공유하고 있을 것이고 따라서 같은 주가 행보를 나타낼 것이다.

 ○ 선도 업종 내 선도주를 매매하라. 특정 업종 내에서도 가장 지배적인 종목을 매수하라.

 ○ 강세장에서 상승 추세를 주도하는 시장 선도주에 주목하라. 이러한 선도주들이 흔들리면서 신고가 형성에 실패하는 것은 시장추세가 바뀌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선도주가 이러한 행보를 보이면 전체 시장도 이 흐름을 따르게 된다.

 ○ 주식시장 흐름을 분석하려 할 때는 당일 가장 두드러진 행보를 나타냈던 선도주로 선택의 범위를 좁혀라. 선도주에서 이익을 낼 수 없다면 그 시장에서도 이익을 낼 수 없다. 이익의 기회는 선도주 흐름에서 찾을 수 있다. 관심 종목의 수를 제한하면 관리와 통제가 한결 수월해진다.

 ○  손절매 수준을 정해두어라. 어느 수준에 주식을 매도할지 미리 정해두어야 한다는 의미다. 일단 정한 손절매 수준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처음부터 대규모 포지션을 취하지 말고 일단 소규모 포지션을 취해 자신의 시장 판단이 옳은지를 시험하라. 한 포지션의 크기를 한 번에 다 채울 필요는 없다. 타이밍 분석이 옳은지 확인핟고 최소 저항선의 방향도 확인하라. 

 ○  뜻밖의 기회가 왔다면 이를 놓치지 말고 잡아라. 반면에 상황이 영 좋지 못하다면 미련을 버리고 포지션을 청산하라. 그리고 다시는 뒤돌아보지 말고 깨끗이 털어버려라.

 ○ 장기 상승 추세 이후 거래량이 증가하고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는 상황을 경계하라. 이것은 현 추세의 끝이 임박했다는 하나의 단서이자 경고등이다. 강세에서 약세로, 기관에서 일반 개인의 손으로, 매집에서 분산으로 흐름이 넘어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일반 대중은 이러한 거래량의 증가 현상을 천장 혹은 바닥을 암시하는 신호가 아니라 활기찬 시장에서 늘 겪는 통상적 수준의 주가 조정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금관리 규칙

 ○  손절매 기준을 세위라. 투자 자본의 10% 넘어서는 손실은 끌어안지 마라. 발생한 손실을 만회하려면 두 배의 이익을 내야한다. 

 ○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려 하지 마라

 ○ 장부상의 이익을 실제 돈으로 바꿔 그 이익을 실현하라

 ○ 절대로 서두르지 마라. 성공하는 투자자가 시장에 항상 발을 담그고 있는 것은 아니다. 투자를 자제하고 현금 포지션을 취해야할 때가 많다. 시장 추세가 불확실하다면 시장 진입을 보류하고 추세를 기다려라.

 ○ 시험 매매 전략을 사용하여 포지션을 구축하라. 첫 시험 매매에서 이익이 나지 않으면 두 번째 매매에 나서지 마라. 단번에 전체 포지션 크기를 다 채우지 마라.

 ○ 모든 요건이 다 긍정적이라면 손실주는 매도하고 이익주는 보유하라.

시험 매매를 통해 투자 자본을 보호하라. 10% 손절매 원칙을 지켜라. 현금을 비축해두라. 이익주는 이익실현을 서두르지 말고 계속 보유하라. 이익금의 50%는 따로 떼어 비축하라.

감정통제 규칙

 ○ 섣불리 예측하지 마라. 추세가 확정된 이후에 움직여라. 시장 추세를 섣불리 예측하는 것 자체가 실수다. 탐욕과 희망은 형제다. 예상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지마라. 시장은 항상 우리에게 시간을 준다. 

 ○ 시세에 맞서지 마라.

 ○ 자신의 매매 사전에서 희망이라는 단어는 모두 제거하라. 선택한 주식의 주가 흐름에 대해 희망을 품는 것은 도박과 다를 바 없다. 현 주식 포지션을 유지해야 할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 상책이다. 

 ○ 자신의 감정 상태를 항상 인지하고 있어라. 이익이 났다고 너무 우쭐대지 말고, 손실이 났다고 너무 낙심하지도 마라. 늘 '평점심'을 유지해야 한다.

