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강도의 빅 3과 그에 종속된 하위모듈의 혼합물인 소비자를 도표처럼 표현할 수 있다. 유형화 일반화를 통해 간소화하여 나타낸다면 전통주의자, 조화론자, 개방주의자, 쾌락주의자, 모험가, 실행가, 규율숭배자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판매를 위해서는 각 유형에 맞는 마케팅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실행가와 쾌락주의자들이 주요 사치품 구매자이다. 실행가에게는 지위가, 쾌락주의자에게는 자극이 동인으로 하여 구매를 촉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책 참고)

나는 조금 더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부분에 집중하여 정리

 

남녀의 구매태도가 다른 이유

양쪽 뇌를 연결하는 뇌량의 부분은 여성이 남성보다 두껍다.

변연계 속에 있는 다수의 신경중추 중 특히 성생활과 젖먹이를 돌보는 일을 맡고 있는 신경중추는 남성과 여성에 따라 차이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남성은 편도체와 시상하부에 있는 지배중추와 공격중추가 여성보다 거의 2배 정도 크다.

여성은 돌봄과 사교적인 태도를 주관하는 번연계 속 뇌 부위가 남서보다 거의 2배 정도 크다. 자폐증 환자의 85%는 남성이다. 타인과 접촉 없이도 생활이 가능한 사람은 남성이다.

후각과 미각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특징은 남녀차이가 있다.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펴냊화, 특정 기능이 좌반구와 우반구 중 한 곳으로 더 뚜렷하게 치우쳐져 있는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뇌 조직의 구조가 서로 다르다. 여성은 남성보다 회색 질이 더 많고 백색 질을 더 적다.

그러나 이 구조적 차이보다 중요한 것은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테스토스테론, 안드로겐과 에스트라디올로 대포 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중요하다. 옥시토신, 프로락틴, 바소프레신, 프로게스테론, PEA, 도 중요한 역살을 한다. 이 모든 화학물질은 농도의 차이지 남녀에게 모두 존재한다. 

 

주요 호르몬들이 하는 일

에스트로겐 : 명실상부한 '여성 호르몬' 피하지방층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감정과 행동의 측면에서 관용과 부드러움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남성에게 보여지는 여성의 매력을 한층 강화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불러일으킨다. 이 호르몬이 결핍되면 예민해지고, 우울해진다.

옥시토신 : 사회적 접착제 혹은 밀착 호르몬, 성생활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돌봄 모듈의 가장 중요한 동인이다. 여성에게서 훨씬 더 강력하게 분비된다. 다른 사람에대한 애정을 느끼게 하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보답한다. 처녀쥐의 시상하부에 옥시토신을 주입하면 그 즉시 다른 쥐가 낳은 새끼쥐를 핥기 시작한다. 자녀가 생기면 남성에게도 옥시토신 수치가 다소 증가하면서 남성도 자녀를 보살피려는 마음이 생긴다. 신뢰호르몬이기도 해서 인간사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바소프레신 : 일부일처제 분자, 정조호르몬, 남성에게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둥지방어 역할을 하며,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는 작용도 한다.

프로락틴 : 여성에게 더 많다. 모유생산에 중요한 역할, 차분하고 유하게 만든다. 수치가 상승하면 성적욕구가 감소한다. 수유기간에는 이 수치가 10배까지 상승, 본능적으로 여성의 성적욕구가 감소한다. 아기가 더 이상 의도하지 않아도 되는 시점이 되어서야 프로락틴의 분비량이 줄어드는 등 다음 아기가 생길 수 있도록 호르몬 분비 시스템이 설정되어 있다. 프로게스테론도 프로락틴과 유사.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근본적으로 프로게스테론 농도가 짙다.

PEA : 사랑의 분자. 사랑에 빠진 감정을 만들어낸다. 

자동차에 애칭을 붙이는 이유? 돌봄 모듈, 결합 모듈. 자동차를 차가운 기술의 산물로 이해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로 생각. 

 

에스트로겐 vs 테스토스테론

중성인 배아 형태로 시작하여 임신의 1/4이 지날 무렵 남자 아기의 경우 남성적인 특징을 담당하는 유전자가 작동하여 고환이 형성되고 동시에 테스토스테론이 생산되고 뇌까지 범람한다. 뇌가 지속적으로 변하고 개편된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이와 유사한 과정으로 작용. 임신기간 동안 뇌가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에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을 짧다. 산부가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으면 성을 담당하는 유전자가 늦게 활성화되면서 성호르몬이 제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한다. 추후 육체적으로는 남자지만 뇌는 중성상태 혹은 여성적으로 변할 가능성도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좌뇌에 특히 영향을 미치며 좌뇌의 신경세포 결합을 감소시킨다. 단순하고 낙관적인 사고한다. 좌뇌가 남성의 경우 강하게 활성화되어서 여성과 사고체계가 완전히 다르다. 남성은 1차원 적으로 사고하고, 질서나 체계를 부여함으로써 세계를 단순화시킨다.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우뇌에 강하게 활성화되어 복합적으로 사고하게 된다. 남성은 한 번에 아나씩 단계별로 사고하는 스텝싱커. 반면에 여성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생각할 수 있는 웹 싱커이다. 

장단점이 있지만, 생존에 유리한 방식으로 진화해왔다. 남자의 경우 구매결정과정이 신속해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중요한 측면을 고려하지 못하고 놓친다는 단점도 있다.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이 지배적인 활동을 하여 내적 충동이 강한 편이다. 인내심이 부족해져 제품을 꼼꼼히 따져보지 못한다.

성전환을 한 경우에 호르몬에 의해서 감정적인 체험 뿐만아니라 사고구조도 바뀌게 된다.

 

공감하는 여성, 체계화하는 남성 : 인지하는 방식이 다르다.

남녀가 선호하는 상품과 스타일 :남성은 예측가능하고, 지위, 명예 권력을 선사하는 기술기반 제품을 선호. 여성은 소설과 예술처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품과 물건, 배려와 아늑함을 제공하는 물건을 선호

 

남녀의 언어차이 : 여성은 남성보다 훨씬 많은 단어를 사용하며 남성의 언어보다 더 세분화되어 있다. 여성은 관계에 대한 말을 자주 사용하며, 울림을 주는 부드럽고 다정한 단어를 애용. 

남성이 상품 위치를 자주 묻는 이유 : 테스토스테론은 눈의 탐색 운동까지 바꾼다. 남성과 여성의 진열대를 탐색하는 방식이 다르다. 세부적인 것을 살피기보다는 대충 쓰윽 훑는다. 반면에 여성은 진열대를 꼼꼼히 보고 시선이 자주 멈춘다. 성전환을 한 여성(남자가 된)은 더 이상 예전처럼 많은 것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눈 운동도 호르몬 이슈가 있다.

 

여성이 냄새에 더 민감한 이유 : 동일한 감각적 인상이라해도 남성 여성 뇌에 들어가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처리한다. 활성화되고 처리되는 장소가 전혀 다르다. 

 

여성이 패션과 향수에 많은 돈을 쓰는 이유

모든 유기체에게 주어진 진화의 사명은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최대한 많은 유전자를 후세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아이를 출산, 수유, 양육하는 여성은 후세를 위한 투자시간이 길다. 최고의 파트너를 찾으려면 파트너를 검증할 넉넉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선택의 기회를 얻으려면 여성은 최대한 많은 잠재적 파트너를 유혹해야 한다. 유혹과 매력을 향상하는 행위는 자연의 뜻에 정확히 부합된다. 그리고 화장품, 옷의 기능이 바로 그것이다.

남자의 계산법은 완전히 다르다. 남성은 최대한 많은 여성과 성관계를 갖고 다수의 후세를 생간할 때 유리하다.

여성이 파트너를 선택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성 앞에서 일종의 정체 현상이 일어난다. 여러 남성 라이벌이 한 여성의 마음을 놓고 경쟁한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머릿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주도권을 잡은 다음 매력을 끌어 올려 발산하도록 유도한다. 남성의 테스토스테론은 경쟁자들과 싸워 물리치는 강인한 힘을 요구한다.

 

 

우리는 우리가 의식적이고 합리적으로 구매결정을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뇌연구에 의하면 그것은 착각에 불과하다. 

