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달러 환율 :  1,390원 부근에서 이차전지 인버스를 수익실현하고 코스피 레버리지를 분할매수하였다. 지수상으로는 단기적 저점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였으나 한동안 주도업종이 보이지 않아서 코스피 레버리지를 매수하였다. 환율기준 1,360원 부근 혹은 2,900pt 이상 부근부터 분할매도할 예정이다. 계좌는 개별종목의 손절이 나갔으며 레버리지 수익으로 어느 정도 상쇄하여 쏘쏘 한 상태로 마무리되었다. 

2. S&P 500, 나스닥 100 : 말이 필요 없는 신고가 영역. 러셀 2000도 2단계 진입에 성공했다고 봐야한다. 러셀 2000은 매물벽이 있는 상황. 

 

 3. 코스피, 코스닥 : 코스피도 2단계에 돌입하였다. 2,900pt를 돌파하지 못하고 내려온 상태. 환율 또한 박스권안에서 움직이는 상황으로 매수도 매도도 하기 애매한 시점이다. 코스닥은 이평선 근처에서 횡보하는 1단계로 볼 수 있겠다. 상방을 뚫는 것은 굉장히 어려워 보이나 최근 바이오 쪽의 주가흐름이 좋은 만큼 바이오 주식들이 상승세를 탄다면 코스닥도 상방을 뚫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여전히 2차전에 대한 관점은 롱은 아닌 상태로, 인버스포지션을 유지한 상태.

3-1. 관심 있는 주도업종, 주도주 : 바이오, 반도체, 전력, 증권, 은행, 중공업 등 화장품, 식품은 약간 주도성이 빠진듯...

기존 주도주에서 가격조정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 그렇기에 손절이 많이 나왔다. 2단계인 업종은 많지만 어떤 것이 주도주라고 픽하고 들어가기에는 굉장히 변동성이 큰 시장이다. 주도업종에 대한 가격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다른 주도업종을 찾고 있는 모습같기도 하다. 관심종목 중 유한양행이 좋은 흐름을 보여주어서 포트에 편입하였음. 펩트론은 놓쳤지만 기술적으로는 가장 주도주로 보이며, 바이넥스도 관찰 중.

주도업종의 흐름이 꺾인 느낌이 강하게 든다.

3-2. 하락업종  : 2차전지

일부 수익을 실현하였고 이평선 근처에서 인버스를 다시 매수하였음. 아직 저점을 논하기에는 관망이 필요하다. 공격적인 자금이 굳이 모멘텀이 없는 4단계 업종 이차전지보다는 바이오 혹은 다른 주도주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

4. 채권(TLT, TLTW) : 큰 변화 없음. 1단계를 형성하는 과정으로 이평선 근처에서 매집하기 나쁘지 않다는 뷰. 이평선 위쪽으로 올라와서 단단하게 바닥을 다지고 있다고 본다. 올해 말 퇴직연금 DB를 DC로 전환 후 미국채권을 매수할 예정이다. 그때의 흐름은 잘 모르겠지만 매집하기 나쁘지 않은 시점이라고 본다.

5. 가상자산

 120일 선 기준으로 터치하는 구간인 2주 전부터 추가매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게 있었는데, 월급날 60,000 달러 부근에서 약간 매수하였는데 약간의 추가하락이 있었다. 200일선 밑으로 하방돌파를 해서 좋지 않은 흐름이다. 워낙 변동성이 심한 자산이지만, 차트적으로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다음 지지선은 52,000달러 정도로 잡아야 될 것 같다. 7월부터 잔잔한 상승을 기대하였는데, 아쉬운 흐름.

 

가상자산의 하락과 주식에서 주도주의 변동성으로 인한 손절로 계좌 총액이 다소 줄어들었다. 주도주가 명확한 5월까지는 시장을 잘 이겨왔는데, 어느 순간 주도업종이 꺾이면서 손절이 많아졌다. 6월을 기점으로 수익률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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