 ○ 감정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론을 찾아 이를 고수하라. 자신에게 최적화된 규칙을 항상 따라야 한다.

 ○ 시장 추세에 확신이 없다면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고 더 기다려라.

 ○ 시장이 자신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는 감정통제의 끈을 더욱 놓치면 안 된다. 그리고 매매에 성공했다고 너무 의기양양해서 돈 벌기 가장 쉬운 곳이 시장이라는 섣부른 망상에 빠지는 지경까지 가서는 안 된다. 시세와 싸우지마라. 시세야말로 현실이다. 시세에 맞춰 반응하라.

 ○ 훌륭한 트레이더가 갖춰야할 정신적 자질에는 크게 네 가지가 있다. 관찰력(편견 없이 사실을 관찰하는 능력), 기억력(핵심적 사건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기억하는 능력),수리력(숫자를 다루는 능력), 경험(경험을 중히 여기고 경험에서 교훈을 얻는 능력)

 ○ 투기매매에 성공하려면 우선 인간의 감정부터 이해하고 이를 다스려야 한다. 탐욕, 공포, 무지, 희망. 시장을 연구하고 시장에서 배워야한다. 그것도 건성으로가 아니라 아주 자세하고 깊게 탐구하고 배워야 한다. 무지의 반대는 앎이요, 이 앎이 곧 힘이다. 매매를 개시하면 희망이란 놈이 스멀스멀 기어나온다. 희망을 품는 것,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 최고의 상황을 기대하는 것이 다 인간의 본성이다. 이는 이성을 마비시킨다. 주식시장은 오로지 사실만을 취급하는데 희망은 그 사실을 가려버린다. 

 ○ 주식시장은 호락호락한 곳이 절대 아니다. 대다수 사람을 골탕 먹이려고 설계된 곳처럼 말이다.

 ○ 시장에 항상 매달려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서적 이유 때문에도 시장에서 물러나 있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다.

 ○ 현 주가 흐름에 어긋나는 포지션일때는 이를 합리화하려고 노력하지 마라.

 ○ 매매를 하다보면 실수를 할 때도 있다. 결국 자책을 하게 된다. 그러니 자신이 정한 규칙을 절대로 깨지 마라

 ○ 하락하는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비자발적 투자자가 되지마라

 ○ 주가가 조정 상태에 있을 때 매수하지 말고, 반등할때 매도하지 마라.

 ○ 강세 혹은 약세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마라. 선입견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 상승 추세, 하락 추세라는 단어를 사용하라. "최소 저항선이 현재 상승 추세다" 혹은 "최소 저항선이 현재 하락 추세다"

 ○ 성실, 근면, 노력이 필요하다.

 

언제 매수할 것인가

VCP에 대한 내용으로 초수익 성장주 투자에 조금 더 자세히 나와 있다. VCP는 전형적으로 2~4회의 변동성 수축을 통해 형성되는데, 5~6회가 될 때도 있다. 일반적으로 절대적인 고가와 저가 사이의 폭이 좁고, 다음 날 혹은 다음 주 가격이 거의 변하지 않은 타이트한 상태는 건설적이다. 타이트한 영역에서 거래량의 감소가 동반되어야 한다. 이를 최적매수점(피봇 포인트)라고 한다.

 

마크 미너비니 - 초수익 성장주 투자 (7) 변동성 축소, VCP 1편

차트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경매장에 모인 가운데 특정 종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여준다. 즉, 감정과 논리, 기만적 의도에 따른 결정이 충돌하는 양상을 분명한 시각적 패턴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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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미너비니 - 초수익 성장주 투자 (8) 변동성 축소, VCP 2편

기술적 발자국 아래 내용을 즉각 구분할 수 있게 VCP 발자국이라 칭하는 기호를 적어서 활용한다. 1. 시간 : 베이스가 시작된 지 며칠 또는 몇 주가 지났는가? 2. 주가 : 최대 가격 조정폭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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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봇 포인트

적절한 피봇포인트로 건설적인 조정 구간이 완성되었고 다음 상승이 임박했음을 나타낸다. 베이스가 형성된 후 주가가 거래를 촉발하는 일정 가격대를 형성하는 곳이다.

