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반등 이후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후부터 폭락을 하였다.

계좌는 아쉽지만 피가 철철 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대응전략을 수립해보려고 한다. 이런 장에서는 개별종목의 밸류에이션보다 지수 따라서 간다고 보기 때문에 지수 밸류에이션 별로 대응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는 코로나가 이미 처음이 아니기에 20년 3월과 같은 -50%폭락을 주로 가정하지 않지만, 가능성은 항상 열어두는 편이다. 그래서 내 수준에서 생각 가능한 지수까지는 현금 분할매수로 대응하고 생각을 뛰어넘는 하락은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하여 분할 매수하는 식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시장의 많은 레버리지가 있다고 보기때문에 이는 하락을 촉진시키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다.

 

사용하고자 하는 지표는 PBR이다. PBR이 1이 되는 지점까지는 현금을 사용하고, 그 이후로는 대출을 사용할 예정이다. 너무 보수적으로 측정하면 저점 매수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코로나 변이 이슈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미 시장에 어느 정도 노출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했다. 그래도 가능성을 열어두고자 작년 코로나 최저점 PBR 0.6 까지는  작성해놓았다.

차수 코스피지수 PBR 대응
0 2800pt 1.12 현재, 관망
1 2700pt 1.08 현금 1/3
2 2600pt 1.04 현금 1/3
3 2500pt 1.00 현금 1/3
현금소진
4 2400pt 0.96 마통 1/6
5 2300pt 0.92 마통 1/6
6 2200pt 0.88 마통 1/6
7 2100pt 0.84  
8 2000pt 0.80 마통 1/6
자산배분 모두 주식매수
9 1900pt 0.76  
10 1800pt 0.72 마통 1/6
11 1700pt 0.68 마통 1/6
12 1600pt  0.64 기도

2100pt와 1900pt를 비워놓은 것은 금액을 너무 나누기도 그렇고, 두 지점은 굉장히 의미있는 2,000pt 전후여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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