ㅇ 모든 결정의 70~80퍼센트는 무의식적으로 내려진다. 그러나 나머지 20~30퍼센트도 우리가 생각한 것만큼 그렇게 의식적인 결정은 아니다

ㅇ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 중 0.00004퍼센트만이 우리의 의식에 도달한다. 수많은 자극과 신호는 고객이 깨닫지도 못한 사이에 뇌에 의해 바로 행동으로 옮겨진다.

ㅇ 고객이 하는 모든 중요한 결정은 감정적이다. 감정적인 요서가 없는 결정은 뇌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1995년 이전에는 인간은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였다. 95년 이후 뇌 연구 분야에서 반대되는 움직임이 나왔으며 혁명이 일어났다. 현재는 진정한 결정자는 바로 감정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하는 결정 중 극히 일부분에만 자유의지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합리적으로 보이는 대뇌조차 감정적이다.

우리의 동기 및 감정 시스템은 아래에서 위로 갈수록 점점 세분화되고 복잡해진다. 뇌줄기에서는 감정적으로 빠르고 간편한 반응이 나타나고 진행된다. 대뇌에서도 이와 똑같은 감정이 활성화되지만 더 복잡하다. 진화과정에서 뇌가 발달하며 의식의 발달도 함께 이루어졌다. 뇌가 세분될수록 의식도 세분화되며, 생각과 행동도 점점 더 유연해진다. 의식이 주로 신피질에서 생성된다. 하지만 무언가 의식이 되려면 뇌의 아래쪽 부분이 먼저활성화돼 있어야 한다. 대뇌의 의식 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의식적 구조 중에서도 대뇌변연계에 의해 결정된다.

 

우뇌와 좌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좌뇌는 합리적, 우뇌는 감정적이라는 견해는 틀렸다. 양쪽 뇌가 모두 감정적이다. 좌뇌는 낙관적, 우뇌는 비관적이다. 좌뇌에서는 도파민 농도와 테스토스테론의 농도가 더 진하게 측정된다. 도파민은 자극 시스템의 연료이며, 낙관적인 태도를 갖고 앞으로 나아가게하는 신경 전달 물질, 테스토스테론은 지배 시스템의 일부, 의식 속에서 낙관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신경전달 물질. 좌뇌가 앞으로 나 가아게 하는 반면, 우뇌는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 우뇌는 시공간의 패턴과 규칙을 찾는다. 우뇌는 얼굴의 감정적 처리에 깊게 몰두한다. 얼굴도 복잡한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규칙들이 발견되면 우뇌는 이 규칙을 좌뇌로 보낸다. 언어가 대부분 자뇌에서 처리된다. 반대로 우뇌에서는 언어의 리듬과 언어의 멜로디가 생성된다. 

우리가 어떤 과제에 직면하면 좌뇌는 이미 배운 규칙과 모형을 적용하려고 한다. 성공하면 기쁨을 경험하게 된다. 반대로 성공하지 못하면 불안해져서 그 일을 더 정확히 관찰해 새로운 해결책을 찾으로고 시도한다. 달리 표현하자면, 좌뇌는 지성(규칙적용)의 조정을 약간 더 받고, 우뇌는 이성(감정의 극대화)의 조정을 약간 더 받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양쪽 뇌는 모두 감정적이다.

 

대뇌번연계, 구매욕구의 발원지

신피질이 중요한 정보를 저장하고 계산하는 감정적인 전산센터이다. 신피질의 앞부분인 배외측전전두엽에서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방법과 확률을 계산한다. 하지만 신피질은 결정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일부는 포함되지만). 최종 결정권 자체는 뇌의 번연계가 쥐고 있다. 변연계는 결정 과정에 강하게 관여하며, 동기 및 감정시스템 그와 결부된 구매욕구의 발원지다. 최후의 구매결정도 변연계에서 내려진다. 

변연계는 감정 시스템에 의거해 상황과 대상을 평가한다. 긍정/부정, 유쾌/불쾌. 유쾌함은 원하고 불쾌함은 피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고객은 무의식적으로 조종된다. 균형시스템(불안과 공포를 회피, 안전함과 안락함 선호), 지배시스템(패배, 짜증, 분노 회피, 승리감, 칭찬 선호), 자극 시스템(지루함, 단조로움 회피, 흥미, 흥분되는 경험, 기분전환 선호)

우리가 지각하는건 굉장히 강력한 감정뿐이다. 그러나 소비자를 이끄는 것은 단지 감정만이 아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것도 번연계에 의해 조종당한다.

비싸고 매력적인 시계를 보았을 때 신피질의 후방 및 측면에서 하나의 이미지로 합성 후 번연계로 넘어가 평가를 받게 된다. 의미를 탐색하는데, 사전 광고나 경험을 통해 지위와 결합된 경험으로 인해 지배시스템이 활성화된다. 약간의 자극시스템도 활성화된다. 구매에는 언제나 보상이 따른다. 이 두 시스템 모두 구매해라는 욕구를 통해 고객의 의식에서 드러나게 된다. 균형시스템은 고객을 위험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재정적인 리스크를 판단하여 구매하면 큰일 난다는 내면의 목소리로 개입을 하게 된다. 고객의 의식에서 구매와 비구매 사이에 일어나는 감정의 교차는 시스템끼리의 주도권 경쟁이다. 

고가의 제품의 경우 시스템끼리의 갈등이 심하지만, 저가의 제품의 경우 자극시스템 위주로 활성화되고, 재정적으로 위험하지 않기에 균형시스템이 방해하지 않는다. 그런식으로 충동구매가 일어날 수 있다. (인간 언어의 나이는 20만 년, 번연계 기본형태의 생성은 200억 년으로 번연계에서 일어난 일들을 최근 탄생한 언어로 표현하기란 불가능하다)

 

뇌는 자동시스템을 좋아한다.

뇌는 에너지 소비량이 많고 반응이 느리다. 그렇기에 자동시스템이 생존에 효율적이고 유리한 방법이였기에 뇌는 자동시스템을 좋아한다. 식당에서도 구석자리에서 느끼는 안정감은 생존에 유리하였기 때문이다. 반응이 빠르기에 포식동물로부터 빠르게 회피할 수 있는 DNA가 살아남았다. 뇌의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사냥이라는 리스크를 줄이고 동일한 자원으로 후세 번식에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다.

그렇기에 뇌는 단순한 것을 좋아한다. 단순한 문구를 선호한다. 인지도 있는 브랜드는 자동구매버튼이다. 잘 알려진 단어는 신피질의 전방 부위 활동을 감소시킨다. 잘 모르는 단어는 반대로 활동을 증가시킨다. 익숙한 것이 절약모드에 유리하다.

 

아주 작은 신호에도 뇌는 영향을 받는다.

유명한 실험. 대학생 2그룹에게 다른 리포트과제를  준다. 하나는 청년에 관한 , 하나는 노인에 관한 . 두 그룹은 모르게 리포트 작성 후 행동관찰결과, 노인에 관한 리포트를 쓴 그룹들은 노인처럼 움직였다. 청년에 관한 리포트를 작성한 그룹은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움직였다. '무의식적으로 말이다'

기억상실증환자는 어느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어떤 의사가 한 기억상실증환자를 만날 때마다 손을 바늘로 살짝 찌르며 인사했다. 환자는 이 의사를 여전히 모른다. 그런데 그 환자는 복도에서 그 의사를 볼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피해 갔다. 감정적인 경험을 저장하는데 의식은 전혀 필요하지 않았다.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는 고객의 머릿속에서 긍정적인 동기와 감정을 활성화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있다.

 

아이라이너가 연필보다 비싼 이유

 

제조단가가 약 7,000원 정도 하는 향수를 5~7만 원에 살 준비가 돼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향이 좋아서일까? 그럴 수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더 깊은 곳에 숨겨져 있다. 소비자의 뇌에서 무의식적으로 향수를 더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은 성욕 모듈이다. 포유류에게 코는 가장 중요한 성적 기관 중 하나라는 점을 기억하자. 수컷은 페로몬처럼 후각에 작용하는 물질로 기능이 활성화되고, 암컷이 임신 준비가 돼 있는지를 확인한다. 면역체계 유전자가 자신의 것과 잘 맞는지 등을 판별한다.

