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평균선

 

추세의 변화를 하나의 값으로 압축해서 간단하게 볼 수 있다. 이동평균선의 기간이 짧으면 움직임에 대해 예민하게 움직여 변화를 잘 관찰할 수 있지만 정확도가 낮아진다. 장기간 이동평균선은 시장가격의 움직임에 둔하여 추세전환을 알려주는 시기는 다소 늦으나 예측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다.

 

ㅇ 5일 이동평균선(일주일)

1주일동안의 평균 매매 가격으로 단기 매매선이라고 부른다. 가상자산은 휴일이 없으므로 7일로 설정하면 되겠다.

ㅇ 20일 이동평균선(1개월)

1개월간의 평균매매가격으로 중기 매매선 또는 심리선이라고 부른다. 또 다른 이름은 생명선이다. 현 주가 흐름의 방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추세를 나타내며 상승, 하락, 횡보세인지 확인 가능하다.

ㅇ 60일 이동평균선(3개월)

3개월간의 평균매매가격으로 중기적 추세선, 수급선이라고 부른다. 조정국면에서 60일 이동평균선이 주요 지지선 역할을 하게 된다. 본격적인 상승의 여부는 수급선인 60일 이동평균선의 돌파에 달려있다.

ㅇ 120일 이동평균선(6개월)

6개월간의 평균 매매가격으로 장기적 추세선, 경기선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주식은 경기보다 6개월 정도 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것을 반영하는 이동평균선이다. 중장기적 상승의 여부를 120일 이동평균선 돌파로 확인할 수 있다.

ㅇ 내용정리

결국 이동평균선은 단, 장기 추세의 변환을 지켜보는 것이다. 골든크로스, 이격도, 밀집도 등등은 그것을 다양하게 다루는 방법이다.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인 상태에서는 약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역배열인 상태에서 오래 지나서 단기이동평균선이 더 이상 하락하지 못하면 바닥권을 예상할 수 있다.

상승에서는 이동평균선이 정배열로 나타나며 강세국면이다. 상승, 정배열이 상당기간 지속된 이후 단기 이동평균선이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약해지면 단기 고정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밀집되어 서로 혼란스럽게 얽혀 잇다면 장세의 방향이 불투명하므로 매수 타이밍을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식투자 > 기술적 분석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유종목 기술적분석하기  (0) 2021.10.04
종목들 코스피 지수와 비교해보기  (0) 2021.06.24
거래량  (0) 2021.06.23
추세  (0) 2021.06.23
지지선과 저항선  (0) 2021.06.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