피봇 포인트 가격대가 최소 저항선과 나란히 정렬하고 주가가 이 경계선을 넘어간다면, 그때부터 이 종목은 매우 빨리 움직일 수 있다. 주가가 경계선을 돌파하는 순간 단기간에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건전한 조정

거래 요건이 건설적으로 형성될 때는 대부분 10~35%, 어떤 경우에는 40% 까지도 가격 조정을 겪는다. 하지만 매우 깊은 조정이 있을 때는 오히려 실패하기 쉽다. 가격 조정을 많이 받는 종목보다는 적게 받는 종목에 집중할 때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주가가 가파르게 떨어질 때는 회사나 산업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약세장의 초기일 수 있다. (펀더멘털문제 혹은 매물대와 싸워야 함)

대부분의 상황에서 시장 하락폭의 두세 배 이상 조정받는 주식은 피해야 한다.

대형수익은 신고가에서 온다.

초고수익을 내는 종목을 매수하는 유일한 길은 상승 과정 내내 신고가를 연속 경신하는 것뿐임을 기억하자. (윌리엄 오닐과 일치)

주도주가 먼저 바닥을 찍는다.

주도주는 시장이 약세이거나 조정의 저점에서 벗어날 때쯤에 건설적인 조정 구간 위로 나타나곤 한다. 최고의 종목은 시장이 저점을 형성하기 전에 먼저 저점에 닿는다. 신규 강세장의 첫 4~8주 동안 가장 잘 버티고, 시장의 저점을 불식시키며, 신고가로 빠르게 상승하는 종목들이 굉장한 이익을 낼 수 있는 진정한 시장 주도주다. 

그럼에도 최고의 종목을 놓치게 되는 이유가 몇 가지 있다. 주도주의 새로운 상승세의 초기 단계에서는 동일 산업군의 다른 종목들에서 주도주의 가격 강세를 확인해 주는 움직임이 많지 않다. 시장에서 가장 큰 수익을 내는 종목들 중 일부는 산업군 전체 움직임을 따라 움직이는데, 섹터의 강세가 명백해질 때즘에 진짜 주도주들은 이미 가격이 급등한 상태일 때가 많다.

약세장이 바닥을 벗어날 때 하락을 잘 견딘 주도주들은 가장 먼저 반등하고 베이스를 깨고 나온다. 이 매수 신호를 이전 시장의 약세 때문에 인정하지 않기도 한다. 주도주는 가장 먼저 등장해서 시장이 상승할 무렵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종목이다. 신고가 근처에서 매수하는 투자자는 적고, 정확한 시점에서 매수하는 투자자는 더 적다.

어떤 주도주를 먼저 사야 할까?

궁극적으로 시장의 목소리를 들어라.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시장의 강세가 알려 주는 투자처로 따라가자. 강한 순서대로 사라. 시장이 저점을 벗어났을 때 브레이크 아웃을 보이는 종목 순으로 사라. 가장 먼저 치고 나오면서 적당한 매수 지점을 형성하는 종목들이 그중 최상이다. 가장 강하게 움직이는 종목이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선택이다. 편애하는 시장 대신 시장이 알려주는 브레이크 아웃이 보이는 주식을 매수해서 선점효과를 얻는다. 큰 수익을 내는 대부분의 종목은 상장한 지 8 ~ 10년 이내의 기업이다. 다시 말하지만 편애하는 종목이 있다는 이유로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매수할 때는 브레이크 아웃 순서대로 하자. 인내하고 양질의 매매만 해야 한다.

 

매매를 시작하기 전

 

매매를 시작하기도 전에 출구 지점을 알아 놓는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을 손절 가격을 적어놓고 일이 예상대로 풀리지 않았을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이를 미리 정하고, 메모하여 알림을 받도록 한다.

 

날 뀌는 말은 피한다.

 

변동성이 굉장히 높은 주식에 위험을 통제하고자 엄격한 손절가를 적용한다면 트레이딩은 어려워진다. 급격한 움직임으로 거래가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위험 우선 접근 방식에 따른다면 변동성이 높은 해당 종목은 포기하고 다른 종목을 찾아야 한다. 거래할 주식은 많다.

로데오 선수가 아닌 이상 날뛰는 말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 거친 말도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갈 수는 있다. 하지만 말 등에서 내쳐지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말 등에서 내쳐지지 않고 계속 올라타서 저쪽 끝으로 가는 것이다. 손절되지 않고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 목표가에 거래를 유지하기 어려운 변동성이 높은 주식은 포기한다.

