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앙드레 코스톨라니 선생님의 투자자들을 위한 조언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증권 거래에 대해 이해하고 어느 정도 통달하기 위해서는, 수업료(손실)를 지급해야 한다라고 합니다. 

특히, 투자자들이 반드시 조심해야 될 것은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잃어버린 돈을 찾고 하자는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만약 손실을 보았다면 그것을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고 제로베이스(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생각을 하여야 한다라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증권에서 입은 손실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외과수술에서 한 쪽 팔에 독이 올랐다면 그 팔을 과감하게 잘라내야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이런 판단은 빠를수록 좋은데요. 이런 판단은 사실 5%의 사람들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95%의 나머지 투자자들은 손실을 인정하지 않아서 손실을 더 부풀리게 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먼저 고통이 있고 나서 그다음에 돈이 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수업료를 먼저 지불한 자만 돈을 벌 수 있다고 말이죠.

또한, 이러한 수업료를 최대한 적게 내고 돈을 벌 수 있는 조언 10가지를 해줍니다. 권고 사항 10가지, 금기사항 10가지인데요. 개인적으로 권고사항은 추상적이고 어렵다고 생각이 들지만, 금기사항은 명확하였습니다. 

금기사항 10가지를 말씀드리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자를 위한 금기사항 10가지

1. 추천종목을 따르지 말며, 비밀스러운 소문에 귀 기울이지 마라. (군중심리)

2. 파는 사람이 왜 파는지, 혹은 사는 사람이 왜 사는지를 스스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군중심리)

3. 손실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마라. (손실회피)

4. 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기준점 효과)

5. 주식을 사놓은 뒤 언젠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희망 속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6. 시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7. 어디서 수익 혹은 손실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계산하지 마라. (6번과 비슷)

8. 단기 수익을 얻기 위해 팔지 마라. 

9. 정치적 성향, 즉 지지나 반대에 의해 심리적 영향을 받지 마라.

10. 이익을 보았다고 해서 교만해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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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유럽의 버핏,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생각하는 차트분석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기본적으로 차트분석에 대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헤드라인 숄더 패턴', '이중 천장 패턴', '둥근 바닥 패턴' 등 크로테스크한 형태의 차트에 유혹되는 것은 돈을 죽이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흥미를 가지고 보는 차트가 있다고 말하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아래의 견해들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생각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제 생각은 아닌 걸로 :)

 

유럽의 버핏 앙드레 코스톨라니 관련 이전 포스팅도 참고해주세요~^^

2019/09/03 - [경제 이야기/투자대가의 이야기] - 앙드레 코스톨라니 - 돈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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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스톨라니 - 차트분석에 대한 생각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차트를 보는 것은 어제와 오늘까지는 알 수 있지만, 내일은 그릴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차트를 신용하는 사람의 가장 큰 불행은 처음에 차트를 이용해 한 번 성공하게 되면(주가는 오르거나 내리거나 둘 중 하나인 것은 차트를 보지 않고서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 후로는 차트 맹신자가 된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모순적으로 관찰하는 두 개의 차트가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모순적입니다. 차트분석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만, 이 두 개는 쓸모 있네 ^^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 차트는 차트 분석가들은 잘 사용하지 않으며, 개별 주식과 관련된 것입니다. (주가지수와 상관 X)

·

그 두 가지 차트는 바로 M·W 이론, 이중 상승·이중 하락 이론입니다.

'이중 상승'이 의미하는 것은 마지막 최고 시세가 다음 시세에 의해 초과되는 것입니다. 이 현상이 몇 번 반복되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차트가 몇 번 M을 보여주면 이것은 천장, 즉 최고에 달해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때에는 많은 양의 주식이 매물로 나옵니다. 이 매물이 다 없어질 때까지 시세는 오르지 않습니다.