눈이 있어서 코의 중요성이 덜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최신 연구에 의하면 여성은 남성의 속옷 냄새로 그가 다정다감한 사람인지, 거친 람보형의 사람인지 식별할 수 있다고 한다. 향수는 성적매력을 강화해 성욕 모듈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성욕 모듈이 뇌 속에서 강력한 권력의 위치를 점하고 있기에 소비자들은 향수와 화장품 구매에 엄청나게 많은 돈을 쓴다.

아이라이너와 연필을 비교해보면 외양, 기능, 제조비용(2배 정도) 크게 차이가 없다. 하지만 아이라이너의 가격은 대략 10배이다. 비싼 돈을 주고 살 만큼 아이라이너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배란기 직전의 여성은 눈가의 피부색이 약간 어둡게 변한다. 이는 임신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알려주는 무의식적인 신호이다. 남성들은 눈 주변이 어두워져 임신 준비가 되어있음을 알리는 여성을 가장 매력적인 여성으로 선택한다. 본인들은 모르지만,

마찬가지로 여성 소비자들도 왜 그렇게 비싼 돈을 주고 아이라이너를 구매하는지 모른다. 아이라이너는 성욕모듈을 활성화하지만, 연필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뇌를 지루하게 만드는 상품 : 감정 및 동기 시스템을 약하게 활성화. 적당한 가격. 저렴한 수입품으로 대체가능.

뇌를 활성화하는 상품 : 과자, 기호식품, 옷, 신발등등 소비자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기꺼이 돈을 쓴다. 하지만 필요 없을 때는 과감하게 포기하기도 한다.

뇌를 유혹하는 상품 : 이를 동경하며, 이것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고 믿을 정도로 뇌 속의 감정 및 동기 시스템을 강하게 활성화하는 상품. 스포츠카, 유명 브랜드 화장품, 디자이너 패션 제품, 첨단 스포츠 장비, 최신형 스마트폰, 스토리 있는 상품등 개인의 관심과 성향이 큰 영향을 미친다. 

자동차의 경우 다 같은 자동차가 아니다. 차종에 따라서 활성하는 시스템이 다르다. 뇌의 반응을 보면 더 간단하게 볼 수 있다. 스포츠카의 경우 대뇌변연계에 있는 중요한 자극-'쾌감중추'인 측좌핵이 밝게 빛났다. 지배요소도 강화한다. 

피트니스의 경우 강함과 우월함, 결부시켜 생각한다. 내면의 연약함과 싸우게 한다. 지배 시스템과 성욕 모듈을 자극한다. 성욕모듈이 남/녀가 구분되는 만큼, 남성에게 피트니스는 보디빌딩/스트렝스/크로스핏 등 힘과 지구력을 기는 것이고, 여성에겐 스피닝, 필라테스 등 더 매력적인 몸매를 가꾸는 것이다.

 

돈을 잃으면 고통스러운 이유

 

돈을 땄을 때는 대뇌변연계의 쾌감중추이자 보상중추인 측좌핵이 밝게 빛났다. 반대로 돈을 잃었을 때는 대뇌 전두엽 바로 아래있는 뇌섬엽이 밝게 빛났다. 뇌섬엽은 통증을 담당하는 부위다. 치통이나 이별에도 활성화된다. 고객의 지갑을 열어 더 많은 돈을 쓰게 하려면 돈과 이별하는 소비자의 고통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상쇄시켜줘야 한다. 소비자의 동기 및 감정 시스템을 지루하게 만들면 가치와 가격은 떨어진다.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욕구들 말고도 우리 삶 전체를 결정하는 세 가지의 주요 감정 시스템이 존재한다.

 

균형시스템, 지배시스템, 자극 시스템

 

진화 과정에서 이 외에 추가 모듈이 발전했다. 추가로 발전한 모듈은

세 가지 시스템인 빅 3 내부 혹은 그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우리의 유전자 중 가급적 많은 유전자를 다음 세대나 그 후세대에 잘 전달할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서이다.

결합, 돌봄, 성욕(남성, 여성)

놀이, 포획/사냥, 싸움, 식욕/구토

이 그림은 각각의 감정 시스템 사이에 존재하는 모듈들의 위치를 나타낸 뇌의 관계도다. 성욕은 부분적으로 지배 시스템 및 자극 시스템과 똑같은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조종된다. 결합 모듈과 돌봄 모듈도 비슷하다. 대부분은 균형 시스템과 똑같은 뇌의 영역에서 처리되지만, 일부는 뇌의 다른 영역에서 처리된다.

모든 감정 시스템과 동기를 담당하는 뇌의 중심 영역은 바로 대뇌번연계다.

 

안전에 대한 욕구, 균형 시스템

 

균형 시스템은 고객이 안전과 평화를 지향하게 하고, 모든 위험과 불확실성을 피해 조화를 추구한다. 항상성에 기인한다.

위험회피, 변화회피, 현상 유지, 습관 유지, 내외적 안정, 방해물, 불확실성 회피, 에너지 균형 최적화 및 에너지 낭비방지등

이 명령들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때는 안정감과 안 점함을 느끼고, 아닌 경우에는 불안, 공포, 공황을 경험하게 된다. 정도에 따라서 가벼운 흥분감은 불확실성을 느끼게 하고, 흥분이 강해지면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된다. 진화과정에서 안정성과 안전성을 추구하는 시스템이 세분화되어 왔다. 

결합 모듈과 돌봄 모듈

결합모듈과 돌봄 모듈은 균형시스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면서 부분적으로 독립적이다. 

결합모듈 : 고객들이 연결을 원하는 경우, 자손의 생존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결합에 대한 욕구와 안정감은 지화 과정에서 일반화됐다. 사회 집단에 의존하게 되어 집단을 중요시 여긴다. 무리 지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유전자가 외톨이의 유전자보다 생존 가능성이 높다. 결합모듈과 관련된 중요한 뇌 중추에는 배외측전전두피질, 전방대상피질, 편도체, 시상하부가 있다. 결합 모듈의 주요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에는 옥시토신, 프로락틴, 감마 아미노부티르산, 코르티솔이 있다.(단체 유니폼, 단체 여행 등)

돌봄 모듈 : 결합모듈의 자매와 같다. 자손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발달했다. 결합 모듈이 아기에게서 활성화된다면, 돌봄 모듈은 어머니에게서 활성화되며 이중안정망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한다. 돌봄 모듈 역시 진화과정에서 널리 보편화되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위해 아낌없이 지출하는 것을 보면 돌봄 모듈이 구매를 유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돌봄 모듈과 관련된 중요한 뇌중추는 전반대상피질과 안전이라는 긍정적인 감정을 전해주는 불안시스템의 일부이다. 그러나 자극 시스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중 변연 보상 시스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타적 행동을 하거나 돌보는 행동을 하면 도파민이 추가로 분비된다. 돌봄 모듈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은 에스트로겐, 프로락틴, 옥시토신 같은 성호르몬이다. (이유식, 아동복, 반려동물, 선물, 꽃, 환경보호, 기부 등)

 

체험에 대한 욕구, 자극시스템

 

자극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린다.

새로운 자극추구, 벗어나기, 주변환경 발견 및 탐험, 보상, 지루함 회피, 타인과 차별화

이러한 명령을 이행하면 재미와 가벼운 흥분감을 경험하게 된다. 반대의 경우는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자극시스템에서 중요한 요소는 보상과 새로움이다. 진화적 관점에서 새로운 환경, 새로운 영양, 새로운 능력, 기능습득을 통해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놀이 모듈 : 자극시스템의 딸들

놀이 모듈은 자극시스템과 연결돼 있지만, 부분적으로 독립되어 있다. 놀이 모듈은 어린이에게 활성화되는데, 놀이를 통해 정신력과 운동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놀이모듈은 자극시스템과 밀접하게 결합돼 있으며, 도파민이 중요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한다. 별도로 배내측간뇌와 다발옆핵 같은 별도의 영역도 존재한다. 도파민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오피오이드도 활서화 된다. 아세틸콜린도 놀이 모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데 경험을 통해 빠르게 학습하도록 돕는다.(전자오락, 장난감, 스포츠, 도박용 기계, 로또, 돈내기, 제품구매할 때 물건을 만져보거나 시험해 보려는 욕구)

 

권력에 대한 욕구, 지배시스템

 

지배 시스템은 경쟁자를 억압하거나 축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람들에게 각종 자원과 섹스파트너를 둘렀나 싸움에서 경쟁자를 물리치고 자신의 권력을 구축하며, 영역을 확장하라고 지시한다. 지배시스템은 아래와 같은 명령을 내린다.