 

위험은 팔 때가 아니라, 살 때 통제하는 것이다.

 

손절가격을 살 때 정해놓고 기대수익과 위험을 비교해보아야 한다. 기대수익이 10% 또는 15%에 불과하다고 했을 때 25%의 손실을 감당할 수 있을까? 위험보다 보상이 큰 주식을 꾸준히 산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초과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생긴다. 실전에 적용한다면 지지라인과 저항선(돌파) 라인의 비율을 계산하여서 매수시점을 명확하게 정할 수 있겠다.

위험을 통제하기 위해서 손절 가격에 가깝게 매수하여 진입한다. 이를 '위험 수위' 근처에서 하는 트레이딩이라고 한다. 책에는 다소 추상적으로 기술되어 있는데 개인적인 적용방안을 생각하자면 아래와 같다. 매수 전 손절가격을 확인한다. 그 사이에 유의미한 저항선이 있다. 이 지점이 확률적으로 과도하게 위험하지 않은 지점(하락추세)은 아니다. 결국 유의미한 저항선이 손절라인 위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조정에 거래가 종료되지 않는 것을 선호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하여 주가의 정상적인 변동을 허용한다는 의미로 해석하였다.

거래에 들어가기 전에는 무엇을, 얼마나, 언제 살 것인가를 통제할 수 있다. 무엇과 얼마나는 어느 정도 원칙을 정해놓았다. 매수 이후에는 언제 팔 것인가? 만 정할 수 있다. 실제 매매를 하면서 느낀 바는 가장 어렵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언제라는 것이다. 무엇을 얼마나는 스터디하면서 어느 정도 정해지지만, 같은 종목이라도 수익은 개인별로 크게 편차가 있었다. 특히 매수시점만큼 중요한 게 없었다. 매수를 위험수위에서 잘하면 손절이 나가지 않고 거래를 유지하지만 돌파매매를 하였는데 해당지점이 지지선과 10%의 이격이 있다면 조정 때 거래가 종료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교훈은 돌파매매를 보더라도 지지선을 확인하고 거래가 종료되지 않을 시점의 종목을 다루어야 할 것 같으며, 이는 VCP 와도 어느 정도 결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위험관리

 

적절한 위험 비율을 결정하려면 얻으려는 수익보다 위험이 크면 안 되기 때문에, 손실을 수익에 대한 비율로 제한해야 한다. 50%의 승률일 때는 성공한 횟수만큼 실패할 것이므로 보상/위험 배율을 2:1로 통제해야 한다. 40% 승률이라면 동일한 2:1 보상/위험 배율을 유지하기 위해 손실을 수익의 1/3로 제한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수적인 승률 40%를 적용하였을때, 최적의 손절라인은 10% 정도이다. 그렇기에 손실은 10% 혹은 이보다 낮게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손절라인을 낮게 유지하였을 때 승률이 낮아지더라도 손실이 낮아진다. 기하학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10%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단계별 스톱을 이용하여서 분할손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10% 전량손절 -> - 8% 1/3, -10% 1/3, -12% 1/3 손절. 최근에는 이 방법으로 매매하고 있다. 심리적으로 유리하다. 특히 매수타점이 높은 경우 해당 방법을 통해서 일부수량을 지켜내는 경우도 있었다. 주도업종의 주도주에 한하여 사용하면 더 좋은 전략이라고 본다.

 

스톱가격 조정

 

손절 스톱의 몇 배로 주가가 상승하고, 평균 수익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종목은 절대로 손실로 넘어가게 하지 않는다. 이때 손절가격을 매입가 혹은 평균 수익까지 올린다.

 

50/80 법칙

 

손실이 아닌 돈을 늘리려면 50/80 규칙을 기억해야한다. 시장 주도주들이 주요 고점에 들어서면 80% 하락할 확률이 50%다. 그리고 50% 하락할 확률이 80% 이다. 

큰 하락은 모두 작은 조정에서 시작한다. 손실이 아직 작을 때 손실을 제한하고 이미 하락하는 주식에 돈을 더 넣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매수를 늘리면 한두 번 혹은 여러 번 수익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언젠가는 주식이 하락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망가진 주도주를 사서 어느 시점에서는 수익을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돈이 아닌 실수를 복리로 늘리는 것이고, 이런 행동에 크게 상처입고 궁극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낼 기회를 박탈당하게 될 것이다.

