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쉽게 지저귀는 짹짹이입니다. 여러 전략을 공부하면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오는 식당들처럼 너무 메뉴가 많아졌습니다.

모두 재미있는 전략들이지만, 가장 기본메뉴부터 정리할 필요성을 느껴서 전략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1번 계좌 현재 미국 듀얼 모멘텀 전략 =>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통합

 

미국 주식과 미국 채권의 모멘텀을 이용하여 자산을 보유하는 전략으로 저는 19년도 4월경 전략을 시행하였습니다. 

저는 2월 28일, 전략에서 매도신호가 나와서 VOO를 $278에 매도하고, TLT를 $152에 매수하였습니다.  듀얼 모멘텀 계좌는 이전 VOO 투자 이익실현분, 환율 상승분, 최근 TLT 상승분을 모두 포함하여 약 17% 총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전략이 너무 많아지고 있어서, 이 전략은 수익을 실현한 후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운용할 계획입니다. 

 

2번 계좌, 연금저축펀드 계좌, 올시즌스 전략(적립식)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액수를 정해놓고 납입하기에 액수를 편집 없이 올리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ETF 전략 추천을 드렸던 것처럼 저는 그와 동일하게 전략을 2월 4일부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600만원을 납입하였네요. 수익률은 정말 꾸준한 편이고 변동이 없어서 자주 확인을 하지 않고 신경 쓸 일이 없어서 정말 좋습니다. ETF 총량이 늘어나니 자산을 늘리는 것 같고 재미있습니다.

 

리밸런싱 전(좌), 리밸런싱 후(우)

 

3번 계좌, 코스피 + 미국 국채 업그레이드(적립식)

 

세액공제액과 추가투자금을 투자할 때 사용하는 전략은 코스피+미국 국채 업그레이드 전략입니다. 환율이 과거데이터기준으로 상위 30% 이상인 경우 해당 전략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번 달계좌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코스피 200을 타계좌에서 이체하였는데, 손실이 반영되었습니다. 

현금 여력이 있지만, 개별종목에 자신 있게 들어갈 시기는 아닌 것 같아서 3번 계좌에 900만 원 정도 6월 초에 입금하며 리밸런싱을 했기 때문에 6월에는 리밸런싱을 하지 않았습니다.

추가납입 전(좌), 추가납입 후(우)

 

4번 계좌, 올웨더 전략 계좌(미시행)

 

환율이 낮아질때까지 한국 주식 위주로 매수 중이라, 현재는 시작을 못하였으며 1번 계좌로 통합하여 관리 예정입니다. 환율이 진정된 경우 달러 분할 매수 시행.

 

5번 계좌 한국 저평가 퀀트 + 핼러윈 전략(종료)

 

좋은 경험으로 남겨두고 5번 계좌 퀀트 전략을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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