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급락, 반도체 베이스 하단... 쉬는게 편한 장의 흐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하게 반도체 주식들의 시세조정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 산이 가파르고 높았던만큼 하락도 빠르고 깊게 일어나고 있다. 유가는 진정되다가 반등이 나왔다. 이게 전쟁이슈를 다시 반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싶다. 

결론은 관망. 애플이 가장 좋아보이는 현 상황, 주도주가 쇠퇴하고 있는데 새로운 주도업종, 주도주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므로 보수적으로 관망. 소규모 포지션으로 애플 확보정도.

1. 원·달러 환율 : 환율 하락이 가파르게 일어나는 구간이 자주 있었지만, 이렇게 한번에 쉼 없이 하락하는 것도 신기하다. 이제는 나름 강한 지지선이 있는 라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금리인상, 금리차 축소에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 같다.

2. 해외 : 반도체 주식의 조정과 상반된 흐름을 보여주는 단 하나의 빅테크 애플. 어떤 주도업종, 주도주가 나온 것은 아니라 큰 비중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애플의 흐름을 관찰하고 비중을 소량 확보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수도 쉬어가는 구간이고 주도업종이 주춤하는 단계이기에 많은 비중을 확보하는 것보다는 관찰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반도체가 조정을 받으면서 애플이 올라오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일라이릴리, 존슨앤존슨은 장과 흐름을 같이하는 정도로 보인다.

대부분의 차트가 망가져있는 상황이라 추세가 좋은 주식은 보이지 않는다. 애플정도가 가장 매력적으로 보인다. 반도체를 보유 중이라면 비중이 자연스럽게 줄어 있는게 맞는 상황이다. 변동성이 워낙 크다. 위로 다시 튈지도 모르지만, 전고 탈환은 단기간 내 쉽게 발생하기 어려워보인다.

대만과 일본지수도 크게 하락하면서 일주일을 마무리하였다. 코스피도 월요일에 큰 하락이 반영될 것이다. 해외 주요지수 모두 150일 선과는 갭이 있어서 완연한 하락추세를 형성했다고 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이 강한 추세가 꺾인 사실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 동향을 살펴보면서 적절하게 대응하여야 한다. 

금은 연초 고점을 찍은 이후 반년 동안 -30% 정도 성과이고 은 가격은 반토막이 났다. 하락추세로 전환되었고 장기조정으로 이어질지는 봐야겠다. 참고로 금 가격은 11년 고점 이후 고점을 탈환하고 돌파하는데 10년이 넘게 걸렸다. 

3. 한국 : 개인적으로 이 큰 변동성이 레버리지 ETF 탓만은 아니라고 본다. 미국 주요 반도체주식만 봐도 하락변동성이 강하다. 한국시장의 규모가 작기에 변동성이 추가로 더 발생한 것도 사실이지만 전부 레버리지 때문은 아니다. 일본, 미국, 대만 모두 변동성이 역대급으로 심하고, 우리나라는 그보다 더 심한 상황이다.

코스닥은 말할 것도 없이 별로인 4단계이다. 정말 별로. 코스피는 박스권 하방이탈로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도 여러가지를 고려하였을때 5,000~6,000pt 구간은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본다. 전쟁 이후 상승했던 기대감을 반납하는 구간이라 보지, 반도체가 안 좋다는 아니다. 너무 좋아서 너무 좋게 본 것을 좋게 정도로 톤다운하는 과정이 아닐까. 

거래대금은 상당히 축소되고 있는 구간이다. 투심이 얼어붙고 있다. 코스닥 일일 거래대금이 4조 수준이면 하이닉스 잘나갈 때 거래대금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4. 미국채권 :  금리인하는 기대감이 없는 것 같다. 인상 안 하면 다행이다 정도로 해석 중.

5. 가상자산 : 여전히 역프인 상황. HYPE는 통계사이트에서 들어갓다 나갔다 한다. 알트코인 흐름은 상당히 안 좋다. 이제 비트코인과 메이져 알트, 스테이블 코인만 남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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