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달러 환율 : 다시 환율이 상승하였다. 작은 박스권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았는데, 급하게 상승하면서 코스피가 하락하였다. 구두개입이 예상되는 1,400원 근방에서는 환율이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해당 시점에서 코스피는 단기적인 저점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5월 이후 환율과 코스피가 동반상승하였음. 현재 환율 기준으로 코스피가 2,758pt 이므로 환율이 내려간다면 2,800pt를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2. S&P 500, 나스닥 100 : 말이 필요 없는 신고가 영역. 러셀 2000은 코스피와 같이 금쪽이처럼 2단계 돌파를 실패하고 이평선 지지를 받는 위치에 있다. 매우 선별적인 장세. 시가총액 대형주의 캐리가 돋보이는 지수별 차트모습이다.

 

 3. 코스피, 코스닥 : 환율은 하락하였지만,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일단 2,750pt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안착은 하였다. 주도주가 크게 없는 상황에서 반도체의 상승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환율과 같이 오른 점은 유의미하고, 다음 주에 돌파가 나온다면 좋을 것 같다. 그 이후 환율이 안정되면 더 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지만, 환율을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다. 코스닥의 경우는 주도주가 부재한 상태에서 2차 전지의 급등을 통하여 반등을 하였지만 코스닥 150 지수의 차트와 이차전지의 차트를 보았을 때 이평선과 저항선이 그득한 자리로 상승을 보기에는 쉽지 않아 보였는데, 어느 정도 예상대로 흘러갔다. 3단계와 1단계를 정의하기 어려운 느낌이지만, 확실한 것은 매물의 소화가 충분한 시간 동안 이루어지지 않아서 상승의 가능성보다는 조정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3-1. 관심 있는 주도업종, 주도주 : 식품, 화장품, 반도체, 중공업, 바이오(일부), OLED, 자동차

어려운 장세의 지속인 상황에서 식품이 가장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정도. 수출이 잘나오는 곳이 리레이팅 되면서 시세분출이 돌아가면서 나오고 살짝 조정받는 모습. 반도체는 업종의 추세적인 상승이 반영이 미국에 비해 안 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현 상황을 시장에서 반영하여 개별 이슈로 가는 느낌이 강하다. 

3-2. 하락업종  : 코스닥, 2차전지

이차전지가 급등하면서 2차 전지 인버스가 살짝 손실을 기록하였으나 다행히 일시적인 반등이었고 하락 속의 상승이라고 판단하였음. 추후 고점을 낮춰갈 것으로 예상. 포지션 헷징개념으로 인버스 숏비중 유지. 

4. 채권(TLT, TLTW) : 큰 변화 없음. 1단계를 형성하는 과정으로 이평선 근처에서 매집하기 나쁘지 않다는 뷰. 

5. 가상자산

좋은 흐름을 보여주며, 반감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에서도 6월 이후 좋은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결과를 얻었었는데 추가 매수하고 싶은 뽐뿌가 오는 중. $73,000을 돌파 성공을 한다면 그 이후 흐름이 아주 기대돼 가 된다. ETH는 현재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여주며 매물벽이 있는 모습이기에 BTC를 더 선호하며 just 홀드. BNB는 전고점을 돌파하였지만 약간 쉬어가는 것처럼 보임. 이 정도 돌파는 다소 애매할 수 있지만 풀백 후 추가 상승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신고가 좋다. 120일 선 기준으로 터치하는 구간인 현재 ~ 6월말 추가매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게 생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