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6월 3일이다. 정치테마주는 테마소멸 이후 약할 것이라는 주장은 아주 논리적으로 보인다. 그럼 여기서 아이디어를 만들어보았다. 정치테마주를 선거일 이후에 공매도를 한다면? 낙선자 관련 정치테마주라면? 더 매도심리가 강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유효성 검토. 결과는 아쉬운 결과. 의미가 생각보다는 크게 있어 보이지 않음.
선거일 이후 1~2개월의 낙선자 관련 정치테마주의 수익률이 당선자 수익률과 크게 갈리는 것 정도가 유의미한 통계 데이터이다. 헷지펀드식 전략이라면 당선자 롱, 낙선자 숏도 가능하다. 하지만, 단순하게 공매도만 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백테스트 데이터이다. 정치테마주를 잘 몰라서 종목 선정을 잘못하였을 가능성도 있지만 여러개 검토를 해봐도 유의미하게 전략으로 사용할만한 결과는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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