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하기에 사실 적절한 시점인지 모르겠다. 저점을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리스크가 적은 교과서적인 대응이긴 하다. 하지만 나는 상승할 때 사는 게 참 어려워서 예전부터 대응방법을 정해놓았고, 이제 현금을 소진 완료하였다.

더 하락한다면 마이너스통장을 사용하여서 대응을 하여야 한다. 하락이 두렵기도 하지만 이때 아니면 도대체 언제 살 것인가라는 생각에 그냥 현금을 집행해버렸다. 정해놓은 타점마다 마통 한도의 1/6 정도씩 분할매수로 대응할 계획이다. 여기서 디테일한 고민이 들어간다.

반등이 온다면 어떤 선택이 맞을까? 개별종목? 인덱스?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돈이라 안정적인 것을 고려한다면 나스닥과 S&P 인덱스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물린 종목의 매수 평균단가를 생각한다면 개별종목에 물을 타서 단가를 낮추고 수익 시점을 당기는 것이 더 끌린다. 분명 리스크는 더 크지만... 서진시스템을 제외하고 모두 생각했던 타점이 왔다.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추가로 아침보다는 오후 2시 이후에 매매를 하도록 원칙을 정하였다.

차수 코스피지수 대응
0 2600pt 관망
1 2500pt 현금 1/3
2 2400pt 현금 1/3
3 2300pt 현금 1/3
현금소진 
4 2200pt 마통 1/6
5 2100pt 마통 1/6
6 2000pt 마통 1/6
자산배분 주식올인
7 1900pt 마통 1/6
8 1800pt 마통 1/6
9 1700pt 마통 1/6

 

서진시스템 13,000원 부근

팅크웨어 14,000원 부근

켐트로닉스 18,000원 부근

네오티스 4,900원 부근

우리 금융지주 11,000원 부근.

잘 버텨주던 서진이는 오늘 급락해서 띠용... 팅크웨어가 급등해주었는데 기회를 못 잡아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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