'이중 하락'은 주가가 이전 최저점을 넘어서 떨어지면 이는 계속 떨어질 것이라는 신호입니다. 반면 W의 형태가 반복되면 이는 주가가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바닥까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주식을 다 사가려는 기업이 숨어있거나, 큰 손 투자자가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주가를 유지하려는 집단이나 대형 은행 등 특정 기업의 주식 시세를 '인위적'으로 유지(주가관리)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중 상승·이중 하락 이론과 M·W이론은 오래된 차트 분석기법이며,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차트 옹호자는 아니지만, 이 두 분석에 도움을 크게 받았다고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결국 차트 신봉자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차트는 어제와 오늘까지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보조수단으로 봐야 한다(본인도 차트를 봄). 그 속에 빠져서 백발백중 정확한 수학적 규칙을 찾고, 발견한 사람의 결말은 좋지 않았다고 말하면서요.

"문제는 차트 신봉자들이 차트를 보조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푹 빠져있다는 것"

 

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주식투자자들이 투자고수에게 하는 가장 많은 질문은 " 그래서 뭘 사면 될까"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추천종목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추천종목과 찌라시에 대하여 이야기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저번에는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돈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서 이야기하였는데요. 이전 글을 안보신 분들은 클릭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19/09/03 - [경제 이야기/투자 대가의 이야기] - 앙드레 코스톨라니 - 돈에 대한 태도

 

추천종목과 찌라시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어느 레스토랑에 가든지 웨이터가 추천하는 메뉴는 절대 주문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추천 메뉴란 레스토랑이 빨리 팔아 치우려고 하는 것들이라고 하며 추천종목 또한 이와 같다고 합니다.

 

"추천은 추천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증권사들이 해주는 조언이라는 것을 들어보면 대부분 어떤 은행이나 신디케이트의 주식을 군중에게 떠넘기기 위해 벌이는 작전 내지 홍보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것을 장밋빛 분석으로 포장하여서 입에서 입으로 퍼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당히 뉴스를 생산하고  통제하여 주가를 조작하여서 비싸게 만듭니다.

 

그런 다음에 대중에게 이미 오른 주식을 파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매수세가 커지면서 주가는 천정부지로 솟아오릅니다. 그러다가 주식을 비싼 가격에 사는 마지막 대중의 매수가 끝나면, 장밋빛 분석이 허상이었음이 드러나게 됩니다.

파산의 시작이죠.

 

이러한 엉터리 연극은 스스로 증권 전문가라고 칭하는 사람이 TV에 나타나 증권 방송을 하면서, 자기가 조금 전에 산 주식을 사라고 종용합니다. 노상강도처럼 말이죠.

주식투자를 잘 아는 사람은 이런 조작을 금방 알아볼 수 있지만, 가끔은 확증편향 등에 속아 넘어가기도 합니다. 초보자와 일반인은 이것이 조작 인지도 잘 모릅니다.

 

"증권시장 예측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대중을 이용하여 주가를 조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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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오늘은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돈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1906년 가장 유명한 인물)입니다. 유럽의 버핏이라고도 칭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 돈에 대한 태도

 

"돈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갈망하는 그 어떤 것이다

그러나 돈과는 확실하게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돈에 대한 열정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열정을 경계하였죠. 그 이유는 돈에 대한 열정이 병적인 인색함이나 병적인 투자(소비)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색함과 낭비벽은 독립성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돈은 건강 다음의 특권인 독립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돈에 대하여 지나친 열정을 가진 사람의 첫 번째 유형인색한 사람은 물질적인 면에서나 정신적인 면에서나 진정한 의미의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돈에 지나지게 집착하기 때문이죠. 돈의 중요성은 결국 독립성에 있습니다. 

뭐든지 아껴 써야 한다는 강박감에 눌려있기에 결코 비싼 차를 살 수 없으며, 언제라도 살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할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돈을 쓰는 것은 금기행위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돈에게서 '독립적'일 수 없습니다.

 

 

 

돈에 대하여 지나친 열정을 가진 사람의 두 번째 유형, 낭비벽이 있는 사람은 원하는 것을 어떻게든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으며, 다양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항상 돈을 써 없애므로 다시 돈을 마련해야 한다는 굴레 안에 갇혀 압박감을 느끼게 되므로 '독립적'이지 못 합니다.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는 이 두 양근단의 사이 어딘가에 있다고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말하고 있습니다. 돈에 대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명언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저서의 제목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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