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투자를 지속하면서 느낀점은 흔들림이 적은 편안함이 느껴졌다. 굳이 매달 기록할 필요도 없었다. 수익률은 시장을 크게 상회할 수 없지만, 위기시마다 큰 하락이 없었으며 포트폴리오 일부에 현금이 있다는 점이 심리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었다.

매달 기록하는 습관은 좋지만, 자산배분에서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어서 일단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은 그만두고 개인적으로 엑셀에 관리하려고 한다.

보통 블로그글을 작성하면서 생각이 정리가 되는데, 자산배분투자는 굉장히 기계적이기도 하면서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어서 큰 장의 변화가 올때 가끔 기록하려고 한다. 

매달하던 루틴이 어긋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지만, 사실상 달라지는게 연금저축계좌 40만원 추가납입한 것밖에 없는 글을 쓰기가 점점 귀찮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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