 

승리하는 사람은 준비가 되어 있다.

 

충분한 준비와 계획 없이 들어가기보다는 차라리 그 기회를 놓치는 편이 낫다. 힘겹게 번돈을 걸고 위험을 감수할 때는 사전에 가능한 모든 사실을 알아야 한다. 종목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그냥 보낸다. '표준 행동 절차'에 따라서 원칙과 일관성을 고수한다. 

 

모든 거래는 위험이 1순위이다.

 

거래에 들어가기에 앞서 손절 가격을 결정해야 한다. 손절이 없는 트레이딩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다. 엄청난 손실은 모두 작은 손실로부터 시작한다. 그러기 전에 작은 손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손실은 10% 혹은 이보다 낮게 유지해야 한다. 기하학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한다(50% 손실시 100% 수익필요) 손실이 10% 이하여야 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심한 종목은 피한다. 날뛰는 말은 피한다. A에서 B 지점까지 갈 수도 있지만 내가 그 거래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먼 거리를 같이 갈 수 있는 말을 찾아야 한다.

위험은 팔 때가 아니라 살 때 통제해야 한다. 거래에 들어가기 전에는 세 가지를 통제할 수 있다.

- 무엇을, 얼마나, 언제 

매수하고 나면 한 가지를 통제할 수 있다.

언제 매도할 것인가

손실을 붙잡고 포지션을 고수하면 안 된다. 전략은 규칙을 따르려는 의지만큼만 중요하다. 항상 계획을 갖고 임하며 모든 거래를 위험 우선 원칙으로 대한다. 크게 잃지 않는 것이 크게 벌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 손실은 피할 수 없지만 얼마를 잃을지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

 

얻고자 하는 이익보다 더 큰 위험을 질 수는 없다.

 

손절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나의 실제 평균 수익을 알아야 한다. 적절한 위험 비율을 결정하려면 얻으려는 수익보다 위험이 크면 안 되기 때문에 손실을 수익에 대한 비율로 제한해야 한다. 50% 승률인 경우 보상/위험 배율을 2:1로 통제해야 한다. 40% 승률이라면 손실을 수익의 1/3로 제한해야 한다.

Ex) 50x10/50x5 = 2:1 , 40x15/60x5 = 2:1

수익 대비 손실을 작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수익과 비교해 손실을 작게 유지할수록 더 많은 실패를 감내할 수 있다. 많이 틀려도 여전히 돈을 벌 수 있다는 의미다.

10회 거래 시 복리로 계산한 투자대비 수익률

수익
손실
수익/손실 비율
승률
30% 40% 50%
4% 2% 2:1 -2.35% 3.63% 9.98%
6% 3% 2:1 -3.77% 5.16% 14.92%
8% 4% 2:1 -5.34% 6.49% 19.80%
10% 5% 2:1 -7.05% 7.62% 24.62%
12% 6% 2:1 -8.89% 8.55% 29.34%
14% 7% 2:1 -10.86% 9.27% 33.95%
16% 8% 2:1 -12.93% 9.79% 38.43%
18% 9% 2:1 -15.09% 10.10% 42.76%
20% 10% 2:1 -17.35% 10.20% 46.93%
24% 12% 2:1 -22.08% 9.80% 54.71%
30% 15% 2:1 -29.57% 7.72% 64.74%
35% 17% 2:1 -35.57% 4.96% 70.98%
40% 20% 2:1 -42.03% 1.00% 75.97%
50% 25% 2:1 -54.55% -9.50% 80.20%
60% 30% 2:1 -65.92% -22.44% 76.49%
70% 35% 2:1 -75.62% -36.53% 65.24%
80% 40% 2:1 -83.45% -50.57% 47.61%
90% 45% 2:1 -89.39% -63.52% 25.41%
100% 50% 2:1 -93.63% -74.67% 0.83%

트레이딩 성적이 부진해서 평균승률이 50% 이하로 내려갈 때에 손절가격에 여유를 두면 안 된다(빨간색 부분). 포지션에 더 큰 가격 변동폭을 허용하는 유일한 경우는 상황이 좋을 때이다(초록색)

역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는 평소보다 수익은 작고 손실은 클 것이므로 손절 스톱을 줄인다. 그리고 더 작은 이익에도 만족하고 익절 한다(보라색) 부채는 갚고, 전체 투자금을 줄이는 방법 등으로 대처할 수 있다. 승률이 올라가면 다시 거래조건을 원복 한다.