주장 관철, 지위, 타인보다 우월, 권력, 경쟁자축출, 영역확장, 자율성 보존, 적극적 행동

이 명령을 충실히 이행할 경우 자부심, 승리감, 우월감을 경험하게 된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짜증, 분노, 불안을 경험하게 된다. 부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진보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정상에 오르고자 노력하는 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발전한다. 지배시스템은 가장 단순한 생물체인 박테리아에서도 관찰된다. (고가의 시계, 향수, VIP 지위, 비싼 자동차, 고급와인등)

포획/사냥 모듈 

포획/사냥 모듈은 놀이의 구성요소와 공격적인 구성요소 모두를 갖고 있다. 사냥행위는 짜릿한 불확실성과 즐거운 긴장감을 유발하는데 이는 놀이의 구성요소와 관련이 있다. 반면 사냥감을 죽이거나 경쟁자를 몰아내는 측멱에서 공격적 구성요소와 관련이 있다. 중요한 뇌 영역은 시상하부다. 도파민과 테스토스테론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다.(사냥용품, 낚시용품, 제품 사냥하기)

싸움모듈

싸움 모듈은 지배 시스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지만, 자극 시스템 내의 놀이 모듈과도 관련이 있다. 훗날 비상상황에 대비해 놀이를 하면서 신체 투쟁 능력을 익히고 향상하는 어린 소년들에게서 매우 활성화된다. 싸움 모듈의 중요한 뇌영역은 시상의 다발옆핵 그리고 후핵이다. 주요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은 도파민, 테스토스테론, 노르아드레날린, 아세틸콜린, 오피오이드이다.(스포츠, 스포츠용품, 스포츠 경기)

성욕모듈

남성과 여성의 성적 행동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뇌구조에서도 발견되지만,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에서 그 차이가 심하게 나타난다. 남성의 경우 남성 성호르몬이자 지배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뇌 속에서 주도권을 갖는 반면,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과 옥시토신, 프로락틴이 주도권을 갖는다. 이 호르몬들은 남성과 여성 뇌 속에 모두 들어있지만, 농도는 서로 다르다.

식욕 모듈과 구토 모듈

식욕, 구토는 정 반대로 작용한다. 구토를 유발하는 음식을 회피하는 것은 균형시스템의 작동 때문이다. 구토는 시각, 미각, 후각을 통한 부정적 자극으로 인해 일어난다. 식욕 모듈과 구토 모듈에는 자극 시스템 및 균형 시스템 외에 시상하부 부분과 패상피질, 안와전두피질, 그리고 뇌섬엽이라는 뇌 영역이 관여한다. 식욕모듈은 자극시스템과 연결되어 있다.

 

감정시스템의 양면, 보상과 처벌

 

뇌 속에는 전체 감정구조의 일부분인 두 가지의 시스템이 있다. 긍정적인 보상 시스템과 부정적인 회피 시스템이다. 보상기대 시스템은 도파민에 의존, 실제의 보상은 행복감을 주는 엔도르핀에 의해 유발된다. 대뇌측좌핵이 관여한다. 

회피시스템은 편도체와 뇌섬엽이 관여한다. 처벌 시스템에도 자체 법칙이 있는데, 상실은 뇌에서 처벌로 경험된다. 처벌은 보상보다 2배나 강한 강도로 느껴진다.

이 시스템들이 모순관계에 있기 때문에 팽팽하게 대결한다.

Limbic 맵을 통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Nimbic 맵인 이유는 감정 시스템과 동기 시스템이 자리 잡은 곳이 대뇌변연계(LIMBIC SYSTEM)이기 때문이다

지배시스템과 자극 시스템이 혼합된 감정은 모험/스릴이라고 칭할 것이다.

균형시스템과 자극 시스템의 혼합 감정을 환상/향유(개방/관용)이라고 칭할 것이다. 자극 시스템은 새로운 것과 미지의 즐거움을 적극적으로 찾도록 동기부여하지만 균형시스템이 여기에 제동을 건다. 이런 이유로 새로운 것을 적극적으로 찾을 때 개방적이면서도 수동적인 태도가 동시에 나타난다.

균형시스템과 지배 시스템의 혼합 감정을 규율/통제라고 부른다. 균형 시스템은 모든 것이 정리정돈 되어 안정적 상태가 유지되고 변화를 싫어한다. 반대로 지배 시스템은 일어난 일에 규칙을 세우고자 한다. 이것이 통제의 심리학이다. 사람들이 모든 것이 일정하고 예측 가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동시에 게임 규칙을 정하고 주도권을 쥐기를 바란다.(지배)

뇌 속에서는 관계망이 형성되어 있고 여러 감정 간의 긴장 관계와 표면적인 모순이 존재한다.

 

Limbic System 

본능의 뇌....

변연계 (Limbic System)는 뇌간 (Brain Stem)와 대뇌 피질 (Cerebral Cortex) 사이에 있는 신경세포의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억년에서 3 억년 전에 진화되었다. 이 변연계는 포유동물에서 가장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종종 "포유동물 뇌"라고도 불린다. 체온, 혈압, 심박동,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 외에도 생존에 관계되는 감정작용에 관여한다.  개체 및 종족유지에 필요한 본능적 욕구와 직접 관계가 있으므로 ‘본능의 자리’라고도 한다. 시상하부와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서 시상하부가 받아들인 충동이 여기서 통합된다. 즉, 간뇌 시상하부의 기능을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여기를 자극하면 체성운동계 및 자율계에 넓은 범위로 영향을 미치고, 식욕 ·성욕 등의 욕구행동에 일련의 영향을 나타낸다.

뇌에서 감정을 담당하는 부위는 1937년 파페츠(Papez)가 대뇌 외측뇌실(lateral ventricle) 주위에 있는 피질구조 와 시상하부(hypothalamus), 그리고 시상(thalamus)을 연결하는 회로 ("파페츠회로 Papez circuit")에 있다고 주장한 이후, 이들 구조들과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편도체(amygdala), 중격부(septal region), 시상하부(hypothalamus) 등과 함께 변연계(limbic system)라고 불린다.

[출처 : http://www.aistudy.co.kr/physiology/brain/limbic_system.htm]

 

나는 그 강도가 지배시스템이 가장 강하고 그 다음 균형시스템이 강한 듯. 그 시스템이 공통적으로 관여하는 부위는 시상하부이다. 도파민, 테스토스테론

홍진채 님의 해설이 좋았던 부분. 코멘트

 

2단계 매집 국면인데 그러니까 누군가가 이게 좋은 걸 눈치를 채고 사기 시작하는 거예요. 근데 여기서 그 미너비니는 강한 손 약한 손 이런 구분을 해요 스트롱 핸드 위켄드 이런 표현을 쓰는데 센 손이 들어오는 게 강한 시세를 낳는 거고요 센소는 잔 시세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매수를 계속해 나갈 수 있는 그런 투자자들을 뜻하고요. 약한 손들은 그때그때의 시세 흔들림이나 아니면 펀더멘탈을 약간의 변화 매일매일의 잡음들에 얕게 반응해 가지고 털고 나가는 굳게 들고 가기 어려운 그런 투자자들을 약한 손이라고 합니다. 매집 구간은 이 약한 손과 센 손이 다 같이 들어오는 구간이에요 약한 손들은 계속 계속 사고 팔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들어오고 말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거는 센 손들이 언제 진입을 해서 쭉 끌고 나가느냐 그 구간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고요 그 구간을 매집 구간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누굴까요 기관투자자를 말하는 거죠. 기관 투자자는 기본적으로 펀더멘탈 분석을 하잖아요 그리고 펀더멘털이 뒷받침해 주지 않으면 자기네도 인하우스에서 다 보고서 쓰고 토의를 하고 할 건데 아무것도 없는 주식을 사기에는 힘들어요 가끔 뭐 살 수도 있겠지만 샀다가도 수익률 좀 나고 나면은 8년을 압박에 직면을 하거든요 펀드매니저들은 그 피어프레셔 주변 사람들 주변에 눈치를 되게 많이 보는 직종이에요. 그러니까 되게 잦은 매매를 하게 되고 잦은 매매를 안 하려면 펀더멘탈이 대단히 튼튼해야 돼요 쎈 펀더멘털을 중요시했느냐가 여기 시장의 심리 시세를 파악하는데 직결되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라는 거죠 기관투자자가 많이 들어왔을 때 아주 강한 시세를 주게 되고요.

