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이 굉장히 크다. 시장 충격 이후 주도업종이 반도체임은 다시 확인은 하였지만, 전쟁이슈가 유가, 금리를 건드리면서 유동성쪽에 변수가 생기면서 가장 먼저 자금이 유입되는 반도체는 가장 강하게 옥죄이는 형국으로 변동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그 와중에 시장은 오른 것 없이 같이 하락하는 상황으로 유가에 따라서 주가의 하락추세가 형성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포지션을 35% 정도 확보하였는데, 단기간내에 크게 확보한 이유는 전쟁이슈는 점점 둔감해지며, 급락 이후 상대강도가 강한 업종이 확인되었으며 해당 업종에서 동시에 여러종목이 돌파를 성공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포지션 구축을 한 것은 다시 돌아가도 할 것 같지만, 마이크론의 비중이 조금 과하게 늘린 것은 조금 아쉬운 느낌이다. 이건 시장도 같이 200일 이평선을 하방돌파하고 기술주도 오른 것 없이 하락한 상황이라 크게 멘탈이 부셔지지는 않는다. 외롭지는 않은 것 같다.

테슬라등 기술주가 200일 이평선 하방돌파한 것은 기술주가 3단계에 돌입한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런 변동성 장세, 하락은 9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조언상으로는 시장에서 최대한 멀리있거나, 포지션규모를 크게 줄이는 것을 대가들은 조언한다. 상당히 어렵다. 나도 포지션을 25% 이내로 제한하고 그냥 가만히 있어야하는데... 쉽지는 않다. 단기채권에 자금을 넣어놓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했으나 금리까지 건드리니 쉽지는 않다. SGOV 같은 초 단기채권으로 돈을 조금 몰아넣는 것도 좋아보인다.

1. 원달러 환율 : 환율이 1,505원까지 올라갔다. 불안하 정세가 환율에도 나타났다. 중요한 선이 상방돌파되고 있다. 3월 초만 해도 하락추세가 생긴 것 같았는데, 200일 이평선을 지지받고 삼중바닥 후 반등하였고,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실적이 안 좋은데, 포트폴리오를 미국 한국을 나누어 놓고 있어서 이 부분은 어느 정도 헷징이 되어있는 건 구조적으로 잘 설계해 놓은 것 같다. 앞으로 더 올라가는 것은 위험해 보이는데...

2. 미국 : 하락 이후 미국 반도체가 시장보다 상대강도가 훨씬 강한 상태로 반등하여서 주도주임을 다시 확인하였다. 목요일 마이크론, 샌디스크, 웨스턴디지털이 거래대금도 양호하게 돌파하였다. 전쟁이슈는 몇 주면 둔감해지기에 포지션을 투입할 적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주도주는 반도체인 것을 확인하였기에 소극적이지만 가장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확보(35%)하였다. 하지만 약속의 금요일인가... 중동전쟁은 더 큰 변동성을 야기하는 것인가. 하락 변동성이 크게 나오면서 돌파 후 풀백을 보여주었다. 포지션 구축 후 바로 음전을 하고 복귀하였다가 결국 음전. 돌파 후 풀백은 아주 정상적인 움직임이긴 하지만, 시장에 의한 움직임인 것으로 추정되어 어렵다. 개별 종목의 수급에 의한 변동성이면 괜찮은데, 시장 자체가 변동성이 워낙 크고 하락추세를 형성하여서 예상이 어렵다.

이미 구축한 포지션은 어쩔 수 없지만, 하락하고 나니 하더라도 조금 더 보수적으로 할 걸이라는 아쉬움도 들기도 한다. 반도체를 제외하고는 차트적으로 대상인 종목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기술주도 차트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변동성이 큰 상황, 그 변동성으로 하락돌파가 나온 상황에서는 조금 더 보수적인 게 맞다. 더 이상의 포지션 구축은 금기하자. 최대 금액을 25% 이하로 딱 정해놓자.


 

3. 한국 : 한국시장에서도 포지션을 구축하였는데,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미국은 반도체 제외하고는 대상이 거의 안 보이는데, 한국에서는 괜찮은 것들이 더 많다? 원전이 가능하고 조선은 풀백으로 일부 포지션을 구축하였다 추가로 LS일렉, 삼천당제약 등등. 그리고 나머지는 반도체로 하였다. 거래대금이 다시 올라온 모습은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으나, 상승폭이 다소 아쉽다. 보다 중요한 건 지금은 더 전쟁이슈로 인한 변동성이 줄어들어야 한다는 점 같다. 

시장 여건이 개선되면 돈이 가장 먼저 들어오는 곳은 여전히 반도체 AI 쪽이라는 것은 다시 한번 확인한 상황이지만, 워낙 반도체 쪽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덩달아 우리 시장도 전체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여 어찌 될지 모르겠다. 환율이슈, 금리, 유가...

 

4. TLT : 가격자체는 매력 있는 가격대라고 생각하는 중이다. 이젠 오히려 금리인상한다는 베팅도 늘어나고 있다니 참 알 수 없다. 84달러는 정말 매력적이고 안정적인 위치 같은데, 주식시장 기대수익률과 비교하면 또 손이 잘 안 가기도 하면서도 그렇다.


5. 가상자산 : 26년 11월~27년 11월 대기 중. 숏포지션도 가능한 자리라고 봤는데, 반등에 성공하였다. 완연한 돌파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의미가 없지는 않다. 추가하락 시에 한 번의 기회가 더 생긴 느낌이라고 볼 수도 있으니. 금리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비트코인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였다.

HYPE라는 코인은 흠... 거래대금이 상위코인들을 따라잡으며 차트가 나름 선방한다.

 

+ Recent posts