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112202101632064001&ref=naver 

 

팅크웨어, 미래차 공략 속도

팅크웨어가 맵(지도)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비롯한 모빌리티 서비스 분..

www.dt.co.kr

팅크웨어가 맵(지도)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비롯한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로 영역 확장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올 3분기 지도 플랫폼 사업에서 누적 5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액이 1542억원으로 9.0%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성장세가 부각된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블랙박스(75%) 사업이 절대적이지만 지도 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 확장을 통해 수익 다변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를 중심으로 B2B(기업 간 거래), B2G(기업-정부 간 거래)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내비게이션 앱 '아이나비 에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2019년 애플 카플레이, 올 2월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각각 시작했다. 또한 운전자 개입이 없는 레벨 4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개발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아이나비 시스템즈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소네트 주도로 만들어진 컨소시엄이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국책 연구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 팅크웨어는 지도 빅데이터와 설루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시장에 진출하고, 로봇 택시(차량 호출) 서비스를 개발해 자율주행 분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 투닷 및 테크 기업 NHN과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의체를 결성했으며 8월에는 공유 모빌리티기업 타다와 지도 플랫폼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 외에도 티머니온다, 마카롱 택시 등 택시 호출 서비스와 배달대행(스파이더 크래프트), 대리운전(바나플) 등에도 지도 플랫폼 공급계약을 맺으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달에는 삼성화재와 제휴해 커넥티드 보험 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섰다. 이는 주행습관에 따른 보험료 할인 등을 제공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팅크웨어는 이번 보험상품 개발뿐 아니라 중장기적 협업 관계를 이어나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시스템즈는 20여 년간의 내비게이션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도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며 "자체 지도 빅데이터와 위치 기반 설루션을 기반으로 완성차 기업, 통신·포털사, 지자체에 제공하는 등 B2C 시장뿐 아니라 B2B, B2G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우진 기자 jwj17@dt.co.kr

 

비즈니스 모델은 개략적으로만 알고 있다. 본회사에서 블랙박스를 하고 자회사에서 유통하고 지도사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장동력이라고 하면 블랙박스의 수출이다. 블랙박스 수출액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고, 내비게이션 매출 줄어드는 것은 이제 의미가 없을 정도. 그냥 블랙박스 회사이다.

우리나라 말고 유럽, 미국 등의 블랙박스 수요가 증가할 것을 기대하며 빌트인 형식 납품이 팅크웨어의 기대감일 것이다. B사와 협업 이야기... 이것이 모멘텀 한 개. 일본 납품 글로벌 회사에 B2B 시장 진입이 성공적이었다는 것은 어디일까.

+a로 지도 플랫폼의 미래성장성에 대한 기대감. 자율주행 사업에 지도 플랫폼 빅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시간이 걸리는 일이며 자회사의 매출 혹은 이익을 주시해야 할 것 같다. 이는 시장의 모멘텀이 오면 바로 매출이 찍히는 것이 아니기에 상황에 따라 적당선에서 수익실현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요소. 같이 터진다면 모르겠다.

재고자산이 크게 늘었는데, 원재료. 이 재고자산은 팅크웨어 쪽 원재료이며 블랙박스 향이다. 이 행간에서 해석해볼 수 있는 것은 B사 물량 확보를 위하여 원재료를 확보하고 있다?라고 느껴지는데... 그리고 충주 공장 건물과 시설장치 증가를 보면,,,

올해 초에 B사 + 자율주행 이슈로 한번 주가는 급등했다가 돌아왔다. 기사에 따르면 5천억짜리 매출도 기대할 수 있다나 뭐라나. 무튼 당시 주가가 2만 2천 원까지 급등했었음. 매출은 정체되어있지만, 내비게이션이 죽어간 것을 감안하면 이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수출 쪽 데이터가 중요할 듯. 일본은 2017년부터 상용차에 블랙박스를 무조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럽에서 블랙박스 장착 의무화 논의가 나오고 있다 팅크웨어가 BMW에서 레퍼런스를 쌓으면 다른 유럽 완성 차 업체를 상대로 매출을 내기에도 유리할 것이다.

최근 유비벨록스로부터 중국 유통하는 회사를 가져왔는데, 이것을 단순히 해석하자면 중국 쪽 유통을 적극적으로 해보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주식투자 > 공부자료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데이터 리포트 공부  (0) 2021.12.08
팅크웨어관련 기사정리  (0) 2021.12.05
대형주 IPO후 매집전략  (0) 2021.11.29
미래자동차 기사(4)  (0) 2021.11.29
미래자동차 기사(4)  (0) 2021.11.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