그 다음에 분산 국면은 뭐냐면은 센 손들이 이제 약간 애매해지는 거예요 여기서 기관투자자가 여러 부류로 나뉘는데 일단 매집 구간에서는 이게 센 시세를 줄 수 있는 이유가 기관투자자 중에서도 중소형주 작은 주식을 살 수 있는 기관이 없는 기관이 있거든요. 그런 기관들은 시총 천억 언더는 못 보고 시총 5천억 언더라고 하더라도 좀 상당한 부담감을 가지고 주식을 사야 돼요. 그러니까 매집 구간에서는 초반에는 중소형주를 매매할 수 있는 기관들 혹은 아니면 리서치를 많이 한 개인투자자분들 자금력이 풍부하신 분들 처음엔 이런 분들이 이 주식을 가지고 있다가 그러다가 시세가 좀 좋고 그 다음에 펀더멘탈이 좋아진 거 그러니까 이익이 내년에 좋아져요라고 얘기만 계속 계속하다가 실제로 내년에 이익이 좋아지고 나면 그때 달려드는 기관들도 많거든요.

이익이 좋아진 걸 확인하고 리포트 써서 윗선의 승인을 받고 매수를 하고 이런 기관들이 또 많단 말이에요 그렇게 해서 기관들이 달려들고 그다음에 per로 봐도 넉넉하거든요. 올해 100억인데 내년에 순이 500억 날 거예요 근데 시총이 5천억이에요. 그러면 올해 살려면 per50배잖아요 이러면 좀 그렇단 말이에요 매니저들은 보고를 할 때 포트폴리오 평균 per 뭐 이런 것도 보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기에서 이런 거 PR 50배짜리 하나 들어오면 평균을 엄청 높여 버려요. 그러니까 이런 걸 못 사다가 다음 해가 돼 가지고 올해 500억을 벌고 시총 5천억이면 PER 10배잖아요. 그러면 살 수 있단 말이에요. 그다음에 내년에 600억 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내년 되면 per 10배 언더로 가니까 싼 거 아니냐 뭐 이런 식의 논리로 이익이 퍼지기 시작했을 때에야 매수를 할 수 있게 되는 그런 일이 생겨요 그러니까 저 매집 구간에서는 다양한 기관투자자들 중에서 빠르게 살 수 있는 기관부터 뒤늦게 뛰어드는 기관들까지 다양한 기관들이 쭉 서로간에 손바꿈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뭐 어쨌거나 계속 꾸준히 쭉 사가는 그런 구간이 된다라는 거죠.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구간이 되기 위해서는 펀더멘탈이 되게 크게 장기간으로 좋아야 된다는 거예요

분산 국면이 되면 이제 어떤 일이 일어나냐면 기관이 성향이 되게 다양하다고 말씀드렸죠. 초반에 들어왔던 중소형주 위주로 트레이딩 하는 기관들은 뭐 이미 털고 나갔을 수도 있고 어쨌거나 펀더멘털이 꺾이기 이익 성장률이 꺾이기 시작한 지점 그걸 3단계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 지점에서 기관들이 판단이 다 달라져요. 일부 기관들은 3단계에선 사지 말라고 했으니까 털고 나갈 거잖아요. 근데 펀더멘털을 좀 더 중시하는 기관들은 그래도 이익 성장 여전히 하는데 성장률은 떨어졌지만 아까 제가 예시로 들어드린 거 있잖아요 올해 505번인데 내년 600억이야 근데 지금 PER 10배인데 내년 되면 10배 밑으로 떨어져 600억의 시총 5천억이면 뭐 8,500 정도 되네 싸네 이러고 들고 있는단 말이에요 그리고 실제로 주가 빠져가지고 막 8배 7배 되면은 그럼 더 산단 말이에요. 자 그러면 딱 요렇게 두 가지 예시만 보더라도 매집구간에서는 두 기관이 둘 다 홀딩을 했잖아요 근데 분산 국면이 되면 두 기관 중에 한 기관은 떨어져 나가고 한 기관만 남아 있잖아요. 힘이 약해진단 말이죠. 자 그럼요 구간에서 들어오는 투자자들은 어떤 사람들이죠 약한 손들은 뭐 언제나 들어왔다 나갔다 해요. 그럼 여기에서는 신규로 들어올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이렇게 미너비니 스타일로 트레이딩하는 사람들은 안 들어오겠죠 그리고 웬만한 트레이더들이 이렇게 고점 찍고 그다음에 반등을 하긴 했는데 전고점을 못 벗기고 다시 빠지고 이런 차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럼 여기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애매하게 펀더멘탈 보는 사람들 애매하게 차트를 잘 못 보는 사람들 그 다음에 대형 기관들 대형 기관들은 주가가 한 10배 뛰었으면 그러면은 시총이 작아서 못 사다가 이제 중형주 대형주가 됐으면은 시총이 크다라는 이유로 편입을 해야 될 이유가 생기거든요. 벤치마크 플레이라고 하는데 기관이 아웃소싱 자금을 받을 때는 어떤 스펙이 주어지거든요 그 스펙에 따라서 벤치마크 복제율이 있어야 되고 트레킹 에러 얼마 이하로 유지를 해야 되고 뭐 그런 게 있어요 벤치마크에서 좀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식이면 내가 그 주식을 별로 선호가 없더라 하더라도 그래도 들고 있으면 그 벤치마크 복제율이라는 비중을 채울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주식을 되게 싫어하지 않으면 대형주면 그냥 적당히 가지고 있게 되는 그런 특성이 있어요. 자 3단계 분산 국면에서 이걸 홀딩을 하고 있는 기관투자자들은 애매한 사람들이다라는 거죠 그런 애매한 사람들끼리 매매를 할 때 이게 큰 시세 분출 전고점을 넘기는 시세 분출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 좀 확률이 낮죠. 뭐 전고점 위로 뛰어 오를 순 있겠지만 그건 애초에 내가 예측했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먹을 돈이 아닌 거죠 이런 식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거예요 내 원칙에 기반했을 때 내가 먹을 수 있는 룸은 여기까지인데 털고 나간 다음에 주가가 또 상승을 했다 그런 일 언제나 생기죠 거기에 흔들리지 않아야 해요.

그다음에 4단계 하락 국면은요 분산 국면에서 애매하게 홀딩하고 있던 센손 약한 손들이 그냥 다 털고 나오는 거예요 펀더멘털 기반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런 함정에 빠진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자 분산 국면에서 애매하게 모여 있던 애매한 센 손들과 애매한 약한 손들 그런 손들이 다 아닌가 별하 걸 깨닫고 털어내기 시작할 때 이때 받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죠 털어낼 사람만 있고 그래서 예시로 보자면 자 1단계에서는 관심이 없죠 1단계에서는 미너비니가 그 얘기를 해요 저점을 잡으려고 하지 마라 저점 잡는 건 전혀 중요한 게 아니다. 미너비니가 얘기하는 진입 시점은 이때예요.