단계별 스톱 이용

손절을 할 때(개인적으론 2단계 확실히 안착한 주식한하여) 분할매도 개념처럼 분할손절도 가능하다. 10% 손절이 원칙이라면 -8%에서 1/3, -10% 1/3, -12% 1/3 포지션을 줄일 수 있다. 종목이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할 것 같다고 생각될 때 단계적 스톱을 이용한다. 여기서 핵심은 총손실을 원래 목표한 대로 유지하고 거래 수는 원하는 대로 나누어 거래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스톱 가격을 언제 올려야 하는가?

 

1. 평균수익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종목은 절대로 손실로 넘어가게 하지 않는다. 이럴 때 나는 스톱을 최소 매입가까지 올린다. 

2. 추가 위험 없이 포지션 규모를 늘릴 때에도 스톱을 올릴 수 있다. 수익이 난 포지션에 불타기를 할 수 있다(수익이 크게 났다는 것은 의사결정이 옳았다는 방증) 포지션을 얼마를 더하든, 총거래가 원금 혹은 원금에서 일정 수익이 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트레이딩 계획의 핵심 요소

 

□  무엇이 매수 결정을 유발하는가? 정교하게 매수 요건을 판단하는 진입 '메커니즘'

□  위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거래가 예상과 반대 방향으로 갈 때 혹은 매수를 결정한 요인이 갑자기 바뀌었을 때 무엇을 할 것인가?

□ 수익을 어떻게 확정할 것인가?

□  포지션 규모를 어떻게 정할 것인가, 그리고 언제 자금을 재분배할 것인가?

희망은 계획이 아니다. 계획이 없으면 합리화밖에 할 게 없다. 거래하기 전에 모든 상황에 대처 가능한 방법이 필요하다.

 

비상계획

 

□ 포지션이 반대 방향으로 갈 때 어디서 나갈 것인가?

□ 손절로 거래에서 나오게 된 경우 해당 종목의 재매수를 고려할 때 무엇을 볼 것인가?

□ 주가가 강세일 때 적당한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은 무엇인가?

□ 주가가 약세일 때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언제 팔 것인가?

□ 급작스러운 변동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첫 손절 가격 : 손절가 이르면 우선 손절한다. 주가가 오르면 손절 라인을 눕혀서 수익을 보호한다.

- 재진입 조건 : 급격한 조정으로 인하여 손절매로 거래가 종료된 경우더라도 펀더멘털이 강한 경우나 매수조건이 충족되는 잠정적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이라면 재진입 시점을 찾아야 한다. 한두 번 손절당하면 두려움을 느끼는데, 거래 요건이 충족된다면 새로운 트레이딩 기회로 취급한다.

 - 이익 실현 매도 : 20% 수익이 손실로 돌아서는 일은 없어야 한다.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손절가격을 매입가 또는 수익의 대부분을 지킬 수 있도록 설정한다. 주가가 너무 빨리 오를 때, 상승세가 과도하게 확장되었을 때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돌파하며 신고가 달성시 손절가를 매입가로 끌어올림) 

 

실제 상황에서 계획

 

우선, 변동성 축소 패턴을 확인한다. 그리고 추세가 며칠간 지속되는가 확인한다. VCP를 뚫고 상승 방향으로 브레이크 아웃이 발생하면 (돌파) 추세가 며칠간 지속되는지 확인한다. 지속 기간을 길수록 좋다. 최상의 거래들은 거래량이 증가한 채로 여러 날 가격이 상승한다. 이것이 기관 매수의 방증이다. 대형 기관들이 포지션을 매집한다면 며칠에 걸쳐 꾸준히 매수할 가능성이 높다(반면에 개인들은 브레이크 아웃을 만들더라도 상승세를 지속하기 쉽지 않다) 매수 직후부터 이익이 보이고, 많은 거래량과 함께 상승세가 여러 날 계속된다면 큰 수익을 안겨 줄 거래의 징후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상승일 수 마감이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상승일 수가 많으면 좋고 7~8일 연속 상승 마감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동일하게 하루 이틀만으로 채울 수 없는 포지션 구축의 증거이다.

