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달러 환율 : 구두개입이 예상되는 1,400원 근방에서는 환율이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해당 시점에서 코스피는 단기적인 저점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고, 1,390원 부근에서 이차전지 인버스를 수익실현하고 코스피 레버리지를 분할매수하였다. 지수상으로는 단기적 저점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였으나 한동안 주도업종이 보이지 않아서 코스피 레버리지를 매수하였다. 환율기준 1,360원 부근 혹은 2,900pt 이상 부근부터 분할매도할 예정이다.

2. S&P 500, 나스닥 100 : 말이 필요 없는 신고가 영역. 러셀 2000은 코스피와 같이 금쪽이처럼 2단계 돌파를 실패하고 이평선 지지를 받는 위치에 있다. 매우 선별적인 장세. 시가총액 대형주의 캐리가 돋보이는 지수별 차트모습이다.

 

 3. 코스피, 코스닥 : 일단 2,750pt에 안착하고 돌파를 시도하는 움직임. 환율을 고려하였을 때 좋은 흐름이라고 본다. 환율이 하락해 준다면 다음 저항선까지 쭈욱 상승하는 희망회로도 돌릴 수 있음. 주도주가 크게 없는 상황에서 반도체의 상승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기존 주도주인 전력주, 화장품, 식품주가 쉬고 있긴 하지만 전력주가 휴식을 마친 느낌도 보여주고 있다. 코스닥의 경우는 주도주가 부재한 상태에서 2차 전지가 하락하면서 2차 전지 인버스는 종가기준 고점을 갱신하고 있다. 계속 하락하는 차트이다. 이평선 밑에서 지지부진. 그래도 강한 지지선이 보이기 때문에 인버스를 익절하고 있음.

 

3-1. 관심 있는 주도업종, 주도주 : 전력, 식품, 화장품, 반도체, 중공업, 바이오(일부), OLED, 자동차

어려운 장세의 지속인 상황에서 식품이 가장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정도. 수출이 잘나오는 곳이 리레이팅 되면서 시세분출이 돌아가면서 나오고 살짝 조정받는 모습. 반도체는 업종의 추세적인 상승이 반영이 미국에 비해 안 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현 상황을 시장에서 반영하여 개별 이슈로 가는 느낌이 강하다. 현재 주도업종 파악이 너무 어려워서 몇 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최대한 나누어서 뿌려놓은 상황이다. 

3-2. 하락업종  : 코스닥, 2차전지

이차전지가 급등하면서 2차 전지 인버스가 살짝 손실을 기록하였으나 다행히 일시적인 반등이었고 하락 속의 상승이라고 판단하였음. 추후 고점을 낮춰갈 것으로 예상. 단기 인버스 고점부근이라 생각하여서 수익실현 중.

4. 채권(TLT, TLTW) : 큰 변화 없음. 1단계를 형성하는 과정으로 이평선 근처에서 매집하기 나쁘지 않다는 뷰. 이평선 위쪽으로 올라와서 단단하게 바닥을 다지고 있다고 본다. 

5. 가상자산

 120일 선 기준으로 터치하는 구간인 2주 전부터 추가매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게 있었는데, 월급날 60,000 달러 부근에서 약간 매수하였다. BTC, ETH, BNB 모두 차트가 양호하다. 개인적인 백테스트를 하였을 때 7월까지 저점예상부근인데 차트상으로도 베이스가 형성되고 있으며 단단한 이평선과 만나는 위치이다. 더 매수하고 싶지만, 노출비중이 너무 큰 게 항상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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