이 애매한 구간 다 지나가고 이때는 그냥 나는 펀더멘탈 대해서만 분석하고 가만히 관망으로 두고 있으면 돼요 그러다가 여기 전고점들 있잖아요이 전고점을 벗기고 강한 시세를 분출을 하려고 할 때 그러니까 전고점을 여기라고 볼 수도 있고 여기라고 볼 수도 있고 여기라고 볼 수도 있어요. 그거는 좀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어쨌거나 중요한 거는 그 전고점 부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라는 거예요. 그때는 펀더멘탈만 보고 있는 가치투자자 분들과 애매한 약한 손들이 들어와 있어요 그러니까 주식을 누가 쥐고 있느냐를 상상을 해보는 게 중요해요 그럼요 구간에서는 방금 말씀드린 골수 가치 투자자 골수 펀더멘탈만 보는 투자자 혹은 애매한 약한 손들 이런 사람들만 들어가 있는데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죠요 두 명의 투자자들이 둘 다 매도를 해요. 골수 가치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목표 주가가 얼마냐 자기가 생각하는 내재가치가 얼마냐라는 판단이 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그래서 요쯤에서 들고 있다가 요구간까지 올라갈 때 여기서 털어내는 사람들이 있을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나는이 정도인 거 같아 그래서 여기 왔을 때 터는 사람도 있을 거고 여기 왔을 때 터는 사람도 있을 거고 아니야 내가 보는 목표주가는 여기야 그러니까 여기서는 털게 아니야 이런 사람도 있겠죠 어쨌거나 각 구간마다 털려는 사람들이 존재해요 차트를 보는 애매한 약한 손들도 요런 전고점은 아주 흔한 모두가 얘기하는 저항선이죠 그런 걸 알기 때문에 저항선 부분이 됐을 때 본인들이 털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항선으로 작용을 하는 거죠. 일종의 자기 실현적 예언이에요 그러니까 두 부류의 현재 주식을 들고 있는 사람들 펀더멘탈 쪽을 보는 사람들이건 차트를 보는 사람들 쪽이건 둘 다.

 이런 데서는 좀 주가가 흘러내려요 이걸 벗기기 어렵단 말이죠 근데 전고점을 벗기고 올라가고 전고점을 벗기고 올라가고 전고점을 벗기고 올라가는 이런 일들이 계속 생겼다는 건 어떤 뜻일까요 일단 펀더멘털을 보는 사람들 중에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경제가치가 이 정도까지는 가야 할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얘기죠. 혹은 이 사람들이 생각을 바꿨을 수도 있어요 여기까지를 내재가치로 보는 사람들이 아닌 거 같아 펀더멘탈이 생각보다 더 좋은 거 같아라고 생각을 바꿨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새로운 매수자가 생겼을 수도 있고요. 어쨌거나 사람들이 이 구간에서 털어야 할 구간에서 털지 않는다라는 게 가장 핵심이에요.

자 그러면은요 구간을 벗기고 나면은 애초에 약한 손으로 역할을 하던 저항선을 만들던 사람들이 어떻게 되죠. 전고점 돌파는 또 전형적인 매수 시그널이에요 그러니까 원래는 저항선을 만들어주던 약한 손들이 이제는 지지선을 만들어주는 돌파를 해주는 약한 손이 돼주는 거죠 그러면서 시세 분출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또 우리가 생존 편향에 당하지 말아야 하는게 여기에서 이렇게 갖다가 내려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미너비니도 그 경우를 되게 유의 깊게 보라고 했어요. 이거 잠깐 뚫었다가 내려오는 게 페이크일 수도 있고 다시 뒤로 뚫고 내려가서 과거 밴드에 다시 갇힐 수도 있어요 우리가 잘 된 것만 보고요 부분 안에 진입하면 이렇게 먹을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는 아주 큰 생존 편향에 갇힐 수 있는 거고 굉장히 위험한 거예요 언제나 아래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위험을 고려를 해야 되고 근데 여기서 2단계는 뭐라고 했죠 펀더멘탈이 아주 강하다고 했잖아요 그러면은 여기에서 차트 보고 들어와서 펀더멘탈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잖아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공부를 했을 때 생각보다 더 세게 갈 수 있겠네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겠죠. 펀더멘탈 보는 사람들도 약하게 공부하고 들어와서 들어온 다음에 공부터 열심히 하는 케이스 되게 많잖아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신뢰가 생겨 더 사야겠어 이런 일이 벌어지는 구간이 2단계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1단계 시점에서 어떤 차트 모양을 가지고 여기에서는 요런 모양새를 주고 있으면 대세 분출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구간에서 매집을 하십시오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어쨌거나 미너비니는 2단계 시세를 만드는 거는 강력한 펀더멘탈이다 주도주 플레이다. 강한 시세를 시도 할 필요 없고 3단계에서 기술적 반등을 잡는 거 뭐 이런 것도 할 필요 없고요.

혹은 3단계 4단계에서 뭐 공매도 하면 되지 않냐 이것도 미너비니가 좋아하는 바는 아니에요 위너비니는 그 대회 출전했을 때 대부분롱 포지션으로 승부를 했어요 쇼 포지션은 정말 하락을 확신한다라고 했을 때 숏 포지션을 잡는 거고요 하락을 확신하는 거랑 시장이 별로 매력적이지 않아 보여라는 건 좀 되게 많이 다른 거예요 

그리고 이분이 딱 우리가 세게 들어가야 할 지점에 대해서 그러니까 확신을 가지고 들어가야 할 지점에 대해서 요런 얘기를 해줘요 변동성 축소 t라고 부르는데 왜 t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이건 거 같아요 가로 구간 그러니까 빠졌다가 다시 전고점으로 반등하는요 하나의 구간이 기간이 짧아야 하고 진폭이 낮아야 해요 그러니까 기간은 가로선이고 진폭은 세로선이니까 t 보니까 되잖아요 그래서 t라고 부르는 거 같은데요 t가 계속 짧아져야 돼요. 진폭이 짧고 그 다음에 빠졌다가 다음에 반등을 했을 때 저점이 전저점보다 좀 높은 형태 두 번의 티가 나온요 사례를 보통 뭐라고 하죠 컵 앤 핸들이라고 부르죠. 윌리엄 오닐이 얘기한 그 전형적인 매수해야 하는 차트 모양새인데 미너비는 이걸 약간 일반화한 거어요이 t가 그냥 두 번일 필요는 없다는요. 각각의 t가 나올 때 이렇게 짧아져야 되는 것도 중요하고 그때마다 거래량이 줄어들어야 한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빠지는 구간에서 거래량이 줄어든다라는 거는 무슨 의미죠 저점을 높여가면서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다라는 건 거래가 조금씩 적게 되고 있다는 거죠. 사는 사람이 조금 더 급하다는 얘기죠. 일단 차트의 기본은이 밴드가 있으면은 전저점까지는 빠지고 전저점에서 지지선을 형성을 하는 게 기본이잖아요 그러면 웬만하면 지지선까지 기다려 줄 텐데 기다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전저점을 높이면서 거래량이 늘어나는 패턴도 되게 많이 보여요. 사는 사람도 급하지만 파는 사람도 그만큼 많이 팔고 싶어 한다는 뜻이죠. 근데 전저점을 높여 가는 와중에 거래량이 준다라는 거는 파는 사람이 더 이상 팔고 싶어 하지 않아 한다라는 거죠. 사는 사람은 점점 급해지는데 파는 사람은 계속 물량을 내놓지 않고 있다 내놓는 사람은 이미 내놨고 신규로 들어온 사람들은 안 팔고 있다 전고점이 됐으면 스윙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은 여기에서 저점에서 들어왔으면 고점 되면은 밴드에선 팔아야 되거든요 그러면서 저항선이 형성이 되는 거잖아요. 근데 저항선에서도 거래량이 줄고 있다라는 그는이 스윙 트레이딩 하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밴드가요 밴드가 아니라 아주 윗단의 밴드다라는 거죠 그러니까 여기에서 매매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목표주가 자기가 매도하고 싶어 하는 지점이요 밴드 상단보다 더 위에 있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이 주식을 가지고 있게 되는 중이다라는 거죠.