간혹 종목이 베이스를 나서자마자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로 인해 하락할 수도 있다. 이럴 때 주가가 테니스공처럼 튀어 오르는지, 계란처럼 무참히 깨져버리는지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주식은 이럴 때 보통 가장 빨리 반등한다. 

 

크게 오를 주식들의 특징

 

□ 브레이크 아웃 이후 상승세가 뒤따르는 신호들로 확인되는 가격 움직임

□ 하락 마감일보다 많은 상승 마감일, 하락 마감주보다 많은 상승 마감주

□ 테니스공 움직임 : 조정 이후 회복 탄력성이 강한 가격 반등

□ 주가가 상승할 때 거래량 상승, 하락할 때 거래량 감소

□ 나쁜 마감일보다 많은 좋은 마감일 (시가, 고가의 차이가 1% 이상 있다면 캔들 중간가격 이상에서 마감되는 것이 좋음/ 1%인 경우 건설적)

□ 확장된 주식 - 베이스 구간 브레이크 아웃 후 베이스 가격 구간보다 최근 10% 이상 상승한 주식은 어마어마한 수익을 준다.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때

 

□ 돌파 성공 후에는 20일 이동평균선을 주의 깊게 볼 것. 20일 이평선에 가까워지는 것은 부정적인 신호이다. 이 이유만으로 매도하지는 않지만, 브레이크 아웃 후 20일 이평선보다 낮은 위치에서 마감하는 경우 성공확률은 반으로 낮아진다. 50일 이평선은 훨씬 더 부정적이다. 

□ 거래량이 있는 상태에서 전 저점보다 낮은 저점이 세 번 나타났을 경우. 불길한 징조이며 거래량이 많을 때는 더욱 그렇다는 것이다.

□ (돌파시) 적은 규모의 거래량이 빠져나가고 (풀백시) 큰 규모의 거래량이 들어오는 것

□ 이러한 규칙 위반이 여러 개 나올 때

 

브레이크 아웃 이후 곧 나타나는 규칙 위반 현상

 

□ 베이스에서 나올 때 낮은 거래량 : 회귀할 때는 높은 거래량

□ 지지 없이, 전 저점보다 낮은 저점 3회 또는 4회

□ 상승일보다 하락일이 많음

□ 좋은 종가보다 나쁜 종가가 많음

□ 20일선 아래에 종가 형성

□ 거래량이 많고 50일 평균선 아래에 종가 형성

□  상당한 규모의 수익 전체 반납 

승리에 도취되지 마라. 8~9할 목표치에 이르렀을 때 반드시 승리에 도취되지 말라. 무난히 이익을 취할 것을 전심으로 생각하라. 반드시 욕심에 빠져 헤매지 않도록 한다.

바닥을 노리고 천정을 노리고 매매할 것. 오직 마음에 새길 것이다.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시세는 어디에 있는가를 묻고 또 물어 어중간한 거래는 피해야 한다. 쉬는 것도 중요하다. 

반복적인 시시에 현혹되지 말라. 이익을 내고 있을 때 욕심이 앞설 수 있고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욕심이 시세를 움직이지는 못하므로 시장의 움직임을 차분히 읽고 적절한 대처가 필요할 뿐 욕심에 이끌려 거래를 해서는 항상 위험에 노출된다.

등락만 있고 추세가 없는 횡보장에서 가능한 매매는 단기 매매, 즉 단타다. 그런데 추세매매를 하듯이 보유 포지션을 한방향으로 늘려간다면 엄청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횡보장은 추세가 없어 내리는 듯하다 오르고 오르는 듯하다 내리기 때문이다. 자칫 내려간다 하여 매도하고 더 내려간다고 매도를 추가했다가는 역으로 치고 오르기 때문에 이익이 났던 것이 손실로 돌아서게 된다. 그렇기에 추세가 형성된 구간에서만 매매하라고 권고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작은 이익은 포기하고 무시하라.

큰돈을 벌려면 마음을 크게해야하며 작은 고통은 넘어설 줄 알고 작은 기쁨은 버릴 수 있어야 한다. 크게 먹을 수 있는 거래인가를 돌이켜봐야 한다. 정말 크게 버는 거래는 바닥에 사서 천정에 파는 일이다. 매매하려는 마음이 일면 이틀을 기다리는 신중함을 가져라.

