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달러 환율 : 다시 환율이 상승하였다. 작은 박스권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이는데, 다음 주에 흐름을 봐야겠다. 개인적으로는 하락으로 전환하였으면 좋겠다. 코스피와 환율의 상관관계가 역을 가지기 때문이다. 결국 대형주, 우리 시장에 큰 파이를 차지하는 반도체가 주도하는 장이 와야 환율이 하락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2. S&P 500, 나스닥 100 : 베이스를 다지고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정적으로 전고점을 돌파하는 미국장. 상당히 견조하다. 지수(장기)투자는 역시 미국장이 좋아 보인다. 러셀은 2단계에 진입하려고 하지만 매물벽의 저항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인 성과(장기, 단기 모두)가 확실히 저조하다.


 

3. 코스피, 코스닥 : 이번주도 러셀과 비슷한 차트를 보여주고 있음. 같이 보면 거의 동기화된 모습으로 볼 수 있다. 2,700pt 근방에서 돌파실패한 모습까지 동일. 2,650pt 쯤에서 반등이 나오는 시나리오를 기대 중(환율이 박스 내에서 움직이는 상황) 코스닥의 900pt 벽은 더욱 견고해지고 있으며 펀더멘털적으로도 주도업종의 부재하므로 부정적인 뷰를 유지한다. 반대로 코스피는 반도체 기도메타이다. 

3-1. 관심 있는 주도업종, 주도주 : 전력, 식품, 화장품, 반도체(소재)

 위의 4개 업종의 종목을 모두 편입하였으며, 전선주의 상승과 화장품의 상승이 시장보다 큰 수익을 안겨주었다.. . 방산주식의 약세가 보여서 정리하였다. 중공업 업종은 쏘쏘 하지만 HD현대마린솔루션의 수급이슈가 의미 있고 업종도 나쁘지 않아서 편입하였다가 손절(2번)이 나갔다. 전력은 다시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하고 효성중공업과 서진시스템을 편입하였다. 화장품을 모두 익절하고 재진입을 못하였는데 약간 빠르게 매도한 것 같다. 하이닉스와 AMD, 엔비디아의 수익률은 어느 정도 비례하는 것 같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못 따라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반도체는 차트적으로는 신고가 돌파 후 베이스를 다지고 있는 리노와 코미코가 가장 좋다고 생각 중인데, 삼성전자의 흐름을 따라가는 모습은 안 좋다. 추가적으론 이수페타정도...

반도체(삼성전자)가 힘을 못 쓰니 화장품,식품, 전력업종에서 계속 시세가 나오고 테마가 퍼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2. 하락업종  : 코스닥, 2차전지

2차 전지 인버스는 모두 익절 하여서 현재 비중 0%로 2차 전지 반등 시 매수예정. 하지만 현재 조정상태로 매수시기를 고려하기에는 이른 타이밍. 이런 어지러운 장에 인버스 헷징이 안되어있는 것이 아쉬운 상황. 2차 전지는 대부분의 종목이 4단계에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바이오는 오히려 1단계.

4. 채권(TLT, TLTW) : 90~1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면서 1단계 완성이라고 보았으나, 매크로 이슈로 다시 횡보. 1단계. 내가 본 박스권 최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매수하기에는 괜찮은 시점이지만 하락 후 반등할 때 매수하는 것이 조금 더 일반적이며 아직 ISA계좌 이슈가 있어서 매수는 어려움. 일단 $85~90 정도 박스권을 생각하고 있음. 모아가기 좋은 시점이라고 보고 있지만, 반등을 보고 사는걸 조금 더 선호. 단기적으로는 바닥 확인하였음. 

 

5. 가상자산

 돌파실패로 이후 조정 중. 재상승할 것으로 기대. BTC & ETH 홀드전략을 선호. 박스권 상단 돌파는 실패하였지만 박스권 하단을 어느 정도 확인하였다고 생각. ETH ETF 승인에 비해서 전고점을 탈환하지 못한 것은 굉장히 아쉬운 모습이라고 생각함. 이 정도 이슈가 있을 때 돌파해 주는 것이 좋다고 보았는데, 일단 6월까지 흐름을 관망하자는 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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