그러다가 요점을 뚫고 올라가고 나면 스윙 트레이딩을 하려는 요 밴드 상단에서 팔려던 사람들이 생각을 바꿔서 다시 매수해 나서게 되고 그러면은 엄청 큰 시세 분출이 나오는 거죠. 그래서 이럴 때가 가장 좋은 진입 시점이다라는 겁니다 근데 모든 게 이렇게 완벽하게 맞아떨어질 수는 없어요. 아까 미너비니가 그런 표현을 했잖아요, 차트의 모양새가 상위 2%인 경우에 차트의 매력도가 스펙트럼이다라는 거죠 얘는 되게 매력적이고 얘는 적당히 매력적이고 얘 약간 이상하고 그 스펙트럼에서 해볼만한 차트 모양새들이 존재하는 거고 그 안에서 고른다라는 거죠. 

 

 

 

의욕(동기부여)과 열정의 행복물질 도파민

 

○ 뇌 내 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되면 행복해진다.

○ 도파민은 '목표를 설정했을 때' 와 '목표를 달성했을 때' 이렇게 2회 도파민이 분비된다. 

○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의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면서 도파민 분비를 극대화하면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다.

○ 목표를 달성한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떠올려보자. 구체적인 상상은 도파민을 분비시키고 동기부여를 해서 성공확률을 높힌다. 명확하게 상상할수록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는지에 따라 도파민 분비량이 달라진다. 긍정적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효과가 있다. 상상할 수 없는 목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공상이다.

○ 즐기면서 실행하면 도파민이 팍팍 나온다. 도파민이 나오면 '빨리 이해하고', '빨리 습득하며' '기억력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학습효과가 향상된다.

○ 목표를 언제든 볼 수 있는 상태로 준비해놓아야한다. 그리고 목표를 볼때마다 목표를 이룬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히히 웃어보자. 그렇게 해야 도파민이라는 의욕이 보급된다. 장기간에 걸쳐 보급되지 않으므로 중간중간 보급해줘야 한다. 그것을 위한 가장 손수윈 방법이 목표를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 목표를 달성하면 자신에게 상을 준다. 그것이 다음 일을 할 동기부여로 이어진다.

○ 목표를 달성하면 그에 만족하지 않고 즉시 다음 목표를 설정한다. 더 힘든 목표를 지속적으로 세워 도파민 강화학습 사이클을 작동시켜라. 이것이 인생의 성공법칙이다. 현재에 만족하면 더 이상 도파민은 나오지 않는다.

○ 뇌는 도전을 좋아한다. 항상 도전함으로써 성장할 수 있다. '새로운 수단'이나 '새로운 방법은 도파민을 방출한다.

 

효율을 2배 높이는 뇌 내 마약 엔도르핀

엔도르핀은 행복감을 안겨준다. 뇌를 쉬게 해 주의집중력, 기억력, 창조성 등 다양한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 명상이나 좌선을 하면 깨끗한 알파파가 나온다. 집중력과 주의력이 높아지고 의식이 맑아지며 뛰어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면역력을 강화해 신체회복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엔도르핀 휴식법

  •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
  •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 흐르는 냇물 소리를 들을 때
  • 바다나 단풍 등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
  •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 상쾌한 바람이 불 때
  • 좋은 아로마향을 맡았을 때
  • 눈을 감고 안정을 취하며 편안하게 있을 때
  • 1가지 일에 집중할 때
  • 마음이 평온할 때
  • 명상, 요가, 좌선을 할 때

편안한 시간을 보내면 알파파가 원할하게 나오며 그에 따라 엔도르핀도 활발하게 분비 된다.

물리적으로 엔도르핀을 활성화하는 방법

  • 운동 : 특히 중,고강도 운동부하가 지속되며 다소 숨이 찬 상태에서 엔도르핀이 쉽게 나온다. 15분간 유산소 운동을 한 경우에도 혈중 엔도르핀 농도가 증가하며 알파파 출현율도 상승했다.
  • 매운 음식
  • 기름진 음식
  • 초콜릿
  • 뜨거운 물 목욕
  • 침 치료 

이를 바탕으로 한 일할 때 몰입상태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1. 장기목표와 단기목표를 설정한다.
  2. 할 일 리스트에 오늘 할 일을 적는다.
  3. 할 일 리스트는 가능한 한 자세하게 적는다.
  4. 할 일 리스트의 각 항목에 제한시간이나 종료시간을 적는다.
  5. 1가지 일을 종료하면 그 항목에 사선을 그어 지운다. 이렇게 하면 진척상황이 파악된다.
  6. 도전정신을 소중히 여긴다.
  7. 적당히 난이도가 있는 과제를 설정한다.
  8. 일에 필요한 스킬을 평소에 익혀둔다.

도파민이 분비될 때 엔도르핀이 나오기 쉬운 것은 당연한 일이다. 몰입상태가 되기 쉬운 사람들은 다음에 무엇을 할지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이 끝나면 저것이라는 흐름이 상세한 공정표처럼 정해져있다. 다음에 무엇을 하까라는 의문이 가장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뇌의 집중력이 높아지고 작업효율이 올라간 상태에서 다음에 무엇을 할까? 라는 생각이 떠오르면 집중력이 흐트러진다. 집중력이 초기화 되는 것이다.

그다음에 무엇을 할지 물 흐르듯 작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할 일 리스트에 적어두자. 이것은 몰입상태를 위한 필수조건이다.

감사는 최고의 성공법칙이다. 남에게 감사할 때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남에게 감사하고, 감사를 받는 것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거나 사회에 공헌하는 것 그런 순간에 편도체가 자극을 받아 도파민이나 엔도르핀을 분비하도록 움직인다. 감사가 성공을 부른다느 것이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셈이다. 

추가로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기꺼이 수락하면 엔도르핀이나 도파민이 분비된다.

 

아세틸콜린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알파파라는 뇌파가 나온다. 시터파라는 뇌파는 알파파보다 좀 느린 파장으로 수면에 돌입하기 전의 꾸벅꾸벅하는 상태, 깊은 명상상태나 깜빡 조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뇌파다. 아세틸콜린이 해마를 자극하여 시터파를 내보낸다. 4B(바, 욕조, 버스, 침대)

아세틸콜린이 활성화되면 시터파를 많이 생성하고 시냅스도 쉽게연결되어 기억이 쉽게 정착된다.

구성종목 중 검은색으로 표기한 것이 보유 중이거나 주도주라고 생각하는 종목. 그 외 반도체 ETF에 포함된 종목들...

한미반도체
1,339 9.48
리노공업
310 8.05
HPSP
1,472 7.94
동진쎄미켐
1,045 6.45
이오테크닉스
262 6.34
대덕전자
1,035 5.66
원익IPS
998 5.65
솔브레인
131 5.52
한솔케미칼
182 5.28
ISC
332 5.22
LX세미콘
341 5.18
파크시스템스
141 4.22
에스앤에스텍
503 4.09
심텍
647 3.63
해성디에스
314 3.61
하나마이크론
1,079 3.55
레이크머티리얼즈
1,151 3.30
하나머티리얼즈
321 2.35
티씨케이
150 2.20
SFA반도체
2,314 2.04
원화현금
- 0.23

 

삼성전자
3,043 22.49
SK하이닉스
785 10.52
코스모신소재
445 8.11
DB하이텍
792 4.91
한미반도체
974 4.81
리노공업
225 4.07
HPSP
1,057 3.97
더블유씨피
480 3.95
한솔케미칼
192 3.89
동진쎄미켐
760 3.27
이오테크닉스
191 3.22
원익IPS
726 2.87
솔브레인
96 2.82
LX세미콘
248 2.63
에스앤에스텍
366 2.07
성일하이텍
139 2.02
해성디에스
228 1.83
윤성에프앤씨
69 1.56
두산테스나
265 1.33
SFA반도체
1,683 1.03
에프에스티
327 0.96
코미코
139 0.88
네패스
388 0.86
티이엠씨
133 0.72
오픈엣지테크놀로지
319 0.69
가온칩스
112 0.58
유니퀘스트
330 0.55
LB세미콘
608 0.53
탑머티리얼
67 0.50
파인엠텍
590 0.48
티에스이
83 0.46
나노팀
179 0.40
라온텍
427 0.39
미래반도체
85 0.22
원화현금
- 0.42

 

SK하이닉스
1,135 29.62
삼성전자
1,523 21.92
DB하이텍
721 8.70
한미반도체
897 8.62
리노공업
211 7.44
동진쎄미켐
702 5.88
원익IPS
702 5.40
솔브레인
88 5.03
LX세미콘
240 4.95
티씨케이
104 2.07
원화현금
- 0.36