조급한 마음으로 거래하는 것 이것이 소위 말하는 깡통으로 직행하는 노선이다. 불안해질수록 거래의 실패율은 높아지고 손실은 거듭되어 자금은 바닥나게 되고 후회하게 된다. 시세는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 것이어서 단기 움직임에 연연해서는 거래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시장 맘대로 올랐듯이 내리는 것도 그러하다. 시장 전반을 살피고 추세를 살펴 추세대로 매매한다면 이익이 누적될 것이다. 추세를 점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매매할 때 너무 미시적으로 접근하지 마라. 하루의 시세를 생각하여 거래하지 말라.

확인 매매를 해라. 천정 형태가 완성되고 확인 매도하라. 삼천 완성을 확인하고 매수에 들가라. 바닥권에서는 적삼병, 천정권에서는 흑삼병이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매매할 시기에 이르렀다고 판단한다. 예측하지 말고 확인하고 매매해도 이익을 얻기에 충분하다.

거래에 감정은 금물이다. 화가 나서 팔고 화가 나서 사는 것은 절대 하지 말 것이니, 크게 삼가라. 

너무 적은 이익에 이익실현하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많이 이익을 얻으려는 것도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이익의 일부는 남에게 준다는 마음으로 매매해야 여유도 있고 위험에 빠지지 않는다.

연중 내내 거래하고 있으면 이운에서 멀어진다. 거래는 1년에 두세 번으로 족하고 나머지는 쉬어야 한다. 이러한 쉼이 있어야만 두세 번의 거래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시세의 본래 모습은 사람의 힘이나 지혜 등으로 헤아리거나 움직이거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시장에서 가격이 움직일 때 사람들은 자신들의 욕망과 기대가 이끄는 대로 매매를 하게 되지만 수백 수천 혹은 수만명의 사람들이 일제히 참여하게 될 경우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이란 도무지 종잡을 수 없고 제 맘대로 움직인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뱀처럼 유연해야한다. 언제든 예쌍과 다르게 가격이 움직일 경우에는 겸손한 자세로 물러날 줄 알아야 하며 시장을 움직일 수 있다고 자만하고 앞서기보다는 존중하고 시장이 가는 방향으로 순종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하는 첫 걸음이고 살아남는 비법이다.

아무리 가격이 끝없이 올라갈 것 같아도 일정 수준 이상의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고 신규 매수 대기자로서는 경계하는 것이 옳으며 더욱이 시세가 분출하되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면서 횡보하고 있다면 더욱더 신규진입은 금해야한다. 매수적기를 놓쳤을 때는 냉정하게 사는 때를 기다려라.

삼공

이것은 시세가 분출될 때 지나치게 가격이 상승한 상태에서 출현한다. 시장 참여자들이 시세에 민감해 심리적으로 몹시 들뜨게 되면 반드시 열기가 식는 과정이 도래한다는 데서 착안한 매매법이다. 가격이 한 방향으로 추세가 형성되어 움직이면서 서서히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하면 매기가 집중되면서 심리상태가 흥분된다. 이때는 가격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과감히 매수하는 상태로 진입한다. 이런 과열권에서 발생하는 것이 공(갭)이다. 이러한 갭이 발생한다는 것은 과열되고 있는 것이며, 세 개가 발생할 경우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지며 비싸게 산 사람일수록 자신이 천정가격에서 매수하지 않았나 하는 불안감에 시달리게 된다. 이 후 캔들은 긴 몸통을 가진 음봉이 나타나기 쉽고 고가에 산 사람들은 엄청난 손실을 입기도한다. 삼공이 나왔다하여 마지막이 아니고 이후 하락전환하는 것을 확인하고 이익실현하는 것이 옳다.

하락전환한 경우 세 번째 갭이 일어났던 시가를 붕괴한 경우 천정가격대에서 상당히 많은 거래를 일으키며 매물을 쌓아놓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매물은 점차 하락을 가속화시키며 추세를 형성케하는 동력이 되며 상승시도를 억제한다.

쉬는 것도 투자이다.

틀렸다면 재빨리 처분하고 쉬어라. 이익을 내고 물량을 청산한 경우에도 바로 거래에 임한다면 이익을 냈던 기억이 판단을 올바르게 하는 것을 방해하고 이익을 냈던 포지션에 집착하게 된다. 또 어느 방향에 대해 편애하도록 해 결국 거래를 실패로 이끌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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