 

삼성전자
431 13.51
한미반도체
410 8.58
DB하이텍
309 8.12
리노공업
99 7.60
이오테크닉스
83 5.94
대덕전자
332 5.37
솔브레인
42 5.23
LX세미콘
109 4.90
ISC
101 4.69
주성엔지니어링
339 4.34
에스앤에스텍
161 3.87
하나마이크론
346 3.36
넥스틴
69 2.69
비에이치
245 2.64
피에스케이
195 2.00
에프에스티
144 1.80
코미코
60 1.61
네패스
169 1.59
에이디테크놀로지
108 1.20
테크윙
307 1.19
가온칩스
47 1.04
LB세미콘
281 1.03
코리아써키트
114 0.94
티에스이
40 0.93
시노펙스
665 0.90
원익머트리얼즈
68 0.88
아이텍
185 0.84
네패스아크
54 0.67
HPSP
40 0.64
인터플렉스
122 0.60
어보브반도체
125 0.58
티이엠씨
17 0.39
원화현금
- 0.32

대출이 잘 나올 때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놓았다. 그리고 마통을 공모주에 애용하고 있다. 하지만 자산의 규모가 늘어날수록 공모주의 효율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 사냥터를 바꿀 때가 되었다 싶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적용하고자 하는 전략이 마통과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한 TLT+TLTW 매수다. 현재 구상하고 있는 방식은 이렇다. 대출금리보다 살짝 높게 배당금을 받도록 설정하고 금리인하를 기다리는 것이 전부이다. 처음에는 금리가 횡보할 때 성과가 좋은 TLTW에 눈이 갔지만, 배당금이 2천만 원이 넘어버리면 종합소득세 대상이 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섞을 계획이다.

예시로 금리 5% 1억 원의 마이너스 통장으로 TLT와 TLTW를 매수한다. 8:2 정도의 비율로 ETF를 매수한다. 10% 주식담보대출을 (여유 있게 50% 정도) 통해 TLTW를 매수한다. 최소 배당이 12%이기 때문에 이자비용을 상쇄가능하다. 총 1억 5천의 채권포트폴리오를 운용가능하게 된다. 1억 5천에 대한 이자비용은 약 1천만 원이고 이 비용을 상쇄하는 분배금은 1천만 원을 약간 상회하게 된다. 아래와 같은 리스크도 있다.

예상되는 리스크

  1. 괴리율
  2. 환차손(환율이 떨어지면) → 현재 환율 1270원 기준으로 1070원까지 열어놓은 경우 손실 15%
  3. 금리인상 리스크(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 가장 큰 손실 위험
  4. 금리횡보 리스크(얼마나 오래?) → TLTW의 비중을 좀 적당히 섞기
  5. 종합소득세 리스크(주식 배당금과 합쳐서 배당금이 2천만 원이 넘으면?) →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매도했다가 재매수

내돈내산이면 환차손도 분배금으로 충당가능하다. 하지만 주담대까지 섞은 포트폴리오라 금리인상이 명확하게 일어나지 않으면 큰 수익이 없다. 그리고 TLTW의 분배금이 들쑥날쑥하기에 배당소득세 관리도 필요하다. 하지만 큰 목돈을 굴려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금리 0.25% 인하의 경우 약 16%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금액으로는 약 2500만 원 수준의 수익이다. 가장 큰 수익을 얻을 수는 있지만, 운용상에 복잡함도 상존한다. 또한 매매에 대한 수익이 커서 450만 원 전후의 양도소득세도 고려하면 2,000만 원의 수익. 그래서 심플하게 마이너스 통장만 쓰는 경우도 생각했다. 수익 극대화보다는 안정과 수익을 적당히 생각하는... 욕심을 조금 버리면서

예시로 금리 5% 1억 원의 마이너스 통장으로 TLT와 TLTW를 매수한다. TLTW만 매수하는 경우 배당소득세 이슈가 있을 수 있으므로 7:3의 비율로 TLTW와 TLT를 매수한다. 분배금은 배당소득세를 제하고 850~1,450 정도로 기대할 수 있다. 이자비용 500만 원을 지불하면 350~1,0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서 금리가 0.25% 인하의 경우 1,500만 원 정도의 차익이 발생하며 양도소득세를 내고 나면 1,300만 원 정도의 시세차익이다. 적당히 배당소득세와 양도소득세를 분리하는 전략이라 밸런스가 좋아 보인다. 1년에 금리인하가 한 번있는 경우에는 주담대를 쓰는 것과 큰 차이가 없을지도 모른다.

환차손의 측면에서는 금리횡보하는 경우에선 후자의 경우가 환차손도 상쇄가능하다. 전자의 전략의 경우 환차손에도 취약함. 금리인상을 현재 상방을 막아놓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확률이 낮다고 해서 테일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해당 경우엔 두 전략 모두 취약. 이래나 저래나 후자의 경우에는 분배금이 들어오면 뭐라도 가능하다. 분배금이 워낙 변동적이라 가정을 확실하게 하기가 어렵긴 하다. 그래도 리스크 대비 수익률, 대처능력? 은 후자가 좋아 보인다.

진입시기를 정한다면 개인적으로는 150일 이평선이 최소 평평해진 뒤라고 본다. 1단계가 안정이 되어야 분배금을 통한 소소한 수익률이라도 상정할 수 있다. 가장 베스트는 2단계에 진입했을 때라고 본다. 보통 급한 게 문제가 되기 때문에 TLT의 차트를 보고 2단계 진입 시에 매수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 아직은 4~1단계이기 때문에 매수대상이 아니다. 서두를 필요가 없고 구상만 해놓으면 된다. TLTW는 기간이 너무 짧아서 의미가 없다. TMF는 내돈내산일때만 하고 싶다(그때도 조금 부담스럽긴하다)

 

내가 나로서 살려고 할 때 경쟁은 필히 방해가 된다네.

인간관계의 중심에 '경쟁'이 있으면 인간은 영영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ㅡ 불행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경쟁의 끝에는 승자와 패자만이 남으니까.

경쟁이나 승패를 의식하면 필연적으로 생기는 것이 열등감이야. 늘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고 이 사람에게는 이겼어, 저 사람에게는 졌어, 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네. 열등 콤플렉스나 우월 콤플렉스는 그 연장선상에 있지. 

그렇다면 이때 자네에게 타인은 어떤 존재가 될까?

언제부터인가 자네를 제외한 모든 사람을 , 더 나아가서는 세계를 '적'으로 느끼게 된다네.

즉 사람들은 늘 자네를 무시하고, 비웃고, 틈만  나면 공격하고 곤경에 빠트리려는 방심할 수 없는 적이고, 이 세계는 무서운 장소라고 말일세. 

경쟁의 무서움이 그걸세. 설사 패자가 되지 않아도, 경쟁에서 계속 이긴다고 할지라도 경쟁 속에서 사는 사람은 마음이 편할 새가 없어. 패배자가 되고 싶지 않아. 그리고 패자가 되지 않으려면 늘 이겨야 하거든. 남을 믿을 수도 없어.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두어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까닭은, 그들이 늘 경쟁 속에서 살기 때문이지.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바라보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패배'로 여기기 때문에 축복하지 못한 걸세...

핵심에 있는 것은 인간관계 일세. 업무상 큰 실패를 맛봤다. 다음 날부터 회사에 가는 것이 싫어졌다.

이 경우는 모두 일 자체가 싫어진 상황은 아닐세. 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비판과 질타를 받는 것, 너는 능력이 없으며 이 일에 맞지 않는다고 무능하다는 낙인이 찍히는 것, 이 세상에 둘도 없이 소중한 '나'의 존엄에 상처가 나는 것이 싫은 걸세. 요컨대 모든 것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문자라는 걸세.


나는 항상 경쟁하면서 살아온 것 같다. 그렇기때문에 위에서 말한 것처럼 열등 혹은 우월콤플렉스에 있었던 것 같다. 패자가 되지 않았더라도 늘 이기기 위해서 부단히 피곤하게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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